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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40편 | 인스티즈

 

  

 

  

   

   

   

어렴풋이 되뇌이다   

나의 품에 안기어 울던  

어릴 적 네 자그마한 손등  

달빛 아래 바래지던  

이슬 젖은 입맞춤  

   

어렴풋이 되뇌이다  

연날리는 은행 아래  

봄눈 오롯이 맞으며  

그저 가만히 미소짓던  

어깨 너머, 너의 환영  

   

   

-소리꾼, '봄, 어깨'  

   

   

   

   

   

   

   

봄비가 내린 길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쉴 새 없이 질척였다. 잠시 제자리에 멈추어 선 김씨가 발끝에 달라붙는 젖은 흙더미를 맨손으로 쓸어내었다.  

갓 동이 튼 하늘은, 여즉 노을빛이 채 가시지 않아 노르스름히 물들어 있었다. 새벽의 하늘은 이토록 묘하다. 마치 밤하늘 같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곤 했다.  

옷깃 너머로 흘러드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해, 단단히 가슴 쪽의 천을 여미었다.   

김씨가 한숨을 몰아 쉬었다. 한 시진 정도를 걸어 왔으나, 길은 도무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황성에서 한성까지의 거리가 그리 얕지 않으니, 그럴 만도 했다.  

   

   

   

한성의 의금부로 찾아가, 한상혁이라는 자를 찾거라.  

   

   

   

조용한 음색으로 저에게 명령하는 태양의 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으나, 어렴풋이 느낄 수는 있었다.  

태양궁으로 불리어 간, 정택운이라는 자와 연관된 일이로구나. 그저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어쩐지 뿌리칠 수 없는 불길함이 온몸을 잠식해 나갔다.  

궁 내부의 일을 제법 빠삭히 꿰뚫고 있던 자신이었기에, 정택운이란 자의 출신은 진작에 알고 있던 참이었다.  

청하 이홍빈의 손 아래에 있는 의문의 사내. 일단, 이홍빈과 연관되어 있는 자라는 사실만으로도 탐탁치 않았다.  

혹여 태양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가 확신으로 변하기까지의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어느새 누군가를 향한 애정으로 가득 차버린 태양의 눈동자를 마주하는 순간, 하마터면 진한 한숨을 내쉬어 버릴 뻔 했으니.   

태양에게 아뢰옵고 싶었다.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를 향한 애정으로 당신의 가슴을 채우지 마십시오.  

   

   

그러나, 못난 주둥이는 감히 태양을 향해 이런 저런 언질을 할 수 없었다.  

그런 눈은 처음이었다. 오랜 시간, 태양 차학연의 곁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눈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잠시나마 일지라도, 그의 행복을 깨고 싶지 않은 무의식적인 마음이 제 입을 닫게 한 것일지도.  

   

   

   

말을 타고 가면 좋으련만, 은밀한 암행이라 요란스레 움직일 수 없는 노릇이니 그러지 못한다.  

짐을 고쳐 매고 부지런히 발을 떼었다. 어서 빨리 중간 지역의 마을에 도착하지 않는다면, 날이 어두워져 위험할 것이다.  

도적이나 산짐승이 즐비하는 곳이라, 제 아무리 무술에 능한 본인이라 할지라도 생사는 장담하지 못할 테다.  

   

   

   

숨을 고르고, 잰 걸음으로 길을 가는 김씨의 미간이 순간 일그러졌다. 등 뒤에서 미약하게나마 느껴지는 인기척에 눈알을 굴렸다.  

웬 놈이 훤한 대낮부터 제 주위를 치근덕대는 것일까.  

슬그머니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은 칼자루를 쥐었다. 녀석의 몸놀림을 느껴보건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감지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고개를 들고 계속해서 걸었다. 그러자, 역시나 의문의 인기척이 오롯이 제 등 뒤를 곧바로 따라 붙었다.  

   

   

   

정면을 바라보니, 어느새 내리막길에 다다랐다. 이 내리막길만 넘어서면, 혜화 마을에 닿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 자가 노리는 것이 제 자신임에 확실하다면, 분명 마을까지 순순히 도착하게 하지는 않겠지.  

그렇다면,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만이.  

   

   

김씨의 강직한 등이 빠른 속도로 돌았다. 실처럼 가늘게 뜬 눈은 예리했다.  

칼을 들고 싸움 태세를 갖추었으나, 어쩐 일인지 제 앞은 휑하기만 했다. 그저 다람쥐 한 마리만이 깨작이고 있을 뿐.  

마치 허허벌판을 연상시키는 허무한 광경에, 김씨의 몸에서 힘이 빠졌다. 긴장을 한 탓인가, 다람쥐 한 마리를 도적으로 의심하다니.  

힘없는 실소를 자아내고서, 짐을 주워 들기 위해 몸을 숙이었다.  

   

   

……… 잠깐.  

   

   

   

   

   

"… 윽!"  

   

   

   

   

   

늦은 깨달음 뒤에, 김씨의 억눌린 신음이 터졌다. 옆구리를 파고 드는 날카로운 고통에, 서서히 몸이 무너져 갔다.  

무채색의 장옷이 순식간에 붉게 물들어갔다. 바닥에 흩어지는 혈흔이 길게 늘어졌다.  

입가에 고인 피를 어찌하지 못하고서, 벌겋게 충혈된 눈을 가까스로 돌렸다.  

   

까만 옷을 입은 사내가, 무너져 내리는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언가, 낯이 익은 듯한 그 얼굴에 김씨의 창백한 입술이 파르르 떨리었다.  

   

   

   

   

   

"…… 너는…!"  

   

"……."  

   

"……그러한가. 이홍빈이…, 나를, 살해하라 하더냐."  

   

"……."  

   

"참으로 질기다. 청하, 그 자도……."  

   

   

   

   

   

남자는, 이홍빈의 최측근에 머물고 있는 시종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시야가 가물가물해졌다.  

저를 죽이라고 한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정택운의 이복 형제를 찾으라던 태양의 말씀에 암행을 하고 있던 저를, 도대체 왜.  

   

   

기어코, 태양을 막으려는 것이냐. 청하 이홍빈.  

   

   

   

   

   

"…… 크나 큰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이라고."  

   

"……."  

   

"네 주인께 그리 전하여라………."  

   

   

   

   

   

중심을 잃고 쓰러진다. 차마 눈꺼풀을 닫지도 못한 채, 김씨는 그렇게 축축한 바닥 위에 몸을 뉘였다.  

미동 없이 김씨를 바라보던 시종의 고개가, 천천히 하늘을 향해 들어 올려졌다.  

   

   

어두워지고 있었다. 점점, 더.  

   

   

   

   

   

   

-  

   

   

   

   

   

   

흐릿했다. 갓 눈을 뜬 택운에게, 빛이란 익숙치 않은 것이었다.  

눈을 비비며 상체를 일으킨 택운에게, 다정한 목소리가 닿았다. 여전히, 변함없는 따스함이었다.  

저를 바라보지 않고서 말하는 학연의 등이, 참 아름답게 뻗었다고 생각했다.  

   

   

   

   

   

"일어났느냐."  

   

"……."  

   

"종일 눈을 감고 있더구나. 혹여 몸이라도 아픈 것이냐?"  

   

"…… 아닙니다."  

   

"그렇군."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띤 학연이, 문득 아, 하는 탄성을 지르고서 택운에게로 고개를 돌리었다.  

수척한 양볼이 마음에 들지 않아 혀를 쯧, 차보이고서, 말을 잇는다.  

   

   

   

   

   

"너는, 여인이 아니지 않더냐."  

   

"……."  

   

"어째서, 치마를 입었느냐."  

   

"……."  

   

   

   

   

   

이홍빈이 그리했으니.  

   

   

목구멍까지 차오른 말을 내뱉지 못하고서, 그저 조용히 학연을 바라보았다.  

   

   

그는 다시금 고개를 돌려, 서책을 넘기었다.  

   

   

학연의 마지막 한 마디만이, 향초의 내음에 묻혀 흩어졌다.  

   

   

   

   

   

너는 여인이 아니라 사내이니.  

사내로서, 너를 다시 보고 싶구나. 택운아.  

   

   

   

   

   

   

나는……….  

나는.  

   

   

진정, 사내가 맞는 것입니까……?  

   

   

   

   

택운의 마지막 한 마디는, 향초가 아닌 제 입술 속에 묻혀 조용히 바스라졌다.  

   

   

   

   

    

   

   


  

더보기  

   

   

일단 머리 박겠습니다. 쾅 쾅 쾅 (피를 흘린다)  

왕의 남자.. 왕의 남자.. 죄송해요... 뼈를 묻고 반성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도 모조리 다 구상해 놨는데, 왜 이리 글이 써지지를 않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죄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신 독자님들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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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정, 사내가 맞는 것입니까? 하는 이 마지막 말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 안녕하세요! @.@ 왕의 남자, 너무 오랜만에 왔죠? 요즘 뼈저리게 반성 중이에요. 왕남 독자님들을 이렇게 기다리게 만들다니. 정말 ㅠ.ㅠ 염치없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고마워요, 항상. 다음편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
10년 전
독자2
귤콩이에요!!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구나ㅠㅠㅠㅠㅠ태구니 진정사내가 맞는거시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모적으로는 저보다 이쁜데 여자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귤콩님, 반가워요! 우리 귤콩님, 어찌나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 '_'* 예쁜 왕의 남자 팬아트, 새벽에 건네받고 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보잘 것 없는 글을 봐주시는 것으로도 한참 감사한데, 황홀한 선물까지 주시다니. @.ㅜ 앞으로도 열심히 글 써서, 꼭 보답할게요. 정말 고마워요, 귤콩님! 제 눈에는 택운이처럼 귤콩님도 예뻐요. ⊙-⊙*
10년 전
독자3
소리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시는 또 뭡니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직접 손수 쓰신 시들 진짜 하나 하나 너무 좋아요 시인 못지 않은 감성에 단어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날, 어깨 너머 사랑하는 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아 저도 많이 설레고 간질거렸던 시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왕의 남자 많이 기다렸는데 ㅠㅠㅠㅠ퓨ㅠ 기다린 보람이 있는 글이네요 오늘도 ㅠㅠㅠㅠㅠ 작가님의 글은 한 구절 한 구절 빠짐없이 아릿함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맨 마지막 택운이의 속마음이 너무도 안타까워서 침대 위를 굴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이가 택운이를 사내로 대해주는 모습이 정말 슬프고 다정하고 그래서 막 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를 사내로 대해줬던 이가 지금까지 있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이가 정말 다정해서 눈물날 뻔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홍빈이가 대체 무슨 일을 꾸미려 하는 건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앞으로의 글이 기대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김씨를 죽인거지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 글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자주 자주 찾아오셔야 해요 ♥♥♥♥♥♥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 반갑습니다. 이번 왕의 남자를 쓰면서, 다른 때보다 생각을 더욱 깊게 했던 것 같아요. 우선 늦은 찾아뵘에 사과부터 드려야할 것 같아요. @.ㅜ 항상 연재텀이 긴데도, 이렇게 변함없이, 늘 그자리에서 저를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그래요. 봄이라고 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어깨부근이 아른거린다고 해야 하나? 음, 부질없는 추상일지도 모르겠지만! @.@ 생각의, 그리고 느낌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이번 시가 탄생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독자님의 봄은 어떠하세요? 학연이의 다정함은, 아마 택운이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을 거에요. 계집아이 취급을 당하며 상처를 받았지만, 학연이는 택운이를 그저 사내로, 온전히 받아들여주려 하고 있으니까요. 날씨가 맑고, 또한 쌀쌀해요. '_' 옷 따스히 입고 다니셔야 해요!
10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진짜 소리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을 왜케 잘쓰세요???읽다보면 막 그장면이 눈 앞에거 아른아른거려요..ㅠ.ㅠ!!!!
그리고 글 전에 직접쓰신 시도 진짜 잘쓰시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책 한권 만들어도 좋을정도에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ㅜㅠ이 마음을 어째 전해야 할지....댓글 달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소리꾼님 사랑합니다. 작가님 글보는게 제가 인티를 하게되는 낙이에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 안녕하세요! 봄이에요. 추위가 슬슬 가시고, 푸른 잎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 그렇죠? 저는 꽃을 매우 좋아해요. 그 꽃 위를 거니는 나비도 좋아하구요. '_'@ 그래서인지, 왕의 남자에서도 택운이를 꽃에 비유하는 구절이 많아요. 이번 시도, 봄이 다가오는 그 장면에서, 사랑하는 이의 어깨부근이 생각이 났거든요. 독자님의 봄은 어떠세요? 생각나는 무언가. @_@ 저도 독자님 많이 사랑해요. 보잘 것 없는 글을 읽어주시고, 예쁜 말씀까지 해주셔서, 정말 많이 고마워요. 우리 함께, 봄이 가는 그날까지도 함께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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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소리꾼
초롱초롱님, 오랜만이에요. 항상 늦게 찾아뵙는데도더, 늘 그자에서 저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세 사람 사이, 위태로이 흔들리는 사랑의 종말이 어떻게 되든, 독자님들의 만남을 잊지 못한다는 것은 확실하겠죠? @_@♥ 언제나 봄과 같은 글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 때까지, 초롱초롱님도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_'@
10년 전
독자6
까꿍이에여!!!!!괜차나여 소리꾼님 저는 나온것만으로도 감동받아서 우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저 원래 장편소설도 잘 안본단 마리야 근데 이건 너무 재미짜나ㅜㅜㅜㅜㅜ엉엉ㅜㅜㅜ진짜 소리꾼님 덕후될듯,....ㅜㅜㅜㅜ소리꾼님 사룽해여..진짜 소리꾼님 손은 신이 내렸나봉가 진짜 글 너무 잘써여!!!!진짜 왕의남자는 읽을 수록 기대되는 것 같아요 정말 택우니도 홍비니도 학연이도 어떻게 될지 너무 궁그매여ㅜㅜㅜ소리꾼님 너무 부담갖지 마세여!!업로드가 늦어도 소리꾼님이 더 잘 쓰기 위해서 몇번을 고쳐쓰신다는 걸 마음 속으로 느껴여 정말루!!!!실물영접 한번 해보고 싶은 소리꾼님!!담편도 기대 많이 할게요!!!
10년 전
소리꾼
까꿍님, 반가워요! @_@ 귀여운 까꿍님. 보잘 것 없는 왕의 남자를, 항상 변함없는 밝음으로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유대감이란, 참 신기하고 묘하다 해야 할까요? 글을 쓰면 쓸수록, 독자님들과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아 저도 정말 기분이 좋아요. 언제나. '_'@ 우리, 언제 실물 영접 한 번 할까요? 마음 같아선, 이미 맛있는 딸기 와플도 먹여 드리고, 달콤한 코코아라떼도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여간 아쉬운 것이 아니에요. @.ㅜ 다음 편도 열심히 써서 예쁜 글 가지고 돌아올게요. 언제나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7
아... 학연이 설레요 정말 뭐라고해야되지 아 그냥 말로 할수없는데 여튼 아 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 멋지다 ㅠㅜㅜㅠㅠㅠ 학연이랑 홍빈이 대치구조도 너무좋고 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 반가워요. @_@ 저의 글보다, 독자님이 더 멋있어요. 학연이와 홍빈이는 서로 판이하게 다른 무언가를 지니고 있죠. ㅠ.ㅠ 사랑하는 방식도, 무언가를 가지기 위한 자그마한 수단까지도. 봄과 겨울의 대립. 위태한 감정선의 끝에서, 독자님들과 대면하게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예쁜 글 쓸게요. 언제나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8
소리꾼님이 왕의 남자를 들고 오셨다... 나 덧쿠 쓰러지는 소리 들리세요? 아니 나 진짜 장편픽은 소리꾼님 글밖에 안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한 치 앞을 볼 수가 없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을 중간에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ㅠㅠㅠ 학연이가 택운이를 사내로 대해주는 게 왜이렇게 좋죠 저는? 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정한 말투가 저에게까지 들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 마지막 대사는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같아요.. 진정 사내가 맞는 것입니까,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ㅍㅍㅍ 홍빈이와 학연이의 차이, 관계가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이러니까 소리꾼님 글만 읽는거야 ㅠㅠ 퀄이 이렇게나 뛰어난데 안 볼수가 있나 ㅠㅠㅠㅠ 앞부분의 시 구절부터 숨멎하고... 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왕남 짱짱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아, 왕의 남자밖에 보지 않으신다니. 이런 영광스러운 말씀이 어디 있어요 ㅠㄴㅠ 학연이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택운이를 그저 온전한 사내로서 맞이해주려고 해요. 사실 저도 그런 점에서 차학연이라는 캐릭터가 느무 마음에 듭니다 ㅠ.ㅠ 택운이의 괴로운 심경을 그대로 담은 대사예요. 헤헤. 언제나 모자란 글 예쁜 시선으로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하다. 정말로. 독자님들 덕분에 저, 이렇게나 행복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쓰는 소리꾼 될 거예요. 독자님이 훨씬 더 짱짱맨 ㅇㄴㅇ♥
10년 전
독자9
스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암호닉이 맞나ㅠㅠㅠㅠㅠㅠㅠ)왕의남자다ㅠㅠㅠㅠㅠㅠㅠ정말 읽으면서 감탄하게 되는 글은 왕의 남자가 처음인 것 같아요 분위기처럼 고요하고 아릿하게 흘러가는 이 글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ㅜ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스링님, 오셨어요? @.@ 헤헤. 왕의 남자라는 모자란 글을 기꺼이 읽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어쩌다보니 음침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인데도, 예쁜 시선으로 보아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이렇게 오래 연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늦은 답글 정말 죄송합니다. 스링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꼭꼭 감기 조심하시는 거 잊지 말구요! @.@♥
10년 전
독자10
소원이에요 왕의남자 정말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 홍빈이가 결국 일을 저지르는건가요ㅠㅠㅠㅠ 부하를 죽였어ㅠㅜㅜㅜㅜ 마지막에 택운이의 진정 사내가 맞냐는 그 질문이 확 꽂히네요ㅠ 아픈질문인거같아요ㅠㅠㅠ택운이가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ㅠ 행복해질수는없는거니ㅠㅠ
10년 전
소리꾼
소원님, 오셨어요? @.@)/ 오랜만이예요, 독자님. 모자란 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예요. 홍빈이가 앞으로 저지를 일에 대해서는 다음편으로 가지고 올 예정이지만! 확실한 것은 그것이 결코 택운이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을 거라는 거. ㅠ.ㅠ 학연이는 택운이를 온전히 사내로 보아주겠죠? @.@ 마지막 그 날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1
퓨ㅠㅠㅠㅠㅠㅠㅠ왕의남자다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소리꾼님..오늘도잘봤습니다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오랜 기다림을 드려서 면목이 없어요 ㅠ.ㅠ 언제나 모자란 글을 예쁘게 보아주시는 독자님들 덕에 힘을 내서 글 씁니다. @.@)/ 예쁜 말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님!
10년 전
독자12
와디에요ㅠㅠㅠㅠ오랜만에왕의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와디님, 오셨어요? @.@ 왕의 남자. 자주 와야 하는데 ㅠ.ㅠ 사실 오늘 오려고 했는데 몸상태가 별로인 관계로 아예 글을 쓰지 못했어요. 으아,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휴ㅅ휴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뵐게요. 언제나 고마워요! @.@
10년 전
독자13
와 왕의 남자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엉엉 완전 기다렸어요ㅠㅠㅠㅠ이홍빈 나쁜놈ㅠㅠㅠ왜자꾸 태양의 앞을 막으려는거야ㅠㅠㅠㅠ학연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주위에 마음 둘 곳 없다가 이제서야 택운이한테 마음 붙이기 시작했는데 홍빈이 손 아귀라니ㅠㅠㅠㅠ택운이한테 한 마지막 말 사내로써 보고싶구나 ㅠㅠㅠ택운이를 있는 그대로 봐준다는 말 같아서 다정하게 느껴져요ㅠㅠㅠ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캔디 독자님 오셨어요? ㅎ.ㅎ 오랜 기다림을 갖게 해드려서 그저 죄송할 따름이예요. 홍빈이가 앞으로 저지를 일들은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에요! 저도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걸요? ⊙.⊙ 학연이의 마음이 정말 예뻐요. 택운이를 그저 평범한 사내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그 마음이. 언제나 감사합니다! 캔디님. 감기 조심하셔야 해요! ^ㅁ^)/♥
10년 전
독자30
작가님도 항상 감기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내사랑 받아랏 얍얍-♥♥♥
10년 전
독자14
우워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미....아니오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항상 어떻게 이렇게 어머 진짜 임팩트있어요 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저를 미워하셔도 괜찮아요. ㅠ.ㅠ 그만큼 제가 많이 잘못 했어요. 이렇게나 독자님들을 기다리게 하다니. 저를 매우 치셔야 해요 ㅠㄴㅠ! 언제나 모자란 글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겨울 날씨가 매서워요. 감기 조심하셔야 해요! @.@)/
10년 전
독자15
헐ㅠㅠㅠㅠㅠㅠ여운대박ㅠㅠㅠㅠㅠㅠ아련하게끝나서ㅠㅠㅠㅠ그래서여운이많이남나봐요ㅠㅠㅠㅠ브금도내용이랑잘맞는것같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 독자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언제나 모자란 글 꾸준히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예요 ㅠㅁㅠ 여운이 남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조금이나마 독자님의 가슴 속에 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꼭꼭 조심하는 거 잊지 말기! ^ㅁ^
10년 전
독자16
흐엉....사내로써 다시 보고싶다니...엄마....
10년 전
소리꾼
안녕, 독자님! 반가워요. 오래 기다리셨죠? ㅠㅁㅠ 학연이의 마음이 예쁘죠? 택운이를 그저 온전히 사내로서 맞이해주는 태양. 앞으로의 이야기도 열심히 이어나갈게요. 감기 조심하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ㅎㅁㅎ
10년 전
독자17
헐 소리꾼님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오늘 여운대박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ㅜ
10년 전
소리꾼
안녕! 독자님. 기다리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할 따름이예요. 다음글도 어서 들고 와야 하는데.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글에는 손도 대지 못했네요. ㅠㅁㅠ 빠른 시일 내로 찾아뵐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제가 독자님을 훨씬 많이 사랑해요! @.@)/
10년 전
독자18
아ㅠㅠㅠㅜ택운ㅇ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 독자님!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택운이를 안쓰럽게 만드는 저를 매우 치세요. ㅠㅁㅠ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1
헐 소리꾼님 댓글달고계시는거예요?? 고생 많으셔요ㅠㅠㅠㅠ
이케이케 멋진 글 써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택운이성애자라서 안쓰러운 택운이도 취향저격탕탕.....♥
소리꾼님도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소리꾼
고생은요, 제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아주 자그마한 보답을 해드리는 건데! 요즘 자꾸만 답글 달아드리는 시간이 늦어져서 죄송하죠 ㅠㅁㅠ 독자님을 제가 많이 사랑한다는 거.. ♥ㅁ♥
10년 전
독자32
저어.. 암호닉 사용 가능한가요???
10년 전
소리꾼
네, 신청해주셔요! @.@
10년 전
독자33
락기바네 신청할게요!! 사랑해여♥
10년 전
소리꾼
33에게
네! 락기바네 독자님. 신청 감사히 잘 받았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10년 전
독자35
소리꾼에게
네 저도 잘부탁드려요 :)

10년 전
독자19
으앙쥬금이에요ㅠㅠㅠ왕의남자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 어울려서 여운이 더 길게 남는거같네요ㅠㅠㅠㅠ진짜 너무 좋ㄴ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앙쥬금님, 오셨어요? ㅇㅁㅇ 왕의 남자 너무 늦게 왔죠. 저를 곤장으로 매우 치셔야 해요. 배경음악 칭찬은 언제 들어도 정말 뿌듯하고 그래요. 엉엉! ㅠㄴㅠ 모자란 글을 보아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구! 아시죠? 다음 글도 빠른 시일 내에 들고 찾아뵐게요!
10년 전
독자20
레오정수리) 마지막 저 말이 왜 이렇게 안타깝게 느껴지는 걸까요???ㅠㅠㅠㅠ도대체 홍빈이는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제발 택운이에게는 상처가 되지를 않기를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오셨군요! ㅎㅁㅎ)/ 택운이의 괴로움은, 아마 저라면 감당치 못할 것 같아요.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사라져버린다니.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재앙과도 같을 테니까요. 홍빈이의 계획은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 같아요. 언제나 왕의 남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ㅎㅁㅎ
10년 전
독자21
택운이 마지막 말이 가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그만 아프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상혁이도 만났으면 좋겠고ㅠㅠㅠㅠㅠㅠㅠ홍빈이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직 다 알지는 못하지만 택운이 아프게 한만큼 그 끝이 좋지는 못하겠죠?_?
10년 전
소리꾼
이모티콘 독자님, 오셨어요? ㅎㅁㅎ 택운이를 얼른 행복한 사내로 만들어주고 싶은데, 왕의 남자라는 글은 어찌 이리 박독한지! 나중에 이 글을 보면 제가 제 자신을 때리려 들 지 모르겠어요. ㅠㅁㅠ 운아, 미안해. 홍빈이가 저지를 일들은 다음편부터 흐를 예정이에요! 헤헤. 언제나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저와 함께 달려주셔요 ^ㅁ^)/
10년 전
독자22
블루밍이예요! 왕의 남자 너무 오랜만이네요, 기다렸어요! 우리 택운이가 언제쯤이면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될까요? 그 때가 되면 택운이 곁에는 누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다정한 학연이는 겁나 설레네요, 학연이는 끝까지 택운이에게 다정한 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 택운이의 마지막 말이 가슴 아리네요. 택운아, 넌 홍빈이가 뭐라하든 사내야. 내가 사모하는 사랑스런 사내ㅜㅜㅠㅠㅠㅠㅠ 잘 읽고갑니다, 소리꾼님!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10년 전
소리꾼
블루밍님, 오셨어요? ㅎㅁㅎ 마지막 날에 택운이 곁에 남을 사람. 저도 궁금한 걸요? 워낙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왕의 남자라, 이야기를 끌어가는 저로서도 사실 갈피를 잘 잡지 못하겠어요. 헤헤. ㅠㅁㅠ 우이 블루밍님 또 예쁜 말씀 남겨 주셨네요! 맞아요. 택운이는 그 누가 뭐라해도 사내가 맞아요! 튼튼하고 강직하고 아름다운 사내! ^ㅁ^*
10년 전
독자23
세상에, 여태까지는 암호닉을 신청하지않고보았던 왕의남자에서 암호닉 신청을 해도 될..까요.. Avalon으로 안된다면 빛의 속도로 소금이 되겠습니다. 끙, 대체.. 이 금손은 뭐죠. 정말 소리꾼님 글은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는 것 같아요! bgm도 정말 잘 고르시고ㅠ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 김씨가 죽었네요, 이홍빈 수하의 손에. 그럼 상혁이를 죽이러 가겠죠? 헐 안돼요! 그러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이 끙.. 등이 참 멋있고 예쁘겠죠. 택운이의 말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넌 사내야, 운아. 망하..ㄹ..아니 홍빈이가 무엇을 하더라도ㅠㅠㅠㅠ아파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꾼님 글은 역시 최고에요. 저도 나이를 좀 먹어가면서 글을 좀.. 읽고 써보면...그래도 안될거야. 저는 안되겠네요. 또르르..
10년 전
소리꾼
아발론님! 당연히 암호닉 신청 됩니다. 사실, 왕의 남자 암호닉 받는 기간을 정해 놓았었는데 그 이후로도 문의하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ㅎㄴㅎ 그리고, 그 기간이 있었더라도 아발론님이시라면! ♥0♥ 저는 정말 금손이 아니에요. ㅠㅠ 아발론님이 금손이시죠! 저는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글이 옅네요. 많이 써보고, 많이 읽어보아야겠어요! @.@ 사내로서 온전히 택운이를 바라봐 주겠다는 학연이의 마음을 드러내고 싶었던 편이었습니다. 사실, 컴퓨터로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은 마음에 답글을 여즉 써드리고 있지 않았는데 반가운 마음이 그보다 더 앞섰네요. @.@ 전 글에 써주신 댓글도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레퀴엠 기다리고 있을게요. 헤헤. 기대된다.
10년 전
독자24
아진짜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여기좀누울께요0<-<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택운이 왜이렇케아련하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10년 전
소리꾼
안녕, 독자님! 여기에 마음껏 누우세요. 제가 기꺼이 직접 따뜻한 이부자리 펴 드릴게요! ㅎㅁㅎ)/ 늘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예요. 아련한 택운이의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주시기! ^ㅁ^
10년 전
독자25
빌딩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왕의남자 항상 볼때마다 감탄하고가네요 택운이랑 혁이는 언제 만날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이도 안다쳤으면좋겠는데 홍비나 그냥 다같이 착하게지내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마지막말이 너무 씁쓸하네요 대체 얼마나 험한일을 많이당했으면 그런말을 하는걸까 얼른 힐링받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빌딩님, 오셨어요? ^ㅁ^ 자꾸만 늦어지는 연재텀에, 그저 죄송할 따름이예요. ㅠㅁㅠ 감탄할 만한 글이 아닌데, 독자님이 항상 이렇게 예쁜 말씀으로 응원을 해주시는 덕에 저는 이렇게 매일 힘 내며 글을 쓰고 있어요.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들의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본격적이라고 말하니까 뭔가 이상해요. 벌써 40편을 넘기는데. 아휴, 작가가 멍청이예요, 멍청이. 빌딩님, 항상 고맙고 제가 많이 사랑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ㅎㅅㅎ
10년 전
독자26
ㅜㅜㅜㅜㅜㅜㅜㅜ제가 꼭 회원이 되믄 왕의 남자 정주행 하려고 했는데 드뎌 읽게 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아ㅜㅜㅠㅜㅜㅜㅜㅠ
10년 전
소리꾼
우와, 우와. 독자님! 회원이 되신 거예요? 정말 축하드려요!!! ㅠㅠㅠ 그 기쁨 저도 잘 알아요. 우리 독자님이 회원이 되시자마자 제 글에 이런 말씀을 남겨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는 소리꾼 될게요! ㅎㅁㅎ)/♥
10년 전
독자2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읽어서 여기까지 다 읽었어요!!!!! 언제 오시는거에요??????저 지금 빨리 읽고싶어요ㅠㅠㅠㅠㅠ아 이홍빈 진짜 못됐어요 진짜 왜 택운이랑 학연이를 못살게 구는겁니까ㅠㅠㅠㅠㅜㅜㅠㅜ
10년 전
독자28
혹시 상혁이가 죽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혁이 죽으면 어떡해요ㅠㅠㅠ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 반가워요! 정주행 하시며 남긴 댓글, 전부 확인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40편 가까이 되는 글들을 읽으시느라 소비하신 포인트들, 마음 같아선 제 포인트를 드려서 메꾸어 드리고 싶고 막 그래요. ㅠㅁㅠ 빠른 시일 내에 왕의 남자 올릴게요. 남겨주신 댓글에도 꼭! 답글 달아드릴 거구요!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독방에 왕의 남자 글 올려주신 것도 독자님, 맞으시려나? ^ㅁ^*) 앞으로의 이야기도 함께 달려요! 우아아앙!
10년 전
독자36
으헝 저 맞아요!!!!!작가님 사랑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ㅡㅠㅡ제가 진짜 많이 매우 엄청 아주 작가님 좋아해요ㅠㅜㅠㅜㅜㅜㅜㅡㅜㅡㅠㅜㅡㅠㅜ기다릴게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29
자까님!!!저 레오야에요!오랜만이져ㅠㅜㅜㅜㅜ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자까님 글 볼려고 오랜만에 짠하고 들어왔어요!!!오랜만에 자까니 글도보니까 기분좋아여!! 저까먹으신거 아니겠쬬?...또르르 ....제 뽀뽀도맨날받우셨는데.....제뽀뽀 쪽쪽!

!

10년 전
소리꾼
레오야님, 오셨어요? 잊다니, 그럴 리가요! 언제나 독자님을 기억하고 있는 걸요? 바쁘시면 가끔씩 오셔도 괜찮아요! 저는 언제나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ㅎㅅㅎ! 항상 왕의 남자 읽어주시는 레오야님, 느무 고마워요! 오늘도 예쁜 꿈 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뽀뽀도 가져가세요. 뽀뽀 쪽 ^ㅁ^)/♥
10년 전
독자34
으앙 소리꾼님이다! 오늘 작정하고 띵가띵가 놀고있었는데 저 안까먹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일단 왕의남자만 꼬박꼬박읽고 다른글도 나중에 읽을게여! 저안까먹어주셔서 감사해여 나라세ㅠㅠㅠㅠㅠㅠ멋진글도 감사해여ㅠㅠㅠㅠㅠ으힝 소리꾼님 예쁜 꿈꾸세요 아자기전에 제뽑뽀 받아가세요 쪽쪽쪽
10년 전
소리꾼
쪽쪽쪽! ^ㅁ^ 제가 더 감사해요, 잘 자요!
10년 전
독자37
헉..ㅜㅜㅜㅜㅜㅜ40편을 이제봤어요ㅜㅜㅜㅜ넘 좋다ㅜㅜㅜ역시 고전물은 소리꾼님이 최고에요!!!!!! 다음편도 어서가서 봐야지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이 올만도 하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9
ㅠㅜㅜ안타까워요..진정 사내가 맞는것입니까라는부분아 너무슬피네요..
9년 전
독자40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사내야ㅠㅠㅠㅠㅠㅠㅠ그래 내가 인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ㅠㅠㅠㅠㅠ슬픈말은 하지말고 행복해져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ㅡ시도잘쓰시네요♥
9년 전
독자42
맞아ㅠㅠ 맞다고ㅠㅠㅠㅠㅠ 사내야 넌 택운아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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