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이퓨 한소 DEL 이레네 지원아 뇽뇽 리듬타타 뉴텔라 말미잘 지나니 진지한 쭈꿁히푸 오디 알티스트 코닉 코드네임 엘렌 누리 꾸쭈미 거난영 바람떡 파티 막냉이 boice 1004 진수야축구하자 홍덕 범블비 아리동동 정수정 호빗 동동쓰 꼬꼬 토마토 민우지 바비아이 담담담담담 삐뽀 슈슈 막대사탕 꿩이먹고싶어요 빙봉 너를위해 김미자 한빈아 백설기 버덕 생김밥 박듀 체크 공차 주네야나야 얼룩수면바지 백지 만두 뿌얌 옥수수콘 허니꿍 푸름푸름 주네가사랑을주네 까꿍 ^빨강^ 아틸다 천상여자 아토
아!!! 넘나 보고싶었어!!!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내새끼들 신인상 축하해 부둥부둥 ♡
들어가면서 막춤출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커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랑 주네보고 빵터져서 너콘이 막 웃다가 갑자기 표정 바뀌면서 웨이브하고 들어가는거 개귀엽 ㅠㅠㅠㅠㅠㅠ
존나 치명적인척하는데 귀엳워ㅠㅠㅠ
너콘이는 방실방실 웃으며 거실을 누비고 있음
왜냐면 딱 일주일 후에 너콘이의 가족들이 너콘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 오기로 했거든!!!!!!!
"나도 엄마아빠랑 외식도 하고 엄마 김치도 먹고 할거다!!!!!"
너콘이가 괴상한 춤을 추며 거실 한복판에서 춤을 추자 진짜 신기한거 보듯 웃으면서 구경하던 진환이와 윤형이가 그렇게 좋아? 하고 물었음
"당연한걸 물어보냐. 오빠들같으면 안좋아? 거의 삼년만에 제대로 얼굴 보는데"
앞으로 일주일동안은 구준회가 괴롭혀도 화 안낼것같..
은 아니였는지 화장실을 가던 준회가 발로 너콘이 오금을 툭 차자 그대로 바닥에 넘어진 너콘이가 욕설을 내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새끼가!!!' 하니까 구준회도 웃긴지 킥킥거리면서 화장실 뛰어들어가고
진환이와 윤형이는 그럼 그렇지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갈길 감ㅋ
아무것도 모르던 한빈이는 로션을 바르다 너콘이가 욕하는 소리에 깜짝놀라 뛰쳐나와서
"김너콘 말 예쁘게 하랬어 오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억울해 죽음 ㅠㅠ 구주네가 먼저 시비걸었는데ㅠㅠㅠ
정규앨범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되고 와이지 유닛을 위해 준비중인 지원이, 한빈이빼고 남은 멤버들은 거의 휴식기간이였음
그리고 너콘이는 무려 일주일 전부터 구준회 옆에서 온갖 예쁜짓을 구사하며
"오빠 제발 ㅠㅠ 응?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나랑 같이 공항만 가주면 돼.. 응? 나 혼자가면 진짜 길 잃어버릴것같아서 그래ㅠㅠ 내가 밥 사줄게! 응?"
"아 그러니까 다른 형들 많은데 왜 하필 나야! 나 그날 연습도 없어서 원피스 몰아보려고 했다고!!!"
"원피스 갔다와서 보면 되잖아ㅠㅠ 다른 오빠들 다 바쁘대 넌 녹음도 안하고 일도 없잖아.. 맨날 빈둥빈둥 놀기나 하는게.."
"아 진짜 쥐방울만한게 따박따박.. 아 몰라 몰라. 너가 하는거 봐서"
"아 그런게 어딨어ㅠㅠㅠㅠ 넌 나 걱정도 안되냐? 그냥 그거 따라가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너는 어디가도 잘 먹고 살거같아. 새벽에 일어나야되는데 그럼 안피곤하냐?! 그리고 자꾸 너너 해라?!"
결국 또 싸우고 만 너콘이와 구준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결국 포기하고 '더럽고 치사해서 너랑 안간다!!!!!' 하면서 구준회 방 문을 쾅 닫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삼일 뒤면 가족들을 공항에서 만나야하는데 너콘이는 혼자서 다른 동네조차 못가는 대단한 길치임ㅋㅋㅋㅋㅋ
근데 공항은 정말 복잡하기때문에 까딱하면 길을 잃을 위험도 있고 사람 많은곳을 무서워해서 혼자 갈 용기가 안나는거야ㅠㅠ
저 매정한 구준회는 그러던 말던 누워서 아이패드나 만지고있고,
진짜 너무하다 생각한 너콘이는 괜히 신발장에 있는 구준회 신발 한짝을 저 끝에 숨겨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에서 얼음물 마시며 속 식히고 있는데 동혁이가 연습을 가는지 겉옷을 챙기며 물음
"왜 구준회가 같이 안가준대?ㅋㅋㅋㅋ"
"어. 진짜 치사한새끼. 내가 쟤랑 말 하나봐라"
"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말 해줄까? 같이 가달라고?"
"오빠말도 안들을껄.. 그냥 혼자 가야지 뭐. 어떻게든 되겠지"
"같이 가주고 싶은데.. 미안"
"괜찮아 일 있는데 어떻게 같이 가. 얼른 나가 늦겠다"
애써 괜찮은척 동혁이를 보내고 착잡한 마음에 괜히 초록창에 '공항가는 버스' 따위나 쳐보고 앉아잇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에서 찬우는 도움은 못 될 망정 옆에서 시끄럽게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길래 '너 맞고싶지 않으면 소리 줄여라' 하며 괜히 화를 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와 싸운덕에 너콘이는 예민함 +7을 얻었음..
찬우는 너콘이의 눈치를 보며 게임을 끄고 허벅지에 휴대폰을 올려 놓은 뒤 물었음
"같이 가 줄 사람 없어?"
"응. 그날 구준회만 시간이 비는데 안가준대 치사하게"
"진짜 치사하네.. 그럼 혼자 가?"
"그래야지.. 택시라도 타야되나?"
"야, 매니저형 있잖아!"
..아...
너콘이는 당장 휴대폰을 집어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주는것도 잊지 않은채
다행스럽게도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구세주 매니저오빠가 같이 가준다고 해서 너콘이는 조금 풀린 기분으로 첫째동생과 통화를 하고 있었음
-언니 그럼 나 오빠들 사인좀 받아가면 안돼? 내 친구들이 받아달래
"받아. 근데 언니 사인은?"
-미안. 내 주변엔 오빠들만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 동생들도 너콘이 성격을 쏙 빼닮음
하지만 이런거에 섭섭해할 너콘이가 전혀 아님. 그냥 '그래, 그럼 내가 오빠들 사인 받아놓을게' 하며 코를 후비작거림ㅋㅋㅋㅋ
통화를 끝내고 거실로 나오자 구준회가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음
너콘이는 구준회를 죽일듯이 한번 노려본 후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마심
"아직도 삐져있냐?"
"닥쳐 말 걸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한번 걸었다가 본전도 못찾은 채 입을 다물어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냉랭한 공기를 유지한채 드디어 디데이가 찾아옴
전날 밤에 입을 옷까지 정해놓고 알람을 4시로 맞춘 채 침대에 누웠지만 설레서 잠이 오지않아 2시쯤에야 잠에 듬 ㅠㅠ
알람을 끄고 일어나 매니저오빠에게 문자를 보낸 후
씻으러 거실로 살금살금 나오는데 아직 해도 다 뜨지 않아 어둑어둑한 거실에
사람 형태가 소파에 앉아있음
눈을 찌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구준회가 소파에 앉아서 자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옷까지 다 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나오는 소리에 잠이 깼는지 눈을 천천히 뜨고 너콘이에게 아무렇지않게 '지금 일어났냐' 하고 물어봄
너콘이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아 한참 쳐다보다
"뭐냐?"
"뭐가"
"너 왜 여기서 자"
"공항 가려고"
"안간다며"
"원피스 내일부터 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잠시나마 준회에게 쌀쌀맞게 대한걸 후회하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럴거면 진작에 같이 가준다고 하던가 왜 괜히 사람 미안하게..ㅠ
너콘이가 감동받은건지 아무말 안하고 서있자 괜히 머쓱한 구준회가 늦겠다며 빨리 준비하라고 괜히 신경질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오빠가 도착했다고 문자가 와서 둘이 같이 내려갔는데
둘이 오는거 보고 매니저오빠도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 안간다고 하지 않았나?"
"원래 가려고 했어요. 이 쪼끄만게 하도 말하는게 안예뻐서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콘이는 미안해서 입 꾹다물고 그냥 차에 탐
구준회 혼자 계속 쫑알거리며 '그래도 오빠한테 치사한새끼는 좀 심하지 않냐? 빨리 고맙다고 해 어?'
결국 매니저오빠가 조용히좀 가자며 면박준 덕에 너콘이는 편안히 공항까지 갈 수 있었음
뒷 얘기는 다음편에 해주겠음
iKON LIVE SPOT in FUKUOKA
처음부터 존나 산만함
다들 갑자기 하나씩 튀어나와서 폴짝폴짝 뛰더니
소리지르고 지들끼리 파티하는줄... (동공지진)
너콘이는 피곤한지 그냥 침대에 앉아 애들 구경하며 웃다가
하나둘 춤추자 일어나서 같이 분위기만 맞춰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준회는 너콘이가앉아있던 침대에 누워서 고개만 까딱까딱 흔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멤버들은.... 설명을 생략할게
그냥 신난 강ㅇ아지들마냥 뛰어다니며 흥이 넘쳤으니까...
한 일분가량 지들끼리 날뛰다가
힘 다 빠졌는지 한빈이가
"지금까지 아이콘의 댄스 파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끝내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기진맥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리담당 동혁이가
설명을 해주는데
일본 팬미팅을 6회정도 하기위해.. 라고 하자 구준회가
"6회 아니야, 구준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오늘 왜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빈 구준회 사이에 끼어 앉아있던 너콘이가 구준회 미려고 했는데 한빈이가 웃으면서 준회 받아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엄청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윤형이부터 한명씩 근황 소개하는데
"저희가 한국 활동을 하고는 있는데 별로 안하잖아요? 근데 저희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이랑 너콘이랑 동시에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비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라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수습하느라 한국뿐만이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이였나봄..ㅎㅎ
근데 그게 더 배가 아프다ㅎㅎ...
그리고 다음으로 동혁이가 근황ㅇ을 말하는데
너콘이 되게 부산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 봉지 뒤적거리고 구준회가 콜라 병 집어드니까 그거 뺏어서 자기가 마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오빠들이 뭘 하건 마이웨이를 걸으시는..
그리고 찬우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뭐했냐니까
"나? 어제 나고야에서 팬미팅 했지 (능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찬우 받아준다고 '어? 나도!! 나도 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합력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원 송윤형 좋다고 하이파이브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빈은 '연락좀 하지 그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준회가 초콜릿 먹다가 진짜 뜬금없이 카메라 앞으로 하나 들고 나가니까 멤버들 반응
??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비키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세요 카메라 가리지 마세요'
그러더니 구준회가 그 초콜릿 알맹이 들고 연기하면서
"야 찬우야! 너 왜 여깄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빵터져서 엄청 크게 웃으면서 침대위로 쓰러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도 반박한답시고 뭐 하나 들고 드립쳣는데 아무도 안받아주고 썰렁하니까 너콘이가
"네 그럼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 음식을 공개하겠습니다!"
하고 물 흐르듯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돔 푸딩? 소개하는데 구준회가 자꾸 옆에서 '여기는 돔 여기(동혁이)는 동.' 하면서 드립치니까
너콘이가 나즈막히 '그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지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윤형이가 마카롱소개하는데 한빈이가 '마카롱 좋아하는 사람 한명도 없잖아?' 하니까 너콘이가
"응 근데 나랑 윤형이오빠랑 얘가 색깔이 너무 예뻐서 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소녀감성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 샌드위치는 진짜 맛있는데 먹으면 꼭 배가 아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배를 만지작거리며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공감하는지 '맞아요 맞아요 배아파' 하며 한빈이 배를 통통 두들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말하는거 참 좋아하는 구준회가 어김없이
"이거 정확히 말해줘 계란 샌드위치야 동란샌드위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콘이도 포기했는지 어이가 없어서 웃게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구주네랑 둘이 낄낄대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는 지 닮은 쪼끄만 봉지들고
"이거는 제가 제일 즐겨먹는 포도맛 젤리입니다"
했는데 말 끝나기가 무섭게 김지원이 그거 가져가더니 원샷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요좀 그만 개로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나니 당황해서 계속 쳐다보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너콘이는 웃겨 죽을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데없는 방 논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 찬우방이 젤 넓고 좋다고 자기들끼리 불만늘어놓는데 너콘이도 얘네 못지않게 좋은 방 혼자 쓰고있어서 차마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눈치 챈 윤형이가
"너콘이도 아마 이 방 다음으로 좋은 방을 혼자서..!"
하니까 너콘이가 조용히하라고 윤형이 보면서 쉿쉿 하는데 존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녕이도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은 아무도 못들었는지 지들끼리 싸우고있는데
둘이서만 웃으면서 쉿쉿거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나귀여워
쨋든 찬우가 우린 키가커서 이 방을 쓸수밖에 없다고 하니까
화살이 지나니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약속한듯 뿌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맏형은 놀림감의 대상이구만
근데 그 와중에 웃으면서 몸 뒤로 빼다가 준회한테 완전히 기댄 너콘이와 아무렇지않게 너콘이 어깨 손 올리고 더 본인쪽으로 당기는 구준회는
사랑입니다..
둘이 되게 자연스럽게 준회가 백허그 한 꼴 됐는데 서로 의식 안한게 더 발려ㅠㅠㅠㅠㅠ
평소에도 저럴거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너콘이가 한빈이 팔짱끼고있더라 ㅎ.. 넘나 좋은 투샷
그러다가 준회가 콜라보고 찬우 세수한 물 드립칠때 너콘이가 웃겨서 박수치려고 팔짱 빼려고하니까
손 잡고 못빼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팔짱낀 채로 깍지껴고 방송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애들이 직접 카메라 들고 찍는데 8명 다 안잡히니까
너콘이가 한빈이 뒤로 가서 어깨에 턱 얹는거 알아? 그렇게 하고 앉아있는데 진짜 똥같은 화질만 아니였으면 보정 예쁘게 해서 얘네 현실커플이라고 인포에 올렸을탠데 화질이 개구려서 차마 캡쳐를 못했어;;
그러다 뜬금없이 아이코닉으로 사행시 하는데 송윤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괘웃ㄱ김
"아: 아~
이: 이 바보얏!
코: 어? 코딱지
닉: 닉 (구역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웃겼는데.. 너흰 안웃겼음?
너콘이도 웃겨서 침대에서 구르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를 제외한 멤버들은 다 정색하고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윤형이 웃긴데.. (콘무룩)
그리고 오늘 말을 많이 안한 너콘이를 위해 동혁이가 카메라 원샷을 잡아줌
캡모자 써서 그런지 얼굴이 잘 안보이긴 했는데ㅠㅠ 생얼이였는지 계속 부끄러워하더라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
멤버들이 부끄러워하니까 '아이 예뻐~' '너콘이 귀엽다! 우리 막내 예쁘다!' 하면서 칭찬해주니까
나중엔 머리 찰랑 하는거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하면서 윙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리액션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콘이가 팬들한테
"사랑하고 감기 조심해요 보고싶다!! 우리가 일본에 있다고 섭섭해하지마요 한국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을거야 우리도 많이 보고싶어요"
하는데 너무 고마워서 눈물날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덕후들 맘을 이렇게 잘 알아줄까 우리 막냉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준회 부시시한 머리 해명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옆에서 계속 준회 머리 만지작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는 허리 살짝 숙여서 머리 만지게 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이 머리 괜찮은데? 멋있어요"
하니까 구준회가 너콘이 내려다보고 웃으면서
"멋있어요?"
이러는데 뭔가 톤이 다정하고 꿀떨어지고 ㅅㅂ... 얘넨 뭐 맨날 싸우다가도 이럴땐 알콩달콩하냐
그리고 한빈이 침대에 벌러덩 누우니까 지원이가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르케 찍지마아 부담스러어~ 나 기냥 누운거야 뭐 할라고 누운게 아니라아~!"
하는데 말투 존나 씹귀구요.. 한빈이 말투에 덕통사고 당했구요....
결국 침대 밖으로 떨어져 나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 윤형이 준회 멋있게 잘 찍어주다가
한빈이가 얼마나 잘생기게 나오나 찍어달래서 지원이가 카메라 대줬는데
하..
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 주라고 내가 몇번 말해 한빈아...
김한빈이 눈 크게뜨고 밑에서 두꺼비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찍으니까 멀리서 너콘이 목소리 들리는데
"아 김한비인!! 못생겨써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라도 말려줘서 고마워 너콘아...
그러다 급 마무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 손 흔들때 나도 화면에 대고 인사함..
그리고 마지막에 너콘이 졸린지 계속 눈 비비면서 억지로 눈 뜨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크게뜨고 하트 머리위로 크게 그리고 끝남 ㅠㅠㅠㅠ
울애들 섬국 그만가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