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많은 사람이랑 있어도 기빨리는 느낌 없었고 물론 어색함은 있어봤지만 오히려 에너지 얻고 좋았는데 자꾸 mbti, 내향인의 기빨림 이런 말들이 유행하면서 나도 그렇게 느끼는 거 같다..ㅋㅋㅋㅋ 내 기억으로는 막 사람들로 인해서 기가 빨린다는 표현이 되게 흔하게 쓰인게 2019-2020년? 그쯤인 것 같아서 원래 나는 내향이 더 높지만 사람만나는 거 좋아하고 활달한 내향인이었는데 완전 기빨리는 내향인으로 물들어 가는것 같아 자꾸 사람들이랑 있을때 ‘아 이게 기가 빨린다는 느낌인가.? 그러고 보니 집가서 쉬고 싶은 것 같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