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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메모장 털이 조각글

By.아리아

 

 

 

 

 

 

 

비행기 조종사 김민규×막내 관제사 김ㅇㅇ

 

 

 

 

 

 

 

 


 


국내 메이저 항공사의 기장인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릴적 부터 꿈꿔온 공항이라는 큰 꿈, 그 꿈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세분화 되어 관제사라는 직업에 도달했다. 높은 탑 속에서 멋있어 보이는 영어를 쓰며 비행기들의 안전한 이륙 및 착륙을 이끄는 그 직업에 홀려 준비를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제 몸은 어느새 그리 꿈꾸던 탑 속에 도착해있었다.


 

 

 

 

 

 

 

 

 

 

 

 

 

 

 



하지만 이제 이 곳에서 제 꿈을 펼쳐가야지 하던 입사 첫 날의 포부는 사라진지 오래였다.


 

 

 

 

 

 

 

 

 

 

 

 

 

 



비교적 여자가 적은 직업환경에 막내라며 은근슬쩍 자신들의 일을 떠넘기는 선배들의 눈치를 봐가며 업무를 하다보면 제게 주어졌던 일까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끔 그게 이어져 기체들끼리 착륙 경로가 꼬인 적도 있고, 욕은 고스란히 제 몫이고.




 

 

 

 

 

 

 

 

 

 

 

 

 

 

 

 

 



"막내야, 나 화장실. 여기 관제 좀 맡아주라."

"네-"

 

 

 

 

 

 

 

 



괜한 억울함에 한창 회상을 하던 걸 깨버린건 다름 없는 일을 떠넘기는 선배의 목소리였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관제탑을 빠져나가는 선배의 뒷모습을 한번 흘겨본 후 제 자리보다 익숙한 그 자리로 향했다.


 

 

 

 

 

 

 

 

 

 

 

 

 

 

 

 

 

 



어디 보자, 도착 예정 시간이-

 

 

 

 

 



"오후 11시 40분."
"아직 좀 남았네."

 

 

 

 

 

 

 


꽤 남은 도착 시간에 쓰려던 헤드셋 대신 휴대폰을 집었다.

 

 

 

 

 

 

 

 

 

 

 

 

 

 

 

 

 

 

 

 

 

 

 

 

 

 



오후 3:14       1  출국 언제야?



 

 

 

 

 

 

 

 

 

 

 

 

 

 

 

 



이틀 째 사라지지 않은 1에 신경질적으로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무슨 애인이 이틀이나 연락 안하는게 말이 돼? 이유를 말해 준 것도 아니고 그냥 잠수다. 그것도 외국을 나가서. 예쁜 승무원이랑 바람이라도 났나 하는 불안한 생각에 한참을 넋을 놓고 있다 도착 예정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확인하곤 급히 헤드셋을 집어 들었다.

 

 

 

 

 

 

 

 

 

 

 

 

 

 

 

 

 

 

 

 

 

 





"AE717, Roger."

"Roger."
(수신양호)
"Request permission to land from the control tower."
(관제탑에 착륙허가를 요청합니다.)

"AE717, RWY 3L wind 90 at 6 knots. Landing."
(AE717, 3번 왼쪽 활주로 90도 방향에서 6노트의 바람 붑니다. 착륙허가합니다.)

"..."

"Roger."
(수신 응답 바랍니다.)

"You don't know?"
(몰라요?)

"What?"
(네?)


 

 

 

 

 

 

 

 

 

 

 

 

 

 


눈치 챈지 오래다.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목소리. 헤드셋을 통해 전해오는 중저음의 목소리에 아까 전 짜증을 내던 김ㅇㅇ는 어디로 사라진건지, 탑 안엔 살며시 미소지으며 컨트롤러를 만지작 거리는 저만이 존재했다.


 

 

 

 

 

 

 

 

 

 

 

 

 

 

 


"남자친구 목소리도 못 알아들어?"

"아, 너였어?"

"아, 너였어? 너였어?"

"빨리 착륙이나 하세요-"

"싫네요."

 

 

 

 

 

 

 

 




잔뜩 삐친 티를 내는 그에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웃음 참다보니 끊겨버린 통신이었고 다급히 창 밖을 확인하자 깜깜한 밤 하늘 위를 뱅뱅 도는 비행기 한 대가 눈에 띄였다. 아, 저러면 내가 혼나는데.

 

 

 

 

 

 

 

 

 

 

 

 

 

 

 

 


"AE717, RWY 3L wind 90 at 6 knots. Landing."
(AE717, 3번 왼쪽 활주로 90도 방향에서 6노트의 바람 붑니다. 착륙허가합니다.)

"Please, act charming."
(애교 부려주면.)

 

 

 

 

 

 

 

 

 

 

 

 

 

 

 

 

 

 

 

 

 



제 입에서 애교가 나오기 전까진 착륙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그에 결국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아아, 오빠. 나 안 보고싶어? 얼른와-"

"..."

"미안."

"보고싶어 죽겠으니까 오빠 착륙합니다-"

 

 

 

 

 

 

 

 

 

 

 

 

 

 

 

 

 

 

 



능글거리는 그의 말투에 결국 빵터져버려 웃다 별 문제 없이 착륙하는 기체를 확인하곤 헤드셋을 벗어 내렸다.




 

 

 

 

 

 

 

 

 

 

 

 

 

 

 

 

 

 

 

 

 






***









 

 

 

 




 

 



아나운서 이석민×김ㅇㅇ  - 소꿉친구


 

 

 

 

 

 

 

 


"하나, 둘, 셋."
"생방송 시작합니다."


 

 

 

 

 

 

 

 

 



반듯한 세트의 조명이 켜지고 수많은 카메라들의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 이석민."

"김ㅇㅇ 입니다."


 

 

 

 

 

 

 

 

 

 

 

 

 



항상 해왔던 것 처럼 능숙하게 뉴스를 진행해 나갔다. 딱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아침부터 제 컨디션이 땅을 뚫고 내려갔다는 점 정도? 어째 아랫배가 살살 아픈 것이 예감이 좋지 않았다.

 

 

 

 

 

 

 

 

 

 

 

 

 

 

 



"박승원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석민이의 멘트가 끝난 후 화면은 기자의 보도자료로 넘어갔고 잠시의 여유가 생김과 동시에 대자연을 알리는 꾸리한 느낌이 저를 감싸왔다.


 

 

 

 

 

 

 

 

 

 

 

 

 




'어디 아프냐?'

 

 

 

 

 

 


식은 땀을 흘리는 저를 본 것인지 입모양으로 물어오는 그에 아려오는 아랫배를 살짝 부여잡으며 입을 열었다.

 

 

 

 

 

 

 


'생리. 시발.'

 

 

 

 

 

 

 

 

 

 

 

 

 

 

 


20년 친구면 익숙해질 법도 한 제 욕설에 여전히 인상을 찌푸리며 잔소리를 해오는 그를 가볍게 무시한 채 흥건한 손의 땀을 치맛자락에 닦으려는 순간 제 손목을 잡아 무언가를 쥐어주는 그였다. 무엇인지 확인할 시간도 없이 스튜디오로 돌아오는 화면에 화들짝 놀라 카메라로 시선을 고정했지만 앵글은 석민을 향해있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내리자 그에게 입혀져 있어야 할 수트 자켓이 꾸깃하게 제 배를 덮고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KBS 9시 뉴스 이석민."

"김ㅇㅇ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며 대충 인사치레를 하곤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식은땀을 닦아내며 급히 스튜디오를 빠져나왔다. 가뜩이나 밝은색의 치마를 입은 탓에 혹여나 샜을까 하는 걱정과 아파오는 제 아랫배까지 엎친데 덮친 격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남들보다 훨씬 심했던 생리통인지라 아려오는 배를 살짝 움켜쥐며 주차장으로 향했다.

 

 

 

 

 

 

 

 

 

 

 

 

 

 

 

 

 

 

 

 


"야!김ㅇㅇ!"
"야!"

"아, 왜! 나 아프다고!"

 

 

 

 

 

 

 

 

 

 

 

 

 

 



아파죽겠는데 자꾸만 저를 불러오는 그에 짜증을 내며 뒤를 돌자 굳은 표정으로 제게 다가오는 그였다.

 

 

 

 

 

 

 

 

 

 

 

 

 

 

 


"옷 내놔."

 

 

 

 

 

 

 



옷? 아, 자켓. 그제야 제 손에 들려있던 남색 자켓을 인지했고 동시에 짜증이 몰려왔다.

 

 

 

 

 

 

 

 

 

 


"아, 옷은 나중에 줘도 되잖아. 어차피 바로 윗집이면,"

 

 

 

 

 

 

 

 

 

 

 

 

 

 



제 손에서 자켓을 채 가 허리 부근을 안아오는 그에 놀라 그대로 굳어버렸다. 금새 떨어져 저를 내려다본 채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그를 따라 시선을 내리까니 허리춤 둘러진 수트를 열심히 매듭을 짓고 있는 그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살짝 걷어진 하얀 셔츠의 소매 아래로 보이는 힘줄과 메탈 시계. 어느새 제 손의 1.5배 크기가 되어버린 큰 손이 시야에 들어오자 제 얼굴은 불그스름해져버리고 말았다.

미쳤나.

 

 

 

 

 

 

 

 

 

 

 

 

 

 

 

 

 

 


분명 다 묶은 것 같은 데도 매듭이 지어진 너무 가까운 거리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 저를 부르는 듣기 좋은 목소리에 살며시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했다.

 

 

 

 

 

 

 

 

 

 

 

 

 


"..왜."

 

 

 

 

 

 

 

 

 

 

 

 

 

 



한참을 서로를 바라보기만 했다. 원인 모를 어색한 공기에 고개를 푹 숙이자 이내 피식 웃으며 제 머리를 헝클이고 가는 그였다.

 

 

 

 

 

 

 

 

 

 

 

 

 

 


"진짜, 너한테 화를 낼 수도 없고."

"..."

"조심 좀 해라, 어떻게 20년을 한결 같이 덜렁거려."


"ㅇ,아. 어."

 

 

 

 

 

 

 

 

 


"나 없으면 어떻게 살래?"

 

 

 

 

 

 

 

 

 

 

 

 

 

 

 

 

 

 

 



그에겐 아무 의미 없이 내뱉은 말과 행동이겠지만.


 

 

 

 

 

 

 

 

 

 

 

 

 

 

 

 

 


 

 

 

 

 

 




그날 난, 20년을 친구로 지냈던 그에게서 설렘이란 감정을 느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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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독자님들 보고 싶어서 메모장에 끄적였던거 들고왔어요!!!선물!!!! 선물이니까 구독료도 없어용호호홓

그리고 관제사 저 영어는...문법 다 틀렸을지도 몰라요허허 영어 능력자 독자분이 계시다면 고등학생의 애교로 보시구 살짝 넘어가주세요!!!!사랑해용!!!

사실 제가 뭘 써 놓은 건지 모르겠네요껄껄 선물이 너무 후지네요 후져 죄송해요 작가의 필력은 여기까진가봐요....석민이 글의 포인트는 여주가 생각치도 못한 새에 남자가 되어버린 걸 갑자기 느껴서 남자로 보이고 그러다 러브러브 하는 그런거였는데.....사실 뒤에 더 구상해놓은게 있긴한데..아니 그래서 결론은 제가 의도한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아서 슬프지만....독자님들이 너무 보고싶었어요어어엉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후진 선물을 투척한 작가는 이만 다시 공부하러 가겠습니당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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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겸사겸사예요ㅠㅁㅠ.... 독방에서 놀다가 쪽지와서 엄청 빨리 달려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 밍구랑 석민이 왤캐 설래요..... 석민아....가까이서 그러면 심장에 해롭잖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아리아
오구오구 이뻐라 댓글 고마워용!!♥♥
7년 전
독자2
석쿱니다!!!
7년 전
독자13
워후 제가 2등도 해보고ㅠㅠㅜㅜ 아직 헛살진 않았나봐요 작가님!! 시험기간인데 2등햇다고 좋아하는 나레기...ㅠ 작가님 소재 넘 발려ㅛ영..ㅠㅠㅠ❤ 비행기 조종사랑 아나운서라니... ㅜ 하루만 작가님 메모장으로 살면 안될까용 8ㅅ8 아나운서 석민이 더 써주새오!! (박력( ㅠ 작가님 진짜... 더럽... ❤ 신경외과 최근화 시험기간이라고 못봐서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 보면 설레서 또 정주행 할까봐 클릭도 못하고ㅠㅠㅠ 조각글이라고 하ㅕ서 바로 왔슴돠!!
시험끝나면 다 정주행할겁니당 작가님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시험 잘치시고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3
누ㅏ예쁘다에영
7년 전
독자6
눠예쁘다 입니당! 캬 캬캬캬ㅑㅋ캬 ... 진심 스크롤 내려오면서 설렘사. 진심 이게 뭐에요ㅠㅜㅠㅠㅠㅠㅠ 조각으로 끝낼 수 없는... 엄청난 러브글.... 각이에요.... 진짜 권교수 뒤를 이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캬첫번째도 대박 두번째도 대박 작거님도 대박 제 사랑먹으세요 작가님... 사랑합니당... 마이럽 아리아님❤..
7년 전
아리아
캬 제 사랑부터 드시고..♥♥♥♥제가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
작가님!!!!!!!!!!!소다톡입니다!!어떻게 조각ㄱ글도 절 1도 실망시키지않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아나운서 석민 클리셰는 진짜진짜 누가 안써주나할정도로 생각했던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신경오ㅣ과가 끝나도 전 ㅇ영원히 암호닉이 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아리아
꺄 사실 제 꿈이 아나운서라..혼자 망상 좀 해봤어요(소곤소곤)
7년 전
독자5
호원이에요 !! 글도 달달하구 브금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 더 좋아요 ㅠㅠㅠㅠㅠ녹는다 뎡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 막 막 .. 아직 9일 지나가려면 며칠 남앗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시다니 !! 공부 열심히 하시구 시험 꼭 잘보세요 !! 사랑합니다ㅠㅠㅠㅠ ❤️❤️
7년 전
아리아
제가 더 사랑해욯ㅎㅎ♥♥♥♥
7년 전
독자7
급식체/ ㅇ헐 와 길게 써 주시죠!! 아나운서에..관제사 공항이야기 캬..
7년 전
독자10
밍이에요 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저 이런 전문직?글 너무 좋아여ㅠㅠㅠㅠ 저의 사랑을 받아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와...조종사에 관제사...아나운서ㅠㅠㅠ소재 너무 좋은데요...길게 보고 싶어라ㅠㅠ짱이예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2
일공공사 / 알림 보구 달려왔어요 작가님 진짜 글이 너무 달달하잖아요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재밌는 글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14
연흔이에요.헐ㅠㅠㅠ진짜 다양한 장르로 잘 쓰시는것같아요 필력이..bbbbbbb잘보고가요 아이고 설레라..
7년 전
독자16
꼬솜이에여 와 관제사 짱발려요...8ㅁ8 관제사보고 애교부려달라는 조종사 밍구도 좋고 옆에서 챙겨주는 아나운서 석민이도 좋구 아주 그냥 이곳이 천국이네여 히헤헤헤 조각이어도 달달하니 아주 좋습니당헤헤^ㅁㅜ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시험 화이팅'ㅁ')ㅇ!!!!!
7년 전
독자17
아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세번째돌려보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와....너무설레요ㅠㅠㅠ전첫번째거가제스타일~!!물론소꿉놀이도완전취향저격입니다...근데관제사라는아이디어는대체어떻게....역기작가님ㅠㅠㅠ믿고보는우리작가님ㅠㅠㅠ다음화도기다릴게요!오늘수고하셨어요작가님!!!!
7년 전
독자18
스카이입니다ㅠㅠㅠㅠ 히야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친구한테도 작가님 글 추천하고 왔습니다ㅠㅠㅠ 그친구도 엄청 재밌게 읽었데요ㅠㅠㅠㅠㅠㅠ! 시험공부하시느라 안오실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글 선물로 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9
바나낭이에요!! 와 비행기 조종사랑 관세자는 처음 봤는데 너무 설레서 계속 봤어요ㅠㅠㅠㅠ역시 작가님 짱이시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20
캬...역시 작가님은...bb..설레는 글 모음집 내시면 대박날거에요...
7년 전
독자21
순영지원입니다 ㅠㅠ 작가님 이게 후지다뇨 .. 후지다뇨 ..! 와 둘 다 너무 설레요 ... 진짜 ... 아니 권교수님부터 김민규 조종사님 .. 이석민 아나운서님 .. 후 .. 다들 제 심장 저격하시니 ..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ㅠㅠ 네 ㅠㅠ 작가님 선물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 덕분에 솜사탕 1010101010개는 먹은거 같아요 *^-^* 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최고 ♥
7년 전
독자22
17뿡뿡이 이조각글에설레서치였습니다..후 ..ㅠㅠㅠㅠㅠㅠ무너데설렙니까엉ㅇ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얘기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7년 전
독자23
간장입니당ㅠㅠㅠㅠㅠ 저 왜 신알신 이제서야보고ㅠㅠㅜ 새벽에 진짜 설렘사할것같아요❤❤❤ 소재도 뭔가 흔하지않으면서 대박이어유ㅠㅠㅠㅜㅠ 최고시다... 글잡길만 걸어주세요ㅎㅎㅎ
7년 전
독자24
기복입니다!!
시험기간이라 정신 없을텐데도 생각하고 달려와주신 작가님 정말 애정합니다,,♡ 오늘도 작품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5
꾹젼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지금 수학때메 미칠것같은데 와서 힐링받고 가여...❤❤❤
7년 전
독자27
권데레입니다! 두글다 너무 취향저격아닌가요ㅜㅜㅜ 둘다진짜 넘좋아요..특히 첫번째글 진짜 소재 특이한것같아요..
7년 전
독자28
독짜입니다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조종사 민규도 엄청 발리는데 석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너 없으면 못 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앗ㅠㅠㅠㅜㅜㅠ너뮤 좋아요 제 심장이 크흡ㅜㅜ!
7년 전
비회원231.157
작가님 진짜 설레는글 잘 쓰시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라나] 입니다! 작가님 조각글은 왜 하나같이 다 설레고 그럽니까... 진짜ㅠㅠㅠ 매번 이렇게 자주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지고오는 주제들은 다들 한결같이 좋은것뿐이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열공하시고 시험 잘보세요!!
7년 전
독자31
소녀에요 와 미쳤다 진짜 조각도 설레 진짜 폭탄 맞았어요 설레서 죽겠네 와ㅏㅏㅏㅏ
7년 전
독자32
작가님......대박이에요....하......후편이 시급합니다 지금!!!찡찡
7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ㄴ팉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김간,
아 세상에? 이 글은 마치 베스킨라빈스 한스푼맛보기 같은 걸여? 맛 별로 파인트에 담아주세요 구매할랑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눈꽃빙수 :D 작가님.. 제 몫까지 만수무강해주세요.. 사랑합니다...♥(설레서 죽음
7년 전
독자36
봄이예요! 와 다 좋아 어떻게해 진짜 밍구도 석민이도 짱짱이예요ㅠㅠㅠㅠ 저 영어는 뭔가 멋있어 보여요ㅋㅋㅋ 여주는 좋겠어요ㅠㅠ 대자연때 저래주는 친구도 있고ㅠㅠ 둘다 너무 설레서 미치겠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37
크롱크앙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소재가 나오죠..? 너무 신선하고 설레고 막 좋네요 하하 딘짜 작가님 항상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38
민세입니다!! 와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왤케 설렐까요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남친이나 남사친 있으면 전 매일매일이 심장이 터져서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선물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마릴린 입니다! ㅎ ㅓㄹ....작가님 금손 인정(조정석빙의)
7년 전
독자40
아리아님덕후 입니덩!0!
독방에서 비행기조종사 누가 어울리냐는 글 봤었는데 이거 인가여...? 아닌가....? 쨋든 짱짱 설레요! 역시 아리아님ㅜㅜㅜㅜㅜ

7년 전
아리아
핫 그거 맞아요..!!!!
7년 전
독자41
명호엔젤이에요 아우어ㅜㅜㅜㅜㅜㅜㅜ 대바구ㅜㅜㅜㅜㅜ 설렜다ㅜㅜㅜㅜ아진짜ㅜㅜㅜㅜㅜㅜㅜ너무설레뇨ㅜㅜㅜ 저고 저런 남친 소꿉친구있ㄹ는게소원이에요
7년 전
독자42
어윽 저 여기서 관짜도 되는 부분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이거 연재 해주시면 앙대여..? ( 입틀막 ) 진짜 소재가 절 죽여여 엉엉 잘 보고갈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작가님!! 4급합격소취에요!!! 헐 두편다 넘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랑 석민이ㅜㅜㅠㅠㅠㅠㅠㅠ 어쩌죠ㅜㅜㅠㅠ 하하하하하하하하ㅏ 너무ㅠㅠㅠㅠㅠㅠㅠ으아ㅜㅜㅠㅠㅠㅠ 남자친구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아,,,,두개 다 진짜 설레죽겠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45
요2입니다!!으아아아아아아앙ㅇ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아 대박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아 진짜 다좋아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크아.. 진짜 설렘 죽음... 와ㅠㅠ 진짜 이쁘더ㅠㅠㅇ 왐번 대바규ㅠㅠㅠ 설렌그
7년 전
독자48
호찡입니다 세상에 저왜이제본거죠ㅠㅠㅜ 민규야 석민아 내가 아주그냥많이좋아해ㅠㅠ 작가님❣❣ 제가많이많이애정해요❤ bgm도 제가 엄청좋아하는노래예여ㅠㅜ
7년 전
독자49
감자오빠에요 으아아아아 이거 어서 써두새요 ㅠㅠㅠㅠㅠ너무 좋은디 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50
쀼우입니다!! 으어어ㅠㅠㅠㅠㅜ 세상에 비향기조종사랑 아나운서ㅠㅠㅠㅠㅠㅠ 설정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브금이랑 잘어울리게 너무 달달해요♡♡♡ 시험기간이라 우울했는데 작가님덕분에 힐링받고갑니다♡ 예쁜글써주셔서 감사해여♡
7년 전
독자51
와 대박 너무 설레요ㅜㅜㅜㅜ계속계속 보고싶어요 ㅜㅜ ♡
7년 전
독자52
순영인절미에요ㅠㅠㅠ 오램만에 왔는데 민규랑 석민이라니ㅠㅠㅜㅜㅜㅜㅜ 아리아님 감사해여ㅠㅠㅠ
7년 전
독자53
원우야 나랑 살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는 진짜 뒷 이야기가 시급한ㄱㅓㄹ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늘부예요 관제사라니 넘 발리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겸보르기니는 여전하네요 아아아 공부하다가 지친 맘을 딱 달래기 좋은 밤입니다,,
7년 전
독자55
관제사랑 기장이랑 저런 대화한거 다 녹음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누가 듣는다면... 수치플...ㅎ 작가님 이런 조각글도 이렇게 설레게 쓰시기 있나요?ㅜㅜㅜ
7년 전
독자56
어머어머 이런 글 너무너무 좋습니다ㅠㅠ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쓰시죠ㅠㅠ
7년 전
독자57
비행기 조종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윽.... 영어로 대화하는거 진짜 발려요 완전 심장이 조샂졌ㅇ웁니다^^.... 소꿉친구 다정킹... 심장...사망
7년 전
독자58
정말 작가님은 조각도 설레게 쓰시는 대단한 능력이있어요ㅠㅠ 상상했더니 정말 코피흘리게 생겼어요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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