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안
수영장에서
"형 저 수영짱 잘해요"
"진짜아?"
"네 봐바요"
수영을 보여줌
"와 지짜 잘한다(진심)(나름 감정있게말함)"
"그쵸? 형 때문에 맨날 연습했어요"
"왜 나때문에 연습해?"
"(지는 진심)형 눈동자에 빠지면 위험할까봐"
"(짜증)(인상구김)(영원히 빠져버리라고 생각함)"
줄로
어쩌다가 천국얘기가 나옴
"천국은 어떤 곳일까? 되게 기분 좋은곳이겠지?"
"로빈(줄리안이 일어서서 로빈을 뒤에서 안는다)"
"...?"
"천국에 어서와"
"줄리안..(일단 상냥한 말투로)"
"응?(상당히 기분좋음)"
"지옥이 어떤곳인지 알려주기전에 비켜(정색)"
"(상처)(울음)"
에니엘
다니엘이 영화 디비디를 들고 신나게 달려옴
"에네스! 에네스 우리 영화보자!"
"그래."
"뭐 볼래? 만화영화도 있고.. 뭐 로맨틱 코미디도있고"
"음.."
"응? 뭐 볼래? 난 아무거나 좋아!(상당히 신남)"
"나는.. 너 보면 될거같아"
"(머쓱)(조용히 자기가 보고싶은 영화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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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여러분 더이상 오글거리는 소재가 없어요..
네...
진짜로... 읎으여...
더이상 나의 씽크빅도 읎으며..
막 이런 상황에 따른 커플반응 이런걸 하기엔... 하..
제가 다 눈물이 나네여ㅠㅠ 읽어주신분 모두 감사해요 ㅠㅠㅠ
다른걸로 해서 다른 반응을 해볼까도 생각중이긴합니다만 허허...(아이디어가 음슴)
무튼 읽어주신분 모두 감사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