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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에이즈에 걸린 너징 썰8 | 인스티즈

 

형은 더이상 어떤 말도 잇지 못했다.

그저 알겠다는 말과 함께 전화는 끊겼다.

 

 

 

그대로 침대에 기도하듯 손으로 모으고 머리를 숙였다.

내여자가 견딘 고통이다.

내게 말하지 못했던 시간동안 내여자가 혼자 이겨낸 시간들이다.

뱉어내듯 기도 한다.

 

 

 

 

"정말...제가...어떻게하면..되는겁니까."

 

 

신이 있다면

 

 

"견딜만큼의 시련만 안긴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당장 이여자 얼굴만 봐도 미칠 것 같은데.."

 

 

차라리 아주 못된 여자라면 좋겠다 네가.

 

 

"보기만 해도 이렇게 닳을것 같아서 만지지도 못하겠는데..."

 

 

그래서 나를 붙잡고 놓지 못하겠다 , 네가 내게 이럴 수는 없다고 원망이라도 했다면..그럴 수 있는 여자라면..좋겠다.

 

 

 

 

 

 

네가 그러지 못할 것을 알아서 나는 또 한번 흐르는 눈물을 참지 않는다.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준면이 형이 말을 전한 모양이다.

매니져형도 거치지 않은 모양인지 잔뜩 굳은 실장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화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니 지금 당장 회사로 오라는 말을 거절할 수 없었다.

 

나 하나 그만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함께 했던 멤버들에게도 직접 얘기하고 싶었다.

미안하다고. 그 긴 시간을 이 꿈하 나를 보고 달려왔는데 고작 여자 하나때문에 모두 놔버려 미안하다고.

 

하지만 알아달라고 말이다.

내게는 고작 여자가 아닌 지금까지 내가 이뤄온 모든것들에 가치를 부여하는 여자라고.

 

 

 

 

 

한참을 누워 있는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사랑해. 미안해. 곧 돌아올게. 착하지 우리 아가. 조금만 기다려...

 

 

 

 

 

다시 돌아왔을땐...네가 내게 안겼으면 좋겠다.

이 모든게 꿈이었노라 말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나는 욕심내지 않겠다.

그저 내옆에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내가 사랑한 미소를 보여준다면..그래만 준다면...내옆에서 살아내주기만 한다면

 

 

 

천국보다 높고 따스한 희망을 품고 기꺼이 너를 안아 나락으로 향하겠다.

 

 

 

 

 

 

 

 

 

 

 

 

 

"도경수. 너 대체 그게 무슨 말이야. 준면이가 말한게 사실이야?"

 

 

 

형이 뭐라고 했는지 난 모른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답은 하나다.

 

 

 

"죄송합니다."

 

 

"지금 장난해? 이게 니가 하고싶다고 하고 그만두고 싶다고 다 내팽게칠 수 있을만큼 가벼운 일이야? 도경수. 갑자기 아무런 기척도 없다가 이렇게

뒤통수 후리는게 취미였어? 어떻게 그딴 소리가 나와. 무대 한 번 서보겠다고 발발 떠는 새끼들이 얼마나 널리고 깔렸는데 지금 그만 두겠다는 소리가

그렇게 쉽게 나오냐고. "

 

 

 

장난스럽다라...웃음이 나왔다.

 

 

 

"웃어? 지금 웃음이 나와 새끼야?"

 

 

"쉽게 말한거 아닙니다."

 

 

 

한숨을 내쉰 실장님은 곧 댈래듯이 말을 이었다.

 

 

 

"많이 힘든거 알아. 나도 가끔씩은 너무하다 싶어서 너희한테 미안해. 근데..너네 이제 정상까지 얼마 안남았어...어?

이번 콘서트 마치고 나면 너네 앨범하나 더 내고...투어 한 번 하고...그러면 이제.."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

내가 지금껏 뭘 보고 뭘 위해 이자리까지 이 악물고 견뎠는데.

 

 

 

"죄송합니다."

 

 

"경수야...너 진짜 왜그러냐..어? 이유라도 알아야 형이...어떻게 해주지..."

 

 

"......"

 

 

"..잠깐 휴가라도 줄까? 며칠 머리 좀 식히고 올래?"

 

 

"죄송합니다."

 

 

"도경수!!!!!!"

 

 

 

 

결국 형은 폭발한듯 서류들을 바닥에 내리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난 말할 수 없다.

형...제 애인이 병에 걸렸어요. 아주 아주 아프고 무서운 병에 걸렸어요.

그래서 옆에 있어줘야 해요..몸보다는 마음이 너무 아픈 병이라서...그래서 제가 있어줘야 해요.

 

 

 

 

 

고개를 숙이고 밖을 향하자 곧 내 팔을 잡아채는 손길이 있다.

준면이 형이다.

 

 

 

"경수야."

 

"....미안해 형한테도..."

 

"왜 말씀안드렸어..사정 말하면 어떻게 해주실 수도 있ㄴ.."

 

"아니. 그건 안돼. 안돼요 형."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내여자의 병을 아는건 싫다.

부끄럽고 챙피해서가 아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의 시선은 동정 가득한 낮빛일테니까.

그런 시선을 받게하고 싶지 않다.

 

 

 

 

"다른..다른 애들은 어딨어요."

 

"2층..연습실에."

 

"가요..가서 내가 말할게요."

 

"경수야...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형. 미안해요. 나 진짜 나쁜새낀거 아는데...내가 지금 다른생각을 못해요..미안해요."

 

 

 

 

 

사실 난 허락을 구하러 온것이 아니다.

그저 내가 이제 떠나겠다 그만두겠다 그러니 미안하다..사죄를 하러 온것뿐이다.

허락하지 않는다면 너와 조용히 이곳을 떠날 생각이다.

이 마무리는 최소한의 예의다.

내여자와 떠나는 나로 인해 또다른 상처를 입을 내 소중한사람들에 대한.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

애써 모른척 하지만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어서 빨리가 내안에 숨겨줘야 하는데...

더 이상 혼자 울지않게 내안에 품어줘야 하는데...

 

 

 

 

 

 

 

 

 

 

 

2층 연습실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하나같이 나를 바라봤다.

자리에 앉아 나를 기다린 모양이었다.

분위기를 눈치 챈 멤버들은 굳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할..말이 있어."

 

 

"무슨 말."

 

 

 

모두가 내가 아닌 백현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차가운 목소리로 내게 말하는 백현이에 당황한 멤버들이 보였다.

 

 

 

 

"무슨 말이냐고 개새끼야."

 

"야, 변백현. 너 왜그래."

 

"지금 저새끼가 무슨 말을 할건지 나는 아니까."

 

"...뭐?"

 

"야, 씨발 너는 내가 우습지. 우리가 우습지 아주.

그깟일로 가수 못하겠다 팀 못하겠다 그런거면 꺼져 새끼야.

우리도 너같은거 필요없으니까."

 

"변백현!!!"

 

"형. 형도 알잖아. 저새끼가 왜 팀 나가려고 저러는지""

 

 

 

 

경악으로 물든 준면이형의 외침뒤로 백현이의 말이 이어졌다.

 

 

 

"하 이새끼 존나 웃긴새끼네. 여자 하나때문에 팀을 포기해?"

 

 

 

참지 못하고 너의 멱살을 잡아채려는 순간...

 

 

 

"미안하다 그래. 내가 니 애인이랑 바람나서 존나 미안하다 새끼야."

 

 

 

아..

 

 

"별 사이 아니었다니까?"

 

 

백현아...

 

 

"다 없던 일로 하자니까 팀을 나가겠다고? 나가라 씨발."

 

 

"변백현..."

 

 

 

 

 

 

잡아챈 멱살로 인해 가까이 있던 백현이의 입술이 나만 알도록 달싹였다.

 

 

 

"그냥...이렇게 하자."

 

 

백현아. 백현아.

 

 

"그냥..이래서 너 그만둔걸로 하자."

 

 

차마 고맙다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냥 이대로 이거 놓고 빨리 가. 니 애인한테."

 

 

넌 정말...

 

 

"걱정도 안되냐? 당장 세상에 미련없어도 이상할게 없잖아."

 

 

 

 

 

 

이대로는 안된다.

말해야 한다.

이대로 백현이게까지 짐을 지우고 떠날 순 없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너다.

 

 

 

 

받아들었다.

 

 

 

 

 

물이 흐르는 소리..

 

울리는 너의 목소리...

 

잔뜩 뭉개진 너의 발음...

 

 

 

 

-....경수야

 

 

 

..아니지?

 

 

 

-미안해...

 

 

 

아니잖아.

 

 

 

-근데...나 안되겠어...

 

 

 

...아가...우리 아가...

 

 

 

-....나 너무...더러워...

 

 

 

 

 

 

 

 

 

 

 

주저 앉았다.

빨리 뛰어가 우리 아가 안아줘야 하는데...

 

 

 

 

 

"안돼...안돼...우리 아가...안돼...."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꿀어모아 문을 향해 기었다.

바닥을 짚은 두손에 눈물이 떨어졌다.

 

날 이렇게나 울리는 여자를 사랑한다.

 

내가 다 포기하고 갈테니 조금만 기다리라는 내 말 하나 기다리지 못하고 삶을 포기한 여자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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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ㅠㅠㅠㅠㅠㅠ 무슨 일이 있는거 아니겟죠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헐 저 일빠네요 ㅠㅠㅠㅠ 신알신 해놓고 담편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는데 ㅠㅠㅠ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슬프다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ㅠ헐 진짜ㅠㅠㅠㅠ눙물이..
10년 전
독자3
만두...만두예여작가니무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 백현아......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징오야죽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같은남자어디없나요 ㅠㅠ....
10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아....변백현.....ㅠㅠㅠㅠㅠㅠㅠ감동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우리경수우째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징어죽는건아니죠퓨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징어ㅠㅠㅠ다 너무 안쓰라우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절대그러지마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마ㅠㅠㅠ경수랑백현이가널지켜주려하잔아ㅠㅠ
10년 전
독자8
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엉엉
10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디마아유ㅠㅠ
10년 전
독자10
안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헐... 징어야...........????
10년 전
독자13
헐 징어야 안돼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
10년 전
독자14
허.ㄹㄹㄹㄹㄹㄹ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왜왜왜ㅙ왜오애왜왱 아니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명절ㄴㄹ 눈물나오게 ㅏㅇ허ㅣㅇ러ㅣ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아 안돼ㅠ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진짜ㅠㅠㅠㅠㅠㅠ징어 낫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 백현이도 ㅓ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ㅜㅠㅜㅡ징어죽으면안되ㅜㅜㅜㅜㅜㅡ
10년 전
독자18
헐 ...징어... 아니 왜이렇게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아 징어한테 무슨일있는거아니겠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지마세요퓨ㅠ퓨ㅠㅠ
10년 전
독자21
헐 징ㅇ어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아나진짜운다 이러지마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3
자...ㅈ....ㅈ..살...?
10년 전
독자24
아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헐 안돼ㅠㅜㅠㅠㅠㅠㅠ징어야 죽지마ㅠㅠㅠㅠ너 안더러워ㅠㅠㅠㅠㅠ너 없으면 우리 경수는 어떡해ㅠㅠㅜㅠㅠ경수 안아줘야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어어규ㅜㅠㅜㅠㅜㅠㅜㅜㅠ어떡해ㅜㅠㅜㅜ..
10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멋있는경수ㅠㅠ 근데왜소속사랑멤버들한테얘기못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
10년 전
독자29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경수올때까지기다려ㅠㅠㅠ그렇게가면경수가뭐가돼ㅠㅠㅠㅠ백현이는ㅠㅠㅠㅠ아제발무슨일없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무슨일있으면 어떡해요ㅠㅠㅠㅠ 경수도 백현이도ㅠㅠㅜ 애들도 징어도 다 불쌍해서 어떡해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아휴ㅠㅠㅠㅁ안하다ㅠㅜ
10년 전
독자32
안타까워요ㅠㅠㅠㅠ 경수를 위해서 경수에게 상처주는 징어, 징어를 위해서 다른 멤버와, 또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경수, 경수와 징어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모함하는 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다 씁쓸한 캐릭터라서 더 애착이가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3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아현실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ㅏ흐엉류ㅠ
10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ㅜㅜㅠㅠㅜㅠㅠㅠ경수야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아진짜제발.......ㅠㅠㅠㅠ 백현아...너는 참..끝까지.....착해빠졌다.
10년 전
독자40
무슨일이야ㅜㅜ
10년 전
독자41
ㅠㅜㅠㅠㅠㅠㅜㅠ헐진짜어떡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
10년 전
독자43
헐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 안돼ㅠㅠㅠㅠㅠㅠㅠ죽지마ㅠㅠㅠ
10년 전
독자44
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떡해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4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언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ㅎ러러허러ㅓ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더ㅙ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경수야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경수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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