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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나요



〈오세벽 특별편 1>

[EXO/세훈] 내가사귀는게 벽인지 오세훈인지 모르겠는 썰.28(부제:그 남자의 속사정1) | 인스티즈






20년을 넘게 참 재미도 없는 삶을 살았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공부 잘하는 애' 그냥 이렇게 불렸었다.

원래가 사교성이 뛰어난 성격도 아닐 뿐더러, 남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딱히 내가 원한건 아니였다.

그냥, 태생이 그러했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할 일이 없어서, 공부를 했었다.



그 나이 또래 애들이 그랫던 것 처럼 친구들과 모여 다니며 하루가 멀다하고 한껏 멋을 부리고 시내에 나가 논 적도 없었으며, 컴퓨터 게임에 빠져 밤새도록 부모님 몰래 게임을 해본 적도 없었다. 물론, 풋풋하게 이성 친구의 문자 메세지을 기다리며 설레했던 기억도 없고.

철이 일찍 든건 아니였다. 그러기엔 나는 어렸고, 그만큼 서툴렀던 것 뿐이다.



자연스럽게 주변에 사람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외모만 보고 소위 '논다'하는 아이들이 늘 학기 초에 와서 말을 걸고 친해지려 하다가도 몇 일이 지나면 공부 잘하는게 벼슬이라며 욕을하고 돌아선 적도 여러번 있었다. 애초에 나는 관심도 없었는데. 

그래도 차라리 이 편이 나았다. 나중에라도 나한테서 상처 받을거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곁에 없는게 나한테는 훨씬 편했다.



'같이 밥 먹어줄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되지'

이게 내가 항상 가지고 있던 마음이였고, 나한테는 그 한 사람이 현우였다.



내 기억이 시작되는 곳부터는 거의 항상 현우가 있었던 것 같다.



나와는 정 반대의 아이였다.

밝았고, 주변에 사람도 많았고, 물론 공부도 잘했었다. 

여러모로 왜 나랑 친구를 해줬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이였다.나를 변하게 해주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던 사람 중 한명이였고, 덕분에 많이 변했었다.

고등학교에 가서는 다른 친구들도 몇 명 생겼고.



가족 다음으로 내 인생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현우가 세상을 떠난 일은, 그것도 스스로 떠난 건, 그러지 않아도 스스로를 싸매고 살았던 나를 더욱 철저히 벽을 치고 살아가게 만들기에 충분했었다.

나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분명 곁에 있는데, 없는 것만 못한 나같은 친구때문에 외로운 것이 배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완벽하게 혼자서 3년을 넘게 살았었다.

좋은 대학 좋은 과를 들어간 것도, 내가 그 일이 정말 하고싶어서 간 건 아니였다.

그냥 무엇인가 생각 할 틈이 없이 바쁜 직업만 찾다보니 방송PD로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정한것 뿐이지.



그렇게 대학에 가서도 친구 한 명 만들지 않고 공부만했다. 아마 그 때 누군가 나를 유심히 지켜봤다면 '독한놈' 소리밖에 안했을거다.

대한민국 날고 긴다하는 수재들이 모인 그 학교에서도 그렇게 소문이 날 정도로 재미없게 살았다.

정말 필요한 자리가 아니면 남들과 어울리지도 않았고, 남들 다 하는 연애도 하고싶지가 않았다.



그렇게 대학교 2학년까지 다녔는데, 동기들은 입대를 하고, 그나마 학교에서 몇 마디 나눌 사람들도 줄어드니 정말 나답지 않게 '뭐라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학생이니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은 할 수가 없고, 이왕 할거면 나한테도 조금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보자 해서 찾기 시작한게 과외였다.

그리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답지 않으시게 꽤나 크게 기뻐하셨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어머니 아버지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시다 하더라도 삶에 아무런 의욕도, 욕심도 없이 사는 아들이 걱정되시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 그리고 그런 아들이 뭐라도 해보겠다고 하니 기뻐하셨을 그 마음을 이제서야 나도 조금 알 것 같다.



그렇게 지금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숫기가 없어서 직접 과외 학생을 찾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어머니 친구분 딸이 고등학생이라며 소개를 해주셨었다.

학벌을 내세우면 더 많은 돈을 벌 수는 있었겠지만 그 정도로 많은 돈을 원했던 것도 아니였거니와 아는 사람도 없는 내가 혼자 찾는 것 보다야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처음 만났을 땐, 정말 무슨 중학생이 앉아 있는 줄 알았었다.

내 키보다 적어도 머리하나 하고도 더 차이나게 보이는 키 하며, 마른 몸 하며, 딱 보기에 중학교 2학년 정도로 밖에 보이지가 않았었다. 진짜 '아가네'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작은 사람이였다.

그러니까 초면에




"저는 중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 과외를 구하고 있는데요"




하는 말을 했었겠지.



그렇게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정을 주지 않기로 했었다.

친오빠랑 동갑이라는데도 오빠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하고, 사적인 문자는 답장도 안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오는 간식들도 받지 않고.



처음에는 정말로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고, 친해질 마음이 없어서 거절했던 것이 나한테서 거절당한 군것질을 결국 혼자서 다 먹고는 조금씩 살이 붙는게 보기 좋아서 거절하는 것으로 바뀔 때 까지도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었다.

아니, 누구라도 내 입장이였다면 22살이 18살 고등학생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혹시라도 알았다 하더라도, 그걸 인정하는 것도 힘든 일이니까.



남자 친구 때문에 과외에 늦을 때도 원칙주의자라서 시간 약속 지키는 걸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화가 난 것이라고 생각했지 그게 질투의 감정일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냐고.



근데, 진짜 신기하게도,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고, 이어질 인연은 이어지게 된다더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스스로가 인정을 하게 됐었던 것 같다.



아, 얘인가 보다. 변하고싶다. 누군가 때문에.



이걸 느끼게 된게 졸업 학년을 앞두고 과외를 그만두려던 그 시기였다.

원래의 내 성격이였다면 누가 부탁을 하던말던 내 길만 생각하고 딱 잘라서 거절했었을 거다.

근데 과외를 그만두면 재수를 하겠다는 선언에 책임감을 느꼈을 때, 그때 깨달았다.



수능 날 아침까지도, 문자를 할까말까 고민을 했었다.

시험 잘보라고

괜히 방해만 되고 부담만 줄 것 같아서 결국 보내지는 못했지만.

잘 봤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도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해주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결과가 다르게 나왔을 때 실망이 클까봐 칭찬 한 마디 해주지 못했다.

대학 합격자 발표가 나던 날에도 원래는 그것보다 더 괜찮은 말을 해주고 싶었었다.



혼자서 몇번이고 생각해보고 글로도 써보고 직접 말도 해보며 연습 했었는데,

정작 입 밖으로 뱉은 말은




"그럼 이제 쌤 말고 오빠하자."




라는 말이라니.



그렇게 말을 해놓고도 제대로 알아들은걸까, 그냥 진짜 오빠라고 받아들인거면 어쩌나, 처음 둘이서 밥을 먹는데 신경은 온통 다른 곳으로 가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신기하게도 알아들었지만.

그러고보면 생각보다 더 잘 통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극과 극의 성격이지만



그렇게 시작했었다



수능 끝나고 대학도 붙어놓은 상태에서 다른 친구들은 하고싶은 일도 많고 놀러다니느라 바쁜데도 취업 때문에 정신 없던 나를 챙겨주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하루는 평소와 다르게 늦잠을 자고 있던 날이였을거다.

맞춰놓은 알람도 듣지 못하고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여자친구가 침대 아래에 앉아서 침대에 엎드려 잠이 든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은 한가지였다.



진짜 여자 친구가 돼 주었구나.

내 여자친구



믿기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되내였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드는 생각은




'나같은 사람을 만나느라 힘들겠구나'



'고맙다'




근데 미안하진 않아.

미안하다고 놔줄 생각이 없어서.

너를 배려해줄 여유가 없을만큼 간절해서.






긴 사담&공지&부탁!


우와아 무려 700명이 넘는 분이 투표를 해주셨는데...

(감격)(말잇못)

중간중간에 써주시는게 좋다고 하신 독자님들이 과반수 이상이여서!

일단은 세훈이의 짧은 과거부터 사귀게 된 이야기까지 들고 와봤어요!

분량이 짧은건 기분탓이예여. 왜냐면 줄글이라서!


왜 썰이 아니라 줄글 형식이죠???

그건 썰로는 담담한 세훈이의 성격을 다 담아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 누군가에게 자기 얘기를 하고 그런게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그래서 회상하는 것처럼 줄글 형식으로 왔습니다.

한번에 쭉 오지는 않을건데요, 적절한 타이밍에 오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내용이 좀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죠ㅠㅠ

과거 얘기까지 들어가서 좀 루즈해진 것 같아요...

제가 필력이 딸리나봐여8ㅅ8

일단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여기서 부턴 독자님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이야기예여!!

일단 모든 에피소드의 세훈이 시점이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구,

또 다 쓰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요~

여러분들이 이 에피소드는 꼭 세훈이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하는게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참고를 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후...끝!! 긴 사담 읽으시느라 수고했어여

(글보다 사담이 길어서 데둉...♡)


아 그리고 요즘들어 좀 글이 오글거리지 않아여?

나 내가 쓰고도 인소인줄;;

제가 말투가 이래도 막 남자가 오글거리게 하고 이런거 잘 못보거든여...

(그러니 맨날 남자 성격 그지가튼거나 쓰고 앉았지!)

근데 제가 요즘 감수성이 좀 풍부...

글 쓰다 보니까 좋은 노래를 많이 듣게 돼서(너무 좋음) 좀 감수성이 퍽발ㅎㅎ

이제 다시 좀 담백하게 쓸게용!




♡X412(아 5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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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새삼 정말 많아졌네요...

저 오늘 감수성 대박이니까 요기다 얘기 쫌만 할께여?

진짜 시작할 때는 서른개도 채 안되는 댓글과, 5개의 암호닉 분들로 시작을 했어요.

끝까지 한 분이라도 봐주시면 그걸로 됐으니까 완결을 내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벽썰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보니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랑 제가 함께 하고 있었네요:D

그렇다고해서 제가 한분한분께 소홀해진건 절대 아니예요!

저는 여전히 시간이 날때마다 1화부터 본댓글을 또보고 또보고,

함께 훈이를 앓으며 즐겁게 글을 쓰고 있어여 ㅋㅋㅋㅋ

그러니 우리 완결까지 같이 힘내서 달리는거야!?

혼자가면 힘드니까 날 도와주세여!(뻔뻔)


항상 고맙습니다!!!

아나 노래랑 글 분위기 따라서 나도 센치해지는 것같아...;;

빨리 사라져야지!


(이번화는 암호닉 신청 앙대요!!ㅠ.ㅠ)

여러분이 신청하시면은 제가 또 맘 약해져서 써드리는데

제 완결은 아직 멀었구, 언젠가 또 받으니!!

걱정은 말아주세요 ㅎㅎㅎㅎ♡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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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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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0
여주 !!!!!!!!!!!!!!!1좋아요!!!!!!!!!!!!!!!!!!!!!1
8년 전
독자331
여주야!!!잘해쒀
8년 전
독자332
멋있당..
8년 전
독자3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4
아ㅏ유아아아ㅏㅏㅏ.... 너무예뻐....... 세후니같은남자진정어디업나......하아아아.....
8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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