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박지민] 하루만

 

 

 

 

정말 생생한 꿈을 꾼 적이 있다 

누군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손잡고, 영화를 보고, 밥을 먹는 

보통 연인들이 하는 것들을 같이 하는 꿈 

 

"탄소야, 한번만? 응? 한번만..제발!" 

 

친구의 간절한(?) 부탁으로 나가게된 소개팅에서 

현실같았던 그 꿈 속의 남자를 만났다 

 

"어.." 하고 먼저 말을 뱉었고 

나는 바로 아차. 했다 

 

그런데 그 남자의 반응도 "어.."하며 같지 않은가 

 

"우리 인연인가봐요" 하며 싱긋 웃어버리는 남자 

 

꿈처럼 

그 남자와 손도 잡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꿈에서 했던 일들을 모두 같이 했다 

그게 바로 우리의 첫만남이였다 

 

"탄소야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있어?" 

하며 내가 주문한 요거트 스무디와 

자신을 쏙 닮은 달달한 아이스 초코를 가져오고있는 남자 

 

"나야 우리 지민이 생각하고 있었지?" 

 

 

 

 

으악 오글

[독자1]

헐 완전 좋..더 써줘

[독자2]

더써주면 나 답글좀ㅎㅎ

[글쓴이]

더 써달라고?ㅅ?
멤버별로 이렇게 써볼까하는데...

[독자4]

조화~!~×//@/@/!/!/지금 학교라 말이지 ㅎ..더 쓰면 답글줘!!!!!

[글쓴이]

이런식은 아니지만 미스라잇듣고 윤기 글 썼다능..8ㅅ8...

http://instiz.net/name_enter/22675900

[독자5]

글쓴이에게
헐 나 방금 그글에 댓단애야 대박 고마워 니 진짜 글잘쓴다

[글쓴이]

5에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이런글 쓰는거 좋아해 노래듣고 쓰는겈ㅋㅋㅋㅋㅋㅋ 칭찬 고마워 (부끄)

[독자6]

글쓴이에게
고마우면 계속 써주던가 (츤츤)

[글쓴이]

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내일 또 들고올겡 아 내일아니고
오늘 오후!

[독자7]

글쓴이에게
학겨있을시간이다ㅜㅜㅜㅜㅜㅠㅠㅠ또 답글가능해?ㅋㅋㅋㅋㅋ미안..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어차피 나도 야자하니까..
너 야자하니....

[독자8]

글쓴이에게
응..ㅎ 10시30분까지(먼산)

[글쓴이]

8에게
헐 오래하네, 난 10시까진데..
내일도 11시쯔음에 글 데려와야겠네
답글 달게!

[독자9]

글쓴이에게
헐 진짜 사랑해 고마워 쪽쬮쬭

[글쓴이]

9에게
http://inti.kr/name_enter/22678966201822

생각보다 일찍써졌당!♡

[독자10]

글쓴이에게
헐 대박 고마워

[독자11]

글쓴이에게
사랑해♥

[독자3]

이런거 좋은뎅

[독자12]

오글거려도좋아요ㅠㅠㅠ흐엉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