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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구준회] 어렸을 적 뚱보가 일진이 되어 나타났다.ssul 01 | 인스티즈

 

 

 

 

 

 

 

 

 

 

01. 그랬구나

 

 

 

 

[iKON/구준회] 어렸을 적 뚱보가 일진이 되어 나타났다.ssul 01 | 인스티즈

 

"야, 너 그 소문 들었어?"

 

 

오늘은 대망의 고등학교 입학식 날.

너콘은 절친인 수정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 중이었음.

참고로 너콘과 수정은 유치원 때부터 단짝으로 지내왔는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지내와서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그야말로 베.스.트.뿌.렌.드 였음.

 

 

"무슨 소문?"

"그 왜 있잖아, 햇살 유치원 뚱보 말이야"

 

 

햇살 유치원 뚱보...?

좀 전까지 큰 소리로 수다를 떨던 수정이 목소리를 낮춘 채 하는 말에 너콘은 곰곰이 기억을 되짚어 봤음.

뚱보....? 혹시 그 아이를 말하는 건가?

어렴풋이 기억 깊은 곳에서부터 떠오르는 얼굴에 너콘은 박수를 짝 치며 미소를 띠었음.

 

 

"아! 준회! 너 준회 말하는 거지?"

"야야 목소리 좀 낮춰!"

"근데 준회는 왜? 무슨 소문?"

 

 

근데 얘는 또 왜 이런담??

너콘은 죄지은 사람 마냥 자꾸 주위를 두리번대는 수정이 이상하게 느껴짐.

평소에 남의 시선 신경 하나도 안 쓰고 마이웨이를 걷던 애가 오늘따라 자꾸 주변을 살피니 낯설 수밖에 ㅋㅋㅋ

수상쩍게 생각하며 쳐다보자 그런 너콘을 한번 흘끗 쳐다본 수정이 한숨을 푹 쉬더니

너콘에게 더욱 바짝 다가와 들릴 듯 말 듯하게 속삭이는 거임.

 

 

"걔가 글쎄 완전 날라리 다 됐대"

"....엉?"

"날라리도 그런 날라리가 없다더라. 아주 쌩양아치래"

"설마~ 그 순둥이가?"

"뭐, 나도 직접 본 건 아니지만. 들리는 얘기는 그렇더라. 그리고 더 대박인 건,"

 

 

대박인 건....?

말하던 도중 일시정지 상태가 돼버린 수정의 모습에 너콘은 수정의 얼굴 앞에다 손을 휘저음.

이 기지배가 갑자기 왜 이래?? 야! 정수정! 왜 갑자기 멍 때려!

그러다가 너콘은 수정의 시선이 제 뒤쪽의 창가로 못 박혀있다는 걸 느낌ㅇㅇ

뭘 봤길래 저러지?

그리곤 너콘도 수정의 시선을 따라 뒤를 돌아봄.

 

 

천천히 너콘의 고개가 돌아가고,

잘 닦지 않아 흐릿하게 먼지가 낀 창가 너머로 같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남자 무리들이 시야에 들어오는 거임.

버스정류장에 모여있는 무리들은 이제 막 도착한 버스를 타기 위해 의자에서 일어서던 참이었는데

너콘이 고개를 돌린 순간,

하필 그 정중앙에 서있던 키 큰 남학생과 너콘의 두 눈이 정면으로 딱! 마주쳐버림ㅋㅋㅋ

 

 

응? 어디서...많이...본 얼굴인데....?

주춤하던 너콘은 낯설지 않은 얼굴에 계속해서 그 눈을 마주쳤음.

그리고 웬일인지 그 남학생 또한 너콘의 시선을 피하지 않는 거임.

누구지? 내가 아는 남자 중에 저런 훈남이 있었던가??

그렇게 영겁 같은 몇 초의 시간이 흐르고, 묘하게 이어지던 눈싸움은 남학생이 버스를 타기 위해 고개를 돌렸을 때야 막을 내렸음.

 

 

"우리랑 같은 학교래"

 

 

그리고 남학생의 시선이 돌려졌을 때 멍하니 있던 수정이 말을 내뱉는 거임ㅇㅇ

 

 

"근데 내가 보기엔 지금 우리랑 같은 버스인 거 같아"

 

 

그랬음. 그랬던 거임!ㅇㅇ

모두가 예상하는 바와 같이,

너콘과 시선 교류를 나눈 그 남학생이 바로

햇살 유치원 뚱보, 구준회였던 거임.

 

 

 

*

 

 

 

"대애애애애박!!!"

"야! 조용히 좀 해!"

 

 

저 남자애가 어렸을 적 뚱보였던 그 구준회라고?? 정말? 리얼뤼?? 리얼 트루????!!!!

며칠 전에 집에서 재방으로 봤던 나 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과 같이 두 손을 양 볼에 갖다 댄 너콘은 괴성을 꽥 지름ㅋㅋㅋㅋㅋㅋ

자꾸만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며 놀림당하던 준회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어른 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 애가 저렇게 잘 커있다는 사실에 뭔가 대견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더 이상 그 순진하고 귀여웠던 준회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슬프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오묘하고 복잡한 거임ㅇㅇ

 

 

[iKON/구준회] 어렸을 적 뚱보가 일진이 되어 나타났다.ssul 01 | 인스티즈

 

"이 년아!! 쉿 쉿! 지금 이리로 오고 있다고!"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수정의 말에 너콘은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듦.

앞을 살펴보자 정말 구준회가 이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는 거임ㅇㅇ

헐...뭐야 쟤 왜 여기로 오는 거야?? 여기 자리도 없는데??

설마 날 알아본 건가?? 아니, 뭐, 알아본다고 나쁠 거야 없다만...

뭔가 알아보면 너무 어색하잖아!! 으... 절루가! 절루 가라!!!

 

 

왠지 모르게 그냥 마주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든 너콘은 고개를 숙이고 슬쩍슬쩍 구준회의 동태를 살핌ㅋㅋㅋ

그리고 너콘과는 반대로 옆에 있던 수정은 당황 타던 모습은 다 어디로 갔는지 다시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마이웨이 표정을 짓고 있음ㅋㅋㅋ

수정의 입장에선 너콘이 슬금슬금 얼굴 가리고 그러니까 자기까지 그러면 진짜 범죄자처럼 보일까 봐 ㅋㅋㅋㅋ

일부러 태연한 척 아무 말도 안 했던 것처럼 하려는 거임ㅋㅋㅋ

 

 

"나와"

 

 

그리고 구준회의 발걸음이 드디어 탁. 하고 너콘과 수정이 앉아있던 좌석 앞에 멈춤.

버스 뒤쪽에 있는 2인용 좌석ㅇㅇ

 

 

슬쩍 고개를 들고 앞머리 사이로 위를 쳐다본 너콘은 깜짝 놀람.

그것은 바로.

구준회가 너콘을 향해 말을 뱉어내고 있었기 때문ㅇㅇ

헐.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야??

급 당황을 타기 시작한 너콘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눈만 깜빡 깜빡대다가 급하게 헝클어진 앞머리를 정리하기 시작함.

이왕 알아본 거 당당하게 인사하자. 겉모습만 변했을 뿐이지 구준회는 구준회인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야.

흠, 흠. 진정하며 목소리를 가다듬은 너콘은 일단 인사부터 하기 위해 얼굴을 들고 입을 떼었음.

 

 

"안,"

 

 

우르르-

 

 

그런데 이게 웬걸.

너콘이 입을 뗀 순간,

갑자기 너콘과 수정의 뒤쪽에 앉아있던 학생들이 다 일어서기 시작하는 거임.

 

 

"형! 여기 앉으세요!"

"준회야! 여기 앉아! 오래 앉았더니 엉덩이가 아프네. 하하"

 

 

뭐, 뭐지....?

의아함에 고개를 돌리니 너콘의 뒷좌석에 앉아있던 중학생뿐만 아니라

같은 고등학교 선배로 보이는 남학생까지 다 일어서서 준회에게 길을 터주고 있는 거임.

그리고 구준회와 무리들은 당연한 듯 그 자리로 걸어가 착석하고 있고 ㅇㅇ

 

 

"야... 수정아..."

"응, 너콘아"

"쟤 지금 우리한테 나오라고 한 게 아니라...."

"응, 너콘아.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게 맞아"

 

 

그랬구나. 그랬던 거구나.....

진짜 우리 뚱보 구준회가 일진이 됐구나............

그렇게 너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상당한 충격을 먹게 됨ㅋㅋㅋ

그 귀여웠던 준회의 한 마디에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내주는 남정네들의 모습이라니....

 사람 일은 모른다고들 하지만,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는 거야???

이젠 내가 지켜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먹고 잘 살겠지....

저가 생각해도 이상한 생각에 소름이 돋은 너콘은 팔을 한번 쓸어내림.

으으. 뭔 생각을 하는 거야, 김너콘. 그땐 어렸을 때니까 그랬던 거잖아.

그리고는 뒤를 한 번 스윽 돌아봄. 멋있게 성장한 뚱보 준회의 얼굴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ㅇㅇ

 

 

"(뜨헉)!"

 

 

하지만 다시 재빠르게 앞으로 고개를 돌림ㅋㅋㅋㅋㅋ

뒤를 보자마자 구준회랑 또다시 정면으로 시선이 마주쳤기 때문이었음ㅋㅋㅋㅋㅋㅋ

저놈의 자식은 왜 자꾸 눈이 마주치는 거야ㅠㅠㅠㅠ

날... 알아보는 건가....?

 

 

꿀꺽.

 

 

혹시나 하는 기대에 너콘은 다시 뒤를 돌아봄.

하지만.... 기대했던 마음이 무색하게도 구준회는 옆의 친구들과 뭐라 뭐라 떠들며 활짝 웃어대기 바쁨...ㅋㅋ....

그럼 그렇지. 저놈이 변한 만큼 나 또한 많이 변했을 텐데. 날 못 알아보는 게 당연하지. 벌써 십 년 전의 일인 걸.

자기도 모르게 기운이 빠진 너콘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창문에 고개를 기댐.

그런 너콘을 수정은 허리를 꼿꼿이 편 채로 아니꼽게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또 개똥같은 짓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슬쩍)

 

 

그리고 그런 너콘의 처진 어깨 위로 또 하나의 시선이 와 닿았다는 건 비.밀.

쉿.

 

 

 

 

 

 

 

 

=========================================================================

꺄 일진준회와 너콘(이)의 만남~

쓰는 제가 다 두근두근하네용 ㅎㅎㅎ

왠지 파란만장한 스쿨 라이프가 펼쳐질 듯한 이 느낌~ 후후후후후훟

다음 화에서 만나요!

 

 

 

암호닉

취향저격

[1위가수아이콘]

 

제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싸랑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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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자까님 완전 재밌어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닛 신알신 하고 갑니닷 주뇌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동그랑땡
네~! 다음 화에는 더 재밌는 스토리로 찾아 오겠슴다 ㅎㅎ
8년 전
독자2
엌 이거 재밌어요...정말루 다음편 기대 되잖아여ㅠㅠㅠ빨리 와주세요♡
8년 전
동그랑땡
되도록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슴다ㅠㅠ♡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기대돼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ㅍ신알신하구 갈게요 ! 작가님 메리추석~♡
8년 전
동그랑땡
감사해요 ㅎㅎ 독자님도 메리추석~♡
8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좋아요 좋아!! 빨리입소문이낫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동그랑땡
좋아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임다 ㅠㅠ (하트)(하트)
8년 전
독자5
1위가수아이콘이에여! 꿀이에여 오늘도 흐흐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담편 기대하겠습니당.
8년 전
동그랑땡
안녕하세요 ㅎㅎㅎ 꿀이라니~!!! 작가로서 너무 기분이 좋슴다!!! 후후후후훟♡
8년 전
독자6
취향저격
구준회알아보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아준회 못되게구는건 아니겠죠..ㅠㅠ 빨리준회가알아봐서 막 행쇼행쇼하길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

8년 전
동그랑땡
안녕하세요 ㅎㅎㅎ 준회가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이지요~ ㅎㅎㅎ 저도 행쇼하길 기원하겠슴다....♡
8년 전
독자7
으앙아아 완전 재밌어요!!! 신알신!! 매편마다 댓글은 못달거같아서 암호닉은 못하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동그랑땡
괜찮슴다 ㅎㅎㅎ 재밌다는 독자님의 말 한마디로도 전 힘이 난답니다! 후후후후후훟 저도...♡
8년 전
독자8
ㅋㅋㅋㅋ귀여워요 준회가 여주한테 어떻게 대할지도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신알신하고 가요~
8년 전
동그랑땡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만땅으로 장전하겠슴다 ㅎㅎ
8년 전
비회원174.16
아아아작까님 빨리와옹ㅎ 보고싶어욯♡-- 암호닉신ㄴ청이요(인사이드아웃)
8년 전
동그랑땡
ㅎㅎㅎ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슴다! (부끄)(부끄)♡
8년 전
독자9
신알신하구가요! 쌩양아치 주네라니 준회이즈뭔들..♥
8년 전
동그랑땡
감사합니다~! 준회이즈뭔들...♥
8년 전
독자10
핳하호홓 좋네 좋아 흫 내가 좋아하는 거!!!!!!!!왁!!!!!!!!!!! 신알신 하구 지나니 신청해여!
8년 전
동그랑땡
네 ㅎㅎ 지나니 신청 접수했슴다~! 좋아해주시니 저도 너무 좋네요!!(불끈)(불끈)
8년 전
독자11
달리보이는 데 눈빛은 어쩔라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2
허루ㅜㅜ왜 이제 봤지ㅜㅜㅜㅜㅜㅜㅡ사랑이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13
헐 기대돼요!! 정주행 시작!!
8년 전
독자14
세상에ㅠㅡ....ㅠㅠㅠㅠㅠㅠ주네가ㅠㅠㅠㅠㅜㅜ아르진아라나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으어어어엉유ㅜㅠ
8년 전
독자15
헐헐ㅠㅠㅠㅠㅠ완전설레요ㅠㅠㅠㅠ마지막에 그 시선은 분명 준회겠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어머어머개빡센일찌느구나 너ㅠㅜㅠㅠㅠ준회너ㅓㅓ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으아 이런걸지금보다니 ㅣㅠㅠㅠ지금이라도봐서다행이에요자까님 ㅣ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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