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안
(장위안 앉아서 책읽는데 뒤에서 타쿠야가 장난감 칼 들고 장난침)
"움직이지마(뒤에서 껴안으면서 칼을 목에 갖다댐)"
"(귀찮음)놔"
"어허 이 칼 안보여요?"
"...(무시)"
"..."
"...(불편함)(방해됨)(짜증)"
"..."
"(이상함을 느낌)언제까지 내 모게 칼대고 이쓸껀데"
"이렇게라도 해야 계속 형 안고있지"
"..."
"좋다."
"(웃음)(어이없음)(조용히 장난감 칼을 잡고 버린다)"
줄로
(둘이 아직 친구고 같이 놀러나와서 쇼핑중)
"로빈 이 목도리 어때?(로빈 목에 둘러주면서)"
"싫어 색깔이 내 스타일이 아냐"
"음.. 이 방울모자는 어때?(머리에 씌어주면서)"
"싫어~(모자를 내려놓고)"
"그럼 장갑 사자 장갑 어때?(로빈 얼굴앞에 장갑 보여주면서)"
"아 무늬가 이상해.. 싫어"
"...(가만히 로빈 쳐다봄)"
"..."
"난 어때?"
"싫.... 어??(당황)(멍때림)"
"...(웃음)"
"...(미묘한 분위기에 놀람)"
"다행이다, 싫다고 안해서(살짝 웃으며)"
에니엘
(다니엘이 집에 오는데 무릎 다 까져서 들어옴)
"에네스"
"(책보는중)어?"
"나 다쳤어"
"어디.. 야!!(줄줄흐르는 피를보고 놀람)"
"(무심한듯)넘어졌어."
"피 완전 많이 나잖아!! 괜찮아?"
"오다가 넘어졌는데.. 걍 조금 아파"
"조금이 아닌데?(얼른 구급약 들고 다니엘 앉힘)"
"..."
"...(치료중)"
"아 따가워"
"가만있어."
"..."
"왜 넘어지고 그러냐 네가 애야?"
"치..."
"아프지마"
"..."
"속상하게"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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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빅은 떨어지고 요즘 우결에서 송재림씨가 하는거 보고 카피하고...
요즘 오글거리는거 조금만봐도 심쿵입니다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