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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2(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 인스티즈



민탄소가 이상하다. 몇일 전부터 이상 증세는 시작됐고 현재 진행중. 그녀는 항상 그랬지. 하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나를 피하는 느낌, 나만 느끼고 있는게 아니다. 하다못한 지민이 칼을 내려놓고 힐끔 내 얼굴을 훔쳐봤다. 박지민이 눈치를 보게 만드는 민탄소는 내 눈치를 보는 것 같았다. 내가 무심중간했다면 너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내 할 일만 했겠지. 그렇지만 넌 내 팀이고, 패밀리이자 내 사람인데...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난 어제 잘못한 게 추호도 없었다. 그러니, 너에게서 문제가 있는거지...? 너때문에 얼이 빠져 그저 네 옆모습만 쳐다봤다. 
내가 보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내리깔며 탄알을 집어 장전을 한다. 그리고 훈련장 안, 위로 부웅하고 날아오는 저격물에 겨냥해 방아쇠를 당기자 구멍이 크게 뚤린 동그란 저격물이 아래로 훅 하고 떨어졌고 반동에 의해 민탄소가 휘청했다. 저 두 번째 연회 이후로 배가 아직도 아픈 것인지 흰 셔츠가 구겨질 정도로 욱씬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인상을 짓는 민탄소는 뭐가 위에서 올라오는지 구역질을 하다 훈련장을 뛰쳐나간다. 뒤를 눈으로 쫓던 지민이 훈련을 멈추는 벽에 달린 빨간 버튼을 누르고 칼을 선반에 올려두며 걱정스러운지 내게 말을 조심히 건냈다. 

"무슨 일... 있었어?"


"아니."

쾅하고 닫힌 문을 바라만 봤다. 고즈넉하게 벗어둔 검은 마이를 다시 입은 지민이 구석에 배치된 의자에 앉아 한참 말이 없는 나를 보다 한 손으로 얼굴을 쓸었다. 그래 나도 네 마음알아. 지금 굉장히 중요한 때인거. 그리고 더이상 분란은 금물. 나도 잘 안단 말이다. 그런데 저 이는 내 마음을 도통 헤아리지 못하는 건지, 도대체 무엇이 그리 문제인 것인지 내게 벽을 치는 것일까. 분명 민탄소가 어제 원하던 대로 몸을 섞었고 그리고 번거롭지 않도록 제자리로 돌려준 것 뿐인데 이런 상황이 또 다시 닥치니 머리 속이 캄캄했다. 그저 검 손잡이를 땀나는 손으로 계속 고쳐 잡았다. 민탄소가 나가고 나서 진행되던 침묵에 지민이 이마를 짚은 채로 입을 열었다.

"곧 전쟁이야. 이틀 아니면 하루 밖에 안 남았어."

"나도 알아."

"절대로 지금 이 문제가 우리 일정에 해가 되어선 안 돼."





민탄소를 전쟁에서 제외시키든, 아니면 어떻게든 해결해서 전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최선이야. 민탄소 빼면 우리 둘이서 밖에 섬을 돌 사람이 없어. 보스에게 다녀올게. 박지민은 어두워진 낯빛으로 의자에서 일어서서 훈련장으로부터 나갔다. 지민은 관련하고 싶지 않을 거다. 그러니 내겐 일종의 부담인걸. 깜빡깜빡 거리는 천장의 하얀 불이 진 회색의 훈련장을 약하게 밝혔다. 나홀로 남은 이 방을 나도 나가야 하는데 사실 지치고 힘들다. 극복해나가야하는 이 장애물. 조금은 어지러워 검을 허리 옆 칼집에 넣고 감은 눈 위로 차가운 손가락을 올려 문질렀다. ...뭐가 문제인걸까. 어제 민탄소를 방으로 올려보내고 몇 시간 못잔 탓도 있지만 전쟁만 생각해도 피곤한 몸을 이끌어 마지막으로 나도 훈련장 문을 열고 나갔다. 평소엔 길어보이지 않던 복도 끝 민탄소가 난간에 매달려 몸을 무너뜨려 기대고 있었다. 옆엔 피스톨 한 개가 나뒹굴고 있었고. 눈 밑이 어두워 진 채로 헉헉 대는 민탄소에 걸어간다. 발걸음이 무겁다. 우중충한 날씨에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어 틈 사이로 새는 햇빛이 난간으로 들어왔다. 이 건물 밑은 일렁이는 바다, 바다 밑엔 거대한 고래. 처음으로 보는 고래의 요동치는 꼬리짓에 머리가 흔들, 했다. 때가 너무 좋지 않아.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난 무릎을 굽히고 앉아 마른 민탄소의 등을 쓸며 어깨를 두드려줬다. 나와 눈을 마주치길 거부하던 민탄소의 물기 어린 눈이 나로 향했고 넌 결국엔 내 품을 찾으며 안아왔다. 어린 아이처럼 내 품에 파고 들어 꼬옥 안는 너를 가만히 둔다. 불완전하니까. 아직 우린 불완전해서, 건드리면 터질 것 같아서. 

"난 널 믿으니까 너에게 캐묻지 않을게. 마음 정리되면 그때 말해." 


내 말을 듣자마자 너는 크게 울었다. 나를 만나 바뀐게 너무나 많은 너에게 바뀌게 해놓고 울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순간 네가 우는 모습에 내 눈에서도 물 한 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아 내 볼을 손등으로 쓰니 착각. 착각이었다. 그럼 그렇지. 난 울지 않으니까. 힘없이 한 쪽 입고리를 올리고 민탄소의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그런데 왜 한편으론 눈물이라도 흘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걸까. 눈물은 그저 구질구질한 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너를 만나 많이 바뀐다. 이상해지기도 하고. 바뀌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성장통을 제대로 겪지 못하고 우린 전쟁에 뛰어들어야 해. 그니까 제발... 마음 단단히 먹어. 내 검은 정장의 등 부분을 꽉 진 두 손에 살이 빠진 게 느껴진다. 우린 아프다. 아픈데 더 아파져야 하는 현실에 나도 너를 놓치지 못하도록 빈틈없이 안는다. 


전쟁에서 손을 떼라고 하면 말을 듣지 않을 너를 잘 안다. 그렇다면 그 지옥에서 절대로 널 놓지 않을 거야. 멀리있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어. 



날씨가 좋지 않더니 하늘 위에서 전쟁이라도 일어난 듯 진동이 생겼다. 그리고 검은 먹 구름 사이로 하얀 전기가 번쩍 했고 그에 무서워 해는 구름 뒤로 숨어버렸다. 덕분에 하늘은 검게 물들어 우리 머리 위로 내리던 햇빛 한 줄기도 사라졌어. 콰르릉-!!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으르렁거리며 성을 낸다. 하늘이 '병' 들었다. 뒤죽박죽한데 참아낸다고 병이 난 나와 비슷해 보인다. 한 방울씩 천천히 떨어지고, 병든 민탄소의 눈물로 젖어가는 흰 셔츠. 너의 흐느낌을 들으며 나는 눈을 감았다. 



너는 아느냐, 이런 내 마음을.












화창한 폭풍의 시작은 이러했다.  
 

    





신의 영역에 총구를 겨누다.








-2부-





월계수의 왕관을 쓸 승자.






Two Hearts.




w.그루잠.






-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내 안을 다 헤집어 놓은 전정국이 여러 번째 사정을 끝내고 빼냈다. 김태형이 입혔던 흰 블라우스에 애액을 닦고 차분히 옷을 입는 전정국이 희미한 시야에 아른거렸다. 개새끼.  씨발 새끼.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 안으로 웅얼거리며 욕하고 있는데 무자비했던 전정국이 내게 다가와 내 위로 올라탔다. 체력이 다하여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로 당했던 나의 두 손을 침대에 묶은 두 개의 수갑을 풀었다. 그리고 와당탕. 손목을 억압하던게 풀리자마자 어디서 힘이 솟구쳤는지 바로 전정국을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일부러 내 발을 묶은 수갑은 제외하고 잠금을 푼 전정국은 내 위에서 빠르게 내려와 자신의 정장 자켓을 들고 창문 가로 한 발 내딛었다. 통쾌하게 웃으며. 침대시트 밑 칼을 꺼내 전정국을 찌르려 했으나 발이 묶은 걸 깜빡하고 침대에서 허공을 찌르곤 떨어졌다. 칼은 제 기능을 잃고 손에서 멀어진지 오래, 살이 없는 팔꿈치에 큰 피멍이 들고 창문에 여유롭게 올라간 전정국을 올려보았다. 전정국의 손가락에 잡혀 흔들리는 키. 아무 것도 못하다 발악하는 내 모습이 웃기다는 듯 호탕하게 웃던 놈이 벌거벗은 몸 앞으로 키를 내던졌다.

찰카락거리며 바닥에 떨어진 키가 바로 내 앞에 보이고 눈을 날카롭게 떠 죽일 듯이 노려 보니 또 네 놈이 뱉는 말. 그 말에 바로 키로 손을 뻗어 잡고 내 발의 수갑을 풀어재꼈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2(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 인스티즈

"뭐 잡아볼거면 잡아보던가. 아니지, 평생 보게 될 사일텐데 죽여서야 되겠어?"


그 꼴로 말이지. 내가 발을 묶은 수갑을 풀은 후 빠르게 옆에 뉘인 칼을 쥐고 죽일 듯이 창문가로 달려들자 전정국이 창문에서 달빛이 일렁이는 검은 바다로 뛰어내렸다. 풍덩. 엄청나게 높은 높이에서 떨어진 전정국이 잠시 후에 수면 위로 올라와 창문 가에 팔을 짚고 내려다보는 나를 비웃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옆 바다 위를 달리는 스쿼터로 축축한 몸을 싣고 시동을 걸었다. 부웅하고 물을 뿜는 스쿼터는 앞으로 점점 속도를 내며 나아갔다. 그리고 허망하고 추악함에 빠져 혼란스러운 나는 저 멀리 전정국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자 스쿼터의 머리를 잠깐 뒤로 돌려 눈길을 마주했다. 씨익 웃으며 내 안에 넣어 적셨다 다시 원 색으로 돌아온 장미를 품에서 꺼내 입에 문 전정국은 처절하게 무너지는 표정을 보곤 등을 돌려 바다의 물살을 가르며 떠났다. 힘이 죽 하고 빠진 난 주저 앉아 창문 가의 벽에 기대 무릎에 얼굴을 묻었다. 더러워졌다. 추악하다. 방심한 탓에 끝까지 당한 나는 과연 여기, 크림슨하트에 계속 머물러도 될까. 명성에 먹칠을 하고 아버지, 민윤기의 얼굴에 빨간 선을 그은 듯 해. 죄책감에 무릎을 팔로 감싸 더욱 얼굴을 묻었다. 지민 선배... 김태형. 강간을 당하는 도중 김태형의 탓을 한 내가 가소롭게 느껴졌다. 20년동안 배운 살인의 기술과 내공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기분. 김태형의 잘못이 아니다. 결국 내 잘못이지. 처신을 못한 내 잘못. 내가 더러워져서 내일 어떻게 김태형의 얼굴을 마주할 지 두려워졌다. 그 자식이 선배한테 말하면 어떡하지. 그렇게 된다면 김태형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분명 더럽다고 생각할거야. 지민 선배도 마찬가지고. 아버지는 날 외면할지도 몰라. 그리고 난 크림슨하트에서 쫓겨나겠지.



계속 머리에선 악순환의 상황이 펼쳐지고 끊임없이 맴도는 비극의 결말에 밤새도록 목 매이여 울었다. 내 편 모두를 믿지 못하는 내가 너무 불쌍하고 초라해서 앉아서 울다 잠든 게 그게 끝이다. 새벽 달 빛이 창문 안으로 들어와 개 판이 된 방 안 침대를 비췄다. 나뒹구는 김태형이 입혀준 흰 블라우스와 더럽게 애액으로 묻어서 엉망진창이 된 하얀 이불. 그것들도 엉망이었고 내 머릿 속이나 배 안이나 다 엉망이었다. 




*



놈의 도발과 어제의 과한 관계 때문에 제정신도 아니었을 뿐더러 무자비로 당한 몸도 한 번 건들면 부서질 듯이 아팠다. 하지만 오늘부터 훈련을 나가야 했고 지민 선배나 태형 선배, 보스와 함께 작전을 짜야했다. 아침에 바닥을 기어 굳은 몸을 풀려고 하자 몇 번 털썩거리며 주저 앉았다. 제기랄. 꾸역꾸역 일어나 붕대로 몸을 다시 둘렀다. 옷장에서 검은 정장 바지와 흰 와이셔츠만 꺼내 입기로 했다. 몸 위로 뭔갈 더 얹으면 정말 무게를 못 이기고 쓰러질 것 같았으니까. 와이셔츠의 단추를 모두 잠가서 검정 넥타이를 힘없이 둘러 맸다. 끊어질 듯한 허리에 인상을 썼지만 누군가 내 방으로 들어온다면 그건 최악이니까 침대 시트를 전용 요원을 부르지 않고 욕조에 쳐박아 물을 틀어 적셨다. 머리가 아파. 속도 만신창이야. 허한 공복을 달래며 찬 물로 세수를 했다. 도대체야 죄책감을 견딜 수가 없어 세수를 하다 벅차올라 또 울었다. 물을 끄고 마주 본 거울엔 창백해 보이는 한 남자의 눈이 빨갰다. 숫이 많이 없는 앞 머리가 물에 젖어 뚝뚝 물방울을 흘렸고 짧았던 머리카락이 귀를 조금 덮었다. ...머리카락 잘라야겠네. 면도칼로 머리카락을 칼같이 잘라냈다. 바닥에 떨어지는 짧은 머리카락에 슬퍼졌다. 단정하게 잘 잘려진 머릴 확인하고 아픈 허리를 굽혀 더러운 바닥을 호스로 다 씻어내렸다. 그리고 등을 돌려 본 시계는 7시를 조금 넘긴 시각을 보여준다. 선배들과 얼굴을 마주해야 될 시간. 어쩌자고 내가 그 새끼를 살려서 보냈을까. 나도 내가 이해가 안 되는데 그 사람들은 오죽하겠나. 마주하고 대화해야 하는 내가 더러워서, 김태형에게 미안해서 아마 그의 눈도 제대로 쳐다보질 못할 거다. 침착하게 눈에 맺힌 눈물을 닦고 건조한 채로 방을 나가 문을 닫고 복도로 눈을 돌리니 김태형이 서있었다. 검은 머리카락을 찰랑거리며 날 돌아본 선배에 바로 눈을 깔았다. 역시나. 해맑게 미소 짓는 선배가 내 앞으로 빠르게 걸어와 내 얼굴을 들어올렸다. 어디 아픈데 있어? 아님 부끄러워서 그래? 피했던 눈을 잠시 맞추고 다시 내리깐다. 김태형, 선배 상태가 더 안 좋아 보였다. 당신의 속을 썩게 해서 미안하다. 분위기가 안 좋음을 느꼈는지 입꼬릴 내리고 내 얼굴에서 손을 뗀 김태형은 열리는 엘레베이터에 탔고 나도 그를 따랐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넘길 수 있는 문제였는데...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구역질이 나왔다. 입술을 깨물던 김태형이 보다 못해 밥을 꾸역꾸역 먹던 내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앞 자리에서 먹던 지민 선배도 먹던 스푼을 내려 놓고 우릴 올려다 봤다.  


"치료 받아."


"...안 됩니다."


"치료 받으라고!!"


"못 합니다."


"도대체 너 왜 이러는 건데?!"


"......"




화가 날 법한 태형 선배. 좀 전부터 걱정이란 걱정은 다 해줬지만 반사적으로 공이 날라오면 배트로 깡 하고 치듯 다 거부했다. 어제 허리는 괜찮냐 물어보면 새벽 그 씨발 새끼가 생각나 입을 닫았고 장난스레 내 셔츠를 들추려고 하면 김태형을 세게 밀었다. 그리고 파이널로 김태형이 내 생각이 나 하나 가져왔다며 내게 건낸 빠알갛고 싱싱한 장미 한 송이를 주자 전정국때문에 화가 치밀어 손에 힘이 들어가 의도치않게 머리를 따버렸다. 툭. 장미가 떨어지자 김태형의 표정이 티나게 굳어졌고 나도 수습하는 방법을 알 길이 없어 아... 죄송합니다라는 같잖은 사과밖에 못했다. 그러자 김태형은 허리를 굽혀 장미를 주웠고 내게 등을 돌려 쓰레기통으로 장미를 던졌다. 분위기를 풀려고 애써 노력하던 선배는 밥을 먹으면서 헛구역질을 하는 나로 인해 폭발했다. 의료 요원한테 치료 받아. 아니요, 그렇겐 못합니다. 밥을 먹다 말고 실랑이를 벌이는 우리에 지민 선배가 식탁을 쾅 하고 내리쳤다. 사랑 싸움은 전쟁이 끝난 뒤에나 해. 


결국 고집에 진 태형 선배가 내 손목을 놓고 나즈막하게 말하고 식당을 나가며 문을 쾅 닫았다.





"그거 알아? 네 손목 너무 야위었어. 그걸 보는 내 입장도 생각해줬음, 좋겠는데."





지민 선배는 저번 일 같다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밥을 먹었다. 나도 더이상 밥 먹는 건 무리라 생각하여 짧게 물만 마시고 식사를 끝냈다. 더 먹지. 차분하게 권하는 지민 선배에게 희미하게 미소를 보여주고 힘들게 걸어나왔다. 문제는 나에게. 당신은 여전히. 고쳐야 하는 내가 바라는 당신의 반응이 뭔지 모르겠지만 아니야 이건. 날 방치라도 해줘. 아님 더 갈등이 생긴다면 내가 견디질 못할 것 같아.









자그마치 전쟁 전 남은 일주일 중 4일 동안 태형 선배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훈련에 빠짐없이 나갔다. 남은 시간은 고작 하루. 그리고 날 하염없이 바라보는 태형 선배는 아무 말이 없었다. 내가 바라던 방치는 이게 맞는가? 여전히 의미모를 아픔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나는 계속 해서 목표물을 향해 총을 쏘다 팔에 든 멍이 깊어졌는지 아파 와 움찔 했다. 다시 울컥, 올라오는 토같은 느낌에 밖으로 뛰쳐나갔다. 갑갑하게 숨을 조여온 회색 방에서 나와 복도 끝 난간에 매달려 구역질을 했다. 얼마 먹지도 못한 음식물을 뱉어내고, 또 뱉어냈다. 총은 처량하게 내 옆에서 바닥으로 떨구어졌고 뒤이어 내 뒤로 가까이 걸어오는 태형 선배에 난간에 몸을 뉘였다. 헉헉 거리며 숨을 거칠게 내 쉬다 몸을 웅크리고 김태형에게서 눈을 돌렸다. 나에겐 미안한 감정뿐이야. 당신을 미워하는 게 아니고. 김태형. 너도 알잖아. 당신은 잘못한 게 없다는 걸. 종내에 날 안아줄 사람이라서 울컥했다. 내게 가까이 앉아 내 등을 쓸어주는 손길에 붉은 눈으로 김태형을 올려다 봤다. 검은 머리, 피곤해보이는 눈 밑. 힘들었겠지. 아니, 힘들었지. 정말 미안해... 이런 나라서. 그의 품으로 돌아가 안겨서 펑펑 울었다. 미안해.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었어. 입 밖으로 말할 수 없는 사정에 힘들게 만들어서 미안해.    


"난 널 믿으니까 너에게 캐묻지 않을게. 마음 정리되면 그때 말해." 

 


당신의 말에 너무 벅차서 눈물을 쏟으며 날 놓지 못하게 품을 파고 들었다. 날 놓지 말아주세요. 다 알게 되어도 놓지마. 부탁이야. 내 등을 안아주며 머리를 만져주는 김태형이 비실거리며 웃었다. 힘없이 들리는 숨소리에 울음소리를 억누르며 흰 셔츠만 적셨다. 우리 머리 위로, 번개 소리가 들리더니 물방울이 하나 하나... 떨어진다. 



선배, 오늘 뿐이야. 우리가 정상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




김태형의 손을 잡고 올라간 보스의 방이 있는 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췄다. 열리는 엘레베이터 문. 잡은 손을 놓고 보스의 방 앞으로 걸어가 노크를 하고 들어오란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었다. 안에 커다란 테이블이 중앙에 배치되어있었고 12시 방향으로 앉은 보스가 남은 두 자리로 눈짓했다. 조심히 앉아 앞에 앉은 지민 선배가 비장한 표정으로 앉아 깍지 낀 두 손을 테이블 위로 올리고 있었다. 나란히 앉자 보스가 이번 전쟁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2(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 인스티즈



"정신 똑바로 차려. 얼마 남았다고 멍때리는 거야. 너네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다 제대로 안 되면 모든게 끝장이야. 그딴 정신머리론 괴물한테 쳐잡아먹혀서 소화되던지 저 새끼들 손에 죽던지, 둘 중에 하나가 되겠지. 잘 들어. 두 번 말 안 해.


지민 선배와 나, 김태형은 큰 지도 위로 움직이는 보스의 검지,중지를 따라 눈을 빠르게 움직이며 귀를 세웠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2(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 인스티즈


지도에 그려진 삼각지대, 버뮤다. 저 안 원 모양으로 위치한 섬 6개. 우리가 들어가야 할 곳은 오른 편 3개의 섬과 라이언하트의 기지. 저번에도 지민이가 전해줬다 시피 되새김질 하는 내용이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모든 국가의 금지 구역. 내가 알지 못했던 마피아들의 주요 일들. 그 중 최고의 크림슨하트나 라이언하트는 그런 세계의 위험구역을 한다. 바다의 왕과 육지의 왕. 고래는 바다를, 사자는 육지를. 전쟁의 지역을 고르던 중 모든 보스들은 그들의 소유지인 곳들 중 하나를 지목했다. 버뮤다 삼각지대. 대지에 있을 적 티비에서 보던 미스테리한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던 그 곳이다. 대서양쪽에 위치한 버뮤다 삼각지대는 세계인의 출입금지구역이다. 돌풍이 자주 일어나고 실종이 밥먹듯이 일어나는 금지구역. 그 구역 안 6개의 거대하게 넓은 섬. 그리고 그 안 괴수들. 변질된 고래와 사자. 그것들을 수호신이라고 부른다. 그들을 관리하려면 직접적으로 할 수 없었다. 그저 그들의 자취를 쫓아 존재만 확인할 뿐. 전쟁이 시작된 순간 우리를 암묵적으로 지키던 수호신들도, 적들을 지키던 수호신들도 무사하지 못해 서로를 깎는 전쟁이 될 것이다. 이제 전쟁이 시작됨에 두 심장을 고요히 지키던 그들이 눈을 떴다. 우린 버뮤다 삼각지대 안, 라이언하트의 공격을 피해 총 6개의 신성한 섬을 돌아야 해.

보스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바다의 왕은 바다와 육지가 정해줄 것이라고. 살아남기다. 위협적인 요소들을 피해 최종목표인 괴수들을 죽이는 것. 각자의 수호신을 죽이는 것. 그렇게 된다면 마피아로어들이 결과에 따라 패배자를 데리고 갈 거다. 바다 한 가운데 뜰 스크린은 전기를 응축해서 생중계를 하니 참고하도록. 이번엔 마피아의 요원들이 직접적으로 전쟁에 참여 할 수 없다. 어짜피 그들이 개입한대도 모두 섬 곳곳에 있는 괴수들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먹이가 될테니.




보스는 두 번째 연회에서 룰이 쓰여진 동봉된 문서를 지도 위로 펼쳐 읽었다. 갈색 상어의 피로 적힌 문서의 내용에 살짝 토기가 올라왔다.


† 장소는 버뮤다 삼각지대 6개의 섬. 

각각 지대마다 환경이 다르다. 들어가지 못하는 신성한 구역에 예상하길, 모든 섬의 환경은 가지각색.

타겟:

 고래의 섬 3마리- 라이언하트.

  사자의 섬 3마리- 크림슨하트.

기한은 무제한.

주요 패밀리에서 나올 수 있는 인원의 수는 단 3명. 고로 바다의 왕께서는 섬으로 들어오실 수 없다.

화상 무전기 사용가능. 약물복용가능. 필요물자 무한제공.(섬 안에서 공급은 금지.)

섬을 다니는 방법은 자유.

어느 누구든 죽어도 전쟁은 중지하지 않음.

돌풍같은 자연재해에도 전쟁은 멈추지 않음.

그 6개의 섬 중앙에서 실행되는 생중계는 바다 위 한가운데 누구나 섬에서 볼 수 있을 만한 스크린을 띄울 것. 되도록 눈으로만 보고 총을 쏘지 말 것.

손목에 채워지는 팔찌엔 현재 남은 괴수의 수와 적의 괴수의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의 일원들에게 서로 연락가능한 화상무전기,이어폰 각자 한 개씩 제공되어진다. 단, 오래는 사용못한다. 섬에서 가끔 이상한 현상으로 연락하기 어렵다.

전쟁에 투입되는 요원의 수는 한정된다.

여자는 전쟁진입금지.

무전기에 인공위성 촬영가능할 수 있는 붉은 버튼을 누르면 의사에 따라 자신의 상황을 바다 위 스크린으로 올릴 수 있다.
ex) 저번 전쟁에서 김태형이 마지막으로 사자를 죽인 것을 스크린으로 올려 알리는 것처럼. 그리고 정호석이 자신의 죽음과 함께 섬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을 알리는 것처럼.

그리고 맨마지막에 각자 배 안이나 배 밑에 있는 것까지 처리하기. 파이널 관문은 라이언하트 기지에 잠입해서 라이언하트의 진정한 수호신의 심장을 터뜨리는 것이다. 



"...그리고 섬 안에서 핵 사용 금지."



보스의 말을 끝 맺어지고 문서를 접어 지민 선배가 테이블 위에서 물건을 치웠다. 테이블 위 우리 구역이 체크된 섬 3개가 눈에 들어올 뿐. 태형 선배는 테이블 밑으로 내 손을 잡아왔다. 보스는 우리의 쪽수에 맞게 무전기 셋과 전자 시계, 이어폰을 테이블 위로 얹고 말을 했다.

"너희 세 명에게 주어질 것은 얼마 없어. 무기야 무한 제공이겠지만 그것도 한계지. 섬 안에서 도와줄 건 켜졌다 꺼졌다 하는 무전기로 도움을 줄 뿐이야. 여기서 기억해야 될건 


첫 번째. 화상으로 연결이 되는 무전기와 전자 시계. 꼭 자주 보도록 해. 이어폰은 항상 끼고 있고. 환경이 환경인지라 잘 끊긴다. 무전기를 볼 수 없는 상황엔 이어폰으로 들으면 되니까 들을 땐 이어폰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면 돼. 괴물을 죽일 땐 꼭 무전기의 빨간 버튼을 눌러 인공위성으로 신호를 보내길 바라. 그렇지 않다면 너네가 괴물을 죽였는지 괴물한테 먹혔는지 알 수가 없어. 두 번째.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약물과 소량의 물. 말 안 해도 알아서 건강 챙기도록 해. 해변으로 나왔을 땐 요원들 보내서 치료 가능하긴 하지만 과연 라이언하트 요원들이 가만히 두고 보고 있을까. 그러니 알아서 챙겨. 세 번째, 섬을 이동할 땐 요트 사용 못 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그래서 간단히 스쿼터를 타고 다니도록. 기름은 100% 채워져있으니 모자랄 일은 없어. 잃어버리면 헤엄쳐서 이동하던지. 근데, 바다에 뭐가 사는 지 몰라. 잡아 끌어내릴지도 모르니 스쿼터 잃어버리지 않게 관리 해.


 

"팀을 나누지. 박지민은 솔로로 활동해. 김태형과 민탄소, 너네 둘은 파트너로 첫 번째 섬, '델타' 에 들어가. 빠른 시간 내로 괴물을 잡아서 처리해. 박지민은 무전기 켜질 때마다 내게 보고해. 화상은 기본으로. 박지민은 두 번째 섬, '엡실론'. 두 섬 모두 처리하면 그 후에 내가 무전기로 명령할 거니까 대기해. 합류 결정은 그 후 문제야."



 

김태형, 박지민는 지금 바로 8층 의료실 가서 진료받는다. 민탄소는 박지민이 말한 거 들었으니까 옆 방에서 요원한테 치료받아. 그럼 둘은 8층으로 가서 대기 하고 있어.


보스의 말을 듣고 일어선 두 남자는 의자를 제자리로 넣고 방을 나갔다. 아버지와 나 밖에 남지 않은 이 방. 문이 닫히자 마자 보스는 요원에게 연락했다. 내가 말했던 여자인 의사 대기하고 있지? 네 지금 바로 8층으로 내려오시면 될 겁니다. 다행이라는 한숨을 쉬고 보스는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떳떳하지 못한 나는 내가 아픈 원인이 설마 성에 관련인지 덜컥 겁이 나 테이블 아래로 주먹을 쥐었다. 일부러 치료 안 받는단 것도 크림슨하트 안 누군가 내 비밀을 알고 발설할까봐였는데 결국 이렇게 도장을 찍게 되었다. 전쟁이 바로 코 앞이라 그런지 김태형처럼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 보스는 눈은 느리게 깜빡이다 입을 돌처럼 닫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딸아, 난 네가 전쟁에서 손 떼면 좋겠다."   


"..."


"어릴 때 부터 쇠고집이더니 마지막까지 우리 딸은... 끝까지 하고 싶은 걸 이뤄내. 좋아. 좋은데, 마지막으로 아빠가 부탁할게. 부탁하는 거 꼭 들어줘."




죽지마. 대답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난 죽지 말라고 부탁하는 아버지의 말에 아이러니하게도 김태형이 생각났다. 정말 아이러니하게. 이만 간다며 방 문을 여는 보스의 뒤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말라붙은 입을 떼어 말했다. 내가 한 말에 굳은 표정으로 돌아본 아버지와 눈을 제대로 마주한 나는 아버지의 기대를 져버리고 끝내 하고 싶은 말을 했다.   


"김태형, 안에 핵 제거해주세요."



"......"


"전쟁에도 못 쓰게 됐는데 필요없잖습니까."


나와 오래 눈을 마주치던 보스는 아무 말 없이 눈을 피하고 방을 나가며 문을 닫았다. 그대로 나는 힘이 풀려 의자에 털썩 앉았다. 조용한 보스의 방, 나홀로 남아 고급진 붉은 벽지가 발린 벽에 걸린 정호석이라는 사람의 사진을 뚫어져라 봤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2(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 인스티즈

 


어느 건물에 기대어 풍선껌을 부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가 내 쪽으로 시선을 두고 있는 사진. 언젠가 봤었던 얼굴인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릴 적 크림슨하트 기지에 아버지를 따라 온 것은 생각이 나는데 아마 그 때 이 사람을 봤었던가. 김태형과 같은 핵을 가지고 크림슨을 위해 폭발을 자처했던 이 남자를 보니 눈물이 흘러 스윽 손등으로 닦았다. 내가 이 사람이 구해낸 크림슨하트를 망가뜨리는 것 같아 미안하고 서러웠다. 내가 하는 것에 따라 내 이미지가 결정된다. 장애물이 될 것이냐 아니면 자랑스러운 크림슨하트 일원이 될 것인가. 묵묵히 사진만 바라보다 알 수 없는 감정만 담고 일어서서 방문을 나가 8층으로 내려갔다.

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인상 좋아보이는 갈색 단발의 여자가 흰 가운을 입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흰 침대에 누우란 여자의 말에 따라 구두를 벗고 올라가 누웠다. 갑자기 아려오는 배에 시트의 꽉 쥐었고 여자는 놀라 내 손을 잡아왔다. 어디가 아프셔요? 속,속이 안 좋... 인상을 지으며 구역질을 하니 속이 여러가지 이유로 아플 수 있어 종합정밀검사를 해보겠다며 일어서는 여자의 손목을 가까스레 잡았다. 걱정스럽게 보는 여자에게 고통을 참으며 물었다. 


"대지,에서 오셨습니까?"


"네. 미국에서 연락받고 올라왔습니다. 크림슨하트 요원은 아니고 비밀리로 가끔씩 연락받고 오는 출장 정도라고 보시면 될 양 싶네요."


"... 이번 검사 결과가 나오면 식중독이라고 둘러대고 따로 결과는 저에게 비밀로 알려주십시오."


"당연히 환자님 뜻대로 하겠습니다. 걱정마시고 편히 누워주세요. 마치면 깨워드릴게요."


그제서야 마음을 놓고 누운 나는 눈을 감고 잠에 들어갔다. 이딴 치료로 모든 걸 잃고 싶지 않았다. 속은 아직도 아팠지만 조마조마했던 내 마음이 한결 나아져 오랜만에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방 문에 하얀 커튼을 치고 여러가지 검사 기계를 꺼내는 여자의 가운에 김아연이라는 이름표가 달려있었다. 저 옆방이 요란스럽다. 옆 방에선 김태형과 지민 선배는 뭘 하고 있을까. 쓸데 없는 생각이 들면서 가슴 위로 닿는 차가운 청진기 느낌을 마지막으로 잠으로 들어갔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2(1/2)# 모든 것이 망가질 때 | 인스티즈


"민탄소 옆방에 내려왔답니까?"


"그런가 보네."


부시시한 박지민은 눈 아래에 다크써클이 심해 링겔 한 대면 충분하다며 꽂고 옆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저 새끼 신발도 안 벗고 저리 올라가서 자네. 진료실 수술대에 올라가 정장 자켓과 흰 셔츠를 벗고 누워 왼 팔을 내미니 흰 수술장갑을 낀 보스가 집게로 흰 솜을 알코올을 묻혀 내 살 위로 비볐다. 그러다 살 안쪽 울퉁불퉁한 부분을 찾아 얇은 주사를 놓았다. 옆 방에 들리는 문소리에 괜히 안심이 된다. 창문 밖, 번개가 사그라 들었는지 조금씩 안개가 갠다. 내일 날씨는 아주 맑음. 죽기 좋은 날씨구나. 속으로 생각할 쯤 얇은 칼로 직사각형 칼집을 내어 살을 드러내는 느낌에 왼 팔로 내려다보니 네모난 칩이 보였다. 심장까지 연결된 칩에 달린 파란색, 빨간색 피복선이 상온에 드러난다. 그 것들이 칩을 꺼내면서 딸려 나왔다. 칩을 집게로 집은 보스는 부식된 부분을 다른 것으로 대체시키며 난데 없이 민탄소 이야기를 꺼냈다. 너 민탄소 여자 인거 알고 있지? 어디까지 나갔냐?


역시나 보스는 알고 있었다. 내가 처음부터 민탄소가 여자인 걸 눈치챌거라고 짐작한 분이니까 내게 민탄소를 맡겼겠지. 처음 민탄소를 본 순간, 보스가 무슨 생각인지 몰랐으나 그 정도는 알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민탄소를 보자마자 웃었고 보스가 재밌는 분이라 생각들었다. 

무슨 꿍꿍이십니까? 

무슨 꿍꿍이라니. 그냥, 궁금해서. 둘이 몰래 밑으로 손잡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았지? 뭐, 몰랐다치고 민탄소 어떻게 구워삶았냐? 너도 참 대단하다. 아버지인 나도 못꺾는 앤데.

 

피식 웃으니 어쭈 웃어? 라면서 피가 묻은 칩을 소독제로 닦은 보스는 코드네임을 연결할 수 있는 얇고 칩보다 조금 큰 장치를 들고 와 칩을 힘껏 박아 넣었다. 팔에 본격적으로 기계를 설치할 것인 모양. 하기야 칩이 계속 안에서 부패되는 것보단 나았다. 예전처럼 똑같이 불편한 감은 없을거야라며 체외로 나온 선들을 살 안으로 집어넣었다. 깔끔히 정리되고 피를 닦아낸 후 투명한 액체가 담긴 링거의 뾰족한 바늘을 반대쪽 오른 팔의 튀어나온 핏줄에 꽂으며 보스가 말했다. 


"민탄소가 네 안에 있는 핵 제거해달라고 하더라."


...민탄소가? 안 될 줄 알면서 무모한 말은 한 민탄소를 생각하니 그저 웃음이 나왔다. 은근 귀여운 구석이 있다니까. 내 생각도 해줄 줄 알고. 그래도 내가 말했 듯이 그런 일 없게 우리가 잘 하면 돼. 피복선과 칩이 연결한 부분을 제외하고 살을 집은 보스는 수술대 위로 조명을 더욱 밝혀왔다. 우리 딸이 부탁하는 건 생애 처음 듣는데 말야.

점점 쏟아지는 잠에 눈을 깜빡거리면서 실없이 농담을 했다. 그래서 제거해주실 겁니까? 그에 와하하하고 웃는 보스는 뒤로 '제거'에 대한 아무 말을 하지 않으셨다. 나도 별로 기대는 없었어. 그저 딸바보이신 민윤기. 보스가 어떤 반응을 할 지가 궁금했을 뿐. 요 몇일간 나에게서 진짜 멀어질 것 같이 굴던 민탄소가 그저 다시 손에 잡혀주는 느낌에 웃었다.  

보스가 보낸 신호에 들어온 의료 요원들이 수술 채비하고 들어왔다. 보스가 지시하는 말이 멍해져서 제대로 들리지 않고 수술 장비를 드는 요원들. 그 들 옆에선 기술자들이 장치에 무언가 입력 중이었다. 내가 저 위로 code name V를 입력하게 된다면 난 폭발하겠지. 위로 강한 빛을 뿜는 기계에 눈이 부셔 감았다떴다. 멀어져가는 보스의 목소리. 그리고 문이 닫혔다.


핵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검사할거야. 전쟁만 생각해. 내가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보물을 주겠다고. 전쟁만 끝나면, 해피엔딩이야.





보스, 그렇습니다. 그러나 해피엔딩 전에 해프닝이 있어서 견디기 힘들 뿐입니다. 견뎌내야 얻을 수 있는게 행복인데 말이죠. 그러나 지금은 조금 지칩니다. 견딜 만한 정도지만요. 견딜만 합니다. 견딜만 해서 행복합니다. 아직 끝을 보지 않아서 말입니다.




위잉거리며 돌아가는 기계음과 핵이 부착된 심장 위 가슴 살에 차가운 칼의 끝이 닿고, 내 의식도 슬픔에서 인위적으로 끊겼다. 눈이 저절로 감기자 마지막으로 민탄소가 생각났다. 




괜찮으려나.










내일부터 전쟁은 시작된다.









-12(1/2)# 모든것이 망가질 때.(완료)

 

















-텍스트로 표현하는 괴물의 위치.


   현재 4:4    


α [알파 island] (고래)-라이언하트                             δ [델타 island] (사자)-크림슨하트


 

                    [스크린]              

                      β [베타 island] (고래)-라이언하트                                     ε [엡실론 island] (사자)-크림슨하트                   

  


   γ [감마 island] (고래)-라이언하트                ζ  [제타 island] (사자)-크림슨하트





                  

       [크림슨하트 기지] (마지막 고래)                                        [라이언하트 기지] (마지막 사자)





위의 텍스트로 표현한 위치에 인물의 이동과 괴수가 처리될 때 마다 편의로 체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파악된 섬의 형태도 간략하게 메모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쓰다가 울뻔 했네요. 너무 감격. 이렇게 슬럼프를 넘기고 또 하나 글을 썼다는 거에 굉장히 감겨규ㅠㅠㅠ감격스럽습니다.

시험기간동안 그렇게 오고 싶어서 참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한 편을 올리며 독자님들을 만난다니 심장이 벌렁벌렁 #ㅅ#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금 무서울 거라 했던 제 멘션이 생각나십니까... 어느 정도냐면 '괴물'정도...?

근데 제 편엔 괴물이 도대체 몇마맄ㅋㅋㅋㅋ가 나오는지... 핵심 괴물만 해도 8마리 군요. 기지 밑에도 합쳐서.

암호닉 신청이 엄청 쏟아지더군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늘어나서 기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잠수 전 암호닉 분들이 더욱 기억에 남아요. 너무 설레고 그랬었네요. 어쩔 수 없는게 ㅠㅠㅠㅠㅠ 그렇더라구요. 오래 될 수록 정 쌓여서 보기만 해도 즐겁다는거. 

주말 작가가 돌아왔쯥니다. 사실 금요일에 시험마치고 땡하면 올려고 했는데 하 너무 Cinnage 놀고 와서 기 빨리고 새벽에 시작했는데 영 감이 안 잡히더ㅠㅠㅠ라구요.

어찌어찌해서 예전에 짰던 시나리오 대로 12의 반을 완성시켰네요. 라이언하트 편이겠죠 아마. 할렐루야. 오 맙소사. 진짜 전쟁에 들어가는 듯한 마음이라서 지금 진정이 필요해요. 후하 오늘 새벽에 돌아올 것 같습니다!

저번 공지에 말했던 후기작과 또한 몇 분뒤에 올릴 투하츠 공지. 후기작이 언제 올 진 모르겠으나 아마 투하츠 끝날 쯤에 나오지 않을까 싶슴다. (긁적)

지금 너무 흥분해서 ㅋㅋㅋㅋㅋ 횡설수설하는데 일단 감정 추스리고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이 제일 썼던 것 중에서 마음에 안 드는 군여... 너무 오랜만 ㅠㅠㅠㅠㅠㅠ분량도 개똥만 해ㅠㅠㅠㅠㅠㅠㅠㅠ


절 기다려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울컥)


비회원님들 보고 싶어요./.. 



틀린 표현은 둥글게 둥글게 말씀해주세요 ^*^




암호닉은 현재 최신 글에서 받고 있습니다.




[암호닉]



망붕/너를 위해/오하요곰방와/탄소1/마틸다/보솜이/윤기모찌/부랑이/레모나/태태뿡뿡/태쁘/윤기융털/곰탱♥/목단/잼잼/

아쿠아/닭키우는순영/버블방탄/죠리뿅/다고쳐/버누/#Real V/효인/뀨뀨/도우너/정글곰/골드빈/꾸기안녕/4124/말순이/홉달래/막꾹수/

민구주님/김까닭/1600/침침쿠마/달콤한 방탄♥/흥탄소년단♥/숲/라이언킹/종구부인/영덕대게/꿀윤기/곱창/도로시/흑슙흑슙/뷔몽사몽/아방빠/히지/

라뿡까끄/알라/민빠답없/애독자/돼지꽃밤/베네/태꾹/♥/댛니/뀨뀽/자판기/김데일리/봄봄/냥냥이/태탱쿠키/토요일/상처/도로롱/

꾹블리/코카/뽀아/청천을/초딩입맛/민트/핑슙/청량/밀짚모자/태태야/쀼쀼/미시적관점/들로스/됴종이/모니몬/자몽/레모니/멜랑꼴리/방탄이즈뭔들/

깨알/깨알친구/득구/blue/이사/꿍따리샤바라/펭귄사탕/하루야채/댐므/넬리/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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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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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방탄이즈뭔들!선댓
8년 전
독자6
제가 일등으로 댓달았었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에 오시는건데 일등해서 더 좋네욯ㅎ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글로 와줘서 고마워요!이번편도 잘보고가요~빨리 다음화가 보고싶어지네여ㅠㅠㅠ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죠 근데 썩 마음에 드는 글이 아니에요 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작가가 정신없어서 여기저기 오는 암호닉을 다 못썼을 수도 있습니다. 고려해서 다시 여기다 재신청해주시옵소서ㅠㅠ
8년 전
그루잠
아이고 맞다 ㅠㅠㅠㅠㅠㅠ 그 분량 작아서 죄송함다 (무릎꿇)
8년 전
독자2
[다영]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투하츠 진짜 많이기다렸는데ㅠㅠㅠ 이렇게 나와서 너무 감격스러워요... 주말에 보는 투하츠는 정말 짱이군여. 물론 언제봐도 짱입니다ㅠㅠㅠㅠ 드디어 전쟁 시작인가요!ㅠㅠㅠ 어디가 이길지도 가늠 불가능하고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크림슨하트를 지킨 호석이생각도 갑작스레 나고 아주 좋은 스토리ㅜ군여... 잘읽었습니다!
8년 전
그루잠
주말에 안방 드라마같은 존재였음좋겠네요...하핳 호석이(유령. 내가 죽은지 5년, 아새끼들이 또 전쟁을 일으킨다)
ㅠㅠㅠㅠ다음화엔 더 좋은 글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8년 전
독자15
ㅈ..죄송하지않으셔도되요!!! 정말 재밌게읽었어요! 기대한만큼 꿀잼이었어용ㅠㅠ 투하츠 정말 제 인생작이될것같아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지인♥]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ㅈ저번에 한것같기도 ㅅ한데.. 째든 오늘도 재밋는 내용이에여♥
8년 전
그루잠
앗 처음보는 닉인데여 ... 하하하핳ㅎ 새로운 똥글 읽어주셔서 감자합니다...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9
딴걸로 신청했었던건데 안되있는거에여 지금 지인으로 받아주셔서 감샤해여
8년 전
그루잠
...♥
8년 전
독자4
4124입니다 아 작가님 기다렷어요ㅠㅡㅠ 신알신보자마자 다 읽어버렷어요ㅜㅜ 역시 실망시키지않으시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망 안 하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걱정이 막 화워아아ㅜㅇ 다음편 빨리 쓰도록 노력할게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두부]로 암호닉 신청이요!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ㅜㅜㅜ 작가님 시험기간에 정주행하고... ㅜㅜㅜ 정말 스토리가 짱짱! 잘보고 가요ㅜㅜ
8년 전
그루잠
헐 시험기간에...(사실 저도 독자님들 댓글 정주행하기 했죠) ㅠㅠㅠ이런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7
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진짜알림뜬거보고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이게얼마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누군지는 구분이 안 가지만 일단 환영합니다 암호닉 없으신 분들께는 누가 누군지 몰라서 잘 써드리지 않는데 모든게 반갑군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청천을이에요!! 알림뜬거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ㅠㅠㅠ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ㅠ여주가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정국이는 왜이렇게엉엉 나쁘면서ㅠㅠㅠ섹시하고ㅠㅠㅠㅠ엉엉...태형이가 정리되면 말하라고 하는데 너무 감동...감동이잖아요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지민이가 더 먹지. 라고하는것도ㅠㅠㅠ그냥 다 좋습니다ㅜ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D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더 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미b 오늘 2편 쓸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ㅠㅠㅠ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
8년 전
독자10
뽀아에요!!
알림왔길래 보니까 작가님이여서 엄청 기뻐가지구ㅠㅠ진짜 소리지르면서 들어왔어요ㅎㅎ 역시 작가님 글은 너무 재밌구 스토리도 짱인것같아요ㅠㅠ좋은 글 진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말정말♥

8년 전
그루잠
으악 소리지르고 오셨는데 망한...글... 죄송합니다 제 기준에선 제일 늘어지는 글 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잘 읽으셨다니 더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1
[꾸기꾸기]로암호닉신청할게요!예전부터봤는데암호닉신청을이제서야하네요ㅠㅠㅠ인티딱들어오니깐알림이ㅠㅠ다음편이기대되네요ㅠㅠㅠ기다릴게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12
자몽이에요!ㅠㅠ 완전 뜨끈뜨끈한 글이네요ㅎㅎ진짜 진짜 열심히 기다렸어요ㅜㅠ이번편부터 내용이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고 있는것 같아요ㅠㅠㅠ모두가 찌통..ㅜ 여주가 걱정하는 그게 아니였으면 좋겠고 다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ㅠㅠㅠㅜㅠㅜ아 그리고 분량 많은 걸요~? 그동안 작가님이 너무 혜자분량이셨어서 적다고느끼시는 것일거에요...
8년 전
그루잠
그러게요... 왠 날씨따라 우중충하게 배경이 회색...흠냐 ... 유독 11화나 10화가 분량이 많았었죠 ㅠㅠㅠㅠㅠㅠ 분발하도록 노력할게요 싸라매요...
8년 전
독자13
작가님ㅜㅜ돌아오셧네요ㅜㅜㅜㅜ신알신만해놓구 암호닉신청은안햇네요ㅜㅜ[뚱이]로신청할께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14
[이리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알림 뜨자마자 하던 일 제쳐두고 바로 달려왔어요! 이번 편은 여주가 너무 불쌍한 거 같아요ㅠㅠㅠ밤에 당한 일을 말하자니 버려질까 봐 무섭고 말은 안 하면 오해는 그대로 싸여가고.. ᅲᅲᅲ아무튼 기다렸습니다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우리 크림슨... 이제부터 시작인데 ㅠㅠㅠㅠ 벌써부터 무너지고 난리네요 전정국 요놈! 잡았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잼잼입니다!! 아ㅠㅠㅠ 드디어 올라오ㅡㅅ어여ㅠㅠㅠ 토요자습 끝나고 오니 이런 은혜로운8ㅅ8 보고싶었답니다 작가님ㅜㅜㅜㅜ 정국이 저 일 뒤에 있을 우리 탄소ㅜㅜㅜㅜㅜ 진짜 맘고생이 너무 심해서ㅠㅠㅠ 불쌍한ㅜㅜ 그리고 그런 탄소 걱정해주는 태형이도 으아ㅠㅠㅠㅠ 작가님 분량은 언제나 bb 인걸요!! 너무 걱정 마시길ㅜㅜㅜ 항상 분량 많거 재밌어서 좋은데ㅠㅠㅠ끄어어유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보스 눈치는 역시 빠르네여 민윤기..껄껄 멋진아빠..b 우리 탄소 몸걱정이 되서ㅜㅜ 걱정이지마뉴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나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ㅠㅠㅠ 어서올라로길 바라면서!! 잘ㄴ읽었습니다♡♡
8년 전
그루잠
헐 완전 초기 암호닉 분이시네요 ㅠ흐아 저 정말 앞편 암호닉 분들 사랑합니다... 정말 많이 기다리셨어요...... 토요자습..!! 혹시 고 3이신지... 바쁘실텐데 ㅠㅠㅠㅠㅠ 오시고 정말 감자할 따름이오요ㅠㅠㅠ 다음글은 훨씬 재밌으니까 (이번글 노잼...) ㅠㅠㅠㅠㅠㅠ 얼른 얼른 짜내보겠습니다 뭐 하려고 했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헿 그 뭐지 작가님이 독방에 조각으로 맛보기 식으로 올린 글에서 혹시 글잡간다면 댓달아달라고 말했었어요!! 그리고 댓 달리자마자 처음부터 같이 달렸어요ㅋㅋ 진짜 꿀잼이란걸 알아봤져 헿! 맞다 저 고3 맞아여! 고3이에여..ㅎ (먼산) 작가님 글은 언제나 꿀잼인걸여ㅠㅠㅠ 돈워리 하시긺ㅁ 오늘 밤 늦게까지 깨있을거에여ㅠㅠㅠ 다음화를 보기 위해!! ㅎㅅㅎ 진짜 늘 글 잘 읽고 있어욯ㅎㅎ 작가님이 초기 암호닉분이라고 언급해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
8년 전
그루잠
헐 그런 ㅠㅠㅠㅠㅠㅠㅠ 가고 싶던 대학교 꼭 사셨을거라 응원해요!!! 우워!!!! 언니!!! 와우하 ㅠㅠㅠㅠ 와 진짜 넘 좋아요 이런거 ㅠㅠㅠㅠㅠ 독방에서 조각글 보고 오신 분 제가 와 하이라이트로 체크해야하는데 (어딧어딧지...) 오늘 밤이... 길어질 수도 있어요 지금 멘붕와가지고 ㅠㅠㅠㅠ 내일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셔서 생각나실 때 와주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초기 암호닉분들 진짜 싸라매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분량이 작다뇨 ㅠㅠㅠㅠㅠㅠ 이 정도가 적은 거라니 아 전쟁 너무 기대 돼요 헝헝
8년 전
독자18
뷔몽사몽이에여!
작가님 기다렸어요ㅠ퓨ㅠㅠㅠㅠㅠㅠㅠ오시자마자 분량이...깡패... 이번편은 태형이랑 여주가 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애틋하고막.... 핵제거해달라고하는게 왜이리 찡하져. ..ㅠㅠㅠㅠㅠ 아므튼 잘보고가요!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어서오시옵고예 분량은 제가...(어둡) 제일 찌통포인트가 핵제거인 듯 해요...
8년 전
비회원239.126
꾸기안녕입니다!!자까님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정말보고싶었어요ㅠㅠㅜㅜㅜㅜㅜ금요일날기다리다가 무슨일있으신가하고 걱정했짜나여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이제부터 진짜 전쟁시작이네요...여주설마 임신하고...임신하고...뭐그런거아니겠져....?앞으로 전쟁본격적으로시작되면 더욱재밌어지겠네요..모두무사히돌아와야할텐데ㅜㅠㅠㅠㅠㅜ덤으로 작가님도 더힘들어지시겠죠ㅠㅠㅠ 이번에도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싸랑해여ㅕ!!!!!♡♡
8년 전
그루잠
으아!!!! 내가 싸랑하는 !!비회원님 댓글이 24시간 이내에 노출된다니!!!!아아아!!!!!!! 언제까지 기다리죠 제가 정말 비회원님들 보고싶어서 ㅠㅠㅠㅠ환댱했는데 비회원님들만 보면 와아악 달려가는 멍충이가 요기서 글쓰면서 기다리겠습니다...(다소곳이 앉아 키보드를 잡는다)
8년 전
그루잠
이제 봐쓔ㅠㅠ보인다 보여! 정말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윽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9
작가님.. 저 암호닉이 작가님 사랑해요인데 왜 없나여...(울먹) 그나저나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오랜만이에여..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사랑해여....
8년 전
그루잠
헐 깜작놀래라 다음 화 쓰다가 놀래서 왔네요 다른 분들 댓글을 미루고 ...(머리박) 헐헐헐허렇ㄹ 왜 없죠 그때 제가 쓰차...? 였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정말 죄송합니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서 고마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즴늬]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ㅜㅜㅜㅜㅠㅜㅠㅜㅠ♥♥♥♥♥♥♥ 빨리 전쟁도끝나고 ㅣ태형이랑 탄소랑 행복해지기를...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그루잠
과여어어언 태형이랑 탄소랑 행쇼를 할까여어어어어엉 하아아앙 (죄송합니다) 암호닉 받았습니다 (암호닉 박았습니다 할뻔ㅋㅋㅋ했네요 하핫)
8년 전
독자29
어디까지나 행복했으면좋을꺼같다는 제 바램입니다하하하하핳하핳ㅎ 암호닉박다니.....자꾸 음마가 튀어나오려하네여....하하하하ㅏㅏㅏㅏ핳하ㅏㅎㅎ
8년 전
그루잠
...괜찮아요 우린 모두 당당한 음란 마귀입니다 하하하하하 차라리 웃자...웃자...웃자/... 우린 모두 배운 변태입니다
8년 전
독자48
맞아요 당당해집시다!!!!!!!!!모두의 마음속엔 음마하나씩 지니고다니는거아니였나요?!!?!?!!!!?
8년 전
독자21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투하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보고싶었어요..ㅠㅠㅜㅠㅠ
8년 전
그루잠
누군진 일단 모르겠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진짜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휴 쓰차때문이ㅠㅠㅣ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도로롱이에요!!작가님ㅠㅠ드디어 오셨네요ㅠㅠㅠ
이제 전쟁 시작인데 너무 걱정되는게 많아요ㅠㅠㅠㅠㅠ다들 안 다쳤으면 좋겠지만..그러기는 많이 힘들겠죠?ㅠㅠㅠ
전쟁이고 뭐고 빨리 끝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여주도 너무 걱정되고ㅠㅠㅠ태형이랑도 빨리 풀고ㅠㅠㅠㅠㅠ아 모르겠네요ㅠㅠㅠㅠ아무튼 잘 읽고 가요ㅠㅠㅠ

8년 전
그루잠
!!! 컴백했숨다 역시 일 치르기 전에... 오만 걱정이 다 되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돌아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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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물 먹다 물꺼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죽일...죽일...... 아 완전 초기 암호닉!!!이시어!!!! 곰탱!!!하트님!!!!! 와 어나어나ㅓ 완전 오랜만이라서 물 뿜을 뻔 했어요 글 쓰다가 지금 좀 해탈해서 댓글보는데 와 ㅠㅠㅠㅠ와 다시 못볼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작가님 깨알이에요!!ㅠㅠㅠ돌아오셨군요ㅠㅠㅠ전 바브같이 제 오시는줄알고 1시까지 기다렸어여ㅠㅠㅠ근데 이렇게 갑자기 올려주시다니ㅠㅠㅠ근데 이것을 3시간이나 뒤에보다니ㅠㅠㅠ제가 언제 한번 반드시 꼭 댓글1등으로 달아보고 말겠어요(의지) 그나저나 이제 전쟁 시작이라니ㅠㅠㅠ왜 제가 다 떨리죠 후하하후후핳 여주 아픈건 괜찮겠죠?ㅠㅠㅠ혹시 헛구역질 혹시...? 아몰랑 감히 내용을 예상하지 않을것입니다 으엉 분량이 짧다고 무릎을 꿇으시다니 어서 일어나세요!!(같이 무릎을꿇는다) 이게 짧은거라니 아닙니다ㅠㅠㅠ저 이거7시46분에 읽었는데 8시 24분에댓글쓰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아작가님 글은 소듕하니까 한글자 한글자 소중하게 읽을꺼에유ㅠㅠㅠㅠ 오늘 새벽에 오신다니 하...기다릴게요ㅠㅠㅠ 잠들면안덴느데뉴ㅠㅠ(저번화에 암호닉쓴 독자인데 글에 제 암호닉이 있다는게 이렇게 감격스러운것이였나요ㅠㅠㅠ 감격ㅠㅠ)
8년 전
그루잠
ㅍ퓨ㅠㅠㅠㅠ 저 저번에 새벽이랬는데 5시에 온 적있어요... 미쳤지... 아 앙돼요 주무셔요 ㅠㅠㅠㅠㅠㅠ 저 원래 밤 잘 새요 ㅋ큐ㅠㅠㅠㅠㅠ 원래 금요일에 오기로 했는데 제가 넘 피곤해서 디비자버렸으예.... 여주 아직도 애프요ㅠㅠㅠㅠ 저를 바닥에 깔고 무릎을 꿇으시어요 ㅠㅠㅠㅠ 에헤이 괜찮아요 저번에 작가는 아침에 읽었는데 그다음날에 까먹고 댓 쓴 적 있어요 ㅠㅠㅠㅠ언제든제 웰컴인거 알죠? 잡채던지지 말아요!! (아 이건 깨알친구님이신데 친구시니까 잡채 같이 던지지 말아요) 잠들어도 괜---찮아요!1 완전 괜찮아요 작가만 죽어나가면 오케이 죠...뭐 읽어주시옵소서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꺆 저 제일 늦게잤을때가 4신데 ㅠㅠ안대ㅠㅠㅠ네 작가님이 말라고 하시면 저는 잡채 안던질게요ㅜㅜㅠㅠ깨알친구 ㅋㅋㅋㅋㅋ 저희가 진짜 작가님 글 알게되고 읽으면서 얼마나 호들갑을 떨었는지 ㅠㅠㅠ 늦게알아서 암호닉 안받아주실꺼라고 생각하다 댓글보고 혹시나 해서 신청한건데 작가님이 받아주셨을때 저 생난리치면서 깨알친구한테 자랑했잖아요 ㅋㅋㅋㅋ근데 걔도 신청했네옄ㅋ것도 깨알친구라니 ㅋㅋㅋㅋ
8년 전
그루잠
앜ㅋㅋㅋㅋ 그래도 되게 잡채로 임팩트 있어서 좋았어요 잡채 던...던지셔도 돼요!! 제가 뭐라고 먹는 거 까지 터치하겠습니까 ㅇㅅㅇ 마구 던져요!!! 저도 먹다가 던질게요 독자님들 댓글보고 환호하는 경우 많아요 허허헣 항상 오픈 마인드라 암호닉 다 받고 있어요~ 기뻐하셨다닠ㅋㅋㅋ 귀여우셔 깨알친구님도 엄청 귀여우셔서 현웃한 적 많아요 ㅋㅋㅋㅋㅋ 아이궁 왠지 친근하달까 독자님들과 가까워 진 기분이라서 전 되게 좋아요!!
8년 전
독자64
현재시각 3시51분 하..전 여기까지가 한계인거같아요 너무졸ㄹ...zzzz
8년 전
독자26
오하요곰방와
으엉어엉작가님보구싶었어요ㅠ완전오랜만이에여ㅠㅠㅠ집들어오자마자 읽었네여ㅠㅠㅠ꾸르잼지짜ㅠㅠㅠㅠㅠ완전재밌게읽구가여ㅠㅠㅠㅠ다음편겁내궁금ㅠㅠㅠ사랑함다ㅠㅠ거부는거부해ㅠ

8년 전
그루잠
헐 3번째로 암호닉 할머니분... 이분 최소 조상님 와아아아안전 초기 암호닉 ㅠㅠㅠㅠㅠ이신 오하요곰방와님 제가 외우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넘 오랜만이에요 사랑 잘 먹고 잘 쓸게요 ㅠㅠㅠㅠ정말 애정함다
8년 전
비회원9.187
작가님 저 흥탄소년단♥이에요~ 진짜 보고 싶었어요ㅠㅠㅠ암호닉바꿔주셔서 진짜 감사하구 이제 자주뵈요~♥항상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8년 전
그루잠
...?!!!! 비!!!회원!!!님 아악 제가 진짜 사랑하는 비회원님 ㅠㅠㅠㅠㅠㅠ 또 등록대기고... 24시간 언제 또 기다리나...하
8년 전
독자27
골드빈이예요!!! 끄앙 진짜 자까님이랑 저는 뭔가가 있는가봉가~~ ㅋㅋㅋㅋ 저도 시험기간이였어서 계예ㅔ에엥속 인티 못들어오고ㅠㅠㅠㅠㅠ 어제 끝났거든요!!!! 이제야 와서 밀린 글들 읽어보고 하는데 제 사랑 투허츠는 오늘!!! 오늘 맞죠?? ㅋㅋㅋ 오늘 글이 올라왔네요 우리 인연??? 히히ㅣ 저는 제가 그 사이 글 못 읽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다행이기도하고~~ 여튼 시험 끝나고 작가님 새 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전쟁 ㅠㅠㅠ 잘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이제 시작이지만요 ㅋㅋㅋㅋ 직접 ㅂ저렇게 섬 위치 표현? 하시는것도 특이한 것 같아요 ㅋㅋㅋ 귀여우세요! 여튼 우리 이제 달려볼까요? 셤도 끝났는데! 앞으로 인티도 많이들어올거랍니다 엉엉 사랑해요 작가님! 주말 잘보내세요~~~ 아 그러고 보니 저 ㅋㅋㅋㅋ 인티 회원된지 그렇게 오래는 안되었잖아요! 신알신이란걸 몰랐네요ㅠㅠㅠ 작가님은 신알신 해둘거랍니당!!! 히히ㅣ
8년 전
그루잠
오오오오옹 좀 뭔가 스케쥴이 맞네요..?! 오늘... 완전 새벽에 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몇 줄 밖에 못쓰고 기억이 안 나서 헤매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달려요!! 부와아아아앙 ㅠㅠㅠㅠ 저희 좀 오래됐죠 ㅠㅠㅠㅠㅠㅠ하응 결말까지 갈 생각하니까 짜릿하네요!! 섬 위칰ㅋㅋㅋㅋ 그려서 올리기도 애매하고 둥근 원 모양으로 배치된 섬을 조래 표현한게 좀 허접해 보이죠잉...ㅎㅎ ㅠㅠㅠㅠㅠ주말마다 달릴게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회원되신지 얼마 안 된거 기억한답니다! 상...상근이는 많이 받으셨나요... 저 엄청 많이 받았는데 8ㅅ8 정말... 애증이더군요 신알신 ㅋㅋㅋㅋ저도 회원되고 100일 뒤에야 알았어욬ㅋㅋㅋ 올 때 마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넘 기분 죠아요 $ㅇ$
8년 전
독자30
[모찌모찌해]로 암호닉 신청이요!! 진짜 재밋게 읽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깄어요...사실 아직도 완전히는 이해가는건 아니지만ㅎㅎ그냥 읽으니깐 어느정도 알겠더라구요. 근데 배 밑에 고래라는게 윤기를 말하는 건가요 진짜 고래인가요..?
8년 전
그루잠
ㅇㅅaㅇ 배 밑에 진짜 살아 숨쉬는 고래도 있고 크림슨하트를 대표하는 게 고래이니까 윤기도 고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처음에 심해공포증이라고 고랠 무서워하는 그런 게 있었다고 했는데 그 고래는 윤기요. 상황에 따라 고래가 다른 의미이죠...하하
이제 이해되셨으리라...하지만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또 물어보세요!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32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또 모르는거 생기면 물어볼게요ㅎㅎ
8년 전
독자31
[글로스] 암호닉 신청이요! 전편에서 신청했었는데 목록에 없네요ㅠㅠ 다시 신청할게요! 으아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영화보고 왔더니 신작 알림이 딱!!!!!!!!! 이제 전쟁이 시작되는건가요 으으 그나저나 여주가 계속 아파서 걱정되네요ㅠㅠ 막 헛구역질하고 배도 아프고 설마..? 윤기 말대로 끝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힘내시고 하트합니다♡
8년 전
그루잠
앗 본 것 같은데 아마 그때 쓰으응차아아앗...(데헷) ㅠㅠㅠㅠ 이다음 12(2/2)부터 시작입니다아 ㅠㅠㅠㅠㅠㅠㅠ애기 왜 자꾸 아플까요 긴장돼섯...? 제가 긴장하면 막 설샄ㅋㅋㅋㅋㅋㅋ하고 그렇거든요 설마 탄소가...(두근) 저같은 모지린 아니니까 설사하고 싶어서 배 아픈건 아니겠고... 망상을 해봅시다! 다음편에서 만나요오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비회원149.75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와진짜 작가님 브금에서부터 취향저격 항상 좋은글에...필력 굿 ㅠㅠㅠㅠㅠㅠㅠ감정이 미묘한것도 다 세세하게 알아낼 수 있어서 좋아요 작가님글진짜 퀄리티 훠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돌아오셨다 엉엉 ㅠ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아아아아아아ㅏ앙 저 비회원님들 댓글 사랑하는데 24시간이 저흴 막네요 큽 언제 뜨는지 보자
8년 전
독자33
청량이에요! 와 작가님 글 진짜 왜이렇게 잘써여? 짱이에요 저 그 와, 하늘이병들었다. 이부분이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마음에 안 들 이유가 없어요 진짜 소름끼쳤어요 천재가 아닐까? 태형이랑 탄소가 이렇ㄱㅔ되서 너무 맴찢이에요.. 8ㅅ8 윤기가 눈치챈것도 다 설레고 ㅠㅠ
8년 전
그루잠
헐 그부분 좋아해주시니 저도 덩달아 신나네요...!!끼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 개면 치유받은 거라 컨셉을 생각해봤는데 그 부분 좋아해주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천...재... 저 말바보에염 말바봌ㅋㅋㅋㅋㅋㅋ 이렇게나 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감정을 기입한 부분에 청량님께서 꼭 집어주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렐루야 그렇죠 윤기부분에서 임팩트 넣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 기가 딸려서 저렇게 구냥 넘어가니 독자님들이 슝 그냥 읽고 지나가셨나봐요...마이 미스테이크... 정말 감자합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상처]입니다. 주말이라서 하루종일 잠만 퍼질러 자다가 인티 들어왔더니 작가님 신알신 와있어서 놀랬어요 감ㄱ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겠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리석은 독자를 용서해주세요..어흑, 이제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기어코 태형이 핵제거는 하지못한채로 ...(울컥)ㅠㅠㅠㅠㅠㅠ 진짜 할 말 많은데 탄소 독백 부분 읽으면서 내내 속앓이랑 구역질 때문에 괴로워하면서도 태형이든ㄹ 윤기든 그 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하는거 너무 안쓰러웠어요ㅜㅜㅠㅠㅠㅜㅜ강제맴찢..ㅠㅜㅠㅠㅠ 이번편 진짜 각자 지쳐보이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확 와닿아서 마냥 안타깝고 ㅠㅠㅠㅠㅠㅜ 졍국ㅇ이 자기 할거 다하고 지 할말만 하고 가버리는 나쁜 남자st..그와중에도 평생 볼사이라는 대사에 발려버리고 말았다.. 탄소야 용서해... 부디 마무리가 행복하게 잘됬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괴물이 저렇게 많아..? 하고 살짝 놀랐지만ㅋㅋㅋ.. 이번편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작가님 글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사라던가 독백이라던가 너무 잘 풀어 쓰셔서 개인적으로 정말 부럽습니다
8년 전
그루잠
흐갹 늦게 떠서 못보고 넘어갔으야 ㅠㅠㅠㅠ 괜찮아요 저도 퍼 자다가 썼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제 신알신 왜이리 비싸죠 얼른얼른 싸게 팔아야하는데... 괜찮아요 오늘도 푸욱 주무셔요 제발 제 글 기다리면서 건강 해치지 말아주오 독자님만은 건강하게 ㅠㅠ 오늘 거의 무너졌죠 전정국을 보낸 석진이 기대에 따라... 마무리는... 흠 과연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실까 의문이군요 허허하허ㅏㅎㅎ 제 글 좋아해주셔서 세 번 절하고 싶을 정도로 황은이 망극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8년 전
독자44
ㅎㅎㅎ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은 비싸도 되요..누가 올린 글의 알림인데 암..그렇고 말고 ㅠㅠㅠㅜ 기다리던 시간이 무색해질 정도로 딱 보자마자 정말 반가웠어요 작가님도, 작가님이 쓰신 글도! 전 작가님의 글만 볼수있다면야 제 건강이야 뭐 워낙 튼튼하니.. ㅠㅠㅠㅠ작가님이야말로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겨 가시면서 글 쓰셔요!♥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는 여기서 또 죽고 갑니다 고나리를 받고 가요 ㅠㅠㅠㅠ하윽 새벽 5시에 올지도 몰라요 내일 아침이라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기다리지 말아요 놀고 있어요 !! 같이 건강하게 ㄷ글잡 라이프 하자꾸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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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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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봤어요. 관음을 했죠. 하하하핳하하 대학생이신지요! 탄소 임신이면...(울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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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있지 않습니다. 8환가 9환가 거기서 나왔을텐뎀... 너무 빠르게 읽으시느랔ㅋㅋㅋㅋ 못 보셨나부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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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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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실한건 탄소를 아끼는 융기가 핵을 넣지 않았다는 고에요!! 히힛 꼼꼼히 읽어주셔서 경의를 표합니다... 매일 글 쓸때 마다 걱정하는 거였는데 8ㅅ8 감자해요

8년 전
독자37
공지에 모르고 신청을 했었네요ㅠ[콩순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정주행하고 왓어요ㅠㅠ필체사랑합니다!! 새벽까지 기다릴께요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여주가 어디가 아프다니 제가 생각하는 그건아니겠죠?? 전쟁 때 어떤일이 있을지 엄청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모두가 다 행복한 해피엔딩을 기대하는건 안되겠죠?앞으로 댓열심히 쓸테니 제 사랑 많이 받아가세욯ㅎㅎ사ㅏㅏ랑ㄹ하ㅏ니다 사랑합니다!ㅎㅎ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이때까지 정주행하시던 분이 콩순이님이셨군여 새벽이... 엄청 늦은 새벽일 걸요...ㅇ0ㅇ아아... 필체 은근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햄뽁합니다. 우리 민탄소 ... 왜 아플까여 전쟁 때 겁나 간쫄리니 매직팬티 입으셔야 할 수도 있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는 저도 무서워서 불 켜고 쓴답니다 ㅇㅅㅇ첨부터 만나진 못했지만 같이 달려요오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40
매직팬티 착용하겠습니다!! 엄청 늦은 새벽이라도 괜찮습니다!!작가님 너무 피곤하시지 않으세요??저는 괜찮지만 작가님 너무 무리는 하지마세요!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그루잠
아이쿠 저버네 연재 주말동안 4개 쓸 때도 잠깐 자고 일어나서 쓰고 그래써용 괜찮아요!! 시험친지 2일 밖에 안 돼서 다음 시험까진 좀 시간이 있네용 내일 ㅠㅠㅠㅠ아니면 새벽 엄청나게 늦은 시간에 옵니다요 주무셔요 ㅠㅠㅠㅠㅠ 다 안 주무시면 제가 첫 댓 달아버릴겁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잉ㅠ나빠요 작가님ㅠ버틸수 있는 만큼 버티다가 잘꺼에요!!♡
8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저 하ㅠㅠㅠ돌아왔어요 암호닉신청한 다음에 한달쓰차ㅠㅠㅠㅠㅠ마음이 찢어졌어요ㅜㅠㅠㅠ읽고는 있는데 댓글도 못달고ㅠㅠ저 많이 서러웠어요ㅠㅠㅠㅠㅠ완전 그리웠답니다ㅠ아 저는 막꾹수에요!
여주가 아프다니 구역질에...뭔일이죠?? 결말이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진짜 작가님 필체는 제 취향저격 탕탕 진짜 스토리도 탄탄하고 작가님께 하고 싶은 말이 진짜 진짜 많았는데 쓰차를 마구마구 먹어버렸어서 하ㅠㅠㅠ제사랑 이제 마구마구 받아가세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진짜 신알신뜨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새벽에 글 올려주신다니ㅎㅎㅎ진짜 작가님 천사신건가요? 새벽까지 기다려서 꼭 보고 잘꺼에요 항상 작가님은 기대한것보다 더 좋은 글을 들고 와주셔서 지금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전쟁이라니!!!드드.디.어!! 기대되요! 과연 승리는 누가 될까요??(두근) 진짜 이제 작가님께 저의 사랑을 다 드릴께요ㅎㅎ항상 탄탄한글 써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 까먹으신거는 아니죠..ㅠㅠㅠ새벽을 기다리러 가겠습니다ㅎ총총총

8년 전
그루잠
헐 한달...한달...(울컥) 20일은 해봤는데 진짜 그건 할게 아니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와요 토닥여줄게요 ㅠㅠㅠㅠㅠㅠ 댓글 진짜 하 ㅠㅠㅠㅠ 저도 못달아서 끙끙댔는데 뭔 느낌인 줄 알지요 이제 좀 맘 놓고 쓸 수있어서 좋아요ㅠㅠㅠㅠ 흥냥 타락 천사랍니다 그것도 아침이나 새벽 걸쳐서 올거에요... ㅇㅅㅇ 아이고 아니면 아침이나 점심에 올지도 ㅠㅠㅠㅠㅠㅠㅠㅠ 농땡이부리면 안 되는데 시험전ㅇ ㅔ 짰던게 기억!!이!!! 안 나요!!!으아아ㅏㅇ아ㅏ라얼 전쟁 부분은 생각나는데 어떻게 들어가더라 ㅠㅠㅠㅠ 일단 머리를 짜 보겠습니다 (머리기름이나 더 안 나오겠지만) 이런 똥같은 글 좋아해주셔서 엄청 기쁩디다 암호닉 안 까묵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이 절 까먹으면 슬프지만 전 까먹지 않는답니다... 하나하나 맨날 허구헌날 봐여
그리고 일찍 주무시길 바랍니다... 저 기다리다 목 빠지면 ㅠㅠㅠㅠㅠㅠ 울어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ㅠ사랑할수밖에 없게 만드세요ㅠㅠㅠㅠ앞으로 매일 나타나 사랑드릴테니 기대하세요!!
8년 전
독자41
오ㅓ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인더같나뇨ㅠㅠㅠㅠㅠㅠㅠ명작인듯
8년 전
그루잠
...?!?! 명작...?
8년 전
독자46
흐엉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보고싶었어요 ㅠㅠㅠ슬럼프 극복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답니덩 드디어 전쟁이라니 저 설레도 되는거죠 두근두근..❤️실례가안된다면 저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오ㅠㅠㅠㅠ그동안 열심히 봐왔는데 이제야 신청해여ㅠㅠㅠㅠ[포뇨뇨]로 신청할게요받아주세용❤️❤️
8년 전
그루잠
!! 암호닉 현재에도 받고 있답니다 암호닉 잘 받았어요 ^ㅅ^!
8년 전
독자47
[댐므]에요!!!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진짜...앞으로의 내용이 너무 기대돼요헣 이제 전쟁이 시작된다니...(두근두근) 태형이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ㅜㅜㅜ전쟁에서 전개가 어떻게 될지 너무궁금해요ㅜㅜ진짜 작가님 글 짱이에요...bbb 오늘 잠은 다잤어요ㅜㅜㅠㅠ
8년 전
그루잠
이번 글 진자 마음에 안 드는데 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좀 망친 듯한 글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자합니다... 다음건 더 퀄리티있게 가져올게요 조금 짧을지도 몰라용
8년 전
독자49
[채꾸]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0
뭐야뭐야 나 작가님이랑동접!????
임신을..하는건가요.
태형이는 보물이 임신했다는걸알면어떤반응을할지도 궁금하네요
뒤늦게 알게된 대작입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8년 전
그루잠
??! 뭐시져!!? ㅇㅅㅇ 저 항상 글잡에 있어요 호핳ㅎ 맨날 독방 들락날락 거리기도 한데
대작... 대나무와 작두 줄인 말이져...? 제 글에 대한 그런 자부심은 하늘 높이 fly fly fly-
제 독자가 되신 걸 환영합니다.ㅎ호로롤롤 감사합니다! 이제 같이 달려보아용

8년 전
비회원59.159
돼지꽃밤입니당♡ 헐ㅠㅅㅠ이제 드디어 괴물의모습이 보이는건가여??근데 전 왜호석이가 죽은거같지않고 저 버뮤다삼각지대에서 만날거같은 이기분은 그저 저의 쓸데없는 궁이겠져?? 그나저나 여주는 너무 애들한테 속수무책으루 막 당하는거 같애여ㅠㅅㅠ애들이 너무 강해서 그런가 ㅠ큽 그리구 민군주님이 태형이한테 주는 선물은 뭐....ㅎㅎ당연 여주겠지요!(당당)♡ 스크롤 내리는게 아까울정도로 정말 재밌게 잘봤숩니당♡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으아 또 제가 좋아하는 비회원님 댓글이 달렸으나 기다려봅니다...뜰 때까지
8년 전
독자53
태꾹입니당!!!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보고싶엇어요ㅠㅠㅠㅠㅠㅠ이제 진짜 전쟁시작인가.....ㅠㅠㅠㅠㅠㅠㅠ진빠 아무도 다치지안ㅎ앗으면 좋겟지만...ㅠㅠㅠ내 욕심일려나ㅠㅠㅠㅠ죽지만마 제발ㅠㅠㅠㅠㅠㅠㅠ탄소 몸상태가 심히 걱정 진짜 단순히 아픈거면 좀 관리하면 된다지만 설마.....에이.....(불안)
8년 전
그루잠
2개월 후에 왔네요 ㅠㅠ 에구... 지금까지 연재한 거 보면 아픈거 나은거 같지 않나요?하핳하 좀 찜찜하지만
8년 전
독자54
[설탕맛]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시험기간에 새벽에 투하츠 정주행했습니다.....필력이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몰입력 짱!!! 작품 스토리도 진짜 신선하고 스케일도 대박....저 이런 스토리 진짜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었나...? 시험기간에 오시다니ㅠㅠㅠ 시험 잘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부끄럽...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어요 ^^**
8년 전
독자55
버누예요! 작가님 독방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쭉 내렸습니다. 걱정 마세요♥ 이분 후에 온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일단 선댓!
8년 전
그루잠
아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렇게 수치플인가요 ^ㅅ^ 반갑슴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7
(보는이가) 행복했던 불맠의 반대편에는 탄소의 괴로움이 자리잡고 있었네요.. 불맠글 보고 소리벗고 팬티질러 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ㅠㅠㅠㅠㅠ 미안해 탄소야ㅠㅠㅠㅠㅠ
태형이가 탄소한테 잘해주려고 막 저렇게 노력하는데 탄소는 그 기억때문에.. 진짜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 그래도 탄소 잘못은 아닌데.. 아닌데..! 8ㅅ8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ㅠㅠㅠㅠ 우리 탄소가 아부지한테 핵을 없애달라고 했는데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박 아닌 단호박이네요.. 핵 사용 금지여도 사용하고 싶나봐요.. 괜히 불안하게 ㅠㅠㅠㅠ 전쟁이 끝나면 해피엔딩이라고 계속 말하는것도 뭔가 불안하게 느껴지기만 하고.. 탄소가 시련을 많이 겪어서 그런지 전쟁이 끝나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안행복한게 흥미진진 하지만(ㅎㅎㅎㅎㅎ) 이제 전쟁이네요.. 태형이랑 탄소가 저렇게 아련하게 있어도 ㅠㅠㅠㅠ 다가올건 또 다가오네요ㅠㅠ 그냥 둘이 다음생에서라도 좀 행복해라.. 막 정국이같은 바람직한 나쁜남자 만나지 말고.. 물론 만나준다면 나야 좋지만 ㅠㅠㅠㅠ
사실 전 윤기가 칩 교체할 때 핵 빼주는줄 알았습니다.. 내심 기대했는데 단호박인 윤기쨩.. 심지어 둘이 어던 관계인지까지 알았다니 놀랍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끝까지 갔어요! 끝까지 갔다구!!! 딸바보 윤기가 어떻게 질투할지ㄱ겁나 궁금해요ㅠㅠㅠㅠ전쟁 나간 탄소 걱정하는 모습도 보고싶고..
그냥 윤기이즈뭔들 ㅠㅠ 다 좋습니다..
근데 오늘 전정국이 다해먹었네요. 뭐 저리 도망치는 나쁜 모습까지 섹시하답니까.. ㄷ..둘이 잘되버려라! (소심)

작가님 웰컴백이예요! 독방은 그냥 댓만 남긴것 뿐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다. 3글자라는 말에 삘이 왔을 뿐이예요 ㅎㅎㅎㅎ 다시 곧 공지글에도 댓 남기러 가겠습니다. 글이 안써지셔도 화이팅..!♥

8년 전
그루잠
컥 일단 갑자기 스포글로 만나게 되어서 굉장히 죄송하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우 이번 편 정말 ㅠㅠㅠㅠㅠㅠ 후 다음 편에서 작가가 제정신으로 만나뵐게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 댓글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 역시 기다린보람이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공지를 먼저보고 이제서야 글을 보네요ㅠㅠㅠㅠㅠ빨리 가입을 하던지 해야지ㅠㅠㅠㅠㅠㅠ역시 작가님은...the love
8년 전
그루잠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암호닉이 없으신 건지 있는데 안 쓰신 건진 잘 모르겠지만 이라다ㅏ너아머ㅏ 일단 비회원덕후인 전 싸라마ㅐㅇ려ㅛ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6
하앙 저 이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늦게봐서암호닉을신청하기까지는조금쪽팔이고열심히보겠습니다 !!
8년 전
그루잠
ㅎㅎ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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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받았습니다! 하핳 사랑해요... 이렇게 많이 응원받는 건 첨이라서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딘시]로 암호닉신청이요! 세상에 여주랑 태형이가 싸우다니8ㅅ8 나쁜정구기... 여주가 자신이 더럽다고 느껴서 참 안타깝네요ㅠㅠㅠㅠ태형이랑 아빠가 알면 더럽다고 느껴할까봐 말 못하는게 안쓰럽고ㅠㅠㅠㅠ 이제 곧 전쟁이 시작되네요 두근두근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성폭력이란/... (절래절래) 다음편에서 시작했구만유
8년 전
독자60
종구부인입니다!!!! 저 정회원됚어유ㅠㅠㅠ행복합니다ㅠㅠ하ㅠㅠㅍ저번에 비회원텍파 받아서 보고 다음편이 얼마나 궁금했던ㄹ지..ㅠㅠㅠㅠㅠ 진짜 탄소가 제정신으로 있다는게 더 이상한거죠... 어뗘득해ㅠㅠㅡㅠㅠ 심적으로 많이 힘들것같아요...아 글고 윤기는 태형이 핵을 없애주려는걸까여..? 제바르 해피엔딩ㅠㅠㅠㅡ보물받자 태형아ㅠ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진짜요?!? 와아아아 (암호닉 공책을 펴고 동...그...라미 표를 그린다)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와요 ㅠㅠㅠㅠㅠㅠ 윤기가... 그럴까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꿍따리샤바라에요ㅜㅜㅜ 꺄 작가님 컴백ㅠㅠ 이제전쟁이라니 두근두근하네요 오늘도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 태형이가 무사하길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몰입이 되던가요 되어서 다행이어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0.68
효인이에요 작가님ㅠㅠㅜㅜㅠ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너무했어요ㅜㅜ 나름 둘 사이에 뭔가 있고 나서 진도를 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였지만 하드한 정국이도 멋있었습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전쟁이 코 앞이라 저까지 긴장되고 막 하ㅠㅠㅠ 태형이가 여주 걱정 많이 할텐데 여주는 쉽게 말도 못 하고 그럴 상황이나 시간적 여유도 없고 왤케 다 찌통이죠ㅠㅠㅠ 그 와중에 윤기가 눈치 챈 것도 정말 대단... 당황은 태형이가 해야 하는데 제가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전쟁 쓰시면서 작가님 되게 바빠지실 것 같아요 풀어야 할 내용이나 그 속의 결말 힌트...? 뭐 이런 거까지 하면 (물론 글 읽는 저 입장에선 매우 환영...) 수고 많으세요ㅜㅜ 정말 글 재밌게 잘 보고 있고 연재된 날 새벽마다 작가님 글 보고 힐링...♥ 작가님이 글 마지막에 쓰시는 사담이나 공지글에 여태까지 엄청난 떡밥들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왜 전 하나도 감이 안 오죠... 나름 작가님이 글 꼼꼼하게 읽는다고 칭찬도 해주셨는데... 하... 분발하겠습니다ㅜㅜㅜ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62
[태탱쿠키]
작가님♡♡♡♡♡♡♡♡♡♡♡♡♡♡♡♡ 보고싶이쥬글뻔했쟈나여ㅜㅜㅜ읽고읽고복습하고복습하고~~ 하...☆ 진짜 투하트는 제 인생글이될거ㅔ여ㅜㅜㅜㅜ탄소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아니겟쥬..?! 꼭 해피엔딩이었으면좋겠어용ㅎㅎㅎㅎㅎㅎㅎ태형이 닮은 태태주니어 탄생까지 보고싶다구요ㅜㅜㅜㅜ 수능얼마안남았는데 투하트는진짜 제 활력소ㅜㅜㅜ바이타민ㅜㅠㅠㅠㅠㅠㅠ 거마워요 이런글써쥬어서!!!!!!♡♡♡♡♡♡ 수능끝나구열번더읽을꾸에여ㅋㅋㅋㅋㅋ키키키ㅣ키

8년 전
독자63
모니몬이에요ㅠㅠㅜㅠㅠㅠㅠㅜ 작가님 완전 기다렸어요 투하츠는 정말..최곱니다ㅠ 몰입도 짱짱ㅠㅜ 모든일이 잘풀렸음 좋겠네유ㅠㅠㅠㅠㅜㅠㅜㅜ
8년 전
비회원157.183
팥빵입니다!! 탄소가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 태형이한테 미안해하면서 저리 몸도 챙기고ㅠㅜㅜㅜ 탄소 몸상태 걱정됩니다ㅜㅜㅠㅜㅜㅜ이제 본격적으로 전쟁도 할텐데 라이언하트랑도 마주쳐야 되고 어떡하죠ㅠㅜㅜㅜㅜ(동동
8년 전
비회원 댓글
헐 댓글이 잘렸어요ㅠㅠㅠㅠ 위에 작가님은 the love
8년 전
독자65
민트 쨌든 핵 제거 안한다는 소린가여..?ㅠㅠㅠㅠ 탄소도 아픈거 별 일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냥냥이예요!!! 으어엏 정주행 끝!! 진짜 보면서 태형이가 와인먹으면서 호석이환상이랑 대화할때 겁나 울었어요ㅠㅠㅜㅜㅠ 이제 진짜 전쟁시작이네요..... 탄소가 아픈이유가 제발 별거아니길.... 그리고 태형이 핵좀 없애주세요ㅠㅜㅠㅠㅠ 그거 안쓰고 크림슨이 이겨서 태형이가 보스되고 탄소랑 해피엔딩 찍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ㅠㅠ 제발!! 모두해피엔딩.....이었으면 좋셌지만 그럴수는 없는걸 알기때문에 저는 크림슨이라도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라이온도 좋긴한데 그래도 크림슨에 마음이 좀 더 가요ㅎㅎㅎㅎ 그리고 우리 홉이ㅠㅜㅠㅠㅠ 홉이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지만 이미 이세상에 없으니ㅠㅜㅠㅠㅠㅜ 태형이는 제발 홉이처럼 핵 터트리는일 없었으면!!! 잘보고갈게요♡♡♡ 어제 새벽이랑 오늘 아침 두번에 걸쳐서 다 읽었는데 진짜 짱이에요♡♡
8년 전
비회원43.182
라이언킹 작가님 ㅠㅠㅠ반가워유ㅠㅠㅠ맨날 들어와서 작가님 글만 기다렸어요ㅠㅠ이렇게 다시
글을 보니까 너무너무 반갑네요ㅠㅠ 아 드디어 전쟁이 시작이군요! 윤기야ㅠㅠ왜 태형이의 핵을 안제거해주는거야ㅠㅠ정국이 완전 나빳네요진짜 나쁜*같아요 다음편까지 기대하면서 기다릴께요♥♥

8년 전
독자67
뀨뀨입니다!!!!! 저 가입했어요!!!! 워후!!!! 분량이 적다니요!!!! 여주가 힘들어해서 슬퍼요ㅠㅠㅠ 해피엔딩이어야 할텐데ㅠㅠㅠㅠ 텍파받고 다음화 기다렸었어요ㅠ 작가님글은 몰입해서 보게되는 글이에요ㅠㅠㅠㅠ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6.80
[아쿠아] 아 이제야 봤어요 ㅠㅠㅠ 왜죠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진짜 저를 한 대 쳐주세요 ㅠㅠㅠㅠㅠ 흑흑 사랑합니다 증말
8년 전
비회원254.39
쀼쀼에요! 작가님 세상에 정말... 분위기가.... 하...... 너무늦게와서 죄송할따름이에요ㅜㅜㅜ 11편은 비회원이라서 못봤지만 위에 나온 내용이겠져..? 그나저나 이제 전쟁시작이라니... 위에서 지켜볼 호석이는 어떤마음일지 상상도안돼요 제발 크게 다치지말고 무사히 전쟁히 끝났으면 하는 말도안되는 바람 한번 부려봅니다ㅜㅜㅜ 이제 12회 하편보러갈게요!!!
8년 전
독자68
넬리입니다! 옴마야...분위기랑 디테일까지...와...진짜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글읽을때 정말 머리에 모든 장면들이 그려지는듯해요 ㅠ 정국이 때문에 속상하고 혼란스러운 여주의 모습이 참 ㅠㅠ 아무리 서로 믿는다고 해도 말하기 힘든일이죠ㅠ 또 너무 자책하는 모습도 안쓰럽고ㅠ 여주야ㅠㅠㅠ (하..근데 또 막 저런 정국이를 보며 도키도키하다고 느낀 전...하핳..헣...그래도 나쁜정국이ㅠ) 옆에서 걱정해주는 태형의 모습도...큽 ㅠ 윤기도 정말 대단해요..하긴 눈치도 빠르고 관찰력도 대단하니까 보스시겠죠? 여주가 부탁했는데 윤기야ㅠㅠㅠ 태형이 핵 제거해주지ㅠㅠ 아 하지만 아무리 아끼는 사람의 부탁에도 흔들리지않는 모습이 멋져요! 이제 곧 전쟁이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오예!!!!!!!
8년 전
독자69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막 정주행하고 싶은데 꾹참고 이번편만 읽어야지....라고 생각중입니다...하 시험...ㅂㄷㅂㄷ
8년 전
독자70
하루밖에 남지 않은 전쟁에 걱정이 되네요 아직 핵은 존재하니 ....
8년 전
독자71
자판기잉ㅂ니다! 작가님 분량 쩔어요ㅠㅠㅠㅠ 전쟁 시작되니까 액션,느와르물 덕후는 좋아죽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필력 장난아니신거 알았지만 점점 제 취향의 중심부로 가고있어요 헉헉 진짜 전쟁부분 들어가면 제대로 취향저격당할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심장 부여잡ㄷ고 다음화보러가요♡
8년 전
독자72
레모나예요
진짜 이번 편 왜 이리 찌통...ㅠㅠㅠㅠㅠ탄소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제발 전쟁에 안 나갔으면 좋겠지만 그럴 성격이 아니니까...
정국이 진짜ㅠㅠㅠㅠㅠ나쁜 노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량도 대박.. 오랜만이에요 너무 잘봤습니다ㅜㅜ
8년 전
독자74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 진짜 ㅌ탄소가 불쌍할 뿐입니다...진짜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다음편이 나와있는줄 이제야 알고 왔어요ㅠㅠㅠㅠㅠ역시나 기대한대로 너무 재밌어요 정주행하면서 너무 설레가지고 한동안 빠져나오느라 힘들었어요ㅠㅠㅠㅠ탄소 어디 아픈건 아니겠죠???ㅠㅠㅠㅠ전쟁이 시작되는 날이 이제 진짜 얼마안남아서 그런가 더 긴장되고 분위기도 다들 어두운게 제가 다 불안하고 긴장되고 그래요ㅠㅠㅠㅠㅠ태형이 핵도 제거되면 좋을텐데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으.......내일의 편이면 전쟁이 시작되네요...어이쿠...물론 순탄치 못하겠지요?저는 모두가 상처받지 않길 바랄뿐인데ㅠㅠ그게 안 되겠지요??서로 적대관계인데...그렇죠... 탄소가 어떤 결과일지 궁금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77
이번편도 잘봤습니다!!!탄소가 설마 제가 생각하는...아니겠죠????!!!맞나!!!?!??
8년 전
독자78
이번편도 잘봤습니다!!!탄소가 설마 제가 생각하는...아니겠죠????!!!맞나!!!?!??ㅠ
8년 전
독자79
정국이때문에 맘 고생 심한 우리 여주 어떡하죠ㅠㅠㅠㅠ 보는 제가 더 안쓰러워요ㅠㅠㅠㅠ 같은 팀원들을 믿지 못하는 여주의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갈지ㅠㅠㅠ 곧 전쟁은 시작인데 이렇게 신경쓸 일이 생겨서 더 복잡할텐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뀨뀽]이에요ㅠㅠ 제가 빨리 못와서 지금 하나 하나 다 읽고 있답니다 8ㅅ8 전정국 진짜 뭐가 있어요...사람 홀리게 하네...말 하는건 겁나 나쁜데...작가님을 항상 응원해용:)
8년 전
독자81
죽은 호석이가 본다면 정말 슬퍼하겠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토마토마에요~ 시간나서 새벽이라두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네요ㅜㅜㅜㅜ 전정국이 진짜 묘하게 사람 끌리게 매력있는데 근데 여주 보면 맘찢이고ㅠㅠㅠㅠ 전쟁시작되면 어찌될지 기대되네용ㅎ
8년 전
독자83
퓨ㅠㅠㅠㅠㅠㅠ탄소가 아무일 없기를 바라요ㅠㅠㅠㅠㅠㅠㅠ엉어 ㅠㅠㅠ
8년 전
독자84
드디어 전쟁의 시작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 어떻게되든 일어날일인데 아무도 다치지않아ㅛㅅ으면 좋겠어요 그럴순 없을것 같지만 ㅠㅠㅠㅠㅠ 늘 재밌는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5
윤가는 태형이가 눈치챘을거라는걸 알고잌ㅅ었군요... 역시 보스....이제 진짜 전쟁 시작이네요. 아무도 다치지않게조심했으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탄소ㅠㅠㅠㅠㅠㅠ계속 아프면 안되는디ㅠㅠㅠㅠㅠㅠ이제 정말 곧 전쟁 시작이네요 와 왜 제가 다 떨리죠.. 얼른 읽으러 갈게용
8년 전
독자87
여주 전쟁전에 몸관리잘해야될텐데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이제 진짜 전쟁의 시작이네요 ㅠㅠㅠㅠ 오랜만에 민윤기의 딸바보 모습 봤네요 ㅠㅠㅠㅠ 탄소 도대체 왜 아픈걸까요 ㅠㅠ
8년 전
독자89
탄소 아프면 왠지 제가 아픈것같아요ㅠㅠㅠ너무 몰입했나봐요ㅠㅠ
8년 전
독자90
흑....ㅠㅠㅠㅠㅠㅠ이제전쟁의느낌이실감이나네요...ㅠㅠㅠㅠㅠ태형이몸에핵좀없어졌으면좋겠지만....아니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여주왜케야위어가고아픈거죠??제발아무일없길바랍니다....흙...!!!!!
8년 전
독자91
우와..역시 이번편도 너무 재밌군요!!이제 진짜 전쟁 시작인가요??긴장돼요ㅠㅠ이 새벽까지 정주행을 하다니..너무 재밌어서 중간에 멈출수가 없더라구요..!!그리고 탄소 빼고 다 눈치가 빠르네요ㅋㅋㅋㅋ아무튼 작가님 필력 짱이세요!
8년 전
독자92
제가 생각하는건 뭔가 탄소 아가가졌을꺼같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그보아ㅠ태형이몸에ㅠ핵제거하는거이여?!제거하면좋겠구 꼭이기면좋겠다..
8년 전
독자94
허얼....... 탄소야 왜 계속 아프니...? 왜 계속 구역질을 하는거야...? 느낌이 쎄한데ㅠㅠㅠ 아니길 바라고.. 다음편이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네요! 제발 태형이가 핵 쓰는 날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95
으어 다음편이면 진짜 전쟁이네여..두근두근 뭔가 설레는건 아닌데 덩달아 같이 긴장되면 빙의를 잘 하고 있다는 건가여...하악 결국 보스는 태형이의 핵을 터트릴껀가봐여... 잘 되는지 확인을 하는 것보면..ㅠㅠㅠ 태형이 죽이지마라 민윤기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61
하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탄소 왤케 걱정되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진짜 임신이려나ㅜㅜㅜㅜ 얼른 다음편 보러 갈께요ㅠㅠ

8년 전
독자97
핑슙이에요 ! 아 징짜 전 이에여 으아엉ㅇ엉 죄송해요 진짜 ㅠㅡㅠ... 저번에 한 번 읽고 놔뒀던거라 오랜만에 읽은 투하츠여도 기억이 잘 나더라구요 전 편에서 정국이한테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선한거 같아요 .. 여주한테도 신체적일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충격이 컸네요 힘도 없고 울기도 하는게 .. ㅠ.ㅠ 그 날이후 모두에게 영향이 갔지만 태형이가 여주를 잘 잡아주네요 여주가 태형이로 잘 지탱해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투하츠가 많이 연재된 지금은 한창 전쟁 중이겠죠 ?.. 얼른 읽고 싶은 마음이 징짜 한 가득이에요 엉엉 앞에서 몇 번 나왔던 규칙들이 윤기에 의해서 정리 되고 모두들 마지막으로 몸을 점검했네요 이제 다음편부터 정말 전쟁 시작인지 ..! 많이 늦었지만 정주행하는 기분으로 빨리 따라 잡을게요 ! 요번 편 사담에서처럼 저도 뭔가 슬럼프를 극복한 느낌이네요 뭔가 ... 오랜만에 투하츠 넘나 재밌고 ..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갈게요 !!!
8년 전
독자98
망고입니다 11화를 못봤지만 읽어보니 정국이가....그랬군요...허류ㅠㅜㅠㅠㅠㅠ 결국 태형이의 핵은 제거되지못하는건가요ㅠㅠㅠ허류ㅠㅠ 제발 안죽었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99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00
흐아......이게 뭐람요....이제 진짜 시작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떨려라
8년 전
독자101
탄소야 아프지말아진짜ㅠㅠㅠㅠㅠ 11화는 못봤지만.. 대충내용은 짐작이가네요.. 정국이... 나쁜사람....ㅠㅠㅠㅠ 태형이안에있는 핵은 진짜 제거가 안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 담편이 진짜 전쟁이라고생각 되니까 괜시리 저까지 긴장되고 초조해지는게 그만큼 작가님의 필력이 쩐다는거 아닐까요 저는 얼른 다음 화를 보러...(두근)
8년 전
독자102
아ㅠㅠㅠㅠㅠ탄소ㅠㅠㅠㅠ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핵까지ㅠㅠㅠㅠㅠ너뭇ㅡㄹ픈화네용
8년 전
독자103
말랑입니다! 와..진짜 이건 다시봐도 대작이에요ㅠㅠ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다 생각하셨는지ㅠㅠㅠ 이제 진짜로 전쟁시작이네요 막 두근두근해요
8년 전
독자104
ㅛ아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딱 한 편만 더 보고 자야지(?)
8년 전
독자105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로 계속 읽고싶어요 ㅎㅎㅎㅎ
8년 전
독자106
자몽소리 입니다
비밀이 아닌데 속이는 것도 아닌데 말이라는게 감정 앞에서 만큼은 지독히도 어려운것 같네요

7년 전
독자107
정국,,, 꼭 그래야했느냐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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