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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해서 놀랐죠!

제가 누굴까요~ 여러분의 쿨워터 수정입니다ㅎㅎㅎㅎㅎ

저번편에 저랑 경수얘기가 특별편으로 올라갔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희가 좀 많이 쿨했죠 ㅎㅎㅎㅎ ㅇㅇ가 여름인데 시원~하시라고 저희를 썻나봐요 ㅋㅋㅋ

그래서 이번 편은 제가 직접 특별편을 쓰기로 했어요! (박수) (함성)

오늘 제가 할 얘기는 ㅇㅇ와 민석오빠에 관한 이야기예요.

앞에 글들을 읽으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ㅇㅇ와 민석이오빠가 한번 아픔을 겪은 적이 있잖아요.

그 때, ㅇㅇ는 모르는 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물론! 민석오빠에 관한 얘기예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ㅇㅇ랑 민석오빠가 헤어졌다는걸 저랑 은지도 나중에 준면오빠를 통해서 알게됐어요.

가끔씩 정말 아무 일도 없는데 ㅇㅇ가 급격하게 우울해지는 시기가 오곤 해요.

그래서 저나 은지나 그 시기가 왔다고 생각만했지, 헤어졌다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ㅇㅇ가 내색을 안해서도 그렇지만, ㅇㅇ가 민석오빠를 많이 신뢰했고 민석오빠도 너무 아꼈으니까

절대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 저희도 모르게 안심했던거죠. 근데 준면오빠한테 그얘기를 듣는데

진짜 너무 충격인거예요. 헤어졌다고 얘기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짐작할만한 이유도 없고....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둘이 어떤 마음인지 너무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유를 모르니까

답답하고 그 이유가 짐작조차 안되니까 또 더 답답하고.. 내 친구 황쯔타오가 뭐 먹을지 못골라서 30분 기다리게

하는 것 보다 더더더 답답하고!!!!!! 은지도 아마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거예요.

그런데 또 당사자들한테 물어보는건 실례라고 생각해서 못물어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생각난게 경수였어요. 민석오빠가 고민이 있거나 하면 경수가 좀 한가한 시간에 아르바이트 하는 카페에 가서

종종 커피를 마시면서 경수랑 이런저런 농담도 주고받고 한다그랬거든요.

경수가 일하는 카페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개인카페에 지인분이 하시는거라 다른 곳보다는

조금 한가하기도 하고 시간도 널널하거든요.

물론 속마음은 준면오빠한테 더 얘기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오빠가 왔었다면 경수가 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저녁시간 조금 지나서 경수가 일하는 카페로 갔어요. 근데 민석오빠는 무슨 ㅠㅠㅠㅠㅠ

여대생 두명만 경수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앉아있더라구요. 평소 같았으면 경수보고 웃으면서 손흔들었을텐데

카페에 온 이유는 따로 있잖아요. 경수가 컵을 닦다가 어서오세요- 하고 고개 돌렸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그냥 입꼬리만 슬쩍 올렸다가 내리니까 바로 걱정하는 표정으로 지인분께 사정을 얘기하더니 와서

제 맞은편에 앉더라구요.

 

 

 


"수정아"

"....응"

"무슨 일 있어?"

"......"

"무슨 일인데. 말 못해주는 그런 일이야?"

"...그저께나 어제 민석오빠 안왔어?"

"갑자기 민석이형은 왜. 못봤는데"

"......ㅇㅇ랑 오빠가 헤어졌어"

 

 

 

 


뜸들이다가 경수를 쳐다보면서 말하니까 진짜 당황했는지 원래도 큰 눈이 더 커지더니 저를 빤히 보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한건 모르고 준면오빠가 민석오빠가 취했다는 연락받고 갔다가 알게됐다고 말했더니

표정이 조금은 풀렸는데 여전히 복잡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더라구요. 저도 할말이 없는데 경수라고 있을까요...

둘이 아무 말도 못하고 경수는 계속 제 손 토닥이면서 앉아있는데 그 때 '딸랑' 하고 문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냥 누가 오던지 저는 왜 둘이 그랬을까 이유만 생각하고 있는데 경수가 어서오세요-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형'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뒤돌았더니 민석오빠가 문앞에 서있는거예요.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마주친건데 그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알만큼 얼굴이 많이 상했있었어요.

 

 

 

 


"......"

"오빠, 안녕하세요"

"형, 여기로 앉아요"

 

 

 

 


오빠는 저랑 갑자기 마주치니까 많이 놀랬는지 그냥 가만히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일부러 아무렇지 않게

인사했더니 경수가 바로 오빠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셋이 앉았는데 경수가 '형은 아메리카노죠?'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쿨한 저라도 둘 일에는 쿨하게 말을 꺼낼 수가 없어서...

그건 실례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ㅇㅇ가 먼저 얘기를 안해준데는 다 이유가 있을테고...

그래서 오빠 눈치만 보는데 오빠가 저를 한번 쳐다보더니 입꼬리만 슬쩍 올려서 웃더라구요.

 

 

 


"얘기들었지?"

"...네?"

"ㅇㅇ랑 내 얘기"

"...네, 들었어요"

 

 

 


오빠가 아무말도 안하는데 마침 경수가 커피를 들고 왔어요. 그리고서 자기는 일해야되니까 둘이 얘기하라면서

또 자리를 피해주더라구요. 둘이 남겨지긴 했는데 물어볼 용기는 안나고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자니

더 눈치보이고, 그래서 또 가만히 있었더니 오빠가 먼저 말을 꺼내는거예요.

 

 

 


"내 눈치 안봐도 돼"

"아니예요! 제가 오빠 눈치를 왜봐요.."

"...그런가?"

 

 

 


근데 그런거 있죠. 눈은 분명히 나를 보고 있는데 초점이 없는 그런거. 뭔가 자꾸 딴생각 하는거 같고,

뭘 하긴 하는데 거기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그냥 몸만 움직이고 생각은 다른데 가있는 그런 느낌.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오빠 얼굴도 너무 상해있었고, 무엇보다 ㅇㅇ가 힘들어하는걸 아니까 그냥 가만히는 못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용기 내서 오빠를 불렀어요.

 

 

 


"오빠"

 

 

 


대답없이 그냥 쳐다보는데 또 갑자기 용기가 없어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빠 모르게 주먹을 불끈쥐고 오빠를 쳐다봤어요.

 

 

 

 


"둘이 혹시 안좋은 일 있었어요?"

"......."

"솔직히 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둘이 너무 잘만나고 있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그렇다고 어느 한쪽이 잘못해서 헤어진건 아닌거 같고, 둘이 그럴 사람들도 아니고..."

"......."

"어떻게 연 마음인데.. ㅇㅇ가 오빠한테만 연 마음이고, 오빠도 그걸 잘 알고있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오빠는 여전히 아무말도 안해주더라구요. 저는 저대로 속이 타들어가고...

제가 둘이 사귀는걸 보면서 많이 동경한 커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예뻤던 사람들인데

한번에 그렇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까 속상하고 내 눈앞에 보이는 민석오빠가 ㅇㅇ 상처도 보듬던

내가 알던 그 강한 오빠가 맞나 싶고 그래서 울컥울컥 올라오는거예요.

 

 

 

 

"..오빠, 혹시 싸운거면 한번만 더 오빠가 먼저 손내밀어주시면 안돼요? ㅇㅇ가 너무 힘들어해요.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는거같고... 말은 안해도 매일 혼자 울게 뻔해요. 염치없는데,

오빠가 다른 남자들보다 더 많이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잘해주는거 아는데.. 딱 한번만 더...."

"..ㅇㅇ가 무섭대"

 

 

 

 

 

저 한마디를 딱 듣는데 그제서야 모든 상황을 알겠더라구요. 당황해서 가만히 오빠만 쳐다보니까

고개숙이고 제 얘기만 듣던 오빠가 고개를 들고 저를 쳐다보는거예요.

 

 

 

 

 

"내가 떠날까봐 무섭대. 불안하다고 하더라"

"....."

"내가 너무 좋은데 그게 힘들다고 말하는데... 내가 할 말이 없더라. 미안해서"

"....."

"붙잡았는데도 계속 그 말만 하더라고, 그건 그만큼 힘들단거잖아"

"....."

"수정이 네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아는데, 내가 미안해서 ㅇㅇ를 붙잡을 수가 없어.

지금도 나한테 그렇게 말해놓고 혼자 미안해하고 아파하고 그럴텐데, 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도

혼자 고민 많이 했을텐데... 근데 나 좋자고 계속 붙잡는건 더 상처주는거잖아.

수정이 네 말대로 나는 ㅇㅇ가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알아.

근데 그거 알면서 나혼자 편하자고 그렇게 아프고 힘들게 노력한 애한테 짐 되고 싶지 않아"

 

 

 

 

 

뭔가 더 말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말하는 내내 목소리도 떨리고 눈에도 눈물이 맺혀있었어요...

ㅇㅇ도 오빠가 우는건 한번도 못봤다고 했었는데 막상 오빠가 눈물이 맺힌걸 보니까

더이상 아무말도 안나오고, 그냥 오빠가 정말 ㅇㅇ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를 끄덕였더니 오빠가 부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탁이 있는데, 나 만났다는거 말하지말아줘. 나 힘들다그러면 지금보다 더 힘들거야.

그리고 가끔씩 ㅇㅇ안부만 좀 알려주라. 밥은 잘 먹는지, 지내는건 어떤지 정도만..

귀찮더라도 가끔씩 나한테 좀 알려줄래? 알려 줄 사람이 너밖에 없다"

"...연락드릴게요..."

"고마워, 수정아. 네가 은지랑 ㅇㅇ좀 잘 챙겨줘. 부탁할게"

 

 

 

 

그 말 딱 끝나고 오빠가 지갑이랑 핸드폰 챙겨서 일어서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오빠가 조금 미웠어요. 상황 다 알면서 한번만 더 붙잡아주지 했는데,

대화가 끝나고 생각한건 ㅇㅇ 옆에서 함께 할 사람은 민석오빠 밖에 없구나 하는거였어요.

오빠는 ㅇㅇ가 헤어지자고 했던 그 말이 자기를 붙잡아달라는 그런 말이거나 지쳤다는 그런 말이 아니라

여기서 그만하는게 서로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이란걸 안거잖아요.

그렇게 깊게까지 이해하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저도 더이상은 오빠를 못붙잡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오빠가 뭔가를 거창하게 포장하려하거나 자기입장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를 하나하나 얘기하는데 몇 마디 안되는 말이 정말 진심인게 보였어요.

그래서 그냥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조심히가세요!' 하고 밝게 인사했더니 오빠가 슬쩍 웃고서 카페를 나갔어요.

물론 그렇게 오빠를 만나고서 삼일 만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났지만요 ㅎㅎㅎㅎㅎ

 

 

 

 

 


그 비하인드를 짧게 얘기해드리자면 그렇게 오빠를 만나고서 은지한테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은지가 서로 못잊는거 그냥 딱 한번만 더 마주치게 해주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준면오빠한테 얘기해서 몰래 계획을 짯죠ㅎㅎㅎ

처음에는 샤브샤브집에서 민석오빠를 딱 마주치자마자 ㅇㅇ가 뒤돌아서 나가버리는데

당황스러운거예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안절부절 못했는데 우리가 그런다고 해결되는건 없잖아요.

그리고 민석오빠가 바로 뒤쫓아 나가는걸 보니까 믿음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저 둘 일인데 걱정할게 뭐있어요. 먹읍시다!' 이러고 재료 육수에 넣는데

저만 쿨했나봐요 ㅎ 다들 많이 안절부절하던데 ㅎㅎㅎ 뭐 그리고서는 둘이 서로를 꼭 끌어안고 들어왔다는

그런 알콩달콩한 이야기예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어떻게 읽으셨을지 모르겠지만ㅠㅠ ㅇㅇ가 독자님들 생각하면서 글쓰는게 행복하다고

햇던 말이 이해가 되네요 ㅎㅎ 독자여러분도 행복한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일방적으로 사랑을 받는건만 행복한건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해주면

그 행복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수정이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저처럼 쿨하게 보내세요!! 경수야 하트 (소곤소곤)

 


 

 

 

 

 

 

 

 


 

하트

우앙ㅋㅋㅋㅋ 빠른 업로드!!! 이것은 바로 제 친구덕분이죠..ㅎㅎㅎ

그래요 이거 실제 제 친구가 써준거에요..ㅎㅎㅎㅎㅎ

사실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저와 제 주변인들의 최애들..ㅎㅎㅎㅎ

구 백현 현 경수 여친으로 지정된 수정이가 써준거에요..ㅎㅎㅎㅎ

진짜 메모장에 직접 써서 보내주고 전 그걸 그대로 복사해다가 줄간격만 띄우고 올린거ㅋㅋㅋㅋ

브금도 본인이 지정ㅋㅋㅋㅋㅋㅋㅋ 철저한 여자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주말 글은 이게 끝일거같아요! 오늘 제가 안쓴대신 이번 주중에 꼭 오도록 할게요!!!

워더들 남은 주말 잘 쉬고 또 만나요!!!

또 답글달러가야징!!! 그리고 매번 댓글이랑 추천 고마워요ㅠㅠㅠ

다들 곧 또 만나요!!!!!!!

 

 

 

 

-워더-

땀슈밍♡히융히융성장통퍼스트영상있는루루

헤운병아리슈웹스♡판다♡규야

세젤빛♡금방울♡바밤바♡박듀♡로운

이웃집여자♡체리곰탱이♡시나브로민트♡시카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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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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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밤바
9년 전
독자2
오왘ㅋㅋㅋ 뭔가 글씨체가 다르다 했더니 진짜 다른사람이옇어ㅎㅎㅎ 둘이 잘되서 완전 제3자인 입장이지 내가 더 뿌듯ㅎㅎㅎ
9년 전
minshuo
ㅋㅋㅋ 티가 났어요??ㅋㅋㅋ 저도 내용 모르고 받았는데 민석이한테 다시한번 반했어요..ㅎㅎㅎ 바밤바님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ㅎㅎㅎ 내 사랑받아용~~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3
곰탱이에요!!서양수박으로 음악 들으러 가는길에 잠깐 들렸더니 신알신이 딱! 운명인가봐
뭔가 조금 다른느낌이들었는데 역시 작가님이아니었어요ㅋㅋㅋㅋ민석이가 저렇게 여주를아끼다니ㅠㅠ
네가 은지랑 여주 잘챙겨달라그랬을때 저렇게 자상할수가있나....멋있네 이생각했어요!!ㅋㅋㅋㅋ
또한번 설레서 심박수증가하게 해 주신 작가님 친구분께도 감사드리고 작가님도 감사해요 사랑합니다~아,브금도 너무 좋아요!!목소리 짱!!!!

9년 전
minshuo
곰탱이님ㅋㅋㅋㅋㅋ 서양수박이 순간 뭔가 했어욬ㅋㅋㅋㅋ 오늘도 이쁜 댓글 고마워요ㅠㅠㅠㅠ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 흡흡 오늘도 고마워요!! 항상 함께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비회원101.214
성장통이에요 ㅎ ㅎ
9년 전
비회원101.214
BGM이 정말 글과 잘어울리네요 ㅠ ㅠ 작가님도 금손 작가님 친구분도 금손이시네요 ㅠ ㅠ
9년 전
minshuo
성장통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잘지내셨어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제가 댓글 단거 확인 하실수 있으신가?ㅠㅠㅠ 아휴 저는 금손 아니에요..ㅠㅠㅠ 아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아프지말구 또 봐요!! 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4
역시재밌어요!!!나올때마다 챙겨보는데 볼때마다좋당ㅜㅜ
9년 전
minshuo
ㅎㅎㅎ 좋다고 해주시니 저도 좋아욯ㅎㅎㅎㅎ 댓글 정말 고마워요!! 우리 또 만나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5
우와와 그렇군ㅠㅠㅠㅠ둘이 많이 힘들텐데ㅜㅜㅜ 친구의 도움으로..!!!! 잘 보고 가요~♥
9년 전
minshuo
하트라니...(수줍)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덕분에 힘나요!!! 우리 또 만나용!!!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6
체리!
이쁜 사랑을 할 남자가 없는..ㅎ 수정이 기특하네요ㅠㅠㅠㅠㅠㅠ 민석이랑 여주를 이어지게해준 1등공신! 으앙 오늘도 잘보고가요 곧 또봐요♥ 하트하트하트

9년 전
minshuo
체리님!!!! 잘지내구있죠??? 진짜 체리님의 흔적은 글잡담 구석구석 어디에든 있는거같아욬ㅋㅋ 혼자 체리님 발견할때마다 웃곤한답니닼ㅋㅋㅋㅋ 곧 또봐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틓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
판다예영 헐랭 수덩이네요!수정수정 정수정 어머 근데 작가님 그럼 오늘 3개 쓰신거예요?어머어머 헐랭 무리 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야 뭐 늘 좋은 글 읽으니 좋지만 작가님 눈도 걱정되고 막 그래요 많이 쓰신 것은 좋지만 건강을 위해 글은 한개만 쓰시는 것이 나으실 것 같아요ㅠㅠㅠㅠㅠ걱정 되잖아요ㅠㅠㅠㅠㅠㅠ그럼 작가님 안힘드시게 하트는 이제 좀 줄이도록 할께요 사랑해요~♥(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minshuo
판다님! 이건 제가 쓴거 아니구 제친구가 쓴거라 저의 눈은 괜찮답니다!!! 하트 줄여주셔서 감사해요.....(감동) 하트 많이 쓰지 않아도 판다님의 마음 느낄수 있답니다~!(수줍) 우리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저도 사랑해요~~ㅎㅎㅎ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8
아완전 재밋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minshuo
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댓글도 감사합니다!!ㅠㅠㅠ 사랑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랑여주이어줘서고마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minshuo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저도 고마워요 댓글 달아주셔서ㅠㅠㅠㅠ 덕분에 힘이 나요!!! 우리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ㅎㅎ 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0
규야예요!!헐..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분이 직접 서주셨군요ㅋㅋㅋㄱㅋㅋ제 3자 입장에서 봐도 예쁜 커플이였나봐요ㅠㅠ수정이가 도와준거보고 제가 다 뿌듯하고 그러네요ㅋㅋㅋ마지막에 경수야 하트(소곤)이라니ㅋㅋㅋ귀여워라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minshuo
규야님!!ㅎㅎㅎㅎ 오늘도 댓글 고마워용ㅎㅎㅎㅎ 항상 규야님 댓글 보면서 햄보케합니다!!!ㅎㅎㅎㅎ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ㅎㅎ 오늘도 고마워요!! 사랑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1
이웃집여자!!
민석이에게는 항상 여주가 1번ㅜㅜㅜ 다정하고다정하고 설레고 자상하고 민석아 사랑해요ㅠㅠ♥글구여 작가님 오 진짜 색다른거같아요 실제로 제 3자의입장에서짱짱!! 친구분도 작가님도 짱이심당♥-♥

9년 전
minshuo
이웃집여자님!! 민석인 항상사랑이죠ㅠㅠㅠㅠ 저도 이렇게 해보니 뭔가 새롭고 신기해요ㅋㅋㅋㅋ 이웃집여자님도 짱이에요!!ㅎㅎㅎㅎㅎ 오늘도 고마워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2
수정이진짜쿨하디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고기는 놓칠수없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다시만난건 아마 수정이랑 애들덕분에 다시만나게됐네옇ㅎㅎㅎㅎㅎ좋응친규구만
9년 전
minshuo
그렇죸ㅋㅋㅋㅋ 고기는 사랑이니까요!! 저런 친구들 있어서 민석이랑 여주가 여태까지 행쇼할수 있었던거겠죠??ㅎㅎ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또 만나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3
마지막줄...후...여기 혹시 애정촌? 나빼고 다 짝이있네요? 그럼 작가님은 내짝뀽~
9년 전
minshu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올? 저 독자13님짝꿍??ㅎㅎㅎㅎ(수줍) 콜!!!!!!! 제 사랑 받으세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4
세젤빛입니다! 헐....친구분이 진짜로 써주신거라 그런지ㅠㅠㅠ뭔가 더 진짜같고 다정하네요ㅜㅜㅠ헐... 작가님도 친구분도 저 세젤빛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ㅠㅠㅠㅠ어휴ㅠ 어쨌든 비하인드가 이렇게 풀리니 뭔가 더 알게된 느낌이네요!!
9년 전
minshuo
세젤빛님!!! 흡 저도 세젤빛님 사랑해요ㅠㅠㅠㅠ 흡흡ㅠㅠㅠ 항상 댓글 고마워요!!ㅠㅠㅠ 저도 되게 새롭게 다가왔어욯ㅎㅎㅎ 세젤빛님 주말 잘 보내시고 또 봐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5
로운이에요ㅋㅋ 뭔가 낯설다~ 했더니 다른분!!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비하인드가...... 민석이가 속이 되게 깊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 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잘 봤어요~
9년 전
minshuo
로운님!! 밍쏙..ㅠㅠ 마음이 넓고 깊은 밍쏙..ㅠㅠㅠ 로운님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제가 많이 애껴요~ㅎㅎ 우리 담편에서 또 만나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6
오 뭔가 다른느낌이다 했더니 진짜 다른분이셨구나!!민석이가 여주를 저렇게 막 아끼고ㅠㅠㅠㅠㅠ아구ㅜㅜㅜㅜㅜ둘이 이제 더더 이쁘게 사겨서 겨론까지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수정이 진짜 쿨하다 저 둘일인데 먹읍시다! 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브금도 좋고요ㅠㅠㅠㅠㅠ작가님친구분께 잘읽고간다고도 전해주세요 작가님도 감사하고요!!! 사랑해요!!아 저 전전편에 암호닉 그 신청했는데 해도되나요!!해도되면 [작가님사랑합니다]로 해주세요!!!
9년 전
minshuo
민석이랑 여주가 결혼하길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ㅎㅎ 암호닉 신청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조금 전에 올린 편에 암호닉 올렸어요!! 작가님사랑합니다님 우리 끝까지 쭉쭉 함께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7
에구구구ㅜㅠㅠ규ㅠㅠㅠㅠㅠㅠㅠㅠㅜㄷ주위사람둘이더안타깝네여진짜ㅠㅠㅠ
9년 전
minshuo
ㅠㅠㅠㅠ 그러게요ㅠㅠㅠ 그래도 둘이 행쇼하게됐으니까 다행이죠!!ㅠㅠ 오늘도 댓글 정말 고마워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 또 만나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18
너네들이일등공신이야ㅠㅜㅜㅠㅠㅠ친구들이없었으면어쩔뻔
9년 전
독자19
쿨워터 수정이 글ㅋㅋㅋㅋㅋ아 좋다 근데 작가님혼자서 쓴건데 어떻게 다른 문체로 쓸수있을지 너무 존경스러워용.... ㅇㅕ주가 썰 푸는거랑 수정이가 썰푸는거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신기해용
9년 전
minshuo
이거.. 제가 안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지난편엔 답댓 안다는데 궁금하실거같아서...
9년 전
독자20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뒷북둥둥둥....(쑥쓰러워여.....)
9년 전
minshuo
ㅋㅋㅋㅋㅋ 이편은 제 친구가 쓴거에욬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땀 폭발^.^
9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서 젤 쿨한 수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먹읍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
샘봄이에요!!!이노래뭔가요제스타일입니다이댓을보실지는모르겠지만보시면알려주시면감사해요ㅠㅜㅠㅠ민석이가이렇게속깊은애인줄몰랐네ㅠㅜㅜㅠㅠ민석이굳굳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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