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긏 톡(부제.할사람있나?)

온&키 공 놉놉놉!!

그 외 커플링 다 받음

기본 베이스는 둘의 관계는 사구리는거로

리얼물,학원물,캠퍼스물 등등등 상관은 없지만 음마,사제물,뱀파이어,조직물 내가 못해ㅠㅠㅠㅠ 고자라구 고자ㅠㅠ 아미고ㅠㅠㅠ

아 미친 내가 고자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톡

카톡도 됨 선착? 할 사람 많지 않을테니 없어!!
카톡할때 심심해, 배고파 이런거면 그냥 건너뛰어버릴거야ㅠㅠ

짧아도 좋으니 간단한 상황설명 해주길 바래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짜몽]

공,수 다 상관없음 다 받아 다.다.다!!!!!!!!!!!!!!!

[독자2]

내가 징기 하건물 친구사이인데 어느순간부터 종현이가 하는 행동이 떨리고 좋음 그래서 거리를 두는데 종현이가 느끼고 화내는거 ㅣㅇㅇ 결국ㅍ행쇼 / 선톡ㅠㅠㅠㅠ부타케

[짜몽]

..근데 이거 기본베이스가 사귀고 있는건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9]

눈이 안조은가 봐요.... 밑에 다시 쓸게여ㅠㅠㅠㅠㅠㅠㅠ 끙

[독자3]

쫑키/ 기범이가 닭강정 먹는다고 사진찍어서 보냈는데 뒷 배경이 집이 아닌것 같아서 종현이가 막 질투하는거/

(사진)
쫑-
맛있겠지??

[짜몽]

ㅇㅇ
왜 너만 먹음?

[독자8]

맛있으니깐
ㅋㅋㅋㅋㅋㅋ
메롱

[짜몽]

칫.
근데 너 어디서
닭강정 쩝쩝대고 있냐

[독자15]

어디게??ㅋㅋㅋㅋ

[짜몽]

내가 알면 물어봤겠냐?
아, 어딘데!!

[독자25]

어디긴ㅋㅋ
우리집이지ㅋㅋㅋ

[짜몽]

??
너네집이라고?
나모르는새에 이사갔냐?
벽지가 안익숙한데?
도배했어?

[독자35]

아니??
그대로 인데???

[짜몽]

나 왜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같지?
진짜 집맞아?
거짓말 안하고?

[독자39]

에이- 어디가면
자기한테 말했지
ㅋㅋㅋㅋㅋ

[짜몽]

뻥치시네
나한테 말하긴 개뿔
너 나한테 말도 안하고
클럽갔다가 붙잡혀온거 생각안나냐

[독자46]

....히히히히
쫑은 눈치가 빨라ㅠㅠ
이젠 꼭 말하고 갈깨
클럽 같이 가서 놀자(부끄)

[짜몽]

알겠음
그래서 지금은 어디?
진짜 집?

[독자51]

(자기 방에서 댥강정 들고 찍은사진)
이제 믿지??
아까 동생방이여서
몰랐나???

[짜몽]

ㅇㅇ
믿음
우리 범이
오늘은 뻥 안쳤네?(반함)

[독자52]

누가 들으면
맨날 뻥만 치는줄
알겠네ㅡㅡ

[짜몽]

ㅋㅋㅋㅋ
괜찮아
나는 그것도 네 매력...으로
받아드릴게

[독자58]

ㅋㅋㅋㅋㅋ
뻥이 매력임??
하긴 콧구멍도
매력인데
ㅇㅇㅇㅇ

[짜몽]

ㅇㅇ
매력임
뻥빼면 우리 기범이
시체아니겠어,

[독자60]

ㅡㅡ
너도 콧구멍
빼면 시체임

[짜몽]

?????
왜죠?
무슨소리야
콧구멍빼면 시체라니?

[독자64]

거울봐ㅋㅋㅋ
콧구멍이 매력
덩어리임
ㅇㅇㅇㅇㅇ

[짜몽]

완전
온 얼굴 구석구석이
매력덩어린데?

[독자68]

ㅡㅡ???
쫑 거울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몽]

거울 보고있지ㅎㅅㅎ
지금도 보는데?

[독자69]

존나 자뻑ㄴㄴ

[짜몽]

자뻑이라니
맞는얘긴더

[독자72]

????
난 이해 못하겠음
ㅋㅋㅋㅋㅋ

[짜몽]

왜 이해를 못해?
그게 더 이해안가네

[독자75]

와우ㅋㅋㅋ
이해가
쫑 눈은 완전 매력적이야
그래서 내꺼임
ㅇㅇㅇㅇㅇ

[짜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니꺼지
세상 여자들이 우는소리가 들린다.

[독자79]

머래ㅋㅋㅋ
나 클럽 끊은후로
남자들이
줄었대
ㅋㅋㅋㅋㅋㅋ
다시 가야겠어ㅋㅋ

[짜몽]

아 김기범 죽을래 진짜?
또 부비부비할라고!!!

[독자83]

흥
나 찾는다는데
가줘야지

[짜몽]

까분다. 김기범ㅋㅋㅋ
그럼 나도 간다?

[독자85]

같이 가야지!!
나 혼자 갔다가
또 찍접대면
어떡해ㅠㅠㅠㅠ

[독자4]

투민/민호의 코디 겸 매니저인 태민이야. 민호는 모델로 데뷔해서 연기자로 승승장구를 해서 유명해졌어. 성격도 안좋고, 무뚝뚝해서 태민이가 고생이 많아. 모델 시절부터 헬퍼로 보내다 연기자때부터 매니저를 한거인데 서로 사귀고 있는데도 겉으로는 남들에게 티는 안내고 둘이 있을때는 그나마 괜찮아. 티격태격하면서 내일은 패션위크에 초대된 민호가 입을 옷을 협찬사에서 가득 빌려와 입혀보며 사이즈 체크하고 하면서 생기는 일 / ( 한쪽 어깨에 협찬받 은 옷들 한가득 들쳐매고 민호의 집 도어락누르고 들어가며 )민호형, 이것 좀 받아봐요! 

[짜몽]

(들어오는 태민이 바라보며)뭘 받아, 그냥 들어오지?

[독자11]

(인상 팍 찡그리며 성큼성큼 걸어가 쇼파위에 옷 걸치고는)그거 하나 못 도와줘요?내가 누구때문에 이 고생을 하는데!(머리 헝클이고는 옷 펄럭리며 쇼파에 앉아)빨리 오기나 해요.얼른 하고 보내야돼.아, 보고만 서있지 말고!

[짜몽]

그게 니 일인데 내가 뭘- 하기싫으면 그냥 관두고 여기서 밥하면서 나 기다리던가(머리 쓸어넘기면서 태민이 있는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감)

[독자16]

(한번 째려보며 던지듯이 옷을 건내주고 피곤하다는듯이 눈감고 쇼파에 기대 누우며)그거나 빨리 입고 나와봐요. 어떤게 괜찮은지 여기있는거 다 입어봐야 되니까

[짜몽]

(짜증난다는 듯이 옷 뒤적거리면서)이걸 다 입어봐야 된다고? 그리고 내일 이거 다 입어야 되는거 아니지?

[독자21]

(귀찮다는듯이 손 저으며)내일 입을게 아니라 오늘 입어보고 내일 입고갈거 확인하는거거든요? 아, 옷입는게 직업인 사람이 왜이렇게 느려? 빨리!

[짜몽]

아 귀찮아- 집에서도 이걸 해야되나? 쉴틈이 없어..(옷 몇개 집어들고 방으로가서 옷 갈아입은 후 방에서 나옴)

[독자24]

(멍하게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나오는 민호를 보고 가만히 쳐다보다가)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이옷 어때? 꼭 형이 입어줬으면 한다는데 난 별로다.

[짜몽]

(이리저리 불편하단듯이 돌려보다가 태민이 말한 옷을 보며)줘봐, 한번 입어보게

[독자29]

(옷건내주고는 이리저리 만져보고는)이것보다는 새로 갈아입고 오는게 낫겠다. 아, 근데 내가 줬던 책은 읽어봤어?

[짜몽]

(무슨 소리냐는 듯이 쳐다보고)책? 무슨 책. 나 받은 기억이 없고만

[독자32]

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내가 패션쇼때 필요한거라고 중요한거라고 그렇게 말했었는데!(자리에서 일어나 민호를 똑바로 쳐다보고는)또 대충 어디다가 던져놨죠!

[짜몽]

(짜증+어이없단 표정짓고)니가 언제 나한테 책을 줬어! 꿈꿨냐? 던져놓을 책을 안받았다고!

[독자37]

형! 차라리 까먹었으면 까먹있다고 해요! 내가 안줬을리가 없잖아(성큼걸어 서재에 들어가 쌓여진 종이들 치우며)여기 분명 있을껀데.. 아, 여기 줬잖아요!

[짜몽]

까먹긴 뭘 까먹어! 내가 무슨 기억력 호구인줄 아냐? (발견된 책보고 당황했지만 애써 티는 내지않으며)니가 그냥 거기다 둔거 아니야? 나 진짜로 최근들어 너한테 책같은거 받은적도 없었거든?

[독자41]

와.. 나를 완전 나쁜사람 취급하는거봐! 됐어요. 당장 내일이 급하니까(민호가 입은 옷 수선할곳 만지며)이거할동안 그거나 봐요. 아, 진짜!

[짜몽]

지가 안줬으면서 나한테 뭐래. 아무튼 매니저 잘못길들였지...(쇼파에 앉아서 책피고 책봄)

[독자45]

(혼자 궁시렁대며 쭈구려 앉아 바지 만지면서)뭐든 자기가 못받으면 내가 잘못했다고, 내탓이라고 그러고.. 아진짜! 왜 쓸데없이 다리만 길어가지고!

[짜몽]

(책읽고 있는데 자꾸 태민이 뭐라 뭐라 궁시렁대니까 발로 살짝 차면서)뭐라 궁시렁 거리는거야. 조용히 안하지. 조용히 니 일하시지?

[독자49]

(고개만들어 째려보고)일하고 있는덕 형아 다리길이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거잖아요! 나 신경쓰지말고 형도 일이나해요, 일!

[짜몽]

내 다리가 긴게 내가 길고싶어서 길었냐? 부모님이 낳아주신걸 이렇게 낳아주셨는데 나보고 투정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지. 따지려거든 우리 부모님한테 따지던가.(책덮어두고)왜이렇게 길게 낳으셨나요!! 하면서

[독자53]

진짜 그럴까?(바닥에 주저 앉아서 힘들다는듯이 쳐다보고)잘생기고, 키크고 좋은데 내가 힘드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왜 화를내!

[짜몽]

화나지 안나? 바지가 맞는게 없어!! 맨날 수선이나 하고.. 니가 세탁소 아저씬지 매니저인지 구분이 안간다..

[독자59]

맞는게 없으면 디자이너한테 화내던가! 왜 맨날 나한테 그래? 그리고 아저씨라니! 형보다 어린데. 그리고 나 원래 코디였던거 잊었어?(한번 웃고는 겉옷 정리해주며)바보

[짜몽]

지금은 매니저잖아 멍청이.(머리손가락으로 콕 짚고)맨날 말해도 짧게 만들잖아!

[독자63]

형만은 다른 코디한테 맡기기 싫은 내 마음도 모르면서(머리 한번 만지면서)그럼 다음부터는 내가 밤새가면서 바지 만들까? 응? 그러면 만족하겠어?

[짜몽]

(생각하다가 피식웃고)아니, 바지는 만들지 말았으면 한다. 무슨 바지를 만드시려고-

[독자67]

(민호옆 쇼파에 앉고 등기대면서)매번 옷 받아와서 수선하는것보다 어설프지만 내가 직접만들면 두번고생할일 없잖아. 나 못믿는거야?

[짜몽]

응. 아무리 그래도 못믿겠다. 불안하다고 진짜 (옆에 앉은 태민이 바라보며)수선은 다 끝내고 쇼파에 앉는거?

[독자70]

(고개끄덕이고 눈감으며)대충했는데 형이 바지를 안벗어서.. 마무리만 하면 끝날거같아.

[짜몽]

그럼 얼른 하고 끝내. 바지벗어버리게. 집에서 이런바지 입으면 불편하다고.

[독자73]

옷 다시 갈아입고 내일을 위해서 푹 쉬어. 뒷정리는 내가하고 갈테니까. 형이 할일은 이제 끝

[짜몽]

(고개끄덕이며)그러던가. 바지 지금 벗을까?

[독자76]

(손가락으로 동그라미 만들고서)오늘하루도 수고했는데 뭐 없어?

[짜몽]

뭐- 뭘 바라는건데? 너 돈 주잖아.

[독자78]

우리사이에 너무 딱딱한거 아니야? 우리 둘밖에 없는데 왜 비지니스 관계로만 나가려고해!(허리에 손둘러안고)최민호한테 뭘 바라겠냐!

[짜몽]

(피식 웃고)처음엔 비지니스 관계였지. 그래,안그래? 그래서 뭘 원하시는거죠 이태민씨

[독자82]

(똑같이 따라 웃고서 올려다보고는)내입으로 말해야되는거야? 뽀뽀해달라구요. 오늘하루도 실컷 괴롭혔으니까 용서해줄게

[짜몽]

(입술 손으로 치면서)뽀뽀는 무슨 뽀뽀야. (말은 그렇게 하고 태민에게 다가가 입술에다가 뽀뽀해줌)

[독자84]

해줄거면서 맨날 그래(까치발들어 볼에 뽀뽀해주고)들어가서 얼른 쉬어. 내일 멋지게 해야지

[짜몽]

응. 너도 얼른 가서 쉬어라. 아님 여기서 자고 가던가-

[독자5]

연인 보단 친구사이 처럼 재밌게 하고 싶은데. 괜찮나요?ㅜㅜ

고마워요~ 헿
엄청절친으로ㅋㅋ 투닥대는 종현이랑 민호!

-

(카톡)

최미노

[짜몽]

뭐
왜 자몽씨

[독자13]

니 지금 자몽이라했냐
ㅡㅡ;;;;

[짜몽]

자몽을
자몽이라 부르지
그럼 뭐라 부르니

[독자18]

그럼 닌 뭐
꼬부기냐?

[짜몽]

뭐래
꼬부기가 왜나와..
난 그냥 최민호고

[독자22]

ㅡㅡ.......
됐다
나보다 못생긴게
아는척 ㄴㄴ

[짜몽]

개소리네;;
누가 너보다 못생김?

[독자28]

니
븅아

[짜몽]

김종현
너네 집엔 거울도 없나보다..?ㅋ

[독자33]

난 안봐도 잘생겼음
닌 필수고 ^^

[짜몽]

;;;;;;;;
내가 어디
좋은병원 소개시켜줄까?

[독자42]

뒤질?
야이씨 이게 아니고...
너 그거 들었냐

[짜몽]

뭐 무슨얘기?

[독자48]

이태민이 한테
여친...생김......ㅋ

[짜몽]

ㅋ
구라치지마
뭐라는거

[독자55]

ㅈㄹ아
진짜라고
ㅠㅠㅠㅠㅠ

[짜몽]

뭐래
진심?

[독자57]

그래 시댕아ㅡㅡ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냐
ㅠㅠ

[짜몽]

미쳤다..
이쁨?

[독자62]

개이쁨..
근데 태민이 아까움

[짜몽]

어떤데?
사진보여줘

[독자65]

(사진)
니 눈엔 어떰

[짜몽]

예쁘네
난 오히려 여자애가 아까운듯

[독자6]

현유/내가 진기/진기는 학생회장, 종현이는 체육부장. 체육대회 며칠 전이라서 신경 쓸 게 많은 진기가 일부러 종현이한테 툭툭거리는데 종현이는 다 받아주고 뭐 그러는 거?

야
야 김종현

/카톡카톡으로!

[짜몽]

응,왜 진기야

[독자12]

너
내가 농구하는 ㅇㅐ들 명단 빨리 걷으라고 했잖아
근데 왜 이렇게 늦게 내
아 진짜 짜증나 너

[짜몽]

미안,미안해 진기야
명단 걷었는데
깜빡하고 너한테 못줬다.
미안해 진기야ㅠㅠ

[독자17]

나 오늘
너때무ㅜㄴ네 체윣샘한테 욕먹고
학생회 애들도 하는둥마는둥
이씨 나만 다해 나만 다 요ㄱ먹고
ㅠㅠ

[짜몽]

그랬어?ㅠㅠ
미안해 진기야ㅠㅠ
우리진기ㅠㅠ 고생하네ㅠㅠ
내가 걔네보고 뭐라고 할까?
혼내줘? 우리진기 왜 힘들게
혼자하게 하냐고?

[독자20]

너도 똑같애
체육대회끝나고
얼굴보지마 우리ㅡㅡ

[짜몽]

에이,미안해ㅠㅠ
얼굴은 왜 안봐-
봐야지.

[독자26]

나 오늘 3시간 잔 거 알어?
체육대회 때 물풍선이벤트한다고
물풍선 만든다고 손도 다 트고 그랬는데
너 나 놀렸잖아 ㄷ다크써클 팬더같다고
완전ㅠㅠ나빠 짜증나ㅠㅠ

[짜몽]

3시간밖에 못잤어??
나한테 도와달라고 그러지ㅠㅠ
부회장새낀 뭐하느라
너 안도와줘ㅡㅡ

[독자30]

최민호 지 반 우승할 거라고
학생회 안와
ㅁ맨날 운동연습만 하러가
ㅠㅠ

[짜몽]

우승은 무슨 우승이야
헛소리만 하고있네
우승 우리껀데 왜 벌써 설쳐
최민호 그 등신새끼?
진기야 그럼 내가 도와줄까?

[독자34]

진짜?
진짜루?

[짜몽]

ㅇ...응
너 힘들다며

[독자38]

너 지금 점찍었냐
아냐 됐어
나 혼자 500개 더 만들면 되지 그게 대수라고

[짜몽]

아닌데
점이 뭐 어때서
너에게 여백의 미를 느껴보지 않게 하기위해
찍은거라고는 생각 안했니 진기야?
같이 250개씩 만들자

[독자43]

(눈물)(눈물) 그럼 이따 우리집으로 오기야
뽀뽀해줄게

[짜몽]

그래 알겠어
당장이라도 갈게
어때. 지금 갈까?

[독자47]

지금? 올 수 있어?
오면 밀크티 줄게

[짜몽]

올? 밀크티?
당장감 진짜 갈테니까
밀크티 준비바람

[독자50]

뽀뽀도 준비할테니까
빨리와
^▽^

[짜몽]

올! 간당ㅋㅋ
오늘 이진기 짱짱맨인걸?

[독자54]

250개가 쉬운 건 아니거든ㅎㅎ
무튼 빨리 와 종현아 보고싶어

[짜몽]

몰라
죽기야 하겠음?
기다려 이제 나왔어

[독자56]

밀크티도 다 됐어 빨리와ㅠ.ㅠ

[짜몽]

오킹오킹
달려갈게요
진기시

[독자61]

아냐
늦게 와두 돼
몸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와

[짜몽]

뛴다고
다치겠어?
금방 갈테니까
기다리고 계쇼

[독자66]

다친대두ㅠ.ㅠ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 현아

[짜몽]

응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다오면 문이나 열어줘

[독자71]

응응 ^▽^

[짜몽]

.
.
상황갈까요?

[독자74]

//넹!

[짜몽]

(집앞에 도착해서 초인종누르고)진기야!

[독자77]

(얼른 문 열어 입술에 검지손가락을 대곤) 글케 크게 소리지르면 어떡해. 어서 들어와.

[짜몽]

(웃으며 집안으로 들어가)진기야. 약속 안잊었지?

[독자80]

(모르는 척 부엌에서 밀크티를 담은 머그잔을 건네는) 응 약속 안 잊었지. 맛있어야 할 텐데.

[독자81]

//쓰니야 나 졸려서 먼저 잘게용 담에 이을게!!또 와요ㅠㅠㅠㅠㅠ

[짜몽]

응응 내일 올게여ㅋㅋ 이거 캡쳐해서와두되고~,~새로해도되고 샤몽꿔요!

[독자7]

나

[독자10]

위에 익인1.. 미아뉴ㅠㅠㅠㅠㅠㅠ 내가 징기 축제 전에 준비때문에 진기가 태민이랑 엄청 붙어다니는데 그거 가지고 마음에 안든다고 대놓고 툴툴거리고 질투하는거! 지금도 축제 준비중! / 선톡좀..ㅠㅠ

[짜몽]

이진기. 자꾸 이태민이랑 둘이 뽈뽈대면서 붙어다닐래?

[독자14]

붙어다니기는 무슨.. 축제 준비 때문에 그러지. (손에 쥔 종이뭉치를 내려놓고)

[짜몽]

아, 아무튼! 그게 붙어다닌거지 그럼 따로 다닌거냐?(입 삐죽 내밀고 맘에 안든다는 듯이 쳐다봄)

[독자19]

나는 회장이고 태민이는 부회장인데 어떡해 그럼. 곧 축제잖아 ㅡ

[짜몽]

그럼 학생회실에서만 있으면 되지 왜 집갈때도 걔랑가고, 밥먹을때도 걔랑 먹는데!

[독자23]

응? (종이 정리하다 말고 종현이 돌아보며) 그럼 너도 같이 먹을래?

[짜몽]

(어이없다는 표정 짓고)뭘 같이 먹어 이태민이랑?

[독자27]

응 ㅡ 셋이서 같이 먹으면 되지.

[짜몽]

싫은데 그럼 너네 둘만 또 얘기할것아냐

[독자31]

(한 숨 푹 쉬며) 내가 처음에 부회잘 나가라고 했을 때 니가 뭐라 그랬더라 ㅡ 그런 거 왜 해?

[짜몽]

아, 그런거 하기싫어하는거 너도 알잖아-(머리 헝클이면서)이태민은 친구도 없다냐? 왜 너랑만 밥먹어

[독자36]

내가 먹자고 했어. 태민이 욕 하지마.

[짜몽]

그럼 나는. 나는!!

[독자40]

너 원래 나랑 밥 안 먹었잖아, 갑자기 왜 그래 ㅡ

[짜몽]

그건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이제 너랑 먹을건데

[독자44]

그러니까 셋이 먹자구 ㅡ 싫어? (정리한 종이 책상위에 올려놓으며)

[짜몽]

싫은데 이태민은 지 친구랑 먹으라고 그래.. 우리둘사이에 끼게 하고싶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