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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역에 총구를 겨누다.








-2부.-





월계수의 왕관을 쓸 승자.





Two Hearts.






-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 인스티즈


"다 닥쳐, 시끄러우니깐."



탄소가 입을 막고 뛰어나간 후, 소란스러움이 고래의 말 두 마디으로 사그라들었다. 시장바닥같이 시끄러운 이와중에 전정국은 진득하게 탄소의 뒷모습을 쫓았으나 닫히는 문에 눈을 떼고 조용해진 분위기에 보스에게 눈을 돌렸다. 어딜 봐. 씨발, 니 새끼한테 보여주는 것도 아까운 여자인데. 전정국을 주시하고 있자 옆에서 박지민이 내 손을 잡아왔다. 괜찮아? 떨리는 네 말에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줬다. 정말 괜찮다고. 난 저런거에 연연하지 않아. 그런 뜻으로 흰 이를 드러내며 웃으며 네 손을 꽉 잡아주고 다시 제자리로 돌려줬다. 입술이 피 날때까지 만지는 박지민은 결과가 어떻게 날지 초조해하며 물고 뜯었다. 나는 다시 테이블 위 표들의 색깔을 찬찬히 훑어보았다. 
푸른 동의표가 붉은색을 덮었다. 이 안건은 전정국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 만일 붉은끼가 테이블을 돌았어도 난 정말 괜찮아. 내가 말했었지. 위급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해낼거라고. 그리고 끝내 보스의 보물이고 보스자리도 민탄소도.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주먹을 쥐었다. 아까 만졌던 탄소의 손이 차가웠다. 그리고 이슬같이 차가운 물기.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결국 구역질을 참지 못해 나간 민탄소가 걱정되었으나 결과를 보고 나가야 그게 예의고 전례였다. 올려다보는 보스의 표정은 이렇게 의미하는 듯했다. 버리는 패. 되든 안되든 상관없어.
저도 상관없습니다. 나는 괜찮다는데 왜 다들 난리인걸까. 저 멀리 날 보는 김석진이 안심이라는 듯 보고있었다. 역겨워. 뭐가 안심이라는거야. 전쟁을 하는 것 자체가 씨발 누구 한 명은 죽이겠단 거잖아. 마음같아선 칼을 뽑아 목에다 꽂아버리고 싶었다. 김석진이고, 김남준이고, 전정국이고. 전쟁의 더러움을 알면서도 결국 일을 내는 놈들에 화가 머리끝까지 날 것 같았다. 제이홉. 너네가 죽인거야. 김석진, 착각하는가 본데 제이홉을 죽인건 라이언하트라고. 고래가 아니라 사자라고. 말을 섞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쁜 나는 형이란 작자에게 배신자를 대하는 눈빛밖에 보내지 않았다. 그는 내게 항상 이런 식이었지. 형을 왜 이해못해. 형은 널 위해서야. 난 보스가 무서워. 핵을 가지고 있는 우릴 언제 터뜨릴지 모른다고. 하지만 난 그와 입장이 전혀 다르다. 난 그를 이해 못해. 그럴거면 마피아의 세상을 발을 들이지 말았어야지. 제이홉때문에 핵이 무섭다고 도망쳐? 그래. 그럴거면 크림슨하트에 없어져도 좋아. 배신자.


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란 행위는 필요 없다. 나를 정신병자처럼 생각해 걱정하고 챙길려고 들었던 형은 내게 없다. 부모님이 눈 앞에서 돌아가셔도 눈 한 번 감지 않은 나에 김석진은 피가 떡진 내 얼굴을 손으로 닦으며 울었었다. 슬프지 않냐고 물었다. 슬펐다. 슬픈데 왜 울지를 못해. 슬픈데 꼭 울어야 하는가?
좋을 때 웃고 기분 나쁠 때 화를 내고 언짢으면 언짢은 티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울어야 한다는 자체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실 지민이가 항상 무너지고 울어도 보살피고 토닥이긴 했지. 공감을 못했다. 그래서, 제이홉이 죽어도, 제이홉이 자살해도 울지 못했다. 분명히 슬픔을 느꼈으나 울지 못한건 내 잘못이 아니다.
왜냐면 난 괴물로 키워졌으니까. 괴물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난 태어날 때 부터 괴물로, 총알을 베는 크림슨하트의 무사 괴물로 키워졌을 뿐인데. 그렇다고 모자란게 있는게 아니다. 성욕도 있고 사랑하는 감정도, 패밀리간 의리도 느낄 수 있다. 성인이 되고도 2년이 지난 나를 문제아취급하는 그가 거슬린다. 



나 홀로 김석진과 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중 전쟁의 룰 선정이 모두 종결되었다. 그리고 이 연회는 파했다. 그저 잔잔히 흐르는 바이올린,피아노 소리와 흰 테이블 몇자리씩. 오늘은 제이홉의 기일이다. 전쟁은 1주일 후이다. 오늘 정돈 그를 위해 와인잔에 자주빛 와인을 흔들려줘도 될 듯하다. 왕좌에서 내려온 전정국과 보스들, 마지막으로 내려온 크림슨하트의 왕. 그들은 제각기 흩어져 테이블에 앉았다. 지민은 탄소를 찾으러 밖을 나갔고 내 보스는 생각할게 있으니 먼저 자릴 뜬다하며 당신의 자켓을 입다 아 마침 잊은게 있다고 하며 입을 열었다.






"아, 잊은게 있었는데 여기 밑에 폭탄이 있다. 새벽 2시되면 터질거니까 알아서 나가길 바라."


더러워져서 여기 다신 못쓰겠다. 보스는 주위를 둘러보다 라이언하트를 보고 인상을 찡그린다. 그런 후 어깨를 으쓱이고 유유히 나간 민윤기에 다들 웅성거렸다. 
지금은 저녁 9시. 5시간이 남았지만 촉박하다. 언제 시간을 잊고 죽을지도 모를 연회. 다들 괴짜스러운 민윤기의 태도에 찜찜하지만 어림직하게 넘기고
둥근 테이블 자리를 하나 잡아 패밀리들 끼리 앉아 이야기를 하였다. 다들 제이홉의 얘기와 전쟁의 결과에 대해 논의를 하겠지. 















나 홀로 의자에 앉아 있다 일어서 아무도 앉지 않는 테이블에 가서 앉았다. 와인 한 병을 와이퍼로 까 혼자 와인잔에 천천히 붓는다. 라이언하트는 여기 있을 요량은 아니었는지 이미 밖으로 나갔다. 기분이 착잡하다. 저 창문 밖 보이는 검은 파도물결에 제이홉의 시체가 떠다닐 것같았다. 실제론 시체도 찾지 못했는데 말이지.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와인잔 안 와인이 느리게 흔들렸다.    
입에 가져다 대는 유리에 내 따뜻한 숨결이 입보다 먼저 닿아 흰 김을 만들어냈다. 입술을 타고 들어오는 알싸하지만 시큼한 포도맛. 그가 즐겨 마시던 와인. 그를 따라 지민이도 와인을 처음 마셨었다. 그에게 술을 배워 버릇이 잘못든 지민이를 놀리던 호석 형은 칭얼대며 안기던 지민이를 받아줬었다. 그리고 항상 다 마시면 와인잔을 머리에 털던 형은 춤을 췄었다. 







'내가 말이야, 크림슨에 오기 전에는~ 춤꾼으로 유명했었어... 내가 바다만 안봤어도!! 그놈의 바다만 아니었어도!! 난 고래한테 반하지 않았을 거야... 하지만 크림슨하트에 오게 돼서 너무나 기뻐. 정국이나 남준이나 윤기랑 지민이 그리고 태형이 너도 만나게 돼서 너무나 기뻐. 응? 나 술취해서 이런 말 하는 거 아냐. 오글거린다니? 키킥... 농담아닌데? 아닌뒈??'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 인스티즈

술을 마시고 희안빠꼼한 춤을 추는 형을 따라 전정국은 스텝을 밟았었다. 꽤 잘 따라 추는 그의 머리를 쓰담아주고 칭찬해주는 제이홉은 주머니에서 꺼내 전정국의 입에 사탕을 물려줬었다. 15살 전정국을 귀여워하고 머리를 쓰담아 줬었다. 끼나 흥이 많았던 형. 어린 전정국을 개처럼 키우듯 하는 김남준에게서 뺏어와 자신이 맡고 싶어했던 형은 이제 없다. 그리고 전정국은 성인 사자로 키워졌지. 만약, 호석이 형이 살아있었더라면... 호석이 형이 처음부터 전정국을 맡았더라면 이런 일은 있었을까? 사나운 짐승으로 길들여지지 않았을 전정국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웃었다. 안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순둥이겠네. 놈이 칼을 들고 훈련하고 있던 내 위로 올라타 이랴이랴하던 귀여운 모습이 생각났다. 놈은 어리광이 많았었다. 아버지에게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지 더욱 더 그런것같았다. 그럴 때 마다 김남준은 놀아주지 않았고 대신 호석이 형이 김남준의 등짝을 내리치고 전정국을 데리고 놀아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술김에 그런 건지 계속 그에 대해 추억을 밟다보니 연관된 것들도 같이 기억이 난다. 
와인병 안에 든 것들이 모두 추억의 샘물 같다. 어찌 마시면 마실 수록 샘처럼 퐁퐁 기억나는지. 피 묻히고 칼로 생명체든 무생물체든 가차없이 베었던 기억이 베일처럼 걷어져 아름다웠던 기억이 들어난다. 아, 윤기 형이 호석이 형 콧구멍 확대해서 카메라로 찍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 때, 지워달라 지워달라 끙끙 거리며 윤기 형의 등짝을 무자비하게 손바닥으로 내리치던 게 생각났다. 



하지만,.. 이젠 자신이 장난식으로 때리고 놀리던 윤기 형이 자신의 보스가 된다하여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친구를 위해 핵을 터뜨린 그가 없다. 바다를 사랑하던 그가 재가 되어 날아다녔었다. 자유로워 보이십니다. 바다를 편안히 다니게 되어서 행복하십니까? 와인잔을 들고 흔들던 내 손바닥을 어쩐 일로 보게 되었다. 아, 화상입었었지. 훈련장에서 민탄소 총 놓게 한다고 뜨겁게 달궈진 총대를 잡았었다. 이걸 호석이 형이 봤다면 내게 이렇게 말했겠지. 내가 총에 맞아 그저 총알을 손으로 빼내 마취없이 집었을 때 처럼. 훈련장 안 매트리스 위에 앉아 붕대를 감고 있는 내게 다가와 쭈구려 앉고는 물었었다. 김태형, 안아파? 이렇게 심하게 다쳤는데 눈물 한 방울도 안나와? 나 같으면 의료 요원부르면서 울었을 거야. 너무 아픈데, 어떻게 말할 방도를 모르겠다고. 지나치게 활발하고 입을 놀리던 그 모습이 생각나 웃었다. 그리고 다시 한 모금. 아, 박지민하고 민탄소 늦네. 제이홉 형 기다리는데 너무 늦어.

호석이 형 이렇게 내 앞자리에 앉아 웃고 있는데. 이 새끼, 박지민 내 기일인데 어디 갔어? 라며 호통치는데. 망할 상상인 거 알겠는데 너무 포근한 망상이라 놓치고 싶지 않은 날이다. 그는 죽기 전 옷인 흙투성이인 정장을 입고 와인잔을 들고 그 안 와인을 흔들어 마시곤 머리 위로 털었다. 역시나 내 기억과 다름없는 그다. 그래서 미친 척하고 말을 걸었다. 형. 내게 의아한 얼굴로 왜?라고 하는 호석이 형. 나오지 않는 울음에 그저 슬픈 미소를 지었다. 전쟁일 때 제외하고 흰 머리를 하고 다녔던 나로 돌아간다. 그와 있을 때 그가 만지작거리며 우리 태형이 머리카락 색깔 예-쁘네! 형도 기회되면 한번 염색 시켜주라. 나도 염색할래! 안된다고 하니 내 머리카락을 잡고 징징거리던 그가 내 앞에서 아른거린다. 우린 지금 예전으로 돌아가 마주하는 거다. 지금만큼이라도, 상상이라도 그와 예전에서 만나고 있는거다. 그래서, 선배에게 예전의 나로써 여쭤 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 인스티즈





"조금은, 조금은 형을 더 그리워 해도 되겠습니까?"  








흰 식탁보가 얹힌 테이블을 사이 둔 제이홉과 나.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 술만 먹으면 당신의 흔적을 찾을 수 있어 슬프다. 그런데 내가 계속 당신을 그리워해도 될까? 예전의 모습으로 마주한 그는 의자에 앉아 현실의 검은 머리와 달리 그의 눈에는 흰 머리카락일 나를 보고 전쟁과 아무 관련없이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머리 색깔 예쁘다.




피식 바람빠진 소릴내며 웃게 만든 그는 내 앞에서 다시 술잔을 흔들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신 후 머리 위로 턴다. 나도 그를 따라 쭈욱 와인을 마셨다. 알딸딸하게 취해오는 느낌에 그의 모습이 더 진해졌다. 죽은 자는 현재의 물음에 말이 없다. 예전의 했던 말과 행동을 들려주고 보여줄 뿐. 결국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다.




바깥을 투명히 비추는 창문을 보니 직선이 여러개 그인다. 후두둑하더니 또 다시 후두둑. 여우비가 온다. 비가 오는 걸 본 다른 패밀리들은 서둘러 자릴 떴다. 시계를 보니 자정이구나. 2시간 남았다. 형을 마주하고 볼 수 있는 시간이. 내일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총을 잡게 되버릴거다. 조금만 더 남아있어 주시겠습니까?



갑자기 쾅하고 열리는 문에 눈을 돌리니 흠뻑 비에 젖어 마이를 머리위로 쓴 박지민이 보였다. 헉헉 거리며 나한테 오는 박지민은 이 앞에 호석이 형이 앉아있는데 보질 못하고 우산을 찾았다. 호석이 형은 지민이가 잘 지내는 걸 보니 난 이제 가야겠다! 라며 풀쩍 의자에 올라섰다. 그리고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와인잔을 둘러보다 식탁에 내려다 두곤 서서히 사라져 갔다. 지민의 뒤로 손을 흔들며 그가 사라져버렸다. 희미하게. 그가 가버린 이 곳은 의미없다. 술을 마실 이유도 없고. 어질어질한 머리를 이끌고 일어나니 박지민 뒤로 탄소는 보이지 않았다. 앞이 흔들거리는 잔상에 몸을 한 번 비틀었다 다시 자세를 잡고 탄소의 위치를 찾았다. 탄소는...? 

















결국 위에 있던 내용물까지 토해버린 나는 입을 닦고 검은 하늘을 움직이는 회색 구름들이 찢어져 움직이는 것을 올려다 봤다. 설마, 안건이 거부된건 아니겠지라며 뒤늦게 내부로 들어가려 했지만 이미 끝난 분위기였다. 아버지는 요원의 헬기를 타고 먼저 뜨셨다. 나를 발견하지 못하셨는지. 날 봤다면 달려와서 우리 딸! 어디 아파? 어서 가서 치료하자. 응? 이랬을텐데. 씁쓸하다. 하던 짓을 안하면 허전하다던데 이런건가. 슬슬 비가 오려나 싶다. 1주일 전에 지긋지긋하게 내리고 아까 그쳤었는데 또 시작인가 보다. 그래, 울어라. 내 몫까지 울어라.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에 고개를 피하지 않는다. 차갑다. 차가운 내 몸을 적시는 비에 얼음이 떨어지는 것 같아. 문이 열리고 뛰어오는 지민 선배는 밖에 비가 옴을 깨닫고 정장마이를 벗어 자신의 머리 위로 올려 비를 가렸다. 그리고 내 마이를 벗겨 내 머리위에 씌웠다.


"뭐하는 거야! 몸도 안좋아보이는데 비나 맞고. 전쟁 전에 감기같은 병 걸리면 얼마나 최악인 줄 알아?! 거기다 여자인게, 짐이나 되면 어쩔려고!" 

임마 일어나라며 내 손을 잡아 일으키는 지민 선배의 손이 따뜻하다. 그리고... 지민 선배는 알고 있었구나. 내가 여자인걸. 그리고 여자임을 알면서도 전쟁의 규칙에 위반되지만 나를 생각해 그 누구한테 말하지 않은 그의 배려심에 눈 꼬리가 쳐졌다. 헛웃음밖에 안나오는 상황에 코 끝이 찡해졌다.
나는 숨길려고 최대한 숨겼는데. 언제부터 알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난 너무 초라하다. 고개를 올려 목이 상해 갈라지는 목소리로 선배에게 물었다.

"...어떻게 됐어요?"


계속 떨어지는 비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지만 지민 선배의 표정이 야금야금 보였다. 그리고 안심하라는 듯 그는 따뜻한 목소리로 도닥였다. 안건 승인됐다. 김태형 핵 못 써. 지가 쓰고 싶어도 못 써 그거. 일어날 순 있겠어?"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안나올 법한 울음이 결국 웃음사이로 터져나왔다. 비인지 눈물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 지민 선배가 나를 일으키니 다시 훅 올라오는 토악질에 손을 놓아버렸다. 다시 주저앉아 욱 거리는 나를 내려다 보는 지민 선배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형이랑 우산 들고 올테니까 거기 얌전히 있어. 알았지? 바다로 떨어질 생각 절대 하지말고!! 단단히 당부를 하고 뛰어간 지민 선배에 목을 놓고 우웩거렸다. 도대체 뭐가 문제지. 나 일반 여자들 보다 더 건강한데. 한참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선배들에 멀리서 또각또각 걸어오는 소리도 못 듣고 난간을 부여잡곤 토악질을 했다. 점점 다가오는 남자들의 소리도 무시하고 내 몸의 반응에 제즉각 반응했다.  




도란도란 거리는 얘깃소리가 어디선가 끊겼다. 먼저 가. 난 뭐 볼 일 있어서. 배 하나 남기고 가. 김석진은 알아서 돌아올테니 무전기로 연락하고.   
익숙한 목소리. 하지만 어디서 들었더라. 헉헉 거리며 입 주위를 닦아내고 돌아보니 뚜벅뚜벅 걸어오는 남자. 검은 우산을 쓴 남자가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내 위로 씌워주는 우산. 호기심있게 물어오는 그 말에 우산의 포용넓이에서 멀리 뒷 걸음쳤다.





"무슨 일이지? 음... 적인데 아직 전쟁터아니니까 도와줘도 되나?"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 인스티즈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새를 줍듯 말하는 그에게서 멀어지자 내게 다가왔다. 얼굴이 왜이리 젖었어. 다시 어두컴컴하게 덮쳐오는 우산의 어둠에 뒤로 움직일려 했지만 난간에 몸을 부딪혔다. 어디 아파? 아까전부터 구역질하던데 배도 아픈가보네. 쭈구려 앉아 내 얼굴의 물기를 손으로 닦아주는 그 사람에 온몸이 경직됐다. 태형 선배와 지민 선배처럼 따뜻한 손길이었으나 날이 선 듯한 손길에 손을 쥐었다. 부드럽게 살갗을 만지던 그는 갑자기 날카롭게 내려다보더니 내 턱을 들어올렸다. 놀라 위까지 마비됐는지 더이상 토악질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주머니에서 꺼내 사탕 껍질을 벗겨 바다에 던지곤 물고 말했다. 어둠속에서 번쩍이는 눈빛이 야생사자가 다름없다. 똑바로 봐. 내 눈. 턱을 억지로 돌려져 마주 하는 촉촉한 눈에 오한이 서렸다.  





"찾았다."




씨익 웃는 그는 내 입에 자신이 먹던 사탕을 넣었다. 씨발...?! 속으로 경악했지만 포커페이스를 되찾았다. 배가 아픈 일이 처음이라 당혹스럽지만 정신줄을 잡았다.
상대는 라이언하트의 보스. 마이를 머리에 쓴 채로 일어설려고 하자 나를 힘으로 다시 주저앉히고 내 턱을 잡아오더니 갑자기 입을 맞췄다. 열려진 입술 사이로 혀를 넣고 사탕을 굴리는 놈에 혼란스럽고 정신이 없다. 허리를 붙잡아 자신쪽으로 끌어당겨서 입술을 잡아먹을 것처럼 입을 벌려 덮쳐왔다. 여러번. 혀를 빨아 당기고 놓아주는 놈에 안그래도 몸이 안좋은데 기가 빨려. 사탕이 녹아 침에 합류하자 내 목구멍으로 그것들을 넘겼다. 거부를 해도 힘으로. 사자마냥 힘이 더럽게 셌다. 입을 떼어내자 흰 은실같이 침이 늘어졌다. 보기도 싫어 입술을 닦아내니 다시 내 턱을 들어올린다. 맞네, 내 거. 내 꽃.무슨 이런 개헛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는건지란 생각이 들자 시간을 끄는 그가 일어섰다. 그러자 내게 환히 들어오는 선박의 은근한 불빛. 김태형이 보고싶다.

비 오는 소리만이 내 귀에 들리고 더 이상 사자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 선배들이 우당탕거리며 비가 오는데 우산을 쓰지도 않고 들고 뛰어왔다. 저 둘 뒤로 내부에서 나오는 김석진이 보이는 건 내 착각이 아니다. 우산을 쓰고 먼저 선박을 내려가 다른 배로 갈아타는 김석진이 시동을 거는 소리에 전정국은 고개를 돌려 김석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전정국은 뒤로 쫓아오는 두 인영을 보고 입을 삐쭉이더니 날 내려다보며 나른하게 말하곤 선박을 빠져나가는 자기 갈길을 가버렸다. 





"아주 잠시만 기다려요. 예쁘게 해서."






... 내가 여잔줄 아는거야? 씨발 결국 난 거의 들통났다. 이래서 전쟁에 나갈 순 있을지 걱정이 태산같이 쌓인다. 김태형이 비틀거리며 우산을 내게 씌워줬다. 뒤로 검은 우산을 펼친 지민 선배가 무전기를 꺼내 요원을 호출했다. 10분 남았다. 폭발 직전이야. 이 바다 밑으로 우웅하고 선박을 벗어나는 소리에 전정국과 김석진이 우리에게서 멀어진 걸 느낀다.
입 안에 고인 침을 삼키니 남은 사탕 맛이 느껴졌다. 레몬맛 사탕. 복통이 사그라들고 구역질도 더이상 하지 않자 지민 선배가 날 내려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이제 좀 괜찮나보네. 몸조리 잘해. 갑자기 아프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잖아. 태형 선배가 얼이 빠진 듯한 나를 일으켜세웠다. 자신도 지금 술 마셔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주제에. 남은 힘으로 김태형을 부축했다. 난 지금 김태형, 당신이 날 좀 정화시켜줬음해. 제발. 나한테 사자의 내음 나는 건 죽어도 싫어. 위로 빠르게 내려오는 헬리콥터에 지민선배와 우산을 접고 몸을 실었다. 빠르게 선박을 벗어나는 헬리콥터 밑으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 그리고 가라앉는 희고 큰 선박.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버지가 터트림에 틀림없다. 바다 위 구름을 가르고 숨가쁘게 도착한 크림슨하트 기지로 내려왔다. 태형 선배를 끌고 지민 선배와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니 정적. 이렇게 그곳에서 탈탈 털릴 줄은 몰랐다. 그것도 내 건강때문에. 갑자기 아플 일이 없는데... 나는 총기싸움이라던지 몸싸움이 일어날 줄 알았다. 의외로 차분하게 진행되던 그곳은 아마 제이홉의 기일이라서 좀 더 분위기가 가라앉아있었던걸까. 

"지민 선배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생각으로 들어온게 아니란것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생각말야? 난 이미 내 선에서 너네 둘 사이 정리 다 했어."



아무렇지도 않게 귀를 후비며 말하는 지민 선배는 아, 귀에 물들어 갔어라면서 귀를 팡팡 손바닥으로 쳤다. 아무래도 찜찜한게 더 말할려고 하자 팔을 어깨에 두르고 세운 태형 선배가 움찔거렸다. 그래서 휘청휘청거리다 지민 선배가 태형 선배의 팔을 더 꽉잡게 하여 넘어지진 않았다. 9층에서 열리는 엘레베이터에 우릴 내려주고 다시 엘레베이터에 타는 지민 선배는 열림 버튼을 누르고 내게 웃으며 말했다.  





"신경쓰지마. 난 김태형 믿듯 너 믿어. 그러니까, 뭐... 네 본분에 더 열중해."



아까 무슨 일이 있었는 듯 그는 또 다시 쓴 웃음을 보여주면 엘레베이터 문을 닫고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층을 눌렀다. 감사한 믿음에 힘을 듬뿍 받고 태형 선배를 부축해서 방문 앞으로 갔다. 6호. 선배. 정신 좀 차려봐요. 등을 두드리니 졸린 눈을 비비며 눈을 찌뿌렸다. ...벌써 방 문 앞이야? 네. 선배 무거우니깐 비밀번호 빨리 눌러요. 손을 잡아 번호판 위로 가져다대니 태형 선배가 피식 웃으며 내 어깨를 주물렀다. 어? 보지마. 일급 비밀이다. 고개 돌려-. 술주정을 하면서 나를 밀치고 번호를 누르는 손길. 아니, 내가 어떻게 데리고 왔는다 날 밀쳐...? 이 남자가... 오기가 나 슬쩍 그의 일급 비밀이라는 손가락 위치를 보니 

1111.


이거 이 사람 나랑 비슷한 류네. 나는 0000. 참 일급비밀을 알게 돼서 놀랠 노자다. 아버지, 저나 이 사람이랑 다를게 없네요. 닮은 게 비밀번호 유형이라서 그저 코웃음이 나왔다. 크림슨하트 유망주라더니 비밀번호가... 어이없는날 두고 열린 문고리를 잡고 들어가는 그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문이 닫히자 흰 이불로 드러눕는 남자. 씻고 자야지, 왜 이러십니까? 눈을 감고 이미 반은 저 꿈속으로 빠진 그의 위에 앉아서 셔츠의 단추를 위에서부터 푸니 슬그머니 눈을 뜨는 김태형. 뭐 해. 뭘 봐요. 술 냄새나니까 입닫아요. 자기가 진짜 술냄새나냐며 푸스스 웃는 그는 몸을 일으켜세웠다. 난 바로 그 위에 올라 그 곳을 대고 셔츠를 풀고 있었다. ...너. 또 잡아먹히고 싶어? 내려와. 어딜 올라가서 또 유혹하고 그래. 나를 옆으로 밀어내고 씻지도 않고 자려고 하자 그 위에서 안내려올려고 힘을 썼다. 그냥 눈칫껏 모른척하고 안아주면 될 걸 또 억지로 날 밀치는 김태형이 못마땅해서 셔츠 단추를 다 풀어버렸다. 나 제정신이니까 좀 안아주세요. 김태형씨. 비몽사몽한 그가 걸리적거리는 셔츠를 활짝 펼치자 구릿빛 몸이 또 내 눈앞에 나타났다. 레몬향이 살에서 훅 끼쳤다. 나와 같은 향수를 쓰는 선배가 좋다. 아래로 장골이 눈에 확 띄게 드러난 몸에 파묻히고 싶다.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김태형이 김태형씨란 말에 고개를 기웃거리며 반쯤 남은 정신으로 말했다. ...김태형씨? 누가 김태형씨라고 하래. 후배 교육 다시 시켜야겠네. 뜬건지 안뜬건지 모를 만큼 눈을 뜨고 나를 또 밀어낸다. 


솔직히 무서워. 아까 전정국때문에. 짐승이 날 어떻게 할 지 몰라. 거기다... 키스까지 강제로 당했단 말입니다. 뒤에 덧붙여서 기다라고 하던데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데...라고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았다. 자기가 나보고 분명 오랜만에 만나서 발병나는 줄 알았대놓곤 자신의 했던 말에 소신을 지킬려고 떠먹여 주는 밥도 안먹는다. 고작 술때문에. 기분이 바닥치는 나를 모르고 새근새근 잘 자는 선배의 바지를 벗겼다. 지퍼를 풀려 내리니 브리프가 보였다. 후회안할테니까 그냥 키스도 예전처럼 해줘. 남은 시간 얼마 없잖습니까. 안고 싶을 때 안아달라고요.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잠꼬대. 중간중간에 반말 하지마... 

허탈한 그의 반응. 이제 기다리기도 혼자서 무서워하기도 지쳤다. 전처럼 미친 척하진 않았지만 내 의지가 멀쩡이 살아있는 의식대로 내 셔츠를 풀어냈다. 중간중간 쏟아지는 칼과 무기들에 흰 침대 밑으로 흉기들이 떨어진다. 바지까지 벗어 던지고 꽉 묶은 붕대를 풀어내 침대 옆 구석으로 던지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몸으로 그 다리위로 올라가 주저앉았다. 그리고 그의 브리프를 내려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그 사람이 날 덮쳐서 자신의 향으로 날 채우지 않게 먼저 가져줘. 부탁입니다, 선배.













늦은 새벽에 눈을 뜨니 내 옆에 하얀 몸으로 자고 있는 민탄소가 보인다. 아, 또 일을 쳤다. 미치겠네... 오늘부터 훈련인데 어떻게 할려고. 술김에 결국 받아줬다는 흔적이 이불위에 흥건히 남아있었다. 젠장할. 어제 배아프다면서 또 속앓이 하면 어떡해. 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순간 머리속으로 스쳐가는게 있었다. 설마. 일단 조심히 안아 들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줬다. 꼼꼼히 닦다 어제 내 것을 입에 넣던 탄소가 생각나 머리카락을 엉망진창으로 휘저었다. 민탄소는 갈대같은데 갑자기 전쟁을 앞두고 이러는 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술도 손에 대지 않았으면서. 옷을 갈아입고 탄소에게 속옷을 입히면 질겁할 거니까 붕대로 어쩔 수 없이 감아줬다. 그리고 옷장에서 꺼내 온 흰 블라우스를 입히니 인형같이 예쁘다. 머리가 짧아도 예뻐. 엉덩이까지 가리는 흰 블라우스에 아래는 불편할 거니까 못입히고 둔다. 널 생각해서 들여왔는데 잘 어울리니 뿌듯한걸. 사실 전쟁 이후에 된다면 줄려고 했었는데. 검은 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에 여우비가 아님을 깨닫는다. 조금은 천천히 와라. 그리고 왠만하면 그치고. 민탄소 감기걸려. 너를 조심히 안아 들고 네 방으로 올라갔다. 비밀번호가 뭔지 몰라 막상 먼저 0000부터 시작하니 이럴수가 바로 열리는 문에 어이가 없다. 그리고 방문 앞 쓰여져있는 글씨. 위협적인 말투에 갈긴 글씨를 보니 보스. 어지간히 아끼지. 방문을 열고 들어가 너무나 횡하고 아무 것도 남겨지지 않은 방에 입술을 물었다. 이미 이별할 준비를 했었다 너는. 저 옷장 앞에 있는 큰 상자 안 물품들은 전쟁이 끝나 꼭 쓰여지길 바라. 분홍색 침대 위 너를 눕히고 이불을 가슴까지 올려 토닥였다. 숨을 새근새근 쉬며 잠든 너를 내려다 보다 거세지는 빗소리에 네 이마에 짧은 키스를 하고 방을 조용히 나갔다. 








아, 이제 어떡하냐 진짜. 완전히 코 꾀였나보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2부 Two Hearts-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 인스티즈














-2부 10# 와인잔에 든 추억을 마시다(2/2) 완료.
























세상에. 2시까지 쓴댔는데 진짜 2시에 끝났어. 할렐루얌...! 와 근데 위에 왜이리 길지. 앞만 보고 달리니까 이런 또 참사가///
이제 댓글에 피드백하러 갈게요~ ...아침에 할깟
독자님들 넘 귀여운 거 알아요? 자기도 알죠? 귀여운 겈ㅋㅋㅋ
아니라구여? 넝담~ 제 눈엔 귀여워요. 하하하하하 죄송해요. 새벽이라서 작가가 좀 미친걸 감안하고 보셔요...
눈치채셨겠지만 불맠은 평일. 언제든 오겠습니다! cf) 정국이의 불맠.
일하고 갑니다!!! 휘리릭
이상 그루잠입니다.







/아암호오니익/




/망붕/너를 위해/오하요곰방와/탄소1/명진/마틸다/보솜이/윤기모찌/
/부랑이/레모나/태태뿡뿡/태쁘/윤기융털/곰탱♥/목단/잼잼/아쿠아/
/닭키우는순영/버블방탄/죠리뿅/다고쳐/버누/#Real V/효인/뀨뀨/도우너/침침쿠마/
/정글곰/골드빈/꾸기안녕/4124/말순이/홉달래/막꾹수/민군주님/김까닭/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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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윤기님 회원되신거 축하드려요. 언제 헬게이트가 열렸는가봐요!! 여러분중 몇몇 회원되시는 분이 있군여. 짝짝짝짝 좋아요 좋아ㅠㅠㅠㅠㅠ
어서와요. 애증의 상근이는 처음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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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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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꿀윤기
8년 전
그루잠
세상에... 제 독자님들중에 올빼미 한마리...!
8년 전
독자2
으아 작가님!!!!!!!하....정국이 저렇게 훅훅들오면 ...크나큰오예긴한데..왠지 바람아닌 바람을 피우는거 같기도하고....태형이에게 왠지 미안해지는....윤기도 폭파시킨다는게 겁나 멋지고ㅠㅠㅠㅠㅠㅠ새삼 멋지다...윤기....하...윤기야...날 가져줘... 저 중간에 여주가 유혹하길래...어...불맠시작인가 했엇는데 평일에올리시는군여...하...긴장햇습니다 내일 학교가야하는데 하하하하ㅏ하하ㅏ하 마지막 감덩이에여~♡ 오늘은 왠지 간당간당한 상황이 잦은듯..?해요 정국이와의 키스더...그렇고 폭파도 간당간당하게 넘기고...햐...전이만 쓰고 자겠습니다...작가님두 어서 주무셔요! 사랑해여 작가님~♡~♡~♡~ (마지막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증의 상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경고 그런거 안먹겟쥬...?)
8년 전
독자3
왤케 길지... (당황)(당혹)
8년 전
그루잠
길면 길수록 작가 뿌듯합니다 하핳 좋아여 저 긴 댓글 무지 좋아해요. 고로 독자님 좋아해요.
이제 본격 두 사람...??! 좋네요. 저 문어다리 좋아해요. 하지만 작가 의지대로 탄소가 정국이를 좋아해줄까 의문이네요.
윤기 핡 겁나 매력쟁잉 불맠은 긴장 늘어질 때 팍 올려야 제맛이죠 훟 잘 자요 구웃나잇
애증의 상근잌ㅋㅋㅋㅋㅋ 발바닥 받아보셨나요? 정말 간쫄리답니다 깔깔 지금은 비회원님들 댓글 확인하라고 오는 발바닥이 대부분이라 기분좋구여. 경곸ㅋㅋㅋㅋ경고 진자 밥 먹듯이 받아봐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차차 익숙해지실거에요. 되도록 신고만 안당하시면 순조롭게 인티생활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번에 저 2개월 차단 먹어서 한동안 멍하니 벽만 바라봤지 뭐에요. 같이 행복한 인티라이프 해요~♥

8년 전
독자4
뷔몽사몽이에여ㅕ!
이번편 몰입 완전 잘되서 막 빠져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 중간에 정국이랑 젛앗습니다 (ㅇㅅㅁ)
여주랑 태형이 큐ㅠㅜㅜㅜㅜ 안좋게 끝날ㄹ까봐 불안하고 그렇네여... 잘보구가여!

8년 전
그루잠
몰입 하는 독자님들 제가 사랑하는 거 알져? 제 독자님들하면 ㅇㅅㅁ빠질 수가 없지요. 역시 변태들이라니깐 (야레야레)
계속 심장 조여들었다 풀어들일테니 잘 따라와 줘요 ㅎㅎ 다음에 봐요!

8년 전
독자5
목단이에요. 모든아이들에게 호석이의 존재가 얼마나 컸는지 알게된 편이었어요. 정국이가 라이언하트의 보스가된것도 어쩌면 제 아버지신 사랑을 주었던 형의 죽음을 인정하고 그에관해 용서할수 없다는 생각을 하기도했구요. 이해할수 없었던 처음과는 사뭇달랐어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그루잠
과연... 정국이가 호석이때문에 보스가 되려고 했던 걸 까요... 지금의 정국이 정보는 다음편에 잘 나올테니 이불덮어쓰고 보시길 원츄. 독자님 자주 봐서 기분 좋아요 ㅎㅎㅎ
8년 전
독자6
4121입니다 아침에 읽어나자마자 읽었어요ㅠㅠ항상 느끼는거지만 글도 잘 쓰시는 것 같고 스토리도 좋아요ㅠㅠ 탄소랑 태형이가 잘 됐으면하는 마음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정국이가 탄소를 얻기위해 어떤행동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ㅋㅋㅋ 오 불맠 평일에 오신다니..기다리겟습니다! 잘 읽었어요!
8년 전
그루잠
오호랏 성실하시네요 저두 아침에 버스타고 가는 길에 독자님들 댓글 보면서 시간 떼워요! 보고 있음 시간가는줄 몰라 ㅠ 그렇게 느끼신다니 전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하지만 진짜 여기서 죽으면 독자님들이 야구배트 들고 오실 지도... 다음편도 못쓰고 죽음... 이대로 결말은 미스테리로 종결된다면 진자 뚜드려 맞아야 될 죄목이네요. 어쨌든 우리 정국이와 태형이, 둘 중 누가 탄소 보쌈할지 흥미진진하게 보자꾸요! 잘 가요~
8년 전
비회원78.62
뀨뀨입니다 정국이의 불맠이라니!! 태형이랑 너무 잘어울리는데ㅠㅠㅠ 둘이 제발 행쇼하게해주세여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
8년 전
그루잠
정국이도 좋아해줘요!!! 사랑이 필요한 아그에요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도 태소 커플 밉니다. 아직 정국이 퇴폐미가 창창하게 나오지 않았기에~ 글쓰다가 입덕할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소 커플 분자가 되어요!
8년 전
독자7
애증의 상근이는 처음이죠에서ㅠ마지막에 터졌어욬ㅌㅌㅌㅌ 잼잼입니담ㅁ 월요일 아침에 머리ㅜ말리면서 전편까지 다 봤어요 그리고 지금은 지각할 위기 하하하하 언제봐도 탄소는 참 적극적.. (음흉) 이제 곧 전쟁의 시작이군여.. 우울하게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리고ㅜㅜ 호석이 얘기 잠깐 나올때도 찌통.. 호석이..잘있니 끄어유어우유유ㅠㅠ엉엉어유ㅠㅠㅠ 아 이제 또 다음편을 기다리게 되겠네여.. 불맠도 불맠이지만 곧 일어날 전쟁이 굉장히 궁금해서 미치겠어요..월요병 잘 극복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증의 상근이 발바닥 올때마다 심쿵- 엄허 지각할 뻔하면서 제 글을 보시다니.. (감격울컥) 탄소가 참 잠자리...잠...자리.... 잠...자...리에선 거침 없네요. 그러게요. 왜 그러지. 낮져밤이인가. 그렇다면 태형이는 낮이밤져...? 의도치 않게 이런 컨셉이 되었군균ㄱㄴ...
호석이 두마리가 왜 생각난거짘ㅋㅋㅋㅋㅋ 하여튼 우리 호석이... 호석이 과거만 나오면 쓰는 작가 눈에 땀이 고여요..킂 아가쨩
전쟁 정말 작가 머리 파뿌리되도록 굴려서 써볼 예정이에요. 그에 분량도 겁나 늘어나겠져. 하하ㅏㅎ하ㅏ하 이래서 연재완료는 하겠나... 다음편이 더럽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드르워요... 월요병 아자아자해서 버텨냈습니다! 독자님도 뿌듯한 하루 보내셨나요..? 아니어도 괜찮아요. 다음이 있잖아요? 항상 작가가 독자님 생각한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감사해요 8 ♡ 8

8년 전
비회원247.226
죠리뿅
와... 진짜 아련하다. 태형이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이게는 그저 감정을 표현할줄 모르는 그저 여린 아이같아요 ㅜㅜ 의외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그걸 탄소는 알까. 태형이가 얼마나 자신을 아껴주는지. 근데 반대로 정국이가 무섭네ㅎㅎ 근데 저렇게 무서운 정국이가 좋다 ㅎ 불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께여~ㅎ

8년 전
그루잠
어른아이라고 표현하면 딱이네요 하지만 여기서 누구도 아이같은 면은 다 가지고 있는 듯해요 ㅠㅠㅠㅠ 애증의 방타니즈. 정국이나 태형이나 아무도 놓칠 수 없는 황금 카드들이죠 ㅠㅠㅠㅠ 다음 화에 만나요!
8년 전
비회원184.38
저...작가님 흥타소년단이에요 저 죄송한데 제 암호닉뒤에 ♥붙여주세요...실종되고없네요ㅎㅎ 작가님 글 너무 잼써요 한동안 안오셔서 엄청 슬펐어요ㅠㅠ 그래두이렇게 와주셨으니 엄청 감사할따름입니닼ㅋ 사랑해요 작가님♥♥홧팅하세용♥
8년 전
그루잠
왠짘ㅋㅋㅋㅋ하트 하나가 모지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틐ㅋㅋㅋㅋㅋㅋ 얼렁얼렁 써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나는 건 많은데 쓸시간이 겁나 없네요 ㅠㅠ휴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다음엔 열심이 쪄 오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99.246
아쿠아입니다 ㅠㅠㅠㅠ 엉엉 재밌어라 ㅠㅠㅠ 잘보고가요 흙흥ㄱ 새벽까지 써주시다니 결말이 어찌 지어질지 진짜 궁금궁금합니다!!
8년 전
그루잠
결말이... 결말 이미 다 정해놨는데 독자님들 맴을 다 울려드릴 결말...ㅠ
8년 전
비회원43.141
정글곰이에요!! 정국이가 알아차릴것 같단 생각을 하긴했지만 이렇게나 빨리 알아채다니!!!!! 그나저나 다음편은 왠지 정국이 이야기가 될것 같은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정국스 타임! 잘가요 다음에 봐욯ㅎㅎ
8년 전
비회원43.182
라이언킹 입니당 ㅎㅎㅎㅎㅎ정국이랑 우산속에서 ㅎㅎㅎ굉장히 아찔햇네요 아휴 정국이가 쬐금만 들 거칠게 대햇어도 반응이 안그랬을텐뎅...아쉽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정국이와의 애정정선이 있을거라구 믿습니당!!
호석이 회상씬 ㅠㅠㅠㅠ눙물눙물 날뻔했어요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그루잠
정국이 존재자체가 ㅋㅋㅋㅋㅋ탄소에겐 되게 위협적이었겠죠..? 짜식. 정국이와 접촉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죠. 전 좋아요. 독자님들 눈동자는 지진이 나겠지만...(후비적) 호석이는 언제 제대로 뽝 나올테니 기다려주세요.ㅎㅎ 다음에 봐요!! 이제와서 댓글달게 되어서 죄송함니다 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9.159
돼지꽃밤 신청할께요ㅠㅠ
헐 이것은 징짜 혁명이네여 버뮤다삼각지대!!!
저기서 전쟁하면서 막 여주랑 태형이랑 흫♡
금글잘읽었습니당♡ 이걸왜이제발견했져??ㅠ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좀 위험하신뎈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제 독자들은 거의 다 변태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핳 귀염둥이들~♥ 금글정돈 아니구... 한 은글정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ㅠㅠㅠㅠ죄송할따름이에요... 이걸 지금 발견해도 괜찮아요. 글이 끝나는 정도는 한 25화 정도 일테니까요 하하ㅏㅎ 어서와요.
8년 전
독자8
보솜이임돠~
노래가 참 슬프네요... 태형이가 호석이를 생각하며 마주앉는것 처럼 느끼는 그 상황을 제가 눈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요..ㅠㅠ 노래가 꼭 호석이가 슬프게 웃고 있는 것 같아서 울적하네요ㅜㅜ..... 드디어 전쟁의 막이 올랐군요! 정국이의 소유욕?도 슬슬 시작될 것 같은데.. 여주의 앞날이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다들 해피앤딩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어떨지 모르겠네여ㅠㅠㅠ 요번편은 호석이 임펙트가 굉장히 강했어요.. 아직도 호석이를 그리워하는 애들때문에 제 맘은 찢어집니다ㅠㅠㅠㅠㅠ 새벽늦게까지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다음편과 평일에 올라올 불맠(므흣)도 기대하겠습니다!!! 남은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ㅎㅎ

8년 전
그루잠
이제야 답글을 다네요... 피드백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조금 생생하게 할려고 노력했는데 잘 전해졌다니 뿌듯합니다!! 불맠.... 내일 최선을 다해서 올릴 수 있다면 올려보겠습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9
우와... 드디어 제가 정주행을 마치고 최신화에 와서 암호닉을 신청할 때가 왔네요!!!! 암호닉 [베네]로 신청하겠습니다! 여주가 태형이한테 하는 거 보고 작가님이 불 마크를 까먹고 달지 않았나? 했는데 평일에 정국이와 함께 오시는 거였군요( ͡° ͜ ʖ ͡°) 다들 진짜 멋있네요 결말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잘 보고 가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공지에 최종으로 정리해둔 암호닉에 넣어드렸구요! 하하하하 저도 엇 잠깐 불맠넣어야하나 싶었어요ㅋㅋㅋㅋ 적절히 잘 넘어가버렸지 뭐에요 하하핳 내일...될 수 있다면 햇빛 쨍쨍한 점심쯤 돌아올 예정이에요 :B 결말은 한-참 남아서 애통합니다 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6.199
종구부인입니다!! 정국이가ㅠㅠㅠㅠ 탄소를 알아봤네요ㅠㅠ 가면을 썼는데도 눈보고 알아챈건가..? 예리해.. 근데 어뜩하져.. 태형이가 옆에 있는데 정국이가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나만그런건가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어후 하마터면 독자님 댓글 삭제할뻔했어요 잘못눌러서 ㄷㄷㄷ 역시 묘미는 삼각관계죠 뒤에 나올 정국이의 애정공세를 한번 기대해 봅시다 ㅠㅠㅠ!
8년 전
비회원5.38
윤기융털이에욥!!!! 우리 탄소~~~~~~임신했니~~~~~~~(아니면 핵핵핵민망) 임신이 아니라면 우리탄소왜 속앓이를 하실까요뭐 설마 큰병걸려가지고 세상을 뜬다거나....아니면 뭐.......안돼요ㅠㅠㅠㅠ쟤네 해피엔딩좀 제발 시켜주세요ㅠㅠㅠㅠㅠ근데또막상새드로끝나도 혼자 물난리 내면서ㅈ훌쩍거리면서수긍할지도몰라여^0^
아 전정국!!!!!!쩡구가!!!!!!탄소 건드리지 마로라!!!!!이로써 지난 댓글들에 제가 한 궁예는 맞는걸....로ㅈ되는건가요....(김칫국)? 전어서불맠을보고싶ㅇ습니다!!!!!!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ㅋㅋㅋㅋㅋㅋ옄ㅋㅋㅋ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되는건 왜죠ㅋㅋㅋㅋㅋ? 탄소 설마...임신이겠어요... (긁적) 이와중에 인심하면... 어휴 전쟁하기도 전에 쫓겨나요 ㅠㅠㅠㅠㅠㅠ 큰병이라면... 어떤 병이 좋을까요? (독자님 괴롭히기)
8년 전
독자10
골드빈이예요1!!!!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하루의 시작을 작가님 글으로 하니 너무 좋군요!!!!!!!!썰렘보스!!!!!!!!!!!!1 으아 다음화 불맠이라누구요??? 진지하게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구기?????????????????????????????정구기???????????????사랑해요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ㅋㅋㅋㅋ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당!
8년 전
그루잠
진지하게 사랑하는 건 또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귀여우셩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싸랑해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1
와....꾸기가 알아버렷어!!!!!!으악!!!!!!!그와중에 키쮸하는 꾸기 겁나 섹시.....♡너를 어쩌면 좋니....ㅠㅠㅠㅠ이 위험한 남자야ㅠㅠㅠㅠㅠ흐어어루ㅠㅠㅠㅠㅠㅠㅜㅠㅠ태태랑 여주랑 갈수록 애틋해서 나중애 진짜 걱정......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여야 할텐데...솔직히 핵도 걱정이고....ㅠㅠㅠㅠ탄소는 여자쟈나ㅜㅜㅜㅜㅜㅜㅜㅜ먼가 아픈것도 안좋은예감이......진짜 아무도 다치지않앗으면 좋겟지만 그거는 무리겟지....그럼 죽지만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아 그리구 암호닉 신청해두 되여??????[태꾹]으로 신청할께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신청 이제야 봤습니다 ㅠㅠㅠㅠ 악조건이 넘 많죠 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제일 큰 리스크네요 ㅠㅠㅠ 이제 정국이랑도 접점이 생겨버렸으니 ////
8년 전
비회원193.15
[♥]로 암호닉 신청해요!!!!너무 재미있어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신청 봤습니다!
8년 전
비회원0.68
효인이에요ㅜㅜ 으아ㅠㅜㅜㅜ 이번에도 쩔어요 작가님ㅠㅠㅜㅠ 브금에 빗소리 저거... 작가님 노리셨죠 와... 태형이가 호석이랑 상상 속에서 대화하는데 거기서도 아ㅠ 진짜ㅠㅠ 제대로 슬프네요 저도 제이홉의 살아있는 모습이 상상되네요ㅋㅋㅋ 태형이가 어릴 때부터 강하게 자라서 형을 나약한 사람으로 보는구나ㅜ 형으로 생각도 안 하고...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ㅠㅠㅜㅜ 그리고 정국이가 알아버렸어!! 탄소가 뛰쳐나갈 때 계속 쳐다보는 부분에서 저 왜 설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사탕을 참 좋아하나보네요 저는 레몬 말고 밀크딸기일 줄 알았는데 예상 외였어요 혹시 작가님이 레몬 맛을 좋아하시나요ㅎ (예상 외의 부분에서 치고 나가기!!) 아니면 엄청난 김칫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이지만 이번 화의 클라이막스는 '이미 이별할 준비를 했었다 너는' ...바로 이 부분... 정말... 저기서 하... 차마 글로 형용할 수 없는ㅠㅜㅜ 어떻게 한 문장으로 사람을 울릴 수 있는 거죠 진짜 너무 슬펐어요 저 부분ㅠㅜㅜㅠㅠㅜ 제이홉이 이미 죽은 인물로 나오지만 누군가가 죽는 내용이 직접 나오면 더 슬플 것 같아요ㅜㅜ 물론 제이홉의 죽음이 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무튼 오늘도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ㅎ
8년 전
그루잠
노렸죠...훗 탕탕 사실 저 레몬덕후에요... 2환가 거기서 태형이가 던져준 레몬향 바디워시를 들면서 탄소가 한 말에 제가 빙의했죠 하하핳ㅎ 사실 난 레몬을 좋아한닼ㅋㅋㅋㅋㅋ 의도치않게 고백... 김칫국아니에욬ㅋㅋㅋ저 진짜로 레몬좋아해요 ㅠㅠㅠㅠ 레몬스킨도 만들려고 쏘주랑 레몬도 룰루랄라 사왔어요. 저 문장보시고 운 거 맞죠? 울었죠? 에베베베베베벱ㅂ (죄송합니다..) 사실 조금 감정실어서 타이핑친 부분이기도 해요. 호비가 이미 바탕을 깔아놓고 죽지않는 기억속에서 방탄에게 현타를 계속 줄거에요. 역시 찌통은 빠지지 않군요...8ㅅ8 감사함니다!
8년 전
독자12
ㅠㅜ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 눈물 날 것 같아요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으아쩔어요..시험기간인데도작가님글보려고맨날들어와요..
8년 전
그루잠
으억 시험기간이신뎁... 시험기간동안 열심히 하시고 마치시고 들어오면 글 몇화 많이 올라와있을거에요. (아..아닌가 그때 제가 시험기간일수도...) 응원할게요!!
8년 전
비회원3.3
애독자
으으으으 호석이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ㅠㅠㅠ 환상이라도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좋아서 애독자 쥬금○-<-< 캐릭터들의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스토리 전개라서 읽는데 행복합니다ㅠ 작가님 글 제가 ㅅㅏ.. 좋아해요ㅠㅠ 기다릴게요 다음에 또 봬요!

8년 전
그루잠
사..사랑한다고 왜 말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다 마음 알아요 훟 제 글 좋아해 주셔서 감사, 또 감사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버블방탄이에요 !!!!! 하 오늘도 재미써요 ..... 아근데 혹시 .....여주 ...헛구역질....임신...은아니겠...8ㅁ8..... 전편부터 헛구역질하면 저거밖에 생각안나는 나레기 ..... 그냥아픈건까요오.... 하 얼른담편보러가야게써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자주못와두 암호닉 잊어머그시면안돠여오오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 헛구역질... 우리 탄소가 병이라도 걸린걸가요 ㅠㅠㅠ 임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 하지 않고 의미심장하게 여운만 남기고 가겠습니다. 암호닉 잊지 않아요 ㅠㅠㅠ 맨날 암호닉 손수 다 쓰는데 다 익혀요 ㅇㅎㅎ
8년 전
독자15
불막ㅋㅋㅋ쿠ㅠㅠㅠㅠㅠ얼른보러가야겠어욭ㅌㅌ투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너무사랑해요ㅠㅠ
8년 전
독자16
전정국아..ㅇ....... 키스를 하면 어떻게해ㅓ투ㅏㅑ우더워어유어ㅏ어유ㅠㅜ누... 그게 아니라 태형이와 또 .....?사랑합니다 정확한 묘사가 안된게 매우 아쉽지만 네바람직하네요 저 커플 제가 좀 많이 찬송합니다
8년 전
독자17
아 세상에 아니근데 저는 왜이런지 모르겠지만 정국이가 엄청 끌리네요 ㅠㅠㅠ겁나 섹시 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정국아!!!!
8년 전
비회원254.8
으아 작가님 비회원이라서 제일 최근화가 이거에요ㅠㅠ 어제 밤에 처음 작품봤는데 작가님 제 취향은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저격해버리세요ㅜㅠㅠㅠㅠㅠ 해적 진짜 로망중에 로망에 무조건 제취향에 사랑하는 컨셉인데 작가님 정말로 감사해요 사랑해요.... 진짜 어제밤부터 쉬지않고 계속봤어요 이미 10회나 지났지만 [쀼쀼]로 신청하고싶어요!!! 정말정말 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254.8
아 그리고 혹~~~~~시 만약에 가능하시다면 저도 ㅁ...메일링...ㅠㅠㅠㅠㅠ 제가생각해도 너무 염치없네요ㅠㅠㅠ 정말 염치없고 건방지게 보일수도 있지만... 정말 할일이 너무 없으셔서 너무너무 심심하시다면 그때 bohim이이칠@naver.com 으로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죄송해요 정말 너무 염치없는거 아는데 자꾸 작가님 글에 욕심이 생겨버려요ㅠㅠ 작가님 필력이 잘못했어요 심각하게 잘쓰셔서 제가 자꾸 욕심부리잖아요ㅠㅠㅠ 그냥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없어요 안보내주셔도 정말정말 괜찮아요!!!! 그냥 혹시나 해서 부탁드리는거니 신경 안쓰셔도 돼요!! 10월 넘어서 중간고사 끝난후 오신다고 봤어요 그때까지 기다릴게요 그리고 작가님 맘아프게하는 도용도 더이상 없길...☆ 아그리고 저도 고2에요 하하ㅣ히힣 우리 친구네여...^...^.. 잡소리가 길어진것같지만 중간고사 끝나고 만나요 고2화이팅....!!!
8년 전
그루잠
아이쿠...암호닉이 11화에서 받는 거 였는데 어쨌든 받겠습니다! 안보이시겠지요 11화가 ㅠㅠㅠㅠㅠㅠ그렇다면 여기서 받는게 맞는 것 같군요.
메일링이... 11화 비회원전용 메일링이 있어요! 근데... 11화에 적힌 암호닉분들만 받으실수 있으셔서 ㅠㅠㅠㅠ...안타깝네요 ㅠㅠㅠㅠㅠㅠㅠ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 언젠가 또 메일링을 열도록 할게요. 그때! 꼭 받으셨으면 하네요. 이번 11화가 중요하긴 한데 아우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동갑이어요? 완전 반갑네요 ㅎㅎㅎ!!! 힘든 시기죠 뭐..ㅠ 킂 다음에 꼭 만나요~

8년 전
독자18
세상에나....!!!전정국 너무 치명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사자 왜 이렇게 잘어울리죠ㅠㅠㅠㅜㅠㅠㅠ완전발림ㅠㅠㅠㅠㅠㅠ다음 불맠은 정국인가요?!??!!!?완전 오예입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다행히 핵사용반대 안건은 승인되서 다행ㅠㅠㅜㅠㅠㅠㅠ그런 끔찍하고 슬픈일이 다시 안생기길 바랍니다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19
진짜...분량 어마어마해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ㅜㅜㅠㅠ호석이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된편ㅠㅠㅠ
8년 전
독자20
역시 괜히 대장이 아니었어요ㅜㅜㅜ전정국 눈치 진짜 장난아니네요ㄷㄷ
8년 전
독자21
태형이가 과거생각하는데 왜이렇게 불쌍하고 작아보이는지 모르겠어요...그냥 안타까울뿐이에요 정국이도 참 순수했는데 저때가 가장 행복한순간이였을거같아요..어쩌다 여기까지 온건지..
8년 전
독자22
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 호석이는 살아있는데 호석이 아련한사진보면 저도 모르게 울컥해요ㅠㅠㅠㅠㅠ난 스레기야....
8년 전
독자23
악 전정국 악 김태형 아 겁나 좋군요
8년 전
비회원157.183
[팥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지금 정주행 뛰고 왔는데 작가님...이런 스토리는 도대체 어떻게 나올수있는거죠... 금손을 넘어선 금뇌!!!! 금뇌작가님 일로 오세요 부둥부둥해드리게요...♥ 저는 태형이도 좋지만 이번화 보고 정국이도!! 삼각관계 가나요!!! 훠오!!!!!!
8년 전
그루잠
쓰차가 풀리고 비!!!회!!!!원 님 찾으러 왔습니다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받았습니다! 금뇌라녀... 망상구름빵...ㅠㅠㅠ 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너를 위해 입니다!!아이들이 호석이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많은 생각이 드는 편이네요ㅜㅜ정국이가 여주를 가지려고 무슨일을할지 기대됩니다...
8년 전
독자27
국이랑 마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이상해져버리는걸까요 호아앗
8년 전
독자28
괜시리 숙연해지는 분위기.....사자가 고래를 잡아먹는다면...그럼 어찌 되는거죠?꽤 보갑할것 같네요....
8년 전
독자29
갑자기 훅 들어온 정국이때문에 제가 더 정신을 못차리겠어요ㅠㅠㅠㅠㅠ 석진이는 지금 동생을 엄청 걱정하고 아끼는데 태형이는 형에 대한 정도 다 없어진것 같고ㅠㅠㅠ 이 형제 어떡해요ㅠㅠㅠㅠㅠ 여주 아픈건 다 나은건가요ㅠㅠㅠ 전쟁전에 계속 배 아파하도 토하고 더 위험해지면 어떡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후우 불맠인줄 알았...ㅋㅋㅋ탄소가 참 적극적이에요.....오예...ㅋㅋㅋ
8년 전
독자31
시나몬이에요ㅠㅠ핳 정국이 분위기에 발리네요ㅠㅠ엉엉ㅠㅠ둘다 제남자했으면좋겠네요
8년 전
독자32
정국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기ㅠㅠㅠㅠ 너무 섹시해요 아 진짜 너무 조차
8년 전
독자34
헉 정국이가ㅠㅠㅠㅠ 와 눈치는 진짜 빠른가보다 태형이는 또 너무 불쌍하구여.. 작가님 스토리 구성 언제봐도 너무 좋아요ㅠㅠ 다음편 보러 갈게요!
8년 전
독자35
아 꾸기도 태형이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여자인걸 알아버렸으니 어떻게되려나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ㅠㅠㅠㅠ다음편이 기대돼요ㅠㅠ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세상에...전정국이...무섭네요....ㄷㄷㄷㄷㄷㄷ그리고왜계속불안하게비가오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비야제발멈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제목이정말내용하고딱들어맞네요....담에는어떻게될런지....휴....
8년 전
독자38
아....글에서 꿀떨어져요ㅠㅠㅠㅠ 진짜 태형이랑 탄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태형이가 와인마시며 호석이 환상을 보며 추억할따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그리고 그 상황이 너무 울컥했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그루잠님 이거 읽고 천국갈 생각입니다. 뭔 글에서 빛이 나죠.
8년 전
독자41
세상에나..결국 탄소가 정국이랑..!!태형이는 참 배려심이 넘치네요ㅠㅠ아 역시나 이번편도 너무너무 재밌습니다!!!작가님 팬이 되버린거 같아요!!브금도 정말 잘어울리고..이제 진짜 뭔가 시작된거 같은 누낌이 드네요!다음편 보러 갈게용
8년 전
독자42
아 이건 봐도봐도 재미있어요 ㅠㅠ
8년 전
독자44
아... 호식아.... 호서가ㅠㅠㅠㅠ 아이고... 태형이가 만들어 낸 환영이 너무 슬프네요.. 울컥해쩌여ㅠㅠㅠ아... 브금 때문에 분위기가 더 잡히고 집중을 할 수 있었어요ㅠㅠ 호서가...ㅠㅠ 그리고 음.. 꾹이의 키쓰...^^* 헿.. 사탕 키스!!!!! 아잇 헷... 좋네요 정말! 더해서 탄소의 저돌적인...(므흣)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45
와....뷴위기ㅠㅠㅠㅠㅠㅠ진짜둘이너무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전쟁안났으면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46
하 정국이 눈치 되게 빠르네여 가면무도회?에서 눈 마주치고 춤추고 키수..한게 단데 그걸 바로 알아보다니... 대박이다 뭔가 전쟁이 끝나면 여주도 태형이도 라이언하트에서 데려갈것 같은데 지민이는 아무도.... 하 민윤기는 보스니까.... 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으어ㅓㅜㅜㅜ세상에 탄소 너무 저돌적이야..
8년 전
독자48
61이에요♡
작가님 필력 대박이신 것 같아요ㅠㅜㅜㅠㅠㅠㅠ 그나저나 정국이는 바로 알아채다니.....눈치가 왕 빠르네요ㅠㅠ

8년 전
독자49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훅들어오다니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망고입니다 허류ㅠㅠㅠㅠ 정국이가 확실하게 알아차렸네요ㅠㅠㅠㅠ 사자인 정국이도 좋은데 태형이가 있으니까ㅠㅠㅠㅠㅠ 어떡해야될지모르겠네요ㅠㅠㅠ 그냥 아무도 안다치고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ㅠ
8년 전
독자51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2
뭐야뭐야 탄소 왜아파요......헣.... 왜죠왜죠 ... 호석이는 찌통맴찢ㅠㅠㅠㅠㅠㅠ 태형이 대신 제가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아... 정국이가 이렇게 빨리 알아챌 줄은ㅁ 몰랐어요....
8년 전
독자53
호석이 맴찢ㅠㅜㅜㅜㅜㅜㅜ 어우 정국이 눈치가 엄청 빠르네요 괜히 보스가아니야.....그나저나...탄소아프지말아ㅠㅠㅠㅠ 이제진짜 곧 전쟁이 시작될텐데 아무도 다치지말고 끝났으면.....
8년 전
독자54
정국이불맠이라니ㅠㅠㅠ좋으면서도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말랑입니다! 호석이 얘긴 언제 들어도 정말 슬프네요.. 아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아꼈었는지가 너무 잘 느껴져서 더 슬픈것 같아요. 태형이랑 탄소도 짠내나고ㅠㅠ 앞으론 더 슬플일이 많겠죠?
8년 전
독자56
흐으낙 너무 재미써요 ㅠㅠㅠㅠㅠ 한 편만 더 보고 자야지... 후아
8년 전
독자57
저 내일까지 시험인데도 못끊겠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불맡ㅁ크제발보고싶다난이글을왜이제야알아서이렇레늦게정즈행을해서불미크도ㅂ못보는붕씨ㅏㅇ한 삶을살거잇ㄴ느지 알고싶다
7년 전
독자59
자몽소리 입니다
배앓이가 수상한데 이상한 일이라도 생기는건 아니겠죠? ㅠㅠ

7년 전
독자60
세상에 너무 재밌다... 탄소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 정국이 섹시하긴한데 무섭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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