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Y지니 전체글ll조회 1425l

 

 

' By destiny '

 

 

 

 

[VIXX/김원식] 붉은실 : : 09 | 인스티즈

 

 

 

 

 

 

 

 

 

++)

이거 그냥 그대로 옯긴거에요!! 그럴일이있어서.....

 

 

 

 

 

 

 

-

3년전.

 

너는 일주일전에 학연의 옆집으로 이사왔어.

 

이사와서 집에 짐을풀고 정리하는동안 학연을불러서 도와달라고했지.

 

학연은 역시 이럴려고 한우를 먹인게 맞다며 투덜대면서도 다 도와줬어.

 

그래서 다 정리되고나면 샤브샤브를 한번더 사주기로했지.

 

그렇게 일주일동안 어느 정도 집정리가 다끝나고 평소처럼 아침늦게까지 자고있는데

초인종이 시끄럽게 울리는거야 꼭 누구처럼.

 

누구겠어 차학연처럼이지.

 

꿀잠을자고있던너는 정색을하고는 시끄럽게 문열라고 하고있는 학연에

문을열어주고는고개를올려서 학연을 째려봐줬어.

 

 

 

 

 

 

"야!! 왜이렇게 문을안열어!...뭐야, 아직도자고있었냐???!!!"

 

"...."

 

"ㅇ..왜..왜 그렇게 무섭게 봐....늦게까지잔건 너잖아!!! 지금몇신지알아??"

 

"...."

 

"ㅇ..아..아니!! 내가 일찍께운게 아니라니까?? 눈좀풀어봐!!! 무서워죽겠네..."

 

"...."

 

"알았어!알았어! 내가 죽일놈이야 됬지??"

 

"누가,나의 꿀잠을 방해했는가."

 

"아 미안해!!!! 일단좀들어가고!!"

 

 

 

 

 

일단은 좀들어가자며 너를 밀면서 집으로 들어오는 학연을 너는 계속 째려봐주고있어.

 

그런너를 보며 아무렇지않은척 소파에 가서 앉으며 거기서뭐하냐며 옆에 앉으라는거야.

 

그래서 너는 계속 학연을봐주면서 옆에앉았지.

 

 

 

 

 

"뭐야,뭔데. 왜 아침부터 내 꿀잠을 방해하냐고!!!"

 

"아아-. 소리지르지말고 워워. 그니까 그게! 배고파....."

 

 

 

배고파서 왔다는 학연의 말에 너의 미간에는 주름이 가해져.

너는 학연의 옆구리를 찌르며 얘기하지.

 

 

 

"배고픈데 왜,우리집에 와 왜."

 

"아니- 친구 좋다는게뭐냐-. 응? 야, 그리고 이웃좋다는게 뭐야-.

너와나는 두조건 다해당되잖아! 아주 바람직한 관계야."

 

 

 

너의 옆구리찌름을 한막아내고는

박수를치며 만족한다는듯 고개를저으며 얘기하는 학연이야.

 

 

 

"그치?? 이웃친구?? 아니 친구이웃인가?? 이웃친구? 친구이웃?"

 

"이웃친구건,친구이웃이건! 아- 그러면 너네 집에가서 니가해주면되겠네 밥!

친구좋다는게뭐고 이웃좋다는게뭐냐 학연아."

 

"아니! 너가 해줘야지!! 내가 먼저 찾아왔잖아!"

 

"그런게 어딨어! 어휴-. 나는 나먹을것만할꺼니까 알아서하렴."

 

 

 

 

너의 말에 발끈한 학연의 말을 무시한채 너는 소파에서 일어나서 부엌에가서 아침을 만들지.

 

만드는 너를 보면서 학연은 말은 그렇게 해놓고 자신의 것까지 차려줄 너인걸 알기에 쪼르르와서 식탁에 앉아있어.

 

반찬이 하나둘 차려지고 너는 자리에 앉지.

 

밥은안프고 말이야.너의 마지막자존심이랄까.

 

 

"밥은 니가 퍼."

 

 

 

학연은 순순히 알았다며 가서 따끈한밥을 퍼서 자신의 앞에하나 너의앞에 하나 내려놓지.

 

 

그런데 너는 학연이 밥을 니앞에 내려놓자마자 풍겨오는 역한 밥냄새에 속이 울렁거려.

 

너는 토할꺼같은 느낌에 헛구역질을하면서 손으로 입을막지.

 

그리고는 밥을 학연쪽으로 밀어버려.

 

 

헛구역질을하는 너를보고 학연은 당황해.

 

 

 

 

"ㅇ...야...왜그래? 뭐,왜그래.."

 

"몰라....막 밥냄새맡으니까 토할꺼같아.."

 

"너...뭐...혹시...임신...한거..아니야??"

 

 

 

 

임신한거 아니냐는말에 너는 그게 무슨말이냐며 그냥 속이 안좋은거 같다며

학연에게 아침 너혼자 먹으라고 미안하다고하고 약국에좀 갔다온다고해.

학연은 알았다며 밥을먹으면서 걱정스러운눈으로 나갈 준비를하는 너를 쫒지.

 

 

 

 

"조심히 갔다와-. 밖에 많이 춥던데."

 

"알았어- 나오기전에 다먹으면 그릇좀 물에 담가놓고!

시간남으면 설거지도! "

 

 

 

 

설거지좀해달라는 너의 말에 평소같았으면 니가하라며반박했을학연인데

너가 걱정됬는지 그냥 알았다고 하는학연이야.

 

계속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는 학연에 괜찮다며 다녀오겠다고하고 집을나와서 동네 약국으로 향해.

 

너는 추운바람에 후드집업의 모자를 조여서 쓰고는 길을걸어가.

 

 

 

'왜 갑자기...밥 냄새가 역하지...?'

'임...신..같다고? 그럴리가 없잖아....'

'에이- 그냥 어제밤에 많이 먹고자서 그런걸꺼야...'

 

 

 

너는 임신인거 아니냐던 학연의 말이 자꾸 신경쓰여.

 

걸어가는내내 신경쓰이고 진짠가 하는 생각에 망설이다가

약사님에게 테스트기도 달라고하지.

 

그리고 돌아나가려고하다가 다시 뒤돌아서 약사님에게 물어보지.

 

 

 

 

"아...저기..제가 오늘 아침에 밥을 먹을려고하다가 밥냄새맡고 헛구역질을했거든요??"

 

"네."

 

"이거...혹시 입덧....인가요??"

 

"특정음식에만 역하다면...그럴가능성이높겠죠??

좋은소식있길 바래요-"

 

 

 

 

 

너는 순간 아...하는 감탄사를내뱉어.

 

좋은소식있기를 바란다는 약사님에게 안녕히계세요-인사를하고 약국을 빠져나와서

집을향해서 걸어가.

 

집을향해 걸어가는 도중에도 너는 생각에 잠기지.

 

 

 

그렇게 생각에 잠겨 한참걷다보니 집앞에 왔어.

 

비밀번호를누르고 들어갔더니 학연이 설거지를 하고있었어.

 

왔냐며 뒤돌아보고는 설거지를 마져하는 학연이야.

 

 

너는 테스트기를 써보려고 설거지를 다마친 학연을 서둘러서 집에 보내.

 

학연을 등떠밀어 집에보낸 너는 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꼭닫아.

 

너는 테스트기를 잡고 망설이다 테스트를해봤어.

 

 

너는 나온 결과에 멍하니 변기위에 앉아서 테스트기만 보고있어.

 

 

 

선명하게 두줄이 나온 테스트기를.

 

 

'.....임..신..이라고?'

'내가?...'

'누구라....ㅇ...'

'....!'

 

 

 

 

누구랑 관계를맺은 기억이 없어서 기억을 더듬어 보던 너는

머릿속에 자리잡고있던 한달전쯤?

 

원식과 관계를가지고 피임을 안한기억을찾아내지.

 

너는 테스트기를 쥔채로 손바닥으로 얼굴을 쓸어올리고는 탄식을 내뱉어.

 

사실은 정말 설마설마 애써 부정하며 기억하지않고 있었던거거든.

 

 

 

그렇게 너는 한참동안 변기위에서 머리를감싸고 앉아있어.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이제 10편이다가와서...뭐....이벤트할라고요...ㅎ....

(글도잘안쓰면서 이벤트는무슨 제가 숨지고 싶나봐요 호호)

10화 이벤트라고하면 좀 병맛이지만 할꺼라눈요 ㅇㅅㅇ

아이디어!! 뭐 이런거해요!!하는거 알려주세요!!


암호닉

누누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누누 으잉? 왜 똑같은거지? 나니?
10년 전
Y지니
그래서 똑같다고했잖아!! 으앙 ㅠㅠ 너가 이럴까봐 같다고한건데 ㅠㅠ포인트쓸까봐 ㅠㅠ
10년 전
Y지니
지금 10편쓰고있으니 쪼매만기둘려
10년 전
독자2
뭐 20포인트 쯤이야...ㅇㅅㅇ
10년 전
Y지니
10편보면 나의 멘붕의 흔적이 곳곳에 보일꺼다 후후....
10년 전
독자4
Y지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나 고,나리할거야ㅇㅅㅇ

10년 전
독자3
뒷이야기궁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어밑에꺼랑ㅁ독같네요....정주행중인데재믹아여ㅠㅠㅠ
10년 전
독자6
어머나 똑같은글인데 뭐지? 어차피 돌려받는 포인트!!!!!!!!!!
10년 전
독자7
엉똑같은거라고했는데또들어왛닼ㅋㅋ
10년 전
독자8
ㅜㅜㅜㅜ똑같은건데ㅜㅜㅜㅡ구독료를눌러버리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구독료돌려받아야해ㅜㅜㅜㅜㅜㅡ허ㅡㅜㅜ
10년 전
독자9
헝ㅠㅠㅠㅠ똑같다는글안보고냥읽다가똑같아서놀랐네요...ㅠㅠㅜㅜㅜ
10년 전
독자10
똑같은내용이여서 뭔가했네옄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뭐 20포인트쯤이야....(독자1분따라하기)ㅇㅅㅇ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빅스 [VIXX/켄엔택] 스위트 카라멜 프라푸치노 A67 소리꾼 01.29 18:12
빅스 [VIXX/김원식] 붉은실 : : 1032 Y지니 01.29 17:52
빅스 [VIXX/김원식] 붉은실 : : 0914 Y지니 01.29 16:44
빅스 [VIXX/콩택] 희치희치 01 (모범생 이홍빈 X 왕따 정택운)13 녹티 01.29 10:46
빅스 [빅스/한상혁] 자고갈래? (부제: D- 1hour)9 3히읗 01.29 04:48
빅스 [VIXX/아빠어디가] 빅스판 아빠, 어디가?31 매니저정택운 01.29 01:49
빅스 [VIXX/이홍빈] 미술학원 선생님 이홍빈2718 이름모를새 01.29 00:18
빅스 [VIXX/홍빈] 방송부 홍일점임ㅇㅇ1013 함별빛 01.28 22:22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자양동주민 01.28 22:16
빅스 [빅스] 학과별 빅스 단체톡.kakao 번외 3 (부제;피씨방) 47 다함께차차차 01.28 21:39
빅스 [VIXX/레오/정택운] 실수로 정택운 팔짱낀 너빚썰433 팔짱썰 01.28 20:05
빅스 [vixx] 겨울날 눈이 내게 내려준 선물 59 에델 01.28 19:48
빅스 [vixx] 저주인형.037 빇독방쓰니 01.28 19:48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2423 your mate 01.28 17:55
빅스 [VIXX/택총] 리얼 왕따2 29 자양동주민 01.28 16:25
빅스 [VIXX]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다섯번째 이야기126 우이빅쮸 01.28 12:14
빅스 [빅스] 여섯 덩치와 빚쟁이의 단톡방 (까치까치 설날은) 33169 단톡방 01.28 10:51
빅스 [VIXX/택엔] 모순된 관계2 단풍나무 01.28 01:06
빅스 [vixx/택엔켄] 컨트롤버스-Frozen&Fire19 컨트롤러 01.28 00:56
빅스 [VIXX/택총] 리얼 왕따 30 자양동주민 01.28 00:23
빅스 [VIXX]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네번째 이야기128 우이빅쮸 01.27 23:43
빅스 [VIXX]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첫번째 이야기 ~ 세번째이야기 (프롤로그)59 우이빅쮸 01.27 23:40
빅스 [VIXX] 네가 당긴 방아쇠는 , 1 느와르 01.27 23:24
빅스 [VIXX/레오/정택운] 실수로 정택운 팔짱낀 너빚썰350 팔짱썰 01.27 20:09
빅스 [vixx/택엔켄] Frozen&Fire-컨트롤버스세계관정리13 컨트롤러 01.27 20:02
빅스 [vixx/이홍빈] 그림 속 남자 .0214 에델 01.27 18:11
빅스 [vixx/이홍빈] 그림 속 남자 . 0118 에델 01.27 17:11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