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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전체글ll조회 1441l 11








 
















[쑨환] 첩(妾) 09 完











“ 아무래도 … 독약을 마신듯한데 … ”


“ 뭐 ,뭣이 ? ”



침상 위에 가지런히 뉘여져 있는 태환을 의자를 끌어앉아서 걱정스레 쳐다보고 있는중에 독약이라는 말과함께 흐려지는 목소리를 듣곤 소스라치게놀랐다.


도 … 독약이라니 ? 



“ 독약이라니 … 그게 무슨 소리오 ?! ”



서태후,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이름이었다. 워낙 행실이 바랐던 그는 이집한 어느누구에게도 막대하거나 천하게 여기지 않았다. 이런 그를 유일하게 싫어하는이가 바로

서태후였으니.



이런나를 지레 겁먹은 듯 쳐다보니 조심스레 말을 이어가는 나를 담당하는 의원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 아니 … 맹독은 아니컨데 … 지금의 상황으로 보면 자칫하다간 … ”




목숨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



듣고싶지 않았던 끔찍한 문장이 내 귀에 어른거렸다. 말한지 꽤 됬음에도 불구하고 내 귀가를 서성이는 저문장이 나를 괴롭히는듯하였다.

목숨을 잃을수있다고 … ? 박태환이 … ? 내가 사랑하는그가 … ? 



서태후때문에 ?







-






“ 서태후 !!! ”




그말을 듣자마자 그만 꼭지가 돌아버린 끝에 칼을 급히 들고 서태후가 곤히 자고 있을법한 사랑채의 문을 힘껏걷어찼다.  문은 힘없이 쓰러져 내리고 이내

빨간 비단으로 꾸민 서태후의 방이 내눈앞에 드러나고 곧 침상에서 소스라치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나를 두려움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는 서태후가 보였다.




“ 계집년 ,언제까지 너의 비밀이 지켜질거라 생각한것이냐 ? ”




관자놀이 께에 퍼런 핏줄이 우뚝 솟아오르고 이마에는 삼지창으로 핏줄이 옅게 솟아올라 위압감을 풍기며 서태후에게 소리쳤다.

서태후는 전혀 모른다는듯 당황스러운 얼굴을 한채로 얼굴이 시퍼래져 왜이러시는지 !! 라고 조심스럽게 소리치자 이런 태도에 쑨양은 더욱이 화가난듯

섬광을 내고 있는 칼끝을 서태후의 목에 소름돋게 가져다댔다.




“ 정녕 … 모르겠단 말이냐 ? ”


“ … ”


“ 니년이 우리집 가보를 훔쳐 박태환에게 죄를 덮여씌우고 ”


“ 아니 그게 ,”


“ 그리고 감히 태환에게 독을 매겨 ?! ”


“ 쑨양님 … ”


“ 닥쳐라 !! ”




서태후는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는 칼이 노기를 감당할수 없어 떨려오는 칼의 진동을 느끼며 두려움을 참아내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자신의 목을 내쳐버릴듯한 칼의 진동은 매우 두렵기에 마땅하였다.

하지만 서태후는 자책따위 하지는 않고 이상황의 풀려날 계략과 태환에게 어떻게 죄를 다시 뒤집어 씌여나되나 어떻게 죽여야 되나 궁리뿐이였다.



“ 니년에겐 반성이나 회읭벗이 지금의 이상황을 벗어나려는 옹졸함뿐이구나 ”



자신의 마음을 읽은듯이 말을 하는 쑨양의 말하나하나에 소름이 돋아 그대로 얼어버렸다. 이내 목숨은 구하고 살자라는 식으로 침상위에서 내려와

손을 싹싹 빌며 죄를 씻어내려는척 하기 바빴다.



“ 송구하옵니다 … 제발 … 목숨만은 … 살려주십시오 … ”



목숨 ? 하 


쑨양은 기가찬듯 어이없는 웃음을 내비쳤다. 




“ 니년이 말했지 , 내가 공과사를 뚜렷이 하는 분이라고 ”



손을 싹싹빌며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는 서태후의 목에 곧 떨어져있던 검이 살금이 다가와 살을 살짝 베어냈다.



“ 임자가 생각하였을때는 죄를 받아야 마땅하지 않는가 ? ”


“ 그건 맞지만 … ”


“ 그래 ? 그럼 ”





동시에 살을 베는 소름돋는 소리와 함께 허공으로 검붉은 피가 자연스레 튀겨졌다. 그 검붉은 피는 칼끝을 적이고 힘이 풀린 몸뚱아리는 바닥에 내팽겨 쳐지며

천천히 바닥에 피를 뻗어냈다. 뻗어나가는 피가 쑨양의 신발을 축축이 적실때쯤 쑨양은 숙였던 고개를 들어 허공을 응시했다.

이제 끝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허공을 응시하다가 이내 찬장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푸른빛 옥으로 꾸며진 노리개가 눈에 뵈였다.






그는 정말 냉철한 인간이였다.  옳으면 옳고 그르면 그르다라는 고정관념이 머릿속 깊이 박혀버린 그였다.

그래서 아마도 쑨양은 자신의 손으로 명색의 본부인 이라는 여인 서태후를 칼로 베어버렸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는 따듯하기도 한 인간이였다. 여린 것을 보면 감싸주고싶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고싶은 그런 사람이였다.

그래서 그는 아마도 박태환은 그리 아꼈지 않을까 싶었다. 감싸쥐면 금방이라도 부서질꺼같은 그였기에 아마도 그를 아끼고 , 사랑했을것이다.








-








“ 태환의 상태는 어떠한지 ? ”


“ 약초로 금방 해독하여 위기는 넘긴듯 하온데 …기력이 약해서 … ”




제기랄 ! 



쑨양이 태환이 누워있는 하얀천으로 보태어진 목침을 주먹으로 포악적이게 내리쳤다. 옆에있던 이의원이 놀란듯 움찔거렸지만 그런건 게의치 않는듯 태환만을 응시할뿐이였다.

분명이 숨도 고르고 열도 내렸다 . 그리고 해독을 한지도 일주일이 넘어가는데도 원체 일어날생각없이 평온한 표정으로 누워있을뿐이였다.

그런 태환의 배위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두손을 꽉 쥐어보였다. 섬섬옥수 였던 그의 손이 이젠 앙상하게 뼈만남은 열매가 하나도 매달리지 않은 겨울의 나뭇가지와

흡사하였다. 이런 그의 모습이 다 내탓인듯 싶어 왠지 눈물이 차올라 그의 복부에 얼굴을 묻고 계속 흐느꼈다.

왠지 그의 손목에 묶인 하늘색 비단 끈이 태환인것만 같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듯 싶었다.






-







“ 여기가 어디야 … ”




눈을뜨면 난항상 어딘가에 묶여있었고 그 어딘가는 주체할수 없을만큼 깊고 어두웠다. 얼룩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이 온통 검은 색으로 물들어버린 내앞엔

한두명의 사람들이 번갈아서 나타나는듯하였다.



이것이 악몽인건 따로 이유가 있었다.



항상 나타나는 사람은 오직



나를 죽이려는 쑨양과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는 서태후가 번갈아 나타났기때문이였다.






그둘이 나타날때면 피하려고 발버둥을 쳐도 손발에 묶인 무언가는 풀어질줄 몰랐고 더욱이 다가오는 그둘은 나를 힘겹게 위협했다.

서태후는 그냥저냥 견딜만 했으나 쑨양이 항상 나타날때면 마음이 아파오고 아려왔다.







“ 태환 … ”




이번엔 무엇인가 달랐다.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던 눈동자는 이내 선한 빛을 띄였고 매일 나타날때마다 손에 들려있던 장도는 없어진지 꽤 되어보였다.

왠지 이번의 쑨양은 내가 바라던 그가 와있는거같아 괜시리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가 내 앞에 있는것에 대해 눈물이났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오는 발걸음이 아련함이 묻어있어 더욱이 눈물이 차올랐다. 그리고 곧 내앞에 오던 그는 나를 조심스레 품안에 안아주었다.

동시에 차가웠던 나의 몸이 따스해지는것을 느끼고 묶여있던 발과 손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풀려 있어 그를 더욱이 껴안았다.


그리고 동시에 어둠에 휩사였던 그 공간은 밝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 어 … ? ”




살아있다. 


눈을떠보니 오랜만에 뜬 눈은 적응이 안되 꿈벅이기를 여러번이였고 애써 발견한 것은 오랜만에 보는 은빛달빛이 비추는 어떤 나무로 이루어진 처소 …

약초 냄새가 진동을 하니 의원인가 싶어 몸을 일으키려 하였는데 복부에 느껴지는 무게감에 멈칫하고 시선을 떨어뜨려 아래를 보았다.



“ 쑨양 … ”



내복부에 베게삼아 누워 있는 그의 머리통이 내 복부에 자리잡아있었다.  깨기 직전에 봤던 쑨양과 겹쳐 보여 또 눈물이 도르르 흘렀다.

흘러내리려는것을 닦으려 손을 뒤척였더니 이내 쑨양이 맑은 눈동자를 눈꺼풀에서 꺼내보이며 나를 비춰냈다.




“ … 태 , 태환 … ”



그의 눈에는 이내 눈물이 차오르다가 한두방울 씩 떨궈냈다. 그 눈물 속에는 내가 깨어났다는 안도감과 이젠 행복할수 있다는 안도감 그리고 나를 잃지 않을거라는 안도감이

뒤섞여 나온듯 싶었다. 입술을 꼬옥 깨물고 눈물만 떨궈내는 그가 안쓰러워  그를 내품가득 안았다. 비록 시간이 지나서는 그가 나를 안은 꼴이 되어버렸지만

허리에 감긴손을 절대로 풀지 않았다.



“ 불안 했습니다 … ”


“ … ”


“ 그대가 … 영원히 눈을 안뜨고 … 영원히 … 그대의 눈동자에 나를 못담아내고 … 그대의 몸을 느끼지 못할까봐 … 불안하였습니다 … ”




괜찮습니다 , 이젠 다 … 말을 잇기전에 쑨양이 입을 다급하게 맞춰왔다. 입맞춘 후에는 결코 성욕에 가득찬 혀가 들어간다거나 입술을 비틀어 성욕을 느낀다거나

하나 없이 그저 입을 맞추고만 있었다. 순수하게 그저 입을 맞추어 왠지 아련하고 슬픈느낌이 동시에들었다. 


이제부터 행복해질텐데 …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한 일만 남았을것인데 …








“ 태환 … ”



곧 입술이 때어지고  쑨양이 의자에 앉으며 천천히 그를 불러보았고 , 그 부름에 태환은 조심스레 눈을 맞춰왔다. 오랜만에 영롱하게 빛나는 보름달의 달빛이 우리둘을

은빛으로 물들였다. 그의 눈동자속에는 한층 야위어진 태환이 쑨양을 멍하니 쳐다보고 태환의 눈동자속에도 그가 멍하니 쳐다보았다.

그리고 이내 쑨양은 결심한듯 품에 손을 넣고는 무언가를 꺼내 태환의 앞에 내놓았다.




“ 노리개 … ? ”



조선에서 … 그와 처음 만난날 보았던 오묘한 색의 옥으로 꾸며진 노리개를 보고 쑨양을 번갈아보았다.

멍하니 쳐다보던 그의 얼굴엔 부끄러움과 기쁨이라는 표정이 조화되어 나타났다.

그리고 그가 크흠크흠 거리며 망설이는 빛이 퍽이나 귀여워 괜시리 웃음을 지었던듯 싶다.

곧 그가 표정을 다잡으며 나의 손을 뱀이 휘감듯이 조심히 감은후 나와 눈을 가까이 맞춰왔다.




아마도 … 그의입이 때어지는걸 기다렸을지 모르겠다.





 

“  나의 … 본부인이 되주시겠소 ? ”






화려한 약혼식도 휘황찬란하게 꾸며진 옥반지가 내 손에 끼워지지 않아도 거추장스러운 말을 늘어놓으며 나를 휘어잡지 않아도

그의 그한마디는 어느 약혼보다 행복했고 ,아름다웠다.


이내 박태환이 망설임없이 입을 때며 해사하게 웃어보였다.







“ 물론이지요 ”








그의 웃음은 쑨양이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웃음보다 아름다웠고 , 순수했고 ,티끌하나 묻지않은 아름다운 웃음이였다.





























자까

완결이났습니다 !! 드디어 !! 

ㅠㅠㅠㅠㅠㅠㅠ 9월 21일날 시작해서 거의 한달을 꾸준히 썼네요 ㅎㅎ 여러 독자분들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

아 인삿말이 왜이렇게 거창하고 끝같은지 ㅋㅋㅋㅋ 아직 쓰고 싶은 작품이 아직 많이남아있어요 !!

사극물을 쓰면서 느낀게있습니다 ..

사극물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였어요 .. 필력이 부족하니까 뭘 해도 힘드네요 .. 내용전개도 훅훅 넘어가고 .. 감정도 표현을 잘 못하겠고 ,..

그래도 이런 망작을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텍파는 .. 이런 망작을 텍파로 해도되나 싶은데 ㅠㅠㅠㅠ 한번 ..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갑자기 뭔가가 비어있고 끊기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저뿐일꺼라고 믿고싶어요 ,,

너무 막썼네요 .. 죄송합니다 ..완결인데 이런 .. 에휴 ,..


이걸쓰면서 장편은 정말 힘들다는걸 깨달았어요 !! 

여러분 첩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1!

복많이 받으세요 !! 




암호닉분들사랑합니다 ♥

쌀떡이 태환찡또윤우구리서울잡년쑨양이즈마인허니레인레인태꼬미 마린페어리아스 빠삐코옥메와까유스포프샤긋타이레놀

이율 리브라도L 양양 양갱아와레 꽃게 샤몰이 요요 ㅌ 태쁘니 당근 초코퍼지 썬샤뿌잉 토야 샤비 아롱이비둘기 식빵녀 두필

햄돌이광대승천톰슨땅콩쮸쀼로 차애플나메긔 귀고리김준구고래고래소어 워너비달달피클로허헣허헣뿌잉뿌잉 햇반보이 별빛달빛

뽀롱이꾸워웡탱귤파랑소띠부레옥잠 까망이 새우 고무 고구미 반오십 크리 고등어 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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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우 입니다 ㅎㅎ
이런 나쁜서태후 독약까지 먹였어ㅠ
태쁘가 살아서 다행이네요 ㅎ
서태후가 죽어서 해피엔딩인거 같네요 ㅎㅎ
역시 자까님은 금손 이예요 ㅎ

11년 전
독자2
와!!!작가님!! 수고하셧슴돠!!!! 쑨환의행쇼행쇼!! 나쁜서태후 쎄굿바이~ 아!글구 텍파나눔하나요??암튼!! 수고하셧슴돠!!다음작품기대할께요!!-타이레놀
11년 전
독자3
꾸워웡입니다 ㅠㅠ 무슨소리세요작가님ㅠㅠ 작가님 필력은 정말 굳!!bb 드디서 서태후가 사라졌군요 어이구 속시원해라~ 제가바라던 해피 앤딩이여서 더욱 기쁘네요ㅎㅎ
11년 전
독자3
ㅠㅠㅠ이좋은작품을전왜이제발견햇을까요...ㅠㅠ너무너무좋은작품잘읽었습니다!!!다음작품도기대할께요!!!늦었지만제암호닉은양양스마일로기억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4
죄 짓고 뻔뻔스럽게 뉘우침없이 그저 살기위해
쑨양앞에서 가식적으로 말하다 쑨양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는군여.....하나도 불쌍하지 않네요.
태환이 독의 깊은잠에서 깨어나 쑨양에게서
프러포즈도 받고..ㅋㅋㅋㅋㅋ....행복할날만 남았네여.....아이고 좋아라~~~~..ㅋㅋㅋㅋ..
그 동안 작품쓰느라 힘드셨죠....푹 쉬시고 재충전 하시어 좋은 작품들고 와주십시요.......
유스포프♥

11년 전
독자5
헝....ㅠㅠㅠㅠ자까님 해피로 끝내주셔서 감사해요ㅠㅠ아 저 서태후 독한것.....독약을먹이고...에구구구 죽었기에 다행이지 안죽었으면 제가 죽일뻔....ㅋㅋㅋㅋㅋ...☞☜..ㅎㅎ
아 진짜 첩을 읽고 쑨환 사극물에 눈을 떴는데ㅋㅋ절 눈뜨게한 소설이 어느새 끝났네요 뭔가 아쉽기도하고~아으 태쁘가 깨어나서 프로포즈받을때 괜히 제가 설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수고하셨구요!!!!텍파를 망설이신다면 하는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빵끗!!!!
-피클로-

11년 전
독자5
ㅌ입니다..ㅠㅜㅜ 으앙 ㅠㅜㅜㅜㅜ 작가님 잠깐만 이게 완결이라구요? 저 좀 울게요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
으아어아아ㅏㅜㅠㅜㅠㅜ 저..저 못된 서태후는 죽었는데 ㅠㅜㅠㅜㅜㅜ 근데 끝이라니 ㅠㅜㅜ 꼬..꽁냥꽁냥은 없는건가요 ㅠㅜ
작가님 ㅠㅜㅜㅜㅠ 번외가 시급합니다 ㅠㅜㅜ 꽁냥하고 불맠한거...S2.... 이럽니다 제가 ㅋㅋㅋ 죄송해요 ㅠㅜㅜ
아근데 진짜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쉽네요 ㅠㅜㅜ 작가님 ㅠㅜㅜㅜ 최고였어요 진짜 ㅠㅜㅜ 분명 기억상으로는...
첩이 쑨환 고전물 첫작인거같은데.. 아..아닌가요? 암튼 ㅠㅜ 정말 재밌게봤어요 ㅠㅜㅜㅜ 장군 태쁘니를 오래 못봐서 슬프지만..
그래도 ㅠㅜㅜ 쑨양이따라 중국와서 다..다사다난한 일을 겪으며 끝은 행쇼니까요 ㅠㅜㅜ 꼭 메일링해주세요ㅠㅠㅜㅜㅜ
그리고 번...번외도..는 욕심이겠죠 ㅠㅜㅜ 다음작품은 뭘까요 뭘까요 엄청 궁금해집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6
역시 잉과응보라고.. =ㅅ= 서태후는.. 죽어마땅했네요.. 쑨양이 드디어 옳은 선택을 했네요...
해피엔딩이네요... 청혼이라니...후후~ 이제 정말 행복할 일만 남은거네요... ㅎㅎ 알콩달콩~ㅎ
작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작품이여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다음작품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11년 전
독자7
태꼬미에요♥.♥) 드디어 가증스럽고 영악한 서태후년이 쑨양의 손에 목숨을 잃고 태쁘니는 쑨양에게 멋드러진 고백도 받고.. 이제 쑨양이나 태환이나 서로 아껴주고 흔들리는 일 없이 신뢰하면서 행복하게 사는일만 남았네요 ㅎㅎ♥ 결말이 너무 꿈같고 행복해서 실감이 잘안나네요ㅎㅎ.. / 그동안 첩 연재하시면서 사극 말투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연재 꾸준히 해주셔서 마냥 너무 감사드려요. 한편 한편 너무 재미있게 봤었던것같네요! / 다음 차기작도 기대많이할께요 ㅎㅎ~ 텍파나눔 해주시면 꽁꽁 숨겨서 혼자 아껴봐야겠어요!
11년 전
독자8
허억..톰슨이에요 첨에 독약이라길래 새드엔딩인줄알고 급슬픔ㅋㅋㄱㅋㄱㅋㄱ휴 다행히 해피하게끝났네요..훈훈.. 서태후도 사라지고 태쁘와쑤냥이도 이어지고..♥♥♥ 모두모두 행복한결말! 자철이랑 성용이도 오손도손 잘살겠죠??ㅋㅋㅋㅋ 자까님 첩 진짜 잼섯어욬ㅋㅋ사극물너무조아요ㅜㅜ 맨날 다음편이기대되서 두근거렷슴ㄴ다.. 다음에도 좋은작품 기대할게요~~♥ 쑨환기구행쇼..자까님도행쇼..
11년 전
독자9
ㅠㅠㅠ 크리에요 이런 좋은글을 망작이라뇨ㅠㅠㅜ 텍파를 해주신다면 전 자까님과 사랑에 빠질것같아요 ...♥
11년 전
독자10
으잉ㅠㅠㅠ작가님ㅠㅠㅠ끝났네요ㅠㅠㅠ재밌게 잘봤어요!사랑해요♥스릉흔드♥♥-고구미
11년 전
독자11
리엔입니다!!!헐 서태후 독약...나빴다...진짜 싸이코페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ㅎㅎ택파는...꼭 보내주셔야 합니다 이런 명작은 계속봐야해요ㅋㅋ금손작가님!잘보고가겠습니다!!
11년 전
독자12
해피엔딩!!!!!!!!!!!자까님스릉흡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저진짜세드엔딩으로끝나는줄알고ㅠㅠㅠㅠㅠㅠㅠㅡ그보다첩이 완결이라니...!!!!으아니!!!규ㅠㅠㅠㅠㅠㅠㅠ이렇거대작이완결이나고.......ㅂ..앞으로 더좋은작품으로다시뵈면좋겠어요 이제까지 첩정말재밌게봤어요♥♥
11년 전
독자12
아스에요!!!!!! 으앙드디어완결ㅠㅠㅠㅠ
근데 이번편은 오타가 굉장히 많네요(....
쪽지로 이야기 ㅌ리고 싶지만 비회원이랔ㅋㅋㅋㅋㅋ
여튼 수고하셨습니다!! 텍파 기대할게용 히히

11년 전
독자12
흐어엉!!!작가님수고하셧습니다ㅠㅠ눈팅만하고이제댓글을달아서죄송합니다ㅠㅠ해피엔딩이라서감사합니다ㅠㅠ사랑합니다작가님ㅠ
11년 전
독자13
해피엔딩이네요 아저 토야에요 서태후는 끝까지 실망시키질않는군요 태환이 그냥기력이쇄해져서 그런줄알았는데 독이라니 나쁜서태후 글애도 서태후를 고통없이 깨끗이 죽여주네요 저같았음 천천히고통스럽거., , , , , ㅎㅎㅎㅎ 글쓰시느라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3
언제끝이난건지!!! 완전깜놀ㅠㅠ 행복한부분을좀더그려주셨우면 싶지만 아련한 이 끝맺음을 망가트릴수는없겟죠ㅠ..? 아맞다 오눌 역사시간에 서태후라는 이름이나오는거에요!! 완전깜짝놀랐는데 실제로도 아들을 일부러 음주가무에 빠트려 일찍죽게만들었다면서요!! 그게독약이랑다를바가뭐가잇겟어요서태후짜증나좀더고문을해주셨으면 싶지만 자까님이나 보는독자분들이나 힘드실것같아요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이라너무너무좋아요ㅎㅎ 아그리고 벌대망작아니니까 텍파꼬옥~부탁드릴게용 이런글써주셔서얼마나감사한지.. 덕분에제가역사에관심을갖게되었답니다ㅎㅎ 다음작품도기대할게요 by.당근
11년 전
독자13
썬샤뿌잉이예요!!
해피엔딩이길엄청빌엇는데다행이예요~ㅎㅎ
독약이라그래서태환이죽으면어떡하지햇는데...ㅠㅠ
여태까지사극물쓰시느라너무너무수고하셧어요^^!!
텍파는당욘히나눔해야죠!!!!!!!!!!
글고드디어나쁜서태후가죽엇군요!!+-+얼마나통쾌하던지!!ㅎㅎ
텍파나눔이랑다음작품기다리고잇을께요^^
여태까지너무너무재밋는글써주셔서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3
고무입니다!!! 서태후가 죽어서bb
신난다..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작가님 !!!

11년 전
독자14
ㅠㅠㅠ 탱귤잉에요 ㅠㅠ 오랜만이네요 ㅠㅠㅠㅠ 방금 세편 다 읽었내요 ㅠㅠㅠ 오랜만에 볼려고 들어놨더니 완결이라니 ㅠㅠㅠㅠ 너무ㅜ 아쉽니여 ㅠㅠㅠ 너무 재밌었어요♥
11년 전
독자14
[햄돌이]
죽었구나...서태후..

11년 전
독자14
마지막에 아련하면서도 달달하게 끝났네요~ 서태후는 결국 죽는군요! 속 시원하네요! 그런데 태쁘에게 독까지 먹이다니... 못깨어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깨어났네요^^ 둘이 잘되서 넘 좋네요! 작가님 텍파 보내주세요!!! 받고싶어요!!! 텍파 기다릴께요~ 스릉해요♥♥♥ -쌀떡이-
11년 전
독자15
햇반보이예요!!! 아 결국 완겨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근 텍파 해주시면 감사드리죠S2 그리고......도대체 어디가 필력이 딸린다는 말씀이신지...........제가 국어를 잘 못해서 못알아듣겠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결국 사악한 서태후는 바ㅋ이ㅋ 아 진짜 좋았어요 담에 필꽂히시면 또 사극물 써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쑨양이즈마인입니다
서태후 볼때마다 혼내주고싶었는데
쑤냥이가 직접혼내주다니 진짜 너무속시원하네요
작가님 글 그동안 너무재밌게잘읽었어요

11년 전
독자17
옥메와까예요!ㅎㅎ
벌써 끝난 건가요ㅠㅠㅠㅠ드디어 서태후가 깔끔하게 죽었네요ㅋㅋㅋㅋㅋ독까지 먹이다니.....ㅠㅠㅠ
결국 노리개는 태쁘의 손에 갔군요ㅋㅋㅋㅋ 이제 본부인이 된 태쁘랑 쑨양이 알콩달콩 살겠네요ㅎㅎㅎ 자까님 수고하셨어요!ㅎㅎㅎ
다음 작품에서 뵈요!!

11년 전
독자18
아....잘끝났네요 잘읽었어요^^
11년 전
독자19
나메긔여요ㅎㅎ 역시끝은 해피죠!! 이제둘이 지지고볶고할일만... 흐흐....
11년 전
독자20
흥분해가지고 급하게단 댓글들은 암호닉인 식빵녀란말이 실종......그정도로 마성의작품이에요!!!!!!!!!!!!..........그런데 망작이라니 작가님 진짜 저랑싸우실래요! 금손여신이쓴 작품이구만 아 진짜 작가님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21
으헝 ㅜ ㅜ 해피엔딩 이군요! 감사해요~ 잘 읽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22
허헣허헣이예여ㅠㅠㅠ 헐 저 망할 놈의 서태후 어디서 감히 태환님께ㅠㅠㅠ흐규ㅠㅠ 해피해피 해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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