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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김진환] 자고 일어났더니 10년전으로 돌아간 썰 02 | 인스티즈

 

 

자고 일어났더니 10년전으로 돌아간 썰 02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나니까, 잠에 겨워 자꾸만 잠기던 눈꺼풀이 저절로 떠졌어. 여러가지 생각으로 인해 복잡했던 머릿속은 단 한가지의 문장으로 정리 됐어. '김진환에게 잘보여야 한다.' 어찌됐건, 김진환이 내게 관심을 보여야 결혼을 하던가말던가 할 것 아니야?그래서 10년전에는 꿈도 못 꿀 화장을 조금 했어. 물론 엄마 화장품으로. 그때는 화장을 할줄도 모르고, 했다하면 망치니까 화장은 절대 불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하니까!ㅎㅎ 대충 화장을 하니까 시간이 훌쩍 갔더라고. 나는 원래 돼지이지만, 조금이라도 날씬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아침밥은 굶기로 했어. 그와 동시에 다이어트도 하기로 마음먹었고. 아침밥을 먹어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들 하잖아? 근데 나는 진환이>>>>>>>>>>>>|넘사벽|>>>>>>>>>>>>>공부라서 상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밥을 안먹고 가냐는 걱정 어린 엄마의 목소리를 살짝쿵 무시하고 얼른 집을 나섰어. 문을 여니, 낡은 계단으로 이어져 있는 복도가 보였어. 뭔가 뭉클하더라. 절대 다시는 오지않을 학창시절을 내가 다시 경험하고 있다는게. 계속 괜스레 피식, 웃음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ㅠㅠㅠㅠㅠ 좋은 기분을 최대한으로 만끽하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어. 그러고보니 진환이도 나랑 같은 버스를 탔던것 같은데···. 아무리 기억하려 애써도 몇시쯤에 탔었는지 가물가물하더라. 하긴 10년전이니까. 조금 멀리서 시끄러운 소음을 내며 오는 버스의 상태를 창문으로 살펴보니까 걸어가고 싶더라. 사람들로 꽉꽉 막혀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버스를 타고나서의 내 모습이 상상되더라;;;

 

 

 

 

 

그래도 타야할 수 밖에 없으니 어쩔 도리없이 그냥 눈 한번 딱 감고 탔는데 씨발, 이 역겨운 냄새는 뭐람? 여러 사람들의 땀냄새와 겨땀냄새인지 모를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어우 절로 욕이 나오더라. 내일은 꼭 일찍 나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시노시작을 흥얼거렸어. 아니, 잠만. 10년전에는 아이콘이 없으니까 나는 덕질을 못하는거 아님? 아, 쿠크 바스락 바스락. 어떻게 아이콘을 보지도 못하고 살지? 하고 생각했는데, 진환이의 모찌모찌한 얼굴을 생각하니 그 어리석은 걱정은 싹 사라졌음ㅎ. 진환이가 있는데 뭘ㅎㅎㅎㅎㅎ 사스가 김진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학교에 도착했어. 실내화가방에 있던 삼선 슬리퍼를 꺼내서 서둘러서 교실로 들어갔어. 교문에 위치한 시계를 보니 8시 5분이었거든. 뛰면서 계단을 오르려니 힘이 들더라. 내 저질체력을 저주하며 급히 올라가는데 진환이가 내 앞에서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어. 어떡해. 콩깍지때문인지는 몰라도 계단을 올라가는 행동도 너무 귀여워 보였어ㅠㅠ. ㅇ<-<

 

 

 

 

 

"진환아, 안녕!"

 

 

 

 

 

순간 반가운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먼저 인사를 건넸어. 인사를 받아주기를 기다리며 같이 계단을 올라가는데, 진환이가 당황한게 눈이 보이더라. 왜 그러지? 하고 생각하는데 잊고 있었던게 있었어. 어제 입학식을 했었던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또 병신인증; 이걸 까먹으면 어떡하지, 나레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얼굴에 철판을 깔고 다시 한번 인사했음ㅋㅋㅋㅋㅋ "김진환 맞지? 1학년 2반! 반가워. 나는 김여주라고 해!" 이렇게. 그러니까 뻘쭘해하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게 티가 났어. 그렇게 4층에 위치한 반에 도착해서 문을 열때까지 진환이는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음.. 내가 싫나봫ㅎㅎㅎㅎㅎ... 에휴. 그렇게 거의 체념하고 자리에 앉으려는데 누군가 내 어깨를 툭툭, 치길래 놀라서 뒤로 돌아봤어.

 

 

 

 

 

[iKON/김진환] 자고 일어났더니 10년전으로 돌아간 썰 02 | 인스티즈

 

"나도 반가워."

 

 

 

 

 

다름 아닌 진환이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환이가 내 인사를 받아줬어ㅠㅠㅠㅠㅠ 머쓱한지 뒷머리를 긁적이는데 씹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말하는거에선 남자다움이 완전 묻어나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기캐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겼지, 노래 잘부르지, 춤 잘추지! 거기다 귀여움까지 장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정이 따로없네ㅠㅠㅠㅠㅠㅠㅠㅠ 요정이야 아주ㅠㅠㅠㅠ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한 척 "그래, 안녕. 친하게 지내자." 하고 활짝 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무시하고 자기 자리로 가더라. 진짜 딱 인사만 해줄려고 했었나봄; 그래도 진환이가 인사를 해줬다는게 어디야? 사실 나 10년전에 김진환한테 고백했었다가 차였었거든ㅠㅠ 그때 이후로 나한테 철벽치길래 내가 싫은가 보다 했는데, 먼 훗날 동창회에서 알고보니까 여자한테는 다 철벽치더라고! 아마 자기는 철벽치려는게 아닌데, 낯을 많이 가려서 그런것같았어. 근데 나한테 철벽 친거는 진심인것 같았음ㅎ..

 

 

 

 

 

우리 반애들은 나를 잘 모르는 상태지만, 나는 잘 알잖아? 그래서 어쩐지 학기초 특유의 어색함은 내게 딱히 없었어. 내가 애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웃어주고 말 먼저 걸었어. 내 그런 행동의 영향이 컸던 모양인지 우리 반 아이들은 다른 반 애들보다 훨씬 빨리 가까워졌어. 우리반애들은 편 나누는거 없이 그냥 다같이 어울려서 놀았어. 단지 남자 vs 여자로 갈렸을 뿐이지, 여자 모임1 vs 여자 모임2 이런식으로 갈리는건 없었어. 근데 문제는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은 말 한마디를 일절 나누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제일 웃겼던거는 영희가 배부받은 교과서를 들고 구준회 옆을 지나가다가 넘어져서 책이 다 쏟아졌단말이야? 그러면 보통 남자애들은 같이 주워주거나 하는게 정상아님? 영희가 아, 아, 이렇게 멍청한 감탄사만 내뱉으면서 책을 주우며 같이 주워달라는 눈빛으로 구준회를 보는데, 구준회는 그런 영희를 빤히 쳐다보다가 그냥 제 갈 길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여자애들 다 벙찌고 영희는 당황하고ㅋㅋㅋㅋㅋㅋ 보다못해서 내가 가서 같이 주워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 성격은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음 ㅅㅂ

 

 

 

 

 

 

 

 

 

애들 다같이 자리에 앉아서 떠드는 도중에 - 여자애들만. 남자애들은 아직 어색한 모양이더라고. - 담임 쌤이 들어오셨어. 근 10년만에 보는 우리 쌤ㅠㅠㅠㅠㅠㅠ 괜히 코끝이 찡해져오더라. 담임 쌤은 입학한 후 하루만에 친해진 우리 반이 신기한지 눈을 크게 뜨시고 그 이유를 물어보셨어.

 

 

 

 

 

 

 

[iKON/김진환] 자고 일어났더니 10년전으로 돌아간 썰 02 | 인스티즈

 

"다들 신기하네. 어떻게 그리 빨리 친해졌어?"

 

"여주가 친화력이 좋더라고요!!!! 김여주 짱!!"

 

"그래? 그럼 여주가 남자애들도 어떻게 좀 해줄래? 남자애들 분단의 공기가 너무 어색하다."

 

 

 

 

 

얘들아 미안. 나 사실 친화력 개 똥임ㅋㅋㅋㅋㅋㅋ 사기쳐서 미안ㅋㅋㅋㅋㅋ 애들이 그렇게 칭찬을 하니까 괜히 어색해지더라. 하하; 하고 어색할 때 나오는 특정한 웃음으로 아니에요, 하고 손사레를 치니 여자애들이 "김여주 안 어울리게 어색해해요!!!" 하고 소리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면서 반을 둘러보는데, 1분단 2째줄에 진환이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였어. 역시 김진환ㅠㅠㅠㅠ 책 읽는 것 봐ㅠㅠ 김진환 존멋이라고 소리치고 싶었음ㅠㅠㅠㅠㅠㅠ 하; 존나 낫닝겐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김진환 계속 쳐다보니까 도경수쌤이 나보고 대체 어디보는거냐고 물으셨어. 순간 당황해서 ㄴ, 네? 하고 얼버무리니까 여자애들이 쟤 보고있던 것 같은데요~? 하고 구준회를 가르켰음. 김진환 옆에 있는 구준회를; 시발; 현실짜증나서 뭐? 내가 쟤를? 절대 아니거든? 하고 크게 소리쳤어. 뭔가 기분 나쁠 것 같았어..ㅠㅠㅠㅠㅠ 역시나 구준회가 인상을 구기면서 "나도 기분 더럽거든? 너만 짜증나는거 아니라고." 라고 말했어. 구준회의 화난듯한 목소리에 진환이가 놀란 표정으로 나랑 준회를 번갈아가면서 바라보더라ㅠㅠㅠㅠ 나는 진환이한테 밉보이면 안되니까 얼른 꼬리를 내렸어. 그와중에 쌤은 안말리고 오히려 흥미로운듯한 눈빛으로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나도 너무 당황해서 그랬던 것 같아. 진짜 미안해."

 

 

 

 

 

 

[iKON/김진환] 자고 일어났더니 10년전으로 돌아간 썰 02 | 인스티즈

 

"어? 아니야. 나도 말 험하게 해서 미안하다."

 

 

 

 

 

 

 

내가 먼저 사과하니까 구준회가 존나 어색한 표정으로 괜찮다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 10년이 지나도 성격 또한 그대로지만 어색해하는것도 안 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근데 분명히 그때는 아침자율시간 아님?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쌤은 아무말도 안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이해ㅋㅋㅋㅋㅋㅋㅋ 쉬는시간 종 치기전에 쌤이 오늘만 이렇게 떠드는거 허용이라고,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자습한다고 그러시면서 나갔어. 아마 적응하라고 그랬던것 같아. 여자애들이랑 자리에 앉아서 SG워너비의 살다가 살다가 얘기를 하는데 언제적 노래인지.. 사실 기억도 잘 안나는데 맞아, 맞아! 하면서 호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모르는 얘기를 계속 하는것같아 은근슬쩍 화제를 돌렸음. 모두의 공통소재 동방신기로ㅠㅠㅠㅠㅠ 사실 2005년도 하면 동방신기밖에 기억이 안났음ㅠㅠㅠㅠㅠ 라이징 선으로 대상받은게 기억이나길래 라이징 선 얘기를 꺼냈어. 근데 이게 실수였음;

 

 

 

 

"너네 동방신기 라이징 선 들었지? 와 믹키유천 이번에도 잘생겼어! 유천 오빠ㅠㅠㅠㅠ"

 

"응? 라이징 선이 뭐야?"

 

"라이징 선 몰라? 2005년에 대상 받았잖, 헐."

 

 

 

 

 

씨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5년도에 대상받은것만 기억하다가 대상수상도 안한걸 까먹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지금 라이징 선 발매도 안됨; ㅅ.ㅂ 어떡함? 대충 말이 헛나왔다고 하니까 애들이 그렇구나, 하는데 표정이 조금 의아해하는 표정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나레기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쓰레기야. 급히 다시 화제를 돌렸어. 당황하니까 말이 자꾸 헛나오더라고.

 

 

"영웅재중 완전 낫닝겐이야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덕심이 불타오르지 않아?"

 


"응? 낫닝겐?"

 

 

"아~ 인간이 아니다, 라는 뜻이야. 그냥 그정도로 멋있다고!"

 

 

 

 

 

나도 모르게 낫닝겐이라는 말을 사용했어ㅠㅠㅠ 하 진짜; 나 이제 말 안해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충 뜻을 설명하니 오오~ 하며 낫닝겐, 낫닝겐 하고 여러번 불러보는 애들이 애잔...... 10년후에는 너네도 이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ㅋㅋㅋ 이 이야기는 내가 말실수를 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꺼낸거임. 이 이후로는 말을 별로 안했기에 실수는 없었어. 여자애들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이제 진환이 얘기를 해보겠음! 진환이가 화장실을 갔다 온 모양인지 손에 묻은 물기를 자기 마이에 닦으면서 뒷문으로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애들이랑 얘기하는 척 하면서 진환이를 슬쩍슬쩍 봤어. 진환이가 그새 친해진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는걸 몰래 훔쳐보다가 눈이 똭! 마주쳤어. 너무 당황해가지고 김진환 뒤에 있는 시간표 보는 척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김진환이 나를 계속 쳐다보다가 내 눈을 따라 시간표를 보더니 아, 하고 입을 벌리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ㅋㅋㅋㅋㅋㅋ 미안. 사실 너 본거임ㅎㅎㅎ 근데 갑자기 진환이 결혼 생각이 떠올랐어. 진짜 순간적으로, 김진환 아내가 떠올랐거든. 아내를 생각하니까 뭔가 내가 이러는게 내가 유부남 유혹하고 있는 것 같은거야.. 그래서 죄책감이 들었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김진환이 결혼식때 웃는걸 본 적이 없는것 같았어. 그리고 횡단보도에서도 무표정으로 자기 아내 대하다가 나를 보고는 웃는것 같았고. 그때는 내가 보기 껄끄럽다는 이유로 차마 신경을 못썼는데 무언가 그랬던 것 같은거야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 좋아하는데 결혼 할 리가 있음? 내 착각이라는 생각으로 의혹을 매듭지었어. 왜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건지, 속도위반으로 인해 결혼을 한게 아니란거는 한참 후에 알았어. 알고나니까 엄청 허무하더라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그럼 안녕! 진환이 부인은 이만 컴퓨터를 끄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시간의 흐름대로 써야할지, 에피소드 형식으로 써야할지 고민이네요ㅠㅠ.

이 못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글이 못나더라도 댓글 한번만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 아 빨리 여주가 진환이 결혼에 대해 알고 행쇼해서 달달한거 쓰고싶다..

글에서라도 진환이 부인이 되고 싶었던 동혁이 부인 잉여 콘은 이만 물러갑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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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빨리행쇼해랑!!!!!!!!!!!!잘보고가용
9년 전
비회원241.136
나 이거 왜이렇게좋은거죠?
우리진환이는 씹귀고
구준회는 츤츤이고...
자까님 제가 애정해옄ㅋㅋㅋ♥

9년 전
비회원246.73
재밋어요 작가님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빨리행쇼해랑!!!!신알신등록하고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와 진짜 진환아.....으어ㅡ..겁나 덕사하겠다....하....
9년 전
비회원127.94
너무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 행쇼하자 ㅜㅜㅜㅜㅜㅜ !!
9년 전
독자4
허류ㅠ재밌어요ㅠㅠ빨리 다음편!!!!!ㅠㅠ
9년 전
비회원127.250
여줔ㅋㅋ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전느 에피소드형식보다는 시간흐름대러 쓰는게 좋은거 같아여!!
9년 전
독자5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아이디어도너무특이하고좋은거같아요!!!!
9년 전
비회원254.33
작가님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 언제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19.158
작가님! 갑자기 작가님 글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ㅎㅎ 소재도 굉장히 참신하고 글도 잘 이끌어가시는거 같은데 더 이상 연재 안하시는거 같아서 아쉽네요ㅠㅠ
왠지모를 새벽감성에 생각나서 들렸다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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