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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0l 10
할사람..있니..ㅋㅋㅋ큐ㅠㅠ 

할 사람은 선톡주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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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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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쫑탬/태민이는 종현이를 좋아해서 종현이 말이면 다 믿고 그러는데 종현이는 자기 필요할때맘 뷰르고 그래 오늘도 태민이 놀릴려고 새벽에 전화해서 아프다면서 불러놓고 가보니까 여자애들이랑 놀고있는거 그래서 태민이가 화나기도 하고 울거같아서 집으로가는데 종현이가 왜 마음대로 가냐면서 화내다가 여자저차해서 행쇼//(자다가 종현이 전화 받으며)음..여보세요?
11년 전
글쓴이
잤어?
11년 전
독자9
어..이시간에 왜 전화했어?
11년 전
글쓴이
나 아파.
11년 전
독자23
어?어디가 아픈데?많이 아파?
11년 전
글쓴이
나 많이아파 태민아...
11년 전
독자26
괜찮아?집이야?
11년 전
글쓴이
응..보고싶어태민아...
11년 전
독자31
기다려 내가 빨리 갈께,
11년 전
글쓴이
빨리와.
11년 전
독자2
밍키/쓰니 민호

어디야
나 더워

11년 전
글쓴이
응응
11년 전
글쓴이
나 지금 다와가 더우면 어디라도들어가있으라니까 말안듣지 김기범
11년 전
독자3
탬키/약속있는데 자느라 안나온 탬한테 삐쳐서 카톡하는 키보미'ㅂ'*/


태민아
태민아아
자냐
실망이다

11년 전
글쓴이
아아 나어제 알바때문에피곤해서ㅠㅜ삐졌어요?혀엉~
11년 전
독자10
아냐
피곤하면 더 자
나중에 만나 그냥

11년 전
글쓴이
아아 내가누구때문에일하는데 기범아 김기범ㅠㅠ삐지지마요ㅠㅠ
11년 전
독자13
형이라고 안하지
몰라 나오려면 나오던가

11년 전
글쓴이
지금어디에요 달려갈게!
11년 전
독자14
명동 스벅
삼십분 내로

11년 전
글쓴이
삼십분안걸려 금방갈게요 딴남자보지말고 기다려요
11년 전
독자16
딴남자 보면 어떻게 되는데?
'ㅂ'*

11년 전
글쓴이
어떻게되긴 오늘밤에 허리못쓰게되는거지 어라?진짜쳐다보려는말투네요?ㅡ3ㅡ
11년 전
독자18

이태민 자기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형 허리 못쓰게 할 생각이나하고
내가 이래가 살겠나
ㅜㅡㅜ

11년 전
글쓴이
그건그거고 이건이거고 분명난 경고했어요 딴남자한테 눈돌리기만해봐라 허리아작낼거야
11년 전
독자21
내가 미쳤다고 그럴까
빨리 오기나해
나 심심해

11년 전
글쓴이
나지금 출발했어요 심심하면 오늘뭐할지 스케줄짜고있어요 꼭 태민이와키스는 넣어야되요!!
11년 전
독자25

싫어
뽀뽀로 할거야

11년 전
글쓴이
뽀뽀는 애들두아니구..키스야무조건
11년 전
독자27
싫은데에(메롱)
11년 전
글쓴이
헐 김기범...진짜그럴거에요?
11년 전
독자29
응 그럴끈데???
11년 전
글쓴이
상관없어 어차피이따밤엔 더한거할건데뭘
나 조급해안할게요^^나거의도착했어요

11년 전
독자32
아아..
얼마 전에도
했잖아
ㅠㅠ
빨리와

11년 전
글쓴이
(스타벅스문을열고들어오며 뒤에서 안아온다)그렇게 예쁜얼굴멍때리지말라니깐 말안듣죠?봐봐 사람들이 다쳐다보잖아
11년 전
독자36
엄마야! 깜짝이야, 놀랐잖아!(돌아봐서 툴툴거림)
11년 전
글쓴이
(기범이먹고있던 빨대를입에물며 마신다)으으..달아..이걸어떻게먹어요?애기입맛이라그런가?
11년 전
독자40
왜에-.
이게 제일 맛있단 말야.

11년 전
글쓴이
(기범의맞은편에앉으며 광대승천하며)입맛도얼굴따라가는구나 아오늘뭐할지 스케줄짰어요?
11년 전
독자43
쇼핑하자 쇼핑!
나 오늘 봐둔거있어서
그거 사려구!(쇼핑생각에 좋은지 방싯방싯웃음)

11년 전
글쓴이
(그런기범을귀엽단듯웃으며)쇼핑이그렇게좋아요?얼마전에도했잖아
11년 전
독자46
쇼핑은 맨날해도 좋아! 흐흐, 태민이 너 뭐 하고싶은거 없어?
11년 전
글쓴이
음 하고싶은거야많지 김기범이랑손잡기 김기범이랑 뽀뽀하기 김기범이랑 껴안기김기범이랑..섹..흐흐..
11년 전
독자49
아, 완전 변태야! 누가해준댔나?(혀 빠끔 내밀고 메롱함)
11년 전
글쓴이
(어이없단듯이웃으며)얼씨구?형의사따윈 중요하지않은데요?
11년 전
독자53
허? 이거 강제성 띄면 범죈데?(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함)
11년 전
글쓴이
(짖궃게웃으며)그래서싫어요?진짜하지말까?
11년 전
독자57
글쎄에-. 생각좀 해보고?(눈웃음 치면서 말함)
11년 전
글쓴이
(미간을찌푸리며)아진짜 여우같애 일단 나가요 영화볼래요?
11년 전
독자59
영화? 보여줄거야? 응응 볼래!
11년 전
글쓴이
(장난스런표정을지으며)공포영화 새로나왔다던데 그거볼까요
11년 전
독자66
아아아, 싫어-. 지금 나 놀리려고 그러지?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꼭깨물며 웃음을참으려는듯이)아니요오?난 순수하게 공포영화가땡겨서 날씨도덥구^^
11년 전
독자69
그럼 영화는 너 혼자서봐. 난 안갈꺼야(탁자위에 엎드림)
11년 전
글쓴이
(흥미롭단듯 턱을괴며)기범아 가자 응?무서우면 나한테 안기면되잖아 응?
11년 전
독자73
너 내가 무서운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왜그래에..(살짝 울먹울먹한)
11년 전
글쓴이
(당황하며)어어...진짜 싫어요?알았어 딴거봐요그럼..
11년 전
독자76
이태민 진짜 싫어어..(고개 들었는데 눈가 발갛고 살짝 눈물맺힘)
11년 전
글쓴이
(기범의 눈을 엄지로쓸어주며)근데 형 큰일난거같은데...
11년 전
독자81
(눈 세모꼴로 뜨고는)뭐가 큰일인데!
11년 전
글쓴이
(울상을지으며)나 섯어...
11년 전
독자84
뭐? 대체 왜!
11년 전
글쓴이
내가말했잖아 난김기범이랑 있는순간에 항상흥분한다고
형 진짜 반칙이야 그런얼굴로 바라보는게어딧어요?

11년 전
독자87
내가 무슨얼굴로 봤는데에...
11년 전
글쓴이
꼴리는표정으로 봤어요 아 근데 불안하다 누가 김기범이표정봤으면어떡하지?
11년 전
독자89
너 자꾸 형이라고 안하지? 그래서 나더러 어떡하라고..
11년 전
글쓴이
화장실갈까?
11년 전
독자92
..나한테 해달라고 하기만해봐.
11년 전
글쓴이
해주면좋고 싫으면 나혼자풀다오고^^
11년 전
독자94
..진짜 너혼자 할거야?
11년 전
글쓴이
형이안해주면 나혼자해야지..
11년 전
독자4
쫑키/
.
.
쫑!
일어났는가?

11년 전
글쓴이
졸려...
11년 전
독자11
어제 뭘하다 늦게 잤으면
졸려;;
깨어나라 용사여
쇼핑하러가자

11년 전
글쓴이
어제도했잖아 이쁜아 오빠진짜졸리다으아아ㅠㅠ
11년 전
독자15
어제는
너꺼 산거고!!
깨어나라!!

11년 전
글쓴이
졌다졌어 그럼 내가 20분에 니네집앞에갈게 전화하면나와ㅋㅋ
11년 전
독자19
올ㅋㅋㅋㅋ
알았어
나도 준비를..

11년 전
글쓴이
너 또 반바지입고나오면 죽인당
11년 전
독자24
아 왜!!
날씨도 더운데
누구 쪄 죽일일있나ㅜㅜ

11년 전
글쓴이
난 분명히 말했다?반바지에다 나시입고있으면 다시 갈아입으라고 돌려보낼거임
11년 전
독자34
아 야ㅠㅠ
쪼옹ㅠㅠㅠ
왜그래ㅠㅠㅠ
나 죽는거 보고싶어?ㅠㅠ

11년 전
글쓴이
둔탱이ㅡㅡ
11년 전
독자37
ㅡㅡ?
뭐?

11년 전
글쓴이
눈치진짜없어김기범
11년 전
독자41
아왜!!!!
자꾸 눈치없데!!

11년 전
글쓴이
너 반바지입으면
빡친다고ㅡㅡ

11년 전
독자47
???
화가 왜나..
털 최근에 밀었는데?

11년 전
글쓴이
미친...아오!!!됐어!!!!준비나해라 멍청한기범아
11년 전
독자50
ㅡㅡ
알았다
김호구야!!!!!!!!!!!!!!!!!
얼른 오기나해라!!!!!!!!!!!!!!!!!

11년 전
글쓴이
(20분후 기범의 집앞에서 전화를하며)준비다했냐?
11년 전
독자54
(옷 입으면서 스피커폰으로)아니, 지금 옷 입고 있어. 잠깐 들어오던가
11년 전
글쓴이
(전화를끊곤 기범의집으로들어가다 본의아니게기범의 맨몽을봄)아...미안..
11년 전
독자58
아!!!!!!!이 미친놈아!!!!!!!(방으로 들어가 방문 뻥참)
11년 전
글쓴이
(방문을두드리며)야아..기범아..실수야실수 진짜 별거안봤어..볼것도..없더구만
11년 전
독자61
(허겁지겁 옷 입고 방문 벌컥 열고 발로 종현이 차면서)뭐? 죽을래 김종현!!!!! 볼게 없다니!!!
11년 전
글쓴이
(짖궃게웃으며)아야야..진짜 볼거없던데뭘 다행이네
11년 전
독자64
(자기도 짖궃게 웃으면서)오늘 니 말대로 나시,반바지 안입었는데.. 볼 거 없다니까 다시 갈아입고 나와야겠네. 볼 거 없다는 데 뭐하러 꽁꽁 감추고 다니나
11년 전
글쓴이
(황당한표정을지으면서 방으로들어가려는 기범을손목을잡아채는데 반동으로 종현의 위로기범이쓰러진다)
11년 전
독자67
(손으로 바닥 짚고 웃으면서)오호- 김쫑. 뭐하자는 거지?
11년 전
글쓴이
(씩웃으며)너한테 키스하려는짓(입술을부딪힌다)
11년 전
독자71
(웃으면서 입술 부비고 있다가 일어나면서)아무튼 난 옷 갈아입고 나온다
11년 전
글쓴이
반바지입으면죽어!!!
11년 전
독자74
(문고리 잡고 반만 열어둔 채로)싫은데- 볼 것도 없는데 뭐가 걱정이야(눈 찡긋 하고 바로 문 닫아버림)
11년 전
글쓴이
(씩씩거리며 기범이나올때까지기다린다)
11년 전
독자75
(그새 옷 갈아입고 거실로 나옴)자, 가자!
11년 전
글쓴이
너 뭐산다고?
11년 전
독자77
그냥,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아, 그냥 데이트 가자고
11년 전
글쓴이
(그런기범을 귀엽단듯이쳐다보며)그래그래 옷도사고 신발도사고 영화도보고 뽀뽀도하자ㅋㅋ
11년 전
독자80
(뽀뽀하잔 말에 이상하단 듯이 쳐다보며)밖에서 무슨 뽀뽀야- 뽀뽀빼고 말한건 다 하자
11년 전
글쓴이
(짖궃게웃으며)그럼모텔갈까?
11년 전
독자83
(씨익 웃으면서)그럴까? 원해요 김종현?
11년 전
글쓴이
(생각하던반응이아니라 당황하며)흠흠...아직 이오빤 널지켜주고싶다..!
11년 전
독자85
뭐야- 김종현.(까마귀 웃음 하면서)지가 먼저 드립 쳐놓고선 당황하는 거봐
11년 전
글쓴이
(눈을흘기며)치끄러.일단 영화부터보자 공포영화로ㅡㅡ
11년 전
독자88
(공포영화라는 말에 우뚝 서서)싫어. 나 그럼 영화 안봐
11년 전
글쓴이
우리기범이한텐 선택권같은거없단다(기범의팔을잡아끈다)
11년 전
독자90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리며)아 싫어! 왜 공포영화야 많고 많은 재밌는 영화 중에서!!
11년 전
글쓴이
(같이주저앉고 무릎에턱을괴곤웃으며)어허 너한테 이오빠한테안길수있는 영광을주겠다는데 거절한다는거냐?
11년 전
독자93
(울상지으며)안길 수 있는 기회고, 나발이고 다른거 보자 다른거.. 응? 형아야..
11년 전
글쓴이
사내대장부는 한번말한건지킨다(자리에서일어나 기범을공주님안기로안으며 걸음을옮긴다)
11년 전
독자96
내가 무슨 말을 했길래 한번말한건 지킨데(징징대면서 종현이 어깨 퍽퍽 때림)
11년 전
글쓴이
아아아파!!!!!자 보러가자!!!!
11년 전
독자97
내려 놔!!!! 나 안가!!! 너만 보라고 멍청아!!!!!!
11년 전
글쓴이
오늘따라 앙탈이심하네우리범이?그렇게좋아?
11년 전
독자99
좋긴. 나 그대로 끌고 들어가면 너 한달동안 안볼거야. 이거 진심이다. 정말이야.
11년 전
글쓴이
아아 한번만보자
내소원이야 응?범아아아 나진짜보고싶단말야ㅠㅠ

11년 전
독자100
그럼 너 혼자 보라고. 나 공포영화 못보는 거 알잖아-(울상지으며)
11년 전
글쓴이
무서우면 오빠가안아줄게응?솔깃하지않아?
11년 전
독자102
(정색하면서)아니, 전혀 솔깃하지가 않는데. 너 저번에 그렇게 해준다고 해놓고 계속 떼어냈잖아
11년 전
글쓴이
(강아지표정으로)진짜이번엔 꽉안아줄게 나못믿어?휴ㅅ휴?
11년 전
독자104
못믿습니다. 김종현씨 맨날 구라쳐 구라쟁이야
11년 전
글쓴이
옷하고신발내가사줄게
11년 전
독자105
(살짝머뭇거리다가)진심?
11년 전
글쓴이
(성공했다는듯이웃으며)당연하지 신발 옷 밥 영화도다쏠게
11년 전
독자106
이번엔 구라 아니지?
11년 전
글쓴이
약속합니다!!!!
11년 전
독자108
아,, 그래도 싫은데.. 공포영화 진짜 싫다고오
11년 전
글쓴이
어허 가자가자
11년 전
독자109
이번에도 구라면 진짜 너랑 영화 안볼거야. 알았지?
11년 전
글쓴이
알았다니깐(영화관에도착하고 기범을의자에앉히며 영화예매를하러간다)
11년 전
독자111
(손톱 물어 뜯으면서 종현이 올때까지 기다림)
11년 전
글쓴이
(팝콘을양손가득안으며)으아 사람엄청많다 5분만있음상영이야 들어가자!!!!
11년 전
독자112
(막상 보려가려니 겁나서 울상지으며 종현이 따라감)내가 살다살다 공포영화를 돈주고 볼줄이야......
11년 전
글쓴이
(기범의손을붙들곤 자리찾아가며)참나 니돈이냐 내돈이지 그리고재밌다니까 그렇게무섭지두않대
11년 전
독자114
어쨌던... 돈 주고 보는 건 똑같잖아. (자리 찾아서 앉음)
11년 전
글쓴이
여주가박보영이래!!!!!으아흥분돼
11년 전
독자115
헐!!! 박보영?!!?!?!? 대박!!! 남주는!!!
11년 전
글쓴이
이민기이민기!!!!
11년 전
독자5
탬뉴/진기가 선생님 태민이가 학생이야. 진기 마인드가 학생들한테는 꼭 말을 이쁘게해야한다! 이기때문에 애 대하는 말투가 물씬. 진기를 좋아하는 태민이로서는 그게 마음에 안드는거지!~ 박력탬..시작은 진기가 딴 학생이랑 웃으며 대화하고 있으니 싫은 태민이.../(복도에서 한 학생이 말을 걸길래 대답해주고있는) 아, 그랬어?
11년 전
글쓴이
선생님
11년 전
독자20
(학생에게 귀 기울이다 고개를 들고는) 어 왜?
11년 전
글쓴이
(붕대감은손을진기앞에흔들며 무서운눈으로 진기와 말하고있는학생을노려봄)나 다쳤어요
11년 전
독자28
(깜짝 놀라 다친 태민이 손을 살짝 잡고는) 왜다쳤어?
11년 전
글쓴이
(계속학생노려보며)몰라요
11년 전
독자33
(계속 태민이 학생을 노려보자 그 학생에게) 왜그래, 뭐 잘못한거있어?
11년 전
글쓴이
(진기의손목을잡아채며)선생님 나고민있어요 가요
11년 전
독자38
어, 어어 그래. (옆 학생에게 미안하다 눈치를 보냄)
11년 전
글쓴이
(상담실에서 진기의손목을거칠게 놓아주며)선생님 나 고민있어요고백할것두있고
11년 전
독자42
아야야.. (제 손목을 한번 문질렀다가) 응 뭔데? 쌤이 들어줄게
11년 전
글쓴이
(진기를노려보며)이진기는 왜이렇게 웃음이헤플까 난왜 그런이진기때문에 머릿뚜껑이 열리는걸까 선생님은 이게뭔거같아요?
11년 전
독자45
이진기? 선생님인데.. (화난듯한 태민이 모습에 어색하게 하라 웃으며) 글쎄, 그게 뭘까 태민아
11년 전
글쓴이
(그제야 표정이풀리며)아마도 제가 선생님을좋아하는거같아요
11년 전
독자48
쌤을? (갑작스러워 당황하며) 쌤을 왜? 하하,
11년 전
글쓴이
모른척하지마요
난 선생님이좋은데 선생님은 나 어떻게생각하는데요?

11년 전
독자52
태민아, 넌 좋은 내 학생이야. 나도 너 좋아해,
11년 전
글쓴이
(얼굴서서히굳히며)아냐 난 선생님한테 그런대답듣기원한게아니에요 학생대선생말고 남자로써 이태민 떠냐구요
11년 전
독자56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그런거 없어 태민아. 그냥 쌤 학생해주면 안될까?
11년 전
글쓴이
(슬픈표정지으며)...나 안되요?진짜아니야?이진기눈엔 학생이상될수없는거에요?네?그래요?
11년 전
독자60
(태민이 머리 쓰다듬으며) 아직 어려서 그래, 선생님 좋아하는거 아닌데 좋아하는거 같은거야.
11년 전
글쓴이
(진기의손을신경질적으로쳐내며)그러네...좋아하지않는거같아요...선생님말이...맞네요...씨발..
11년 전
독자63
(태민이의 행동에 당황하고는) 쌤이 미안해, 이쁜말만 해야지 태민아, 응?
11년 전
글쓴이
나..이진기...안좋아해요...사랑해..사랑해진기야(진기의 손목을 잡곤벽에밀치며)마지막으로..물어볼게요..나진짜 아니야?남자로써...아니야...?
11년 전
독자68
(등이 아파 인상을 살짝 쓰고는) .. 아니야 태민아.
11년 전
글쓴이
(쓰게웃곤 진기의손을놔주며)그래요...잘알겠어요..나 어린애처럼 메달리지않을게...선생님이원한다면 까짓꺼 아끼는 학생연기해줄게요(상담실을나간다)
11년 전
독자6
나!
11년 전
독자7
현유 / 진기는 몸은 성인인데 정신연령은 유치원생같이 어려 근데 사람들을 무서워하니까 부모님이 아예 정신병원으로 보내놓고 돈만 주면 되는 거 병원비만 대주고 나몰라라 하는거야 근데 진기 담당 의사가 환자는 차음 맡아보는 종현이인데 매일매일 같이 있다보니까 진기가 누그러지는 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왜 사람을 무서워해? 이렇게 묻는!

/ (문열리는 소리에 이불을 끌고 병실 구석으로 가려다가 종현인 걸 알고 그대로 멈춰서서 쳐다보는)

11년 전
글쓴이
뭐하고있었어요?
11년 전
독자17
(목소리에 흠칫하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아무것도, 진기 티비 안 봤어요 코난이 나온거야 진기 안 봤어
11년 전
글쓴이
(실실웃으며)그래서,코난 재밌어요?
11년 전
독자22
(토끼 눈이되서 종현을 쳐다보더니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응, 재밌어요
11년 전
글쓴이
(그런진기가귀엽다는듯 쓰담듬는)코난이좋아요.내가좋아요?
11년 전
독자30
음.. 코난 (그렇게 말하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11년 전
글쓴이
(진기의대답에 멍한표정으로 잇다가 짖궃은표정을지으며)헉..그럼 코난보다 안좋은 의사선생님은 그만가야겠네...
11년 전
독자35
(이불 밖으로 눈만 내비치는데 삐진 표정이 역력한)
11년 전
글쓴이
(진기의모습에 빵터지며)큭큭..나진짜가요?
11년 전
독자39
선생님 맨날 오래있었으면서 오늘은 왜 나가요? (시위라도 하는 듯 이불을 끌고 병실 구석으로 가버리는)
11년 전
글쓴이
(실실웃으며)나 코난보다 싫다면서요,이진기씨가.
11년 전
독자44
싫다고는 안 했는데 (종현을 살짝 쏘아보더니) 달래러와야되는 거 아니에요?
11년 전
글쓴이
(삐진척하며)코난한테 달래달고해요
11년 전
독자51
(볼을 부풀리더니 이불을 몸에 두르고 뒤뚱뒤뚱 걸어오다가 넘어지는) 히잉..
11년 전
글쓴이
(깜짝놀라며)괜찮아요??????(빠른걸음으로와서 진기를일으켜준다)
11년 전
독자55
(징징거리며 종현에게 안겨오는) 아야했어..
11년 전
글쓴이
(진기를마주안아오며 미안하단표정을짓는)미안해요,많이아파?
11년 전
독자62
(훌쩍거리다가 종현의 앞섬을 무릎으로 건드리며) 선생님도 진기가 여기다가 뽀뽀해줘요? 아저씨는 이렇게 안아주고 난 다음에 하라고 했는데 (고개를 갸웃하며 종현을 올려다보는)
11년 전
글쓴이
(표정을굳히며)그게무슨소리에요?자세히말해줄래요?
11년 전
독자65
(종현이 표정에 어리둥절해하며) 아저씨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걸?
11년 전
글쓴이
(더표정을굳히며 )아저씨가누구에요?
11년 전
독자70
음.. 진기 옆집에 사는 아저씬데 아저씨네 애기가 되게 되게 귀여웠다? 세 살인데 진기가 안아주는 거 좋아했어 (종현이에게서 빠져나와 침대에 있는 인형을 보여주며) 애기랑 닮았어
11년 전
글쓴이
그래서 그애기가왜요?
11년 전
독자72
(고개를 갸웃하며) 애기? 왜? 애기는 아저씨네 딸인데?
11년 전
글쓴이
(심각한표정을지으며)아니 그 아저씨가 진기씨한테 무슨행동을했어요?
11년 전
독자78
말한면 안된다고 했는데.. (우물쭈물거리더니) 아저씨가 놀자해서 가면 애기는 항상 없었고 막 배 아야야 하는 거 먹였어요 그리고 음, 막 아까 선생님처럼 안아주고 쉬야 하는 것도 막 입에 넣고 또 음, 이상했어 (몸서리치며) 그리고 좋은 거라고 했는데 이상하기만 했는걸
11년 전
글쓴이
(화난얼굴을하고일어서며)진기씨 나잠깐 어디좀 갔다올테니까 코난좀보고있을래요?
11년 전
독자82
(입술을 삐쭉했다가) 알았어요, 빨리 올거지?
11년 전
글쓴이
(쓰게웃으며)그럼요 딱 백까지세고있어요 백할때올게
11년 전
독자86
(고개를 끄덕이고 아까 급하게 끈 티비를 다시 켜는) 다녀와요
11년 전
글쓴이
(진기의 정보를찾는다)
11년 전
독자95
(코난을 보고 있다가 심심한지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고 작은 창문에 붙은 창살을 잡고 다른 의사선생님을 부르는) ...저기여, 종현선생님 언제와요..? (곧 올거라고 다정하게 답해주는 다른 선생님의 말에 다시금 침대로 올라가서 기다리는)
11년 전
글쓴이
(진기가강간당한걸알고 진기에대해 알수없는 감정을느끼면서 진기병실로간다)
11년 전
독자119
(발장난 치며 놀다가 인기척에 다시금 문쪽으로 쪼르르 다가가는) 선생님?
11년 전
독자8
호현


최민호
쵬노

11년 전
글쓴이
왜 김종현 종현아
11년 전
독자79
뿌엥 관음해두 돼?
11년 전
글쓴이
관음을왜햌ㅋㅋㅋㅋㄱ
11년 전
독자98
그냥.. 사람도 많고..또르르
11년 전
글쓴이
해도되는데 흑흑
11년 전
독자101
아 진짜? 해도 돼?
11년 전
글쓴이
당연하지바보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3
내가 왜 바보야 바보야 그럼 나 씽크빅 좀!
11년 전
글쓴이
씽크빅발휘해봐!!!
11년 전
독자107
현유 진기
종현이는 마약상이고 진기는 그걸 사고 하는 애야 근데 서로 얼굴을 몰랐거든 건너건너 준다고 근데 어느날 둘이 딱 마주쳤는데 종현이가 진기한테 첫눈에 반한거야 아무것도 없는 텅빈 눈이 예뻐서 종현이도 사실 좀미친놈.. 그래서 억지로 진기 집 들어가서 애 밥도 안 먹이고 약만 하게 하고 나가지도 못하게해 예쁘다면서 근데 진기는 또 바락바락 대들고 욕하는거지 그래서 둘이 배틀 선톡선토

11년 전
글쓴이
(진기턱을쥐며 자기얼굴을쳐다보게하며)표정이왜그래?눈이빨개.
11년 전
독자110
(미간찌푸리며종현손내쳐)내집에서꺼져미친놈아피곤해
11년 전
글쓴이
(아랑곳안하며)살너무빠져서 안예쁘다
11년 전
독자113
먹을걸줘야살이찌던가하지 안그래현아? 니가날이렇게만들었어
11년 전
글쓴이
그래서 약줬잖아
11년 전
독자116
넌 약 먹고 배가 불러? 나도 미친놈인데 니가 제대로 미친놈인 거 같아 제발 좀 그만해
11년 전
글쓴이
아직 시작도안했는데 뭘그만해 진기야너가예쁜걸왜 나한테 그래?
11년 전
독자117
종현아 내가 미안해 내가그냥 없는 사람처럼 살까? 시발 대체 나한테 어쩌라는건데 김종현 짜증나 (발작을 하듯이 몸을 떨며 목소리 역시 떨려)
11년 전
글쓴이
응 진기야 나도사랑해
11년 전
독자118
미친새끼야 내가 널 사랑해? 아니야 난 너 안 사랑해 너 싫어 세상에서 제일
11년 전
독자91
너 나더러 풀어달라고 하지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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