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갖고 싶은데 갖기 싫음 진짜 되게 이상한 이유인데 내 소중한 자녀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열달 배아파서 낳아도 진짜로 행복할것 같애. 근데 내가 잘 못 가르쳐서 울 아기 성장이 느릴까봐 무서움 ㅠ 아무말도 못하고 울거나 웃기만 해서 의사를 표현하는 작은 아기한테 말을 어떻게 가르치고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어떻게 가르치고 어휘력은 어떻게 길러주지? 막 이런 고민함...ㅋㅋ 말하는 법만 어찌저찌 잘 가르치면 나 진짜 올곧고 현명한 아이로 잘 키울 자신 있는데ㅠㅠㅋㅋㅋㅋ 이제 갓 20살된 사람이라 아직 애기 낳을 일 전~혀 없는데도 가끔 이쁜 딸랑구 키우는 상상 할때마다 드는 생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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