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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과 태형의 대화 부분에 중요한걸 빠뜨려서 추가했슴다)

 


 


 


 

[나, 정호석이다.] 

[김태형 걸로 예약 문자를 보낸 것이니 너무 놀라지마. 이때쯤 너희는 다시 전쟁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어. 때를 잘못 맞췄을 수도 있는데.] 

[왕위에 오를 때 민윤기는 너,김남준,전정국 3명이 뒤돌아 설거라고 예상했었어. 그래서 제일 침착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네게 보낸다.] 

[김석진, 잘 생각해. 전쟁은 민윤기가 의도한 대로 흘러갈거야. 민윤기는 네 생각보다 훨씬 넘어서서 영리하다. 천재라고. 운으로 보스가 된게 아니야. 처음과 끝, 놈은 제일 큰 리스크까지 생각하고 전쟁을 받아들였어. 명심해. 너희는 곧 패배할 거다. 전쟁 중의 민윤기는 연기할거야. 초조한 척. 난 알아. 그를 오랫동안 봐왔으니까. 아마 처음 전쟁 규율 정할 때부터 민윤기의 장난에 너희는 이미 속았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군줄 알아? 어떤 일에 부딪혀도 이성적인 사람이야. 그게 바로 민윤기. 전대 보스도 대단하지만 전대 보스가 돌아가신 날, 민윤기는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 전쟁을 준비했었다.] 

[이미 5년전의 민윤기는 내가 이 문자를 보낼쯤 바로 네가 문서를 펴서 확인할거라 루트를 예상했었다. 내가 이 문자를 보낸다는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말하더라고. 난 호구니까 다른 애들한테 말할 것이라 확신하더라. 난 그의 예언대로 너에게 보내게 됐어. 전쟁을 멈추라는 의미로.  

이어서 민윤기가 했던 말은 '정보요원이었던 과거가 있어서 그런 쪽에 민감하니까, 아마 김석진이 받게 된다면 지금 꼭 손가락을 짚어가며 차근차근 읽고 있겠지.' 그리고,] 


 

['김석진이 네 메세지를 보면 주저 앉지 않을까?'] 


 


 

내가 왜 김석진에게 보낼거라 예상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태형의 이야기를 듣고 알아챘다. 처음부터 민윤기는 태형이를 죽일 생각이었나. 그 장난질은 김석진을 향해 비수를 꽂은 거나 다름 없었다.  


 


 


 


 

"태형아." 


 

"……." 


 

"돌아가야지 않겠니. 네가 꿈에 들어온지 3일하고 하루의 반이 지났어." 


 

"제가 누구죠?" 


 

"김태형? 김태형 정신차려. 여긴 네 꿈이야." 


 

"뭘 하러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태형이 어떤 냄새를 마시고 중독이 됐다. 본연의 실체가 위험했다.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꿈에서만 머무르려고 하는 태형은 애써 자신까지 지울려고 노력했다. 

나는 태형의 꿈에서 내 자신을 찾았다. 태형의 생각에 남은 내가 환각 속에서 존재한다. 어짜피 죽은 건 마찬가지. 태형이 만든 세계, 태형이 만든 나. 나는 태형의 머릿속을 알 수 있었고 서둘러야 했다. 전쟁 중, 무방비한 상태로 있다가 괴물에게 잡아먹힐게 뻔했다. 태형에게 돌려 말하지만 김태형은 피한다. 죽어도 이곳에서 죽고 싶다란 생각을 읽고 몸을 일으켰다. 


 


 

 눈에서 초점이 사라진 태형. 우린 바다 위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이곳에서 뭘 먹는다던지 해서 실체의 위를 채우지 않는다. 물 위에 맨발로 선 나는 태형에게 손을 데려 하자 태형이 의자를 뒤로 기울였다. 물소리를 첨벙 내고 바다 안으로 빠진 태형이 잠식했다. 


 

   


 

그를 깨우려고 들자 태형이 장면을 바꿨다. 회피의 한 부분. 행복하게 노니던 뭣도 모르는 어린 아이로 돌아가거나 어머니, 아버지에게 보살핌을 받는 장면으로.  

보기 좋았으나 이런 식이라면 태형은 무덤이 코앞이다. 

그의 꿈 내용은 같은 내용을 반복했다. 환상 밖은 짧은 3일이지만 이곳은 일주일이 지난 느낌. 손목에 찬 시계는 하염없이 흘러가는데 태형은 돌아갈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의 꿈 안에서 사라지고 신체가 없는 투명한 상태로 태형을 지켜본다. 


 


 

섬의 언덕 위 그의 집. 부엌 의자에 앉아 손길을 기다렸다. 여전히 가슴에 피를 흘리며 태형을 안고 있는 어머니는 태형의 검은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태형의 머리칼은 백색으로 바뀌었다. 하늘하늘한 머리카락이 선선한 바람에 휘날린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웃음이 태형의 입가에 머물렀다.  

집 앞에서 널어놓은 빨랫감들이 바람을 타고 흔들린다. 나무들도 잔잔하게 흔들렸다. 평온해지는 태형을 느꼈다. 텅빈 하늘에 구름 무리가 생기고 솜사탕처럼 찢어졌다. 분홍빛이 도는 구름. 구름에서 오색 비눗방울들이 내려온다. 손에 닿으면 톡 터져버리는. 꿈 안에서 태양은 주극성마냥 지는 법을 몰랐다. 자연 법칙을 등한시한 태형은 욕망을 풀 장소를 찾았다. 그거로도 부족한 희망고문에 다른 방향을 찾아 사악한 꿈은 태형에게 단 행복을 안겨주었다. 


 


 


 


 


 


 

태형이 행복한 가정을 원했다면 석진을 등장시켰을법한데 이상하게도 꿈 안에서 석진은 첫장면 빼고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석진은 영원히 그의 마음속에서 사라지는 건가. 

나는 살아있을 적 석진의 얘기도, 태형의 얘기도 들었었다. 그들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 뿐. 내가 죽기 전, 같이 남은 석진에게 태형을 놓지마라고 했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남보다 못한 사이. 태형에게 무의식적으로 석진이 크게 남아있을 것이다. 알거든. 태형은 석진과 관련된 기억을 잠궈서 자신이 보고싶은 것만 보고 있다.  


 

왜곡된 과거를 꿈꾸는 태형은 환상에서 더욱 행복해 보였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낮은 쾌락을 버리고 아픈 현실로 나아가야 아픔 끝에 신선한 과실을 얻을 수 있어. 태형아. 


 


 

죽어가는 줄 알면서 태형이는 잊어갔다. 태형의 어미가 부엌 바닥에 또 다시 쓰러졌다. 태형은 스프를 떠먹다 장면이 바꿨다. 태형의 방. 침대에 누운 그는 눈을 감았다. 그의 옆에는 총자국이 아물지 않은 어머니와 아버지. 같은 한 이불을 덮고 잠에 빠졌다. 꿈에서 잠에 든 태형은 어머니를 끌어안았다. 그러자 무슨 꿈을 꾸는지 빙그레 웃은 그는 머리카락이 완벽히 백색으로 물들어갔다. 


 


 

현실에서 환각으로. 환각에서 꿈으로. 아무래도 빠져나오긴 힘들 것 같아. 


 


 


 


 

슬픈 표정을 짓고 내 몸이 바닷바람에 날려 흩어졌다. 태형의 환각 속에서 몸을 감춘다. 


 


 


 


 


 


 


 

신의 영역에 총구를 겨누다.
 


 


 


 


 


 


 

-2부- 


 


 


 


 


 

월계수의 왕관을 쓸 승자. 


 


 


 


 

Two Hearts 


 


 


 


 


 

w. 그루잠. 


 


 


 

-17# 형과 아우 

 


 

 


 

 


 

 




 

 

 

 


 

 


 


 

빠르게 흐르고 반복되는 행복한 시간. 하지만 새하얀 구름들로 가득한 하늘이 조금씩 어둑어둑해진다. 섬을 둘러싼 바다가 검게 물들기 시작했다. 섬의 절벽에 앉아 아버지와 낚싯대를 두고 침묵을 유지했다. 

그 침묵을 깬 건 아버지.   


 


 


 

"태형아." 


 

"네, 아버지." 


 

"내 아들 어디 갔지?" 


 

"여기 있잖아요." 


 

"너는 내 아들이 아니잖아!" 


 


 


 

잠에서 깬 나는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아버지와 함께 섬의 끝자락에서 낚시를 하던 꿈. 아버지는 누군가를 찾았다. 누구를? 내가 당신의 아들이잖아요. 

아 맞다, 상상에 너무 젖어 혈육인줄 알았다. 난 당신의 아들이 아니지. 전대 보스의 아들이지. 조금씩 환상이 부서지는 게 느껴진다. 밖에서 환상의 문을 두드리는 게. 하지만 곧 무시를 한다. 아름다운 환상들을 깨뜨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가만히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자 누군가 내 땀을 닦는다. 눈알이 없는 어머니.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은 지푸라기처럼 말라비틀어졌다. 놀라 일어났다. 어머니. 어머니 왜 눈이 없으세요. 입 한 번 뻥긋 안 하고 마른 수건으로 얼굴을 피날 정도로 닦는 여자가 갑자기 입에 재갈을 물렸다.  


 

"내 아들 어디갔어!! 내 아들 도로 내놔!!" 


 

그녀를 쉽게 제압하고 방에서 뛰어나갔다. 그리고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자 장면이 바뀌었다.  


 

중간에 스쳐가는 사자의 갈기와 서커스 안 관객들 모습이 섬광이 되어 정신을 쏙 뺀다. 


 


 

장면이 바뀌고 싸한 절벽. 섬에서 절벽에 서있었다. 우르릉 쾅쾅 천둥이 치는 하늘. 태양이 구름에 숨었다. 철컥. 등을 돌리자 피로 물든 정장을 입은 아버지. 

그리고 총을 든 아버지. 아버지마저 눈이 없었다. 썩은 사과를 들고 있는 아버지는 한 입 베어먹고 투명한 바다에 떨어뜨렸다. 흰 색 물이 빠지는 나의 머리카락. 검은 색 머리로 돌아와 절벽 끝에 서있다. 총을 주저하지 않고 쏜 아버지에 나는 총을 맞지 않게끔 움직이다 바다 뒤로 떨어졌다.  


 

자주 바뀌는 장면에 정신이 없다. 바다에 빠질 때 또 상황과 맞지 않는 섬광이 눈을 찾았다. 몸집이 거대한 사자가 철장을 뚫고 관객들을 덮치는 형상. 


 

눈이 부시자 눈두덩이를 감았다. 뭐지. 이게 뭐지. 사자? 사자. 서커스. 중세시대. 철장. 마차. 


 


 

장소는 집의 문 앞으로 바뀌었다. 환각 속에서 이 문을 열면 어머니와 아버지가 나와 나를 안아주곤 했다. 이번에도 그럴거라 믿고 연 문 앞에 


 

총성이 가까이 들렸다. 내 발치에 쓰러진 어머니.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피가 내 발을 적신다. 그리고 아버지가 뒤이어 쓰러졌다. 그 앞에는 이방인. 꿈을 파괴하는 자. 검은 면복을 얼굴까지 덮고 있는 그는 누구지. 

그는 복면을 벗고 어머니를 향해 달려왔다. 어머니를 끌어안고 우는 누군가. 이번에도 눈물은 나지 않았다. 환각을 무너뜨리는 무언가가 서서히 내 시야를 잠식한다. 고개를 흔들며 눈에서 깜빡이는 또 다른 장면을 떨쳐내려고 했다. 눈을 괴롭히는 감각에 벽을 짚었다. 


 


 

회색 벽돌길을 걸어가는 한 여인. 풍성한 검은 드레스, 가슴과 허리를 강조한 드레스. 작은 레이스가 달린 양산을 든 여인이 두려움으로 가득찬 괴성을 듣고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그 여인은 육중한 몸집에 밟히고 목이 뜯어졌다. 보이지는 않지만 귀에 들려오는 사자의 그르릉거리는 사냥 소리. 바위가 떨어진 것처럼 몸이 뭉개진 여자는 목이 없었다. 


 


 


 


 


 


 

토네이도처럼 몰려오는 형상들은 뇌를 휘감았다. 눈을 뜨자 보이는건 새하얀 바다. 나는 그 수중에 떠있다. 이상한 조각들이 떠다닌다. 쓰레기같은 것들이.  

어머니의 목걸이. 산산조각난 가족사진. 그리고 아버지가 쥐었던 총. 다 낡아서 떠내려와 가라앉는다. 그것들을 잡기 위해 손을 휘젓자 내 앞에 정호석이 나타났다. 

그의 눈이 썩어 구멍이 뚫려있었다. 웃지 않는 정호석. 가라앉는 내 기억. 이건 내가 바란게 아니야. 고개를 흔들며 아래로 헤엄을 치자 숨이 막혀왔다. 여긴 내 환각 속인데 어떻게…. 

바다 안에서 있어도 숨을 쉴 수 있었건만 갑자기 모든 권한들이 제한된다. 바다 안 중앙에 뜬 낡은 의자에 앉은 정호석이 커피를 마신다. 점점 암흑으로 가라앉는 슬픈 추억들의 산물을 잡지 못한다. 환각에 사로잡힌 나는 괴기한 울음소리를 냈다. 모든걸 잃은 마냥 높은 울음소리를. 하지만 눈물따위 나오지 않는, 


 

나를 본 정호석은 커피잔을 아래로 던졌다. 그가 즐기던 커피마저 바다에 퍼지고 잔은 미궁으로 떨어졌다. 안 돼-!! 입을 쩍 벌어져 몸부림을 치자 정호석이 내 앞으로 훅 다가왔다. 귀신처럼. 


 


 


 


 

"김태형." 


 

"아,아… 아, 으아." 


 

"아직도 울지 못해?" 


 

"으아, 어,윽 이게 무슨 짓…." 


 

"지금 네 과거들이 가라앉고 있어. 버려지고 있어." 


 

"아아아아악-!!!" 


 

"쓸데 없는 것들에 사로잡혀서는. 김태형. 미안한데 좀 없어 보여. 너 원래 이런 사람 아니잖아. 모든 마피아들의 우상으로 불리던 멋있는," 


 

"으으으…! 선배 이러시는 분 아니잖아요. 여긴 제 환각," 


 

"환각이지. 기억나? 네 동료들. 네가 끔찍히 여겼던 동료들. 너를 기다리는 동료들은 생각나?" 


 


 

잔뜩 흥분해서는 눈을 부라리며 정호석을 노려보았다. 듣기 싫은 기함소리를 내다 '동료들'이라는 단어에 멈췄다. 가라앉은 불행한 추억들이 검정 손으로 변해 올라온다. 늪. 늪? 늪에서 봤었던 손들. 언제 내가 늪을 봤었지? 그것들이 빠르게 서로를 감고 올라와 내 발목을 잡았다. 확 끌어내리는 힘에 몸이 꺼지자 정호석이 아닌 어떤 손이 내 손을 잡았다. 흐느끼는 소리만 내고 눈은 메말라 흔들거렸다. 나를 잡은 손은 물집이 가득했다. 핏물이 흩어지자 손은 사라졌다.  


 


 

"김석진. 기억해!!! 기억해내란 말야!!!" 


 


 

손의 주인은 누구인가. 


 


 

그가 외친 이름에 얼굴이 상기되었다. 김… 김석진. 그리고 다시 그 얼굴을 잊었다. 그러자 몇 개의 손들이 내 발을 놓치고 떨어졌다. 정호석의 눈이 푹 파여 더이상 그를 오래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처럼 가루로 서서히 변하는 그의 몸에 억누른 신음소리를 냈다.  


 

"가지 말아요…. 제발 저를 죽게 두지 말아요. 선배," 


 

"나는 널 죽게 두지 않았어. 김태형, 정신차리고 내 말 들어! 마지막 기회야. 김태형, 눈 감지마! 회피하지마."   


 

강하게 잡아끄는 멱살에 끌어당겨졌다. 이때까지 참아왔던 두려움이 덮쳐 약한 모습을 보이자 정호석이 더욱 단도직입적으로 이끌었다. 바다가 검게 물들고 있다. 내 푸른, 산호색, 바닷빛 바다. 평생 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해가 지고 달이 차 기운다.




"너도 나처럼 핵 폭발시켜서 죽고 싶어? 네가 남은 사람들을 지켜주겠다며? 너와 나의 약속을 잊은거야?"


"…고 싶지 않아요."


"뭐라고? 다시 제대로 말해. 똑똑히 말해. 넌 이렇게 사라지고 싶어? 환각속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고싶어? 네 확고한 대답을 어서 말해!"



살고 싶어. 핵을 작동시키고 싶지 않아. 떨리는 두 손으로 정호석의 팔을 붙잡았다. 내 속에서 썩었던 물고기가 입 밖으로 토해질 것같은 울렁거림이 시작된다. 

썩어서 나를 괴롭히고 깎던 그것이 토해질 것만 같았다. 자물쇠로 잠궜던 기억이 덜컹거렸다. 살아숨쉬는 봉인된 기억. 누구와 관련된 기억일까.



"죽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고장난 마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할 거에요. 치료가 필요해. 선배, 절 떠나지 말아요."




"네 곁에 널 지켜주려는 사람이 떡하니 있잖아. 김석진을 기억해. 구렁텅이에서 꺼내줄 사람은 김석진뿐이야. 묵혀왔던 악을 토해내." 


 

"그런 사람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저 혼자 뿐이에요. 남은 건 아무도 없어." 


 

"거짓말. 김석진은? 김석진은 네 형 아니야?" 


 

"제게 형은 없어요."




내 말이 끝남의 동시에 눈 앞에 나타난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들은 나를 조롱하는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을 총을 쏴 바다 밑으로 떨어뜨리는 누군가. 어머니와 아버지. 자물쇠가 억지로 부숴진다. 총을 쏜 사람은 형체가 뚜렷하지 않았다. 울렁이는 속. 눈밑이 주체할 수 없이 떨렸다. 목걸이도, 총도 모두 바다의 쓰레기통으로 버려졌다. 

나를 치료해줄것만 같았던 아버지, 어머니. 상상해낸 그들의 따뜻한 손길. 받지 못했던 손길을 만들어 내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었다. 쓸모없는 그들은 내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내려가 사라졌다.



그 어느것도 건질 수 없는 나는 참을 수 없어 괴로워했다. 그러자 내 어깨를 부서질 정도로 잡는 정호석. 고장난 마음 안에서 한 상자의 리본이 풀린다.




 

"네 형은 아무리 네가 환각 속에서 지워내려고 해도 네 곁에 남을거야. 왜냐고?!" 


 

"아아, 으아 선배 제발…." 


 

"바보같은 새끼가, 널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치졸하고 더럽게 살아남아서! 피도 못봤던 새끼가 널 사랑해서 크림슨 하트로 따라왔어." 

  

"전 김석진이 누군지…." 


 

"누구 살리겠다고? 어떻게든 네 그 고장난 한 쪽 심장 고쳐보겠다고!! 김석진은 오직 크림슨 하트에 들어와 널 관찰하고 고칠 방법만 생각했어, 알아?"






너도 알고 있잖아. 네 그 자물쇠로 잠군 상자 안에 김석진의 사랑이 담겨진걸.  


 

    


 


 


 

 


 

 


 


 

 

감추고 숨겼던 상자는 열리고 말았다. 애써 지워왔던 김석진과의 과거가 펼쳐졌다. 한 번도 꺼내보지 않았던 과거가. 바다를 가득채우는 과거. 시간순으로 좌르륵 지나간다.  


 


 

요람에 잠자는 신생아의 볼을 찌르는 김석진. 흰 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어린 나를 데리고 섬의 절벽에 가 연을 날리던 김석진. 검을 처음 잡은 내 손에 소독약을 뿌리며 붕대를 감던 김석진.  

장난식으로 '난 커서 네 보호자 해야겠다. 맨날 다쳐오고. 너 따라가서 꼭 치료시켜줄게.' 라고 말하던 것.  

그는 정말 의학으로 진로를 결정했었다.  

어머니를 사랑해서 아버지를 미워해 잠을 자는 내 곁으로 와 기도하는 김석진.  

항상 그 기도 끝에는 '사랑하는 동생이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했었지. 처음 배에 칼을 맞은 내가 있는 훈련소로 달려온 김석진은 상대 놈을 죽도록 팼다.  

그렇게 아픈 나를 업고 얕은 바다로 들어와 흰 동가리를 잡곤 했다. 발을 동동 수면위로 띄워 모래밭에 앉아 하루를 보냈던 형과 나. 그는 내가 흰 머리인 가족에 포함되고 싶다는 것을 알고 염색을 해줬다. 모래밭에 간이 의자를 두고 앉아 머리를 만져주는 손길이 따스했고 조심스러웠다. 탈색을 하니 따가워 하는 나에게 호들갑을 떨며 보호하려 드는 김석진에 조그만한 웃음이 나왔다. 임시로 같은 흰 머리가 된 나는 그와 꼭 소금바다에 가자며 약속을 했었다. 

눈을 다친 다면 눈을 내어줄 것처럼 굴었고, 손이 잘린 다면 그의 손을 내어줄 것처럼 굴었다.  


 

친가의 자식이 아닌 나를 알았지만 그는 오히려 나를 감싸 부모의 싸움에서 빼내왔다. 그리고 어느날 김석진이 없는 틈을 타 들어온 그의 방에는 온통 나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브라더 콤플랙스.  


 

어린 마음에 너무 놀란 나머지 김석진을 피했고 점점 혐오심으로 감정을 대체했다. 부모는 나를 멀리하고 나는 하나 뿐인 가족을 멀리했다. 어느날, 늦게 집에 들어온 날. 어머니와 싸웠는지 엉망이 된 집구석. 방에서 나온 아버지가 나를 향해 총을 쏘려다 거둔것을 김석진이 보고야말았다.  

여인일 적 어머니는 크림슨 하트 전대 보스를 사모했고 그를 닮은 아들을 얻길 원했다. 그래서 불륜을 저질렀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 결혼을 한 지 5년후, 전대 보스와 저지르면 아니되는 일을 냈다. 아버지에게 미움을 받자 욕심이 넘쳤던 어머니는 나를 멀리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잡길 원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마음을 돌아세운지 오래. 배신감으로 치를 떤 아버지는 항상 총을 들고 어머니를 위협했다. 어린 내게도 위험은 존재했다.  

그렇게 그는 나를 살리기 위해 모든 위험 요소들을 제거했다. 실수로 과정에서 어머니를 죽여버렸지만. 복면을 쓴 남자는 김석진이었다. 요원들은 김석진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직접 나선 김석진이 총을 들었었다. 복면을 벗은 김석진이 어머니를 향해 달려와 끌어안고 울었다.  

'어머니 돌아가셨어. 나 때문이야.'  

하지만 아무 말 하지않고 평온한 나를 본 김석진. 나는 그를 지나쳐 2층으로 올라갔다. 내가 방에 들어가자 김석진의 울음소리가 그쳤다. 그 이후로 방에서 나오지 않는 김석진. 김석진이 어떤 비밀스러운 연구실로 간 사이, 그의 방을 다시 한 번 훔쳐봤다. 정신병 쪽으로 연관된 모든 자료들이 벽에 붙어있었다. 이름 없는 병을 찾고 다니는 김석진. 내 병명은 나도 몰랐다.  

김석진은 흰 색 머리의 가족이 되길 거부했다. 나와 같은 어두운 계열의 머리를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와 가족이 되길 바라는 김석진을 무시했다. 없는 사람처럼 취급했다. 

멀어지는 김석진. 

내 목표가 크림슨 하트로 가는 것을 아는 김석진은 그 다음날 얼굴에 멍투성이로 돌아왔다. 그를 외면한 나는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훈련소에서 사고를 친 후 그를 만났다. 내 후원자가 전대 보스, 그리고 동의하는 보호자 김석진.  

창살 안에 갇힌 나와 마주한 오랜만인 김석진. 손에는 물집이 가득 잡혀있었다. 나는 그의 눈을 피했다. 소문엔 김석진이 크림슨 하트로 가기위해 발악을 했다고 한다. 

살인에는 절대로 재능이 없던 김석진은 다짜고짜 돌파구를 만들었다. 숨겨진 크림슨 하트의 연구실에 찾아가 무릎을 꿇고 개겼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다. 나를 따라 크림슨 하트로 오기위해 그는 무슨 짓을 하라던 따랐다. 몇달만에 본 얼굴. 어머니가 날 사랑했다는 것을 알려주러 온 김석진은 울지 않고 정신병 증세를 보이는 나에게 달려들었다. 울음이 아닌 기이한 웃음을 내며 몸은 반대로 어머니의 목걸이를 끌어안고 오열을 표현했다. 망가진 나를 안고 우는 김석진. '형이 미안해. 방치해서 미안해.' 의사들에게 제압된 채로 병원으로 가는 내 뒤로 사람들에게 붙잡혀 울부짖는 김석진은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는 널 사랑하셨어, 태형아! 어머니를 왜곡하지 말아줘." 보인 적 없던 눈물을 보이던 김석진은 마지막 절규와 함께 눈 앞에서 사라졌다. 


 


 

'난 네 형이야. 내가 꼭 널 고쳐줄게.'  


 


 


 


 

오직 전투기계로 만들어진 비밀병기를 고칠 사람. 날 살리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사람. 


 


 


 


 

 


 

 


 


 

형. 


 


 


 

  


 

조각조각 나는 과거의 형상들이 부서지고 바다로 되돌아왔다. 완벽한 암흑으로 물든 바다에 떠있는 나와 정호석. 발을 잡고 끌어내리려 했던 손들이 사라졌다. 

모든게 기억났다. 정호석의 눈은 살아있는 눈으로 돌아와 생기를 띄었다.  

김석진이 환각의 바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릴 때 감시처분을 받은 내게 찾아온 그 모습 그대로. 손에는 물집과 생채기가 가득했다. 그의 손에는 어머니의 목걸이가 들려있었다. 

뒤늦게 형을 찾았다. 형의 마음을 헤아렸다. 거리를 두고 나타난 김석진은 여전히 남동생을 사랑했다. 


 

"태형아."  


 

슬픈 웃음을 띈 김석진은 내게 헤엄쳐왔고 울음을 뱉는 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내 볼에 흐르는 뜨거운 액체를 닦아냈다. 


 

"다행이다. 우리 태형이, 다 나았네."  


 

"혀엉…. 형, 형…., 어흑." 


 

"형이 거짓말해서 미안해. 어머니 목걸이에 네 사진을 내가 넣었어. 어머니 대신 내가 더 많이 사랑해. 태형아, 난 네 형이야." 


 

"형을 잊어서 미안해." 


 


 


 

"김석진은, 크림슨 하트를 배신한게 아니야. 유일하게 핵을 가지고 죽음을 자처하는 너를 살리기 위해 잘못된 길로 빠진 것이지. 영원히 네 편일거야. 네 팬이자 보호자." 


 


 


 

김석진이 나를 안아주고 그제서야 나는 속 시원히, 눈물과 함께 소리를 낼 수 있었다. 어두웠던 바다가 다시 산호색으로 돌아왔고 숨을 쉴 수 있었다. 보글거리는 물방울들이 장식처럼 반짝인다. 

김석진의 손에서 놓아진 목걸이는 바다의 끝을 향해 가라앉았다. 목걸이 따위는 필요없었다. 헌 과거따윈 필요없었다.  


 

내게는 치료를 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날 보살펴줄 사람. 


 

어른이 되어서 창피하지만 후련하게 아이처럼 운다. 눈물을 차곡차곡 모아왔는지 멈출 줄 몰랐다. 김석진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안고 쓰다듬었다. 그러자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했다. 흑갈색머리의 형은 나를 품에서 놓았다. 그리고 점점 어두워지고 흐려지는 바다 안에 호석과 함께 불안해 했다. 지금 시간이 없어. 어서 돌아가.   

부서지는 바다 안 공간. 호석과 얼굴을 마주하자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올랐다. 


 


 


 


 


 

마지막으로 내가 잊었던 그 사람. 희고 보드라운 살결. 눈같이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흑갈색 머리의 여자. 복숭아를 머금은 입술이 내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호석은 김석진과 고개를 끄덕이더니 둘이서 내 어깨를 굳게 잡았다. 호석과 석진이 번갈아가며 말하는 것이 귀에 못을 박았다. 


 


 


 


 


 

"좀 격하게 해소시켜 미안해. 시간이 없어서 말이지. 굳이 내가 없어도 넌 잘해낼거야. 나를 미세하게 닮은 녀석이 곧 네 곁에 나타날 거거든. 조금 목석같아도 이해해줘." 

정호석 


 


 

"현실에서 실제 김석진을 만나면 꼭 말해. 네가 하려고 했던 말."   

김석진. 


 


 

환상에서 깨어날 시간이야. 죽지마 태형아. 


 

김석진과 정호석은 나를 바다 밑으로 밀었다. 끝없이 내려가는 바다의 깊이, 그리고 아래서 본 그들은 아쉽고 쓸쓸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상처를 내는 헌 것들을 버리고 성장했다. 사흘 만에 환상을 벗어나 현실의 위험에 직면한다.  

  


 

마침내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말았다. 낮은 쾌락을 버리고 아픈 현실로 나아간다. 아픔 끝, 심금을 울릴 정도로 달콤한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알파의 섬. 정신을 잃은 나를 깨우는 요원들의 손길이 느껴졌다. 상황 파악을 한 나는 벌떡 일어났다. 저 멀리 전정국이 놓고 간 무기들 사이에 불이 들어오는 내 무전기. 헐레벌떡 뛰어가 집어들었다. 뚤린 천장에서 헬리콥터의 바람이 세게 느껴졌다. 메몰아치는 머리카락의 방해에 헤집고 무전기를 연결시켰다. 보스다. 


 

- 민탄소. 


 

"……예." 


 

-아무것도 묻지 않을게. 나중에 얘기 하자. 비상사태야. 2:4. 저쪽에서 두 마리를 죽였어. 지금 당장 델타섬으로 가서 김태형과 합류해. 


 

"예…. 알겠습니다." 


 

- … 아버지한테 할 말 없어? 


 

"……." 


 


 


 

 시끄러운 헬리콥터의 날개짓 바람을 받으며 고심 끝에 말했다. 모든 것에 대해서. 내가 저지를 모든 짓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한참 무음이던 아버지는 아무 말 않고 연락을 끊었다. 전정국의 무기들을 모두 챙겨 헬리콥터의 사다리에 올라타자 요원들이 방향을 틀었다. 아래엔 돌로 변한 한 여자가 보였다. 애써 태형 선배가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렸다.  

델타 섬. 사다리에 매달려 이동해 가까이 가자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섬. 수상했다. 생명력을 잃은 나무들이 섬을 감싸안은게.  

어디서 내릴겁니까? 라고 물어보는 요원의 말에 막힘없이 답했다. 급한 마음과, 죄를 속죄하는 대답. 내가 죽든지, 괴물을 죽여 죄를 갚던지. 총을 단단히 매고 사다리 줄을 꽉 잡았다. 


 


 


 

"섬의 중심부에 내려줘."  


 


 


 


 

역시나 알파 섬처럼 중심부는 나무들의 경계가 허술해보였다. 섬 가운데에 내려달라는 말을 듣고 머뭇거리는 요원들이 이상했다. 


 


 

"지금 섬 전체가 막혀있습니다. 뛰어내리신대도 투명한 결계에 부딪히실 겁니다." 


 

"그냥 내려 달라고 하면, 군말말고 내려줘!" 


 

"…예." 


 


 


 


 

나도 모르게 신경질을 냈다. 눈치를 보던 요원들은 헬리콥터를 움직였고 섬에 가까이 가 중심부에 다달았다. 카운트 다운. 


 


 

1 


 

2 


 

3 


 


 


 

2대 4라니 지금 앞뒤볼 정신머리가 아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센 3이 끝나자 아래서 희미하게 보이는 거대한 꼬리뼈를 향해 높은 위치에서 뛰어내렸다.    







 

(음악이 끝나고 정지시킨 후 다음 음악을 진행시키세요.)
 

 

 

 


 


 


 


 


 


 


 


 

현실로 돌아온건가. 퀘퀘한 냄새. 환상속에서 섬광으로 보이던 장면들이 동영상이 되어 빠르게 눈앞에 지나갔다. 


 

중세 시대, 유럽. 유럽의 한 섬도시에 신분확인 불가능한 서커스단이 출몰했다. 정결하게 지어진 벽돌집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했다. 두 사이드에 건물들이 나열되어있었고 그 사이에 놓은 벽돌길. 회색 도시에 빨간 천막이 들어섰다. 오르막인 벽돌길 끝, 숲으로 향하는 곳에 빨간 천막의 서커스단이. 말들이 푸르릉 거리며 마차를 끌었고 밤이 되자 천막을 둘러싼 전구에 불이 깜빡이며 들어왔다.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허리를 과도하게 줄이고 검은 양산을 품위있게 들고 도도하게 걸어간다.  


 

큰 자극에 관심이 쏠린 신사들과 부인들, 평민들까지 열광의 도가니에 휩쓸렸다. 여러 동물들과 사람들이 묘기를 부린다.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서커스단을 대표하는 사자. 

한 건물 크기의 철장. 그것을 덮고 있던 빨간 천을 서커스 단장이 벗겨내자 철장을 가득채운 사자가 보였다. 그 사자는 네 발이 묶여있었다. 우스꽝스럽게 사자의 코 위로 작은 안경을 올리자 마구 웃는 사람들. 베레모를 쓴 주근깨 남자 아이가 용기있게 다가가 손을 내밀자
 


 


 

눈을 번쩍 뜬 사자가 철장 밖으로 입을 꺼내 그 아이의 손을 물었다. 한 순간에 잘려나간 손과 분리된 손목에 비명소리가 서커스 천막안을 가득채운다. 흥분을 한 사자가 몸부림을 크게 하더니 철장이 분리되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가기 바빴고 쇠바닥을 딛고 뛰어오른 사자에 여러사람이 깔려 피를 쏟았다. 끈적한 웅덩이가 생기자 소음은 더욱 커졌다. 도시를 매우던 사람들은 사자의 먹이가 되었다. 벽돌길의 끝, 숲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앉은 사자는 뼈들을 토해냈다. 그 토해낸 뼈들이 제일 아래, 섬의 입구쪽으로 굴러갔다. 소란의 마지막으로 서커스 단장은 사자와 마주하게 되자 단장이 벌벌 떨며 사자를 길들인다.  


 

사자에게 말을 가르친 서커스 단장은 스스로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사자를 받드는 신도가 되었다. 


 

벌벌 떨며 사자의 머리 위에 커다란 왕관을 씌운 단장은 사자와 계약했다. 

그를 위해 제물을 하루에 한 번씩 바치겠다고. 살아남은 서커스 일원들은 단장을 따라 살아남는 법을 개척했고, 신도로 전락했다. 문명과 두절된 섬은 해류로 떠내려와 버뮤다 삼각지대로 합류했다. 


 


 


 

세월이 지나며 섬의 상태의 변화가 눈 앞으로 지나간다. 아마존의 부족들처럼 잎으로 된 옷으로 아래를 가린 신도들이 악마와 계약을 하는 장면. 그는 하데스, 지옥의 신.  

섬에서 자라기 시작한 요상한 식물들의 향에 중독당하는 사람들.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아는 자들은 반항하는 자들을 환각으로 고문을 했다.  

사자를 받드는 것에 세뇌를 당한 그들은 악마와 영원한 사자의 목숨을 계약한다. 섬을 지켜주는 대가로. 그렇게 사자는 영원히 죽지 않았고 섬에 들어온 사람들은 사자를 죽이지 않는 이상 나가지 못했다. 


 


 


 


 


 

그랬나. 죽지 않는 사자와 신도들. 이 섬은 중세시대 유럽의 섬이 멸망한 곳이군. 그래서 사람이 살았나. 발자국도 해명이 됐군. 숲길의 이정표에 매달린 해골도 반항하다 죽었다는 것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좀비 사자 왕이 사는건가.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이 끝나고 눈이 뜨였다. 현실. 깜깜한 숲. 내가 누워있는 곳은… 단두대?  


 

드디어 현실을 본 눈의 시야는 한정이 되었다. 상체가 벗겨진 채로 돌로 된 판에 누워있다. 머리카락이 흰 색으로 바뀌어있었다. 환각 속에서 바뀐건가 단백질이 녹아 자연탈색이 된건가. 환각 속에서 그렇다고 치면 신빙성이 떨어졌고 아마 신도들이 한 짓이 아닌가 추측한다. 

축축히 젖은 머리. 가슴팍에서부터 배에 단내의 미끄러운 액체가 발려있다. 손을 움직이려 하자 손목에 걸치적 거리는 것. 양 팔이 돌판의 사각지대 말뚝에서 밧줄로 묶여있다.  

묶여져 있지만 그렇게 세게 묶여져 있지 않았다. 내 검은 곁에 다소곳하게 남아있다. 아직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 있는건가. 잘라 먹으라고 칼 대용으로 둔 거라면 찜찜한데.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무덤 사이로 보이는 흰 머리카락. 신도들. 그들은 사자가 죽지 않는 한 깊은 잠에 들지 못한다. 사자와 운명을 함께하겠지.  


 

잠을 원하는 자가 보였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화들짝 놀란 꼬마아이. 허연 얼굴에 흰 액체가 길게 묻어져 있었다. 인디언처럼.  

둘러보자 모든 신도들이 무덤 더미 밑에 숨어 나를 지켜본다. 그들도 내가 사자왕을 죽이길 원하는거, 맞지? 


 

세게 묶기지 않은 밧줄을 풀어내 손과 발을 묶은 줄기들을 검으로 급하게 잘라냈다. 무엇에 긁힌건지 등이 쓰라림이 퍼졌다. 바지만 입은채로 올려졌다니. 식사를 하라고 접시에 올린 거나 마찬가지. 


 


 

이때까지 늪은 환상이었다. 내려다보는 이 곳은 뼈를 묻은 무덤더미로 가득했고 내리막길은 부서진 벽돌길이었다. 숲길을 지나고 나온 늪은 보이지 않았다. 온몸을 감싸는 고약한 냄새에 코를 막았다. 벽돌길 사이에서 자란 초록 꽃들이 원인. 환상을 일으키는 군. 근처에 사자가 있다. 뒤를 돌아보자 제일 높은 무덤 자리에 사자 왕의 거대하며 화려한 의자가 보였다. 사자는 어딨는거지. 


 


 


 

단두대같은 돌판에 서서 전투자세를 취했다. 갑자기 불이 꺼졌다. 서커스 천막이 하늘의 빛을 막고 어둠이 찾아온다.  


 


 


 

인공위성에 연결할 무전기를 찾기 위해 돌판과 단두대를 조심스럽게 탐색하자  


 

내 귓가에 사자의 작은 포효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맨 살의 등에 닿는 차가운 뼈. 동작이 멈췄다. 놈과 나. 


 


 

  


 

 


 


 


 


 

갑자기 정적을 깨고 불이 제거된 숲 위로 쨍한 햇빛이 들어왔다. 섬 한 가운데로 떨어진 무언가가 무덤을 울렸다. 나풀거리는 빨간 천막이 사자의 의자에 살포시 얹혀졌다. 깜짝 놀란 신도들이 숲속으로 몸을 숨긴다. 모습이 완전히 나타난 괴물.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거대한 화석의 사자가 내게서 손을 떼도 뒤를 돌아본다. 


 


 

하늘에서 떨어진건 다름 아닌 기관총을 맨 흑갈색 머리의 여자. 복숭아를 머금은 듯한 입술로 내 이름을 불렀지. 


 


 


 


 


 


 


 


 

"태형, 선배. 허억, 헉…. 아직 늦지 않았죠?" 


 


 


 


 


 

목석같은 내 여인. 


 


 


 


 


 

 


 

 

 


 

 


 

 


 


 


 


 


 


 


 


 


 


 

    현재 2:3    

 

지도는 모바일에서 확인 불가능. 컴퓨터로 확인 가능. 육각형 모양의 섬 좌표.

  

 



 

                            ○                                   ○  김태형(상처 극복) & 민탄소         

                                                                        

α [알파 island] (고래)-라이언하트                                 δ [델타 island] (사자)-크림슨하트
 

크림슨하트 고대의 수호신-페르세우스의 걸어다니는 외눈고래(후각이 뛰어남.)                         서커스단. 신도.                                          

           상어,아나콘다,가오리.                                                  환상에서 벗어남.      

                                      아킬레스건. 저주.                                                       단서- 이정표.                                  

                                                                                                                      살아서 움직인다(언데드 라이언 킹),마시지 마(환각의 냄새).           

 

           ○ 김남준                                 [스크린]      김석진(이동중)→        ○  박지민     
 

                         β [베타 island] (고래)-라이언하트                                  ε [엡실론 island] (사자)-크림슨하트                      

        뼈다귀. 정글.                                              모래. 사막여우.
비공개.                                                        
 

             ○                                               ○        
  

  γ [감마 island] (고래)-라이언하트                      ζ  [제타 island] (사자)-크림슨하트
  

           미확인                                                미확인
 
 

 

     ○   민윤기 & 전정국                                                        ○
 


 

       [크림슨하트 기지] (마지막 고래)                               [라이언하트 기지] (마지막 사자)    

헨리 18세때 만들어진 조직의 크림슨하트 보스 1세대부터 살아온 기지만한 거대한 고래.                                          미확인                                            

(잠을 자고 있었음. 현재 깨어남. 이번 전쟁으로 처음 깨어나 꼬리를 흔듬. 불안정. 폭력성 없음.)                                                                                          


 


 


 

 


 


 

 


 


 

17# 형과 아우. 

-그리고 복숭아(완료) 


 


 


 


 


 


 


 


 


 


 


 

 늦었네요. 맨날 새벽이나 12시 쯤에 올리고... 흠 차라리 아침에 올리는게 나을까요. 연재 거침없이 나가도 괜찮나요? 

사실 이번편 쓰면서 눈물 찔끔했다는. (부끄) 

이번 편은 상상 안에서 태형이 길을 찾은 중요한 편이에요. 중요한 부분은 호석의 말과 석진에 대한 분노가 풀린 것. 이제 둘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적인데. 

전쟁이 그렇게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판타지도 적당히 나오는데... 아마 섬을 다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연재하지 않아요. 중요한 섬만 유독 오래 걸릴 겁니다. 

근데 태형과 정국은 물과 기름이에요. 미리 말하는 거지만, 둘다 같은 여잘 담았잖아오. 

누구랑 이어지는 가 봐야죠. 

아 글구... 스포는 쉿! 헤헤 눈치채셔서 다행이에요. 못채도 좋아요. 글 더 즐길 수 있응께. 

시험 내일 잘 치셔요!!! 푹 쉬어요! 아프지 말고-(feat Zion T) 

안녕히 주무세요! 

이상 그루잠입니다. 


 


 

아 맞다 슬픈 소식... 불맠 바이바이... 독방 ㅅㅅ 대란에 참여도 못하고 이걸 쓴 (울컥) 


 


 


 

투하츠를 보실때 관전 포인트. (꼬인 관계만큼 넘나 많음 주의) 


 

1.석진과 태형, 정국.-triangle, 석진과 태형의 비밀. 태형과 정국의 차이. 


 

2.석진과 윤기.-심해공포증. 붙힐 수 없는 사진. 


 

3.남준과 정국.-남준의 내면세계. 정국의 산산조각난 족보. 


 

4.지민과 태형.-동기. 


 

5.석진과 지민.-부서진 신뢰. 


 

6.남준과 호석, 윤기.-정국이를 사이에 둔 애매한 관계. 굴러온 돌. 


 

7.호석과 윤기.-호석의 일기(석진이 소유하고 있는 일기장), 전대 보스. 


 

8.태형과 호석.-낯선 곳. 베를린 벽을 넘어서. 


 

9.지민과 호석.-존재의 무로 커진 구멍. 새끼손가락에 묶은 호석의 손수건. 


 

10.정국과 호석.-사탕발림. 변종. 


 

11.석진과 호석.-석진은 피와 어울렸나? 


 

12.정국과 탄소.-puzzle. 동갑. 첫만남. 저주. 


 

13.탄소와 호석, 윤기.-혈연. 백발의 남자. 


 

14. 탄소와 태형, 윤기.-백발의 남자. 존경. 몸 안의 핵. 비밀병기. (일부러 삼각관계인 정국은 뺐습니다.) 


 

15. 윤기와 정국. 그리고 전대 보스.-보스와 왕의 자리.  

                                                                       크림슨 하트+ 라이언 하트= 투하츠. 고래vs사자.  


 

마지막 16.모래성이 부서진 방탄에게 현재 간절히 필요한 것은 부재인 호석.-중재자. 대립 해소 중점. 


 


 


 


 

-암호닉- 


 

/망붕/너를 위해/오하요곰방와/탄소1/마틸다/보솜이/윤기모찌/부랑이/레모나/태태뿡뿡/태쁘/윤기융털/곰탱♥/목단/잼잼//아쿠아/닭키우는 순영/버블방탄/죠리뿅/다고쳐/버누/#Real V/효인/정글곰/골드빈/꾸기안녕/4124/말순이/홉달래/막꾹수/민군주님/김까닭/1600/뀨뀨/도우너/침침쿠마/달콤한 방탄♥/흥탄소년단♥/숲/라이언킹/종구부인/영덕대게/꿀윤기/곱창/도로시/흑슙흑슙/뷔몽사몽/아방빠/히지/라뿡까끄/알라/민빠답없/애독자/돼지꽃밤/베네/태꾹/♥/ 


 

댛니/뀨뀽/자판기/김데일리/봄봄/냥냥이/태탱쿠키/토요일/상처/도로롱/꾹블리/코카/뽀아/청천을/초딩입맛/민트/핑슙/청량/밀짚모자/태태야/쀼쀼/미시적관점/글로스/됴종이/모니몬/자몽/레모니/멜랑꼴리/방탄이즈뭔들/깨알/깨알친구/득구/blue/이사/꿍따리샤바라/펭귄사탕/하루야채/댐므/넬리/팥빵/다영/두부/♥지인♥/꾸기꾸기/뚱이/이리다/미나리/박듀/작가님 사랑해요/즴늬/콩순이/1031/모찌모찌해/글로스/포뇨뇨/채꾸/설탕맛/빅키트박뿡/딘시/뿌용/첼리/민빠답/꼼데/태정태세/꼬맹/생활과 윤리/정국노래자랑/태태한 침침이/먼지/슈룹/달똥달/미니언/뽐뽐/방탄사랑나라사랑/쿠쿠/콩/이부/ 


 

계피/냥냥이/계피/지팔/내손종/피짜/♥오렌지♥/인연/꾸꾸야/연이/행복/민트초코칩/97꾸/초록비/박력꾹/정국오라방/슙슙/마름달/하울/국정전/토마토마/탬태/슙토끼야/에브리데이피치/달똥달/코코볼/용서노노해/뀹뀹슙슙♡/D.시걸O./형태/시나몬/오구후나/꿀비/동동이/연화/꿀설탕/달빛/바나나/오아시스/라일락/레몬에이드/지안/증원/마음/현지짱짱/뷔와당신/낑깡긹/딘시/날봐태태/허블/TRAVI/청춘/차차/깡통/끼야아/꽁냥2/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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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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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예 1등 읽고 올게요! 맞다 ㅈㅈㄱ으로 신청했는데 안올라왔네요ㅜㅜ혹시 암호닉 안받으시나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14화 전에 끝났어유! 다시 받을까요...?
8년 전
독자8
네네ㅜㅜㅜㅜㅜ받아주세요ㅜㅜㅜ제발(오열)ㅜㅜㅜ아 전 왜 이런 대작을 지금 봐서..ㅜㅠㅠㅠㅜ엉엉자비를 베풀어주세요ㅜㅜ
8년 전
독자13
와..마지막 브금 뭔가요...글 내용이랑 너무 잘 맞아서...소름..와..진쯔..하...와..중간에 울고..와 소름돋고 하 지금 마지막 브금 들으면서 쓰는데 보컬 딱 나오자마가 와.탄성.와 지금 졸려서 사실 무슨소리 쓰는지 모르겠어여8ㅅ8 사실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글을 두번씩 읽는데 와..일단 정말 ㄷㄷ하네요 사실화요일이 시험인데 오늘은 그냥 달리도록하죠 8ㅅ8 다시 정주행 할거에용 호호호 잘 읽고 1화로 갑니당 총총총
8년 전
그루잠
브금 나중에 다 몰아서 와요~ 저 이거 쓸 때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써서 되게 뿌듯하네요 ** 헐 다들 시험기간이신데 찾아오시면 아니돼요! (지금은 끝나셨겠지만)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ㅠㅠ 암호닉 결국엔 투하츠 끝나고 새로 받기로 했어요. 늦게 답글 달아드려서 죄송해요 ㅜㅜ 정주행 화이팅!
8년 전
독자2
오 헐 세상에 작가님 저 잼잼입니다!!!!!!!!!!!
8년 전
그루잠
오!! 잼사장-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8년 전
독자4
엉엉엉엉 2등이네요 8ㅅ8 감격스러워라ㅠㅠㅠㅠㅠㅠㅠ 화장실 다녀오느라 댓만 남겼네요 기다려요 얼렁 다 읽고 올테니!!!!!!
8년 전
그루잠
굿 화장실, 굿 ddong.치질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 저 화장실 오래 앉아있다가 ㅠㅠㅠㅠㅠㅠㅠ 치질 걸리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오 세상에 쓰다가 다 날아갔ㅇ.. (ㅂㄷㅂㄷ) 댓글 날려먹은 저도 굉장히 짜증나는데 작가님은 소중한 글 날려먹으면..☆ 전 주체 못하고 화낼거 같아여.. 하 아까 뭔 얘길 했지.. 아 치질! ㅋㅋㅋㅋㅋ 저는 다행스럽게 작은 볼일이었답니다! 요즘 작가님은 민간요법? 잘 되가는지 모르겠네여.. 작가님의 치질이 어서 완쾌하시길! 항문은 소중하니까여..! 자 그럼 이제 17화 감상문을 써볼까요호! 오늘도 작가님 글은 진짜..b (감탄) 몰입하고 대사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고 하니 족히 30분은 걸렸네여.. 제가 글읽는 속도가 느리긴 한데 진짜 작가님 글에는 스포도 있고 그래서 더 꼼꼼히 읽는 거 같아요 (수능때나 지문 잘 읽지 이제와서..!) 브금도 오늘 진짜 짱짱..b 두번째 노래 제가 즐겨듣는 노래거든여..! 오늘 브금 진짜 완전 대박인거같아여.. 다 잘어울려 엉어엉8ㅅ8 오늘 글 읽으면서 태형이 부분에서 눈물이..큽.. (입에 주먹을 넣는다) 여러모로 사연이 많네여.. 가정사는 정말 슬퍼요..8ㅅ8 옛날에 태형이 백금발로 머리 했던것도 생각나네여.. 석진이는 태형이때문에 흑갈색 머리를.. 브라콤 석진이..! 과한게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동생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정말 기특하네요 석진이.. 과정에서 오해와 오해가 넘쳐났지만.. 현실에서 태형이가 석진이를 만나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 8ㅅ8 그나저나 마시지 말라는 힌트가 환각 일으키는 공기였군여.. 알파섬에서 탄소가 마셨던 치유되는 물이 생각났는데 다른 의미의 마시는 거였네여..! 그리고 태형이가 환각과 꿈에서 잘 빠져나와서 정말로 다행인 부분..! 진짜 완전 영화 한 편 보는 거 같아요.. 나오는 괴수들 특징이 ㄷㄷ.. 사자 가죽을 쓴 화석의 사자라닛.. 진짜 언데드네여.. 아 근데 진짜 괴수들 특징이 엄청 다양해요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진짜진짜 !!! 다른 섬들 괴수들도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요 허허 근데 진짜 작가님이 떡밥 많이 던져놓으셨네요.. 정작 제가 캐치한 건 없지만..8ㅅ8 아 맞아 호석이가 미세하게 자기랑 닮은 목석같은 사람이라고 말한거.. 탄소ㅠㅠㅠ엉엉 민탄소 엉어유ㅠㅠ 목석같은 여편네ㅠㅠㅠㅠ 드디어 만나네요ㅠㅠㅠ (작가님을 끌어안고 오열한다) 이제 2:3이네요!! 아아 진짜 궁금한 붑누..아니 부분.. 연재 거침없이 나가신다면 전 환영입니다..!!! 말했나여!? 사랑한다고요! 와장창!! 아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작가님!! 전 학교가서 1화부터 정주행을 시작합니다 헤헿 안녕히 주무세요!!!
8년 전
그루잠
24에게
헐 날아갔... 괜찮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질 저 잠깐 치질이었어요! 지금 하나도 안 나와요 피... (뭔가 이상한데) 제 글이 항상 긴가봐요 ㅜㅜ 읽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독자님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러면 안되는데... 맨날 스포를 해요. 근데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독자님들이 모른다는 점! ㅋㅋㅋㅋㅋ수능때 지문을 잘 읽을 수 없었던 이유가 있으실거에요! 관심이 없는 고리타분한 얘기들인디... 이 글을 보시려고 독자님이 들어와주신다는 점, 정말 감사드려요. 막상 읽어보면 그렇게 안 슬픈데 저혼자 막 상상하다가 보면 울어요. 결과물들은 낫 베드. so so. 항상 실망하죠 ㅜㅜ 두번째 노래 진자 너무 좋지 않나요?! 저 중학교 3학년때부터 줄곧 들어온 노래인데 이렇게 아시는 분이 있으니 하이파이브...! 저번 글 생각나셔서 다행이에요. 관련있어요 그부분이랑. 이제 태형이랑 석진이가 만나기만 하면 되는데 참 갈 길이 머네요. 살짝 혼동 드릴려고 마신다는 단어 사용했는데 공기를 마시는 거였죠! 이 두 괴물 빼곤 자세히 나오지는 않을거에요. 섬들 중 중요 에피소드 3개 중에서 2개가 끝나버렸기 때문에 애들이랑 관련된 동물들은 안 나올거에요. 떡밥 하나씩 알려드릴거니 따라오시면 돼요 ㅎㅎ 목석같은 사람... 호석이 진자 너무 좋은 인물로 나. 살짝 변형된 성격이지만 죽기 전 성격이 한꺼번에 나올거에요. 연재 거침없이 나간댔으면서 이렇게 늦게 찾아오고... 크리스마스 단편 온댔던걸로 지연되고 있네요 큽.. 얼른 단편 마무리 하고 투하츠로 돌아갈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8년 전
독자3
우리사이고멘나사이
8년 전
독자7
아악 인티하다가 울려서 버ㅣㅛ는데ㅠㅠㅠ저는 정말 운이 좋아요 ㅠㅠㅠ(오열) 지금 제 정신이 아니라서 지금 대충 보고 날 밝으면 다시 읽어야겠어요ㅠㅠㅠㅠ 미리 ㅇ잘 자요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잘자유!! 전 내일부터 밀린 댓글 써야것어유
8년 전
독자9
저희 모두 빠이팅ㅠㅠㅠ 저는 다 보고 빨리 서2웃 하러 총총...!
8년 전
독자5
청천을이에요!!!! 읽고 올게요!!!!
8년 전
독자12
와아...와...오늘 편은 되게 가슴이 막 아파요ㅠㅠ태형이가 석진이외 얘기하면서 막...우는데 저도 눈물이 찔끔났지 뭐에요ㅠㅠ작가님의 글은 읽다보면 되게 몰입이 잘돼서 저도 모르게 감정선을 따라가고 있는 느낌이 강해요ㅠ 아..역시 우리의 여주인공 민탄소는 멋있습니더..! 브금에서 리멤버 미~ 이 부분이 나올때 탄소가 딱 섬에 도착하는 부분을 읽었는데 소름이...!!! 와...오늘은 읽는 속도가 브금이랑 엄청 잘 맞아서 되게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언제나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섬위치하구 설명은 컴퓨터로 다시 한번 더 봐야겠어요..! 역시나 모바일은 불편하네요..ㅠㅠ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민트초코칩
8년 전
독자26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제가 전편을 실수로 뛰어넘었었네요......! 작가님 칼업뎃 정말 사랑합니다ㅠㅠ 홉이는 엇나간 관계를 바로 잡아줄 핵심인물인건가요 태형이가 석진이에 대한 분노를 풀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현실에서 만나면 어떻게 될지! 그리고 탄소가 전편에서 사고를 제대로 쳤던데 Hㅏ......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0
첼리에요
목석같은 내 연인...헣 뇌리에 박혀서 안나오네요 이 표현이! 태형이가 드디어 길고 긴 오해를 풀었는데 현실에서 석진이에게 그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호석이가 말한 녀석은 탄소..?시험 잘 보고 올게요ㅜㅜ♥

8년 전
독자11
두부입니다!
와... 태형의 오해가 풀렸네요. 근데 그게 과연 석진에게 갈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호석이가 진짜 많은 등장인물에게 중요한 사람이네요. 태형, 지민, 석진, 정국이 등등. 아마 탄소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하는 두부의 궁예...! 그리고 마시막에 목석같은 내여인... 와... 그말... 진짜... 설레서 잠이 안올 것같아요. 시험도 끝났으니 달려야죠! 작가님과!

8년 전
독자14
1031입니다!
드디어 글 올라온 당일에 보네요!!!! 태형이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예요 그 부분 읽는데 울컥해서 눈물 찔끔 달면서 읽었어요ㅠㅠ 현실에서 석진이랑 태형이가 만나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목석같은 내 연인.... 크으 작가님 표현력 진짜 사랑합니다.(진지) 오늘 시험 잘 치고 오겠습니당!! 갔다와서 다시 천천히 또 읽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현실에서 잘 풀리길.. 뒤쳐지고 있으니 어서 무찔러야지 후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16
작가님ㅠㅠ 이제 암호닉은 끝인가요ㅠㅠ 하..태형이 마지막대사에 전 잠자기 글렀내요ㅠ
8년 전
독자18
두부입니다! 태형이가 슥찌에대한 마음을 풀어서 다행이네요ㅠ는무슨일하나 해결되면 또터지고터지고 제멘탈마저 남아나질않네요...아무래도 투하츠는 저에게 너무과분한 글인가봐요ㅠ 이렇게짱짱한복선이 깔렸는데 왜 이해를 모타니...(시무룩)
8년 전
독자19
태태한 침침이입니다 작가님 이제 태형이와만났네요 ㅜㅜ 아 정말 연재 폭풍으로 하셔두되요 정말 작가님 존경해요 어떻개 이런......작품을 쓰시는지....정말....대단하셔요....ㅜㅜ
8년 전
독자20
설마...탄소가 호석이의.. 에이 설마.. 아니죠? 헣헣.....
8년 전
독자21
으아아ㅏㅏ아 암호닉 언제받으시나요ㅠㅠ암호닉신청하고싶은데ㅜㅜ어제 하루종일 작가님글만 정주행했네요ㅠㅠ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태형이가 석진이에대한 화가 사그라들어서 다행이지만 적인데 어찌될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아 진짜 넘나 재밌어요ㅠㅠ
8년 전
독자22
와..꿀비에요 이번편은 진짜와..숨은내용 ㅈ닺는것도 진짜 재미있고 태형이랑 석진이의 과거(?)도 엄청 찌통찌통 아련아련 하네요ㅠㅠ 분량도 혜자스러운것..♡진짜 투하츠는 정말ㅠ재미있어요
8년 전
독자23
뽀아에요! 태형이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에요 괜히 글 읽으면서 저까지 다 찡해졌어요ㅠㅠ 아 그리고 탄소 등장할 때 너무 멋있어요! 태형이랑 드디어 다시 만났네요ㅠㅠ 목석같은 내 여인.. 하 정말 설레고 재밌고 분량도 짱이고.. 작가님 정말 대단하세요♡
8년 전
독자25
자까님 암호닉 좀만 더 받아주세여....현기증나여....넘나 재밌어서 넘나 신청하고싶은것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이거 읽고 힘내서 내일 수학시험 잘치고 오겠슴당! 깔깔깔(그럴리없음) 오늘도 잘읽고가요^0^!!
8년 전
독자27
97꾸에요. 와진짜...호석이 덕분에... 태형이가 스스로를 이겨냈네요 ㅠㅠㅠ 드디어 눈물을.. 진짜... 석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ㅠㅠ 마음이 풀려서..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적이라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ㅠㅠ 아.. 근데 태형이는 그럼 탄소랑 호석이를 연관지어서 생각할까요? 탄소랑 태형이가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사실 태형이가 깨어나서 너무 좋고.. 탄소도 좋고 다 좋은데.. 고래의 저주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ㅠㅠㅠ
8년 전
독자28
travi입니다
8년 전
독자29
호시기가살아있을거라생각했는데틀렸군요!ㅋㅋㅋㅋㅋㅋㅋ어떤모습으로다시나오는건맞는거같네요 전쟁이시작되기전 회상에서는 호석이가 기억에 의해서만 움직였는데 태형이의 환상속에서 살아있는걸 보니..ㅎㅎ...태형이의 환상속에 탄소가 없는것도 궁금하네요ㅠㅠ 어째서??ㅜㅜ 앞으로결계를뚫고내려온탄소와태형이는사자를죽일거라생각합니다..2;1은 좀 쉽겟죠 뭐 태형이는 이제 약점이 없는데!!!! 윤기와정국이가어떻게대립할지가궁금하네요윤기가과연어디까지예상해뒀을지ㅎㅎㅎ 오늘시험끝나니 시험끝나면 한번 쭉 복습할 생각입니다 떡밥도 찾아가며 ㅎㅎ...작가님이 독방에 힘들다고 하신거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ㅇㅏ 저 자려고 하다 잠깐 들어왔는데 스포 쉿...! 히히 부탁드려요~♡ 내일 제대로 댓글 달게용
8년 전
독자30
어 댓글 수정할까요??!??? 어느부분이 스포인가요!!
8년 전
그루잠

8년 전
독자31
그루잠에게
수정해씁니다^0^

8년 전
그루잠
31에게
꼬마워요! 아, 자기전에 꼭 하고픈 말.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2
그루잠에게
힘내세요 :)

8년 전
독자33
아니 작가님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넘나 재밌어요 ㅠㅠㅠㅠ 오늘 태형이 이야기 너무 마음에 콕 박혔어요 석진이랑 잘 풀리기를 ㅠㅠㅠㅠ 이 모든걸 진짜 민윤기가 계산했을까요??
8년 전
독자34
와대박이다ㅠㅜㅜㅜㅜㅜ저도암호닉 (됼됼)로받아즈세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35
와아아아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저두 암호닉신청하그시포용....♥그나저나 목석같은 내여인 진짜 새벽에 설레게 만드네요ㅠㅠㅠㅠ
아 그리고 자까님 이 글 글잡f에 공지사항으로 게시되어이쓰용...!원래 소설쪽에 올리셨던거 같아서...핳.....

8년 전
독자36
목석같은 내 여인이라니...ㅠㅠㅠㅠ 태형이가 다행히 내면속에 갖고있던 상처들을 하나둘 꺼내면서 치유한것같아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잘 극복해줘서 너무 감격스럽고 기특하고... 눈물이 날것같은건 왜그런걸까요ㅠㅠㅠ 다행히 태형이와 탄소가 드디어 만났네요!! 이제 승승장구할일만 남았는데!!! 응원할게요!! 아 그리고 탄소랑 윤기찡 아버지와 딸케미 너무좋아요... 둘이 대화를하든 같이있든 뭘하든 너무 좋아서ㅠㅠㅠ돌아버릴지경이에요ㅠㅠ 아버지한테 할말없냐할때 진짜 주먹으로 입틀어막고 울고싶었던 제 심정... 이해하세요?ㅠㅠㅠㅠ 아무튼 진짜 이렇게 재밋는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7
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미있어요 작가님 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 주셔ㅅ감사합니다 사랑해요오오오오!!!♥♥
8년 전
독자38
딘시입니당! 석진이야기가 왜이리 짠한지.. 태형이가 드디어 환각에서 깼네요 호석이가 중간에서 대립 해소를 잘 하고있는것 같아요! 여주가 고래를 죽인 걸 윤기가 알았나봐여..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흥미진진해여8ㅅ8 역시 믿고보는 작가님!
8년 전
독자39
증원입니다! 태형이가 상처를 극복해서 정말 다행이예요8ㅅ8 석진이에 대해 조금 알았으니 둘 사이가 나아지겠죠?또 탄소랑 윤기ㅠㅠㅠ둘이 대화들어보면 뭔가 가슴이 아픈...우리 호석이가 중간에서 하나하나 엉킨 실타래들을 풀어주네여ㅠㅠ죽어서도 착한 호석이ㅠㅠ작가님 오늘도 필력짱이예요! 표현이 섬세한거같아요8ㅅ8 오늘도 잘 읽고가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0
환각에서벗어난태형이!!근데호석이가태형이에게큰부분을차지하고있는것같아요.그와중에탄소와윤기..윤기는과연이것까지예측하고있었을까요?만약그랬다면ㄷㄷ진짜제일무서운건민윤기일지도.
8년 전
독자41
쟈까님 즴늬에여!전쟁시작이후로 매화마다 대박에 더대박이네요 짱입니다 드디어 태형이랑 석진이비밀이 풀려서 너무너무나 행복합니다 동생을 좋아하는 형이랑 형을 증오하는 동생사이에 어떤비밀이 있는지정말궁금했었는데 호석이는 항상 중요한순간에 엄청난일을하는군요 크림슨하트랑 라이언하트를 잘 연결해주는데 조력자가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드디어!!태형이랑 탄소랑만났네요ㅠㅠ이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ㅜㅠ정말 다행이에요 둘이 힘을합쳐서 빨리 사자들 다,물리치고 전쟁도끝나고 더이상 다치는사람이없었으면....오늘도재밌게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42
냥냥이입니다!! 15(2/2)랑 16화랑 17화까지!! 다 읽었어요ㅠㅜㅠ 아 진심ㅠㅜ 진짜 작가님글은 긴장을 놓칠수가없어요ㅠㅠ 정국이랑 탄소, 호석이랑 태형이랑 석진이ㅠㅜ 그래도 어느정도 이제 점점 풀려가서 기분도 좋고ㅎㅎ 진짜 호석이랑 탄소관계가 지금은 제일 궁금한거같아요!! 남매? 부녀관계는 윤기가 있으니까 아닐거같고..... 진짜 아직도 다 꼬여있어서 복잡해요ㅠ 진짜 다음화 완전 기대하고있을게용♡♡ 진짜 읽다보면 얼른 결말까지 읽고싶어요!! 완전 흥미진진하고 두근두근! 아 그리고 16화? 마지막에 크리스마스이브날 원래 연중하시기로한거 안하신다고한거 맞죠....?? 대박....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ㅜㅠㅠ 고3올라가시는 중요한시기에 저희위해서ㅠㅜㅠㅠ 진짜 완전 싸랑합니다♡♡ 항상 투하츠! 완전 분량 짱짱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싸랑합니당ㅎㅎ
8년 전
독자43
헐 대박이에요 작가님 역시 오늘도 ㅠㅠ 진짜 대박이네요 탄소가 이렇게 나타나다니...... ㅠㅠ 좋은 글 고맙습니다 ❤️❤️
8년 전
독자44
날봐태태예요!!, 아진짜 이번편 왼전 대박이네요 태형이랑 석진이랑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ㅠㅠ 너무 슬고 이제 작품을 새롭게 볼수있겠어요 ㅠㅠ 작가님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6
초딩입맛이에요 오오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태형이가 환각을 잘 이겨내서 다행이에요ㅠㅠㅠ 태태 구하러 가는 탄소조ㅎㅎ 멋있고요 탄소는 역시!! 호석이 동생인건가요?? 으아 궁금하다..ㅎㅎ다음편 기자릴게요♡
8년 전
독자47
작가님..저도 암호닉 신청하고싶어요...했었던것같은데...안했었나..?흐ㅠㅠㅠ내 기억으로는 (아이닌)으로 신청했었던것같은데에..핳..
암호닉 신청받으면 그때 한번더 해야겠네요!!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48
아 정말 글에 빠져들어서 봤어요! BGM 도 잘어울려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진이 그저 배신한줄로만 생각했는데 태형을 정말 사랑해서 그랬다니 ㅠㅠㅠㅠ 너무 재밌게읽었어요!
8년 전
독자49
골드빈이예요! 네! 드디어 저 시험 첫날이예요! 하루 쳤는데 기가 다빨리네요 하하하ㅏ 중국어 시험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바로 당장이라도 공부하러가야할텐데 저는 왜 여기로 온걸까요 엉엉 저 어제는 계속 공부한다고 인터넷을 못해서 독방 ㅅㅅ대란이 일어난것도 몰랐네요 ㅋㅋㅋ 작가님 덕분에 알았어요ㅠㅠ 공부하기싫어서 읽으러들어온거라 눈치보이긴 하지만 와아아안전 집중해서 읽었네요ㅠㅠㅠㅠ 진짜진짜로 눈물날뻔했어요ㅠㅠ 태형이의 마음을ㄹ더 알수있고 석진이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ㅠㅠ 언니나오빠동생이 없어서 부럽기도 했구요ㅠㅠ 나중에 공부해야하는거생각해서 안운거면 말 다했죠? 진짜 오늘 감동보스ㅠㅠㅠ 태태가 무사히 이겨내서 다행입미다!! 나중애 정말 무사히 전쟁끝나고 나면 석진이한테 태형이가 꼭 자기 마음 전할 수 잇길 바라요ㅠㅠ 사ㅏ자! 언데드사자라니 무섭습니다엉엉 그래도 우리 탄소가 등장했자나요!! 태태랑은 환상의 궁합이니깐 잘 물리칠거라 믿습니당! 오늘 나오지 않은 전구기도 무사하길! 사랑합니다 자까니뮤ㅠㅠ자주뵈ㅇ어서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50
뀨뀨입니다
이번편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태형이가 석진이에대해 깨달아서 다행이에요 석진이가 그랬다니 저도 놀랐네요 호석이가 없었다면 어땠을지 진짜 호석아ㅠㅠㅠㅠ 목석같은 내여인 했을때 딱 심장이 쿵했어요 이제 태형이랑 만났으니까 잘 해걀되면 좋겠어요ㅠㅠㅠ 해피엔딩이길 바래요ㅠㅠㅠ 잘읽고갑니다 좋은글 감사해여❤

8년 전
독자51
영덕대게입니다! 오ㅓㅠㅠㅠ 읽으면서ㅠ진ㅋ자현실눈물 터졌어요ㅠㅠㅠ 석진이랑태형이ㅠㅠㅠㅠ 이제라도 태형이가 석진이를 받아들이게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52
청량이에요. 태형이가 그래서 석진이한테 이런 이유가 있었고 그래서 태형이가 석진이에게 그런것이군요? 우리 호석이가 김형제 갈등 풀어주느라 참 고생이 많아.. 드디어 우리탄소랑 태형이가 만나서 다행이에요 ㅠㅠ 불안정한 태형이를 안정하게 해줄 탄소가 와서 ㅠㅠㅠ 이제 둘이 다해먹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윤기는 왜이렇게 멋있는것이죠? 아버지인데 설레도 되는거야?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목석같은 내 여인. 참 좋은것같아요
8년 전
독자53
상처에요. 저도 작가님의 스포 한번 눈치 채봤으면... (훌쩍) 태형이하고 석진이 기나긴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근데 또 정국이가 했던 말이 머리속에 맴돌아서 한편으론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쨌든 태형이 환각에서도 벗어나고 탄소랑 다시 만나서 진짜 다행인..호석이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줘가지고 8ㅅ8 그리고 호석이가 나를 미세하게 닮은 녀석이라 했을때 설마..? 했었는데 그게 탄소였다니 이 둘의 관계도 궁금해지고 윤기랑 탄소 아이구 ㅠㅠㅠㅠ..무전기 대화 들으면서 심장이 철렁한...아버지한테 할말 없냐니 휴..괜히 제가 다 가슴이 쿵쿵거리네요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4
태꾹입니당!!!아...작가님ㅠㅠ흐어어ㅠㅠ저 진짜 눈물나쟈나요ㅠㅠ태태가 드디어 상처치료를...근데 석진이랑 지금 적인데 만나면 어떠케 할지..마지막에 목석같은 내여인 이러능데ㅠㅠ진심 소리질럿어요ㅠ이제 제꿈은 목석같은 여인이 되는거에요 태태야 받아줘ㅠㅠㅠ작가님 거침없는 연재라뇨....어느 방향에 계시죠????제가 절하겠습니다!!!!!!!!폭풍연재 갑시다!!!!!!항상 고퀄리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제든 글 올려주시면 달려갑니다!!!!기다리고 있어용~
8년 전
독자55
뷔몽사몽입니당
태형이가 드디어 환상속에서 벗어났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다행이에요...탄소한테 목석같은 내여인이라고하는거... 너므나... 좋네요ㅎ 그러고 태형이랑 석진이 사이가 풀려서 너무 다행인 ㅠㅠㅠㅠㅠ 호석이가 정말 엄청난 역할을.. 또 호석이가 말한 나를 미세하게 닮은 녀석이랑 목석같다고 한거랑 설마했는데 네.. 소름돋았습니다...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56
작가님 [태탱쿠키]에요!!!!!! 수능끝나구 여행다녀왔더니 이렇게 저를 위한 작가님의 글이 올라와있네요!!!!드디어!!♡ 오늘은 너무 피곤하구 낼 부터 정주행 부릉부릉달리도록하겠습니다! 꺄 기대된다ㅜㅜㅜㅜ넘나좋은것ㅠㅠㅠㅠ 우리 앞으로도 신나게 달려요!!! 글써주어서 고맙고 또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7
와....윤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이성적이고 무서운 사람이였군요... 두번째전쟁을 미리 생각하고있었다니...
8년 전
독자58
방탄사랑나라사랑이에요 밀린편정주행완료! 드디어 태형이랑 탄소랑 만났네요! 석진에대한 분노와 오해(?)도 풀려서 다행입니다 화석의 사자 정말 어떻게 이런것까지 상상해내는지 새삼스레 작가님이대단......
8년 전
독자59
종구부인입ㄴ다!! 작가님 보는내내 소름돋았어요.. 태형이의 환각과 석진이랑 호석이 얘기에서는 진짜 눈물ㅇ... 내일 놀러가야하는데 눈부을듯핮니더ㅠㅠ 태형이의 마음이 한층 풀려서 다행이예요 호석이를 미세하게닮른 목석같은 사람은 탄소군요! 이번편은 태형이가 다했네 탄소와 태형이가 겨우 만났네요 이제 빨리 사자를 물리쳐야죠! 기대됩ㄴ다ㅠㅠㅠ 날이갈수럭 명작이란 생각밖에안들어요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더ㅠㅠㅠ
8년 전
독자60
피짜입니다....... 왜이제읽었을까요...... 브금이랑 글내용이 소름돋게 같아서 진짜 온몸에 닭살이ㅠㅠㅠㅜㅠㅜㅜㅜㅜ 아니근데 탄소랑 호석이랑....??????????????대박..... 역시 그루잠님.....
8년 전
독자61
달빛이에요! 처음에 그 여자분 얘기 잠시 나왔을때부터 눈치챘었는데 진짜 그런사이일둘이야..ㅎㅎ 저 그래도 작가님이 뿌리신 떡밥 하나는 찾았네요! 하하 이제 독자로서 덜 민망합니다! 이번편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항상 수고많으세요♥
8년 전
독자62
허르ㅜㅜ 암호닉 다시 받으시나요?ㅠㅠ 받으시면 신청하고싶네요ㅠㅠ 태형이 환각 풀려서 다행이네요 읽는 내내 뭔가 제가 더 무서워서 쫄았잖아요ㅠㅠ 석진이랑 오해도 풀어서 다행이네요 석진이 진짜 찌통ㅠㅠ 동생을 위햐서ㅠ
8년 전
독자63
꿍따리샤바라에요 여행갔다가 오늘 와서 못본거 다 정주행했네요 태형이보고 저도 눈물 찔끔ㅠㅠㅠㅠㅠ 둘사이의 과거가 짠하네요 호석이도 소름이고.. 눈 파진거 너무 무섭잖아여 엉엉ㅠㅅㅠ 오늘도 작가님은 금손입니다 워후~!
8년 전
독자64
안녕하세요 형태에요 !! 드디어 못봤던 편들을 정주행했네요
태형이가 죽지않고 환각에서 깨어나게 되어다행이에요 덤으로 석진이와의 관계ㄹ도 기대되구요 ㅠㅠ 석진이의 진심을 안 태형이가 전쟁중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생중계로 고래를 죽인 여주가 걱정되는데 윤기가 아버지에게 할말없냐고 했을때 뭔가 숨이 막히는 기분? 이네요ㅠㅠ 저번화에 호석이가 윤기가 모두 계획한 일이라고 했을때부터 윤기가 참 .. 그래요 무섭슴니다 ㅜㅜ 역시 작가님 필력을 알아줘야해요 ... 와 무슨 영화나 긴 스릴러판타지소설읽는 느낌이랄까요 ... 퀄리티장난아니에요 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

8년 전
독자65
슈룹
와 여자의 등장이 진짜 포스가 덜덜한데요... 복잡한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고 게임이 점점 심화되는게 느껴져요.. 재밌어요 작가님..! 태형이의 오묘한 환상 속도 그렇고.. 다음 화 얼른 기다립니다!

8년 전
독자66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태형이 환각안에서 호석이가 계속 말걸고 정신차리라고 말해주는거 보는데 정말 제가 다 조마조마하고 빨리 깨어났으면 하고 바랬는데 다행히 환각에서 깨어났네요ㅠㅠㅠㅠㅠㅠ석진이랑은 환각안에서 오해를 풀고 미웠던 마음이 풀렸는데 실제 현실에서 둘이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저도 이번화 보면서 석진이의 태형이를 향한 사랑이 생각했던거보다 더 깊다는 걸 깨닫게 된거같아요 마냥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관계가 아니라는게 더 잘느껴졌어요ㅠㅠㅠ 보면서 저도 눙물이 나올뻔 했는데 동생이 들어오는 바람에 실패....! 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처음 시작할때 윤기가 태형이가 죽길 바라고 시작한거라면 정말 너무 슬플거 같아요ㅠㅠㅠㅠㅠ윤기의 의도가 어떤건지 아직도 궁금해요ㅠㅠㅠㅠㅠ탄소가 타이밍좋게 딱 도착해서 이제 3:2라니 어느정도 균형이 점점 잡혀가고있네요 사실 전쟁이 빨리 끝나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생각만큼 안될거같아서 항상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이번편 사자 등장할때마다 포스가 ㄷㄷ 해서 카리스마가 엄청 느껴지더라구요...위압감이 장난이 아니에요 정말..... 러브라인도 어떻게 될지 관전포인트이자 제일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태형이가 같은 마음이라 둘 다 좋은 전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둘중ㅇ 한명이랑 되도 또 다른 한명 때문에 마음이 아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밋어요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이런폭풍연재 넘나 사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자판기입니다! 오늘도 짱짱한 분량 진짜 감탄하구요! 윤기가 호석이 행동 다 예상하고있다는거 완전 소름... 딸앞에서 빙구같은 따뜻한 아빠모습 보다가 이런 진짜 보스같은 모습보니까 너무 세쿠시하네요ㅠㅠ 제남자스러워요.,.. 태형이가 오해? 약간 감정의 응어리들? 푸는부분 보면서 저도 제가 다 찡하고 괜히 눈물나올것같더라구요ㅠㅠㅠㅠ 주책맞게 ㅎ... 쨌든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69
작가님 글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ㅜ왜때문에 저는 이제야 보게된걸까요ㅠㅠㅠㅠ흙 암호닉..또....안받으시겟져...?크흡
진짜 글 대박입니다ㅠ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와... 이번편.. 제기준 레전드편..ㅠㅠ 태형이 환각속에서 빠져나오는거랑 눈물 흘리는거ㅠㅠ 그리고 뭔가 김석진과의 꼬였던 관계들이 풀리고있는것같네요! (정호석 역할이 굉장히 중요했던...).마지막에 태형과 탄소가 다시 만나게 되어서 더 기대되네요ㅠㅜ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1
으와ㅠㅠ2:3라니요??태형이랑 탄소가 사자 죽인건가요?에구ㅜㅠㅠ글고 태형이 과거가 밝혀졌군요ㅠ석진이에 대한 오해는 다 풀린 것 같은데..태형이랑 석진이 둘다 너무 안타까워요ㅠㅠ태형이 환상 부분 읽으면서 울먹거렸어요ㅠㅜㅜㅠㅠ나중에 석진이랑 만나면 태형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잘 풀어낼수 있을까요?부디 그러길..!!그나저나 호석이는 죽어서도 참 중요한 역할을 착실히 해내내요..!드디어 정주행 다했어요!!앞으로는 작가님 연재에 맞춰서 따라갈수 있겠네요!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ㅎ
8년 전
독자72
와 드디어 태형이 극복해냈군여ㅠㅠㅠㅠㅠㅠ 탄소도 태형이랑 다시 만나게 되었구여..! 석진이 태형이 둘이 마주친다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요! 그리고 마지막 브금 정말 글 내용이랑 딱 맞고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작가님 브금 선택 실력은 정말 뛰어납니다.. 브금들 너무 좋아서 따로 듣고도 있어용..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73
현지짱짱이에요!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극복해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했는데 하루만에 작가님 글 다봤어요ㅠㅠㅠ보는내내 감탄밖에 안나왔어요!!!!!!! 몰입도 잘되고ㅠㅠㅠ 글내용도 진짜로 재밌어요ㅠㅠㅠ이제 불맠부분도 못읽겠지만,....그래도 작가님 글은 대박 작품.......저의 인생글이 될꺼같아요..ㅎㅎㅎㅎㅎ 항상 재밌게 읽고있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읽다가 갑니다!!!
8년 전
독자74
작가님 ㅠㅠㅠㅠㅠ암호닉 안받으시나요 ㅠㅠㅠ이 작품을 왜이리 뒤늦게 알앗을까요 ㅠㅠㅠㅠ6화까지 봣는데 7화가 불맠이라 없어서 정주행이 멈췃으여ㅠㅠㅠㅠㅠㅠㅠㅠ방법없나요 8ㅅ8 8화부터 봐야하나요 8ㅅ8 24시간 구독료 무료 그날을 놓쳐쓰여 ㅠㅠㅠ
8년 전
독자76
와 대박....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자신의 기억을 제대로 찾아서 다행이예요 앞으로 또 어떻게 전쟁이 이어질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77
방탄이즈뭔들입니다!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읽는데 좀 힘겹긴하지만 정말 소설을 보는듯한..작가님짱이에요ㅠㅠㅠ항상 좋은글감사합니다!브금도 넘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78
깨알친구에요!!!!!!!!!
자까님!! ㅜㅜㅜㅜㅜㅜ긴말안하겠습니다...
네2버로 메일보냈어요ㅠㅠㅠㅠㅠㅠ감히ㅠㅠㅠ제가ㅠㅠㅠㅠ자까님께 ..후..각오하고있습니다.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진짜 죄송해요
근데 글...진짜 왜이렇게 전개가 대박인거죠??..이러다 저 축제 망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투하츠에 퐁당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자까님에게로 달려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네2버 메일 꼭 !! 시간없으시더라두 쪼개서 확인해주세요! 제가 하고싶은말을 적긴적었는데..음..흠.. 눈갱주의입니다이번에도 헤헤 그럼 다음편에서 뵈요!♥

8년 전
그루잠
완전 오랜만이다 와... 메일 본지 오랜데 이제야 댓글 적네. 괜찮아! 되게 길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더 길더라구요. 참 ㅠㅠㅠㅠㅠ이걸 어떻게 대답을 줘야하나싶어요. 메일?아니면 답글? 답글이 더 다이렉트라 여기다 적어.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늦게라도 와줘서 되게 기쁘다...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어! 그렇게 몰두했는데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해봐. 안 된다고 생각하면 하려고 했던 일이 당연히 안 된다고 생각해. 돌머리 아니야. 코피도 흘려가면서 했는데 또 코피흘려도 되잖아. 계속 노력하면 될거야 아마! 쉬는 시간에 가끔 생각나면 와주면 된거야. 작가는 그걸로도 만족해요. ^^* 지금은 투하츠가 아닌 크리스마스때 올린댔던 단편 쪼개서 올리고 있어요. 어서 끝내고 투하츠로 돌아올게. 고생많았어요. 방학때 조금 쉴 틈 주다가 할 일했음 좋겠어요. 너무 몰아붙이지도 말고 적당히! 진짜 독자님 댓글 봤을 때 엄청 기뻐했는데 글쓴다고 바빠서 이제야 순회도는 중이에요. 고마워요 항상.
8년 전
독자85
항상 고마워해주셔서 제가더 감사해요ㅠㅠ 방금 태형이트윗보고 더 울컥해서 쓰다가 날라갔어요ㅠㅠㅠ 요새 안좋은일이 겹치고 심지어 방탄이들도 힘들어해서 저도 괴로웠는데.. 자까님께서 포기하지말고 도전해보라고 하시는 말씀을 보고나니 이대로 주저앉기엔 그동안 노력한것들이 너무 아까운거에요.. 다시 생각해볼수있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좋겠어요.. 저에게 용기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저를 따뜻해게 대해주시고 항상 ㅠㅠㅠ 진짜 지금 완전 새벽감성 폭발인데 그런말씀 해주시면 ㅠㅠㅠ 내일 깨알이가 제 눈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렵네요..ㅎㅎ 항상 기다리시다뇨! 기다리는건 제가할테니 자까님은 편하셔야해요항상!! 원래 많이좋아하는쪽이 더 손해라고들 하잖아요? 그렇지만 전 손해라고 생각지않아요. (오랜만에 오글드립) 자까님을 기다리는게 얼마나 설레는지몰라요.. 벌써 학교친구들도 저한테 오늘은 왜 그 자까님얘기 안하냐면서 글은 언제소개시켜줄거냐면서 히히 저만보고싶은욕심쟁이라 죄송해요..ㅎ 자까님께는 항상 밝은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데 돌이켜보면 제 하소연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투정도많구요ㅠㅠㅠ 어떻게 다 감당하시도 담으시고 귀엽게 여겨주셨는지ㅜㅜㅜ 진짜 자까님은 제가본 최고의 보살이세요☆☆ 저 내일 방학해요! 이제 방학하면 룰루랄라 저의 날이에요! 기다리는건 제가 하겠다고 했죠? 그러니 언제든 오시고싶을때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짧게써서 최대한 안귀찮게 해드리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ㅠㅠ) 지금쯤 댓글을위해 열일을 하고 계실 자까님! 정말 자까님의 말에 크게와닿았어요. 제가 아직 어리고 많이 미숙해서 성숙한 생각을 잘 하지못했는데 포기하지 말라는 그 말한마디가 굉장히 마음을 울리네요.. 진짜 포기하지 말아야겠어요!! 이과는 싫지만 수학은 좋으니까요 ㅎㅎㅎ 앞으로도 자까님 말씀 생각하면서 또 코피쏟을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물론 자까님 글을 읽다가 쏟는 코피라면 더 반가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코피야어서와!! ㅋㅋㅋ 단편은 시간을 잘 분배하여 소중히 읽도록하겠습니다! 엄청나다는 깨알이의 조언도 잊지말아야겠군요..흠흠 ㅎㅎ 항상 열일하시는 자까님도 이루고싶으신게 있으시다면 포기하지마시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 원하시는 결실 맺으시길 바랄께요! 따뜻한 말..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위로가 되었어요! ㅎㅎ 그럼 늦은 밤이니 어서 잠자리에 드시길 바라며 저도이만 가겟읍니당!! 사랑해요 자까님♡
8년 전
그루잠
월요일인데 푹 쉬고! 별 도움되지도 못했는데 영향을 줬다니 뿌듯하다 ㅋㅋ호헣ㅎ 내가 좋아한다는 티를 많이 안 냈나보다. 항상 너를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어! 친동생으로 생각하면 그냥...아주... 막대할걸. 투정 많아도 좋고 힘든 모습 보여줘도 돼. 난 괜찮은데? 맨날 새벽에 와서 미안해 ㅋㅋㅋㅋ 감성돋지? 아이고... 안 귀찮아. 귀찮은 적 한 번도 없어. 너가 스스로 어리다고 하지만 나는 네가 생각하는 만큼 어른스럽지 않아. 많이 노력하는 중이니까 같이 좋은 생각만 하도록 하자 ㅎㅎ 힘내야지! 단편 진짜 너무 엉망으로 쓴 것 같아 걱정이네. 기대 많이 안 하고 읽는게 나을거야! 이과라니... 뭔가 다른 세계 사람같다. 나는 문괔ㅋㅋㅋㅋ 안녕 수학... 수학 좋아해서 부럽다 정말.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하고 건강도 챙기고. 허허 좋은 꿈 꿔~
8년 전
독자79
민트 태형이 환각에서 깨어나서 다행이다ㅠㅜㅠㅠ 석진이가 많이 아껴줬네ㅠㅠㅠ 현실에서 석진이한테 말 잘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그리구 탄소..ㅠㅠ목석같은 내 연인이래. ㅠㅠㅠ아ㅠㅠㅠ
8년 전
독자80
아.....이번편보구울컥했네요.....태형이의과거를보니깐...ㅠㅠㅠㅠㅠㅠㅠ눈물을흧렸다니!!!!!이제석진이를보면어떻게될까궁금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아직전쟁중인데...아..다음스토리도넘궁금하고....이제여주가왔는데어떻게전쟁을치를지도궁금하고....전정국과김태형여주의삼각관계라고해야하나여....요것도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자몽이에요 드디어 여태까지 나온화들을 다읽었네요:) 이번편은 뭔가 자꾸 두근두근대는것 같아요 태형이가 드디어 울 수있게되었고 석진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는걸 받아들이게 되었고 다시 탄소를 만났잖아요! 이제 저둘을 믿으며 전보다는 편하게(?)ㅎㅎ 볼것같아요! 호석이와 탄소와의 관계는 조금 많이 궁금하지만요:-)
8년 전
독자82
뷔와당신이에요 그루잠 님 ㅠㅠ 저 23일까지 연속으로 쓰기 차단 당해서 여태 읽고 댓글 못 달았어요 엉엉 ㅠㅠ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되게 밀린 글 많아진 기분이라 앞에부터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8년 전
그루잠
쓰차 진짜 ㅠㅠ 너무 피마르죠 그거. 정주행하다가 천천히 오세요~
8년 전
독자83
혹시 암호닉신청이가능할까모르겠어요...된다면(0207)로 신청하고싶어요ㅠㅠㅠ늦게 이걸오늘정주행을다했어요 언제오실진모르지만 정말 와 여주너무멋있는거아니에오?태형이가 이제우는법을알았다는게 너무기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크림슨하트가 이기면좋겠어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신청 끝났어요 *ㅅ*
8년 전
독자86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사실 처음에 작가님 글 ㅇ일게된게 스크류바 때문이었는데 투하츠도 정말..(감탄) 저 원래 판타지도 안좋아하고 조직물 안본다구여ㅠㅠㅠㅠㅠ근데 투하츠 정말 너무 재밌는 것같아요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태형이가 드디어 석진이와의 관계를 풀었네요ㅜㅜㅜㅜ 왜 이제 본건진 모르겠지만 이번편도 정말 재밌네여 빨리 태형이랑 탄소가 사자를 죽였으면..☆
8년 전
독자88
헐......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왜 눈물이 나지ㅠㅠㅠㅠ 석찌가ㅠㅠㅠ 태형이를 많이 아꼈네요ㅠㅠㅠㅠ 울 석찌ㅠㅠ 그래서 라이언하트로 간거였구나..ㅠㅠ 또 호서기ㅠㅠㅠ 태형이 환각에서 꺼내려고 막ㅠㅠ 아휴... 너무 슬프다 진짜.. 그래도 사자 한마리 잡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 아 너무 재밌다 이걸 왜 지금 봐가지고.... 나는 멍텅구리......^^.... 잘 봤습니다!!!!!!!!!감사해요
8년 전
독자89
아 진짜 김태형 환각에서 벗어날때 진짜 슬펐어여 하...ㅠㅠㅠㅠㅠㅠ 김석진이 너무 하ㅠㅠㅠ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뭔가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슬퍼여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감정 전달 잘하시는것 같아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아.. 글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작가님.. 이런 글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61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 태형이가 환각에서 잘 벗어나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사자는 그럼 탄소가 죽인거죠?! 제 이해능력이 워낙에 딸려거...☆

8년 전
독자92
이제 탄소랑 태형이가 사자를 죽이겠네요ㅠㅠㅠ!그런데 태형이 환상에는 왜 탄소가 나오지않은걸까요...브금이랑 너무 잘 맞아서 지금도 또 소름ㅠㅠㅠㅠ다음편 보러 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93
망고에요 태형이가 드디어 석진이의 대한 오해를 풀었네요 적이되어버린 이상황에서 둘이 만나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ㅠㅠ 이제 태형이가 탄소와함께 사자를 죽이겠네요ㅠㅠㅠ 근데 아직 안죽인거 아닌가여? 왜벌써 죽었다고 표시가 되어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8년 전
그루잠
글 돌아보다가 여기로 왔네요. 후에 괴물을 죽인 것을 암묵적으로 나타내는 표시에요. 글에 석진이가 이동하는 것도 아직 나오지 않아서 예고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8년 전
독자94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글 잘보고있어요!!! 아프시지마세요ㅠㅠ
8년 전
독자95
쓰니의 글을 보고 생각나서 댓글달러 왔어요 총총총....☆...
8년 전
그루잠
이른 아침부터 반갑습니다 'ㅇ'*
8년 전
독자96
작가님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정주행한 침침이< 에요!! ㅎ..ㅏ 어떻게 이런 대작을 지금까지 안보고있었지.. 나래기(한심) 쨋든 겁나게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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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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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재신청/신청하는 곳 있습니다! ^^* 암호닉 신청 3일 남았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쪼개서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고마워요 :)
8년 전
독자99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00
왜 이걸 지금봣을까요...진짜 영화한편를 보는느낌이에요 필력이 진짜 대박이에요 여운이 짱이네요
8년 전
독자101
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가 돌아와써요ㅠㅠㅠㅠ 탄소랑 재회도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이 글을 옮기는 중이라고 하셨으니 이 다음을 보려면 기다려야하게쬬...? 큡....
8년 전
비회원9.187
흥탄소년단♥이에요~ 작가님~ 언제와요ㅠ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와 이글 진짜 레전드다....드디어 환각에서 풀린 태형이 풀리는과정이 슬퍼서 저도모르게 눈물을 훔쳤어요ㅠㅠ 태형이와석진이가 얼른사이가좋아지기를 그런데 태형이하고정국이하고 형제라고했던거같은데..?뭐지..아..태형이가전대보스 아들이라서그런가? 뭐나중에나오겠죠?
8년 전
독자103
와진짜영화한편본느낌이네요ㅠㅠㅠㅠㅠ드디어환각에서풀린태형이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4
말랑입니다! 드디어 본편은 정주행을 다 끝마쳤네요. 어쩜 이리 브금도 장면에 딱딱 맞게 흐르는지..정말 몰입해서 글을 다 읽었네요. 이 다음편을 볼 수 없다니 굉장히 아쉽지만 이런 글을 볼 수 있었던것 만으로라도 감사해야겠죠. 17편까지 연재하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105
진짜 볼때마다 이런글을 어떻게 쓸수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님 필력乃
7년 전
독자106
아니 예상도안되고 무슨 스토리가 이렇게 탄탄해요? 막힘도없이 그냥 정말 딱 영화같잖아요.....
7년 전
독자107
탄소가 드디어 태형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읽을때마다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몰입이 잘도ㅐ요 브금 선택까지 완벽하몀...정말...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108
헐드뎌 석진이와의 오해가 풀렸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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