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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앞이 잘보이지 않아 천천히 공중을 가로질러 비행하는 헬리콥터의 문을 열어 폭발적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쐬는 지민 선배는 눈을 감아 얼굴로 바람을 맞이했다.
뒷자석에 양 사이도 앉은 지민 선배와 나의 위치에 나도 바람에 머리카락을 흩날렸다. 칼바람. 흑갈색인 내 머리카락을 날리는 그 바람은 매서웠다. 태형 선배는 문을 열지 않았지만 일렁이는 검은 물결을 내려다보고있었다. 지민 선배의 반대쪽 창문을 열어 우리가 온 뒤쪽을 돌아보니 기지 밑 고래의 형태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내 상상이지만, 고래는 자고 있을 것이다. 왜냐고? 우리 아버지가 아직 본모습을 보이지 않았거든. 본능을 잠재우는 고래라고. 그래서 아직은, 전쟁이 터지기 전 고래는, 동면기에 들었듯 잠을 자다 전쟁이 시작되면 눈을 뜰거라고. 마치 우리가 갈 그곳의 괴물들이 전쟁이 시작 후 이방자에 의해 눈이 뜰 것 처럼.

유독 기지가 있는 곳에 물결의 파동이 더 세지는 것은 눈을 감은 고래의 꼬리짓때문이지 않을까.

어디선가 주워들은 것 같다. 크림슨하트 기지 밑 이 고래는 크림슨하트의 수호신이라고. 그리고 고대부터 현재까지 한번도 날뛴 적이 없다고 한다. 5년 전 그때도 마찬가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때의 고래는 아직 자신이 잠에서 깰 이유가 없다고 느낀 것이 아닐까. 그러나 지금은 크림슨하트가 역사 속으로 파뭍힐 위기에 왔으니 아마 우릴 수호하던 이 거대한 고래는 그때와 다를지도 모른다. 거기다 우리가 위에서 내려다보던 모습이랑 다를지도 모른다. 내가 동경하는 고래가 죽음을 맞지않기만을 기도해.
이마와 귀 뒤 아무렇게나 휘날리는 가는 머리카락들에 간지럼을 탔다. 기지를 바라보다 빼꼼 내민 고개를 헬리콥터안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그래도 지민 선배가 연 문에 다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날린다. 

앞머릴 시원하게 까고 달의 넓이를 제외한 모든 하늘이 검은 것을 올려다보는 지민 선배는 자신의 왼 손 네번째 손가락에 묶인 손수건의 일부를 만지작거렸다. 나는 우리와 달리 차분한 머리인 김태형의 옆모습을 보았다. 곧게 뻗은 콧대. 앙다문 입술. 길고 촘촘한 속눈썹. 그리고 새카만 머리카락. 아쉽다. 잠시라고 조금은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의 허리에 팔을 둘러 안기고 싶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마음을 열기가 쉽지가 않아. 내가 되고자 하는 그 꿈은 더욱 내 마음에 돌을 얹기 쉽상이었다. 그 자릴 갈망하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다. 그리고 측근의 내 사람까지. 바람을 너무 많이 쇘는지 코가 찡하고 머리골이 흔들린다. 따끔따끔한 목을 풀려고 침을 삼켰다. 유난히 어둡고 컴컴한 바다와 하늘에 내 뼈가 시렸다. 같이 정겹게 탄 헬리콥터 안엔 차가운 기류만 돌았다. 적들을 마주하는 거라 여간 긴장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 무장을 한 놈들이 보이고 언젠가 총을 겨눌지 모르는 놈들을 주시하고 경계해야하는 상황. 끈끈했던 유대감은 긴장 앞에서 조금 느슨해졌다. 앞에 가까이 보이는 흰 선박과 우리처럼 그 선박으로 다가간 커다란 사자문양의 배. 근처에는 여러 문양이 한데 어우려진 배들. 중간에 멈춘 그 것에서 분리된 작은 배 하나가 크림슨하트의 연회가 열리는 선박으로 다가갔다. 우리도 슬슬 착륙준비를 했다. 


조용하고 적막 가득한 분위기. 하강하는 헬리콥터의 문을 닫은 지민 선배의 입술이 뜨였다. 뒤이어 들리는 태형 선배의 따뜻한 코로 뱉는 숨결.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오늘 제이홉 기일이야." 








선박에 가까이 내려왔지만 날개를 쉴 새 없이 기동시키는 헬리콥터 안 요원은 우리가 희고 은은한 노란 불빛을 띄는 주변의 선박에 발을 딛자 다시 하늘을 올라갔다.
되돌아오실 때 무전기로 연락주십시오. 검은 먹구름을 머리 위로 한껏 성인 3명이 내리자 가벼워진 헬리콥터가 날아갔다. 지민 선배는 정장 주머니에 손을 꽂고 이물질 하나 없는 선박의 위를 걸어갔다. 가만히 서서 내려다보는 김태형을 뒤로 지민 선배의 뒤를 따라 걷는데 내 손목을 잡아오는 따뜻한 손에 몸이 돌려졌다. 급하긴, 뭐 그리 서둘러? 여기리 둘밖에 없어. 긴장감이 맴도는 이 선박 위에서 뜬금없이 여유를 부리는 태형 선배에 의아했다. 조금 화가 나기도 하고. 잡힌 손을 비틀어 벗어날려고 했으나 더욱 꽉 잡오는 태형 선배. 장난칠 때가 아닌데 왜 이러십니까? 지민 선배 먼저 가셨습니다. 혼자라면 위험하십니다. 그리고... 갑자기 말을 하는 중간에 나를 자신의 품으로 이끄는 악력에 비틀거렸다. 손을 놓고 나를 끌어안는 그가 따뜻하다. 후각을 자극하는 레몬향 향수냄새. 가슴팍에 닿는 내 귀에 심장소리가 들린다. 쿵쿵 고막을 울리는 소리. 어깨를 감싸안아 내 뒷머리를 쓰담는 손길에 마음이 편해졌다. 덕분에 난 까치발을 해야 했다. 김태형은 미소지었다. 아까 지민이 있어서 말 못했는데.




"보고 싶었어. 고작 1주일이었지만 못봐서 발병날 뻔 했고."



넌 나 보고 싶지 않았어? 

부드러운 손길이 떼어지고 날 내려다 보는 은은한 눈빛에 눈을 맞췄다. 잘 떼어지지않는 입술을 떼어내니 김태형은 예쁜 눈웃음을 보여줬다. 보고 싶었습니다. 얼만큼? 많이요. 곧바로 내 허리을 잡고 입술을 맞춰오는 그의 어깨를 붙잡고 입술을 움직였다. 전혀 진보가 없는 입맞춤에 서운함을 느낀다. 1주일 전, 나만 된다면 천천히 오겠다며 말했던 그때의 입맞춤처럼 겉만 부드럽게 느끼는 태형 선배에 좀 더 파고 들고 싶어서 내가 그 입술 사이로 먼저 혀를 넣었다. 그러자 내 혀를 밀어내는 그의 혀, 그리고 입술을 떼는 태형 선배는 내 양볼을 꼬집었다. 천천히 해. 또 뒤늦게 감당 못해서 밀어내려고? 어루고 달래는 듯. 애처럼 대하는 그의 행동에 심술이 나 그의 품에서 빠져나왔다. 덩달아 내 볼을 잡은 손가락도 떼어지고. 그를 등지고 돌아 아래로 향하는 문으로 다시 걸어가려고 하자 다시 내 손을 잡아 돌린다. 뭡니까? 키스는 나중에. 정말 여유있을 때하자.
여유가 있을 때라... 그 때는 이미 늦었을 것 같다. 전쟁이 끝난 후. 누가 죽어있을 지도 모르는 판국에 난 미래를 책임질 수 가 없다. 아무 말하지 않고 언짢은 얼굴로 올려다보니 내 이마에 짧은 키스를 하는 태형. 이걸로 만족하자. 내 머리카락을 헤집고 손을 끌어 내부로 향하는 문으로 같이 걸어나갔다. 화끈거리는 이마가 간지러워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가까이 문으로 다다르자 나를 서서히 조련하는 태형 선배의 손을 계속 잡고 싶었으나 문을 여는 동시에 우린 손을 놓았다. 

평화로웠던 사랑 이야기에서 피하고 싶었던 현실에 발을 들일 때다.  






오늘은 애석하게도 제이홉의 기일이지만 전쟁의 선전포고를 알리는 날이다.















신의 영역에 총구를 겨누다.












-2부-



월계수의 왕관을 쓸 승자.




Two Hearts







w.그루잠.












-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크림슨하트의 연회가 열리는 이 선박 안은 고작 교향곡의 선율이 꽉 채워져있었다. 줄줄이 기다란 테이블의 자기좌석에 앉아 기다리는 보스들. 그들을 제외한 모든 패밀리는 넓게 원의 형태로 그 테이블을 둘러 딱딱한 의자에 앉았다. 화려하고 시끄러웠던 우리의 연회장와 반대로 이제 진짜 시작인양 어두침침한 분위기. 웃기네. 어짜피 전쟁은 니들이 직접 개입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도박하는 거면서 진지하기는. 하기야, 누가 이기는게 중요하지. 그럼에 따라 운명이 달렸으니깐. 보스들의 반이 몰락할 위기인데. 
혀를 차고 그들을 훑었으나 박지민 혼자 반대편에 앉아있었다. 어쭈, 담력도 좋아. 홀로서기를 하는 박지민이 굳은 얼굴로 앉아있는데 주위엔 김태형과 그 새로온... 민탄손가 뭔가 하는 일원은 우리가 들어오는 동시에 문을 열고 우리에게 얼굴을 비췄다. 내 등 뒤로 천천히 걸어오던 김남준가 전정국이 내 쪽까지 오더니 발걸음을 멈췄다. 전정국은 입안에 씹던 사탕조각들을 끊임없이 씹었다. 김태형과 민탄소는 우리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경계하며 원래부터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민윤기의 대각선 쪽 의자에 앉았다. 지루해보이던 민윤기의 얼굴이 민탄소가 온 것을 보고 화색을 띄웠다. 전정국이 씹던 사탕을 삼키고 그들을 뚫어지게 본다. ...뭐가 문제 있나? 그의 눈길을 따라 간 곳은 민탄소. 민탄소였다. 


사실 나만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 크림슨하트로 들어가는 문서를 컴퓨터로 해킹해서 훔쳐봤거든. 크림슨하트 소속이었던 나라 어렵지 않았다. 그 중에 크림슨하트 패밀리로 바로 유입되는 한 사람의 증명사진을 보았다. 반듯하지만 조금 맹기서린 눈빛. 눈썹을 살짝 가리는 흑갈색 머리칼에 귀 밑까지 딱딱하게 잘린 머리카락의 경계. 현재 본 그의 눈빛은 유해졌다. 독기가 해독제를 만나 희석된 듯 경계하는 눈빛에 순함이 느껴졌다. 뭐가 그를 변하게 한진 모르겠으나 눈에 띄게 인상이 바뀌었다. 전정국은... 왜? 크림슨하트에 폭탄을 폭발시킬때 그를 처음 만났을텐데? 더이상 접촉점이 없었던걸로 알고 있다. 그를 집요하게 보는 전정국은 드디어 적막을 깨고 김남준에게 나와 함께 자신의 뒷편 좌석에 앉으라 명령했다. 내 품에 동봉된 문서들을 들고 라이언하트, 우리의 좌석에 가 앉았다. 흰 식탁보가 깔린 긴 테이블. 저 멀리 반대편에 민윤기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일부러 전쟁터로 데리고 오다니. 예나 저나 속을 모르겠는건 여전하네, 나의 예전 보스. 내가 알고있는 그의 몇가지 성격 중 하나가 튀어나온다면 나를 족치고도 남았을텐데 아직 건들지 않아 실험을 하는 듯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그를 높은 테이블 밑 좌석에서 올려다 보다 마주친 박지민의 눈. 그는 아직 날 놓지 않았다. 돌아오길 발이 닳도록 기다리는 넌 착해빠졌다. 가시박힌 내 말에 찔려서 펑펑 울기나 한다. 역시나 난 너에게 실망한지 오래다. 과하게 네게 화를 풀이한다지만 넌 그만한 죄가 있잖아. 쓸데없이 한 사람의 목숨을 스스로 끊게 만든 것. 난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 네 눈을 피하고 테이블 위 고래와 사자의 기싸움에 관심을 돌렸다. 아, 그리고 김태형. 머리카락 색 바뀌었네. 역시. 난 이번 전쟁에서 우리가 이긴다해도 난 너를 그 지옥같은 구렁텅이에서 빼내올 것이다. 비밀병기니 뭐니 넌 그들의 용병이지만 폭발물이 아니야. 그러니까 억지로 이길려고 용쓰지마. 어짜피 전정국이 이기게 되어있어.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네 안 핵을 터뜨릴 생각일랑 하지말고. 버텨. 죽기 직전까지 버텨라. 형이 너 만큼은 지켜줄게. 우는 법을 잊은 내 동생.








 





시작된 연회에 크림슨하트의 흰 선박에 들어와 김남준, 김석진과 함께 내린 이곳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고리타분하긴. 뭐 어짜피 이것도 내게 될 건데 벌써부터 바꿀 생각은 하지말아야지. 버뮤다 삼각지대에 위치한 라이언하트의 괴물들이 사는 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온 석진 형에 남준 형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짜피 크림슨하트 패밀리중 민윤기는 섬안으로 진입을 못할테니 김태형, 박지민, 그 이름모르는 그남자. 셋이서 섬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방해는 둘째치고 먼저 섬을 돌파하자. 입에 사탕을 물고 얘기를 하다 남준 형은 내 입 안 사탕과 연결된 막대를 잡았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모든 패밀리들 앞이야. 사탕은 이제 그만 먹고."


그에 사탕을 이로 뽀개서 막대가 남준 형의 손으로 넘어갔다. 사람 기분 상하지 않게 능글거리며 웃는 남준 형에 웃어보였다. 걸리적거렸다면 미안. 갓 성인이 된 나는 보스직에 올랐다. 이제 모두를 주무를 날이 멀지 않았다. 사탕을 씹다 먼저 걸어가는 김석진의 발걸음이 멈추자 남준 형과 나는 그곳을 커트라인으로 같이 멈췄다. 김태형과 그 남자.
익숙하다. 놈의 얼굴이 어디에서 많이 본 모양새다. 검은 머리로 바뀐 김태형을 따라 우리를 멀리해 돌아가는 그 남자의 모양새를 뚫어져라보았다. 보아하니 김태형이 맡은 신입인가 본데, 그 신입도 김태형을 잘 따르는 것 같다. 마치, 내가 연회장에서 보았던 해변을 뛰던 두 연인의 모습이 오버랩되듯. 점점 감이 잡힐랑 말랑 한다. 조금 더 캐면 나올 것 같아. 조금만. 슬슬 시작되는 분위기에 김남준과 김석진을 자리에 보낸 후 나는 테이블 위로 올라 민윤기의 위치에 반하여 끝에 앉았다. 왕좌가 두개라니 비웃음이 나올뻔했다. 이렇게 될 줄 넌 알았겠지. 고작 아버지의 눈에 잘 보여 보스직에 올라간 주제에 당신은 당당하다. 전쟁을 이기고 올라간 자리라 당당한가보지. 바깥 잇몸을 따라 혀로 훑었다. 그리고 마주치는 고래의 눈.






"시작하지."








 








선배와 함께 앉은 이곳의 의자에 가시방석이라도 달렸는지 죽을맛이었다. 특히나 계속 배가 차가웠더니 아리다. 식은땀을 흘리는 내 이마와 손에 정장바지에 죽 닦았다.
한참이나 말이 없이 눈빛만 오고가는 자리에 입이 바짝바짝마르고 입 안에 물집이 잡힐 것 같았고. 시작되는 분위기에 다리에 쥐가 날 것 같았다. 옆에 지민 선배, 태형 선배, 나 순으로 앉은 자리. 대각선 쪽으로 보이는 아버지의 얼굴과 전정국. 언뜻 패밀리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작은 목소리에서 그가 나와 동갑이란 걸 알게되었다. 어린 놈이 아버지와 대적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 거기다 모든걸 잘한다는... 크림슨하트에 있을 적 태형 선배와 함께 괴물 투 톱이었다고 들었다. 놈이 가끔 아버지에게서 눈을 떼고 나를 내려다보는 눈길을 보냈다. 나, 너 보고있다란 식으로. 무섭다. 사자가 바위에 올라서서 먹잇감을 내려다보듯. 그 와중에 전쟁의 발단과정을 밟아갔다.
룰을 술술 읊는 한 중개자. 보스들중 한명이다. 우리쪽으로 선 한 보스. 김태형과 박지민은 그 상황을 빼놓지않고 새겨듣고 있었다. 나를 제외하고 모두 그곳으로 집중하고 있다. 띄엄띄엄 말하는 것 하나하나에 동의표를 들어 수를 확인하고 대다수의 의견을 따라 그다음 조건으로 넘어갔다. 동의합니까? 이의있으신 분들은 붉은 표를 들어주십시오. 자리에 놓은 동의표와 붉은 표. 그들 모두 동의표를 들진 않았다. 자신의 운명과 바다의 운명이 갈리기에 모두들 신중했다. 천천히 정해지는 전쟁의 룰에 반기를 드는 자가 없어 거침없이 진행되는 자리에 심심했는지 전정국은 모두 동의표를 들고 하품을 했다. 아버지도 마찬가지로 동의표를 올렸으나 모두 꼼꼼히 듣는 듯한 아버지를 눈여겨보다 눈에 있는 물기가 말라갔다. 불편하고 딱한 자리. 안건은 점점 문서에 적혀올라 채워갔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 장소는 버뮤다 삼각지대 6개의 섬. 

각각 지대마다 환경이 다르다. 들어가지 못하는 신성한 구역에 예상하길, 모든 섬의 환경은 가지각색이다. 위험도는 알아서 판단하였음한다.

타겟:

 고래의 섬 3마리- 라이언하트.

  사자의 섬 3마리- 크림슨하트.

기한은 무제한.

주요 패밀리에서 나올 수 있는 인원의 수는 단 3명. 고로 바다의 왕께서는 섬으로 들어오실 수 없다.

화상 무전기 사용가능. 약물복용가능. 필요물자 무한제공.(섬 안에서 공급은 금지.)

섬을 다니는 방법은 자유.

어느 누구든 죽어도 전쟁은 중지하지 않음.

돌풍같은 자연재해에도 전쟁은 멈추지 않음.

그 6개의 섬 중앙에서 실행되는 생중계는 바다 위 한가운데 누구나 섬에서 볼 수 있을 만한 스크린을 띄울 것. 되도록 눈으로만 보고 총을 쏘지 말 것.

손목에 채워지는 팔찌엔 현재 남은 괴수의 수와 적의 괴수의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의 일원들에게 서로 연락가능한 화상무전기,이어폰 각자 한 개씩 제공되어진다. 단, 오래는 사용못한다. 섬에서 가끔 이상한 현상으로 연락하기 어렵다.

전쟁에 투입되는 요원의 수는 한정된다.

여자는 전쟁진입금지.

무전기에 인공위성 촬영가능할 수 있는 붉은 버튼을 누르면 의사에 따라 자신의 상황을 바다 위 스크린으로 올릴 수 있다.
ex) 저번 전쟁에서 김태형이 마지막으로 사자를 죽인 것을 스크린으로 올려 알리는 것처럼. 그리고 정호석이 자신의 죽음과 함께 섬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을 알리는 것처럼.







"잠깐, 뭐 더 붙여도 되나?"

"말씀하십시오."


"세마리 다 죽이고 마지막 남은 괴물, 맨마지막에 각자 배 안이나 배 밑에 있는 것까지 처리하지."



아아, 놓친게 있었네 라며 깜빡했다는 듯 손뼉을 치며 전정국이 꺼낸 안건이 안될 이유가 없었다. 라이언하트나 크림슨하트 둘 다 눈에 보이는 수호신을 기지에 꼭 붙여 데리고 다니니 버뮤다 삼각지대로 옮길 두 기지 안과 밑, 괴물들이 남아있다. 꼭 둘중 하나를 몰락시키겠다는...그런 말이다. 동의하시는 분들은 동의표를 내밀어 주세요. 보스들은 서로 눈치를 보다 동의표를 꺼내 테이블 앞으로 냈다. 그리고 아버지도 전정국을 무표정으로 보며 동의표를 앞으로 던졌다.
진행이 척척 되다 중간 전정국이 모조리 뿌리조차 남겨놓지 않고 죽여버리겠다는 의도로 낸 안건. 그것은 통과되어 전쟁의 룰에 들어갔다. 파이널 관문은 라이언하트 기지에 잠입해서 라이언하트의 진정한 수호신의 심장을 터뜨리는 것이 되버렸다. 아뿔사, 전쟁은 더욱 더 긴박하고 길어지겠구나.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넘어간 안건 이후 남은 마지막안건.




마지막 안건으로 나온 것이 서서 진행하는 보스의 입에 오르자 전정국의 눈썹이 꿈틀했다. 그리고 아버지도 나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움찔하셨고. 보스들도 서로 그 말에 수근거렸다.
동의표를 만지작거리던 전정국은 붉은 표도 동시에 손에 쥐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앞에 둔 두 표를 보고 갈등하셨고. 반대편에 앉은 김석진과 김남준도 서로 귓속말을 하기 바빴다. 태형 선배의 형인 김석진의 얼굴이 유독 그늘졌었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지민 선배는 굳은 표정으로 테이블 위를 바라보고 경직됐다. 그러나 태형 선배는 고개를 내려 나를 보고 걱정해왔다. 누굴 걱정할 때라고... 윽, 갑자기 심해지는 복통에 배를 쥐었다. 내 손이 차가울 것을 나도 느낀다. 거기다 조금 소란스러워진 상황에 내 배 위로 김태형이 손을 올렸다. 괜찮아? 버,틸만은 합니다... 따뜻한 손이 내 배를 감싸고 쓰담아주는데 저 위에서 눈길이 느껴졌다. 눈알을 돌려 위로 보니 눈을 희번뜩이는 사자와 눈이 마주쳤다. 전...정국. 뭔가 위험하다. 내 머리에서 붉은 경고음이 켜졌다. 김태형이 내 차가운 손을 쓸어주곤 고개를 돌렸다. 아프면 말해. 조용히 나가자.
자신의 안 그것에 대해 돌려서 안건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침착했고 아무렇지 않았다. 배를 후벼파는 느낌에 구역질도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아직도 끈적하게 보는 전정국의 눈빛에 진짜로 입 밖으로 토를 할 것 같았다. 내가 고통을 참지못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동시에, 아버지와 전정국이 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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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 인스티즈




동의표를 든 전정국과 붉은 표를 든 보스.









마지막 안건은 섬 안에서 '핵' 사용 금지였다. 
 







나는 그 시끄럽고 골을 흔드는 자리에서 뛰쳐나와 문을 열고 나갔다. 배의 맨 위로 올라가 난간을 붙잡고 나오지 않는 구역질을 계속 해댔다. 흔들리는 짧은 머리카락. 속에서 계속 뱉어낼려고 했던건 마음에 묻어서 딸바보로 숨겨온 보고싶지 않았던 아버지의 잔혹함었던걸까... 아님 내게 무슨 변화가 생긴건가. 콜록이며 침이라도 뱉어냈다. 기도를 막아오는 무언가. 나는 뒤따라나오지 않는 태형 선배의 생각에 눈이 감겼다. 계속해서 올라오는 되새김질에 한동안 내부로 돌아가지 못하고 검은 바다를 거리있게 마주했다. 끈질기게 쫓아오는 그 사자의 눈빛도 여전했다. 문을 닫아버리고 난간으로 돌아와 몸을 휘청이며 아픈 배를 부여잡고 난간에 이마를 댔다. 

씨발,.. 정말 맘대로 돌아가는 일이 없다.









전장에서 아버지는 김태형 안 핵을 위기의 순간이라면 쓸 생각이셨던 것이다.












-2부 10# 파괴의 시작, 두번째 연회 2 (1/2) (완료)
















으아아아아아어ㅏ어아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왔지비 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사진때문에 겁나 글이 길어졌지비 글은 얼마안되는데 사진잌ㅋㅋ
수학여행다가오니까 핵정신없네요. 9일 남았어요ㅠㅠㅠㅠㅠ 제가 꼭 기필코 12화까지 쓰고 갈 예정입니다 ㅠㅠㅠㅠ 추석때도 해서 한 15화정도 쓰지 않을까싶어요.
매우 치세요. 작가가 주말에 온댔으면서 완전 끄트머리에 왔네요... 아아아ㅏ!!!!
ㅠㅠㅠㅠ오늘 새벽 한 2시까지 쓰다 자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2부 시작!! 2부는 전쟁에 모조리 붓겠습니다.
전쟁 룰은 저 갈색깔로 요약했습니다 깔깔 쓰기 귀찮(퍽


버누님 텍스트 파일... 계속 미루면 안되는데 미추겠네... 추석때 굿추석하시라고 보내드릴게요. 짱짱하게b 다음화에 올 불맠도 함께 텍파 보내드리겠습니다bbb
이상 그루잠입니다.






[암호닉]

/망붕/너를 위해/오하요곰방와/탄소1/명진/마틸다/보솜이/윤기모찌/
/부랑이/레모나/태태뿡뿡/태쁘/윤기융털/곰탱♥/목단/잼잼/아쿠아/
/닭키우는순영/버블방탄/죠리뿅/다고쳐/버누/#Real V/효인/뀨뀨/도우너/침침쿠마/
/정글곰/골드빈/꾸기안녕/4124/말순이/홉달래/막꾹수/민군주님/김까닭/1600/
/달콤한 방탄♥/흥탄소년단/숲/라이언킹/종구부인/영덕대게/꿀윤기/곱창/도로시/
/흑슙흑슙/뷔몽사몽/아방빠/히지/라뿡까끄/알라/민빠답없/



아 그리구 골드빈님 회원되신거 축하드려요! 맨날 댓글은 보는데 답을 달 수 없어서 ㅠㅠㅠㅠ
댓글은 못달아서 현실로 내적축제열었네요. 혼자서 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축핰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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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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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빠답없
8년 전
독자2
으어ㅠㅠㅍ 드디어 전쟁 시작인가여 아무도 안 다쳤으면 좋겠다 태형이 안의 핵이 터질 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우리 태형이 핵 터지면 독자님 맴도 폭발..?
8년 전
독자3
곱창이에요! 드디어 전쟁 시작인가요
떨려요ㅠㅠㅠ아무도 안 다쳤으면

8년 전
그루잠
그러게요... 한명이라도 손가락베이면 우리모두 맴찢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9.75
닭키우는순영이에요 브금시작하고 처음움짤부터 분위기에 발렸는데 내용이ㅠㅠㅠㅠㅠㅠㅠ걱정해주는 태형이도 설레고좋은데 이제 전쟁시작이라니 휴ㅠㅜㅠㅠ그와중에 정국이가 뚫어지게 쳐다보는거보면 눈치챈것같네요 게임셋.....ㅠㅠㅜㅠㅠㅠ룰중에 여자는 출입금지라는데 과연 들어갈수있을지! 얼른 다음편으로도 찾아와주세용ㅎㅎ
8년 전
그루잠
순영님 항상 궁금했는데... 물어봐도 되려나요? 정말 닭키우세요? 삐악삐악...? ㅎㅎㅎ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삐악이들과 엄마삐악이들에 둘러쌓인 독자님이라니..
하하하핳ㅎ 잡소린 그만하겠습니다... 태형이나 정국이나 둘다 놓칠 수 없죠 ㅠㅠㅠㅠㅠ 다다음편에 보아요.

8년 전
독자4
라뿡까끄예요 오랜만이에요! 수학여행 잘 다녀오시구 다음화를 기대할게요!♥
8년 전
그루잠
!! 정말 1주일밖에 안됐는데 한 달 지난 줄 알았어요ㅠㅠㅠ 글 못써서 큐ㅠㅠ 다다음에 만나요!
8년 전
비회원239.126
꾸기안녕 입니다!작가님 기다렸는데 안오시길래 무슨일 있으신줄알았어요ㅜㅠㅠ다음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겠네요.그나저나 정국이가 저렇게 끈질기게쳐다보는데 무섭네요ㅜㅜ금방이라도잡아먹을듯이ㅠㅠㅠ아무튼 다음화때또뵈요!힘내세용♥♥
8년 전
그루잠
무슨일...흠 과외가 연속으로 잡히긴 했었죠! 피곤해서 넉다운..* 정국이오 ㅏ 탄소커플을 미는 독자님들 모집합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워
8년 전
비회원203.6
잉 저 지난 화에 [애독자]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 목록에 없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오늘 편도 재밌었어요XD 윤기가 핵을 안 쓰도록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ㅠ
8년 전
그루잠
독자님 댓글보고 급히 다음편에 올려드렸습니다 ㅠㅠㅠ죄송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설마 ...태형이를 터뜨릴려고 했을까여 ㄷㄷ 아무래도 자기 팸인데..
8년 전
비회원5.38
윤기융털이에요!!아핫 전 수학여행을 다녀왔답니다ㅋㅋㅋㅋㅋ이젠중간고사죠,,,,,,,,,HAㅏ,,,,,그전에 티켓팅부터 좀 하구요(주섬주섬) 내일 티켓팅을 어떡하면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글이 올라왔네요!!!아 참 감질나게 전쟁이ㅇ여 빨리터져라!!!!태형이와 탄소의 짠내나는 로맨스를 원합니다!!!!!!!!!!(그루잠님의 학교앞에서 사물놀이 치면서 농성할 시위대원 1/n 모집중)
8년 전
그루잠
...!!! 웰컴 중간ㄳ... ㅠ 휴 저도에요. 우리 같이 힘내짜꾸욯!! 티켓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카이신가봐요ㅠㅠㅠ 전 엄두도 안나서 포기# 짠내나는 로맨스가 전쟁터 안에서 쉬작함니다!!! 저희 학교앞에서 풍물놀이 어떠세요...? 꽹가리는 제가 칠게요. 망상풍년이로다!
8년 전
비회원156.80
아쿠아입니다. 어째서 갈 수록 퀄이 높아지는지 이유좀 ^^ (감격) 오늘 브금까지 완벽ㅠㅠ 늘 브금이나 내용이나 그냥 다 좋았지만 진짜 흥미진진을 이럴 때 쓰는 군요 그루잠님 만세 ♥
8년 전
그루잠
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화 보고 왔는데 이게 모짘ㅋㅋㅋㅋㅋ1화가 완전 부실한딬ㅋㅋㅋㅋㅋ 점점 퀄리티갘ㅋㅋㅋ 작가가 성장하는 가본데요.(3인칭관찰자) 왜저런데 갑자깈ㅋ 글을 쓰면 쓸수록 ... 착착 붙네요 키보드가. 물아일체.// 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8년 전
독자5
버누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누는 오늘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글을 너무 아련하게 쓰셔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왜이리 아련하죠..ㅠㅠ 이제 이 연회가 끝나면 전쟁이 시작하겠네요. 오늘 글을 보면서 석진이에 대한 오해가 조금 풀렸어요! 전 석진이가 태형이를 가족으로 생각 안하는줄로만 알았답니다.. 8ㅅ8 태형이만은 지켜주겠다니 석진이가 태형이는 굉장히 아끼나봐요.. 다행이다ㅠㅠ 근데 윤기가 룰 선정 때 핵을 터뜨리지 말자는 안건에 반대표를 든 것도 그렇고, 석진이가 태형이보고 절대로 핵을 터뜨리지 말라고 생각한 걸 봤을 때 뭔가 터뜨릴 것 같다는 안좋은 예감이..★ 안돼 태형아.. 꼭 나쁜 예감은 들어맞던데ㅠㅠㅠㅠ
이번 연회로 전쟁이 더욱 심화되어버렸다고 생각했어요. 버뮤다 삼각지대 안 수호신을 죽이는 것도 모자라서 서로의 기지에 있는 수호신을 죽이자니 굉장히 큰 도박이겠네요. 진짜 서로를 깎아먹는 전쟁이 되어버렸어요.. 안타깝네요 정말 ㅠㅠ 호석이가 하늘에서 많이 슬퍼할텐데.. 8ㅅ8
3명만 나올 수 있다는 것도 뭔가 무섭고..ㅠㅠㅠㅠ 무엇보다 여자는 전쟁진입금지라는 법이 걸려요. 탄소가 여자라는 사실을 들켜버리면 어쩌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 전 전쟁 중에 태형이나 정국이는 탄소에게 어떻게 나올지 기대도 됩니다..ㅎㅎㅎ 전쟁중이니 애정행각은 당연히 없어지겠지만 그러면 서로에게 해가 될거니까요ㅠㅠㅠㅠ 정국이는 뭔가 들이댈 것 같고..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감정이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무섭습니다..ㅠㅠㅠ
정말 나올 때 마다 다음화가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진짜 이런 글 써주셔서 싸랑합니다ㅠㅠㅠㅠ♥ 그리고 텍파..! 아 아닛..! 다음 불맠까지 보내주신다니 그럼 전 어디로 절을 하면 되는거죠? 남쪽인가요?! 진짜 사랑합니다.. 덕분에 제 추석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심지어 저 추석연휴 전날에 시험이 끝나거든요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저 시험 끝나자마자 행복해서 사망하면 작가님 탓이예요! 흥! (새침)
힝.. 진짜 이 남아도는 그루잠님을 향한 사랑을 어찌하면 좋지..ㅠㅠㅠㅠㅠㅠㅠ 다 가져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8년 전
그루잠
남쪽이어요!! 태형이는 석진이를 가족취급도 안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러운 이 눔들... 태형이 폭발하면 작가도 폭발시켜버리세요 (무릎꿇) 호석이 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어지는 호석이... 탄소 여자인거 들키면 우쭈주 이제 정국이한테 발릴차롄가!!! 진부한 글이라고 느끼시지 않아서 감사하네요... 불맠 텍파 넉넉히 보내드리겠습니다.ㅇㅅㅇb (가슴팡팡) 추석연휴 전날에 시험끝나신다니... 꿀이겠어요ㅠㅠㅠㅠ흐규ㅠㅠㅠ 부러버요 좋아서 사망하시면 다음화로 심폐소생술시켜드리겠습니다. 독자님 사랑 와구와구 ㅎㅎ
8년 전
독자6
아 작가님 필력 대박이에요...구나저나 브금 너무 좋은데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외눈박이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8년 전
비회원194.136
곰탱♥이에요! 하 기다린 보람이 있어...꿀잼이잖아..ㅠㅠ 작가님 글 감사합니다ㅠㅠ전쟁시작이구나ㅠㅠ 정국이가 정체를 알면 어떻게될까 너무 궁금하고 윤기..ㅠㅠ이 나쁜사라뮤ㅠㅠㅠ 핵을 쓰려하다니ㅠㅠㅠㅠ 태태야ㅠㅠㅠㅠㅠ
다음글도 기다릴께요!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그루잠
흑 기다리셨어요...? 공지올릴려고 했는데 날아가버려서 덴댜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꿀윤기
8년 전
독자8
안녕하쒜여 작가님!!!!!!!!제가 회원이 돼서 돌아왓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저두 축하좀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넝담...ㅎ 아근데 오늘....여주가 맘이 약해진것같아서 쪼끔 걱정...? 라이언하트랑 싸울라면 독기를 엄청품어야만할것같거든요 전 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글에서 '신의 영역에 총구를 겨누다'이부분 진짜 아 막 묘하고 막 아암튼 제일좋은 부분이엇어요ㅠㅠㅜㅠㅠㅠ왜이렇게 글 잘쓰세요!!!!!저 시험도 못보게생겼다구요!!!!!!! 작가님 사랑한다구요....♡♡♡♡♡기다렸어요~!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뀌여우셔 엉덩이 팡팡해드릴까여 저 팡팡 잘해요..ㅎㅎㅎㅎㅎ 여주가 태형이때문에 좀 순해지긴 했죠. 말투도 조금 유순해지기도 했고... 그러게요 싸울려면 독해져야하는데!! 그래도 10년짬밥이 있는데 죽이는 건 잘할거에요 우리 여주 끌끌 그 포인트에 감명받으셨다니... 음음 좋아요 잘...잘 쓰는...(붂,) 시험도 못볼만큼 재밌으셔 한다니 진짜 뿌듯하네요. 역시 글은 독자님들 댓글보는 맛으로 쓰는 거에요 .. 저도 따랑해요!!
8년 전
독자9
윤기모찌 !
정국이가눈치챌거같아요 막전쟁 더혼란스러워즈는거아닌가몰라여......여주도 여자처럼살면얼마나좋을까요...☆☆☆

8년 전
그루잠
우리 쩡구기 눈치 겁나 빠르져 태형이만큼 헝헝 여주 전쟁만 끝나면 그래도 편안하게 살지 않을까요..?
8년 전
비회원0.68
효인이에요 아 윤기 너무하다 어떡해... 안 돼 태형이... 마지막 안건이 핵 사용일 줄은 예상치도 못했는데 그래서 석진이가 굳어있었구나 태형이는 자기 목숨이 달린 안건인데 그 상황에서 여주 걱정하고ㅠㅠㅠㅠ 갈수록 마음 아파지는 건 왜죠ㅠㅠㅜㅜㅜ 태형이는 여주와의 진도에서도 그렇고 되게 여유롭던데 이길 거란 확신이 들어서 저러는 걸까요... 아니라면 되게 급할텐데 그냥 포기한 건가ㅠㅠㅠ 정국이가 그 때 가면 무도회장에서 본 여자가 여주란 걸 아는 걸까요 전쟁 중에 막 인질로 삼고 이러는 건 아니겠죠... 오늘도 망상을 여러 번 늘어놓다 가네요 저번에 댓글 달아주신 거 보고 엄청 날뛰었어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할따름... 이번 화도 역시 재밌게 보고 가요!!! 작가님 브금 센스도 짱ㅎ
8년 전
그루잠
태형이는... 자기 보스를 호석이처럼 굳게 믿으니까 그러는 거 같지요. 전쟁을 겁낸다기보단 싫어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끔찍하고 안좋은 기억이 있잖아용
ㅠㅠㅠㅠㅠ정국이 진짜 제일 위험b 독자님들 망상 레벨 높이기 ㅎㅎㅎㅎ 그중에서 맞는 게 있다면 되게 뿌듯해하시더라구여 홓호 저번...댓글? 지금 보러갑니다! 뭐라 썼더랑...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굽신)

8년 전
비회원48.60
정글곰이에요!!!작가님 오셨다!!!! 제가 계속 작가님만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ㅜ!!! 2부 시작이라 하셨으니 이제 더이상 여주와 태태가 평화롭게 행쇼할 수 있는 날이 없다는 말이겠네요ㅜㅜ 전쟁이 시작되면 어찌될런지ㅜㅜㅜ 오늘도 잘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흐악 저 오래 못왔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유ㅜㅠㅠㅠㅠ 2부는 이제 전쟁 위주로 돌아가니 빠듯하겠죠 휴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7.226
죠리뿅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한동안 바빳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지금 천천히 분위기가 고조 되는 느낌이 저까지 두근!두근! 윤기가 이 전쟁의 키를 쥐고 있는데 잘 생각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냈으면..

8년 전
그루잠
그러게요! 정말 오랜만이죠 가끔 와서 킬링타임하고 가셔요 윤기와 라이언하트가 어떤식으로 전쟁을 벌일 지 기대해주세용
8년 전
독자10
목단이에요. 마지막안건으로 인해 여주의 심경에대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나?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조직을위해 죽여버린다라니.. 어찌되었든 정국이쪽은 석진이로인해 그렇든 말든 태형이를 살려하고싶어하네요...어휴..심란해요..
8년 전
그루잠
복잡하죠.. 이건 뭐 삼각관계도 아니고 털실같구먼 8ㅇ8 이 글 목적이 얽히고 얽힌 인연 풀기에요. 누가 어떻게 갈등과 전쟁에서 승기를 거머쥘지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8년 전
비회원78.62
뀨뀨입니다 태형이 쥬그면앙대여ㅜㅠㅠㅠㅠㅠ 석진이가 태형이는 지킨다고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ㅠ 태형아ㅠㅠㅠ
8년 전
그루잠
태형이 주그면 작가 뚜드려패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잼잼입니다!! 전쟁시작이라닛.. 다ㅜ대면한 자리에서 제가 괜히 떨리는걸요ㅠㅠㅠㅠㅠ 분위기가 무서워요.. 아 근데 진짜 연회 열릴 때마다 서로 괜히 뭔가 묘하겠어여ㅠㅠㅠ 같은 크림슨하트에서 따로 떨어져 나온 적을 보면..8ㅅ8 전쟁은 또 어덯게 될지 몰라서 괜히ㅜ마음 졸이고 다음 글 읅으러가여 ..읔.. (심장을 부여잡는다)
8년 전
그루잠
그러게요... 애들이 얼마나 서로 악감정이 심할까요 ㅠㅠㅠㅠ서로 탓하고 싫어하고 혐오하고 ㅎ에구구 다음편에서 힐링힐링☆
8년 전
비회원43.182
라이언킹 입니당 작가님!!!!!! 대체윤기는 정말 ㅜㅜ태형이를 승리를위해서 희생시킬예정일까요ㅠㅠㅠ정국이가 탄소와 태형이와의 사이를 알아버려서 약점으로 잡을까봐 두렵네용
그리고석진이가ㅜㅜㅜ 지민이한테ㅜㅜ
하..역시 형제라고 꺼내준다고할때
피는 물보다 찐하다고 너무너무 아련하네요
어느누구도 다치지 말고 싸움이 잘끝났으면 좋겟어요ㅠㅠ

8년 전
그루잠
누구 하나 이기면 나머지는 다 몰락할텐데... 과연 해피엔딩으로 잘 끝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이제 진짜 전쟁이 시작되네요ㅠㅠㅠㅠ 누구 한 명 다치지 않고 이전쟁이 끝나길 원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거겠죠?ㅠㅠㅠㅠㅠ 여자 진입금지라는 법이 마음에 걸리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골드빈이예요!!!!!!!!!!!!!!!!오늘도 열심히 글읽고 감동받으면서 쭉쭉 내리고있는데 이이이잉ㅇㅇ????? 제이름언급되어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뭐라해야하지 진짜 감동백배ㅠㅠㅠㅠㅠㅠ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 진짜진짜 놀랐고 또놀랐네요 ㅎㅎㅎㅎ 앞으로 자주 찾아오는ㄴ 골드빈될게요!!! 감사드려요 싸랑해요 :)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분도 놀라시더라구요 언급하면..ㅎ 계속 보니 기뻐요 ㅎㅎㅎㅎㅎ 소통이 잘되는 게 확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4
헐.....융기야.....앙개....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엉어어ㅓㅠㅠㅠㅠ진짜 그거 핵 폭발하는거 마쟈?????막 다른장치 잇는건 아니고?????흐어ㅓ어어ㅠㅠㅠㅠ앙대 태태안된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보스님은 무슨생각일까.....보스의 속마음이 궁금하다....ㅠㅠㅠㅠ보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불안해 죽것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아ㅠㅠㅠㅜ작가니무ㅠㅜㅜㅠ스토리전개너무좋습니다ㅜㅠㅠㅠ
8년 전
독자16
윤기가 은근 매우 냉철쓰.. 자비리스..... 매우 무섭네 지민이가 무서워할만 하네 엉엉..... 왕들 참여 불가능이면 전정국도 못나오는건가?.. 작품에 퀄리티에 비해 내 이해력이 따라주지 않는군...☆★ 쿸....
8년 전
그루잠
왕...왕 한 명 뿐이어요 윤기 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의 보스들중 왕은 한 명이고 크림슨하트 라이벌인 라이언하트 보스가 정국이에요! (지나가던 작가)
8년 전
독자17
으와아ㅠㅠㅠㅠ드디어 전쟁시작이라니ㅠㅠㅠㅠㅜㅠ전 윤기가 핵사용금지에 동의표 든줄알고있었는데 이해고자인 저는 한참만에 이해했네요.....윤기가 핵사용금지를 반대하다니ㅠㅠㅠㅠㅠ그럼 만에하나 태형이가 핵을 사용할경우가 생긴다는건데ㅠㅠ호석이 일같은 경우가 또 일어나지 않아야되는데ㅠㅠ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18
여자출입금지부터 탄소아픈거 핵금지에 윤기가반대한거 다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윤기가 냉정하긴 하네요ㅜㅜㅜ그래두 조직을 위해서니까ㅠㅠㅠㅠ근데 왠지 여주가 아픈게 복선을 나타내는거 같네요ㅠㅠ
8년 전
독자20
윤기 역시나 냉정하네여 ㅠㅠㅠ핵을 쓸 생각을.. 중간에 여주가 여자라는게 들키면 어떻게 되는거져 ㅠㅠ
8년 전
독자21
그럼 탄소는 어떻게 되는거에요?ㅠㅠㅠㅜㅠㅠㅠㅠ아는사람 벌써 여러명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너를 위해 입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ㅜㅜㅜ제발 전부 무사했으면...!태태 안에 핵이 터지지않길 기도ㅜㅜㅜㅜ
8년 전
독자25
전쟁임박이군요 부디 무사하길 후우우우우
8년 전
독자26
아아ㅠㅠㅠ역시 보스라 그런지 둘 다 잔혹하네요...
그리고 석진이...석지니가 하나뿐인 동생이 죽게 하지 않을 거라는 대목에서 울뻔했어요...배반을 ㅐ도 혈육을 무시할수는 없구나.....정말 아이러니한 운명이네요

8년 전
독자27
민보스......핵이라뇨....아냐...핵응 사용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여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28
이렇게 룰을 정하는것조차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진짜 전쟁이네요 이제ㅠㅠㅠㅠㅠ 누구 한명이라도 아무도 안다쳤으면 하는 마음인데ㅠㅠㅠㅠ 제멀 아무도 다치지 마로라ㅠㅠㅠㅠㅠ 이 무서운 남자들 민윤기 전정국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윤기눈 핵을 사용하려고ㅠㅠㅠㅠ 설마ㅠㅠㅠㅠㅠ 또 한번 호석이 같은 일 일어나몬 안돼 민윤기 이 남자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하 군주님 냉철하신 분....ㅠㅠㅠ
8년 전
독자30
시나몬이에요 윤기ㅠ아버지ㅠㅠㅠ그러지말아요ㅠㅠ내태형이
8년 전
독자31
퓨ㅠㅠㅠㅠ태형이 핵 터지면 안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왜 아프냐ㅠㅠㅠ
8년 전
독자33
에고ㅠㅠㅠㅠㅠ태형이 핵 안대여..윤기야...보스님..! 벌써부터 무서워지네여 불안하기두 하구ㅠㅠ 얼른 다음화 보러 갈게여!
8년 전
독자34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스 핵사용안했으면 태형이 왤케 불안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헝헝
8년 전
독자35
ㅜㅜㅜㅠㅠ시작이라니ㅜㅠㅜ 제가 다 떨리는 기분..
8년 전
그루잠
독자님 지금 네버마인드 떴어요!!! 얼릉 보러가요!!!!!어어엉어ㅓ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ㅓㅇㅇㅇ
8년 전
독자36
보스....왜그러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아회의하는거보는데넘맘아파요...저렇게까지목숨을잃어가면서해야하나....ㅠㅠㅠㅠㅠ평화주의자인가봐여저는....ㅎㅎㅎㅎㅎㅎ근데여주가왜아픈걸까요...??그냥저상황때문이겠죠..?별일없어야하는데....ㅠㅠㅠ
8년 전
독자37
긴장감 봐요.... 진짜 보는내내 숨도 못쉬고봤어요ㅠㅠ 태형이 진짜 다치지말아야할텐데ㅠㅠㅠ탄소도 아프지말아라ㅠㅠㅠ
8년 전
독자38
이제 정말 전쟁이 시작되네요 ㅠㅠㅠㅜ 하이고 이겨야지만이 살수있는건가요 ㅠㅠㅠㅠ 하이고야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다들 행복하게 살수는 없는 건가요 이런 슬프뉴ㅠㅠㅠ
8년 전
독자40
와..딸바보 민윤기 속에 잔인한 이면이 숨겨져 있었네요ㅠ정국이는 석진이의 동생인 태형이를 살게 한 후 데려오기 위해 동의표를 들었던 거겠죠?그리고 브금이랑 스토리가 너무 잘어울려요 진짜로..더 빠져서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정국이 눈빛이 심상치 않네요..여주는 임신을 한건가요..?아 그리고 이번 편을 읽으니까 이제야 어떤식으로 전쟁이 진행되는지 좀 알거같아요!다음편 갑니당
8년 전
독자41
헐 성마 탄소몸안에도 핵숨겨논거아에여 윤기가?그보다 와 뭔가 태형이ㅠㅠㅠㅠㅠ불쌍하구ㅜㅜ진짜윤기너무해
8년 전
독자43
어머..... 룰이 있었군요!! 대박 흥미롭다.. 와 근데 민윤기는 진짜 여기서도 군주님이네요 그냥... 딸바보는 어디갔는지 보스답게 중압감을 가지는 어휴... 제 심장 마구 흔들어줍니당ㅠㅠㅠㅠ 또 태형이가 탄소를 어린애 다루듯 살살 대하는 그 행동이 참....오예예요 진짜... 와... 탄소야 너 좋겠다...ㅠㅠ 본격적인 게임이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우리 정국이는 근데 왜 보슨데도 귀엽지...헣허 여튼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44
룰중에서 여자는 전쟁참여금지보고 저만 움찔헸나욯ㅎㅎ드디어 전쟁 시작이라니 ㅠㅠㅠ그냥 다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으어ㅠㅠㅠㅠ 드디어 전쟁의 시작이군여... 당연히 누군가는 죽겠지만 아무도 죽지 않기를 바라는건 이상거겠됴...?ㅠㅠㅠ 태형이는 차라리 적의 손에 죽는게 더 마음 편할것같아여... 핵 터트리지마로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ㅜ윤기가 굉장히 냉철한 인간이였군여ㅜㅜㅜㅜ
8년 전
독자47
61이에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전쟁이 진짜 시작되겠네용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핵사용 금지면 태형이 안에있ㄴ느 핵도 안터지겟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전부 무사하면좋겟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망고에요!! 허루ㅠㅠㅠㅠ 어떡해요ㅠㅠㅠㅠㅠ 핵사용할생각을 하고있었네요ㅠㅠㅠㅠ 안돼ㅠㅠㅠ 그러지마ㅠㅠ 윤기야ㅠㅠㅠㅠ하류유ㅠㅠㅠ 태형아 죽지마ㅠㅠㅠ
8년 전
독자50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1
흐아아아ㅏㅏㅇ 전쟁 시작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쟁 싫어ㅠㅠ유ㅠㅠㅠㅠㅠ 맘아파라ㅠㅠㅠ
8년 전
독자52
드디어 전쟁이...브금짱이다 ㄷㄷㄷㄷ 여주야 이겨야한다 다치지말고ㅠㅠㅠㅠㅠㅠ진짜 전쟁중에 위험한상황이면 태형이 안에있는 핵을 ..... 펑 터뜨리려고한거맞지요....얼른 다음편을...
8년 전
독자53
아전쟁 ㅜㅜㅠㅠㅛ싫은데ㅠㅠㅠㅠㅠㅠ전쟁이라니ㅠㅠㅠㅠㅠ핵사용은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4.194
짠내나는 탄소랑 태형이 ㅠㅠㅠㅠㅠㅠ
석진이가 태형이 구하려고 하는거도 넘나 맘아프지만
역시 이번편에서도 태형이의 핵이 제일 맴찢이네요....ㅜㅜㅜㅜ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4
말랑입니다! 전쟁이 진행되도 태형이의 핵이 폭팔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 누구라도 죽게되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ㅠ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다음편도 보러갈께요!
8년 전
독자55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 저 학교 가야 한단 말이에요... 흡
8년 전
독자56
태형이핵은안터지겠죠...?ㅜㅜㅜㅜ진짜주제가너무좋은거 같아요... 크... 그리고 탄소는 혹시 그날.. 인가여......
8년 전
독자57
태형이는 무사할거에요 그렇죠????
8년 전
독자58
자몽소리 입니다
안의 그것에 대해 어쩌면 보스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 따로 있을것 같네요... 너무 많이 갔나요? ㅎㅎ

7년 전
독자59
맙소사,,, 윤기,,,ㅠㅠㅠ 근데 진짜 룰이 뭔가 알차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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