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링 완료되었습니다.
사실은 계속 댓글 달아주신 너무 고마운 분들이 있으셔서,
그 분들을 위한 메일링을 진행하려다가
제가 야누스 번외를 올리고 너무 지쳐서
메일링 글에 마감 기한조차도 적지 않았더라구요.
야누스는,
제 어린 시절에 적었던
너무 부끄럽고 또 아픈 글이라
아껴주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었거든요.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죄송해요,
예-전에 독방에서 놀다가
야누스에 대한 글이 있길래 들어가봤던 적이 있는데,
지루해서 글을 다 읽지 못했다고 했던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슬럼프던 때라
더 동공 팝핀에 동공 지진이었는데,
댓글에 '인생 글이다, 감정선이 너무 슬프다'라는 글을 보고 다시 힘을 내게 됐었어요.
댓글 남겨주고 인생글이라고 말해주는 이삐들이 너무, 정말 너무 많이 고마웠었어요.
메일링은 다 해드렸지만,
이삐들에게 꼭 고맙다는 말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글이 조금 두서없죠?
미안해요 8ㅁ8 이런 글은 정말 소질이 없네요.
음, 오랜만에 다음을 들러서 메일링을 진행하고 오는 길이라
기차도 같이 끓여왔어요.
재기차는 아마 없을 예정입니다. 그치만 또 올게요,
생각나면 기차를 해드리려고 하는 편이라!
끝!
이제 반존대 쓰러 가야겠어요.
오늘도 만나서 반가워요,
조금 있다가 만나요. 이삐들.
야누스 좋아해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 혹시 야누스 해석 글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