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윗집 근육돼지 전정국X아랫집 예민보스 너탄.마지막 (부제: 이건 키스에 미친 전정국의 띔박즬)
*
"그래서."
"어?"
"내가 전정국이랑 키스한 거 봤는데 뭐."
지금 여주는 굉장히 쫄린다. 사실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있지만 등줄기로는 이미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그것도 그럴 것이 제 소꿉친구가 키스하는 장면을 보았다고 말하는데 어찌 태연할 수 있을까. 태형은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여주의 모습에 괜히 민망해져 볼을 긁적였다. 어, 어... 그러네. 그러긴 뭐가 그러냐. 여주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내 주변 남자들은 하나같이 다 어딘가 모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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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허리를 감싸며 훅 다가오는 정국에 여주는 손을 뻗어 정국을 살짝 밀어냈다. 정국은 서운하다는 얼굴로 여주를 빤히 내려다봤다.
"안 돼요."
"뭐가 왜 안 돼요."
"김태형이 나랑 아저씨랑 키스하는 거 봤대."
"우리 집 갈까?"
여주는 제 허리를 끈적하게 쓸어내리는 정국의 손등을 소리 나게 쳤다. 정국이 인상을 찌푸리며 여주의 코를 살짝 깨물었다. 여주는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정국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찼다. 어딜 깨물어요, 강아지야? 정국은 제 정강이를 손으로 감싸쥐고 깽발로 콩콩 뛰었다. 씁, 아파라... 정국은 찔끔 새어나온 눈물을 손가락으로 쓱쓱 닦고 여주를 바라봤다.
"지금 시간이 몇 신데 내가 아저씨 집을 가요."
"내일 토요일이잖아."
"자습가거든요."
정국은 제 정강이를 미친듯이 쓰다듬으며 인상을 찌푸렸다. 망할 대한민국 고삼. 정국이 입을 마구 삐죽였다. 오늘은 정국이 마지막 교생으로 학교에 오던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단 깔끔한 셔츠와 정장바지 차림에 여주의 가슴은 마구 뛰어댔다. 그런 차림으로 집에 오라고 하는데 여주는 도저히 몸이 근질거려 정국과 순수한 마음으로 있을 자신이 없었다.
"그럼 어떡해, 나 지금 너랑 키스하고 싶어."
"그냥 오늘은... 참아요."
여주는 가방끈을 꾹 움켜쥐고 고개를 푹 숙였다. 정국은 똥 마려운 강아지마냥 끙끙거리며 여주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했다. 그런 정국의 행동에 여주는 입술을 잘근거리다 고개를 들어 살짝 입을 맞추곤 먼저 들어가버렸다. 정국이 배시시 웃으며 여주를 뒤따라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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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올라탄 여주는 정국의 층과 자신의 집이 있는 층을 꾹꾹 눌렀다. 뒤따라 올라탄 정국이 눌러진 층수를 보다 여주의 집 층수를 꾹 눌러 취소했다. 여주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국을 올려다봤다.
"지금 뭐하는 거예요?"
"응, 우리 집 와."
"미쳤나..."
여주가 정국을 위아래로 훑으며 다시 손을 뻗자 정국이 여주의 손을 잡고 저지시켰다. 착하지. 정국의 말에 여주는 코웃음을 쳤다. 뭐래... 정국이 잡음 여주의 손이 바들거렸다. 키스에 환장한 전정국 미친놈...! 여주는 결국 자기 집 층수를 누르지 못 했고 정국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저 그만 내려가볼게요."
"아, 진짜 왜 그래."
정국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비상구 계단으로 가려는 여주의 가방을 꾹 잡았다. 여주는 제 가방을 잡는 정국에 한숨을 푹 쉬고 몸을 돌렸다. 정국이 웃으며 여주를 살짝 끌어안았다.
"너네 부모님 여행가신 거 다 알아. 그러니까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가."
"그래도 안 돼요."
단호한 여주의 모습에 정국은 아쉬운 티를 내며 어깨를 축 내렸다. 우리집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갈래? 여주의 눈빛이 살짝 흔들렸다. 아이스크림이라면 환장을 하는 여주는 결국 활짝 열린 현관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스크림만 먹고 갈 거예요. 정국이 티나게 기뻐하며 고개를 냉큼 끄덕이며 여주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
행복한 얼굴로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퍼먹던 여주는 제게 다가오는 정국의 손을 입에 물고 있던 숟가락으로 탁탁 쳤다. 정국이 인상을 찌푸렸다.
"고딩, 너는 진짜 추잡스럽게..."
"진짜 추접한 게 누군데 그래요?"
여주는 몸을 휙 돌려 정국을 등지고서 아이스크림을 꼭 안았다. 그리고 다시 한 입 크게 넣으며 행복한 얼굴을 해보였다. 맛있어? 정국의 물음에도 고개만 끄덕거린 채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비우고서 아쉬운지 숟가락을 쪽쪽 빨았다.
"진짜 잘먹네, 하나 더 먹을래?"
입가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묻힌 여주가 혀를 내어 할짝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자리에서 일어선 정국이 아이스크림을 한 통 더 꺼내왔다. 여주가 두팔을 벌려 아이스크림을 맞이했다. 정국이 여주의 옆에 앉아 슬쩍 숟가락을 들이대자 여주가 인상을 찌푸렸다가 폈다.
"아깝냐?"
정국이 여주를 빤히 바라보며 아이스크림을 크게 떴다. 여주는 입맛을 다시며 정국을 바라봤다. 너무 과하게 떴는지 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아 정국이 손에 진득하게 묻었다.
"아이, 아깝게 진짜."
여주는 혀를 날름거리다 정국의 손목을 잡고 손가락을 따라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았다. 정국의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손바닥까지 야무지게 핥은 여주가 입을 떼고서 정국을 빤히 올려다봤다. 정국은 속으로 애국가를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나라 고삼만세. 제 눈앞에 가득찬 여주의 교복을 보며 마음을 달랬다. 고삼이야, 고삼이지. 내 애인은 고삼이다... 시발.
"손 씻고 와요, 끈적하잖아."
정국은 감았던 눈을 떴다. 여주는 태평하게 다시 아이스크림을 오물거리고 정국은 빨개진 얼굴로 엉거주춤하게 일어서 욕실로 가 손을 씻었다. 이미 마음 속으론 여주와 XX하고 XX도 하는 것을 상상했지만, 그건 상상만 해야했다. 실제로 하면 아마 정국은... 하여튼 손을 씻고 나온 정국은 입가에 하얀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먹는 여주에 웃음을 터트렸다.
"왜 다 묻히고 먹어, 아껴뒀다가 이따 먹으려고?"
여주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랑한 혀를 내밀어 제 입가를 훑었다. 여기요? 아님 여기? 정국은 딸기젤리 같은 혀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 제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여기, 여주가 혀를 내어 입가를 훑었고 쩝쩝거리곤 고맙다는 말을 했다. 정국은 속으로 참을 인을 그렸다. 사실 참을 인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대충 그렸다. 그래, 시발 참을 수 있다 참을 수 있어... 아니.
"뭘 그렇게 빤히 봐요."
여주가 아이스크림을 먹다말고 자신을 빤히 보는 정국에게 한 마디했다. 결국 정국은 욕을 중얼거리고 여주의 턱을 잡아 입술을 맞물렸다. 여주는 눈을 크게 뜨고 손에 쥔 숟가락으로 정국의 등짝을 때렸다 정국이 여주의 팔을 잡아 뒤로 넘어트리고 위로 올라탔다. 여주가 인상을 찌푸린 채로 눈을 살짝 떠 제 위에 있는 정국을 째려보았다. 정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주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여주가 정국의 어깨를 꽉 움켜쥐며 입술을 깨물었다.
"깨물지 마."
"싫어요."
"씁, 눈 감아 빨리."
정국이 안달난 듯 여주의 입술을 물고 올려다보았다. 여주는 급하게 입을 맞추는 정국을 놀리고 싶어 일부러 입을 꼭 다문 채 벌리지 않았다. 정국이 여주의 허리를 쓸어내리며 아랫입술을 살짝 빨아들였다. 벌려. 정국의 말에 여주가 살짝 입을 벌리자 그 틈을 정국이 놓치지 않고 파고들었다. 정국의 혀가 여주의 입안을 돌아다닐수록 여주의 인상은 점점 구겨졌다.
"... 그만."
"한 번만 더."
"나 집에 갈래요."
"치사하게 그럴래?"
정국이 입을 가리는 여주의 손을 잡고 고개를 비틀어 다가오자 여주가 얼굴을 휙 돌렸다. 정국이 여주의 입술을 따라 고개를 움직이자 여주는 아예 옆으로 돌아 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정국이 드러난 여주의 목에 입술을 대고 오물거리자 여주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아저씨 신고 할 거야."
"뭐로."
"미성년자 꼬신다고."
정국이 배시시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쓸어넘겨주었다. 여주가 정국을 빤히 올려다보다 몸을 일으켰다. 입술을 박박 문지르는 여주에 정국이 손을 잡아 떼곤 다시 입을 몇 번 맞추자 여주가 정국의 팔뚝을 소리 나게 때렸다. 정국은 그저 좋다고 배시시 웃으며 여주를 껴안았다. 자고 가, 응? 응? 여주는 제 귀에 속삭이는 정국의 음성에 주먹을 꼭 쥐고 고개를 흔들었지만 저를 안고 있는 정국의 단단한 팔에 입을 꾹 다물었다.
"자고 가."
"안 돼요."
정국이 입을 삐죽이며 여주의 볼에 입술을 꾹꾹 누르며 웅얼거렸다. 자고 가라니까아... 여주는 눈을 질끈 감았다. 아, 내가 뭘 잘 못해서... 여주는 눈을 깜박이며 정국을 바라보다 자리에서 일어섰다. 정국이 여주를 따라 일어서며 보이지 않는 꼬리를 살랑거렸다.
-
여주는 제 허벅지 반을 덮는 정국의 티를 만지작거리며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꾹꾹 눌렀다. 정국이 넋을 놓고 바라보자 여주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그런 눈으로 빤히 보면 부끄러워요. 여주의 말에 정국이 그제서야 시선을 돌리며 헛기침을 했다. 예쁘다. 씻고 나온 여주를 보며 든 생각이다. 여주는 정국의 욕실에 가득한 목욕용품과 화장품들에 넋을 놓았다. 여자인 자신보다 피부 미용에 더 관심이 많아 보였다. 심지어 세안을 하는 비누는 천연에, 거품망도 있었다. 여주는 소파에 앉아 머리를 대충 짜고 털며 정국을 기다렸다. 정국이 욕실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로 나오자 여주는 얼굴을 붉히며 정국의 탄탄한 배에 수건을 던졌다. 젖은 수건이 찰진 소리를 내며 정국의 배에 미끄러졌다.
"아프잖아."
"미쳤다고 옷도 제대로 안 입고 나와요?"
"왜, 어차피 내 집에 볼 사람도 여주 너밖에 없어."
"아, 나 집에 갈래."
어딜가, 여주는 순식간에 저를 껴안은 정국에 얼굴이 다시 달아올랐다. 이 미친 아저씨가... 여주는 고개를 푹 숙였다. 젖은 머리 사이로 붉어진 뺨과 목덜미가 언듯 보이자 정국은 침을 꿀꺽 삼키고 여주를 번쩍 들어 제 어깨에 들쳐맸다. 여주가 깜짝 놀라 정국의 등을 손톱으로 할퀴자 정국이 인상을 찌푸리며 여주를 더 단단히 안았다. 여주를 안은채로 정국은 침실로 들어와 여주를 침대에 눕혔다. 부끄러운지 새빨개진 목덜미를 내놓고 여주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정국이 여주의 옆에 누워 팔베개를 해주고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었다.
"예쁘다."
"닥쳐요."
예뻐, 너 진짜 예뻐. 예쁘다는 말만 여주의 귓가에 속삭이는 정국에 여주는 소리를 빽 지르며 정국의 얼굴을 밀어냈다. 진짜 꺼져요 부끄러워서 죽을 거 같으니까! 정국이 웃음을 터트리며 여주를 꽉 안고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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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제 안 잤냐?"
"어, 어... 잤어. 아니 뭐래 시발 어, 잠 잤지."
"뭐야, 잤냐는 말에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신경 꺼."
여주가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어기적 어기적 걸음을 옮겼다. 태형이 여주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여주가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뭘 봐, 눈 안 돌려? 여주의 소름돋는 말투에 태형은 급하게 시선을 돌렸다.
"너 혹시 어디 불편해?"
"관심 끄랬다."
"걸음걸이가 이상ㅎ,"
"아 말걸지 마!"
여주가 신경질을 내자 태형이 화들짝 놀라며 몸을 살짝 피했다. 여주가 씩씩거리며 조금 앞서 걷고 태형이 그 뒤를 쫓았다.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어기적거리며 허리를 콩콩 치는 모습에 태형은 생각했다. 음, 우리 여주 그날이구나. 아마 여주가 그 소리를 들었다면 태형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고 말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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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가 끝나고 여주는 집으로 돌아왔다. 아파트 단지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지져 끄는 정국을 쓱 피해서. 정국은 스쳐지나가려는 여주의 손을 잡았다. 여주가 손을 뿌리치고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눌렀다.
"내일은 진짜 학교 안 가니까 와서 또 자고 가."
"싫어요."
"뭐가 싫어요, 자고 가."
"변태."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여주가 빠르게 올라타 닫힘 버튼을 누르기 전 정국이 냉큼 올라탔다. 여전히 얼빠진 얼굴로. 정국은 억울하다는 듯이 여주를 바라봤다.
"내가 왜 변태야!"
"모르겠으면 어제 밤에 했던 짓을 생각해 봐요. 난 그 집 안 들어가."
"여주야..."
"말 걸지 마요. 아저씨랑 말 안 해."
"진짜 잠만,"
"꺼져요."
정국이 여주의 팔을 붙잡고 애절한 눈으로 여주를 바라봤다. 여주가 고개를 휙 돌렸다.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예쁘래?"
"네?"
"이건 다 너가 너무 예뻐서 그래."
"개소리 꺼져요 진짜."
"예쁘면 다냐?"
"진짜 내가 이 미친놈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다고..."
여주가 고개를 살살 흔들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정국이 냉큼 따라 내렸다. 여주가 어이없다는 듯이 정국을 바라보며 눈썹을 움직였다. 안 꺼져요? 정국이 배시시 웃으며 여주를 번쩍 안아들었다. 응, 지금 꺼질게. 정국이 여주를 안고서 계단을 쿵쿵 올랐다. 여주가 정국의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쥐어 뜯었다. 정국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으며 비밀번호를 눌렀다.
"내려놔요."
"응, 자기야 나도 사랑해."
"아 진짜 미친 소리 그만하고 내려놔요."
"응, 내가 더 사랑해."
"이 또라이 새끼가!"
여주의 외침은 정국의 현관문 너머로 사라졌다.
*
이제... 정국 아저씨 안녕... 까칠한 고삼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현생에 치인다는 게 뭔지 톡톡히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내 인생
맨날 써야지 올려야지 미루고 미루다... 그냥 게을러서 그래요. (후비쟉
아 그리고 메일링은 컴퓨터가 고쳐지는 대로 텍스트 파일로 드릴게요.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그냥 컴퓨터가 더 편합니다ㅠㅠㅠ 브금도 보내드리고 싶구...
동생놈 오버워치를 끊게 하든지 해야지.
하여튼 메일링 하면서 다음 암호닉 공지 올리겠습니다.
ㅠㅠ 메일링 늦어져서 정말 죄송해요...
이럴 줄 알았음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보낼 것을...
☆오늘의 교훈☆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그럼 전 2만... 여러분 중간고사 보시는 분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보셔요. 난 중간고사 봤지롱 ~!~!~!~!~!
<입주자 명단>
01.
현 /정콩국 / 진진♥/ 디보이
0815/칸쵸 / 10041230 / 정꾸야
쵸코두부 /오레오 / 스물꾸기 / 토끼풀 / 호비
강여우 /박여사 / 누가보면 / 윧/ 용달샘 /뀨기
몽쉘 / 꾹꾹이
늘봄 / 방소/ 지민이어디있니/ 비비빅
골드빈 / 워더/ 전정국오빠
오빠미낭낭/ 예찬 /꾸꾸낸내/ 여하 / 아이블린
영샤/ 풀림 /케미스트리 / 몽자몽 / 아몬드
붐바스틱/김시준 / 뷔요미/ 청보리청
쫑냥/ 잠만보/ 복숭아꽃
융융힝/ 990419 / ~달걀말이~
스타일/ 하바나콩
설화/ 연이/ 헤융/ 라온하제
02.
컨태/ 왕짱맑은맹세
딸기빙수
룰루랄라/ 짜몽이
갓찌민디바/ 꽃오징어
윤치명 / 백열/ 찜빵/ 유은 / 헹구리
햄찌
너만볼래♡ / 마이크로칩쿠키 / 정연아/ 유루
탱탱/ 0618
간장밥 / 밤이죠아 / 전아장 / 캐서린
늉늉
03.
무네큥 / 헤르츠 / 연애학 / 찹찹찹 / 돌고돌아서 / 꾹피치 / 윤 / 군주님
달다구리 / 핫초코 / 밍쁘 / 바지락 / 슈가나라 / 반달 / 고구마 / 잰
지블리 / 신짱구 / 8D / 강산 / 꾸기꺼야 / 쩐쩡꾹 / 바순희
수수태태 / 포도가시 / 히동 / 메로나 / 니뿡깝민 / 이센 / 잇슈가
오잉이옹쿠 / ♥심슨♥ / 옮 / 라임슈가 / 아이스망고 / 뿡뿡이 초록꼭따리 / 쩌리
라일락 / 상큼쓰 / 슙슈 / 삐요 / 호빗 / 태태 / 스뭉이 / 또이
스케일은 전국 / 핑크공주지니 / 고룡 / 봄꾸기 / ㄴㅎㅇㄱ융기 / 긍응이
됼됼 / 태태마망 / #현 / 당근챱챱 / 낑깡 / 내정국 / 존경 / 슙슙슈룹슙 / 0207
올옵 /1231 / 체리 / 피쯔아 / 0831 / 꾸기자차 / 태형아 / 경쨩 / 액자
수니 / 참기름 / 우유 / 민예스 / 망개별 / 꾹무룩 / 쑥 / 바닐라슈 / 태침 / 개원이
자몽해 / 지민이똥개애 / 슈슙 / 김석진님 / 뷕 / 토성우주인 / 낙엽 / 어남민
카라멜모카 / 잔디 / 뷔여워 / 빠네빠네 / 777 / 노랑레고 / 나침반 / 달보드레 / 아카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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