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몬? 규지몬임둥!
오늘은 조금 특별한 썰을 들고 왔습니다.
이런것은 어떤 단어를 붙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콜라보를 했다'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제 썰을 주고, 그 썰로 픽을 써주는건데요.
썰작가는 바로 저 규지몬이구요,
이걸 픽으로 쓸 사람은 레린즈 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참으로 애하는 분이라서 기분좋게 망상을 펼쳐서 준 썰인데 이게 픽으로 언제나올지는 아직 저도....잘.....ㅋ
해빙 5화도 언제나올지 모르는 저라서요....ㅋㅋㅋㅋ
그렇게 콜라보 하게 된 썰은 제 관할이니 여기에 풀도록 하겠습니다.
진정한 망상망상과 음마음마가 잔뜩 담긴 썰이니(음마는 가득하나 씬은 없다yo_허나 걱정말아요. 레린즈가 아주그냥 쫀득히 써줄거에요ㅋ)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딱히 제가 쓴 썰에 음란하기 짝이없는 수위는 그냥 수위라고만 써있으니 이건 불마크가 없으나
픽으로 나오면 불마크 오만개는.......흐흐흐
제가 참 주저리가 길죠?
원래 그래여.....흡 그래도 싫어하지 마세요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애 합니다 ☞♥☜
ps. 반말주의! 제가 레린즈에게 댓글로 막 써준걸 그대로 옮겨왔기때문에 반말이라는 점...
하하하하 양해를..........제가 또 한 귀차니즘 하잖아요..........................하...............
pss. 이게 무슨 물인가요.....판타지? ....라고 하기엔....변신물?......아닌데.....둔갑물?....아닌데.....
여튼 참 좋~은 물입니다ㅋ
psss. 실실웃음 주의. 작가가 진짜 흐흐흐흥하면서 성규를 상상하며 쓰다보니 자꾸 ㅋㅋㅋㅋ가 나옴.
지금 거의 ㅋㅋㅋ를 1/10로 지우고있는데 ㅋㅋㅋㅋ그래도 중간에 계속 등장함 ㅋㅋㅋㅋㅋㅋㅋ
무시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성/썰] 여우 김성규 & 별장에 갇힌 남우현 |
한번쯤은 이런 말도안되는 판타지도 생각이들더라구 김성규가 여운데 숲에서 한번도 안나와본애지ㅋ 사람은 위험하단다, 라고 엄마가 그러니까 절대 안나간거야. 애가 워낙 착하니까 그런데 궁금은 하잖아ㅋ
동네친구들(여우말고 다른동물?ㅋㅋㅋ)은 막 한번쯤은 갔다와보고 (왜냐면 걔들은 여우보다는 더 개체수가 많으니까 부모님들이 좀 널널히 놔주고 여우는 몇 없으니까 부모님이 더 애지중지하시는거지ㅋ) 그러면 막 자랑하는거야 얘들이 성규도 진짜 가보고싶기는 한데 엄마는 만날 사람들은 이렇게 하고다니면서 여우를보면 바로 죽여 이렇게 무섭게말을하니까 그래서 그냥 마음접고 살았음.
뭐 그래 인간세상 가보고는싶지만 그렇게 위험한데라면 딱히 가고싶지는 않다, 이렇게.
인간이 산을 발달시키고 하다보니까 점점 먹을게 부족해지니까 산을 옮겨야겠다고 성규부모님이 생각했어. 어렸을때는 그닥 이사를 안다녔지만 성규가 자라면서 이사가는게 몇년에 한번씩은 하게 되었지. 그것때문에 '아 인간은 정말 아니구나, 나쁘구나. 우리를 이렇게 이사가게하고!' 라고 인간세계에대해 그리 좋지않은 생각을 더 굳게만들기도하고. 여튼 그래서 이번에는 더 깊고깊은데로 이사를 간거지!
숲안에서는 안전하다고 생각되니까 부모님이 맘껏 돌아다니렴 하시니까 성규는 좋다고 뛰어댕기는데 살면서 처음보는걸 본거야! 바로 별장! 부모님이 미리 이곳지리를 파악을하긴했지만 거기까지는 못가보신거지;
그래서 성규는 이게뭐지?신기하네~하고 구경을 하는거야 겉을 막 돌아당기다가보니까 저 위에 성규가 들어갈만한 작은 창문이 빼꼼 열려있는거야. 그래서 지지대같은거 밟고 탁탁튀어올라가서 들어가봤지. 근데 거기에 아무도 없어서 생각없이 들어가서 구경을하는데 신기한게 너무많은거야 이제 여기는 내 아지트야! 이생각을 하면서 내일또와야지 라고 성규는 집으로감.
자기를 부를게 없는데?라는 생각에 뒤를 돌아보니까 인간이 뙇ㅋ 남우현 ㅇㅇ 지금 이타이밍에 남우현이 안나오면 안되겠지?ㅋㅋㅋㅋㅋㅋㅋ
다른조직B에서 우현이가 오른팔로있는 A조직을 치려고 했음. 근데 그 조직의 오른팔이 우현이니까 애하나 없으면 바로 그 두목을 칠수있어서 얘를 데리고 간거야 그리고 죽이는것보다 살려서 자기편으로 만들면 써먹기가 좋은 유리한놈이니까
그래서 얘 납치해서 약먹이고 몸에 힘 별로 못쓰게 다리나 팔 혹은 급소에 상처내서 적어도 일주일은 제대로 못걷게! 우현이가 눈떠보니까 처음보는데에있게된거고 그리고 그 눈앞에 여우가 뙇 ㅋ 그것도 여우가 ㅋㅋㅋㅋㅋㅋㅋ별장에있는 벽난로위에있는 물건을 구경하려고 두발로 서서 인간처럼 있으니까 놀란거지 여우성규는 어제까지는 없었던 인간이 있으니까 놀라고 ㅋ
그래서 우현이 가만히 그 몸놀림을 보고만있다가 한손으로 퍽! 여우의 목뒤를ㅋㅋㅋ 정신을 잃은 여우 ㅋ
그래서 멍때리면서 여우를 보고있는데 여우가 깨더니 막 부르르떨어 애가 무서워서 부르르거리는게 다 보이니까 우현이 좀 미안해지는거지. 그래서 대충 그 집에있던 음식같은거 몇개 주니까 (대충 집을 뒤져보니 칼이나 불은 쓰지못하게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음식잔뜩있었음, 과일이나 야채도) 여우가 요즘 먹을것도없는데 여기는 참 많네, 그리고 이거(인간)가 생각보다 착하나 보네.이런것도 주고. 하고 마음놓고 먹다보니 아 집에가야겠다 이생각이 든거지ㅋ
그래서 여우가 가겠다는 모션을 취하니까 우현이 보내주고. 부모님이 말한것보다 인간은 참 착하구나 하고 성규는 집에갔는데 부모님한테 말할수는없으니까, 혼날까봐ㅋ 근데 그 인간이 어디가 아파보였단말이지ㅋㅋ그래서 자기들이 다치면 쓰는 약초같은거 뜯어서 그다음날 찾아감ㅋ 착한여우 ㅋㅋㅋ은혜갚는여우 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 아픈지 침대에서 끙끙거리고 있는거야. (그 상대편이 무식하게 별장안에 먹을거랑 이런거만 채워두고 약이나 이런건 제대로 안주고갔거든. 물론 우현이가 깨기전에 다채우고 문이나 이런거 이중삼중으로 다 잠구고) 그래서 여우가 가서 지 이빨로 약초씹어서 상처위에 올려주고 대충 끈같은거 찾아서 묶고 그렇게 우현을 보다가 잠든 여우ㅋ
나 치료해준거?와 좀 귀엽?이러면서 머리 쓰다듬으니까 여우가 눈을 뜬거지
여우가 귀를 쫑긋하면서 고개옆으로 하면서 '응?뭐라구?'이런표정으로 우현이 보고 ㅋ 우현이는 상처가리키고 여우가리키면서 '이거 너가해준거냐구'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제사 응! 이러고 ㅋㅋ (근데 진짜 "응!"안그랬겠지 ㅋㅋㅋㅋㅋ고개 끄덕이거나 뭐 여우소리냈겠지 ㅋㅋㅋ) 착하다고 고맙다고 하면서 머리쓰다듬어주고 ㅋ 여우는 인간이 착하군ㅋ허허허 이러고있고 그렇게 한 이틀을 놀러감ㅋㅋㅋ
동물들이 산에만 살수는없으니까 점점 진화가 된거야. 뭐 그건 진화론지 아니면 산신령의 힘인지로 ok? 한달에 이틀은 인간이 될수있는? 근데 그것도 내가 진짜로 인간이 되고싶어! 이래야 되는거지 성규처럼 인간...별로;;라고생각하면 안변하고 그럼.
성규도 내심 가보고싶은거야, 생각해보니까 인간이 착하더라구 ㅋ(인간=우현 으로 성립된 성규ㅋㅋㅋ)
그래서 부모님한테 나도 이제 20살넘었으니까 (근데 여우몇살까지살아?ㅋㅋ여우성년이언제임?ㅋㅋㅋ나이는대충 그거보고따져봐ㅋ) 인간세계가고싶다구하니까 부모님이 절대안된다고 난리치시는거야ㅋㅋ 자기도가고싶은데! 그래서 성규가 낑낑거리면서 짜증나 !!!!이러고 집나가서는 우현이네로 ㄱㄱ
밤중에 갑자기 여우가와서는 눈물그렁대고서 우현이품으로 낑낑거리면서 들어가니까 우현이는 여우가 울기도하네 신기해하기도 하고 우니까 안쓰럽기도하고ㅋ품에 안아서 잤는데 ㅋㅋㅋ
한번도 인간이되고싶다는생각을 안해본 성균데 인간세계에 가보고싶다는마음이 되게 간절해져서 드뎌 변신 뿅뿅ㅋㅋㅋㅋㅋㅋ 성규도 이게 처음이라서 놀라고 우현이도 왠인간이?!!?!??!!?하는데 성규 머리위에 귀있고 꼬리있고 ㅋㅋ응?ㅋㅋㅋㅋ설마 너 여우? 그 여우????ㅋ 근데 성규는 인간말 못하니까 ㅋㅋㅋ계속 여우소리내고ㅋㅋㅋㅋ (다른동물친구들은 여러번 변신을해봐서 귀나꼬리정도는 잘 숨기는데 처음인간이 된 성규라 어리숙해서 귀랑 꼬리를 못숨긴거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이거쓰는데 왜 나 자꾸 여우로된성규 상상되서 웃음이 나와서 미춰붜리겠음ㅋㅋㅋㅋ 아 여튼 그래서 인간이 된 성규는 절대 그 작은 창문으로 못빠져나가잖아 ㅋㅋㅋ 결국 이틀은 그안에 우현이랑 있어야하는거지 근데 옷이라고는 우현이 피떡으로 입고왔던 정장이랑 팬티몇장 면티 두개 바지두개정도밖에 없는거야 그래서 맨몸에 귀랑 꼬리만있는성규니까 ㅋㅋㅋ 우현이가 이거 입으라고 줌.
성규 또 못알아듣고 인간의 얼굴로 고개옆으로 깨딱하면서 귀 쫑긋하고 못알아듣는얼굴하니까(ㅠㅠㅠ아귀엽겠다ㅠㅠㅠㅠ) 우현이가 또 몸으로 모션취해주고 ㅋㅋ 그니까 그제사 알아듣고 손으로 붙잡고 얼굴넣으려고하는데 처음입어보니까 ㅋ 막 얼굴구멍이아니라 팔에다가 얼굴넣으려고하고 ㅋㅋㅋ 그래서 우현이 가까이가서 도와주는데 ㅋㅋ
그 얼굴구멍을 우현이가 잡고 뙇넣어주는데 성규얼굴이 뿅!하고 그 구멍을 통과해서 우현의 코앞에 얼굴이 나온거임ㅋㅋㅋㅋ 두근두근ㅋㅋㅋㅋㅋ 놀란 우현이ㅋ 성규는 여우일때 우현이랑 그렇게 얼굴을 가까이해봤어서 아무느낌없이 여우일때처럼 생글생글웃고있는데 우현이는 사람으로써는 처음이니까 놀라서 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바지랑 팬티도 입으라구 주는데 꼬리때문에 바지를 입어도 불편하고 팬티를 입어도 불편해하는거지 ㅋㅋㅋ 결국 ㅋㅋ그래 ㅋㅋㅋㅋ 티한장으로 아슬하게 엉덩이는 가려지니까 그것만입어라 ㅋㅋㅋㅋㅋ
살랑살랑 눈앞에서 ㅋㅋㅋ 살랑거리는 여우한마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다리를 내놓고 살랑거리며 다녀 ㅋㅋㅋ꼬리살랑ㅋㅋ다리팔랑 ㅋㅋㅋㅋㅋㅋ
허허허허허 결국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밤이되니까 언제나처럼 성규가 우현품에 파고들고 ㅋㅋㅋㅋ 우현은 흡!ㅋㅋㅋ아니 저....저기....그러나 못알아듣는 여우는 언제나처럼 얼굴을 우현가슴팍에 부비부비ㅋㅋㅋㅋㅋㅋㅋ 네ㅋㅋㅋㅋ이 이후는 그대의 떡상상으로 잘써봐여 ㅋㅋㅋㅋ 포인트는 성규는 인간말을 못알아듣는겨 ㅋㅋ
그냥 우현이하는 모션, 눈빛을 대충 읽고 아 지금 우현이가 좋아한다,아 지금 우현이가 날...잡아먹을것같은눈빛이야ㅠ이러고 (그때는 놀라서 성규가 두귀를 손으로 꾹누르는 ㅠ평소에 그 성규가 머리 누르는거있잖아 ㅠㅠ두손으로 ㅠㅠ그런?그포즈?ㅠㅠ 막하고 약간 무서우니까ㅋㅋㅋㅋ뭔가 수컷의 으르렁거리는 눈빛으로 자기를 보니까 ㅋㅋㅋㅋ)여튼 그래서 좋은 떡신하나 부탁드려요^^
내 몸 보소 ㅋㅋㅋ 울긋불긋 단풍이 장난이 아니네?ㅋㅋ 이러면서 헤헤거리고 ㅋㅋㅋㅋㅋ 우현은 또 성규 폭 안고ㅋㅋ마저자라고하고 ㅋㅋ 성규는 낑낑거리면서 여우때처럼 (이빨은 여우이빨이니 ㅋㅋ) 막 우현이 팔뚝 낑낑거리면서 아프지 않게 깨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침이니까 정력이 충만할때니까 한번더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같이 씻고나서 우현이 상처를 거울로보면서 아프다...이러고있는데 성규가 오더니 막 안타까운 눈을 하더니 그때 가져온 약초 말려둔거 (라고쓰고 그냥 책상위에 소복해 올려뒀다고 표현하자ㅋㅋㅋ) 가지고와서 지가 이빨로 또 깨물어서 우현이 상처위에 올려주고 이제는 인간몸이니까 편하게 천같은걸로 상처위에 묶어주고ㅋㅋㅋㅋ 성규가 그렇게해줘서 기분좋아진 우현이 옷갈아입고 뭐먹으려고 부엌으로 가고 성규는 침대위에서 뒹굴거리고있음 ㅋㅋㅋㅋ 막 햇살받으면서 풀위를 뒹구는것처럼! 햇살받으면서 침대위에서 뒹굴뒹굴 (너무이쁘겠다 ㅠㅠ흰티입고 ㅠㅠㅠ)
그런데 절대 안열릴꺼같은 현관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림.워낙 여러겹으로 잠궈둔거라 좀오래걸림. 우현이 아 그놈들이다 라는 직감에 침실로가서 성규일으켜서 옷장을열고 들어가라고함. 성규는 놀라서 귀쫑긋하고 눈은커져서 우현을 보니까 우현이 손가락으로 쉿이렇게 하게함. 성규가 대충알아들어보이는 눈을 하니까 우현이 성규 눈꺼풀에 뽀뽀해주면서 눈감으라고 손으로 해주고 성규손은 귀를 누르게 해줌. 그리고 장롱문닫음.
성규는 모르니까 귀누르고 있고 우현은 그놈들한테 안끌려갈라고 막 투닥거리며 싸우고 성규는 무서우니까 낑낑거리고있고 결국 우현은 그놈들이 그 잠들게하는 약 뭍힌 손수건때문에 잠들어버림. 그리고 끌려감 ㅠㅠ
성규는 주위가 조용해지니까 막 울면서 낑낑거리면서 우현이 만날 이름알려줬으니까 자기도 모르게 "우.....우 혀어언.....우혀언......우...우......"이러고 있고. 결국 문을 열고나오자 휑한 집만발견. 성규가 아무도없으니까 낑낑거리고 울면서 어디가지도못하고 ㅠㅠㅠ 그러고있다가 결국 밤이되고 아침이 오니까 햇살이 성규몸감싸고 성규는 다시 여우로 변함.
성규는 매일매일 그집을 찾아감. 근데 그집은 점점 황폐해지고 그래지는거임. 성규는 그게 싫고 ㅠㅠ우현보고싶고 ㅠㅠㅠㅠㅠ 침실에 누워 낑낑거리다가 장롱에들어가 낑낑거리다가 다시 거실에나가 낑낑거리다가 ㅠㅠㅠㅠㅠ 그렇게 우현을 만날 기다리는거지 ㅠㅠㅠㅠ
우선은 그래 내가 너네쪽사람이 되겠다, 라고 거짓말로 계속있으면서 조용히 자기네 쪽 A의 아래에있던 사람들을 모으는거야. 그래서 결국 그 B를치고 자기가 결국은 원래보스의 복수를 치른거지. 우현도 성규가 안보고싶었던건아니지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지금 주어진 환경이 성규를 찾아갈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우현이 차를 세우고 그쪽으로 달려갔어. 근데 이미 어디로 간건지 보이지가 않는거야. 이상하다....분명 성규같았는데(아물론 우현은 이름모름 ㅋㅋ걍 여우라고 생각함.걍 여우라고 불렀고...ㅋㅋㅋ)하면서 이상하다 하고있는데 어떤여자가 그 차에서 내리면서 우현을 부름.
원래보스의 따님 or 젊은부인(보스가 우현이 없어지자마자 난 죽겠구나 싶어서 우선 내 부인 or딸은 피신시킨거임. 우현이 돌아와서 전후사정을알고 먼저 그분부터 찾은거고, 그분이 한국에 들어오셔서 모셔다드리는중 성규를 본거임)이 빨리가자고해서 우현이 알았다고 함. 그리고 차를 몰고가니까 그 후에 골목에서 성규와 무리가 나옴. 그 성규친구들 ㅠㅠㅠ동물친구들 ㅠㅠㅠㅠㅠ이랑 ㅠㅠㅠㅠ 성규가 친구들에게 조른거야 ㅠㅠ자기 정말 인간세상 가고싶다고. 만나고싶은사람이 있다고 ㅠㅠㅠㅠ
근데 그 옆에 타고있는 여자도본거지. 그래서 성규가 오해하고 도망치듯이 뛰는데 그걸 또 우현이본거고 ㅠ그래서 골목으로 도망친거고 보고싶었던 우현ㅠㅠㅠㅠ그렇게 우는 성규를 보듬아주는친구들. 결국 그날 시내에서 하루를 보내지는 못하고 다시 숲으로 돌아갔는데 성규네 부모님이 성규가 혼자그렇게가버리니까 찾으러가겠다고 나가신거야. 성규는 이미 돌아왔는데;;
그래서 성규가 부모님기다리는데 ㅠㅠㅠㅠㅠ안와 ㅠㅠ 엉엉 ㅠㅠ우리 엄마아빠 안와 ㅠㅠㅠㅠ엉엉 ㅠ 나때문이야 ㅠㅠ흐어엉어 ㅠㅠㅠㅠ 성규는 가족도잃고 사랑(이라고 하긴 짧겠지만 사랑이지?)도 잃고 엉엉엉....아 이제 나의 기력이 딸린다 ㅠㅠㅠ
그러다가 우현이 드디어 B를 다 쳐버리고 일이 끝났으니 성규찾으려고 별장에갔지. 이미 다 황폐해지긴했지만 누가왔다가는지 깨끗한 별장. 우현이 침대에 앉아서 성규를 생각하는데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남. 근데 그 발자국소리가 침실에 누군가가 있다는걸 알았는지 멈칫. 그리고 천천히 돌아가는것같은거야. 그래서 우현이 다급히 뛰어나갔지.
여우가있길래 우현이 '여우야!!'부름. 여우는 ㅠㅠ흐엉어 ㅠㅠㅠㅠ눈이 그렁그렁 ㅠㅠ우현등지고있으면서 눈물이ㅠㅠㅠ 그런데 우현이는 이미 여자가있고 (그런줄알고있으니까) 또 괘씸한거야. 자기를 장농에 두고가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여우가 그냥 그래도 밖으로 달려가고 뭐 ....아 끝맺음을 어떻게 할 수가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현이가 잡아서 이해시키고 (아, 우현이 기다리면서 시내가고싶다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친구들이 그럼 한글부터 배워쨔샤 해서 이제는 성규 말 할줄암ㅋㅋㅋ) 그러다 둘이 행쇼섹쇼 하겠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맺음은 역시나 약한 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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