[블락비] 16. 8남매의 파란만장한 생활 (부제: 전학생 7)

8남매의 파란만장한 생활

:전학생 7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늦엇나?ㅋㅋㅋㅋ그래서 싫어?ㅋㅋ

그럼 갈게..ㅋㅋㅋㅋㅋ

분명히 나를 반겨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글쓸게!ㅋㅋ

그럼 시작할게 진짜로..ㅋㅋㅋ

그렇게 오지 않기를 빌고 빌었던 지훈오빠의 졸업식은 왔었음

절대 이 날이 오질 않길, 빌고 빌었지만 결국 오는건 오는거였엄ㅋㅋ

졸업식날 아침 당일, 나랑 지훈오빠 빼고는 모두들 분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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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안재효!!!!꽃다발!그거 주문했어?

권아!!!유권아!!!넌 카메라 챙기고!!

막내야!!빨리 옷갈아 입어, 바빠 죽겠네"

ㅋㅋㅋ바쁘다 하면서 정작 본인은 입만바빠ㅋㅋㅋ재잘재잘 혼자 앉아서 다른오빠들 준비시켰음

다들 바쁜틈에 지훈오빠랑 나는 멀뚱멀뚱 가만히 있었음..

그냥 대충 가면 되지..어휴..왜이렇게 다들 공들이는지..

특히 민혁오빠...이거 입었다가 저거 입었다가...후..정신없어...

십분쯤 지났나? 모두들 준비를 마쳤음ㅋㅋ근데 집밖에서 문제가 생겼음..

바로바로...차에 탈때의 문제였음.

보통갔으면 태일오빠차에 재효오빠,나, 지훈오빠 이렇게 타고,

민혁오빠 차에 유권오빠, 경오빠, 지호오빠 이렇게 나눠서 탔음!

근데 막 차에 타려니까 지훈오빠가 갑자기 짜증을 내는거임

"아 태일형, 나는 민혁형 차 탈래"

"벌써 차에 타놓고 왜그래ㅋㅋㅋ쟤들 벌써 출발했다 야. 그냥 타ㅋㅋㅋ

갑자기 왜그러냐"

"아아ㅏ아 얘랑 있기 싫다고오"

"막내??"

"그럼 걔지 누구겠어. 존나 싫다고"

"너 막내 무안하게 왜그러냐.."

"그러던가 말던가"

그다음엔 태일오빠랑 재효오빠도 별 할말이 없었는지 조용해짐

간간히 지훈오빠가 욕하면서 짜증내거 이 외엔 차안엔 정적만 흘렀음,

아...ㅠㅠㅠㅠ그냥 걸어가고 싶다

혼자 궁시렁거리지 말라고 이 원숭이 새끼야ㅠㅠ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지?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함ㅋㅋ

"아씨 존나.."

"으....답답해.."

"존나 더러운 년"

"아 시발.."

학교에 도착할때쯤엔 태일오빠가 듣다가 듣다고 존나 빡쳤음ㅋㅋ

"야 표지훈. 너 말 똑바로 안해?"

"아 내가 뭐.."

이 말이 끝나고 존나게 조용하고 차가운 분위기에서 학교에 도착했음ㅇㅇ

도착해보니까 민혁오빠랑 다른오빠들은 이미 우리 기다리고 있었음

"아 뭐야, 왜이렇게 늦게 왔어"

"차가 막혀서?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오던 길로 오니까 막히지 병신아ㅋㅋ

학부모들이 다 그길 쓰는데"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길을 쓰던지는 내 마음이야ㅋㅋㅋ

내가 운전함ㅇㅇ"

"아 형! 저기 강당쪽으로 모이래 빨리좀 가자

안늦었으면 됬지 빨리"

늦게 왔다고 태일오빠, 민혁오빠, 재효오빠가 서로 투닥거려서 지호오빠아니면

계속 했던 얘기 또 하고 또하면 차앞에서 계속 있었을지도 모름ㅋㅋ

근데 다같이 들어가려고 보니까 지훈오빠가 없었음ㅋㅋ

이런 당황스러운 인간같으니라고!

"아 뭐야 얜. 말도 안하고 가고"

"곧 시작이라고. 빨리 들어가"

역시 우지호!ㅎㅎ지훈오빠가 먼저간거 알고 쫑알쫑알대는거 막음ㅋㅋ

대단한데?

[곧 졸업식이 시작되니, 학부모 여러분은 강당 뒤쪽에 마련된 자리에

착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야 곧 시작이랰ㅋㅋ와, 표지훈 쟤가 그래도 졸업은 하네"

"야 지훈이도 지훈인데, 난 너랑 경이랑 지호가 졸업못할줄 알았엌ㅋㅋ

하도 놀아서"

"아 형!우리가 뭐어- 우리가 놀아도 표지훈 보다는 낫지"

"아 솔직히! 우리가 놀아도 저만큼은 아니지!"

"좀 닥쳐!ㅋㅋㅋ시작했잖아!"

태일오빠 말대로 이제 막 시작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삼학년 7반 대표 표지훈 학생....]

"헐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표지훈이 왜 지들반 대표야?ㅋㅋㅋ"

"헐ㅋㅋㅋㅋㅋ말도 안돼ㅋㅋ"

아몰라ㅠㅠ삼학년 대표던 뭐든, 나는 졸업식 끝날 상황이 두려웠음..

아...뽀뽀 어뜨카지?하면 죽이는 거 아냐?

밤에 자는데 와서 목조르고...그러는건...아 설마..

그래도 동생인데!설마..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을 저지르진 않겠지..후

졸업식이 한 한시간쯤 진행된것 같은데 체감시간은 10분이였음ㅋㅋ

저어기 앞에 앉아있던 졸업생들이 우르르 뒤로, 가족들한테 가는데, 그러는데.

지훈오ㅃ가 키가 제일 커서그런지..후..눈에 뛰었음

또 큰 키 때문인가...우릴 너무 쉽게 찾았음..ㅠㅠㅠㅠ

"ㅋㅋㅋㅋ졸업축하한다ㅋㅋㅋ난 진심으로 너 졸업못할줄 알았어ㅋㅋ"

"뭐래 내가 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ㅋㅋㅋ너가 사고친게 한두개냐ㅋㅋ

졸업은 하긴하는구만?ㅋㅋㅋ"

"앜ㅋㅋㅋㅋㅋ내가 뭐!ㅋㅋ"

"다른애들이 너 가지고 쌤들한테 뭐라 안해서 다행이였짘ㅋㅋ

고등학생되서는 사고 좀 치지마 제발"

"ㅋㅋㅋ아니 내가 언제 사고를 쳤엌ㅋㅋ사고를"

"축하한다ㅇㅇ"

"ㅋㅋㅋㅋㅋ표지훈이 졸업이라니!ㅋㅋㅋ대박이다"

"솔직히 졸업못할것 같은건 형이랑 지호형이랑 유권이 형이지ㅋㅋ

맨날 나가 놀았으면서ㅋㅋㅋ"

"너도 이제 꼴에 고딩이냐?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ㅋㅋㅋ내년이면 ○○이 졸업이야..으으으"

"신기한건 형이 고등학교 입학한거거등ㅋㅋ"

"ㅊ..축하해..졸업"

"......"

다른 오빠들한텐 웃으면서 대답했으면서 나한테는 얼굴존나 굳히면서 대답도 안해줌..;;

다른오빠들은 말하면서 볼에 뽀..뽀 해쓴ㄴ데..나는 오빠가 아무말도 안해주니까 타이밍을 잃었음

"막내!뭐해 빨리 뽀뽀해ㅋㅋㅋ이거 동영상 시간 너무 길면

메일보내는데 너무 오래 걸려"

"나 안하면 안돼?ㅠㅠㅠㅠ"

"빨리해 막내야. 빨리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오빠들이 빨리하라고 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했음..ㅠㅠ

근데 딱 닿고 나서 오빠가 정색하면서 확 떨어짐

"이제 됬지? 나 애들이랑 약속있어

밥은 나빼고 먹어"

"야!표지훈!"

태일오빠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가버렸음ㅇㅇ

뭐 나야 편하고 좋지ㅋㅋㅋ계속 있어봤자 난 오빠랑 불편하단 말임ㅠㅠ

그렇게 지훈오빠가 빠지고 남은 일곱은 집에서 치킨이나 시켜먹자고 했음

치킨시켜먹고 집에서 영화도 보고 뒹굴뒹굴 놀다가 보니까 12시가 훨씬 지났음

나는 다른오빠들이랑 자려고 굿나잇뽀뽀하고 민혁오빠랑 내방들어가는데도 지훈오빠는 아직 안왔었음

뭐...나는 별로 신경쓰이진 않아서 그냥 내방 들어와서 잤다긔

그리고 다음날! 평소 같이 등교를 했음

권오빠랑 빠빠이하고 우리반 교실로 들어왔음

근데 애들이 또 내눈치를 살살 보는거임

불안해졌음..

마지막이라고 또 괴롭히려는 건가?

그러다가 몇몇 여자애들이 결심한듯 내앞으로 왔음

여자애1- "○○아 미안..우리가 오해했어..그래도 너랑 꽤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보다, 최진리..믿어서 미안해"

여자애2-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정말 미안"

여자애3- "진심으로 미안해...ㅠㅠ생각해보니까 니 말은 들어보지도 않은것같아.."

사과하러 온거였음..ㅠㅠㅠ오해 풀렸나봐ㅠㅠㅠㅠㅠ

"괜찮아. 괜찮다고. 오해 풀렸잖아...그거면 됬어"

애들한테 괜찮다고 하고 최진리, 그년을 흘긋 봤는데 떨고 있더라

두려움이냐고?놉. 그거 보다는 분노에 떨더라ㅋㅋ

끝까지 내가 괴롭힘을 당할거라고 생각했는지, 혼자 씩씩대고 있었음ㅋㅋ

혼자 통쾌해서 속으로 웃고 있었는데 수정이랑 소진이, 그리고 윤찬영이 왔음ㅋㅋ

"ㅋㅋㅋ다행이다 완젼"

"그러니까! 찬영이가 증거모으느라 고생도 했고!

우리도 어제 여자애들한테 톡하면서 오해 풀었엌ㅋㅋ"

"진짜?"

"그래ㅋㅋㅋㅋㅋㅋ"

"증거..ㅋㅋㅋㅋ볼래?"

"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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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에 한 카톡들..ㅋㅋㅋㅋㅋ

이 세명 말고도 더 많은 닝겐들이 있다는 사실...

다들 최진리랑 썸타는줄 알았다고.....

그리고 약속잡은건 모조리 다 깸...ㅋㅋㅋ

"아 그리고 어제 3학년 선배들 졸업식 끝나고 다들 모여서 술마셨거든?

거기서 니 오해 좀 풀었지ㅋㅋㅋ어떤 선배들은 화났었어"

그 화난 선배들 중 지훈오빠는 있었을까?ㅋㅋㅋㅋ

"누구누구 화났는데?"

"거의 다ㅋㅋㅋ몇명은 최진리, 저년 여우같다고 화냈지. 그건 다 남자선배들

그리고 여자 선배들은 너 불쌍하다고 화냈어.

그 선배들도 오죽 너 괴롭혔냐?존나ㅋㅋㅋㅋ눈에서 검은눈물 나오도록 울던 선배도 있어ㅋㅋ

아 근데 웬만하면 다 이랬는데 지훈이 형은 혼자 갑자기 나가더라"

"헐"

"헐이지 완젼?ㅋㅋㅋㅋ너 이제 오해 완젼 풀렸어ㅋㅋ

내가 고생좀 많이 했다ㅋㅋㅋ

아참ㅋㅋㅋ지훈이형이 나가고 알고보니까 최영도랑 유라헬. 걔들 보러간거더라

걔들 어제 맞고, 난리 났었음"

그러고 보니까 유라헬이랑 최영도가 안보였음

난 또...마지막이라고 안온줄알았음

윤찬영 말이 끝나고 폰이 울렸음;;타이밍 봐..

-표코몽-

"이거 지훈이 형 번호 아니야???너 형이랑 아는 사이야?"

오빠랑 아는 사이냐고 묻는 윤찬영이랑, 어리둥절해 하는 수정이랑 소진이를 무시한체 전화를 받았음

"......."

[여보세요]

오빠의 특유의 걸걸하고 낮은 목소리가 들렸지만 대답은 안했음ㅋㅋ

"......."

[학교 앞에, 분식집 옆에 놀이터. 거기 알지? 거기로 와]

"...응...."

왜 부른거지...아무리 오해가 풀렸다 한들. 무서운건 무서운거였음

오빠가 나한테 그동안 어떻게 했는데ㅋㅋㅋ

안무서울리가 있나..

"헐..너 그선배가 뭐래? 너 근데 표지훈 선배랑 아는 사이야?"

"무서운데....가게?"

"같이 가줘?"

"됬어. 괜찮아ㅋㅋㅋ갔다올게"

뭐 가봤자 맞겠어???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걱정하는 애들을 교실에 두고 오빠가 오라는 곳으로 갔음ㅋㅋ

가니까 오빠가 그네에 앉아 있었음ㅋㅋㅋㅋㅋ

그 큰키에 그네에 앉아있는데 나는 무슨ㅋㅋㅋ거인인줄ㅋㅋㅋㅋㅋ

오빠 앞으로 가니까 그림자 때문에 그제서야 내가 온걸 알았음ㅋㅋㅋㅋ

"......."

"미안...."

정적을 깨고 오빠가 나한테 한소리였음ㅋㅋㅋ

아주 풀이 죽어가지고 그냥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ㅋㅋㅋ"

"때린거...아팠지...."

"괜찮아..ㅋㅋㅋ오빠들 한테 맞은게 뭐...한두번인가..

이제 적응되서 뭐...괜찮아..ㅋㅋㅋ"

"최진리...걔 불러봐"

"잉?내가 걔를 왜"

"전화해서 불러봐"

내가 그냥 멀뚱멀뚱 있으니까 오빠가 내 폰 뺏어서 최진리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내귀에 갖다댐...;;

오랜 신호음 끝에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음

"............야...최진리...학교앞에 분식집 옆 놀이터...거기..알지?

거기로...와"

난 내가 할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음ㅋㅋㅋㅋ

10분 정도 지났나? 안올줄 알았는데 최진리가 왔음..

나를 보고 인상을 확 구기더니 오빠를 보고 미소를 지었음

"어???오빠!ㅎㅎㅎㅎㅎ

뭐야ㅠㅠㅠㅠ내가 어제 톡한것도 씹고...읽었잖아 심지어!ㅠㅠㅠ

아그리고 예전에 나 왕따 시키려고 한다는애...ㅠㅠㅠ

걔가 얘야....오빠 어떻게 얘를 알았어?ㅠㅠㅠ"

"......"

"오빠...?"

보통같으면 대답했을텐데 아무말 없으니까 '오빠?'하고 되문는 최진리였음

그때 얘가 오빠 팔에 딱 붙어있었음.

근데 얘가 떨어지도록한 오빠의 결정적인 한마디..ㅋㅋㅋㅋ

"지랄하네"

"응?무슨 소리야 오빠?;;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해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를 보고 완젼 기세등등한 표정이더니 지랄하네 라는 오빠말 한마디에 당황함ㅋㅋ

뭔가 잘못됬다는것을 이제야 깨달음

그러고 나서 표정 싹 바뀌더니 나한테 지랄함..ㅋㅋ

"뭐야. 너 지훈오빠도 꼬셨어????하...유권오빠에 이어 지훈오빠까..꺄ㅏ암ㅇ기ㅏㄱ"

"그래 네 말대로 잤지. 한 지붕아래서 같이 살지"

"...?"

"○○○, 내 동생이라고. 근데 네가 뭔데 이상한 소문 만들어서 퍼뜨리고 다녀"

".....ㅇ...?"

"내동생이라고 시발

더러우면 니년이 더러웠지. 네가 뭔데 내동생보고 창년이래"

퍽-

헐....오빠가 최진리 머리를 손으로 퍽 침...

그러고선 발로 배를 찼음...

저번에 화가 나서 나를 때리듯이..오빠가 최진리를 때렸음

화가 나서 한 십분쯤 오빠가 걔를 때렸나...화가 가라앉았는지 나한테 와서 내손을 끌고 걔 앞으로 갔음..

걔 앞에 쪼그려 앉았음 오빠가. 아 물론 나랑ㅋㅋ

"너가 얘 한대 쳐 막내야."

내가 쳤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쳤지..ㅋㅋㅋ

나는 내숭떨면서 싫다고 하지 않아ㅋㅋㅋㅋㅋ

oh뺨을 한대 갈겼을뿐oh

"너 전학가던지 해라. 내 눈에 띄면 넌 죽어 시발."

"가자 집에ㅋㅋㅋㅋ"

집에 가면서 오빠한테 물어봤음.

최진리가 뭐가 그렇게 좋았냐고ㅋㅋㅋ동생을 죽일듯이 팰정도로

그러니까 그러더라ㅋㅋ

홀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노래방가서 같이 앉아있는데, 애가 갑자기 허리에 손을 두르는데 그때 존나 미친듯이 홀렸대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이후로 자기는 최진리랑 사귀는줄 알았다고....☆★

사담사담

안녕하세요ㅠㅠㅠㅠ제가 왓어요ㅠㅠㅠㅠ흐어...기다리는분....잇었나요....헿...

있었으리라고 믿을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분량은...후..폭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긴것같아욬ㅋㅋㅋ저 칭찬해줘여...헿

사턍해

♡미래수달♡

♡바나나♡

♡표코몽♡

♡워더♡

♡상반관계♡

♡수행평가♡

P.S

그러니까...

음악프로듀서인 우지호랑 연애하는썰...그거 있잖아요ㅠㅠ

그거 읽으시는 독자님들이 계신지는 잘모르겠지만...그거 제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데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거..어떨까요ㅠㅠㅠㅠㅠ

응망람러아리망리ㅏ미아라ㅣ멍라멍리;ㅁ;알;ㅣ망리;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