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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54 | 인스티즈


~?13명이라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빠르게 달려 나오는데 손에 힘이 풀려 들고있던 가방을 놓쳐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가방 안에 있던 물건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고 틴트는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굴러가기 시작했다.

바닥만 보며 가방을 주울 생각도 안하고 굴러가는 틴트를 멍하니 보고있는데 누군가가 주워 이쪽으로 다가왔다.

고개를 들지 않아도 그 누군가가 순영이라는 것은 내 머릿속에서 부터 알려주고있었다.




"칠칠맞게."




떨어진 물건들을 주워담아 가방에 넣고 다른 쪽 손으로는 내 손을 잡고 어딘가로 끌고갔다.

방금 전 일이 떠올라 손을 비틀자 쉽게 풀리는 손 덕분에 가방을 뺏어들고 순영이를 지나쳐 걸어갔다.

빠르게 달려와 내 앞을 막은 순영이의 얼굴을 보자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비키라는 말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서로 한참을 마주보고만 있었다.

순영이의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바닥만 보는 내 모습이 초라해져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

결국 바닥에 눈물이 떨어졌고 진하게 물들어갔다.




"왜 울고 그래.."




날 조심스럽게 안은 순영이를 밀쳐버리고 고개를 들어 순영이를 바라봤다.

나 혼자만 좋아하고, 나 혼자만 들이대고, 나 혼자만 했던 짝사랑인데 왜 순영이한테 화가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만은 확실하다.

애매하던 순영이의 모습을 보고 순영이도 날 좋아한다는 조그마한 희망 때문인 것 같다. 나 혼자만의 착각.




"..내가 마음 정리할게.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할 거야."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해."


"얼마나 불편했으면 내 앞에서 한번도 그런 표정을 안 보였겠어."


"마음대로 생각하지 마."


"난.. 여태까지 너한테 자존심 상할 때도 참고 들이댔는데 그런 웃음 한번도 안보여줬어 너."




울먹이면서 말을 끝마쳤을 때 순영이는 아무 말 없이 나를 내려다볼 뿐이였다.

아무런 변명도, 대꾸도 하지 않는 순영이에게서 이제는 끝이라는 단어가 내 머릿속에 가득해졌을때쯤 순영이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울지마 누나."


"하나만.. 물어볼게. 단 한번도 너의 마음에서 나는 없었어?"




그저 멍하니 날 바라보는 순영이가 답답해 무슨 대답이라도 하라며 재촉하고 싶은데 순영이의 얼굴만 보면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한숨을 깊게 내쉬고 지나쳐 가려는데 다시 내 앞을 막고 잠시 머뭇거리다 입을 열었다.




"어떡할까? 내가 어떡하면 돼?"


"뭐?"


"오해라고 해서 누나 마음 풀어줄까? 아니면 그냥 애들한테 다시 갈까?"


"권순영.."


"풀어주면? 우리 사이가 뭐가 달라지는데?"




굳게 닫혀있던 입이 열리는 건 한순간이였다.

그렇게 조용하던 순영이가 순식간에 입을 열었고 당황한 나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었다.




"누나가 잘해주는 거 좋아. 좋아 미치겠어서 표현할 수가 없는데 내가 뭘 어떡해야할까?"




직접적인 순영이의 마음을 들은 건 처음이라 놀라움에 순영이의 얼굴도 못 쳐다보고 고개를 푹 숙였다.

빠르게 뛰어 터져버릴 것 같은 내 심장을 아는지 모르는지 순영이는 계속해서 말했다.




"누나랑 사귀면 얼굴도 눈치보면서 봐야할 거 아니야. 마음먹고 하숙집 규칙 어기고 누나랑 사귀려고 해봐도 아주머니가 안된다는 거 상기시켜주시려는 듯 계속해서 말씀하시는데 어떡해."


"..."


"그래. 이렇게 말 나온 거 우리 연애할래? 그래야지 누나 화 풀릴래?"


"장난치지 마.."


"이게 장난같아? 여태까지 내가 누나한테 애매하게 행동했던 게 다 장난같았어?"


"아, 아니. 장난은 아닌 것 같았는데 그게 내 착각인 줄 알고.."


"이렇게 말하기 싫었는데. 걔 덕분에 이런 호강을 누리네."




이게 꿈일까 생시일까..

꿈에만 그리던 순영이와 사귀는 게 과연 내가 생각하는 망상일까 현실일까?

눈물은 멈춘지 오래고 지금 이상황에 적응하려 머릿속으로 막 정리하고있는데 순영이가 단순하게 정리시켜줬다.

날 꽉 안아오는 순영이에 의해 손을 천천히 들어 허리에 두르자 내 등을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순영이였다.




"나 때문에 울지 마. 마음 아파.."


"잠시만."




방금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물어보려 밀어냈으나 낮게 앙탈을 부리며 다시 안아오는 순영이에 의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래 순영덕후가 어딜가겠어..




"근데 진짜 뭐야? 왜 먹여줘? 왜 웃어줘?"


"우리 친구들 사이에서는 원래 그래."


"그렇게 해야 친구로 받아주고 그래?"


"아니ㅋㅋㅋㅋ 어떻게 보였을지 모르겠는데 닥ㅊ.. 아니 조용히하라고 입에 넣어주는 거야."


"근데 왜 식겁해서 나 따라나왔는데?"


"누나 표정이 나라잃은 표정인데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어?"




나라잃은표정.. 얼마나 추했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해 순영이의 품에 파고들자 더 꽉 안아주는 순영이의 손길에 잼이 되어버릴 것만 같다.

하.. 연애하는 느낌. 바로 이런 느낌일까..?




"애들이랑 형들한테 오늘 좀 늦는다고 말했으니까 데이트나 할까?"




아쉽게 안았던 걸 풀고 무릎을 굽혀 내 얼굴과 마주하며 물어보는데 와 이것 또한 신세계다.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내 얼굴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더니 작게 웃었다.




"간다는 거지?"


"..."


"그러고보니 누나 술 마셨어?"


"조금.."


"아직도 화 안풀었구나? 어떻게 하면 화풀 거야?"




예를 들면 입술박치기라던가, 뽀뽀라던가, 키스라던가, deep키ㅅ..ㅎㅎ

뭘 상상하던지 그 이상이 될 거야(음흉)




"안풀거야."


"춤이라도 쳐줄까?"




지금 원하는 건 그게 아니잖아!!!!(박력)

얼른 날 벽으로 밀어붙이고 입술박치기를 하란말이야!!!




"설마 누나.."


"무, 뭐.."


"그거 원하는거구나?"


"아니!! 아닌데!!"


"맞는데 뭘."


"무슨 소리야! 누나는 널 아껴!"





내 말에 순영이는 뒤를 돌더니 입을 손으로 가리고 소리내어 웃는다.

아니 왜 내 앞에서 호탕하게 안 웃어주니..?




"눈 감아봐. 살짝 해줄게."


"뭐라는 거야..! 누나 화 풀렸으니까 얼른 가자!"




원래 이런 말은 남자가 하는 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여자(22세/남성호르몬 과다분비)는 오늘도 미친듯한 오빠미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하.. 언제쯤 난 여성스럽게 어머 자기야! 부끄럽자낭~ 하며 팔뚝을 살짝 때릴 수 있을까..?




"다음에는 기회 없을텐데?"


"아 눈에 뭐가 들어갔나..?"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눈을 꾹 감고 떨리는 마음에 손을 꽉 쥐어 손톱이 살을 찌르는 아픔을 꾹 참고 견디고 있는데

이때쯤이면 했을법한데도 입술에 감촉은 없고 그 흔한 순영이의 숨소리조차 안들린다.

뭐야..? 눈을 번쩍 뜨는데 갑자기 다가오는 순영이에 의해 눈을 다시 한번 꾹 감았다.


느낌이 어땠냐구요?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입술이 떨어지자 눈을 살짝 뜨는데 가까이서 순영이가 내 눈을 응시하고있었다.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환하게 웃으며 입술에 한번더 뽀뽀하고 도망가는데 잡으러 올 줄 알았던 순영이는 어디가고 나혼자만 뛰고있다.

뒤를 돌아보니 가만히 서서 명상에 젖어있는 순영이가 보인다.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54 | 인스티즈

".."


"허허허.."



아저씨같은 웃음으로 어색함을 없애보려했는데 순영이는 명상을 끝낸 건지 나를 보았다.

하.. 섹시.. 큐티섹시호시 앙♥




"생각해보니까 나도 화나는 거 있는데."


"응? 뭔데?"


"누나 고백 말이야. 아직 거절도 안하고 나한테 이러는 거 아니지?"


"바로했지! 내가 널 두고 누굴 만나? 그냥 떠본 거야."


"그래도 화가 안풀리네.."




순영이 혹시 분노조절장애..? 안 받아줬는데 왜 화가 안 풀리는 거니?

당황한 표정으로 나 진짜 안받아줬다고 오늘 문자온 것도 씹었다고 보여줬는데도 표정이 안좋다.




"누나도 뭘 해주면 화풀리겠는데."


"순영아."


"응?"


"이런 말 하기 좀 민망하지만 난 해가뜰때까지 할 수도 있어...ㅎ"


"그래. 해뜰 때까지 하자. 이리와."


"아아악..!"




다가오는 순영이에 의해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어 입을 가리며 소리를 지렀다.

하.. 제발 여자답게 행동하자.. 제발..




"그러면 오늘 집에 들어가지말까?"


"그래."


"그게 아니지. 안된다고 해야지."


"안 돼!"


"그렇지."




내 머리를 쓰다듬는 순영이를 올려다보자 처음보는 다정한 미소로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하 오늘 나의 이부자리는 여긴가. 비둘기가 나에게 똥을 싸도 좋아. 강아지가 나에게 영역표시를 해도 좋아.. 난 다 괜찮아.




"지금 몇시지?"


"9시정도 됐을걸?"


"산책할까?"


"좋아!"


"아니다. 술마셨으니까 깰 겸 카페를 갈까?"


"그것도 좋아!!"


"아니다.. 그냥 집에 들어갈까?"


"..그래!"


"내가 말하는 건 다 좋지 아주?"


"집 들어가는 건 좋지 않았지만 너가 말하는 거라면 다 좋아ㅎㅎ"


"누나가 제일 하고싶은 건 뭔데?"


"음.. 산책?"


"그러면 산책하자."




집 앞 공원을 몇바퀴째 도는 건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돌고있긴한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뭔가했더니 우리 손도 안 잡고 걷고있었다.

사귀면 손잡고 걸어보고싶었는데 먼저 잡기엔 민망하네..★




"집 들어가면 티내지도 못하겠지..?"


"그렇겠다.. 애들 눈치 빠르니까.."


"전처럼 애매하게 행동하는 것도 못 할 거야.. 찔려가지고."


"안돼.. 그러면 나랑 아무말도 안 할거야?"


"안 들키려면 어쩔 수 없지.. 맞다, 설거지 같이해줄까?"


"괜찮아. 가끔 나와서 이렇게 데이트 하면 되잖아ㅎㅎ"


"그것도 좋긴 한데 가끔 승철이형이나 이지훈이 설거지 도와주는 거 질투나.. 그래도 도와주지 마?"


"헐 순영아 너 질투도 해..?"


"좋아하면 당연히 질투하는 거지. 하루에도 몇번이나 하는데."


"역시 나는 성공했어.."


"내가 더 성공했지. 내가 누나 좋아해서 고백한 거야."




설레게 말하며 내 손을 잡는 순영이는 정말.. 하.. 내 심장을 찢는 갈기같은 남자였다(아무말)

급 손깍지를 끼는 순영이에 의해 나도 모르게 숨을 들이마셨다.




"귀여워 죽겠어 아주ㅋㅋㅋㅋ"




부끄러움에 몸을 베베 꼬고있는데 전화벨이 울렸고 꺼내서 화면을 보는데 정말 보기 싫은 번호가 적혀있었다.

내 가족이지만 정말 싫다.. 번호 차단해버릴까봐..




"김민규 제발.."


'어디야?'


"집 근처 공원."


'주책이다.. 거기서 술 쳐마시고 있냐?'


"ㅇ, 여기서 마시면 잡혀가 임마!"


'말 더듬는 거 봐.. 엄마가 치약 좀 사오래. 누가 치약 빨아먹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누나는 아니지?'


"치약 많이 사갈게. 양치 많이해서 너의 뾰족한 송곳니가 갈아질수만 있다면^^"


'아 진짜 누나가 뭔데 내 송곳니 가지고 뭐라하는데.'


"끊어."


'세봉아! 지금 몇시인데 아직도 안들어와! 얼른 들어와!'


"이석민이지? 감히 반말을해..? 가서 죽인다고 전해줘."


'야 이석민 니 승천할 시간.'




전화가 끊어졌고 화가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려 후 숨을 내쉬는데 순영이가 웃고있다.

맞다.. 나 내숭.. 나 여자.. 여성스러움.. 내 계획은 망했다. 진작 망했지만..★




"마트 가야겠다.."


"가면되지. 집에서 제일 먼 마트갈까?"


"그래!!"


"엄청 먼데 괜찮아?"


"당연하지!"


"그래 가자."




오늘은 뜻깊은 날이다.

순영이와.. 1일.. 하.. 꿈에만 그리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bonus

비밀연애라니.. 비밀..연애라니..




"내가 안 먹었는데 설거지를 해야돼..?"


"청소를 괜히 정했겠어? 난 옷도 안 갈아입었는데 빨래해!ㅎ"


"더러워;;"


"오늘도 설거지 열일!"


"밥풀은 좀 남김없이 먹자 좀..!"


"밥풀이 식판을 되게 좋아하나봐 누나ㅎㅎ"




민규에 의해 빡친 내 속을 더 박박 긁으려는건지 석민이가 눈을 반달로 접고 웃으며 말했고 난 반달가슴곰한테 이석민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았다.

식판에 밥풀을 짓이기나봐! 누룽지를 만들셈인가;




"설거지 열일 누나!"


"설거지 하고 나면 죽었어. 안보이게 잘 숨어있어."


"승천할시간..?"


"맞아^^"




뒷걸음질치며 도망가는 석민이를 보며 웃다가 수세미를 들어 퐁퐁을 야무지게 묻혔다.

묻히자마자 내 손에서 사라지는 수세미에 고개를 드니 승철이가 환하게 웃으며 수세미를 문질러 거품이 퍼지게 했다




"괜찮은데.."


"안 먹었는데 설거지하면 억울하잖아. 오늘은 내가 할게."




순영이가 볼까 뒤를 돌아 둘러보는데 방에 있는 건지 보이지않아 안도의 한숨을 쉬며 승철이의 옆태를 바라봤다.

아니.. 잘생겼는데 어떻게 성격까지좋아? 금사빠 기질이 다분한 나를 벌하기 위해 나의 뺨을 쏘아붙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겠다.




"뚫어지겠다."




얼굴을 들이미는 승철이에 의해 놀래미가 되어버렸다.

광광우럭따..




"앉아서 쉬고있어."


"왜 미안하게ㅠㅠㅠ"


"요즘 카페 청소도 오지말라고 하셔서 이거라도 해주려고."


"빨래가 더 힘드니까 빨래 도와주지.."


"하나뿐인 홍일점인데 너 도와줘야지."




밝게 웃으며 말하는 승철이에 의해 나도 밝게 웃어보였다.

안절부절하며 수세미를 낚아챌까 고민도 했지만 하숙집 아이들중 힘이 제일 쎄서 헛수고가 될 것이다.




"진짜 미안해서그래.. 내가할게!"


"나도 진짜 미안한데 이건 양보 못 해."


"아 승철아ㅠㅠㅠㅠ"


"미안하면 뒤에서 어깨 좀 주물러 봐."


"어깨..?"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 한다.. 망설이며 승철이의 눈치를 보는데 목을 돌리며 아 왜 이렇게 어깨가 뻐근하지.. 라며 할리우드급 연기를 펼친다.

하.. 손을 조심스럽게 들어 어깨에 올려놓으려는데 누가 내 팔을 잡는다




"쓰읍."


"아.."


"형 힘들지? 요즘에 너무 힘들어보이더라. 다크써클도 장난아니야. 팬더가 될 작정이야?"




날 자기 뒤로 보낸뒤 어깨를 꽉꽉 주무르며 말하는 순영이에 의해 웃음이 터졌다.

진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깨가 단단히 뭉쳤네. 내가 풀어줄게."


"아파아파아파!"


"원래 아파야 뭉친 게 풀어지는 거야. 이러다가 이대로 굳어버린다? 내가 잘 풀어줄게."


"힘은 왜이렇게 쎄? 세봉아 오빠 살려주라.."




징징거리며 뒤를 돌아 날 애타게 보며 간절하게 말하는 승철이에 의해 안쓰럽게 봐주자 순영이는 승철이의 고개를 앞으로 하게 해주고 다시 어깨를 주물러줬다.

박력..




"오빠는 무슨 오빠? 요즘엔 오빠병이 불었나봐.. 이게 다 어깨가 뭉쳐서 그래."




더 꽉꽉 주무르는 순영이를 보며 웃음을 참다 터지니 급 뒤를 돌아 나를 새침하게 쳐다본다.

새침해도 귀엽고.. 이건 뭐.. 그냥 천국 아니겠어요?




"누나 오늘은 우리가 설거지 할테니까 가서 편히 쉬어. 남자배우나 아이돌이나 모델이나 또 뭐있지?"


"응?"


"맞다, 잘생긴 일반인 보지말고 방에가서 편하게 쉬어."




잘생긴 일반인할 때 승철이를 가리키는 순영이를 보며 풉 웃자 내 머리를 쓰다듬더니 승철이 옆으로 자리를 옮겨 거품가득한 식기구들은 헹궈 위로 올려놓았다.

하.. 이렇게 행복한 날이 오다니.. 우리집 뽑아버릴거야!!!!


순영이 안보이는 곳으로 달려 벽에 착 달라붙은 나는 벽에 머리를 대고 애국가를 불렀다.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우리 엄마와 아빠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땅에 태어나게 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매미인가..?"


"냅둬. 이번 여름만 살다가 승천할거래."


"헐.. 불쌍한 매미야.."


"맴미.. 힘.."


"놀리지말고 들어가서 발 닦고 잠이나 쳐자."




지훈이의 말에 다들 나에게서 물러났지만 김민규만은 내 옆에 꼭 붙어서 안쓰럽게 쳐다본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민규를 보자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한숨을 쉰다.




"한숨 못쉬게 만들어줘?"


"안쓰러워서 그런다. 오늘은 또 어떤 가슴아픈사연이 기다리고있을지! 벌써부터 심장이 제야의 종소리라도 울리듯 징징 거리는군요!"


"..찡찡거리기 전에 꺼져."


"네 가슴아픈 사랑의 패배자씨! 말씀해보세요!"


"야 김민규 누나 냅두라고!"


"매형의 말이라면 들어야지."


"야 김민규! 너 이리와 봐!"




매형이라고 하자마자 순영이가 급 헹구던 컵을 소리나게 내려놓고는 민규를 불렀고 우리들은 다 얼음이 된 채 순영이만 쳐다보았다.

순영이도 그걸 느꼈는지 자기 앞까지 어정쩡하게 걸어온 민규에게 식판 깨끗이 잘 먹었네! 장해! 하며 등을 토닥여줬고 설거지를 마저했다.

뜻밖에 칭찬을 받은 김민규는 기분이좋은지 거실을 뛰어다녔고 석민이와 승관이도 합세해 뛰어당기다 지훈이의 짜증에 그자리에 주저앉아 먼산을 바라봤다

마치 자기가 한 게 아니라는듯.


하.. 순영이의 질투로 인해 행복한 밤이다. 일기써야지.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54 | 인스티즈

너무 급하게 이어진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투표차이를 보니 여러분들이 열렬히 원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요!!

여러분 생각 내 생각 최고. 여러분 생각 내 생각 다르면 q(feat.이민우)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54 | 인스티즈

표차이보세요! 훠우!!!!!! 신명납니다 아주!!!!!

추표해주신 분들 모두 복받으실거에요~♥


독방에서 놀던중에 하숙집 44편 추천잌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 승행설은 사랑이죠?ㅋㅋㅋㅋㅋㅋㅋ

가끔 44편 추천이 많이보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승철이 팬이시구나?ㅎㅎ 누군지 나와봐요 승철워더 외치게!!(반전)

죄송해요 너무 신나서 그랬어요. 차분해질게요.


다음편의 소재는 좀 전에 받은거라 안타깝게도 여주가 남친 생겼다고 몰카하는 건데요..

더 안타깝게도 순영이와 러브러브하고 있기 때문에 쓸 수 없게 됐습니다..

아이닌님에게 사죄의 말씀 드리며 제 사랑을 듬뿍 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



내살앙!


일공공사/지유/홉푸//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거/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독자/권순0/짐잼쿠/밍밍이/쭈꾸미/피치피치/코드네임/열두시/둥이/투덥이/뿌라스/부가이드/이과민규/안농밍구/문홀리/키우는순영/레몬수녕/투녕/블리/도메인/일칠/너누야사랑해/붐바스틱/알라비/순수녕/꽃님/쎄쎄쎄/워후/원우야밥먹자/모찜모찜해/햄찡이/지하/천상소/수녕수녕해/무기/더쿠/담요/차닝꾸/순제로/고양이의보은/옹동이/레드립/오징어짬뽕/새벽세시/천상소/1600/사과/순낀다/도른자/여르마부타케/체리립밤/0103/쏠라밍구/한라봉/소령/이이팔/옆집남자/부사랑둥이/착한공/츄파춥스/파루루/니뇨냐/쿱파쿱스/듕듕/후하/미니/원블리/또렝/1600/뿅아리/호시크린/토끼/달봉/정근/경입덕축/롤리폴리/또렝/민규샵VIP/1010/명호엔젤/젠틀홍/대머리ㅋ/1211/챠밍/대머리독수리/0101/베릴/boice1004/키시/오링/최허그/호시부인/문하/큰별/조아/애인/서영/오엠나/밍구리밍구리/꾸꿍/11023/의겸/1226/호시기두마리치킨/에그타르트/0917/수녕E/콘치즈/융요미/봄봄/플랑크톤회장/새콤달콤봉숭아맛/슈우/0890/꽃보다우리지훈/서영/0609/호우쉬주위보/퀀수녕/민슈프림/17라뷰/부둥부둥/우지힝/비글/망고맘/버승관과부논이/투데이/채꾸/1214/현지짱짱/4463/밍뿌/새벽/봉구/세포/쓴다/권표/햄찌/박뿡/우지마요/미키/수녕텅이/순별/윌리어/꼬꼬/순꼬/천사가정한날/호우내리시/우지직/뿌리염샥/눈누난나/애호박/사랑쪽지/귤멍/밍니언/마이쥬/갈비/바람개비/더쿠/사랑둥이/쑤녀/청포도/순영둥이/밍꾸/치피스/유유/비니비니/마그마/세봉세봉/란파/쟈몽/열일곱/순영수녕해/치킨반반/우리우지/허니하니/1122/초록색상/꼬솜/만두/하금/레인보우샤벳/찬이쏘쏘/쿱스민턴/꼬앙/챈솔/빽빽이/0516/당근/큐울/쑨쑨/동물농장/광어♥/수박민구/부르르/


암호닉 신청은 []안에 부탁드릴게용!!!



<당신들은 love. 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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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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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빵)예에~~~~ 난 사실 안 이어지길 바랐다. 지훈이가 찌통이기 때문이다. 근데 세하가 생각보다 너무 잘썼다. 이어지길 잘 한 것 같다.^0^/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훈훈하구만?ㅎㅎ
7년 전
독자2

드디어 슈ㅜㄴ영ㅇ이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아 어어ㅏㅣ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ㅠㅠㅠㅓㅠㅠㅓㅠㅠㅠㅠㅠ
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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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3
햄찌
7년 전
독자4
헐 이어져버렸ㄷ사..맙소사다..아주그냥..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살랑ㅇ!!!!!!
7년 전
독자5
헐....아수녕이질투넘귀여운것....그냥연애아웃하고당당히ㅣ질투해순영아!!
7년 전
독자6
문홀리입니다. 보고올게여
7년 전
독자15
세상에... 와... 권수녕... 내 맘을 뒤집어노셔따... 아니 작가니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드디어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네 사람들!!! 얘네 연애한답니다!!! 이번편하고 저번편 제 최애편들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 아 진짜 연애하는 권순영 진짜 귀여운 거 아닌가요. 질투해... 귀여워... 이제 막 몰래몰래 꽁냥대는 거 볼 수 있는 건가요ㅠㅠㅜㅜㅠㅠ으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부르르 입니당! 순영이랑 드디어ㅠ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 질투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아 세상에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꼬솜이에요! 오아아ㅣㅇ아아애애ㅐㅏ!!!!!!!!!순영이랑 여주 연애한다@!!!!!!!!!!! 손잡는 것도 설레구여 질투하는 것도 설레구여 헤헤헿ㅎ헿ㅎ헿헿ㅎ헤헿ㅎ헤 아좋다 헿헿ㅎ헿헤 앞으로 얼마나ㅜ더 꽁냥거릴까 헿헿ㅎ헤헤 작가님 감사해요 (절) 헿ㅎ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0
예에에/ 드디어ㅠㅜㅜㅜ연애해요 연애ㅠㅠㅠㅠ 순영이 귀여운데 멋있고 진짜ㅠㅠ 혼자 다 하고ㅠㅠㅠ 읽으면서 너무 좋아서 몸이 베베 꼬아졌어여ㅠㅜㅜ 글을 읽는게 너무 아까워여.. 이편이 끝이나는게 싫었어요ㅠㅠ 순영이 질투에 발리고가여ㅜㅜㅜㅜ 비밀연애라도 사귀는거니까 앞으로 순영이가 얼마나 더 설렐지 기대가 되고 오늘 편을 하숙집 최고의 편으로 꼽고 싶은 생각이.. 감히 제가 이편이 최고라고 하고싶어야ㅜㅜㅜ
7년 전
독자11
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언제사귀나했는데...ㅠㅠ
7년 전
독자12
굴렁입니다!!! 사실 저번에 비밀연애 반대라고 했지만 막상 이렇게 보니까 제가 다 뿌듯하고 좋네요 이게 아주 nice. 하아 순영이는 왜 귀엽고 잘생기고 멋있고 섹시하고 전부 다 혼자서 하는 걸까요 정말 오예이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잠 설치면 어떡해요 짱인데 진짜 짱인데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저는 죽읍니다 세상 안녕. 오늘도 잘 봐써요 자까님 사랑해오♥
7년 전
독자13
뀨뀨입니다! 여주랑 수녕이가 드디어 사귀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나이스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질투하는거 귀엽고 멋있고 혼자 다 해먹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아이고 경사났다!!!!!!!!!!!!! 드!!!!!!!디!!!!!!!!!!어!!!!!!!!!!!!!!!1 아이고 아이고아이공간ㅁㅇ니룅고오기오가ㅣ아ㅣㅓ피머ㅏㅣㅓㅏ피ㅓㅏ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이좋고 매부좋고 세봉좋고!!!!!111 ㅇ이고아과이고아 ㅠㅠㅠㅠ 그거보다 더 충격적인건 제가 이때까지 암호닉을 신청 안했다는 거에요 재탕을 2번이나 했는데 왜 암호닉 시넟ㅇ을 안했져?????????? [잼재미] 로 시ㄴ청합니다....일단 제 심장 조지셨구요 자까님... 진정 엑스... 재탕 또해야 하는건가요...? 제발 절 냅두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아 멈추어줘 ㅠ
7년 전
비회원144.179
수박민구에요! 아아.. 드디어 순영이와 연애를.. 너무 설렙니다...☆ 순영아 내가 많이 아껴..
7년 전
독자16
하롱하롱입미다ㅠㅠㅠㅠㅠ 저 지금 너무 좋아서 손이 덜덜 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타자도 제대로 못치겠어요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ㅠㅠ유우우우우ㅜㅜㅜ 진짜 오늘 글 나노단위로 쪼개서 읽었습니다 한줄한줄 읽는데 왜 이렇게 아쉬운지ㅜㅠㅠㅠㅠㅠ으으으ㅡ아아아 드디어 연애ㅠㅠㅠ연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으악 순영아!!!!!!! 하 진짜 심장이 너무 나대서 지금 아 진절시키고 다시 천천히 읽어야겠어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우우두우ㅡ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작가님!!!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블유]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헤
7년 전
독자18
순영의캐럿) 드디어 사귄다!!!!!!!!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드디어 사귀게 해줘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데이트하다가 애들한테 걸리는거 한편만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19
앙대 지후니...8ㅅ8...
7년 전
독자20
계지계맞이에요!!!오늘진짜 설렘 대폭빌 ㅠㅠㅠㅠㅠㅠㅠ안이어지면 어떡하나 조미조마햇는데 ㅠㅠㅠㅠ순영이는 역시 저의 마음을 훔쳐가기위해 태어난것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지훈이는 어쩌죠....제가 데려가겟습니다 ㅎㅎㄹ
7년 전
독자21
당근입니다 으어 어 이어졌아여 아으우아우ㅜㅠㅠㅜㅠㅜㅜㅜ어떡해 이어졌어요 어머어머 이어졌어.......................수녕ㄹ아.....평생사랑할게........
7년 전
독자22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ㅝ빨리 뽀뽀도 하고 키스도 하고ㅜㅜㅜㅜㅜㅜ결혼도 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3
치핏ㅅ
7년 전
독자43
치피스입니다!! 일하다가 알람 울린거 보고 급하게 댓글만 달아놓고 일하다 왔어요.. 이제 퇴근했는데.. 하 넘나 힘든 것..ㅠㅠㅠ 작가님 글 보니까 피로가 싹 가시네요 오로나민씨가 필요없어!!!!!!! 이게 최고야!!!! 권순영!!! 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설레자나여ㅠㅠ 오늘 잠 못자ㅠㅠ 책임져! 책임지라궁! ㅠㅠㅠ 오늘 퇴근하고 힘든데 파트스위치에 작가님 글에 포토카드까지 받ㄷ고 진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꿀잠 자겠어여ㅠㅠㅠㅠ 너무 잘 보고 가요ㅠㅠ
7년 전
독자24
순수녕이에요!!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드디어 순영덕후가 성덕이 됐군요오오!!!!!!!!!!!!!!!!(풍악) 좋네요 아주 좋아... 아주 나이스...(의식의 흐름) 고백하는 순영이 설레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박력넘치는 순영이 바람직하구요ㅠㅜㅠㅜㅠㅜㅜㅠ 질투하는 순영이 귀엽구요ㅠㅠㅜㅠㅜㅜㅜㅠ 하 진짜 너무 좋네요... 순영이와 연애하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둘이 이제 행쇼하고 들키지만 않으면돼...!! 그나저나 표차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독자들의 마음은 같았어요 짱짱bbb 둘이 또 어떻게 연애를 할지 기대되네요^0^ 다음화때 봬어요!!
7년 전
독자25
밍밍이입니다!!꺄올~~~드디어 드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 나중에 밍구 몰래소환해서 지훈이말고 자기를 매형이라 부르라고 말하는건 아니겠죠??킬킬 읽으면서 어찌나 웃음이 실실 새어나오던지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다 좋다!!!내가 연애하는 기분!!!!!!!.......은 아니네요....ㅎㅎ
7년 전
독자26
와 순영이랑 연애 시작이라니 !!@@
너무 달달하고 좋다 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7
아어떣해ㅜㅜㅜㅜㅡ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8
더쿠입니다 ㅜㅜㅜㅜㅜ헐새상애ㅜㅜㅠ드디어ㅜㅜㅜ사구ㅏ는 ㅜㅜ군요 ㅠㅜ헐 ㅓ럴헐헐헐 ㅜㅜㅜㅜ 아 사랑핮닙다 내가 이걸계속 기다렸ㄴㄴ떼ㅜㅜㅡ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9
하.... 여르마부타케에요.... 오늘진짜...뭐지....?꿈결위를 걷고있는건가...? 정말 행복한 밤이네요...정말 사랑스러운 글이에요... 아마 제 최애글 중 최애편이 될것만같아요..!!!!!! 징짜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이어졌뉴ㅠ어유ㅠㅠㅠㅠㅠㅠ근데 뭠가 다른아이들과의 멜랑꼴리한 엘렐레를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맴이 아프네요...주륵ㅠ 하ㅏ....순영이 핵미챴다에요완전 진심 포옹이라니!!! 그친구에게 고맙다니!!!! 뽀뽀까지 해버럈어!!!!!!!! 손도잡규 산책도하고!!!!!!완전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천할 일만 남앜ㅅ나봐요 승천할 사람은 석민이가 아니라 저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근데 순영이 저렇게 하다가 다른 아이들에게 걸려버릴거같은데... 첫날부터 너무 티나는데..... 그렇지만 좋아요
7년 전
독자30
채꾸
7년 전
독자31
아 잠시만요 저 숨 좀 고를게요....와 대박이어ㅠㅠㅠㅜㅜㅜㅜㅜㅜ오타나도 이해해요아라쪄? 연애해????????? 폴링인럽? Falling in love??? 와.....대박이야 대박ㅠㅠㅜㅜㅜㅜㅜㅜ 제이름 여주로 개명할래요... 너무설레ㅠㅜㅜㅜㅜㅜ질투하능건 더 설렘!!!!!!!

그거 그거하면안돼요??? 여주랑 순영이랑 페북에 사람안밝히고 그냥 연애중띄우는거!!!! 애들 놀래서 둘이사귀는줄모르고 막ㅊ연애해?? 이런거!! 둘이 사귀는지 모르게 날짜 하루차이로 올린다던지!!

7년 전
독자32
와 일본다녀와서 정주행한 보람이있었어요...작가님 완전 더럽.......완전 the love...♥
7년 전
비회원120.84
아ㅏㅏㄱ...남친생긴몰카도 보고싶은ㄷㅔ...... 순영이랑사귀기전이라하고 보너스편ㅇ...... 안되겠죠 우리 세하님 힘드시니까!!!!!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33
맙ㅂ소사 수녕ㅇ이ㅣ랑ㄹ 드뎡사고ㅓㅜㅣ헗.......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느에우ㅜㅜㅜㅠㅠㅠㅜㅠㅜ스녕ㅈ쨔 ㄱ ㅣ여워ㅜㅠㅜㅜ질투해ㅠㅜㅜㅜㅜㅜ(정신을차렸다) 앗 맞아요.. 암호닉을 맨날 신청해놓고 다 까먹어버리는 멍청한두뇌..^^ 또 새로 신청하고갑니다 [햄찌야순영아]ㄹㅜ요!!!!!!
7년 전
독자34
권수녕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날 잼으로 만달ㄹ어버리는ㄱ구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갈비에요..아 내 심장..순영아...아가...오빠..사랑해...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근데 우리 쥬닌,ㄴ 어떻게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아파트 -ㅂㅇ,ㄹ거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뿌썩쑨입ㄴ니디다
7년 전
독자37
과... 미쳤어요 진짜 와 작가님 진맞 사랑해요 와 순여앙 와 대박 와 내 심장 살아있나 와 미쳤다 진ㅁ자 와
7년 전
독자38
아니...어머...아닠....이게뭐람..! 순영이랑??... 지금 방석들고 춤추고 싶은 심정이네요 (?) 하는김에 우리집아파트도 뽑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드ㅠㅠㅠㅠ디퓨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권순영한테치이고죽는날인가봅니다...8ㅅ8행복한밤이에요...좋은꿈꾸세요작가님....
7년 전
독자40
속상해입니다! 와 드디어사귄다 8개월 만에 사귄다 ㅠㅠㅜㅠㅜㅠㅠㅠㅠ와 ㅠㅜㅜㅜㅜㅠㅠㅠㅠ지훈이가 아니라 순영이였어 어ㅏ 유나나어어아 그럼 지훈이는여...? 아... 지훈아.....수녕아..... 러뷰
7년 전
비회원149.54
순영둥이. 으아으아아ㅏㅇ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승천할 거 같은데 ㅠㅠㅠㅠ 저번화에 댓글 달았었는데 안 달아져서 2번이나 더 달았는데 계속 안 달아지는거에요! 그래서 투표만했어요ㅠㅠ 물론 순영이와 러브러브..♡ 비밀연애 너무 스릴넘치자나욧!!! 기대된당 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가용!
7년 전
독자41
예이예이예이~~!!((((!!!!!!! 수녕이와 사귄다니!!!!예이!!!!! 수녕이 질투하는거 넘나 귀여운것 엉엉엉엉어어어어너ㅓㄴ어ㅓㄴ어너너너너너어어어너어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2
빽빽이예요!! 수녕이가 질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수녕이랑 연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진짜 스크롤 엄청 아껴가면서 봤어요ㅠㅠㅠㅠ다시 위로 올려보고 막 설ㄹㅔ죽어ㅎㅏ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은거슈ㅠㅠ수녕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아 순영아 그러지마라..진짜 나 쓰러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와ㅠ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드디어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이어ㅠㅜㅜㅜㅠㅠㅠ졌다니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48
와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 버스에서 난리치면서 봤어요ㅠ아ㅠㅠ순영이ㅠ왜이리설레는거야ㅠㅠ
7년 전
독자49
사랑둥이에여!!!
아 현기증..... 아..... 여기 쓰러집니다ㅠㅠ
수녕이ㅠㅜㅠ 나 잼 될 것 같아
오늘은 정말 설레게 읽었어요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0
와 드디어 이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ㅠㅠㅠㅠㅠ근데 지훈이가 너무 찌통이라 또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 여주 몰카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ㅠ

7년 전
독자51
11023이에요 수녕이랑 지훈이가 드디어 이어졌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이제 지훈이가 알면 어떡하죠ㅠㅜㅜㅜㅜㅜㅜㅜㅜ사실 저는 지훈이때문에 ㄷ...독....거...노인을 희망했지만 막상 이어지니까 제가 대리설렘하고 막 그러네요 잘 읽고 가오♡!♡!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52
헐 세상에 특별편이라고 치교ㅠ다음 소재ㅜ써주시져두안3ㅙ여..덤나ㅜ설레루거수4ㅏㅌ다..소재잔 봐됴 설레ㅡ..
7년 전
독자53
붐바스틱이에요 작가님! 드디어ㅠㅠㅠㅠㅜ 연애하는구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숨이 잘 안쉬어지는거같아요ㅠㅠㅜ 엉엉어어유ㅠㅠㅠㅠㅠ 근데 지훈이는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ㅜ 지훈아ㅠㅠㅠㅜ 넌 나랑 연애하자ㅠㅠㅜ 엉엉어유ㅠㅠㅜ 잘읽고갑니다ㅠ♥♥♥♥
7년 전
독자54
글 읽다가 수녕이가 지금 몇시지? 하는데 순간 열시 십분이라 할 뻔 했네요ㅋㅋㅋㅋ 이글은 순영이와 이어질까말까 밀당하는? 맛으로 봤는데 아쉽군요 수녕이몰카반응..그래도 이어져도 넘나 설레고 재밌네용♡
7년 전
비회원14.54
몰카부분아쉽네요!!ㅠ
하지만 순영이랑 이어지기를 얼마나기다렸던지!!정말좋습니다!ㅎㅎ

7년 전
독자55
헐ㅜ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와 여주가 사귀다니ㅠㅠㅠ감격입니다ㅜㅠㅠㅠㅠ와!!!!!!!저 너무 신나욯ㅎㅎㅎ에헿ㅎㅎ헤헤햏 아무래도 요번 편이 제 최애글이 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
근데 이제 우리 지후니는....지훈이는...어째요......

7년 전
독자56
망고맘이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슈ㅜㄴ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숭녀영이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ㅠㅠㅠㅠ이젠 흑흑ㅜㅜㅜ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큐울임다 아 심장이 아파요... 어서 예쁜 수녕이를 불러죠... 이와중에 암것도 모를 울 지훈이 괜히 마음이 씁쓸해지구요.... 나에게로 와 ㅎㅅㅎ... 내가 잘해줄게... ㅎ 아 그나저나 정말 행복하네요 소리를 지르고 싶다... 후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58
민규야
7년 전
독자60
사귄다ㅜㅠㅠㅠㅜ사귀는데ㅜㅠㅠ들켜서순영이쫓겨나면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울 쥬니는 내가그럼..?ㅎㅎ 순영아 사룽해
7년 전
독자59
꺅!!!!!!!!!!!!!!!!!!!!!!!!!!!!!!!!!!!!!!!!!!!!!!!!드디어!!!!!!!!@!!!!!수녕이랑!!!!!!!!!!!!사귀다니♡♡♡♡♡♡비밀연ㅇㅐ???!!!!!!그게 더 좋아요 작가님♡♡♡♡스리루♡♡♡♡♡왕대박사건♡♡♡♡♡♡♡
7년 전
독자61
[심장호시대란]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모 나 아직도 암호닉 신청안하고 있던거....? (매우친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44편 추천 저예요.....북흐 저번에 사담에서도 말 몇번했는데!!! 44편같은거 보고싶다구!!!! 그래서 작가님도 최애 승철이라고 그랬는데 기억 못하시구나?!?!?!?! 밀린 소재가 너무많아서 지금은 못쓴다구 그랬는데 흥 지금이라도 기억해주세여! 근데 나 진짜 암호닉신청안했었네.....왜그랬지......무튼 쑤녕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호우쒸!!!!!!!!!!!!!! 아 제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전 이제 죽어도 됩니다 짜이찌엔 (쿨하게 사라지기) 아 그전에 승철이워더❤
7년 전
독자62
찬이쏘쏘
엉엉 수녕이와 연애라니 연애라니!!!!!!!!감사합니다..감사해요 어느쪽으로 절해야할까요

7년 전
독자63
레인보우샤벳......키힝......히쿠쿠쿠쿠튜ㅠ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연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워후!!!!!!!수녕이..하ㅠㅠㅠㅠ성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사귀다니..뭔가 지훈이나 석민이가 젤 먼저 눈치챌거같은 기분이랄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수녕이랑 뽀뽀쪽 세하님이랑도 뽀뽀쪽
7년 전
독자65
밍구리입니다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어떡해아가뎌듀ㅠ듀ㅠㅠㅠ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사 사망각 .... 어떡해 진짜 좋네여 연애를 저렇게 달달하게 ...
7년 전
비회원113.37
담요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에ㅜㅜㅜㅜㅜㅜ작ㄱ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와 소원성ㅇ취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기네요. 하 ㄴ너무좋다 마지막에 민규 부르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받아서 뛰어다니는 민규가 더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7살 어린애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순영이랑 여주가 이어지니까 세상이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밤이에요 작가님~
7년 전
독자66
끄아아아아아!!!!드디어드디어 순영이와 연애를ㅠㅠㅠㅠㅠㅠ진짜 감격스럽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밍꾸/와 진짜 와....와 권순영 와.....세하님..이번화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뭐라고 댓글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와 권순영..박력 봐...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것도 설렐 일?ㅠㅠㅠㅠ달달해서 진짜 숨죽이고 보다가 하숙집 애들이랑 투닥거리고 드립치는 장면 나와서 급 뿜었네요ㅋㅋㅋㅋㅋ이번화...최고에요 정말....하..두고두고 읽어야지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9.75
닭키우는순영이에여 흐우어ㅏ유ㅠㅠㅠㅠㅠㅠㅠ쓰차ㅠㅠㅠㅠ빨리끝났으면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음근데 새로받은 소재요 그냥 남친생겼다고 몰카하는걸 하숙집애들한테만 하면되는건 어때여...?아니 말을 어떻게해야핳ㄹ지모르겠는데 긍까 순영이는 몰카라는거 알고있고...그런....예....흡 드디어 사귀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아 너무.. 좋아...좋아여...순영이랑...행쇼할래여...
7년 전
독자69
문하에요 !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이루어졌ㅅ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평생 모두가 독거노인이길 바랬지만.. 이것도 은근설레네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
7년 전
독자70
마릴린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순영이랑 이어지는구나!!!!!크으으으으으으으 독거노인도 재미졌을텐데..(아쉽)그래도 비밀연애 워후~!!!!
7년 전
독자71
수녕텅이입니다 와 수녕아 (입틀막) 이어져써ㅠㅠㅠㅠㅠ이어져써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수녀이 질투하는거 세젤귀여워유유유유우ㅜㅜㅜㅠㅠ
7년 전
독자72
일공공사 / 권순영 너무 위험해요... 와씨... 저렇게 질투하면 저 진짜 좋아 죽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진짜 권순영 때문에 심장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3.119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이글알게된지얼마안되서 정주행했습니다ㅠㅠㅠㅠㅠ 정주행하자마자 수녕이랑드디어 이어지다니..!!작가님글진짜재밌어요ㅠㅠㅠ 잘보고갑니다!
[헬륨]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73
초록착생이빈다 그럼 이제 애들이 막 챙겨주는건 못보는건가요? 그래도 다른 애들 보려고 안이어지길 바랐는데ㅡㅜㅜㅜ지훈이도 찌토우ㅜ알면 어떻게 될까ㅠㅠㅠㅠ이거 그냥 외전식으로하고 다음편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안되요?ㅜㅜㅜ
7년 전
독자74
헐ㅜㅜㅜㅜㅜ 이어졌어ㅠㅠㅠ 그럼 다른애들과의 꽁냥한 분위기는 없는건가ㅠㅜㅡㅜ
좋은데 싫고 싫은데 좋다ㅠ

7년 전
독자75
세봉세봉이에요!!! 여주랑 순영이가 드디어...!
근데 우리 지훈이 우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맘이 무지 아프다 지훈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54.58
워후
으어ㅠㅠㅠ ㅍ퓨ㅠㅠㅠㅠㅠㅠ 오늘 그냥 설렘 폭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지훈이ㄴ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어머머ㅓ머머ㅜㅜㅜㅜㅜ제가다설래구만유ㅠㅜㅜㅜㅜㅜㅜㅜ와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진짜ㅜㅜ대바규ㅠㅜㅜㅜㅜㅜㅜㅜ사그ㅏ나두ㅜㅜㅜㅜㅜ사귀연다ㅠㅠㅜ
7년 전
비회원53.248
란파에요!! 수녕이랑비밀연애ㅋㅋㄱㅋㅋㄱ투표한지얼마나됐다고벌써ㅋㄱㄱㄱ이런급전습니다ㅎ티를많이못내는게아쉽지만ㅠ
7년 전
독자77
수녕수녕해에요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근데 둘은 시작할때도 여주가 먼저 용기를 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크러쉬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3.111
작!!!가!!!!님!!!!!! 작가님이 너무 너무 보고싶었던 햄찡이입니다. 비회원인지 알았죠~??? 저에요 저! 사실 작가님이 제가 댓글을 못 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셨는지 모르셨는지는 모르지만... 168시간 쓰차로 인해 작가님과 소통도 하지 못하고 댓글도 못남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분 댓글을 보다가 비회원으로 남기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가장 최근 글에 이렇게 댓글 남겨요!!!훠우!!!!! 너무 특별한 편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 드디어 권순영이 고백하다니!!! 제가 QnA에서 물어봤던 그 많은 질문중 하나가 드디어 이루어졌어요!!!! 순영군이 언제쯤 고백할 생각이냐고 했는데 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 너무 너무 달달한거 아니에요? 사실 여주 울 때 저도 감정이입해서 같이 울뻔...☆ 근데 순영이가 잘 달래주더라구요~? 뽑호도 해주고~? 쑤녀이 많이 컸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달달한 비밀 연애를 볼 수 있는건가요!!!!!! 으앙 작가님 그거 아세요? 저 이번 글도 스크랩 했어요. 사실 댓글을 달 수가 없어서 계속 스크랩한 글 보다 보니까 저 혼자 20번은 읽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대사도 외울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쓰차 풀리면 다시 회원 햄찡이로 돌아오겠습니다 작가님 정말 미안하구 사랑해요❤❤❤❤❤❤❤❤❤❤
7년 전
독자78
드디어..................... 설레어 죽을까요 저?" 하하하하하
7년 전
독자79
투데이입니다! 수녕ㅇ이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둘이 언제까지 눈치를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알콩달콩 잘 사겼으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독자80
으아 드디어 연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랑 비밀연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숙집애들몰래 어떻게 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열일곱
수녕아ㅠㅜㅠ아ㅠㅜㅜ쑤녕아ㅠㅜ비밀연애라니ㅠㅜ설레자나ㅠㅜㅜ이제여쥥ᆞㅍ에서도너의오리지널모습을오픈하길바래0-<(찡긋

7년 전
독자82
드디어.. 대바규ㅠㅠ 순영이 너무 설레..귀여워..아파트뽑아.. 앞으로도 너무 기대되요ㅠㅠ 글 잘보고있습니다!! 짱짱ㅠㅠ
7년 전
독자83
악 몰랑몰랑 타팬인디 오늘 정주행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븐틴 입덕 각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순영이와 연애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덕후님과 드디어 이어져서 기분이가 좋네영
신알신 꾸욱 앞으로도 재밌게 잘 볼게요 ㅎㅎㅎ
저 암호닉 신청! [샤세] 해 주세용❤ 작가님 최고예요!

7년 전
독자84
수녕이랑드디어러브러브인가요ㅠㅠㅠㅠ 수녕이질투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지후니가알면어쩌나싶기도하고ㅠㅠㅠ찌토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순별
와 순영이랑 여주 사귄다...... 순영이가 질투한다...........ㅠㅠㅠㅠㅠ 지훈이가 맘에 걸리지만 둘이 안들키고 잘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아 승천은 제가 할것같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권수녕 내맘을 뒤집어 놓으셨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7
쿠어어어어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8
헐....드디어....과연 비밀연애가 오래갈수잇을것인가....!!!
7년 전
독자89
크으으으으으 다시 읽어도 재밌는 작가님의 글에 감탄..!감격..! 순영이 넘나 설레는 것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0
진짜...한다....순영이랑....연애....헐....대박유ㅠㅇ진짜에요작가님..?와진짜엌덕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유유에요!!와..수녕...순영아....ㅠㅠㅠㅠㅠㅠ순영이라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연애해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
7년 전
독자92
하 진짜 돌아삐겠네......심장도 아프고 입꼬리는 자꾸 하늘로 승천할거같고...광광우럭.......ㅠㅠㅠ 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쑤녕아ㅠㅜㅜㅠㅜ드디어ㅠㅜ
7년 전
독자93
워후! 드디어!!!! 둘이서 키야.. 진짜 너무 보기 좋아요 보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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