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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 안녕."

"어쩐일이야~책 안읽게 생겨서는?"

"..."

 

 

 

니가 김종대가 아니라 오세훈이나 변백현이면 좋았을걸. 왜냐면 바로 욕할 수 있잖아. 어쩜 저렇게 웃는 얼굴로 사람을 디스할 수 있는지, 하지만 맞는 말이라 발끈하지 못했다. 사서 자리에 앉아있는 김종대의 모습은 정말이지 낯설었다. 생긴건 학교 끝나자마자 피씨방으로 달려가게 생겨서 도서관 사서라니, 그것도 책광이라니. 내 두 눈으로 보기전까진 절대 믿을수 엄서!!!

 

 

 

"아, 나 책 좀 찾고올게, 여기서 기다려봐."

"ㄴ, 나도 데려ㄱ..."

 

 

 

벌써 사라졌네ㅎ? 그럼 지금 김종대랑 나밖에 안남잖아요...말을 걸것만 같은 내 걱정도 잠시, 김종대는 사서자리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딱봐도 만화책은 아니고 두꺼운 소설책같았다. 생각을 바꾸기로했다.

내 두 눈으로 봤지만 믿기 싫다. 저...저건 김종대가 아니야!!!!

 

 

 

'자기야! 나잡아봐라~'

'잡히면 죽어~'

 

 

 

책을 고르는건지 책을 쓰고있는지 모를 수정이는 5분이 넘도록 오지 않았다. 아직도 김종대가 앉아있는 사서 책상 옆에 어설프게 서있는데, 웬 커플 한 쌍이 조용해야할 도서관에서 사랑의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 미친개꼴깝을 떨고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쟤네는 지금 사서가 김종대라는걸 모르나보다. 아니면 지랄견을 모르는건가. 알려줄게있어. 우리 학교엔 개가 사는데, 아주 지랄맞지. 그것도 8마리나 된다고. 하지만 적어도 나처럼 전학온 애가 아니라면 지랄견의 존재를 모를리는 없었다. 도서관이 소란스러워졌음에도 김종대는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후에 일어났다. 커플이 뛰어다니던 책장 사이로 책 한 권이 떨어졌고, 표지가 떨어져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이다.

 

 

 

"...뭔 소리야?"

 

 

 

사건이 일어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본 나는 아, 니넨 이제 뒤졌구나, 싶었다. 책이 떨어지는 소리에 김종대는 그제야 고개를 들었다. 그것도 평소의 웃는 표정이 아닌 아주, 아주 무서운 표정으로 말이다. 저들이 하던 사랑의 술래잡기가 피바람이 불 죽음의 술래잡기가 되는, 그런 스토리가 머릿 속에 그려졌다.

 

김종대는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향했다. 김종대의 표정을 본 커플의 얼굴이 공포에 질렸다. 책과 표지를 주워들은 김종대는 화가 많이 난 듯 싶었다. 커플이 도서관을 소란스럽게 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책을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씨발..."

 

 

 

씨발, 이라는 말로 봇물 터지듯이 김종대의 입에선 욕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들어온지 3일 밖에 안된 책을 니들이 뭔데 이따구로 만들어놓냐, 내일부터 학교 나오기 싫냐, 영영 못만나게 다른 나라로 보내지고 싶냐 등, 아주 무시무시한 말들이 쏟아지고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들의 죄는 책을 손상시킨 죄였다. 어쩄든 그 커플은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그 책을 2권씩 사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야 김종대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다. 1권 손상 시켰는데 4권을 얻게된 김종대의 표정에선 아직도 빡침+뿌듯함이 묻어났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김종대와 친해지는건 좀 미루어야겠다고.

 

 

 

 

 

 

 

 

 

 

 

-

 

 

 

 

 

 

 

 

 

 

"다음 주부터 축제준비기간이니까, 다들 농땡이 부리지말고 협조해. 교실 별로 부스 만들어야하니까 아이디어도 생각해보고, 축제 무대 나갈 사람은 미리 신청하고."

 

 

3반의 반장인 김준면이 반 아이들을 모두 앉혀놓고 말했다. 저러니까 반장다워 보이긴 하는데 말하는걸 들어보면 반 이상이 협박인 것 같다. 제대로 안하면 정말 미운털 박히겠다싶었다. 축제는 3주 후였다. 지은에게 들으니 우리 학교 축제는 이 주변에서 가장 큰 축제라고 했다.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보러 올 정도라고. 장장 4일에 걸쳐 축제를 진행한다고 하니 듣기만 해도 그 크기가 가늠이 되었다.

 

김준면은 3반의 반장인데다 학교부회장이라했다. 축제 준비가 굉장히 바빠 점심도 거르고 준비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때도 김준면이 없었던거였다. 그러고 보니 김준면은 정말 바빠보였다. 반 아이들에게 말을 전하고나서 바로 나가버린것을 보면. 존나 미워죽을 것 같은 새끼지만 존나 대단한 놈임에는 틀림없었다.

 

 

"경수야."

"왜."

"칠판에 오늘부터 야자금지라고 써있는거, 저거 뭔 뜻이야?"

"말 그대로, 야자하지말라고."

 

 

그니까, 고등학교에서 야자금지라는 말이 보통 말이요? 그게 말이라고 하는거요? 물론 난 야자를 하라해도 안할거지만, 야자를 하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예를 들어 내 옆에서 대답을 하면서도 공부를 하고 있는 경수같은 애들말이다.

 

 

"왜, 야자를 금지해?"

"축제 기간엔 그래, 선생들도 축제신경쓰느라 바빠서 야자감독을 못하니까."

"...아."

 

 

매일, 매일 느끼는 거지만 여긴 참 다른 학교와 다르고 특이한 곳이다. 이게 전학을 잘 온건가. 멍청하게 아, 하고 대답하니 도경수는 어짜피 야자도 안하면서. 라며 궁시렁댄다. 그러더니 덧붙인다. 근데 넌 오늘 늦게 가야되잖아.

 

 

"왜?"

"너 오늘 주번. 문 잠궈야지."

"...미친."

 

 

 

 

 

 

 

 

 

 

 

 

-

 

 

 

 

 

 

 

 

 

 

 

"에휴...부질없는 내 인생..."

 

 

하필 야자도 없어서 모두가 떠난 날 주번이 된 내 자신을 한탄하며 문을 잡궜다. 열쇠를 1층에 가져다두러 계단을 터덜터덜 내려갔다. 한 2층 쯤 내려왔을까.

 

 

"..."

"..."

 

 

재수가 없게도, 정말 기분이 안좋게도 축제 용품을 잔뜩 들고 내려오는 김준면과 마주쳐 버린거다. 그러니까 난 계속 내려가던 중이었고, 2층에서 김준면은 뭔가를 잔뜩 들고 내려오려고 하던 그 순간에.

 

물론 난 바로 눈을 피해버렸다. 굳이 마주쳐서 좋을 것도 없으니 잰걸음으로 자리를 피하려했다. 그런데 그 순간에 뒤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김준면의 한숨소리가 들려왔다.

 

 

"..."

 

 

그냥 갈까, 무시하고 가버릴까, 했지만 우리 아빠가 그랬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꼭 도와줘야한다고. 입을 꾹 다물고 코로 큰 한숨을 내쉬었다. 눈 딱 감고 도와주자.

 

 

"..."

"...됐어."

 

 

많이도 떨어뜨렸다. 김준면은 상자에 그것들을 담고있었다. 말없이 도와주니 고맙다고 하기는 개뿔 됐단다. 나도 시발 도와주기 싫은데 나는 아빠 말 잘듣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차칸여자니까!!!!

 

 

"...안들어가는데 들어다줄게."

"됐다고."

 

 

후...참자. 참을 인 세번이면 뭐랬지, 암튼 좋댔어. 상자에 다 담고도 그걸 들을 엄두가 안나보이길래 위에 있는 물건 몇개를 집어들고선 들어다준다했다. 근데 이 써글놈이. 내 성의를 무시한다. 그것도 아주 개정색을한다. 하지만 나도 한고집하니까.

 

 

"들어다준다니까, 앞장 서."

"...하, 진짜."

 

 

어짜피 앞장 설거면서 존나 빡친척하고 있네. 나는 속으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김준면의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멀었다. 부잣집 도련님이 차도 안타고 다니나.

그렇게 말 한마디 없이 한참을 걸었다. 그리고 난 집이 아닌 성 앞에 도착했다. 뭔 집이 이렇게 커? 그냥 큰 정도가 아니라 개크다.

 

 

"줘."

"..."

 

 

대문앞에 도착하자 김준면은 내 손에 들린 것을 빼앗았다. 그리고 고맙단 말도 없이 그냥 들어가려했다. 나는 매우 화가 났다. 날 미워하는건 둘째치고 사람 성의를 무시하는건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등에대로 소리쳤다.

 

 

"니가 나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사람 성의가 있지. 고맙단 말도 안하냐!!!!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전학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사람 무시하기 있냐!! 너만 잘났어? 나도 머리있고 생각있어!!!"

"..."

 

 

김준면은 저게 미쳤나, 하는 표정으로 뒤돌아봤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김준면을 노려봤다. 그리고 터뜨린 라스트 팡.

 

 

 

 

 

"이 성격 개같은 놈아!!!!"

 

 

 

 

 

 

 

 

 

 

 

 

-

 

 

 

 

 

 

 

 

 

 

 

"허으...시발...내가 미쳤지...시바알..."

 

 

 

그래, 난 무척 후회중이다. 집에 돌아와 이불킥을 오십 번째 하고 있었다. 집에 아무도 없길 망정이지. 누구라도 있었다면 나더러 미친년이라 욕할만큼 제정신이 아니었다. 앞으로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할 김준면에게 그딴 망언을 퍼부었으니 이제 남은건 전학밖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학교에 나가면 혹여나 김준면이 그, 막 꽃보다 남자에 빨간 카드같은 것을 내 사물함에 넣어놓고 내가 당장 왕따가 되는, 그렇게 되지는 않을까. 이 학교에 전학온 뒤로 자꾸 금잔디에 나를 비유하게 됐지만 금잔디는 이뻤고 난 오징어잖아. 그렇다면 내 미래는...하...

 

 

 

"씨발!!"

 

 

 

나는 내 위에 덮혀있던 이불을 들춰내고 벌떡, 일어나 앉았다.

근데 뭐, 내가 못할 말 한것도 아니잖아. 이유없이 미움받는게 억울해서 한 소리 한건데 그게 뭐 그리 잘못이겠어? 어짜피 내뱉은 말, 이판사판공사판이다.

 

 

 

.

.

.

.

 

 

 

 

...라고는 했지만 막상 다음 날이 되어 학교에 도착한 나는 벌벌 떨고있었다. 불행 중 다행이게도 내 사물함에 빨간 카드같은건 없었고, 다른 애들도 나를 평소처럼 대해주니 김준면이 무슨 짓을 벌여놓진 않아보였다. 근데 정말 무서운건 김준면이 아까부터 나를 자꾸 쳐다본다는거였다. 쳐다보는 건지, 흘겨보는건지, 죽일듯이 노려보는 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애써 무시하고 고개를 숙이고는 있지만 내 정수리가 뚫리는게 아닌가, 싶었다.

 

 

 

"야, 아까부터 김준면이 너 자꾸 쳐다보는데. 할 말 있는거 아니야?"

"할 말 같은거 없으니까, 알면 가만히 있어..."

"...왜 이래, 둘이 뭔데?"

"조용히 해봐, 쫌...!"

 

 

 

이 눈치코치 없는 도경수는 자꾸 옆에서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 내 머릿 속에선 비상벨이 울렸다. 김준면이 내 자리로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밖으로 향했다. 그때였다, 뒤에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

"야, 거기."

"..."

"씹냐?"

 

 

 

알면서 묻냐?라고 되받아칠 용기는 없기에 계속 무시하고 복도를 걸어갔다. 어디까지 쫓아오려는지 벌써 나는 사람없는 음악실복도까지 와버렸다. 저 징한 놈은 여기까지 따라왔고.

 

 

 

"거기 길막혔을텐데."

"...왜."

 

 

 

정말 길이 막혀있었다. 결국 뒤를 돌아 아주 소심하게 왜, 라고 답하니 허, 하고 실없이 웃는다.

 

 

 

"어제처럼 해보지, 왜?"

"...어젠."

"미안."

"...어?"

"어제 고맙단 말도 안하고 가서 미안하다고, 물론 어제 들은 말 때문에 좀 빡쳐서 그럴 겨를이 없었는데."

"..."

 

 

 

아무튼, 그렇게 안보였는데 사람 도와줄 줄도 알길래.

 

 

 

"...?"

 

 

 

그럼 내가 사람도 안도와줄 것처럼 생겼다는거? 저 막창곱창중창합창십창놈이.

 

 

"...어, 그리고."

"..."

 

 

무언가를 말하려는듯 머뭇거리다 입을 연다.

 

 

 

"저번 일도, 사과할게."

 

 

 

사뭇 진지해진 분위기 속에서 나는 생각했다.

 

 

 

"미안."

 

 

 

 

전학은 안가도 되겠다고.

 

 

 

 

 

 

 

 

 

 

 

 

《 지랄견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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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도경수

특징 : 반 1등. 공부 방해하면 빡침. 첫 여자인 친구가 나. 내 대변인. 나 얘한테 삐진 척함. 알고보면 되게 순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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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변백현

특징 : 내 중딩친구. 내 소라빵 먹은 새끼. 개새끼. 여자 자주 갈아끼움. 너 개새끼 취소한거 취소. 너 오세훈집 왜 옴? 잘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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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오세훈

특징 : 첫인상 겁나 쟈가웠던 애. 나한테 이쁘다고 헛소리함. 아직 잘 모름. 나를 놀린다. 그만 좀 놀렸으면. 의외로 깔끔 올ㅋ 다정 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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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김종인

특징 : 첫인상 존나 무서웠던 애. 근데 인소 남주삘 대사드립으로 그 첫인상 다 깨버린 애. 나머진 잘 모름. 춤잘춘다니 대단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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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박찬열

특징 : 미미쨩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철벽남. 여동생있음. 살짝 츤데레삘. ..밴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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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김종대

특징 : 해맑.은줄 알았더니 존나 세. 솔직히 도서부 권력남용이라고 해라. 너 덕분에 도서관 갈일 네버 없음. 친해질일도 없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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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김민석

특징 : 솔직히 난 아직 얘가 무섭다. 깜짝등장을 좋아함. 선도부. 이상한 애. 오늘도 이상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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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김준면

특징 : 우리반 반장. 여행가기를 좋아한다함. 나를 싫어함. 얜 또 어디갔을까. 드디어 화해함(감격)

 

 

 

 

 

 

 

 

 

 

추천수가....11이라니....왜들이래여 사랑스럽게 증말

갑자기 수만고에 삘꽂혀서 막 쓰고있어요

그리고 수만고는 내용이 빙빙돌아가는 일이 있어도 연중은 안할겁니다!!!

제 작품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하트

 

 

 

 

 

 

♥ 디스 이즈 암호닉! ♥

모카 님, 권지용 님, 희수씽 님, 토익 님, 알 님, 기린뿡뿡이 님, 루루 님, 삼지창 님, 예찬 님, 유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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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왕 우왕? 으으ㅓ어어엉? 이에엥ㄱ? 저 1등인가여 그런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오아아ㅏ앙아아아앙ㅇ 이번화는 역시 종대!! 그리고 준멘의 화였군요! 두꺼운 소설책읽는 종대라니ㅠㅠㅠ 안경쓰고보면 더 귀엽겠...(쥬금) 막 뭔가 해리포터라던가 그런 소설 볼 것 같은 이미지ㅜㅜㅜㅠㅜㅠㅠㅠㅠㅋㅋㅋㅋㅋ 으엉엉 수만고 아이들 요즘 자주만나니 좋으네요!! 앞으로도 쭉쭉♥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9년 전
비회원121.24
왕 저 오늘 정주행했어여 ㅎㅎㅎ 이에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
핫초코예요 와 대박이다 김준면이 미안하다고 하다니 정말 감격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종대 그렇게 안생겨가지고는 독서광에 책 사랑 대박. 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드디어 화해 (감격) 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근데... 종대 화나면 무섭네여ㅎ... 책 표지 하나 뜯겼다고... 무서워
9년 전
독자4
드디어 ㅠㅠ화해했다니 ㅠㅠㅠㅠㅠ여주 인상이 무서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 둘이 이제 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
드디어 화해(?)했다!!! 어서 친해지는 길만 남았어 빨리 친해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 일찌니ㅜㅜㅜㅜㅜ 무서워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하트에여ㅠㅠㅠㅠ 이번엔 6등! (아쉽..)
작가님이랑 나랑 운명...?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 ( 곤장을 맞는다)
드디어 화해ㅠㅠ준묘니ㅠㅠㅠ그리고 종대야... 미안해ㅠㅠ

9년 전
독자7
준면아..!!드디어 화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겨규ㅠㅠ 종대야 내가 책 살테니 나랑 카페가서 책읽을까(사심)?
9년 전
독자8
할 ㅠㅠㅠㅠㅠ준ㅁ며니랑 드디어 화해라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루루 ㅋㅋㅋ준면이랑드디어화해를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눙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야!내가100권사줄께 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로오센 ㅎㅎ
9년 전
독자10
드디어ㅠㅠㅠㅠ준몀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미어캣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수만고덕후는웁니다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준면이랑화해했어ㅠㅠㅠㅠㅠ하ㅠㅠㅠ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모카입니다.
낄낄 사실 도서부라서 김종대마음 100%이해한다죠 깔깔 어디 책을 손상시켜요 가뜩이나 학교에서 책지원 많이도 안해주는데!!!

9년 전
독자14
라임입니다 작가님이 좋아하시니까..자꾸추천에 손이가요 손이가 오예 준며니랑 화해했당헤헿ㅎ
중며나 이제 싫어하기없긔

9년 전
독자15
오..ㅠㅠㅠㅠ드디어준면이와화해르류ㅠ
9년 전
독자16
계란찜이요~~
헐 저는 여주사물함에 레드카드라고 붙여져있을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제엔 여주랑 견들이 뭘할지 기대되네여

9년 전
독자17
빵이예요 재미있다 재미윘돠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이 떴다는 알람이 울리고 나는 소리를 지르고 경건한 마음으로 글을 봤는데..겁잼...이러케 재미있어도 되요..?스크롤을 아껴서 내렸어요ㅠㅠㅠ다음 편도 기대할게요!!와나 준면이랑 화해했쪙 굿이얌
9년 전
독자18
규야예요!! 세상에나 이렇게 일찍오시다니 좋네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 종대 이미지와는 다르게 도서관이라니..ㅋㅋㅋㅋㅋㅋ그 커플들 안타깝네요 장난치지 말짘ㅋㅋㅋㅋㄱㄲ준면이는 생각보다 징어를 심각하게 싫어하진 않았나봐여!! 이제 준면이랑도 친해지고!! 다같이!!룰루!! 오랜만에 찬열이나 종인이도 보고!! 워후!! 신나라 다음화도 기대할게여! 재밌게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9
하리보에여 엌ㅋㅋㅋㅋㅋㅋ 전학안가도 되겠닽ㅌㅌㅌㅌㅋㅋㅋㅋㅋ! 그래 가지말고 여기서 얘들이랑 알콩달콩하자
9년 전
독자20
솔이에요! 드디어 준면이랑 화해를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ㅠㅠㅠ 이제 준면이랑도 친하게 지낼수 있는거 겠죠? ㅎㅎ 그리고 종대의 의외의 책사랑도 이번편에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책 읽는 종대의 지적인 모습도 자주 볼수 있을거 같아서 좋네요~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격이다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축제도기대된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드디어 화해했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오오...! 역시 막말을 하면서 친해지는게 친구죸ㅋㅋㅋ
9년 전
독자24
우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화해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방긋)ㅋㅋㅋㅋㅌㅋㅋ
9년 전
독자25
줌묘니임다!!!!!!ㅠㅠㅠㅠㅠㅠ 대박 드디어 준며니랑 화해를.ㅎㅎㅎㅎㅎ 행볶슴닿ㅎㅎㅎ
9년 전
독자26
구금입니다!!!왜종대가화를안내는거지..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은ㅋㅋㅋ준면이랑도화해해서다행이네욯
9년 전
독자27
헐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랑 화해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만세!!! 조만간 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 ㅠㅠㅠ수만고ㅜ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준며니랑 화해?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재밌어요 ㅋㅋㅋㅋ
[코끼리]신청이요!!!

9년 전
독자29
드디어!!! 화해!!!! 다음은 축제편인가여~!?!~ 완전 기대되여!!!
9년 전
독자30
바람개비에여ㅜㅠㅠㅠㅠ 우왕 짱 좋으다ㅜㅠㅠㅠ 이럴줄 알았음 진작에 화낼거루ㅠㅠㅠㅠㅠ 김준면 나쁜노무ㅠㅠㅠ 아니 이젠 착한노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우리니니예요~ 종대 무서워요ㅠㅠㅠㅠ 책에 관한건 정말 무섭네요ㅠ 준면이도 그날 그말듣고 많은생각 햇었겠네요~ 이제 둘사이 좋아지는것만 남앗나여?ㅎㅎ
9년 전
독자32
종대 최강 쎈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준면이랑 화해하는게 왜이렇게 기쁘죸ㅋㅋ ㅠㅠ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자주 찾아오시면 감사합니다...♡ 작가님은 러브.....♡
9년 전
독자33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화해했어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욕해서미안해♡이제는잘해줘!!!!
9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화해라니 근데 종대진짜 무서워요ㅠㅠㅠ
9년 전
독자35
ㅋㅋ드디어 화해 내가 다 기분이좋네ㅋㅋㅋㅋ근데 진짜 준면이 왜 그런거래 진짜 궁금
9년 전
독자36
매력넘치는 입니다!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며니 리스트에 글귀가 생겼네요! 그것도 해피엔딩 화해함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받을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는ㅋㅋㅋㅋㅋㅋㅋㅋ책을 참 좋아하는 문학소년?! 정말 안어울리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가 책?! 종대(지못미ㅎㅎㅎ....) 다음편이 참참참 기대되네요! 종인이는 언제 나올까요?! 혹시 설마 다음은 조니니편?! 이렇게 저는 설레며 잠이 듭니다(별별)

9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화해했어준면이랑!!!!!!!!!!!!!!!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네번쩨정주행중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와핫~~~~~~짝짝짝 드디어 화해~~~~
9년 전
독자40
헐 대박 화해했굼ㄴ 이야 우리 준면ㄴ이 사과도 할 줄창네 이제 나랑 여행ㅇ만 가몀 되겠다 신혼여행이면 되려나?ㅎㅎㅎ
9년 전
독자41
헐대박!!!!!준면이랑화해했ㅇㅓㅜㅜㅜㅜ대박ㅜㅜㅜㅜㅜㅐ박이야ㅜㅜㅜㅜ준며나ㅜㅜ드디어ㅜㅜㅜㅡㅜ
9년 전
독자42
내가 다행복하다ㅋㅋㅋ 우리 화해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감격ㅜㅜㅜㅜㅜㅜㅜ 진짜 ㅜㅜㄷᆞ 흐어엉 너무 재밌어 이제 모두 친하게 지내자궁~♡ ㅋㅋ
9년 전
독자43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아 그래 나 그렇게 나쁜사람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여자들과는 남다르다고!!! 하이수현처럼말이야!!!!
9년 전
독자44
작가님ㅠㅠ감사해요ㅠㅜㅜ 연중안한다고하신다는거 정말잘 생각하셨어요ㅠㅜㅠ♥♥
9년 전
독자45
꺄ㅕㅑㅑ드디어 쭌빠이이랑!!!!
9년 전
독자46
ㅋㅋㅋㅋㅋㅋ금잔디머얔ㅋㅋㅋㅋㅋ레드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움 ㅠㅠ
9년 전
독자47
세상에 김준면이 미안하다고 해쏘...ㅠㅠ (내가 다 감격)
9년 전
독자48
와 드뎌ㅠㅠㅠ준면이가 처음엔 왜 싫어했던걸까 궁금..
9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며니....준며니....착하면서 왜 구래써..
9년 전
독자50
며니랑 드디어화해릉!!!!!! 꺄ㅑㅑㅑ
9년 전
독자51
와우!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젛네요좋아
9년 전
독자52
예상 외로 책을 읽는 종대의 모습에 놀라면서 책을 손상시켰다 이유로 화가 난 종대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3
준면이랑 화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바라던 바네요.. 근데 왜 싫어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헐 드디어 화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 나올때 마다 내가 다 무안했는데 다행이야...준면....아멘..
9년 전
독자55
둥이탬이에요! 오오오오오조준며니이이ㅣㅣㅣㅣㅣㅣ올ㅋㅋㅋㅋㅋㅋ사거하ㅐㅅ네!!!사과햇어! 이번회는 준명이ㅘ구만
9년 전
독자56
드디어 화해했다ㅜㅜㅜ이제 친해질일만 남은건가욥
9년 전
독자57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준면이랑도 친해지겠져?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다행이다그래도준면이랑화해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아다행이다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ㅠ좋다
9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 역시넌 착한애였어ㅠㅠㅠㅠㅠㅠ 역시 내예상이맞았어ㅠㅠㅠ 우리준면이가 쎈케일리가없지ㅠㅠㅠㅠ 준멘이니까ㅜㅜㅜㅜ
9년 전
독자61
ㅎㄹ..중면이!!!!(감격),,,,,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2
오오 드디어 친하게 지내는구나! ㅋㅋㅋㅋㅋ 이제 듈이이야기하는장면도 볼수있겠네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3
헐 드디어 여주와 준면이가 화해?를 한건가여 ㅋㅋㅋㅋㅋ이재 지랑견들은 모두 여주의 손안에? ㅋㅋㅋㅋ축제기간인데 여주는 어칼지도 궁금해지네여!
9년 전
독자64
그래!!!!!! 친해져!!!!! 친해지라거!!!!!!
9년 전
독자65
드디어 준면이랑 여주가 화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준면아 잘했어!!!!!!아 진짜 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하 다행이다ㅜㅜ다향이다ㅜㅜㅜㅜㅜ준면이너이자식 ㅜㅜ 약자한테강하고강자한테약한애아니지....? 쎄게나가니까 낮추고들어오네
9년 전
독자67
드이어 준면이항 화해한건가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ㅊㄱ제기간에 무슨일이있을지기대기대
9년 전
독자68
감격스럽다ㅠㅠㅠㅠㅠ 준면이랑 화해... 화해 한건가!? 그래도 준면이가 왜 싫어햄ㅅ는지 궁근하네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내가왜이렇게좋은글을지금봤지ㅜㅜㅜㅜ정주행할거예여ㅜㅜㅜㅜ사랑해여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드디어 준면이랑 화해를?!?!??!어헝헝ㅠㅠㅠㅠ힘겨운 나날이였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오..드디어.... ㅠㅠㅠ준며나 그동안왜그랫니..ㅎ 여주 시원하다 사이다 굿
9년 전
독자72
오늘은 기분리 좋다....여주와 줌면이가 화해했기 때문이다....워후 준면이 깔끔하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3
와ㅠㅠㅠㅠㅠ진짜 잘풀려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듐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하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와ㅠㅠㅠㅠㅠㅜ준면이 어디갔냐고 방금전에 그랬는뎈ㅋㅋㅋㅋ 준면이랑 드디어 화해...! Yeah~~~!!!
9년 전
독자7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화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내가 감격스럽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와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준면어빠랑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아이고준면아ㅠㅠㅠㅠ잘햇어착해
8년 전
독자81
옽ㅌㅌ아주조아혀"!!!화해해ㅛ다눙..이제다ㅛㅏ이사좋은건가
8년 전
독자82
오오오오오옺 줌며니가사과햇다ㅏㅏ!!!!!!!!!!!
8년 전
독자83
오 화해.....ㅎㅎㅎㅎㅎㅎㅎㅎ싸우지말고 잘지냈으면....☆
8년 전
독자84
차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왜 안나오는거됴ㅠㅠㅠㅠㅠㅠㅠ분량이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준며니랑 화해했네여ㅠㅠㅠㅠㅠ퓨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어휴ㅠㅠ퓨ㅠㅜㅜㅜ
8년 전
독자86
드디어 준면이랑!!!
8년 전
독자87
헐 완전재밌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화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여ㅎㅅㅎ
김준며니 짜식ㅎㅅㅎ..이렁며니~저런며니~^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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