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쌍둥이 동생이 국가대표인 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징어... 형 괜찮아여? "
" 아!!!!!!! 그러게 누가 나 놀래키래... 오빠 괜찮아? "
" 안...괜찮아... 아프잖아 징어야...ㅠㅠ "
" 괜찮아 보이냐? 저 분 멍들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
" 맞앜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 사고침 쯧쯧 "
김종대 때리고 미안했는지 때린 팔 쓸어주는 너징임.
너징은 옆에서 쫑알거리는 전정국 옆으로 밀어버리고 김종대 끌어서 옆에 앉힘.
오세훈은 옆 테이블 의자 끌어와서 테이블 가에 앉음
아래는 현재 자리 구조.
" 야 왜 너랑 종대오빠만 왔냐? "
" 오빠라고 하라고 몇번을 말하냐 오징어ㅡㅡ "
" 오빠같아야 오빠라고 하지 아 왜 둘만왔냐고 "
"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들이 안오고 내가와서 아쉽냐? "
" ㅇㅇ 차라리 너 말고 멤버들만 오지ㅎㅎ "
오세훈이 너징 말에 재수없다며
엑소 멤버들 씻는다고 먼저 집가있고 김종대랑 둘이서 너징데리러 왔다고 함.
윤보미가 오세훈 계속 수줍수줍하며 쳐다보는게 느껴졌는지
대화좀 하게 해주려고 안면있는 국대랑 오세훈 제외하고 국대한테 김종대 소개시킴.
" 종대오빠 인사해! 오세훈 넌 전에 몇번 본적있지? 여기는 나랑같이 국가대표 선수인 박초롱언니, 윤보미언니, 전정국오빠고
쟤는 나랑 오세훈 소꿉친구라고 해야하나 암튼 좀 오래된 친구 김태형. "
" 안녕하세요. 엑소 첸입니다. 본명은 김종대에요. "
" 반가워요! 박초롱입니다. "
" 전정국입니다. "
" 안녕하세요! 윤보미라고해요! "
" 반가워요 형 김태형이라고합니다. "
그렇게 김종대와 국대들은 인사를 나누고 나이얘기하면서 누나 형 동생 먹음.
그리고나서 너징이 오세훈한테 보미언니가 니 팬이래 대화좀 나눠라 하고 둘 방치하고
김종대랑 나머지 사람들 얘기하는데 평소에 노래쪽에 관심많던 김태형이랑 김종대랑 통했나봄
저둘끼리 얘기하고 남은 셋은 쩌리신세가 되서 그냥 테이블에 있는 음료를 먹었다고 한다.ㅇㅇ
한참 얘기하고 많이들 친해진듯한 낌새가 보일 때 쯤 김종대에게 전화가왔음.
너징이 힐끗 보니 깜종이라 써있음
너징은 깜종이 깜종이 누구지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통화음이 커서 목소리듣고 누군지 금방 깨달음.
" 어 왜 "
[ 형! 어디에요? ]
" 나지금 징어랑 세훈이랑 카페! "
[ 형 얼른와요 경수형이 징어 맛있는거 해준다고 음식함!!! ]
" 헐 지금 간다고 경수한테 전해줘 "
[ 아 그리고 형 올때 베라 하프갤런으로 4통만 사와요ㅋㅋㅋㅋ준면이 형이 돈준대 ]
" 엉 금방감! "
너징은 통화내용 듣다 마지막 통화내용듣고 눈크게뜨고 초롱초롱하게
마치 슈렉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쳐다봄
김종대가 그런 너징 보며 슬쩍웃으며 머리 헝클어뜨리고 왜그렇게 봐? 라고 함
너징은 베라베라 하며 계속쳐다봄.
오세훈이 전화내용은 윤보미랑 얘기하다 못듣고 너징이 베라 하는것만 들었는지 웬 베라? 하고 물어봄.
" 지금 종인이 전화왔는데 경수가 징어 맛있는거 해준다고 얼른 오라는데 그리고 올때 하프갤런 4통 사오래 준면이형이 돈 준다고 "
" 형 4통으로 안될걸요... 쟤 아이스크림에 환장해서 지 혼자 하프갤런 한통 거의 다먹어요...그자리에서 "
" 헐 진짜? "
" 종대야 5~6통사야해 안그러면 너네 별로 못먹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
"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쟤랑 베라가면 우리끼리는 좀 작은거 사고 지혼자 패밀리나 하프갤런시켜 "
" 쯧쯧 어쩐지 오징어 눈 초롱초롱하다 했다. 형 우리 그만 일어나요. 베라가야지 "
김종대가 김태형말 듣고 입벌리고 너징 대단하다는듯 쳐다봄.
너징은 아직도 베라베라하면서 김종대 쳐다보며 팔잡고 흔들흔들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국대들한테 인사하자
김종대랑 너징도 짐챙겨서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 신났네 형! 조심히들어가세요 다음에 뵐 수 있으면 봬요. 야 오세훈이 연락하고 살라고ㅡㅡ "
" 엉ㅋㅋㅋㅋ자주연락하마 누나들, 형 저 갈게요! 다음에 봬요. "
" 응 잘가 세훈아! 잘가 종대도~ "
" 잘가. "
" 세훈아! 다음에 또보자꾸나ㅎㅎ 종대도 잘가 "
" 네ㅎㅎ 저 갈게요 다음에봬요 태형이도 다음에 보자! "
너징에게 인사하는 국대가 없다는걸 깨달은 너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째려보면서 연락하지마! 나쁜사람들 같으니라고!!
라고 외치고 오세훈이랑 김종대팔 잡아끌면서 카페 나섬.
그렇게 셋이 길 걷는데 너징은 패딩에 양쪽 손 넣고 걷고있는 중.
그런데 오세훈이 위에 져지만 걸쳐서 춥다며 너징 패딩 주머니에 손넣어서 너징 손잡음.
추울때마다 오세훈이 자주 하는 행동이라 너징은 아무렇지도 않음.
" 야 니네 자주 싸운는 거 같더니 엄청 사이 좋아보인다? "
" 오빠 얘가 나 건들지만 않으면 내가 얼마나 순딩인데 "
" 놀고 있네. 니가 순딩이면 이세상 순딩이들 다죽었냐? "
" 뒤진다 오세훈ㅡㅡ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 그만해... 춥다 얼른 들어가자! "
김종대가 힐끔보더니 사이좋아보인다고 하기 무섭게
말다툼하는 너징과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가 춥다며 근처에 있던 베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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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분량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한 독자분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글 솜씨가 별로없어서 후딱후딱 못넘기고 질질 끌어서 그러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ㅠ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지난화에서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화에서 봬요!!
ㅎㅎ절대로...ㅈㅔ가 혼자 베라를 그렇게 먹어서 쓴게 아닙니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