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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온앤오프 성찬
조팝나무 전체글ll조회 3716l 61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터라 이렇게 급하게 저퀄의 30편을 들고 찾아온 것도 불구하고 (써뒀던 아이라서 바로 들고올 수 있었어요 ㅠㅠ)

나쁜 소식까지 데리고 온 작가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자초지종부터 말씀 드리자면, 제 팬픽을 어머니께서 읽어보셨어요.

제목부터 시작해서 관련 소재들, 앞으로의 연재 계획, 그리고 메일링용으로 묶어뒀든 수위글까지 모두 다 들킨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잘나지도 않고 못난 글만 써댔던 작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고 기한 없는 기다림을 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 이렇게 생리하는 김성규는 30편을 기점으로 연재 중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생김 사전에는 연중은 음슴! 이라고 말씀 드렸던 저인데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게다가 리리플들도 다 밀렸고, 이런 저라도 항상 보듬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밖에 없네요...

여기서 하나 중요한건, 저는 꼭! 돌아올거라는거에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저를 잊으시겠지만 ..

생김은 제가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만큼 꼭 제 손으로 완결을 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기 때문에

꼭 돌아오겠습니다.

그 때 까지 모두들 몸 건강히 지내시고 .. 정말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30편까지 쓴거는 메일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 | 인스티즈

BGM "롤러코스터 - Lov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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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너도 이거 타? 나돈데! 아핰핰핰핰! 신난다! 흥이 오르는지 박수까지 짝짝 쳐대며 깔깔거리는 동우를 바라보는 성열의 안색이 지금 당장 귀신의 집 아르바이트를 뛰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허옇게 질렸다. 이걸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할지, 아니면 악운의 연속이라 해야할지 동우와 함께 버스에 오르게 된 성열은 금방이라도 동우가 자신을 창 밖으로 엎어치기 해버릴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혀 사시나무 떨듯 몸을 이리저리 떨어대야만 했다. (현실상으로는 그럴 일 따위는 성규가 맨정신으로 아양을 떨며 어깨를 탈탈 털어대는 것 보다도 가능성이 현저하게 적었지만, 성열은 동우가 무서웠다. 그것도 매우.) 내 평생의 바램이 있다면 살면서 물리치료를 한번도 하지 않는거야. 처, 척추도 왠만하면 온전한 상태이고 싶어. 만면에 환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자신에게 아핰핰핰! 기괴한 웃음소리 따위를 건네고 있는 동우의 얼굴을 바라보며 성열은 정작 하고팠던 말들은 원형 고대로 삼켜넘긴 채 가식으로 똘똘 뭉친 말을 건넬 수 밖에 없었다. 오늘 고, 고마웠어. 너 덕분에 사, 살 수 있었어. 사실은 동우의 옆에서 심적으로는 생사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며 저승길 원정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온게 방금 전이었으나, 자꾸 가출하려는 정신줄을 겨우 붙잡아주고 있는 생존 본능이 성열에게 그리하라고 일러주었다.

 

 

 

 

 

 

 

 

 

 

 

오늘 험한 꼴을 당했으니 집까지 데려다준다는 것을 겨우 겨우 손짓에 발짓까지 동원하는 바디랭귀지를 엊그제 귀화하신 제임스 브라운 씨에 빙의하여 백분 활용하며 극구 만무한 성열이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야 한층 편해진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등하교를 백번 천번 해대며 오가도 적응이 콩 한 알 만큼도 되지 않는 으시으시한 기운의 골목길에 들어서자 침을 꿀꺽, 목울대를 크게 울리며 삼켰다. 평소 같으면 별들이 모든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고나리질을 해대는 성종의 뒤에 붙어 난리 부르스에 테크토닉까지 곁들었을테지만 지금은 홀몸으로 어둠을 헤치고 가야한다는 점이 깊은 함정이었다. 아잌, 조금 무서운데 그래도 참을만 하다, 뭐! 아, 아닌가? 아잌, 아님 말고. 어두침침하고 갑자기 좀비가 들이닥쳐 제 다리를 앙 하고 물어뜯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으쓱한 공기가 감돌았지만, 쪽팔리게도 자신을 오줌싸개가 되게끔 유도하던 (정확히 말하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물리치료센터를 네이버 길찾기로 검색해봐야할 것 같던) 극도의 공포에서 벗어난 성열의 얼굴 한 편에는 안도감이 슬그머니 한 자리를 하고 있었다.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큐바! 비이- 비이- 꼬였네. 들쑥날쑥해! 아하하하하하! 사과맛 딸기맛 좋아좋아. 꺄아악!"

 

 

 

 

 

 

 

 

 


그 언젠가 TV 속에서 들은 적이 있던 국민 아이스크림 광고의 cm송을 흥얼거리며 자신을 억누르는 원초적인 공포감을 시원스레 날리기 위해 입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성열의 노력이 눈물 겹기 그지 없었다. 오물조물 쉴새없이 다물어졌다 벌어지는 입술과 함께 부산스레 주위를 살피는 눈알의 다채로운 움직임은 옵션 아닌 옵션이었다. 그 때 였다. 예민하게 오감에 육감까지 최대치로 발달시킨 채 발을 사뿐사뿐하게 놀리고 있던 성열의 귀에 뚜벅뚜벅, 조용하지만 존재감 있게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어왔다. 맛이 좋은 얼..음 꽈배기 롯..데 스크..류바. 규칙적으로 뒤 쪽에서 울려퍼지는 나직한 그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운 성열의 노랫소리가 누가 음량 조절을 하기라도 한 것 마냥 기어들어간 것 또한 한 순간이었다. 아잌, see bird! 얼음 꽈배기고 나발이고 존나 존니er 존니st 무서워죽겄다. 이러다 지, 지리겄소.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팡팡 맞으면서 소금이나 한 바가지 모으러 다녀야겄소. 인적이 드문 골목길. 그리고 바로 뒤에서 이어지는 이름 모를 타인의 발걸음. 에이, 아니겠지 싶으면서도 설마 하는게 사람 심리인게 요 무서울 것 하나 없을 것 같은 반도의 흔한 해맑은 저격수에게도 적용되었는지, 성열이 콩팥의 오작동을 양껏 느끼며 안면근육을 딱딱하게 굳혔다.

 

 

 

 

 

 

 

 

걸음을 빨리 하자 뒤따라오는 발소리도 다급하게 들려왔고, 느림보 거북이로 빙의하여 걷자 정체 모를 그 사람의 발도 국민 둔탱이 남우현도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느려졌다. HUR? 서, 설마 페이트하악하악?! 이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달랑 튜브 하나 주고 떨어트려도 시원찮은 새끼를 보았나! 잠깐, 장동우 님께서 친히 출동하셨는데 에이, 설마 휠체어 바퀴를 질질 끌면서 국토대장정을 강행하는 의지의 사나이로 아침 마당에 출연해서 이금희 아줌마랑 이상벽 아저씨 앞에서 눈물이나 한 바가지 쏟고 싶지 않은 이상 그러진 않을꺼 아냐. 그, 그럼 누...구? 목 뒤에 흐르는 싸한 기운이 적혈구, 백혈구와 사이좋게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혈관을 타고 흐르는게 느껴졌다. 놀이공원으로 현장학습을 떠나는 당일 아침에 강수 확률이 90%라는 일기예보를 목격한 것 마냥 시퍼렇게 얼굴이 둥둥 뜬 성열의 입이 자잘한 경련을 일으키며 열렸고, 그렇게 아이는 자신을 심해 깊숙이까지 침수시켜도 전혀 모자라지 않은 두려움의 쓰나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쪼, 쫄깃 쫄깃. 오도..도..도..동통통! 노-옹심, 너구..리! 너구리 한 마리 몰.. 몰고 가.. 엄마야!"

 

 

 

 

 

 

 


너구리 한 마리를 몰고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너구리에게 밀렵 당하고 있다고 하는게 어울릴 법한 목소리로 바이브레이션이 그득한 cm송을 부르짖던 성열의 어깨를 갑작스레 턱 짚는 손이 느껴졌다. 아이고! 나 죽네! 사람 살려! 왈왈왈! 바로 그 순간, 타인의 손길에 몸을 일시정지 시킨 성열의 위험천만한 상황을 어떻게 요런 주옥 같은 타이밍으로 알아챘는지, 동네 암컷 개들이나 꼬시며 여기저기 쏘다니던 코코가 이 공포 영화에 나올 법한 현장에 뛰어들었다. 코코야! 비호와 같은 움직임으로 날아오른 코코가 성열이 고개를 돌림과 동시에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던 요주의 인물에게 달려들었다. 드라마틱하게, 급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악! 요상하게도 어디선가 접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비명소리와 함께, 성열은 보고 말았다.

 

 

 

 

 

 

 

 

"며, 명수 형?"

 

 

 

 

 

 

 


그리고 이유 또한 알 수 있었다. 왜 그 정체 모를 타인의 비명이 익숙하게 느껴졌는지. 임무를 완수한 코코의 퇴장을 뒤로 하고, 아이씨, 제 앞에서 잘생긴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육두문자를 곱씹고 있는 얼굴은 성열이 수업 시간 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원피스 띠부띠부 씰을 모아놓은 공책을 펼치면서도, 심지어 꿈 속에서도 그리던 그 은혜로운 이목구비를 담고 있었다. 혀, 형! 오해해서 죄송해요! 나는 형인줄도 모르고, 아잌, 경찰에 신고해서 합의 따위 절대 네버 안해주고 구치소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콩밥을 먹일 뻔 했어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명느님께 삼첩반상에 따끈따끈한 신선로까지 바쳐올리지는 못할 망정 영양실조 걸리게 하루 세 끼 콩밥이라니! 그런 앙큼한 생각을 한 자신을 태평양 한 가운데에 패대기쳐도 시원찮을 것 같았다. 올블랙의 답답해보일 수도 있는 단조로운 패션을 비쥬얼 하나로 화려하게 살려낸 제 명느님을 감동이 뒤섞인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던 성열이 반가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명수를 와락 껴안았다. 그래, 고맙다. 하마터면 매점느님이 아니라 교도소느님이 될 뻔 했구나. 어째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보이는 명수가 한숨을 푹 내쉬고는 입술을 어색하게 실룩였다. 기분 나쁘게 따꼼따꼼한 엉덩이가 저번 비슷한 자리에서, 같은 시간대에 겪은 기억 (이라 쓰고 폼 잡다가 쪽팔리게 저 코코인지 뭔지 씹어먹어도 모자랄 똥개 새끼한테 엉덩이를 꽉 깨물렸던 사건이라 읽는다.) 을 친히 일깨워주는 느낌에 인상이 절로 찌푸려졌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한랭전선이 내려앉은 그 얼굴에 심장이 덜컹 크게 내려앉은 김명수 1호 빠돌이는 전전긍긍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으니. 형, 정말 죄송해요. 하고 사과에 사과를 또 얹었다. 이거 참, 모처럼 오랜만에 상봉했건만 모냥 떨어지게. 물에 젖은 솜 마냥 힘이 쭉 빠져있는 몸을 한 채 눈꼬리를 내리고 제 눈치를 살피는 꼴이 꼭 어미 찾는 새끼 강아지 같아, 명수는 뒷머리를 긁적이다 말을 이어나갔다.

 

 

 

 

 

 

 


"니가 죄송할 게 뭐가 있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온 내가 잘못이지. 여러모로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짓거리를 한 것도 나고."
"아니에요! 형이 무,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럼.. 화 풀리신거에요?"
"화는 무슨. 내가 어떻게 너한테 화를 내."
"어? 그 때 교실에 왔다 가시고 그 다음부터 연락도 안하셨잖아요. 저는 그래서 형 많이 화나신 줄 알고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갔는데..."

 

 

 

 

 

 

 


아, 그거? 난처한듯 고개를 살짝 숙이고 웃은 명수가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지 않은 채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부슬부슬하게 손가락 사이로 감겨오는 머리칼과 영문을 몰라 동그랗게 떠진 두 눈에 입가에 걸렸던 웃음기가 더욱 진해진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일. 아, 쪼-오금 화났었다. 쪼금. 아잌, 형 저한테 화 같은거 못낸다고 30초 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 에이, 그냥 넘어가도 됐잖아. 얄밉게. 그런게 어딨어요! 형, 완전 얄짤 따위 음슴이에요. 형이야말로 엄청 얄미운거 알아요? 그렇게 잠수를 타면 어떡해요! 오물조물 움직이는 통통한 입술을 앙 깨물어보고 싶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All 1등급을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으로 받고 심지어 지금도 어딜가나 초특급 브레인으로 떠받듬을 받는 스마트 가이 답게 명수는 때를 아는 남자였다. 대신에 매끈하게 솟아있는 제 애인의 콧등을 아프지 않게 살짝 꼬집은 명수가 조근조근한 말투로 성열을 달랬다.

 

 

 

 

 

 

 

"실은 그런 식으로 이성을 잃어본 적이 없어서 내 자신이 어색하고 이상하기도 했고, 별거 아닌 일인데 내가 이럴 수도 있다는 걸 알고 나니까 또 무섭기도 했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과하러 왔으니까 형 봐주는거지?"
"아..."
"미안. 나이 먹고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서툴다, 내가."
"형.." 
"그런 표정 짓지마. 나름 용기 내서 니 얼굴 보러 온건데, 이렇게 울상이면 내가 뭐가 돼."

 

 

 

 

 

 

 

물론 니가 무슨 얼굴을 하든 다 좋지만 너는 역시 웃는 얼굴이 제일 예쁘니까.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는 성열의 입가를 꾹꾹 누르다가 손가락으로 밀어올린 명수가 씨익 멋들어진 미소를 짓자, 걸어다니는 조각의 살인병기를 직통으로 목격한 성열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세계 2차 대전에 내보냈으면 지구촌의 모든 호모들을 포로수용소로 제 발로 들어오게 만들었을 법한 위력에 성열은 감히 눈을 붙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황송해져 입을 꾹 다물 수 밖에 없었다. 조, 존나 잘생겼어! 그리고 또 저 작업 멘트는 어떻고! 저 형은 가글 대신 설탕물로 입을 헹구나? 아잌, 눈과 귀가 떠블로 호강하는구만! 여기 김명수 골수 노예 하나 추가요!

 

 

 

 

 

 

 


자, 여기 선물. 왠지 모르게 묘하게 어벙한 눈으로 저만 쳐다보고 있는 성열에게 고개를 갸웃한 명수가 아이의 손에 누가 블랙덕후 아니랄까봐 자신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이 거무죽죽한 무언가를 쥐어주었다. 핸드폰...이네요? 이윽고 제 얼굴에 도로록 따라붙는 의아한 눈초리에 명수가 주머니에서 성열의 손에 들린 것과 똑 닮은 핸드폰을 꺼내 흔들어보였다. 앞으로도 잘 봐달라는 의미로 바치는 뇌물. 우와! 제, 제가 이거 쓰면 형이랑 나랑 커플폰 쓰는거에요? 신난다! 형, 고마워요! 잘 쓸게요. 아잌, 밤에도 베개 옆에 두고 같이 잘꺼야! 눈을 반짝이며 예상을 전혀 벗겨나지 않은 활기찬 리액션을 보이는 아이와 저 사이에 꼭 맞물린 손에 시선을 둔 명수가 가슴 한 구석부터 푸슬푸슬하게 피어오르는 따뜻한 기운에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주변에서 저마다 사랑놀이를 하며 신나는 연애질에 한창일 때, 나중에는 다 쓸모짝에도 없을 비생산적인 감정 소모라고 비웃음을 흘리던 자신이 불과 3개월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까마득하게 느껴졌다. 평범하게 흘러갈 줄만 알았던 무미건조한 스물세살의 일상에 찾아든 늦깍이 첫사랑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나날이 달라져가는 제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푸근한 웃음기를 가득 머금은 채 자신의 어린 연인을 눈에 소복히 담던 명수가 별안간 손을 흔들더니 걷기 시작한다. 볼일 봤으니까 이제 간다. 앞으로 그걸로 연락할게. 군더더기 하나 없이 핏이 딱 떨어지는 실루엣이 시야에서 멀어질 때 까지도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 마냥 활활 타오르던 성열의 얼굴은 원래의 허여물구한 색으로 돌아올 줄을 몰랐다. 선물 공세로 점수 한번 제대로 딴 다음에 박수칠 때 떠나는 간지작살 퇴장이라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역시 명수는 때를 아는 남자였다.

 

 

 

 

 

 

 

 


잠깐, 여기서 성열도, 우리도, 심지어 지금쯤 발정기의 청춘을 제대로 지새우고 있을 코코까지도 놓쳐버린 포인트가 하나 있었다. 질투로 열 활화산 부럽지 않게 타올랐던 자신의 속내까지도 털어놓은 명수가 눈에 넣어도 아플 것 같지 않은 성열에게 차마 터놓지 못한 딱 한가지, 들뜬 기색이 역력한 성열의 손 아래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는 갤럭X 플레이어가 실은 위치추적 부가 서비스에 가입되어있다는 레알 참트루의 사실. 집에 들어가 자신을 제외한 또라이 4인방과 성종에게 (차마 동우에게까지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초코파이 情이기에 이쯤에서 말을 줄이는 미덕을 보인다.) 자랑에 뽐내기까지 한껏 얹어 망원사지 자랑 4층석탑을 쌓아올릴 성열이 이미 한참 전에 집착머신 명수의 손에 떨어졌음은 두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니, 이거 참 야단이 난 것이다. 이걸 어쩌나, 이제 막 씹덕의 늪에서 만신창이의 몸으로 벗어난 우리의 유치찬란 저격수 나리가 집착의 늪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는데. 아니, 이미 하반신 전체를 녹진하게 담그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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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여우입니다. 그대,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 다 들키셨다니. 저는 부모님께서 제가 어딘가에 글을 쓰고 연재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이 팬픽이고 남자와 남자, 동성애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신다면 그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그대의 글 속에 부모님이 본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 내용도 담겨있기에 놀라지 않으신다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겠지요. 부모님으로서는 당연한 행동이었겠지요. 그대의 생김이 완결까지 몇 편 남았는지 알고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에휴 그저 한 숨이 나옵니다. 그대 힘내시고 아프지 마세요. 이런 일 없기를 바랬는데 연중이라니,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지금 바로 연락할게요, 그대 힘! 사랑합니다. 진짜로요. 제 맘 아시죠? 그대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는게 제 행복이라는 거 알아주세요. 사랑해요, 정말로
11년 전
독자2
제이에요ㅜㅜㅜㅜㅜㅜ 익연에서 들켰다는 그대가 바로 그 그대였다니ㅠㅜㅜㅜㅜ 아쉽네요ㅠㅜㅜ 힘내요!ㅠㅠㅠㅠㅠㅠ 이 말밖에 위로를 못하는 저를 미워하세요ㅜㅜ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실거죠?ㅜㅜ 그대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힘내세요ㅜㅜ 사랑해요 그대ㅠㅠㅠ
11년 전
독자3
그대....아...어떡해요...저 에비에요...그대만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었는데....사정이 그러하니 어쩔수 없이 그대를..떠나보내야하는..이 내 마음ㅜㅠㅠ...우리 엄만 제가 팬픽 읽는 거까지는 아시는데 쓰는 줄을 몰라요...엔 드라이브를 활용하는 멋진 녀성이므로..아 아무튼 그대 저 기다릴거에요ㅜ언제고 돌아오시면 제가 두 팔 벌려 환영해드림ㅜㅠㅠ그대 내가 사랑하는 거 기억해줘요ㅜㅜ엉엉
11년 전
독자4
미스트입니다 그대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익연보고나서도 오해의소지가있다고해서 뭔가 내가보는거일거같다했는데
작가님이셨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저는 그대를 기다릴자신 있어요 언제든지 돌아오세요 ♥ 제사랑먹고 힘내세요 ♥
그리고 열이왜이리귀엽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명수의 집착은bb
그리고 그대 언제든지돌아오세요 제가 오실때는 두팔벌려 환영해드릴께요 그대 하트뿅뿅 ♥♥♥

11년 전
독자5
그대 저 개깜이에요....
그대가 떠난다고 생각하니...오늘 삼십편이 저에게 진정한 웃프다를 가르쳐주는듯 하네요..... 슬픈데 수열 니네는 알콩달콩하고 지ㄹ...깨끗한인티지만 괜히 참을수가 없네요ㅜㅜ 그대 제가 뭔 헛소리하나 지겨우시죠 저도 제가 이상해요... 그대 저 그대 기다릴꺼에요!! 생김 재탕삼탕사탕하고 사골끓여서 뼈에 연골나올때까지 돌려보면서 그대 기다린꺼에묘 뿅!

11년 전
독자5
정주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언제든지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 헝많이혼나셨어요??ㅠㅠㅠㅠㅠ 어휴 생김얼마나재밋는데..ㅠㅠ진짜글써주셔서 너무너무좋앗구요 앞느로다음화가나로기까지.오랜시간이 걸린다해도 기다릴게요 그동안좋은글 써주셔서 너무너무감사하구요 언제든지기다리는독자들많이있으니까 이기회로 푹쉬시고오세요 사랑해용♥ 진짜전전전편댓글도달아주시고그래서 저너무감동받고그랫엇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6
으아 ㅜㅠㅠㅠㅠㅠㅠ 그대.... 힘내세요ㅠㅠㅠㅠ 1편부터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ㅠㅠㅠㅠㅠ 아쉽지만 작가님 약속 믿겠습니다!!! 꼭 돌아오셔요!!!!! ㅠ.ㅠ
11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오로라에요 그대가 오로라에 맹세해주셔서 오로라! 헕 그대 우쯔케요 다가 그걸 다 보셨을까ㅠㅠ수위글까지 보셨다니 정말.....ㅠㅠㅠㅠ그대 언제든지 와여 진짜 꼭꼭ㅜㅜㅜ이렇게많은독자그대들이 기다리고 있어요ㅠㅠ근데 어머님이 보셔서 좀 민망하시기도 하겠어요ㅠㅠㅠ 그래도 꼭 다시 와야해요!!!격하게 반겨줄께요ㅜㅜㅜㅜ스릉흔드♥♥♥♥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보고싶다성열입니다!!!!그대 들켰다니...많이 혼나셨나요?ㅜㅜ저와 다른 익인(독자)분들은 그대를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있어요♥♥그대 힘내시구요 언제 같이 톡으로 얘기해요ㅜㅜㅜㅜ그대에게 힘을 드리고 싶은데 도움이 안 되는 것같아 죄송하네요....그대 언제나 힘내시구요 화이팅!!♥♥
11년 전
독자9
저 슬리퍼에요 그대ㅠ 힘내요 괜찮을거에요그대...전 그대를 믿고 항상기다리고있을거에요!!그대 호이팅하세요!!ㅠㅠㅠ그대 오기만을 항상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언제든지 오시면 격하게 저의 사랑으로 환영해드릴게요!!ㅠㅠㅠ그래도 그대 언젠가 돌아와주신다고해서 고마워요ㅠㅠ그래도 독자들 생각해주시고 텍파까지 남겨 주시니 저는 그걸 매일 재탕하고또보고또보면서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푹 쉬고 그대가 괜찮으실때 언제든지 돌아와주세요ㅎㅎ호이팅그대!!!!♥
11년 전
독자10
삐뽀에요ㅠㅠㅠㅠㅠ 작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뭐라고 해 드릴 말이 없네요ㅠㅠㅠㅠㅜㅠ 으으....... 생각만 해도 멘붕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기다릴테니까 언제든지 돌아오시그여!!!!!!!!! 힘 내세용!!!!!! 쪼뽀쪼뽀!!!
11년 전
독자11
박카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작가님이 10년뒤에 와도 기다릴수있어요!!!!!항상믿고기다리겠습니다!!!!!!!!!작가님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2
작가님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어머니께 걸리셨다니요.. 작가님은 괜찬으세요? 어머니는 화 조금 풀리셨나요? 연재중지가 문제가 아니라 작가님이 걸려서 얼마나 곤란하고 난처한 일에 놓였는지가 중요해요..우선은 무조건 아무생각말고 쉬세요 저희는 이미 알고있잖아요? 전 작가님의 팬이자 팬이고 팬이니까 언제나 기다릴수있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무엇을 하든지간에! 언제나 최고 애정하는 작가님 힘내세요 사랑해요 애정합니다
11년 전
독자13
감성 입니다 그대 ㅠㅠ그대1달이되던1년이되던기다리고있겠습니다 ㅠㅠ힘내요 ㅠㅠ그대혼나신건아니죠 ㅠㅠ많이 안혼나셨길 ㅠㅠ그대 그대글을10년이라도기다릴가치가충분한그런글입니다 ㅠㅠ그대사랑합니다 제쪽지롲신알이 오는그날까지 기다릴게요그대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4
그대 힘내세요..다음에는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봐요ㅜㅜ그때까지 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15
리디에요 아.. 걸리셨다니... 제가 뭐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ㅠㅠ 얼마나 난처하실지... 별 볼일 없지만 댓글 보고 조금이라도 힘내세요 작가님 글 올라올 때까지 언제든지 기다릴테니까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이리저리 지내다 보면 작가님 빨리 돌아 오시겠죠? 이때까지 작가님 글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님 덕에 글잡도 오는데 이젠 .. 에휴ㅠㅠ 오시고 싶을 때 오실 수 있는 여건이 되실 때 그때 돌아오세요 저에겐 항상 최고이신 조팝나무님 힘내시고 ㅅ..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6
내일...!아...어쩐지 조팝느님이 안오신다 했더니 걸리셔서...못오셨던거군요...그래도 이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연중되는군요 생김...하지만 언젠간 돌아온다고 하셨으니 제맘속에선 연중이 아니라 연재일시정지 일겁니다...ㅎㅎㅎㅎ그동안 마음 잘 추스리시고 어머니와도 잘 풀리길 바랄게요...!생김 이대론 끝내기 아쉬운 작품이에요 제가 비회원일때부터 읽으면서 애독자가 되고 회원되자마자 신알신 한 작품이거든요...!어느새 생리하는 김성규는 조팝나무 작가님과 독자들 모두의 작품이 됐잖아요?ㅎㅎ...작가님 그럼 그동안 몸건강하시고 언젠가 다시 뵐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저 이거 신알신 취소 평생 안할겁니다 ㅎㅎㅎㅎ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7
핑동이에요..매일같이들어오는인티에한동안쪽지알림소식이없어심심해하곤했는데어째..들켜버리셔서못오신거였네요..힘내요..진짜제가어떻게해드릴수도없는부분이고조팝그대의글을사랑하는수많은독자들중하나일뿐이지만언제컴백하시든간에기다리고있겠다는그것하나약속하는이댓글보고꼭힘내시길바라요..핑동은조팝그대와그대의글을사랑하니까요..팬픽을읽지않을한동안외롭겠지만그대를기다릴게요..어머니와의갈등원만하게푸시길바라요..항상응원하는독자있다는거잊지마시구요..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8
작가님 안녕하세요 노리터입니다..요새 안 보이신가 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힘내시라는 말밖에 못 전해드려서 죄송하네요....일이 잘 풀리길 바라구요 작가님을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습니다...그대 응원할게요!
11년 전
독자19
핫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야.......오랜만입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그대가 그런일을 격으시다니.... 한꺼번에...어이구야....제가 격은것도 아닌데 멘붕이네요...... 어머님과 최대한 둥글게 푸세요....부모님과 갈들빚으면 맘도 불편하고 실생활에도 눈칫밥을 얻어먹기가 쉽상이라ㅠㅠㅠㅠㅠㅠ그대가 돌아오신다고 한 그 한마디말을 믿고 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성열아.... 넌 이미 명느님의 집착의 늪에 잔뜩빠졌구나.... 잘가라
11년 전
독자20
그대... 저 타팬익인이에요.... 왠지 싸한 느낌이 들어 급히 글잡에 들어왔는데 기다리던 생김 30화가 딱 있더라구요. 첫 줄을 읽고 아, 무슨 일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안고 계속 읽어 내려갔습니다. 물론 충격도 컸어요. 하지만 작가님이 꼭 기억해주셔야 할 건 저를 포함한 비회원 독자들과 인티독자들은 그대를 계속 기억할 것이란거. 제가 생김은 특히 좋아하는 픽으로서, 항상 다른 픽에는 같은 암호닉을 쓰는것과 달리 이 곳 생김에서 만든 암호닉은 다른 곳에서 쓰지 않아요. 이만큼 생김은 제 메마르고 따분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제 인생에 오아시스가 되어주었고, 장편연재팬픽을 기다리고 감상하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깨닫게 해준 제 짧은 팬인생의 최고의 픽이에요. 어떤 경로로, 어떤 사유로 그대의 어머니께서 생김을 비롯한 좋은 픽들을 보게 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어른들의 관점으로서는 많은 충격이셨을테니 당분간은 좀 쉬시면서 어머님을 안심시키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항상 생김에 연중은 없다! 라고 외치시던 나무그대의 댓글이 눈에 선한데, 이렇게 연중을 맞게되어 저로서는 매우 안타까울 뿐이에요. 전 이 화 이후로 연중이 아니라 조팝그대가 기나긴 휴가를 떠났다고 생각할게요. 그대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제가 그대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돌아오시겠다는 약속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호이팅 그대. ^~^ ps. 블로그나 그대의 갠홈을 통해 이따금씩 안부 전할게요 :) ps2.이렇게 모바일로 댓글 길게 적어보는것도 처음이네요. 여러모로 그대앞에서 처음을 많이 시도해 보게되는것같아요ㅎ..^^♥
11년 전
독자21
ㄴ타팬익인 )그리고 그대 글은 항상 최고퀄이에요♥ 그대 영원하라!!
11년 전
독자22
저 에디에요...조팝나무그대ㅠㅠ어머니께 들켰다니....제가 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ㅠㅠㅠ그래도 조팝나무그대! 다시 돌아오리라 믿고! 기다릴께요!그대 소설 땜에 웃고 즐거웠어요ㅠㅠ제 삶에 한 빛줄기 같은 존잰데 절대 작가님 못잊어버려요!그대 꼭 돌아와야해요ㅠㅠ그대 뒤에서 늘 응원할께요 화이팅!사랑해요그대ㅠㅠ♥
11년 전
독자23
언니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ㅜ 부모님께 이걸 들키다니 뭐라 말로 못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듭니다 언니 그래도 나는 언니를 잊지 않을테니 언제라도 와주세요 ㅎㅎ 그동안 언니 생김 쓰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잠깐 쉰다 생각하시고 재밌게 놀다가 오세요!! 언니 항상 응원학고 있겠습니다~
11년 전
독자24
코코팜입니다ㅜㅠㅠㅠㅠ저아직생김 읽지못한편이엄청밀렷엇능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래서댓글못단편들이꽤잇을꺼예요ㅠ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픽을읽을수가없는상활이라ㅠㅠㅠㅠ차근차근 밀린거읽고댓글갈께요ㅠㅠㅠㅠㅠ그대퓨ㅠㅠㅠㅠㅠㅠ저는천년이고만년이고 그대를기달리께요ㅠㅠㅠㅠㅠㅠ어머니이게들켯다니ㅠㅠㅠ엄청당황하셧을텐데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5
엿이에요....어머....이럴수가.....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ㅠㅠㅠ중에 몰라래도 돌아오셨으면좋겠어욮ㅍㅍㅍㅍㅍㅍ퓨ㅠㅠ
11년 전
독자26
보석바에요ㅜ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수위글까지들키셨다니..ㅠㅠㅠㅠ한동안 조팝나무님의 신알신이 안와서 무슨일 있으시나 했는데...ㅜㅜㅠ그대 돌아오실때까지 꼭 가디라고 있을께요ㅠㅠㅠㅠㅠ꼭 돌아오셔요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 그대ㅠㅠㅠ호이팅! 사랑해요ㅕ♥
11년 전
독자27
마스킹테이프예요 자까님 어카노ㅜㅜㅜㅜㅜ 조팝나무님 돌아오실때까지 인티에서 기다리고있을게요 ㅜㅜ
11년 전
독자28
돖비젬임니다!!그대ㅠㅠㅠ어떡해ㅠㅠ힘내세요!!!!!제가그대돌아오실때까지기다릴께요!!그대샤룽해요S2
11년 전
독자29
알람시계에요!!!ㅠㅠㅠ어휴ㅠㅠㅠ자다일어났는데신알신이뙇!!!그대글은언제봐도재미넘쳐요ㅜㅜㅜ하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그대돌아올때까지전기다릴꺼에요!!
11년 전
독자31
데귤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으악..들키셨다니 말도안돼ㅠㅠㅠㅠ언제까지건 기다릴게요ㅠㅠ스릉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33
자몽이예요ㅠㅠㅠㅠ신알신보고 신나서 들어왔는데..ㅠㅠㅠ제목에 중요공지 보고 설마...이랬는데ㅠㅠㅠ허휴ㅠㅠㅠ이게 무슨 일인가요ㅠㅠ진짜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제가 꼭 기다릴께요ㅠㅠㅠ진짜ㅠㅠㅠ아 슬픈데ㅠㅠㅠ이 와중에도 글은 센스가 넘치셔ㅠㅠㅠ으윻윻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해요ㅠㅠㅠㅠ하ㅠㅠ
11년 전
독자34
그대 쏘울이에요 신알신 받고 두근두근 하며 왔는데 이런 가슴아픈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그대 힘내세요 제가 딱히 뭐리 해 드릴말이 없어서 그것또한 가슴아프네요 그저 저는 기다리고 힘내라는 말빆에 할 수 없네요 그대 힘네세요 기다리고 있겠어요!!!!!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35
방가방가루!!쮸입니다!!ㅠㅠ어이고..어머님한테들키셨다니ㅠㅠ..하ㅠㅠ슬푸네요ㅠㅠㅠ그래도다시돌아오신다닣ㅋㅋㅋ저는좋아욬ㅋㅋㅋ저능기다릴수이있씁니이다아으아으ㅏ!!진짷ㅎㅎㅎ하ㅠㅠㅠ꼭돌아오셔야되요ㅠㅠㅠㅠ흑흐규ㅠㅠ조팝님화이팅!!사탕해욬ㅋㅋ
11년 전
독자36
작가님ㅠㅠㅠㅠㅠㅠ공지....힘내세요ㅠㅠㅠ평생 기다릴께요ㅠㅠㅜㅜ그 와중에 이 편도 참 재밋게써주신 작가니뮤ㅠㅠㅠㅠ작가님 계속 기다릴께요ㅠㅠㅠ언젠가 신알신으로 다시 뵈요ㅜ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7
뀨형이에요 갠찬아요 그대 언제든 돌아오시요 그냥 기다릴게요 ㅎㅎ 힘내시구여ㅜㅜㅜ 저는 언제나 그대편이에요!
11년 전
독자38
로요입니다. 오랜만에 오셨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으로 그대를 떠나보내야 한다니... 그래도 언젠가 돌아오신다고 하셨으니 언제까지나 기다릴게요 언제든지 오실 수 있을때 돌아오세요 항상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39
그대ㅠㅠㅠㅠㅠ신알신보고겁나씽나서폭풍테크토닉추도들어왔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연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편부터 너무재밌게봐왔는데 연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는 제가 글잡에서유일하게꼭꼭챙겨보는글이 연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님께 들키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수위도들키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도 늘그렇듯이 센스가풕봘해 넘쳐흐르는글을써주신 조팝나무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실때까지기다릴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시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0
조팝나무님! 조팝앓이에요.... 긴 시간동안 조팝나무님께서 어디 많이 아프신건 아닌지, 무슨 일이 생기신건 아닌지 많이 걱정하였는데 어머님께....ㅠㅠㅠ 그대 마음고생 많이 심하셨을것같아 제 마음이 더 아파요... 그대 괜찮으신거죠?ㅠㅠㅠㅠ 언제나 조팝나무님을 조팝지지하면서 그대만을 보는 조팝바라기인 저 조팝앓이는! 그대를 영원히 잊지 않을거에요ㅠㅠㅠ 그래도 그대가 다시 돌아오신다는 굵은 글씨가 제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있던 식음땀을 쫙 식혀주셨어요ㅠㅠㅠㅠ 진짜 그대 괜찮으신거죠?ㅠㅠㅠㅠㅠㅠ 오늘 수열이 이러케나 달달한데ㅠㅠㅠㅠ 이런 리플밖에 쓰지 못해서 죄송해요... 리리플도 아주 천천히 적어주셔요! 컴퓨터 키자마자 그대를 생각하면서 인티에 들어왔더니 신알신이 뙇! 중요공지라서 뭐지뭐지 하면서 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달이 지나도 두달 세달이 지나도 언제나 그대를 기다릴게요! 절대 잊지 않아요! 언제나 힘내시구요ㅠㅠㅠ 그대 곁에는 우리 독자님들과 제가 있다는걸 절대 잊지 말아주세요! 그대 언제나 힘내시구요! 다 잘 될거에요!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언제나 조팝나무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_조팝앓이...♥
11년 전
독자41
잉잉잉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 ㅠㅠㅠ 이렇게 좋으신분이 ㅠㅠㅠㅠ아프지 마시고요ㅠㅠㅠ 꼭 돌아올꺼라고 저는 믿습니다ㅠㅠㅠ 아 성김이 없어지면 무슨 낛에 살죠?ㅠㅠㅠㅠ 부모님께서도 충격이 크실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되고 ㅠㅠㅠ 작가님 진짜 아프지마시고 좋은 얼굴로 우리 다시 만나요흡흡
11년 전
독자42
원리합계입니다 그대ㅠㅜㅠㅠㅠㅠㅜ 아..... 너무 기쁜 마음에 달려왔는데 이런 비극이....... 마음아픈일이 있으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저는 그대가 돌아올때까지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깨알같은 재미와 설레임을 주신 것 정말 감사드려요... 진짜 가끔 울적하거나 기운 없울때 생김을 보면서 실실쪼개고 그러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저한테 많은 에너지와 힘이 된 것 같아요..... 이런 고퀄의 픽을 써주시면서 늘 너무 친절하시고... 그대는 어디에 계시던지 빛나고 사랑받는 분이 되실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그대 화이팅!!!
11년 전
독자43
흡.............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좊여신님 꽁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ㅎ읍.....ㅇ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돌아오시겠죠?ㅠㅠㅠ그럴거라고 믿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팬픽보는거 부모님모르시게 보는데 걸리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힘네세요 화이텡! 기다릴게요 사랑해요.....하트.....
11년 전
독자44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일링글에 요기다쓸말을써버렷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몬사탕입니다 그대 힘내세요진짜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5
그대 저 규생이에요! 들키셨다니...아쉽고 슬프네요 그래도 이렇게 글도 올려주시고 돌아오신다고 해주셨으니 그대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대 힘내시고 우리 나중에 꼭! 다시뵈요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11년 전
독자46
우박입니다ㅠㅠ 블로그가서 먼저 확인하고 왔는데 연중...ㅠㅠ 이제 전 무슨 낙으로사나요ㅠㅠㅠㅠㅠㅠㅠ그대 보고싶을 때마다 텍본을 보면서 달려야겠네요ㅠㅠㅠ기다리고 있을테니 꼬곡 돌아와주세요!
11년 전
독자47
똑똑이폰이에요!!!그대힘내시고!!!저도 커플링발언을하고있는카톡을들킨입장이여서 조금이나마 그대의심정을알것같아요..힘내세요ㅜㅜㅜ 언제까지나생김기다릴께요!!!돌아오시길바랄께요ㅠㅠㅠ에휴
11년 전
독자48
아이스티에요 그대! 오랜만인네요
근데 엄청난 일이있었군요 ㅠㅠㅠㅠ 그대 완전 오랜만이라 했더니 연중이라니 슬프지만저는 이제 눈 코뜰새도 없다는 고삼생활로 인티를 접으니까 ㅠㅠ 그동안 그대를 못보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 할게요... 어서 회복하기를 기다릴게요 조팝그대!

11년 전
독자49
안녕하세요 조팝나무님 더블샷아메리카노입니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가님께서 글 쓰는 것을 어머님께 들키셨다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나올 것만 같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오늘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감상평 대신 작가님께 쓰는 편지 형식으로 답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작가님의 마음과 어머님의 마음 둘 다 알 것만 같네요, 저도 몇 년 전 어릴 때 팬픽을 보다가 남동생한테 들켜서 엄마께서 제가 읽던 팬픽을 읽으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 제가 인스티즈에 필명을 단 팬픽을 연재하는 것도 알고 계시구요, 하지만 제가 어릴 때 모든 것을 아셨고 공유해왔던 저희 엄마와는 달리 작가님의 어머님께서는 아마 하나밖에 없는 딸이 팬픽을 읽는다는 것과 연재한다는 것, 이 둘 다를 모르시는 상태에서 모든 것을 아셨으니 충격이 크실 거에요, 저도 읽던 고수위 팬픽을 들켰을 때 엄마께서 제게 어떤 말을 꺼내야 할까 고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작가님도 아마 어머님께서 모든 걸 아셨다는 사실에 굉장히 당황스럽고 화도 나셨을 거에요, 같은 일을 겪어 본 사람으로써, 그리고 팬픽을 쓰고 있는 입장으로써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기에 지금은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조팝나무님... 그토록 기다리던 생김이고 내용까지 정말 재미있는데 작가님 소식을 들으니 아... 정말 눈물 날 것 같아요... 힘내세요 작가님 그리고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건강하세요...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시길 기도할께요!!!! 조팝나무님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50
그대ㅠㅠㅠㅠ괜찮아요ㅠㅠㅠ연중이여서 조금 마음이 아프지만 그대가 더많이 힘들테니ㅠㅠㅠㅠ그대!!힘을 내요ㅠㅠㅠㅠ하찌는 언제나 생김을 기다릴께요ㅠㅠㅠㅠㅠㅠ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세요!!ㅎㅎㅎ그대 화이팅♥
11년 전
독자51
아 조팝그대ㅠㅠㅠㅠㅠㅠ 저 더위사냥이예요! 오랜만에 그대 신알신 떠서 기뻐 달려왔더니 이런 비극적인 소식.....!
연중보다 조팝그대가 제일 걱정이네요..;; 힘내세요ㅠㅠㅠㅠ!!
그대 돌아온다는 약속만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생김연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하는거 알죠, 그대가 연재해주는 소설계속 기다리고 있을게요!^^ S2

11년 전
독자52
저 난쟁이에요ㅠㅠㅠ그대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시고 생김 꼭 기다릴게요 그대 화이팅 ㅠㅠ!!!
11년 전
독자53
작가님그대ㅠㅠㅠㅠ저여팬이에요ㅠㅠ오랜만에쪽지와서신나게달려왔는데ㅠㅠㅠㅠㅠ그대괜찮으세요?ㅠㅠ어김없이오늘팬픽도진짜드립력짱이시구보는내내진짜즐거웠어요ㅠㅠㄱ그대진짜늦게돌아오셔도기다릴게요ㅠㅠ사랑해요그대!
11년 전
독자54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한테 들키셨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난감하시겠어요 느므 안타까워요...ㅠㅠㅠㅠ 화이팅 하시고 담편 쓸떄까지 기다릴게여 ㅠㅠ
11년 전
독자55
헐 그대.....힘내세요.......더페이ㅅ예여..........어떡해여.............심자이 두근두근거려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요 그대
11년 전
독자56
안녕하세요, 썽여맄입니다. 오랜만이죠? 저도, 그대도 서로서로. 굉장히...오랜만인데도 불구하고, 그대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뭐라 위로할 만한 말도 없어요, 제가 그 상황에 처해있는 그대 마음을 잘 모르겠어서. 하지만, 힘들 거라는 거, 그거 하나는 알아요. 많이 힘들죠? 어떤 말을 들었을지, 얼마나 또 상처입었을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 정말...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항상 즐거운 일,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랬는데. 히유...많이 힘들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대 지금 상황 생각하면. ...힘내요, 제가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 아프다고 몸까지 아프면 안 돼요.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는거 아니니까. 힘내요. 나처럼 항상 응원하는 사람 많은 거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 많은 거 기억하고. 아프지 말고요. 힘내요, 제가 많이많이 좋아해요. 알죠? 힘내요 정말,
11년 전
독자57
으잌ㅋㅋㅋㅋ부레옥잠이에욬ㅋㅋㅋ아재밌어역시명수의집착은너무좋은거같....하....ㅋㅋㅋㅋ동우를그엏게무서워하다니..그해맑은미소를보면모르겠으어??ㅋㅋㅋ아무튼...ㅋ.ㅂ잘보고가요 저퀄이라니요.고퀄입니다ㅠㅠㅍㅍ
11년 전
독자58
조팝그대 오랜만이에요ㅠㅠㅠ소금소금입니다. 쓰신 생김 어머니께 들키셨다니 어떡해요ㅠㅠㅠ상황이 힘들어도 꼭 힘내시길 바랄게요ㅠㅠㅠ신알신 알림못받는 상태여서 이렇게 늦게와서 죄송스러워요ㅠㅜㅠ연중이라니..그래도 저는 꼭기다릴게요!!재밌는글 잘보고가요. 오늘도 드립뽱뽱터지고 좋네요ㅠㅠㅠ
11년 전
독자59
아이고 작가님.. 리미트리스에서도 연재하던거 꼬박꼬박 챙겨보던 다정한뀨할배,이젠 또또죠.. 갑자기 뚝 연재가 끊기던 바람에 제가 얼마나 슬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작가님.. 들켰군요 저도 들ㅋ켰ㅋ어ㅋ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요 작가그대.. 진짜 아쉽네요.. 너무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는데... 너무 사랑했던 작품이었는데 연중이라니.. 아쉽지만 언젠간 돌아오시리가 믿어요 사랑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11년 전
독자60
어...작가님 제가 원래에 생김을 네이버 카페에서 봤었는데 이제서야 인티에 가입을 하게되서 방금 여태까지 쓰신거 다 읽고왔는데.......슬퍼요....
게다가 저는 암호닉도 없는데...핳....그래도 다시 돌아온다는말을 믿고 기다릴게요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61
지구에요... 정말 오랜만에 뵈네요... 절 기억하실지는 모르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까지 연재해주신 것만으로도요.
계속 기다릴게요!! 어떻게 잊습니까.. 화이팅!! 힘내세요!! 항상응원할게요!

11년 전
독자62
조팝언니ㅜㅜㅜㅜㅜ궁녀에요ㅜㅜㅜㅜ이렇게재밌눈샹김을두고이런슬픈이야기가ㅜㅜㅜㅜ저언니홈가입했어요가다릴게영ㅜㅜ엉엉제가진짜로언니글너무좋아하니까저궁녀잊지마새요언니홈에서도저는궁녀애요ㅜㅜㅜㅜㅜ진짜어머님이보셔서어떡해요ㅠㅠ많이혼났어요?...ㅠ걱정수럽구그렇네여저번편하고아이디가틀려서언니가제댓글에리댓달아주셧는지는모르겠지만뭐그게중요한건아니고여튼너무아쉽네요언니글보는낙에또기다리는그똥줄애살았눈데언니사랑해요꼭돌아와요저잊지말구요 우리둘이행쇼잖아요ㅜㅜ우리며칠된거죠ㅜㅜ기억이안나ㅜㅜㅜㅜ여튼조팝s2궁녀 행쇼
11년 전
독자64
ㅠㅜㅠㅜㅠㅜ어아구ㅜㅠㅜ 흐극ㄹ루그르극ㄱ오랜만에 들어니 쪽지날라와잇길래 득달같이달려왓는데 ㅠㅜㅠㅜㅠ힘내세요!!금방괜찬아질꺼여요 ㅎㅎㅎㅎ
화이팅 !! 그리구 글너무너무재밋습니다!! 안잊어요 !!조!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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