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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또 헤어졌어?"

http://instiz.net/name_enter/25765577

<2편>

"지원아"

http://instiz.net/name_enter/25775057

<3편>

"왜 그래? 어디 아파?"

http://instiz.net/name_enter/25824491

<4편>

"여보세요?"

http://instiz.net/name_enter/25860101

<5편>

"안 잡아먹어"

http://instiz.net/name_enter/25923382

<6편>

"저..혹시 ㅇㅇ이랑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http://instiz.net/name_enter/26204237

 

 

 

 

 

"..."

 

"뭐야, 지금." | 인스티즈

 

"설명해."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애써 주먹을 쥐고 버텼다. 내가 본 이 장면이 사실이 아니길 바랬다. 내 앞에 서있는 네가, 내 옆이 아닌 다른 사람의 옆에 서있는 네가, 내가 잘못 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넌 항상 내 옆에서 웃으며 예쁜 눈으로 나를 바라봤고 예쁜 입으로 나를 떨리게 하는 말을 뱉었는데. 왜 그런 네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입술을 부비고 있었는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껴안고 있었는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지금이 현실인지 꿈인지도 정확하지 않았다.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 며칠 내내 다른것에 정신이 팔린 것 마냥 나와의 대화에 집중하지 못했던 너였고, 나와 있을 때 계속해서 반짝거리는 핸드폰을 숨기느라 바쁜 너였다. 그저 단순한 권태기라고 생각했다. 너는 금방 내 곁으로 돌아올거라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다시 나에게 예쁘게 웃어줄거라고, 그렇게 믿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대화가 필요했다. 너와 나의 대화가. 방금까지 너와 입술을 부비던 새끼의 얼굴을 보자니 화가 치밀어올라 참을 수가 없었다. 아니, 사실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다정하게 서 있는 너를 볼 자신이 없었다. 금방이라도 타버릴 것 같은 속을 애써 달래며 너의 손목을 잡고 너희 집 앞까지 걸었다. 너의 집 앞에서 네 손목을 놓았다. 그래, 이 중에도 병신같은 김지원은 혼자 집에 갈 네가 걱정돼서. 나는 아직도 너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너는 아니라는 사실에 속이 무너졌다.

 

 

 

"설명해, 제발. 믿을게, 네가 하는 말 다 믿을게."

 

"..."

 

"뭐야, 지금." | 인스티즈

 

"설명하라고. 변명이라도 해. 믿겠다잖아, 내가. 다 봤는데 병신처럼 믿어주겠다잖아...!!"

 

 

 

네가 아니라는 말만 한다면. 단 그 한 마디면 나는 아무 일이 없던 것처럼 행동할 수 있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애원을 해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초조한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고만 있는 너에 결국 언성이 높아졌다. 너와 친구였던 시절에도, 너와 사귀던 시절에도 너에게 이렇게 화를 냈었던 적이 있었던가. 허탈해졌다. 내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화를 내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네가 허탈했다. 내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으면서 아직까지도 마음 한 구석에는 아닐 거라고 부정을 하고 있는 내가 허탈했다.

 

 

 

"뭐야, 지금." | 인스티즈

 

"그래, 시발. 끝까지 말 안 한다 이거지."

 

"이제 나랑 얘기도 하기 싫다?"

 

"네 멋대로 해."

 

 

 

너에게 먼저 이별을 고할 수 없었다.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내가 어떻게 너에게, 그만두자고 할 수가 있어. 그게 뭐가 됐든 나는 아직 너랑 시작하지 못한 것도 많은데.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너에 또 다시 마음이 약해졌다. 네 앞에 무릎이라도 꿇고 매달릴까 생각했다. 너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좋으니 내 옆에만 있어달라고. 그러다 그게 결국 너를 힘들게 하는 일이란 걸 알기에 끝까지 너를 향해 뻗어지려는 손을 애써 누르며 뒤를 돌았다. 끝인건가, 싶었다.

 

 

 

.

.

.

 

 

 

"뭐야, 지금." | 인스티즈

 

그렇게 일주일, 학교에서 마주칠 때마다 먼저 시선을 피했다. 너를 잡지도 말을 걸지도 않았다. 그게 너를 위한 거였으니까. 사실 너를 계속 보고 있으면 붙잡고 싶을 것 같아서 쳐다볼 수가 없었다. 학교에서 이렇게 잠깐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나는 괜찮았다. 네가 괜찮으면 나도 괜찮아. 그게 맞았다.

 

 

 

.

 

 

 

"야, 김지원!!!"

 

"뭔데 소리를 질ㄹ,"

 

"나쁜 새끼야..."

 

 

 

집에 들어가봤자 네 생각만 할 게 뻔했고 그렇게 몇 날 며칠을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친구들 집을 전전하며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를 반복했다. 강의에 들어갈 수도 없을만큼 술을 진탕 마시고 쓰려오는 속에 결국 과실 소파에 누워 끙끙 앓고 있었다. 그러다 누군가가 과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일어나 앉자마자 느껴지는 뺨의 고통에 인상을 찌푸리고 쳐다봤다. 너와 항상 같이 다니던 친구였다. 잔뜩 화가난 얼굴로 씩씩대며 내 뺨을 때린 사람은 내가 없을 때, 너를 대신 챙겨 주는 그런 친구라고 네가 말했던 기억이 있었다.

 

기세좋게 들어와 소리를 지르더니 뺨을 때려놓고 이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네 친구가 당황스러웠다. 아픈 내 뺨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네 친구앞에서 쩔쩔매고 있는데 네 친구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너의 친구의 말을 들은 나는 쓰려오는 속이고 아픈 뺨이고 생각지도 못하고 집으로 뛰어갔고. 빨간 불이고, 횡단보도고 차고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미친듯이 뛰었다.

 

 

 

.

 

 

 

너에게 하루 이틀 이상한 문자가 왔다고 했다. 내가 알면 걱정할 거라고 나에게 말을 안 하는 너에 네 친구는 답답했지만 혹시 무슨 일이 나기라도 할까 널 지켜보기만 했고. 문자들은 점점 너를 옥죄어왔고 갈수록 노골적이고 심해지는 말들에 너는 내가 보기라도 하면 화를 낼까 무서워 숨기기에 급급했고. 그러다 일이 터진 거다. 문자만 보내던 미친 새끼가 너를 찾아가 너에게 억지로 입을 맞춘 거다.

 

 누군지 몰랐던 그 사람은 과에서 꽤나 영향력을 행사하던 선배였고 키스 한 번만 하면 앞으로 너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을 것이며 너에게 신경을 끄겠다고, 아니면 나에게 해코지를 할거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그 새끼의 말을, 나에게 해가 갈까 바보같은 너는 믿어버렸고. 내가 너에 관련된 일이면 아무 생각하지 못하는 것처럼 아마, 너도 같았을거라 생각했다.

 

나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게 아니었다. 나에게 연락을 하면 거절당할 게 무서워 연락하지 못했고 내가 집으로 들어가지 않았던 며칠 내내 나의 집 앞에서 오랜 시간 가만히 서 있다가 울면서 돌아온다고. ㅇㅇㅇ이 말하지 못하면 네가 알아줘야하는 거 아니냐며, 바락바락 소리를 질렀던 너의 친구의 말을 떠올리며 집에 뛰어오는 내내 나를 욕했다. 김지원 병신 같은 새끼. ㅇㅇㅇ이 다른 사람이랑 키스 좀 했다고 눈이 돌아가지고는.

 

 

 

"...지원아."

 

"너 바보야?! 내가 안 오면 연락이라도 해야 할 거 아니야!!"

 

 

 

아니나 다를까 몇 시간을 서있었던 건지 아직 여름인데도 부들부들 떨고 있는 너를 보며 차오르는 화에 너를 붙잡고 다그쳤다. 내가 갑자기 나타나자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너에 미안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너한테 화만 냈어.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너에게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ㅇㅇㅇ. 내가,"

 

"지, 지원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그, 키스, 키스해서 미안해."

 

"ㅇㅇ아."

 

"나 다시 좋아해주면 안 돼? 나, 나 보기 싫은 거 아는데, 끅, "

 

"야, 이 멍청아..."

 

 

 

내 옷자락을 꾹 쥐고 날 올려다 보며 말을 하다 이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너에 마음이 찢어질 것처럼 아팠다. 여전히 사실은 말하지 못하고 미안하다고만 하는 너를,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으면서 잘못했다며 우는 너를 나는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

 

 

 

"네가 뭐가 미안해."

 

"흐으, 지원아. 나 미워하지마아-..."

 

"뭐야, 지금." | 인스티즈

 

"하나도 안 미워, 예뻐."

 

"화내서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너 잘못 없어."

 

 

 

오랜만에 품에 안아보는 네가 믿기지 않아 아프지 않을 만큼 꽉 끌어안고 달랬다.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누그러진 내 말투를 듣자 긴장이 풀렸는지 몸에 힘이 빠지는 너를 인식하고 안아들었다. 집에 들어와 널 소파에 앉히고 그 옆에 앉아 뚝뚝 떨어지는 네 눈물을 닦아냈다. 네 눈물이 뚝뚝 떨어질때마다 내 심장도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너의 눈물을 그치게 하고 싶었다.

 

너를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보지 않아도 동그랗게 뜨여질 너의 눈을 알기에 손으로 너의 눈을 감기고 너의 뺨에 남아있는 너의 눈물을 닦았다.

 

 

 

"그쳤네, 이제."

 

"뭐야, 지금." | 인스티즈

 

"봐, 안 우니까 얼마나 예뻐."

 

 

 

눈물을 그친 너에 그제야 나도 좀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씩 웃으며 금방 붉어진 너의 눈가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는 너에 허둥지둥 너를 다시 껴안았다.

 

 

 

"어어, 왜 또 울어. 어디 아파?"

 

"나, 나, 안 미워? 이제 화, 안 내?"

 

 

 

내가 화를 냈던게 많이 무서웠는지 끅끅 거리며 묻는 너에 마음이 짠해져 고개를 돌려 네 뺨에 입을 맞췄다.

 

 

 

"뭐야, 지금." | 인스티즈

 

"내가 너를 어떻게 미워해."

 

"화 안 내. 그러니까 뚝, 응?"

 

"마음 아파 죽겠다. 뚝."

 

"...뚜욱..."

 

 

 

내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웅얼거리며 내 말을 따라하는 네가 귀여웠다. 미안해, 울려서. 예쁘기만 한 너를 울린 나를 용서해. 앞으로 내가 너를 울리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지만 웃게 해주겠다 다짐했다. 매일매일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너에게 감사해. 시간이 계속 흘러도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 같아. 좋아해.

 

 

 

 

오랜만에 와놓고 이런 글 가져와서 미안해... 하지만 소재가 없는걸.... 미안해......

 

+) 아참 댓글남겨주면 다음에 올때 꼭 알려줄게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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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죽어야지 아겁나좋다 죽어야지..
8년 전
독자2
ㄱH좋다!!!!
8년 전
글쓴이
http://instiz.net/name_enter/31104848 너무 늦었나
8년 전
독자3
와 와와와와와와우 사랑해여
8년 전
글쓴이
나도 사랑해요 윗댓
8년 전
독자4
와...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윗댓
8년 전
독자5
ㅠㅠ 댓글 달리자 마자 달려왔어 눈물날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울지는 말고 윗댓
8년 전
독자6
이것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나도 너 좋아요 윗댓
8년 전
독자7
헐 짱 설ㄹ레여...... 와...... 헐....... 짱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나도 너 좋아해요 윗댓
8년 전
독자8
나 죽을래.........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라 표현을못하겠ㄷ...ㅇ<-<..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죽지는 말고 윗댓이요
8년 전
독자9
헐 대박 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윗댓
8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림뜰꺼없는데 떠서 봤더니ㅠ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알림 띠링띠링 윗댓 봐줘요
8년 전
독자11
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ㅜ아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ㅜㅜ아 핵좋다 진짜 아 김지원 발려
8년 전
글쓴이
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해요 윗댓
8년 전
독자12
쪽지 오자마자 달려왔는데 와.. 어디보자 여기가 내가 누울자리인가 깨끗하게 닦고 누워야지 어디보자 걸레가(두리번)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겠다 윗댓 봐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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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내가 더 고마워요 윗댓
8년 전
독자14
쓰니 난 너가 제일 좋다 진짜로 엉엉엉 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나도 좋아해요 윗댓
8년 전
독자15
아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지 보고 바로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겁나 좋잖아!!!!!!!!
8년 전
글쓴이
오늘도 쪽지 띠링띠링 윗댓봐줘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이불깔고 누워야해요 윗댓
8년 전
독자17
진짜 오랜만에 왔다 ㅜㅜㅜ ♡
8년 전
글쓴이
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해요 윗댓
8년 전
독자18
나중에 댓 달아줘요 사랑햐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댓글 달았어요 윗댓
8년 전
독자19
으어ㅓㅜ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ㅜㅜㅜ 으어 ㅜㅜㅜ진짜 설레여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오랜만이에요 윗댓
8년 전
독자20
오랜만에 또 설레고 가네. 뽀뽀 받고, 사랑해♡
8년 전
글쓴이
뽀뽀 고맙고 나도 사랑하고 윗댓
8년 전
독자56
이게 뭐야. 안 자고 있었는데 선물이네... 뽀뽀♡
8년 전
독자21
진짜 너콘 사랑해.. 잘 읽고간당❤️
8년 전
글쓴이
나도 사랑해요 윗댓
8년 전
독자22
윽....심쿵...쓰니야 나 이러면 잠못ㅈ자요
8년 전
글쓴이
잠못자면 안되는데 윗댓 봐줘요
8년 전
독자59
와진짜오랜만이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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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왔어요 윗댓
8년 전
독자24
와 대박...짱설렘...ㅠ다음글기다릴게!!
8년 전
글쓴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윗댓
8년 전
독자25
난 왜 이제 이걸 지금 본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죠어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윗댓봐줘요
8년 전
독자26
진짜 오랜만이야ㅠㅠ 다시 와줘서 고맙고 또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꼭 와줘
8년 전
글쓴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윗댓
8년 전
독자27
와....한줄한줄 핵재밋다....다음에 또와!꼭알려줘ㅠㅠ!!!!!
8년 전
글쓴이
왔어요 꼭 알려주려고 왔어요 윗댓
8년 전
독자28
헐 그거 알아...? 이거 진짜 진심인데 나오늘 아까 쓰니 생각 해떠.. 요즘 그 바비 설렘글 쓰니 안오내 데뷔 떡밥 많아져서 그런가 아니면 많이 바쁜건가 무슨 일 있나 생각했다고.. 이렇게 다시 와줘서 고마워 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
8년 전
글쓴이
어구 내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너무 늦었네 윗댓봐줘요
8년 전
독자55
응 사실 오늘까지 자주자주 쓰니 생각했어 ㅠㅠ 벌써 글은 보고왔지 앞으로 자주봐요 우리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윗댓봐줘요
8년 전
독자30
아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 쓰니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나 좋은 글만 찌는구나.... (울컥) 지원이랑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흐ㅏㅇ우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지 말고 윗댓
8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왜 이제야 나타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잖아
8년 전
글쓴이
나도 보고싶었어요 윗댓
8년 전
독자32
쓰나ㅠㅠㅠㅠㅠ 난 왜 이거 지금 본걸까... 다음에 또 와줘! 답글 꼭 부탁해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답글 꼭 주러 왔어요 윗댓
8년 전
독자33
와 나 왜 이제봣지ㅠㅠㅠㅠㅠ 대바규ㅠㅠㅠ다음에올때답좀...♥
8년 전
글쓴이
와서 답글 남겨요 윗댓
8년 전
독자34
아 심쿵했다 진짜 이번에도 잘 보고 가! 사랑해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 예쁜이 댓글 보고 심쿵 윗댓
8년 전
독자35
쓰니야 나 쓰차가 지금 풀려서 이제야 댓글 단다ㅠㅠㅠㅠㅠㅠㅠ 너콘 글 너무 설레... 다음 글 쓰면 나도 꼭 답글 줘!!
8년 전
글쓴이
답글 윗댓
8년 전
독자36
와 왜 이제봤을까 정독함ㅠ
8년 전
글쓴이
이게 뭐라고 정독 윗댓 봐줘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나도 사랑해요 윗댓
8년 전
독자38
와...심쿵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윗댓
8년 전
독자39
흐아..세상에 나 이거 왜 지금봣지 ㅈ쩐다 와ㅠㅠㅠ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윗댓 봐줘요
8년 전
독자40
으앙 ㅠㅠㅠ엄마야 너무 예뻐 둘이 ㅠㅠㅜ
8년 전
글쓴이
독자가 더 예뻐요 윗댓
8년 전
독자41
댓 달아줘 ㅠㅠㅠㅠ 으앙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댓글 달았어요 윗댓
8년 전
독자42
헐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선배 부들부들.. 지원이 진짜 착하다 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글쓴이
나도 좋아해요 윗댓
8년 전
독자43
으아 진짜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좋아해요 윗댓
8년 전
독자44
아 심쿵 진심 연애하고싶다.... ...아 ... 왜.. 눈무리나지..?^^...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뚝 윗댓
8년 전
독자45
아진짜대박입니다ㅏㅜㅜㅜㅜㅜㅜ이건 포인트가 얼마든지 안아까울만큼 멋진 그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에이 그건 아니지 포인트 막 오백이러면 안 볼거면서 그쵸 ㅋㅋㅋㅋㅋ 윗댓
8년 전
독자57
아닌데에에ㅔ에에 뷸거에여ㅠㅠ
8년 전
독자46
같이 놀이동산 데이트 하는데 너무 신나서 촐랑대다가 다친거야 그래서 앉혀놓고 약 찾으러 갔다 온 사이에 전화번호 따여서 질투아닌 질투 하는거!!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자세하긴 한데 나중에 꼭 써볼게요 소재 고마워요 윗댓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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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왔어요 윗댓
8년 전
독자58
쓰니ㅠㅠㅠㅠ
내가 많이 보고싶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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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윗댓
8년 전
독자49
와 진짜 눈물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비지엠도 맘에들고 ㅠㅠㅠㅠㅠ으엥 님아...이건 사랑이잖아......(구준회)
8년 전
글쓴이
뭐야. 어디서 타고 왔어요? 놀래라...
8년 전
독자50
왜 놀라요.ㅎㅎ 그냥 이리저리 심심해서 찾아다녔죠. 근데 너무 맘에 들어요. 전 편도 다 보고 왔어요.
8년 전
글쓴이
되게 옛날 글인데 알림이 울려서. 그랬어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51
이런 글 꼭 지원이가 아니더라도 또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연애해본 지 하도 오래돼서 소재 추천을 잘 못 해드릴 것 같아요. (괜히 발끈)
8년 전
글쓴이
51에게
나 왔어요 윗댓 소재추천은 안 해줘도 괜찮아요

8년 전
독자52
쓰니 사랑해오...
8년 전
글쓴이
다들 어디서 타고 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내가 더 사랑해요 윗댓
8년 전
독자53
하 대박 하 대박 하 대바구... 하... 내심장 어쩔.. 남아나질 않네요...후...하....쓰니 하... 무슨 설렘글 링크 타고 왔는데 아아 대박....새벽에 설레고 갑니다...S2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예쁜 댓글 고마워요 윗댓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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