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월래 쓰던거는 써야겠고.....
근데이게 더 끌릴뿐이고... 어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
"아 얘가먼저했어."
"야!! 니가먼저 했잖아!!"
어쩔수없이(?)우현과 나는 떨어졌고 나오던 기범은 우리의 만행으로 다시 방으로 들어와 이사태.
"시끄러!!! 진짜 니들 사귀냐?"
"..설마"
"그뒤에 또 할말있지 성규야?"
능청스레 허리를 쿡쿡찔러오는 우현.
그래도 상처난쪽의 반대쪽이란걸 아는지 열심히 찔러댄다.
"뭐래. 나 얘가 여자래도 안사귐.지랄도 유분수지"
계속찌르는걸 세게 때렸더니 떨어져나간다.하지만 내 말이 충격적인듯 이번엔 어깨를 잡고 흔든다.
"헐! 내가 여자면 밑인거잖아?! 안돼!!"
"그만하라고!!!!!"
결국 우리둘다 머리를 맞고 기범에게 검사지를 넘기자 금세 강력반 팀장으로 돌아온다.
"진짜래?"
"응.게다가 개인적으로 만들기엔 제한이있는거라 공장으로 대량생산하는것중에 하나일꺼라고 하던데."
".....뭐지.."
기범은 검사지에 눈을 박더니 생각을 하는듯 종이만 매만진다.
사락거리던 종이소리가 10분여쯤지나자 우현은 벌떡일어나 내손목을 잡는다.
"뭐야?"
"나가자!!"
"야 남우.."
"팀장님! 생각 더 해보시고 우리 불러주세요~ 우린 할일이있어서!"
"뭐?! 무슨할일?"
"그게 있어~ 오빠만 믿어~"
"나가!!!"
기범은 검사지를 던지려는 제스쳐를 취했고. 우현은 웃으며 날 끌고 방에서 나왔다.
"뭐야? 아직도 장난같냐. 사람눈이래잖아!"
"장난아니야."
"그럼뭔데?"
팀장실과 조금 떨어진 자판기에서 이온음료를 뽑아 나에게 건네준다.
"결혼하자.김성규"
".....이걸로 맞을래?"
"아 장난장난, 사실 이거 몇일전에 왔었는데 좀 걸려서 가지고있었는데..이제야 생각나서"
우현은 자켓안쪽에서 종이를 꺼넸고,그건 흔히 미국드라마에서나 볼수있는 잡지나 신문의 단어들을 잘라서는 붙여 보넨 협박장이였다.
그 안의 내용은
-눈은 살아있다. 당신들과의 눈과는 달라.-
"뭐야.. 이걸왜 말안했어?!"
"그냥..장난같아서.."
"하... 진짜.."
이문장으로 봐서는 분명 악의를 품은 사람일것일텐데..
설마 테러는 아니겠지.
"성규야?"
"아...고맙다. 그래도 지금줘서."
손을올려 머리를 쓰다듬으니 실실웃는 우현.
"아. 근데 너 성열이한테 뭐라했냐?"
"어?"
"실험실에서."
"아~ 시체보고 자기위로 해본적있냐고."
"자기위로...?"
못알아듣는것같아 우현이 친절히 귀옆으로 와 속삭인다.
"딸"
"...니가 형사냐!!?!!?!!!!"
결국 앉아있던 우현을 걷어차는바람에 배의 상처는 더 심해졌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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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휴휴휴.. 빨리 이거 끝나고 현성고수위써둔거 풀어야할텐데 말이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