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X 비서
독자들아..(울먹)
나 이제 글 아가 낳고서 돌아올게.
...도경수가.. 도경수가 이제 컴퓨터 하지말라고. ㅂㄷㅂㄷ
그래서 오늘도 짧은 글만 써야해. 휴 도경수가 옆에서 지켜보고있어.
우선 태명은 이온이로 정했어, 댓글에서 보고.
이온이 뭔가 이과스럽지만 예쁘고 좋은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해탈)
지금 독자들 못 만난다는 생가겡 우울해 지금 이 시간에 옆에서 잔소리 하고 있고..
아무튼 그렇게 하고 있고 요즘 일상만 얘기해주고 난 갈게(울먹)
요즘에 난 출근을 하지 못합니다.
....아직 배도 많이 안 나왔는데.
김민석변호사님이랑 언제 상의했는지 출근 하지말라고... 도경수....
으ㅏ어하어ㅏㅑㅓㅇㅎㅇ
아ㅑ 도경수가 꾹 눌렀어 아 깜짝아
아무튼 출근은 못 하고 있고...
집에서 밥도 제대로 못 차립니다.. 차리지 말라네요..?
그럼 뭐하냐 입덧이 없는데 에휴
그리고 요즘 일상이 도경수랑 산책하는거?
간단한 운동은 좋다고 해서 그냥 아파트 단지 걸어.. 뭐 별거있나..
손 잡고 걷는데 추워 많이 추워 이불 밖은 많이 위험합니다.
아 그리고 쌍둥이 아니에요 걱정 노노해 쌍둥이였으면 난 기절했엌ㅋㅋㅋㅋ
어.. 그리고 일상... 어...(생각안남)
아 도경수가 예전에는 나 안고서? 꽉 안고서? 많이 잤는데, 이젠 안고서 안 자고.
내 손 잡고 나머지 손은 배에 올리고 자요. 왜.. 왜..나 살 쪄서..?(울먹)
ㅇ느하어ㅡ햐ㅔㅓ버아ㅑㅇㅎ
징어 살 안 쪘어요 아직 예뻐
으ㅓ하어하어ㅏ허아허ㅐㅈㄷㅇ얼매ㅔㅓ아렁ㅁ라엄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씨이...도경수 왜 자꾸 옆에서 난리야 진짜 미워
아냐 예쁜것만 봐야지 그래 그러자
내가 지금 임신중이라 정신이 말이 아닌 점 이해해주시고 도경수 옆에 있는거 이해 좀 해주세요.
...그리고 뭐 별거있나...?
아무튼 그 비글즈는 여전히 오지 않고있습니다.
내 태교를 위해..(아련)...
그게 다에요 평범한 일상.
예쁜 이온이 낳고 돌아올게, 기다려줘 독자들 안녕!
안녕하세요. 어. 뭐라 해야하나.
어, 그냥 안녕하세요. 도경수입니다.
아무래도 징어 아기 낳기전까진 건강하게만 지냈으면 해서 노트북을 뺏을 예정입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전 징어가 더 중요해서.
징어가 말 한대로 징어 아가 낳으면 노트북 돌려줄게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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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불마크 수정하러 갑니다.
현실성을 위해서 진짜 10달 후에 외전 다시 몇개 쓸 예정이에요.
참고로 징어 모티브를 저희 부모님으로 잡았기에 벌써 임신...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