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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쉘 전체글ll조회 9706l 1








"헤에에... 취잇!"



쿨쩍.
코먹는 소리와 함께 나는 이불을 꽁꽁 감싼다.
아무래도 수학여행 때 밤바다의 찬공기를 너무 쐰듯, 난 감기에 걸렸다.
이 더운 여름에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있으니 엄마가 한심해하시며 혀를 끌끌 차신다.



"개도 안 걸리는 걸..."
"아, 그만 좀 해.
나도 괴로워 죽겠구만, 큽."
"으이구... 얌전히 방에 있어, 나오지 말고."



엄마가 방에서 나가시자 마자 풀썩 쓰러져서 이불을 제옷처럼 입고 있다.
머리가 어지러워 그 녀석 생각따위는 하나도 안 날 줄 알았는데, 아니다.
수학여행에서 딸고 온 것은 감기 뿐 아니라, 나의 복잡미묘한 감정도 있다.
끝끝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왜 나인지는 결코 알려주지 않았다.

멍하게 천장을 바라보며 누워있다.
나의 자유로운 휴일을 감기로 보내야 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을 수가 없다.


'카톡-'


메신저 소리가 울려도, 난 미리보기 메세지를 확인한 후 다시 내려놓는다.
녀석이 나를 호출하는 내용 뿐이니까.


"하......"


쉬는 날에 날 불러내는 사람이라곤 겉만 멀쩡한 치한이라니.
이마에 손등을 올려서 환한 빛을 시야에서 가린다.
편안하게 누워 날숨을 뱉자, 감기기운으로 몸이 조금 떨려온다.
한숨 자서 쓸데없는 생각같은 건 버려야지.













....

























따뜻한 손이 올라와있다.
엄마 손인가?
난 그 포근함에 기대고 싶어 자연스럽게 이마 위의 손을 꼭 붙잡는다.
손이 조금 거칠다.
엄마 손이 이렇게 많이 상했었나.
손가락 두개를 꼭 쥐어본다.
...
어.
아니다. 이건 분명 남자 손...












[인피니트/빙의글/김명수] 완장 018 | 인스티즈


"...깼어?"
".....!!.... 아...."
"..!.."



눈을 뜨자마자 본 얼굴에 놀라서 몸을 벌떡 일으키다가,
어지러움이 몰려와서 다시 원상복귀가 되었다.
나를 지켜보던 녀석의 눈이 조금 커졌다, 다시 작아진다.



"일어나지마."
"....너 왜 여깄어...?"
"......"




나의 말에도 녀석은 아무런 대꾸없이 그저 나를 지켜보고 있다.
왠지 그 눈빛이 부담스러워서 눈을 옆으로 돌린다.
나를 향해 뻗은 녀석의 손길에 내가 움찔인다.
하지만 그 손은 또 나를 쥐락펴락하듯, 상냥한 척을 하며 내 이마 위의 잔머리들을 정리해준다.




"...넌 내가 누군지 알고..."
"...어...?"
"...아니야."
"......"



뭘 묻고 싶었던 건지 내가 더 궁금하지만, 기운이 없어 입이 다물린다.
눈을 천천히 꿈뻑거리며 다시 녀석에게 시선을 돌리니, 조금 의기소침해 보인다.
난 의아하다.




"....바다.... 때문에... 감기 걸린거야?"
"....응."
"......"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녀석은 애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녀석이 엉덩이를 뗀다.
나는 갑자기 급박한 느낌이 들어 녀석의 손을 꼭 붙잡는다.



"...?"
"벼.... 병문안 왔으면... 놀아주고 가야지...."
"......"



녀석이 다시 얌전히 침대 위로 엉덩이를 붙인다.
나는 괜히 민망해져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
녀석이 누워있는 나를 덮치듯, 양 팔을 뻗어 나를 가둔다.




"지금 나 유혹하는 거야?"
"..무, 무슨....!"
"......"



녀석은 그대로 몸을 숙여 내 입술 위로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처음 느껴보는 조심스러운 입맞춤이다.
나는 그 부드러움에 잠시 눈을 감다가 정신이 들어 녀석을 밀어낸다.




"가, 감기 걸리려고 환장했어...?"
"....네가 못 가게 했잖아."
"...이래도 된다고는 안 했어."
"거짓말."
".....?"
"너랑 둘이 있으면 내가 이런 짓 할 거 뻔히 알면서."
"......"




차마 아니라고는 말을 못한다.
입술을 깨물며 역시 또 눈을 돌리는데, 녀석이 내 머리 위로 살포시 손을 올려놓는다.




"...나도 아픈 애 덮치는 취미는 없어."
"....거짓말."
"...(웃으며) 들켰네."





 그 말을 하더니 의외로 엉덩이를 뗀다.
약간 맹한 내 시선이 녀석의 동선을 따른다.




"그치만 다음엔 진짜로 붙잡지 마라."
"......"
"(웃으며) 그땐 진짜로 해버릴 테니까."




그리고는 이마에 입을 맞춘다.
녀석의 방문을 닫는 소리가 마치 주문처럼 나를 잠들게 만든다.



















...


















[인피니트/빙의글/김명수] 완장 018 | 인스티즈



"...잘도 자네."
".......?"



눈을 뜨니 녀석이 눈 앞에 있다.
꿈뻑거리는 내 눈이 간지러워 손을 뻗으려고 하는데, 움직여지지 않는다.



"....!.."
"어, 가만 있어야지."



나는 침대에 샤랄라한 원피스가 입혀진 채로 묶여있다.
나를 어르려는 듯 다가온 녀석은 내 입술에 강하게 부딪혀온다.
녀석의 혀끝에 있던 무언가가 내 목을 타고 넘어가 버린다.



"이제 편해질 거야."
"뭠.... 뭐야....?"



녀석이 내 몸 구석구석에 입을 맞추며 타고 내려간다.
꼼꼼한 스킨십이 가슴까지 내려왔을 적에, 온 몸에 뜨거운 기운이 퍼진다.




"으... 응.... 뭐야.......?.. 몸이..."
"...뜨거워...?"
"....... 더워..."
"..그럼 벗어야지..."




녀석은 마치 내 요구를 들어주는 듯하게 원피스를 배꼽 위로 올려버린다.
녀석이 드러낸 나의 속옷은 여성스러운 레이스가 달렸지만 어딘가 야시시하다.




"벌써 적셔버렸네... 새건데..."
"...으, 응.....!"




녀석의 입술이 결국 몸의 중심 끝까지 다다라, 내 그곳에 입을 맞춘다.
오늘따라 더 감질나는 듯 한 건 약 기운 때문일까.
몸이 부르르 떨려와 녀석의 머리칼을 손가락 사이로 붙잡는다.




"끈적끈적해..."
"..하... 아...ㅅ....!..."
"여기 손가락 넣으면 어떻게 될까...?"
"아..... 안돼..!.."



.....!
....





"너, 괜찮아?"
"어, 엄마....?"
"너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끙끙댔어."
"......"



꿈이었나.
어디까지가 꿈인 거지?




"엄마, 혹시 집에 걔 왔었어?"
"걔?"
"그.... 반장 말이야."
"너랑 얘기하다가 갔잖아."
".....오, 옷..."




나는 황급히 이불을 걷어 내가 입고 있는 옷을 살폈다.
다행히 샤랄라한 원피스가 아니다.
난 내 몸을 감싸쥔 채로 한도의 한숨을 쉰다.




"하.... 그럼 그건 꿈인거지..."
"...그거?"
"...아니야."










[인피니트/빙의글/김명수] 완장 018 | 인스티즈



.....개XX.
























안녕하세요
마르쉘 입니다 ^^
다음화가 19화입니다
뭘 의미하는 진 아시죠? (의심미)

바로 
19특집

독자님들께서 다음 화에서 보고 싶은 상황이나 키워드 같은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화에 끼여도 자연스럽고 마르쉘이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것으로 적어주신 분 것을 채택하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조금 소프트한 것을 원하신다고 하시면,
19화는 19적인 장면은 넣지 않겠습니다...!

(키워드란?
만약 병원에서 펼쳐지는 것이 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병원' 이라고 적어주시면, 작가가 느끼는 필대로 병원에 관한 에피소드로 써보겠지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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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SM이여....(의심미)
10년 전
마르쉘
사실 그것도 생각했던 쪽이죠 (의심미)
이쪽 원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켈켈

10년 전
독자2
마르쉘님...저뀨뀨에여!!!..으아아아ㅠㅠㅠ드디어 19금 19화라니ㅠㅠ 19환데 당연히 19적으로가야지 소프트하게갈수없죠!!!!!!!!절대절대 19금 강추입니다....19화는 다른화보다 음마가 아주아주강력하게...길게....하..."명수네집" 에서요...명수의 집착의 끝을 보여쥬는 그런내용이였으면....하는 작은 바램이.....헤헿 마르쉘님 싸랑해여♥
10년 전
마르쉘
집도 꽤 선정적인 곳이죠 (어째서?)
집.... 집이라... 음....................................................
뀨뀨님 말씀이니까 강력하게 고민해보도록 하죠 후후 저도 진짜 샤릉한다눈♥♥♥♥♥♥

10년 전
독자3
헝홍호!!!좋아요 저는 음 아근데저진짜병원으로보고싶어요 흐흨ㅎ크헼 막수술실에서와 막 와아 음마 와 하하하ㅏㅎ 오늘도잘읽고가요 자까님!!!!빠쌰쌰쌰쌰사랑합니다♥
10년 전
마르쉘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병원 플레이도 꽤 괜찮죠
음음 역시 제 독자님들도 하드하시다니깐 (부끄부끄) ♥

10년 전
독자4
엘라에요. 전 그저 좋지요 좀 배려해주면서 막나가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음패쩔고 막...ㅋㅋㅋㅋ
10년 전
마르쉘
안녕하세요 엘라님 ㅋㅋㅋㅋ
음패쩐다니...☆★
배려하면서 막 나가는게 가장 어려운 일일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하긴....그럴꺼같아요 ㅠㅠ....아님 아무거나...
10년 전
마르쉘
아뇨...!
제가 노력해서 써보도록 할게요! 아자

10년 전
독자5
헐 명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투는 다정한데 행동은 거친거도 좋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르쉘
흠... 명수가 좀 더 다정하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10년 전
독자6
저계속읽어왔던 시리우스예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말한게 나왔다니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아픈거 보고싶다고 했는데ㅠㅠㅠㅠㅠ 이렇게 일찍 보여주실줄은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는....커피?ㅎㅎㅎㅎ

10년 전
마르쉘
맞아요!
이제 암호닉 한 분이 더 느셨네요! 아이 기뻐라 ㅋㅋㅋㅋㅋ
시리우스님이 말씀하신 거 두고두고 기억하다가 언제가 적절할까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번이 적절한 기회인 것 같아서 써봤답니다♥
커피라.... 음... 커피....?...커피...!

10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읽으면서 감사함을 감출 수가 없었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피..!!! 아이디어 나오셨나요????ㅋㅋㅋㅋ

10년 전
마르쉘
좋게 봐주셨다니 전 그야말로 감지덕지...♥♥♥♥
사실 떠오른게 있긴 한데... (의심미)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후후

10년 전
독자8
커피아니면...19금video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8에게
저도 글을 좀 끄적이는 입장이라 생각나는건 많은데 못뱉어내겠..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마르쉘
9에게
오, 저 마르쉘 불끈불끈...!!
역시 이번 이벤트를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이렇게 조흔 소재들을 주실 줄이야... 후후....★
시리우스님도 글쓰니셨군요... 창작의 고통이란 (?)....ㅁ7ㅁ8

10년 전
독자11
가족들이 집을 비운 명수집에서 몸의대화를.txt
여주가 막 요리도 만들어 주면서 여주인공의 의외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명수가 보고싶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
(19편이 나왔으니 이미 뒷북이지만요...★ㅠㅠ)

10년 전
독자12
헉! 19편이 명수집 방문기였어요?!ㅠㅠㅠ
항상 글을 다 읽으면 바로 댓글쓰는편이라 몰랐네요ㅠㅠㅠ
아이좋아라ㅠㅠㅠ잘 보고갑니닿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마르쉘
오오 그것도 괜찮겠네요!
제가 해볼게요, 느낌 아니까~♥
뒷북 환영입니다 켈켈

10년 전
독자13
다음화에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하하하하핳흫헤ㅔㅎ
19특집이라니흐헤헿 아쥬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애도 꿈에서까지 그러다니ㅠㅠㅠ 명수 이자식ㅠㅠ

10년 전
마르쉘
시달린 ? 결과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는 19답게!

10년 전
독자14
ㅋㅋㅋㅋ 전 이미 써진19화를 보러갑니다(음란) ㅋㅋㅋㅋㅋ 댓글보니 장난 아닌데여;ㅋㅋㅋ
10년 전
마르쉘
이 정도는 뭐... ^^
우리 독쟈님들 기본 소양이시죠 후후...

10년 전
독자15
...........저 19화 특집 소재 받는걸 이제서야 보다니........ (오열) 이미 다 쓰여져 있겠죠........ 흑흑 그래도 재미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마음이 급하니까 얼른 갑니다 흐흐흐흐흐흐흐
10년 전
마르쉘
또 뭐시기 할지도 모르니까요 호호
10년 전
독자16
휴...19화특집이라니 바람직하고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지금읽으러갑니다 (ㅇㅅㅁ)
10년 전
마르쉘
엄빠주의!
10년 전
독자17
헐 빨리 19특집 보러갈래요 다급하다다급햏ㅎㅎㅎㅎㅎㄹㄹㄹㄹ
10년 전
마르쉘
이런...
또 이런 특집을 해야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8
명수가좀더다정해지구 서로좋아하게됬음조켓네여ㅠㅠ
10년 전
마르쉘
다정... 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예상됨미다
집착집착스러우니까요★

10년 전
독자19
먕수ㅠㅠㅠㅠㅠㅠ명슈야ㅠㅠㅠㅠㅠㅠ아ㅠㅠ너 왜케 좋을까ㅠㅠ이런 명수너이자스규ㅠ
10년 전
마르쉘
조흔 변태지요
10년 전
독자20
19특집......은역시집착이아닐까조심스레추측해봅니다 그럽이제다음화로...
10년 전
마르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그냥기본옵션이죠!

10년 전
독자21
어휴 명수의 밀당으뉴ㅠㅠㅠㅠㅠ어쩜 또 이렇게 달달하게ㅜㅜㅜㅜㅜ작가님 필력 최고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르쉘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마르쉘
독자님은 달달+박력 좋아하시는군요 마치 저처럼
10년 전
독자23
헐 저도 원하는거 있는데 뒷북잼... 뒷북 정주행이니 다음화는 조심스레 SM 예상해요...감사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마르쉘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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