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타쿠안
"위안이형, 형 아이디좀 알려줘요"
"무슨 아이디?"
"형 마음에 로그인좀 하게~(윙크)(손모양으로 하트만듬)"
"(가관)(경멸)(진심으로 저런 드립은 어디서 알아내나 궁금해짐)"
줄로
(같이 밥먹는중)
"(우걱우걱)"
"(로빈을 바라본다)"
"넌 왜 안먹어?(우물우물)"
"야 로빈.. 너 그만좀 먹어"
"...뭐?"
"맨날 그렇게 많이 먹으니 돼지 같다!"
"밥 먹다가 죽고싶지?(짜증)"
"아..아니(겁먹음)"
"(다시 먹기시작함)"
"그렇게 밥만 먹으면 내 사랑은 언제 먹을건데!!(소리침)"
"풉!!(음식 뿜음)"
"(눈물)(슬픔)(얼굴에 묻은 음식 닦음과 동시에 눈물도 닦음)"
에니엘
"에네스~(심심)"
"왜?"
"뭐해?"
"네 생각"
"맨날 내 생각만 한데 거짓말쟁이"
"진짜야~"
"진짜?"
"그럼, 언제부턴가 네 생각 말곤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좋음)(부끄)(완전좋음)"
타쿠안
"형 있잖아요 다음에 촬영 있을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저 좀 툭 하고 건들여줘요"
"그건 왜?"
"천사가 저 건들였다고 자랑하게요 히히(해맑)"
"...(가관2)(짜증)"
"알았죠?"
"응, 알겠어..(명치를 때릴거라 다짐)"
줄로
(둘이 친구)
"로빈 내가 삼행시 해볼께 운 띄어줘!"
"삼행시? 알겠어"
"뿅망치"
"뿅"
"뿅!(책상 아래로 숨음)"
"(어이없음)(당장 찾아가서 등짝 스매싱)"
"아.. 알았어.. 제대로 할께..(아픔)"
"한번만더 이런거면 죽인다(진심)"
"나그네 해봐"
"나"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그대도 나를 사랑합니까?"
"네...엥??(당황)"
"오늘 부터 우리 1일이다 그럼?(손 잡으며)"
"엥?(아직도 당황)"
에니엘
"에네스 나 요즘 눈아파"
"뭐? 병원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눈 비비는척)"
"눈 비비지마.. 증상이 어떤데?"
"음.. 에네스 말곤 다 회색으로 보여.. 헤헤..(살인미소)"
"(당황스럽)(근데 귀여움)"
"농담..이였어.."
"앞으로 농담이라도 아프다는 농담 하지마.. 걱정되니까.(껴안음)"
"알겠어~(좋음)"
육아물 오른쪽이 왼쪽 아들일때
"우리 위안이 아빠 한테 와야죠~(레알 아빠미소)"
"시뎌..(레알싫음)"
"아 왜에~ 아빠 한테 뽀뽀해야지~"
"아 시뎌.. 져리가아.. 아빠 시러..(타쿠야 얼굴 밀음)"
"(상처)"
"...(타쿠야쳐다봄)"
"(우울해함)"
"(신경쓰임)"
"(좌절)"
"아.. 아빠"
"응??(불러주니 웃으며 반응)"
"뽀.. 해주께..(입술 들이댐)"
"(감동)(눈물)(얼른 핸드폰 꺼내서 같이 셀카찍음)"
줄로
"아아아아!!! 로빈!! 놔아!! 아빠 아파 아파!!(로빈이 줄리안 머리채 잡음)"
"히히히히~(그저신남)"
"아파!! 진짜 로비인... 아빠 아파요 놔줘요~ 응???(진심애원)(울고있음)"
"재미따아~~(그저신남2)"
"로빈!! 얼른 놓지 못해?!(버럭)"
"(놀람)(머리카락놓음)"
"헙..(순간 자신이 화낸거에 당황)"
"흐잉..(울먹)"
"아.. 로빈 그게...(멘붕)"
"(울음터짐)"
"아.. 아빠가 미안해요~ 우리 로빈 아빠가 소리 질러서 놀랐구나? 아빠 화낸게 아니라 아파서 그냥 소리가 높아진거야 응? 울지마러.. 응??(남들과는 다르게 변호하는중)"
"아빠 미워(울먹)"
"나도 로빈 미워!! 으아아앙!!(같이울음)(누가애인지...)"
에니엘
(에네스 집에오니 다니엘이 에네스 서류에 낙서해둠)
"다니엘!!(버럭)"
"...(겁먹음)"
"아빠 서류에 이게 뭐한거야? 어? 안그래도 아빠 일하고 오느라 피곤한데!"
"...(무릎꿇고있음)"
"잘못했어 안했어?"
"아빠는.."
"..."
"나랑 안 놀아 주고 맨날 일하잖아.."
"...(마음아픔)"
"내가 이렇게라도 해야 아빠가 나랑 말해주니까.."
"다니엘.."
"잘못했어요..(울먹울먹)"
"...아빠가 미안해..(다니엘 안아줌)"
"(울음 터짐)"
"아빠가 잘못했어.. 아빠랑.. 이번 주말에 놀이동산 갈까?"
"(아직 우는중인데 고개는 끄덕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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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육아물성애자입니다...
ㅎㅇ...
제가 막 쓰다가 오타 날때도 있는데
그런거 지적 해주시면 완전 오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해요 ㅠㅠ~ 워아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