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번외5-연애의 시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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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따뜻해/우래기/부농부농/카와이/끼꼬/됴롱/호롤롤롤롤/라디/라임동운코끼리/해피/히밤/으잉잉/불루베어/왕김밥/폴링폴링/끓는물

한여름/미니슈/홀파리란/블랑쉬/핫핑크/사댱해/코코팜/jane/해별/이야핫/석류/듀크/슈니발렌/하잇/마린보이/종애/코로나/클스

됵옹/얄리얄리/신욘세/외로워/애봉이/샘이/됴롤롤/연로하/스윙칩

 

흡..메일링이 다 풀린다..다 풀린다..

백도의 상큼한 연애 초기 이야기는 쬐끔 더 이어집니다.

근데 무슨 바람으로..

저도 빙의글이라걸 써보고 싶다..^^

그리고 오늘 구독료 없다길래 부랴부랴 올립니다.

 

 

"뭐 좋아하냐."

 

"음..어떤거요?"

 

"음식이든 색깔이든 뭐든."

 

"어..저는 초밥 좋아해요. 색깔은...빨간색도 좋아하고...검은색도 좋아하고..하늘색도..."

 

"또."

 

"..음...초콜렛도 좋아하고..과자도 좋아하는데..."

 

"싫어하는건."

 

"...어...그니까..."

 

"하고싶은건."

 

"...."

 

"형제는 어떻게 되는데. 외동이야?"

 

"ㅇ..아닌,"

 

"발사이즈는 몇이냐. 셔츠는. 95?"

 

"....."

 

"면허는 있어? 무슨 영화 좋아해. 아니, 영화는 좋아해?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는."

 

"..벼..변백현."

 

 

질문을 하는건지 랩을 하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아까운 핫도그를 버리고 차에 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마당에 제게 쏟아지는 백현의 질문 공세에 경수는 당황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런 경수를 아는지 모르는지 백현은 여전히 땀이 나게 경수의 손을 잡고는 앞만 보고 운전을 할 뿐이었다. 경수는 문득 이 상황이 조금 우습다고 생각했다.

 

 

"변백현."

 

"왜. 그리고 빨리 대답해. 청바지는 좋아하냐. 생일은 언제야."

 

"변백현은 나 몇살인지 알아요?"

 

"...."

 

"우리 아까 보니까 휴대폰 번호도 서로 모르던데."

 

"...."

 

"어제 처음 만났고."

 

"....."

 

"그런데 우리는 어제 잤고 지금 나는 변백현 차를 타고 어디 가고 있어요."

 

"....."

 

"되게 재밌지 않아요?"

 

 

경수는 정말로 우습고 재밌다고 생각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팬은 아니지만 동경의 대상정도는 됐었던 변백현에게 뜬금없는 고백을 받고 그와 섹스를 했으며 지금은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그와 가고 있다. 평소의 도경수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아무것도 현실성이 없게 지금이 그저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그렇게.

 

 

"아니."

 

"...."

 

"하나도 안재밌어. 말했잖아. 쫄려서 뒤질 것 같다고."

 

"....뭐가요?"

 

"빨리 널 알고싶어. 너랑 빨리 뭐하고 싶다고. 연애든 뭐든 지금 당장 너랑 뭐라도 연결된게 있었으면 좋겠어. 존나 불안해."

 

"...,,"

 

"씨발 지금 1초가 지옥같다. 아니, 너랑 있는게 지옥같다는거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마라."

 

"....."

 

"내가 지금 매 순간마다 니가 얼마나 좋아지는지 알면 너 재밌다고 못한다."

 

"....변백현."

 

"니가 그렇게 변백현 하고 부를 때도 뒤질 것 같고, 나 쳐다만봐도 미칠 것 같고, 그냥 뭘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돼."

 

"....."

 

"야."

 

"...네."

 

"너 대체 어디서 왔냐."

 

"..무슨..."

 

"뭐 먹고 자랐어. 어떻게 큰거야."

 

"무슨 말씀이세요?"

 

"아니 씨발 뭘 어떻게 먹고 어떻게 자라야 사람을 이렇게..."

 

"....."

 

"애타게 만드냐."

 

 

하루다. 진짜 경수를 만난지 딱 하루. 그런데 하루만에 사람을 이렇게나 애태우고 미칠 것 같이 환장하게 만든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백현은 정말 말그대로 '속이 쫄렸다.' 다른 말로는 표현이 안돼. 정말 누가 비틀어 쥐어짜는것처럼 '속이 쫄린다니까.'

 

 

"도경수."

 

"네."

 

"이름."

 

"네 변백현."

 

"나 지금 한강간다."

 

"..네?"

 

"가서 너한테 사귀자고 할거야."

 

"그런데..왜 한강을 가요..?"

 

"지금 생각나는 멋있는 장소가 거기밖에 없어."

 

"...풉..."

 

"그리고 니가 싫다고 하면."

 

"....."

 

"뛰어든다."

 

"ㄴ..네?"

 

"너한테 차이면 한강에 뛰어들거라고."

 

"..ㅂ..변백현."

 

"농담같냐."

 

 

아니. 전혀.

조금도 농담같지 않아서 경수는 그저 그 큰눈을 깜빡거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한강에서 두사람은 차마 내릴 엄두도 내리지 못하고 강변에 차를 세웠다. 여전히 손을 잡은 채였다. 선선한 날씨 탓인지 꽤나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경수는 아무 말도 없는 백현을 흘끗 쳐다봤다. 여전히 입을 꾹 다문 채 앞만 보는게 여간 답답한게 아니었다.

 

"저..변백현."

 

"왜."

 

"제가 나가서..뭐라도 사올까요..?"

 

"아 씨발.."

 

"...."

 

"아 진짜..야..내가 식당간다는걸 까먹었다. 미안하다."

 

"아니...괜찮은데..."

 

"배 많이 고프냐? 진짜 미안하다. 내가 지금 정신이 나가서 그래. 야..아니..뭐라도..하..씨발.."

 

 

찬열이 봤다면 아니, 엑소 멤버들이 봤다면 놀라고 기함할 일이었다. 천하의 변백현이 허둥대며 저렇게 주절대는 꼴이라니. 백현은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그래, 솔직히 아주 많이 긴장했다. 내가. 변백현이. 만난지 하루만에 좋아죽겠다고 입만 나불대면 경수가 저를 가볍게 볼 것만 같았고 그냥 덜렁 '사귀자'라고 한다면 시간을 달라고 할 것 같았다. 이기적이게도 저는 경수와 시간을 갖고싶지 않았다. 빨리 도경수와 변백현이 남들이 하지 않는 아주 특별관 관계를 가져야 안심이 될 것 같았다. 뭐라고 해야할지 말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백현은 머릿 속이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동시에 참을 수도 없었다. 경수에게 고백하고 싶다.

 

 

"아니..그렇게까지 배고프진 않은데..요.."

 

"도경수."

 

"네."

 

"...."

 

"...네 변백현."

 

 

백현은 그때까지도 돌리지 않던 고개를 틀어 경수를 바라봤다. 순간 경수는 아주 이상한 생각을 했다.

 

변백현이..울지도 모른다는.

 

 

"나랑.."

 

생각보다 이남자가 많이 여릴지도 모른다는.

 

"...그러니까..나랑.."

 

그리고 앞으로 저를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만큼 사랑할지도 모른다는.

 

"..만날래."

 

"네."

 

그래서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만날래요 변백현이랑."

 

이 남자가 울지 않았으면 싶어서.

 

"변백현이랑 사귈래요."

 

이 남자의 사랑을 마음껏 받아보려고.

 

"변백현이랑 연애할래요."

 

 

"...야."

 

"한강물에 뛰어들지 말아요 변백현."

 

"...."

 

"뭘 더 어떻게 말하면 돼요?"

 

"...."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납시다?"

 

"....."

 

"아니면.."

 

"....."

 

"앞으로는 나랑만 자요 변백현?"

 

정말이지 백현은 눈앞이 다 캄캄해-졌다.

지나치게 사랑스러운 도경수때문에.

 

 

 

 

 

 

"너 몇살이냐."

 

"저요? 저 변백현이랑 동갑인데! 스물한살."

 

"그럼 말 편하게 해."

 

"지금도 편해요. 왜요? 듣기 불편해요?"

 

"아니. 너 하고싶은대로 해."

 

"네."

 

"니가 원하는대로."

 

"....."

 

"뭐든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싹. 다."

 

"....."

 

"니가 하고싶은대로 원하는대로 다 해."

 

"...변백현."

 

"옆에만 있어."

 

"....."

 

"옆에만 있으면 내가 기사고 짐꾼이고 장난감이고 다해줄게."

 

"진짜요?"

 

"거짓말 안한다."

 

"백현아."

 

"...그렇게 부를 때는."

 

"...."

 

"미리 예고 좀 하고."

 

"....."

 

"심장이 쫄려서 뒤지겠다니까 말을 안듣냐 너는."

 

"나 백현아. 라고 부를거에요."

 

"..."

 

"백현아."

 

"...왜."

 

"뽀뽀해주세요."

 

"...."

 

"아까 핫도그 먹고 양치안했으니까 키스는 내일 해주세요?"

 

 

정말.

정말로.

 

연애의 시작이었다.

 

 

 

 

 

[독자2]

선댓

[독자7]

도경수는 진짜 사람 설레게 만드는 데 뭔가 있나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죠......... 존댓말 끝에 변백현이라고 풀네임을 붙이는 것도 웃기고 귀엽고 뽀뽀해주세요라니.....순간 핥어택.......

[독자3]

으어아아아아아아아응 ㅠㅠㅠㅠ 마린보이에요

[독자5]

너무 달달해서 숨도 못쉬고 봤네요ㅠㅠㅠ 흡흡 뭔데.달달하죠 뭔데 사랑스러워ㅠㅠㅠ 진짜 끌딸어지게 연애시작하네요

[독자4]

슘슘

[독자9]

으아아안나나나나아아아아아앙아ㅠㅠㅠㅠ 진짜 달아서 딱 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 달아ㅠㅠㅠㅠㅠ 아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으아 ㅈ진짜둘이 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

[독자10]

빨강큥 ㅠㅠㅠㅠㅠ아으으으ㅏㅇ아앙 경수 왜이렇게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스는 내일해주세요라니ㅠㅠㅠㅠㅠ백현이가 쫄려죽을수밖에없는 이유가 있어 분명히ㅠㅠㅠ

[독자11]

뽀뽀입니다 아 진짜 대박 변백현ㄷㄷㄷㄷ 처음부터 엄청난 사랑을 쏟아붓네요ㅠㅠㅠㅠ 근데 경수 받아주는거봐ㅠㅠㅠㅠㅠㅠ겁귀 죽고못살만하네요 이번 첫만남 이야기에서 느끼는건데 경수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자란것같아요 사랑둥이ㅠㅠㅠㅠㅠㅠㅠ 그에비해 변백현은..(안쓰럽) 잘보규가여퓨ㅠㅠㅠㅠ

[독자12]

경우
캐귀욥다
아
경수
ㅜㅜㅜㅜㅜㅜㅡ아백현이좋겠다
저런애랑만나서ㅜㅜ

[독자13]

와..어떻게이러져,,,,,러브러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

19입니다!! 아 경수랑 같은거 먹고 같은거 보고 같은거 입으면 경수처럼 사랑스러워지나요... 진짜 왜 저렇게 예쁘죠??? 뭐 해요 변백현 이러는것도 처음엔 이상했는게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내가 변백현이였음 좋겠다.. 다음편 완전 기대할게요ㅠㅠ

[독자1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6]

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메일링 언제해요ㅠㅜㅠㅠ아 진짜 저번에도 말했지만 갠소하고 싶어요ㅠㅠㅠ진심ㅠㅠㅠㅠ변백현 진짜 저런 캐릭터 짱좋아ㅠㅠㅠ나도 저런남자 만나고 싶다ㅠㅠ실베로 닥치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ㅠㅠㅠ날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위해주는 그럼 사람 만나도 싶다ㅠㅠ

[독자17]

불루베어에요ㅠ으허ㅠㅠ경수야ㅠ날 언제까지 들었다놨다 할거니ㅠㅡㅜ 너무 좋잖아ㅠㅠ진심 미치겠네ㅜㅜ으헝ㅠ살려줘요 작가님 ㅠㅠ

[비회원101.214]

성장통/ 아 ㅠ ㅠ예뻐 ㅠ ㅠ 연애안한지 근 6년.....연애세포가 부활하는 느낌이랄까요? ㅎ ㅎ

[독자18]

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진짜백도짱............!!!!그롸니암호닉신청하게해주세요ㅠㅠㅛ현기증나요ㅠㅠㅠㅛㅠㅠ

[독자19]

민탑이에요!!

으와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ㅜ 엉엉 너무 좋잖아요ㅜㅠㅠㅜㅠ 흐아 진짜 경수 너무 귀엽고, 백현이 때문에 제가 다 설레는거 같네요!!!ㅎㅎ 오늘도 정말 잘 봤습니다!!! 헿

[독자21]

아망떼에요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어쩌면 저렇게 사랑스러울수있어요 경수는ㅜㅜㅜㅜㅜㅠㅠㅠㅠ진짜온몸에서 사랑이흐르는아이ㅠㅠㅠㅠㅠㅠ

[독자22]

심하게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독자23]

이도내 입니다
ㅜㅠㅠㅠㅠㅠㅠ아ㅜㅜㅜㅜ완전대박ㅜㅜㅜㅜㅜ헐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이게뭐야ㅜㅜㅜㅜㅜ진짜내가심장이쫄립니다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우에에잉넘귀어워ㅜㅜㅜㅜㄱ어워ㅜㅜㅜㅜ귀엽고예쁘고ㅜㅜㅜㅜ잘어울려요ㅜㅜ이렇게연애가시작되었네ㅜㅜㅜㅜ배켜나ㅜㅜㅜ너의마음이느껴져서미치게따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요보고싶넜어요ㅜㅜㅜ진짜사릉히여ㅜㅜㅜㅜ

[독자24]

으갸갹이예요 ㅜㅠㅜ아진짜 어쩜 ㅜㅠㅜㅠ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을까요 ㅜㅠㅜㅠㅠ어ㅜ진짜 이둘의얀애는 처음부터 ㅜㅜㅜㅜ후 너무 좋아요ㅠㅜㅠ사랑스럽고 귀여운 ㅜㅠㅠㅠㅜㅜㅜ

[독자25]

석류예요ㅠㅠㅠㅠㅠㅠㅠ 경수는 연ㅇ 시작하기도 전부터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이 잔망덩어리ㅜㅜ.ㅜㅜㅜ 백현이가 좋아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좋네요ㅜㅜㅜ 이 한결같은 사람들^-^ 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렇게 아침부터 설레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독자26]

큥입니다ㅠㅠㅜ아오늘진짜 달달의 끝ㅠㅠㅠㅠㅠㅠ어후이런거너무조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오늘진짜 달달의 끝 보고갑니다... 제일 달달했던 듯! 백도행쇼ㅠㅠ

[독자27]

으아아아도경수우우우우우웅 너 그로케 백현이 단련해꾸나ㅋㅋㅋㅋㅋㅋ백현아 한방에 넉다운ㅋㅋ

[독자28]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 너무기욥네여 ㅠㅠㅠ

[독자29]

샘이에요
헐 경뜌........... 경수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모태 사랑둥이 인가봐요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럴수가ㅠㅠㅜㅠㅠㅠ백현이 살아잇나욯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독자30]

크롱이에요!
경수ㅠㅠㅠㅠㅠ백현이는 정말 처음부터 경수에게 푹 빠졌었군요ㅠㅠㅠㅠ

[독자31]

도경수 혹시 여우는 아니죠????하 왜 이렇게 예쁘져 ㅠㅠㅠㅠ 여우가타 ㅠㅠㅠㅜㅠ 예뻐 ㅠㅠㅠㅠ 진짜 벡현이의 그 심저이 뭔지 알것같아 ㅜㅜㅜㅜㅜ 진짜 애타게 만들어여 울 걍수는 ㅜㅜㅜㅜ 후 담편도 기대할게여 ㅠㅠㅠ 잘봤어여!

[독자32]

라임동운코끼리
ㅠㅠㅜㅜㅜㅜㅜㅜㅜ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어떠카죠ㅠㅠㅠㅠㅠ현이한테.설레는.전 미ㅊㄴ 인가요ㅠㅜㅜㅜㅜㅜㅜㅜ경슈는 존댓말 ㅜㅜㅜㅜㅜㅜㅠㅠ아ㅠㅠㅠㅜㅜ완전 사랑해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미치겠다ㅠㅠ앓다죽어ㅠㅠ

[독자33]

체리
아 귀엽다 도경수 왜 변백현이 죽고못사는지 알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ㅌ귀여움은 도경수를 위해서 있는 단언듯ㅜㅜㅜㅜㅜㅜㅜ 잘보고가요ㅠㅠ

[독자34]

0114/내멘탈글보고치유받고갑니다굥숭이가넘사랑스러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5]

리인예요!! 시험때문에멘탈였는데 이글보고 힐링되고달달해서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 이글볼때마다 달달함얻고가는것같아요~♡♡❤❤❤❤

[독자36]

울지요ㅠㅠㅠㅠㅠ임다유ㅠㅠㅠㅠ 스크롤 내리는동안 내가 다 부러워서 심장이 쫄리네ㅠㅠㅠㅠㅠ 도경수는 왜이리 귀엽고 변백현은 왜이리 멋있고ㅠㅠㅠㅠ ㅠ

[독자37]

ㅠㅠㅠㅠ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

[독자38]

잉잉잉잉 입니다!!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 갑니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독자39]

헐 대박 설레... 허러러러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백현아~??!!!!!!!!!!

[비회원60.28]

아......뭔데 이 둘...... 귀여운 거죠....?.....흑...진짜 커플 완전 혐오(....)하는데 이 둘은 걍 일년 삼백육십오일 일초도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커플...ㅠㅠ

[독자40]

와 도경슈 뭐이렇데 잔망스러워 ㅠㅠㅠㅠㅍ
예뻐죽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1]

잔디에요

[독자42]

아 도경수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3]

아 헛ㅠㅅㅠ 제가 다쫄려요!!!!!!도갱 요론 발찍깜찍한ㅎㅎㅎ백도행쇼 ㅂㄱㅂㄱ♥♥

[독자44]

바닐라라떼에요!!!! 흐어.....ㅜㅜ 작가님ㅡㅜ 더 현이랑 경수때문에 달달해서 녹을꺼같아요ㅜㅜㅜ 나 설레쥬금ㅜ.ㅜ 아 근데 나 변탠가봐여.... 현이 우는거 보고싶네...ㅇㅇ

[비회원67.172]

프링글스입니다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귀여워 죽을 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러니 백현이가 좋아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의 연애는 이렇게 시작됐군요ㅠㅠㅠㅠㅠㅠ둘다 어쩜 저리 귀엽고 예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한강물 안 뛰어들어도 되겠구낰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빠른 업뎃 감사합니다

[독자45]

변배쿙이에요 아!!!!!!!!!번외 볼때마다 심장떨려요ㅠㅠㅠ작가님 일개수니 심장멎어요ㅈ끙ㄷㅇㄴ살려주세요!!!!!!ㅠㅠ

[독자46]

워...경수 뭐이리사랑스러운거죠?ㅠㅠㅠ 와나 백현이마음백프로이해가가네요ㅠㅠㅠ읽는 나도쫄려ㅠㅠㅠ

[독자47]

아어떡해ㅠㅠㅠㅠㅜㅜㅠ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제가 더 설레고 좋은것같아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백도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녹아내릴것같다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ㅠㅠㅠㅜㅜㅜㅜ

[독자48]

큥이에요!!!! 드디어!!!!! 라부라부 하투하트한 연애 초기를 보는 건가요 윽 아악 엉ㅋ어우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벋해요

[독자49]

아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감동감동감동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ㅅ..설렘..설렘사할것같아ㅇ..요..(털썩)

[독자50]

어휴 ㅋㅋㅋㅋ 경수 욀케 사랑스러운거죠ㅛ?ㅋㅋㅋㅋ 대박이네여진짴ㅋㅋㅋ

[독자51]

으악 도경수ㅜㅜㅜㅜㅜ변백현 말도 못하게 설레는데 도경수는 기름을 붓네요ㅜㅜㅜㅜㅜ

[독자52]

뀨뀨루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쫄려하는게 보이거 막 안타깝기도한데!!!! 경수가 너무 귀여워요....말투부터 행동까지.....말하는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헤어나올수없겠네요........이런백현이와 경수가 만나가지고ㅠㅜㅜㅜㅜㅠㅜㅜ백도 역시쨩이시다

[독자53]

핫초에요!!!!!정말 이렇게 달달할수가 있나요...♡ 존댓말이랑 반말섞어쓰는 느낌ㅜㅜㅠ

[독자54]

경수야....너진짜사랑스럽다너....진짜어디서나온생명체니ㅜㅠㅠㅜ아유ㅜㅜㅜ규ㅣ여운자식ㅠㅜㅜㅜ아유ㅠㅜㅠ허ㅓㅎㅎㅎㅎㅎㅎ나랑만자요도경수ㅎㅎㅎㅎㅎ

[독자55]

미쳤다 진심 ㅠ. ...후. ......너무 ㅜ......달달해서. ....죽게ㅛ다 ㅠㅠㅜ. ....ㄹ쫄린다 내 심장 .....너무 ㅜ...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6]

마음도 따듯해지고. ....마음도 꽁기꽁기해지고. ....괜히 내가 설레서 두근되고 .... ..정말 럽..ㅠ

[독자57]

아ㅠㅠㅠㅠㅠㅠㅠㅜ 달달해ㅠㅠㅠㅜㅜㅜ 달달해도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ㅜㅠㅜ 둘다어쩜저리사랑스럽고귀엽고상큼한지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 너무너무좋네요ㅠㅠㅠㅜㅠㅠ

[독자58]

진짜 너무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내가심장이...

[독자59]

아 미쳐ㅛㅓㅜㅜㅜㅜㅜㅜ 도경수 뭐먹고 컸어ㅠㅠㅠㅠㅜㅜㅜㅜ 왜 귀엽고난리ㅜㅜㅜ

[독자60]

끄악ㅜㅜㅜㅠㅠㅠㅠㅠㅠ아진짜달달해미치겟다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끵ᆞㅇㅠㅠㅠㅠㅠㅠ

[독자61]

어잌후...경수 이거 아주 요물이였어.....아주 그냥 이 응큼한것!!백도ㅜㅜㅜ이렇게 해서 행쇼한거였다니ㅜㅜㅜ너네 정말 대박이다ㅜㅜㅜ백현아 너 너무 멋있어!!!!

[독자62]

와 우리 백현이는 그냥 경수를 보는 순간부터 하사랑했구나 경수를 알아가면서 사랑을 한게 아니라 그냥 도경수라는 사람 자체를 먼저 사랑했구나 와 진짜 멋있다... 저런 남자 진짜 지구에 존재나 할까 모르겠네ㅎㅎㅎ 말하는것도 다 도경수 위주고 살아가는것도 다 도경수 하나만 보고 살아가냐 진짜 짱 멋있다!!!!! 므찌다!!!!!

[독자63]

백현아사랑받자 받는거에도익숙해져

[독자64]

보통 연애를 할 때, 그것도 처음하는 데이트에 상대방이 늦으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그러잖아요. 근데 경수는 그게 아니라 오히려 보듬어주고 이해하고 그러니까 그 마음에 더 반한 것 같기도 해요. 경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그리고 백현이도 백현이의 방식대로 표현하는게 왜 이리 이뻐보이는지 ㅠ_ㅠ

[독자65]

진짜로 경수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백현이는 저때부터 너무 로맨틱하고 또 사랑스럽고..으으 달달

[독자67]

역시 우리 경수는 도발적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백현이 진짜 애간장 타네타ㅠㅠㅠㅠㅠㅠㅠ

[독자68]

경수ㅜ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ㅜ 둘이 너무 달달해ㅜㅜㅜ

[독자69]

경수 너무 사랑스러워요 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아우ㅠㅠㅜㅠㅜㅠㅜ 백현이가 헤어나오질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요휴ㅠㅜㅠㅜㅠ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