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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와서 죄송해요.(굽신굽신) 

 

*실기의 압박감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단지 소재가 없을뿐. 

 

*소재를 뿌리시면 제가 잘 주워갈게요. 

 

*죄송스러운 마음에 오늘 구독료는 없습니다^^/ 

 

*언제나 이쁜 댓글 달아주시는 우이 독자님들, 내 사랑인 암호닉님들 모두모두 사랑해여♥ 

 

 

 

 

 

 

 

 

 

5.팬미팅 

 

 

 

 

 

 

 

너 별빛은 이제 이번주의 마지막 방송인 음악중심 사전녹화만 남겨져 있어. 처음이라 긴장하던 너는 이제야 긴장을 풀고 좀 편하게 준비를 했지. 첫 날은 라비의 팬이 압도적이던 너의 무대에 이제는 고정적으로 몇명의 팬들이 와서 널 응원해주기도 했어. 워낙 너가 팬들한테 잘해주고 잘 챙겨준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빅스의 팬들도 널 질투하기보다는 막내 여동생처럼 우쭈쭈 해주는게 다반사였어. 

 

 

 

 

 

"별빛 올라갈게요." 

 

 

 

스텝의 말에 얼른 인이어를 끼고는 무대에 올라갔어. 

 

 

 

"안녕하세요. 밥 먹었어요?" 

 

 

 

"아니요!!" 

 

 

 

"아직도 안 먹었어요? 아고, 어떡해. 얼른 끝나고 먹어요." 

 

 

 

팬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있는데 준비하라는 스텝말이 들리지않았어. 그때 스텝이 너에게로 와서 음향에 문제가 있어서 잠시 대기해야하니 뒷편으로 가있겠냐고 물었지. 그래서 너는 팬들하고 있겠다면서 스텝을 돌려보냈어. 

 

 

 

"아이고, 죽겠네." 

 

 

 

준비되있는 무대 소품인 쇼파에 털썩 앉은 너는 너무 힘들다면서 앓는 소리를 내. 그러자 팬들은 귀엽다면서 좀 쉬라고 말하지. 

 

 

 

 

 

"라비 오빠 부를까요?" 

 

 

 

 

 

무대 뒷 쪽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라비팬들이 보이자 너는 얼른 라비를 무대 위로 오라고 손짓했지. 라비가 오자 아까 너가 들어올때보다 더 큰 소리가 들렸어. 너는 삐졌다는 표정으로 라비보고 다시 들어가라고 했어. 

 

 

 

"대박, 너무해. 라비 오빠 다시 들어가요. 치사해 다들. 이러기에요?" 

 

 

 

"별빛이 삐지면 오래가는데 팬들 큰일났다." 

 

 

 

"저 오늘부터 랩도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그 유명한 빛래퍼에요." 

 

 

 

힙합하는 것처럼 손 동작을 하면서 라비 파트를 부르자 다들 널 보며 웃지. 너는 이렇게 널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다는거에 고마움을 느꼈어. 음향 조정이 끝나고 실수없이 무대를 선보인 너는 고맙다면서 고개를 숙였어. 아쉬워하는 팬들의 모습에 너는 택운이의 눈치를 슬쩍보더니 있다가 작게라도 팬미팅을 하자고 했지. 택운이는 눈을 크게 뜨고 널 쳐다봤어. 그런 택운이의 시선을 애써 무시한 너는 있다가 보자고하면서 다시 인사를 꾸벅하고 내려왔지. 

 

 

 

택운이는 내려온 너를 보고는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무대에 급히 올라갔어. 어리둥절한건 팬들도 마찬가지였는지 다들 벙쪄서 택운이만 봤지. 

 

 

 

 

 

"..팬미팅 할게요. 하, 일단 이게 저희가 미리 예정된 사안이 아니라 장소 섭외가 안 되서요. 거창하게는 못 할거 같고 있다가 음중끝나고 5시 30분에 음악중심 뒷편 주차장에서 팬미팅 진행하겠습니다." 

 

 

 

택운이는 골치가 아프다는 듯 찡그리며 무대를 내려왔어. 워낙 사람 좋아하고 비글스러운 성격인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로 막무가내일줄은 몰라서 더 화가 났어. 

 

 

 

 

 

"내가 우스워?" 

 

 

 

대기실에서 코디에게 어떡하냐면서 찡찡거리는 너를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택운이가 조용히 얘기했어. 

 

 

 

"..아니 그게 아니라, 그냥 이제 오늘아니면 또 몇일간 못 보니까. 이거 끝나고 스케줄 없기도 하고..." 

 

 

 

"이럴꺼면 매니저가 왜 필요해? 그냥 너 혼자 해. 19살, 어린줄은 알고 있었는데 진짜 어리다. 너 하나 입방정때문에 고생하는 스텝들 생각은 이만큼도 안하잖아." 

 

 

 

"왜이렇게 화를 내요? 이정도로 내가 잘못했어요? 미안하다고 했잖아요. 그냥 3일내내 나 따라다니느라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는 팬들한테 미안해서 그랬..." 

 

 

 

"니 멋대로 해봐, 어디 그럼." 

 

 

 

 

 

신인 아이돌 여럿이 쓰는 대기실에 너랑 택운이가 싸우는 소리만 들렸어. 다들 서로 눈치만 보면서 너를 바라봤지. 택운이는 너의 말을 끊고 문을 닫은채 나갔고 그 뒤를 원식이가 따라갔어. 

 

 

 

너는 이게 그정도로 화가 날 일인가도 싶고 다른 아이돌들 보는 와중에 이렇게 언성이 높아져서 쪽팔리기도하고 그래서 그자리에 서서 고개만 숙이고 있었지. 

 

 

 

그 때, 같은 대기실을 쓰던 여자아이돌 한명이 너에게로 와서 오렌지 주스를 내밀었어. 

 

 

 

 

 

"이거 마셔." 

 

 

 

"아, 고맙습니다." 

 

 

 

 

 

서로 형식적인 인사만 처음에 주고받았던지라 너는 어색하게 음료수를 받았어. 

 

 

 

 

 

"그냥 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들려서 하는 말인데. 팬미팅이 너 말처럼 즉석에서 한다고 뚝딱 되는게 아니야. 넌 오늘 팬도 많이 왔고, 그 팬들 다 데리고하려면 신경써야할게 한두개가 아니라 코디들 부터 매니저까지 다 예민하거든. 너무 마음 쓰지 말고. 나중에 혹시 매니저님 오시면 너가 먼저 사과해. 아이고, 내가 너무 참견했나? 미안. 그럼 이거 마시고 쉬어." 

 

 

 

그 아이돌은 너의 어깨를 두드리고는 멤버들에게로 갔지. 너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책상에 엎드렸어. 잘못한건 알지만 택운이가 그렇게 화낼줄은 몰랐어. 늘 조근조근 설명하고 이해시켜주고 널 동생다루듯 대했던지라 더 속상했지. 

 

 

 

 

 

"빛아." 

 

 

 

"...아, 오빠 왔어요?택운이 오빠는요?" 

 

 

 

엎드려서 너도 모르게 잠들었는지 라비가 와서 널 깨웠어. 

 

 

 

"그냥 너 팬미팅 장소 미리가서 얘기한다고 갔어." 

 

 

 

"아.. 네. 생방 시작했어요?" 

 

 

 

"응. 시작했어. 이제 5팀 다음에 우리야." 

 

 

 

"택운이 오빠 화 많이 났어요?" 

 

 

 

"음, 안 났다고하면 거짓말이고 아깐 화 많이 났는데 지금은 좀 풀린것 같더라. 그나저나 너 얼굴 메이크업이나 좀 수정해야겠다. 누나, 별빛이 얼굴 좀 봐주세요." 

 

 

 

책상 앞에 있는 거울로 너의 얼굴을 봤더니 자면서 울었는지 눈물자국이 그대로 있었어. 코디 언니는 기다렸다는듯 너의 얼굴을 수정해줬지. 그냥 원식이도 너도 아무말없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대기하라는 너의 이름이 들렸지. 

 

 

 

 

 

무대 뒷 쪽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라비가 너를 툭 치더니 얘기를 했어. 

 

 

 

"너 충분히 팬들한테 잘하고 있어. 근데, 이번건 아무래도 너가 잘못한거야. 있다가 택운이 형 한테 꼭 먼저 미안하다고해. 택운이 형 성격에 절대 미안하다고 먼저 할 사람 아니니까. 알았지? 오늘도 잘하자" 

 

 

 

그러면서 너의 등을 토닥이는 라비에 고개만 끄덕였지. 무대가 끝나고 팬들한테 급하게 고개만 숙이고 다음 무대를 위해서 얼른 무대를 내려온 너는 여전히 택운이가 없는 대기실때문에 한숨을 쉬지. 

 

 

 

 

 

"사과하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사과하려던 너는 택운이가 없자 복도로 나갔어.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택운이를 찾으려고해도 안보이자 답답해진 너는 창가쪽으로 향했지. 

 

 

 

주차장과 연결되있는 창문이라 보면서 한숨을 내쉬고있는데 저기서 방송국 직원과 얘기하는 택운이의 모습이 보였어. 5층이라 잘은 안보이지만 직원은 택운이에게 짜증을 내는것같았어. 그래도 택운이는 웃으면서 직원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지. 결국 오케이 사인을 받은 택운은 본방송에 못들어간 팬들을 주차장 뒷편으로 옮기면서 자리 정리를 했지. 

 

 

 

이쪽일에는 어설픈 너는 니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 할 수 없었어. 겨울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팬들을 정리하는 택운이의 모습에 미안해진 너는 택운이에게 눈을 못 떼. 그 때, 라비가 너의 팔을 잡고 뛰어내려가면서 한참을 찾았다는 말에 정신이 들었지. 

 

 

 

마지막으로 수상까지 끝나고 열심히 옆에서 박수를 치던 너는 무대가 끝나자마자 대기실로 들어가서 짐을 챙겨. 

 

 

 

"저, 언니. 택운이 오빠는요?" 

 

 

 

"아, 오빠는 거기 있는다고 너 데리고 오래. 신우 오빠, 택운이 오빠가 별빛이 먼저 데리고 팬미팅장으로 들렸다가 라비 챙겨서 가라는데요?" 

 

 

 

너는 아직도 안 온 택운이의 짐을 챙기고는 빅스의 새 매니저인 신우를 따라갔어. 

 

 

 

너가 주차장 뒷편으로 들어가자마자 50여명의 팬들이 소리를 질렀고 너는 일단 팬들에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싱글싱글 웃으면서 인사를 했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빛나는 별이 되고싶은 별빛입니다. 그래요, 저도 소개 멘트 오글거리는거 알아요. 아, 진짜 오늘 많이 오셨네요. 저 감동 받았어요. 잉, 울것같아."  

 

 

 

너의 찡찡거림에 팬들은 다들 아이고, 아이고 거리면서 널 봤어. 

 

 

 

"제가 데뷔한지 오늘이 3일째 되는 날이에요. 진짜 2년동안 데뷔만 생각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 걷어서 기뻐요. 제가 음원 순위 몇위라고 했죠?" 

 

 

 

"30위요!!" 

 

 

 

"오, 아까보다 많이 올랐네요. 근데 어떻게 나는 여자팬들 밖에 없는것같아. 남자는 5명도 안되는 것 같아요. 저 남자한테는 별로 매력 없나봐요." 

 

 

 

 

 

이것저것 얘기를 하고 귀요미 플레이어랑 뿌잉뿌잉같은 팬들의 요청까지 잘 끝낸 너는 택운이가 그만 정리하라는 사인을 보내자 말대꾸없이 바로 팬들에게 얘기를 했어. 

 

 

 

 

 

"오늘 날도 추운데 고생 너무 많았고, 이렇게 즉석에서 한건데도 50명이나 넘게 와주셔서 감사해요. 받은 사랑만큼 베풀줄아는 그런 별빛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조심히 들어가구요!안녕히가세요!" 

 

 

 

 

 

끝인사를 얼른 끝내고는 택운이를 따라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갔어.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타자 택운이는 아무 말 없이 바로 차를 출발시켰지.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고했는데 정색하는 택을이를 보자 아무말도 떨어지지가 않아. 

 

 

 

 

 

"...오빠" 

 

 

 

조심스럽게 택운이를 불렀지만 택운이는 말없이 운전만 할뿐이야.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몰랐어. 진짜로. 절대 오빠 무시한게 아니라. 그냥 팬들 보니까 고마워서. 나는 이쪽으로는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미안해요.. 진짜 미안해요. 앞으로는 안그럴테니까 화 풀면 안되요?" 

 

 

 

 

 

결국 말하면서 눈물이 터진 너는 고개를 숙이면서 입술을 깨물고 눈물을 흘렀어. 

 

 

 

"왜 또 울어." 

 

 

 

화장지를 꺼내서 뒷좌석으로 건내주는 택운이의 목소리에 너는 더 눈물이 나. 

 

 

 

"내가 화가난건 별빛이 너가 날 못 믿는다고 생각해서야. 나는 너에게 좋은 매니저 오빠이고 싶은데 넌 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아까 사람들 많은데서 그랬으면 안되는건데 미안해. 그건 내 잘못이야." 

 

 

 

조근조근한 설명을 들은 너는 대답도 못하고 눈물만 닦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지. 그렇게 집에 도착했고 너와 택운이는 때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에게 쌓아놓던 불만을 얘기했고 좀 더 서로를 잘 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 

 

 

 

 

 

 

 

 

 

 

 

+) 

 

 

 

[131208 음악중심 후기] 

 

 

 

 

 

오늘 음악중심 사녹 갔다왔어. 오늘도 여전히 별빛이는 예뻤음. 이제 당연한거라 말도 안나오네ㅋㅋㅋㅋ 

 

 

 

 

 

음원 순위도 오르고 검색어도 몇번 떠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업되 보였음. 무대 오르자마자 90도 인사하면서 반갑다고 그러고 밥 먹었냐고 물어봐주는 다정함 폭발함. 

 

음향에 문제 생겼는지 스텝이 올라와서 음향 때문에 좀 딜레이 될 것 같다고 대기실 가있으라고 했는데 그냥 팬들이랑 있겠다고 무대 계속 남아있음. 

 

무대쇼파에 앉아서 힘들다고 앓는 소리 내는데 진짜 귀여워서 쥬금. 빅스 라비 팬들 의식해서 그런지 라비도 불러줌ㅋㅋ잘생겼더라. 라비 올라오니까 팬들 소리 엄청 지르고 그래서 별빛이가 질투함ㅋㅋㅋㅋㅋ귀여워 그러더니 자기가 랩도 다할테니까 라비보고 들어가라고 하면서 랩 보여줌ㅋㅋ 

 

그리고 무대 오늘도 최고로 보여주고 인사하는데 우리가 다음주에 보자면서 막 끙끙되니까 팬미팅 하자면서 있다가 보자더니 쓱 내려감ㅋㅋㅋ팬들 다 벙쪄서 뭐야, 뭐야 이러는데 정매니저등장함. 진짜 그냥 별빛이가 지른 거 였나봄ㅋㅋㅋ매니저가 장소 물색되는데로 알려드리겠다고 하고서 내려감. 

 

 

원래 오늘은 퇴근길 안보고 바로 집 가려고 했는데 팬미팅이라는 소리에 본방 끝날 때까지 닥치고 기다림. 난 본방 안 들어가서 팬미팅 거의 2번째줄 중앙에서 봄. 본방끝나고 나온 팬들이랑 합쳐서 우리 팬만 50명정도 되보였음. 

 

 

나와서 인사하더니 또 다정돋게 안부 묻고 자기 음원순위 묻더니 왜 자기는 여자팬들 밖에 없냐면서 찡찡됨ㅋㅋㅋㅋ그러더니 오늘 남팬 우대할거라면서 남팬한테 뭐 시키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봄. 그래서 귀요미 플레이어하고 뿌잉뿌잉하고ㅜㅜㅜㅜㅜㅜ오늘 애교 폭발이었다. 말투도 완전 미자 냄새 풀풀 풍기면서ㅋㅋㅋㅋ 

 

 

30분?40분정도 팬들이랑 눈 한번씩 다 마주쳐주고 하라는거 시키는거 다하더니 이제 간다면서 자기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더 큰 사람 되겠다고 그랬어. 오늘은 주차장으로 진짜 빛의 속도로 가더라ㅜㅜㅜㅜㅜ그래서 나도 그냥 정리하고 나왔어. 

 

 

본방 들어갔던 팬들말로는 오늘 엔딩이랑 본무대랑 둘다 반쯤 정신 나가서 했다던데 왜 그런진 모르겠음 ㅜㅜㅜㅜ 진짜 우리 별빛이는 팬들 챙기는거 너무 잘해서 음방을 안 갈 수가 없다.  

 

아, 그리고 별빛이도 자기 소개멘트 오글거리는거 알더라ㅋㅋㅋㅋㅋㅋ자기도 아니까 웅성거리지 말랬어ㅋㅋㅋ그럼 진짜 안녕!ㅋㅋㅋ 

 

 

 

ㄴ안방수니 진짜 속상함ㅜㅜㅜㅜㅜ 

ㄴ2222 

ㄴ3333333333 

 

ㄴ남팬없다고 찡찡되다니 별빛이 너 언니한테 혼난다ㅋㅋㅋ 

 

ㄴ미니 팬미팅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아 나도 갈걸ㅜㅜㅜㅜㅜㅜ 

 

ㄴ나 별빛이 남팬인데 오늘 팬미팅에서 별빛이랑 아컨 쩔ㅜㅜㅜㅜ 

 

ㄴ우리 별빛이 미자 언제 풀리냐? 나 디데이 세야겠다 

 

ㄴ별빛아ㅜㅜㅜㅜㅜㅜㅜ넌 왜 그렇게 다정해? 다정다정별빛이ㅜㅜㅜㅜ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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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정택운
오구오구, 그래여 절 매우 치세요..나란 작가는 왜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거야ㅜㅜㅜ죄송해요! 다음편은 젤리피쉬의 크리스마스 앨범 및 화보 촬영 제작입니다. 젤피 캐롤을 들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오보라니..?(부들부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준비했으니 마음을 넉넉히 잡고 기대해주세요♥핫뚜핫뚜ㅋㅋㅋㅋ 그럼 이번 주 안으로 오도록 하는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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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ㅜㅜㅜㅜㅜ괜찮아여ㅠㅠㅠ 이렇게오셨자나여ㅠㅠㅠㅠ 핳 젤피 클수마수앨범 :> 핳하휴ㅠㅠㅠㅠ저두 진짜인줄알고 음원기대했는데....오,,,보ㅠㅠㅠㅠㅠㅠㅠㅓㅇ엉ㅇㅇ엉ㅠㅠㅠㅠ진짜 아쉬었져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ㅍ편기대할게여ㅠㅠㅠㅠ 작가님 나라세나라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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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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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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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정택운
오구오구 우리 울리야님ㅜㅜㅜㅜㅜㅜㅜ진짜 댓글 왜이렇게 길어요? 저 완전 감동했쟈나여ㅋㅋㅋㅋ절 기다리셨다니ㅜㅜ항상 모자란 작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이 독자님 핫뚜핫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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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늦어도괜찮아요!!분량짱짱bbb 다음편진짜기대되네여ㅜㅜㅜ 젤피크리스마스 앨범이라니ㅠㅠ 이거라도 오보를달래야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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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신알신 하고 가요!!!
암호닉 받으세요? 받으시면 이레로 넣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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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정택운
넵! 우이 독자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ㅜㅜ신알신도요!! 이레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핫뚜핫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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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블루밍! 별빛이가 잘못했네!! 우이태구닝ㅠㅠㅠㅠㅠ 우이별빛이한테 음료를 건내준 아이도루는 누구죠? 마음씨만큼 얼굴도 예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이번 편도 짱짱!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은 젤리피쉬 크리스마스 앨범이라니! 기대할게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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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정택운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듕한 댓글 감사드려요ㅜㅜㅜㅜㅋㅋㅋㅋㅋ다음편도 얼른 가지고 올테니 기다려주세요♥ 우리 독자님 오늘도 핫뚜핫뚜 내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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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저도 자까님 핫뜌핫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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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진짜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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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늘은 둘이싸운편이넹...뭐화해해서다행이지만!!다음편기대된당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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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다음편은 젤피앨범이라니...오모오모 작가님 캐롤에 여동생 아셨던고 아녜요? 돗자리 펴드릴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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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허류ㅠㅠㅠ다음편 젤피앨버뮤ㅠㅠㅠㅠㅠㅠㅠ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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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나리에여! 마지막에 이 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리얼감 넘쳐요ㅋㅋㅋㅋㅋㅋㅋㄲ 오구 화난 택운이는 참 무섭네요...ㄷㄷ 무쪄웡ㄷㄷ 그래두화해해서 다행입니당ㅜㅜ 다음편보러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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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엉으어으......별빛이 속상해하는데 저도 막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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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좋아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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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유ㅠㅠ ㅜㅜㅜㅠ별빛이 정매니저랑 싸워도잘 넘어갔네요ㅜㅠ다행ㅠㅜ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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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다정다정별빛이ㅠㅠㅠㅠ정매니저 오늘도 고생했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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