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빇독방쓰니 전체글ll조회 661l 1

 

  

  

  

김원식이 나간후 빈 식탁에 혼자 앉아 있으니 쓸쓸해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을 치웠어 빈그릇은 싱크대안에 두고 남은 음식은 싱크대 주변 서랍에서 호일을 찾아 감싸서 냉장고에 넣었고 

싱크대에 둔 그릇들을 씻어냈지 

어차피 할일도 없었고.. 밥도 얻어먹었으니 이정도는 해줘야 할것 같아서 

설거지를 끝냈는데도 시계바늘은 얼마 움직이지 않았어 김원식 집을 둘러봤는데 방이 하나 딸려있는 그냥 평범한 가정집이였어 

이렇게 집까지 들어왔는데 용의자였던 김원식의 집을 안 뒤져볼수가 없었어 용의선상에서 제외됐지만 더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잡을수 있으니까 

김원식한테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었어 범인을 잡는게 내 일이였으니까 

집안 곳곳을 뒤져봐도 마약비스무리한 가루도 찾아볼수 없었어 시간도 많이 지났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눈에 띄는 잠바 하나가 보였어 그잠바의 주머니를 뒤져보자 유에스비 하나를 발견했어 

이걸 가져가면 안되는건 알지만 왠지 수사에 도움이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 내 패딩안주머니에 넣고 김원식 집을 나왔어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길가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겨울바람에 몸을 웅크리고 원식이가 가르쳐준대로 길을 따라서 쭉나가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 걷는데 느낌이 이상해 내 발걸음에 맞춰 뒤 따르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 

우선 내가 눈치 챈것을 모를테니 걷다가 엇박자로 발을 내딧어 

내 발걸음 이외의 소리가 들리고 아직 큰길로 나갈려면 먼거 같았어 우선 이 길을 아무것도 모르는척 걷고 있었어  

남자는 내뒤를 밟고있었고 멀리서 큰길이보였어 빨리 뛰어나가 택시를 잡아 타는게 옳은 생각인걸까 

멀리서 따라오던 남자는 나와 더 가까워 진것같아 남자는 내게 점점더 가까워지고 큰길도 점점 나와 가까워졌어 

하나. 둘. 셋 

다리에 힘을주고 달렸어 큰길까지 나오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고 남자가 뒤에서 소리치는걸 들었지만 더욱더 다리에 힘을주고 큰길로 향했어 

다행히 바로 택시정거장이 눈에 보였고 세워져있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어 

김원식은 뭐하는 인간이길래 나까지 쫒기게 만드는건지....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키고 유에스비를 꽂았어 내 컴퓨터로 들어가 이동식 디스크를 확인하는데 

이런.... 역시나 암호가 걸려있어...암호를 이것저것 대입해봐도 맞지 않아... 

분명 중요한 단서가 유에스비 안에 있는듯해 택운선배가 나오지 말라고했지만 내일 유에스비 암호를 풀러 나가야할거같아 

다른 형사팀이지만 이런걸 참 잘하는 동생하나가 있어서 그 아이라면 이 암호를 풀수 있을 것 같았어 

  

  

  

  

눈을 떳을땐 해가 중천에 떠있었고 시계는 정오를 한참 넘긴 시간이였어 오랜만에 편한곳에서 자서 그런지 몸이 상쾌해 

밥이 없는걸 확인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을 사가지고 들어와 

집에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어제 마트에서 장을본 것들을 챙기지 못했어 김원식이 버렸나 

뛸때도 봉투를 들고 뛰었는데 쓰러질때 김원식이 안챙겼겠지.... 

곧 생각을 마치고 사온 삼각김밥을 먹어 역시 삼김은 일곱열하나의 전주비빔이 제일 맛있는것같아 

삼김을 먹고 물을 부어둔 컵라면을 호호 불어 먹은후 밖에 나갈 채비를 해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편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어 겨울이였지만 따듯한 햇살덕분인지 그렇게 춥지 않아 

경찰서에 도착했을땐 아무도 없었어 옆에 물어보니 다들 회의를 하러갔다는거야 

좀 서운했지 내가 안나왔는데 회의도 하고... 내가 나올땐 안했으면서..... 

회의실로 발걸음을 옮겼어 항상 우리팀이 하는 회의실 문을 여는데 문이 잠겨있는거야 

좀 짜증이 났어 문도 잠글정도로 중요한 회의를 하면서 나를 안불러? 그래서 근처 소화전문을 열고 구석에 박힌 열쇠를 찾아서 회의실 문을 열었어 

"안됩니다. 별빛이는 제외시키세요" 

"이미 같이 있는걸 들켰는데 어떡해요 제가 그러길래 상부에서 내린 결정을 잘들었어야죠  

아마 그 형사한테도 사람이 붙을겁니다 수사에 참여하는게 맞아요" 

회의실안에는 우리팀원 말고 다른 낯선 사람들도 같이 있어 거기엔 김원식도 포함되어있었고 뭐지 김원식은 왜 여기있는거지 

그리고 날 제외 시킨다느니 참여시킨다느니 이건 또 무슨 얘기고... 

  

  

작가사담>>>>컴퓨터에 앉아서 글을 쓰니 이렇게 편할수가ㅠㅠ 동생한테 숙제를 많이 내준건 정말 탁월한 선택인것 같네요ㅎㅎ 으헤헤헤 근데 글이 짧군요 네 짧아요,.. 죄송해요.... 브금 어떤걸 넣을까 컴퓨터 뒤지다가 옛날에 좋아했던 노래들 찾아서 듣다가.... 글쓰는걸....까먹.... 흐헤헿ㅎ 그리고 곧 빅스티비!!!가나와서 이편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좀 이따 다른글로 또볼까요? 내 독자님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어뭐지? 원식이가 스파이여? 엥 경찰서에 시기가 왜잇을까요 이건 뭔가 꿍꿍이가 잇는게 틀림업ㄱ어요 킁킁 냄새가나는 군요 냄새가 다음편 너무 궁금하자나여 빨리오세요 꺅
10년 전
빇독방쓰니
끄악 회의실에 원시기가 있는이유....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닭!!!!@,@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
으아아아앙ㅜㅜㅜㅜㅜㅜㅡ원시기 왜 거기 있는거니ㅜㅜㅜㅜㅜㅜㅜ궁금하다ㅜㅜㅠ잘 읽고가요!!하튜하튜
10년 전
빇독방쓰니
하튜하튜 재밋게 읽어줘서 고마워영♥ 원시기의 정체는 다음화에서 이어집니닭@.@
10년 전
독자3
코알라에영! 이제 대학면접이.다시 또 다가와서 그동안 글을 못봣쪙 ㅠㅠㅠㅠ나를매우쳐...ㅠㅠㅠ아근데다음편 진짜 시급힌거아냐?빨리빨리 ㅠㅠㅠㅠㅠㅠㅠ기먼식 왜 거깃어 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ㅠㅠㅠㅠ브금..좋은데♥ㅋㅋ근데모티라서그런지....글씨가 안보인다...ㅠㅠㅠ
10년 전
빇독방쓰니
으헐 대학면접이라니!! 준비 열시미하라능ㅜㅜ 붙을거야!! 나도 붙겠지.... 나능 면접수시때.광탈해서 생각하기도싫은데..... 자신감있게 준비 열시미해서 꼭붙길바래♥
10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시1,2차 싹 다 깔끔하게 떨어지고..........ㅜㅜㅠㅠㅠ면접.수시때도 본건데...하아.... 세번이나 같은학교를....눈물.....나도 꼭 붙기를 바란다...ㅠㅠㅠㅠㅠ코ㅎ마워 응원해줘서...ㅠㅠㅠ준비 진짜 하기힘든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 ㅠㅠㅠㅠㅠ가서 대기하고 면접보면 자신감이 없어져서 목소리가. 작아져서 걱정이야 ㅠㅠㅠㅠㅠ흐흐흑
10년 전
빇독방쓰니
나도 수시광탈했지....면접본거 붙을줄알고2차도 지원안했는데 다 망할줄이야.... 내 코알라님이 원하는 과에 확신이있고 원한다면 면접관들도 알아줄거야! 나도 면접봤을때 한번 실수해서 자신감 뚝뚝떨어져서 흐지부지하게 보고 왔었는데... 실수했다고 당황하지말고 다른 사람ㄷ들도 실수하면 다그러니까 너무 큰걱정하지말고!! 자신감을 가ㅈㅕ♥
10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엉......작가님밖에없쪙 ㅠㅠㅠㅠ 이러니 내가 사랑할수밖에... 내작가님♥ 동생.앞에 앉혀놓고 크게크게 말하는 걸 얀습해야겟어 ㅠㅠㅠ흐어엉 눈물이.앞을 가린다... 할말도 준비안해놧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자신감!!!!!흐어엉...
10년 전
빇독방쓰니
5에게
난 면접준비 하나도 안해가서 막혔던 대답도 많있지만 그 대학에대한 기사나 학과 교수님들 정보 아는게 있어서 내가 왜 이학교에서 배우고 싶은지 어필을 많이했어 충원합격 할줄알았는데 떨어졌지만 예비번호 정말 앞자리숫자였어....아쉽다 내 코알라님은 잘하고와♥♥♥♥

10년 전
독자6
빇독방쓰니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내일.진짜.하루종일 연습 엄청나게 많이해야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목요일 금요일.다.잘.보고 오면 내 작가님덕분이라고 생각할께♥♥♥♥

10년 전
빇독방쓰니
6에게
잘하고 와 내가 부처님한테 내코알라님 떨지 않고 잘하고 오게 면접상황을 좋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할께!!♥♥

10년 전
독자7
헐 뭐죠뭐죠????원식이는 왜 같이 있는 걸까요????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작가님 일곱열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전주비빔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취향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빇독방쓰니
거기 삼김은 전주비빔이 제일이죠!! 묶여있는거 말고 단품으로 파는거!!!원식이의 정체는 빠르면 오늘 늦으면 내일 나오는 다음화에서 밝혀져요♥
10년 전
독자8
오모오모원식이가왜거기있어요??!!궁금해죽겠다!!!!!다음편보러가엽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빅스 [VIXX/정택운/한상혁] 너의 모든 순간 033 도롱홍 01.14 21:00
빅스 [vixx] 마약밀수.0515 빇독방쓰니 01.14 20:59
빅스 [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39편83 소리꾼 01.14 18:57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망고사탕 01.14 18:57
빅스 [vixx] 저주인형.0214 빇독방쓰니 01.14 18:38
빅스 [VIXX/이홍빈] 미술학원 선생님 이홍빈168 이름모를새 01.14 17:02
빅스 [빅스] 여섯 덩치와 빚쟁이의 단톡방 (덕후들의 향연) 29184 단톡방 01.14 16:57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916 your mate 01.14 15:32
빅스 [빅스/이재환] 우리엄마 모임 친구 아들 진짜잘생김 444 22 다우니 01.14 04:33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810 your mate 01.14 01:05
빅스 [VIXX] 방송부 홍일점임ㅇㅇ126 함별빛 01.14 00:51
빅스 [VIXX/차학연] 빅스 엔, 그리고 차학연에 대한 진실 421 매니저정택운 01.14 00:10
빅스 [VIXX] 남사친 차학연/김원식10 썰쟁 01.13 23:25
빅스 [VIXX/택엔] 내 별빛님들에게, 그 이후1 라이밍 01.13 22:06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710 your mate 01.13 21:55
빅스 [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10109 디야 01.13 19:30
빅스 [vixx/햇콩] 아가야 722 실론 01.13 18:02
빅스 [VIXX/엔택] The Shining. 168 소리아 01.13 17:45
빅스 [VIXX/이홍빈] 미술학원 선생님 이홍빈159 이름모를새 01.13 17:40
빅스 [VIXX/이홍빈] 미술학원 선생님 이홍빈147 이름모를새 01.13 16:20
빅스 [VIXX/한상혁] 하데스의 아들_48 빛날희 01.13 15:18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610 your mate 01.13 14:12
빅스 [VIXX/랍콩] Rainy Day 033 바비펫 01.13 13:15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59 your mate 01.13 03:57
빅스 [빅스] 학과별 빅스 단체톡.kakao 5 (부제; 사회체육학과 정택운) 76 다함께차차차 01.13 01:21
빅스 [VIXX/이홍빈] 미술학원 선생님 이홍빈137 이름모를새 01.13 00:49
빅스 청각장애인 이재환 20화!발치교정하구 아파서 끙끙앓느라 늦어서 미아내요ㅠㅠㅠㅠㅠ35 꽃꽃꽃님 01.13 00:24
전체 인기글 l 안내
5/6 7:04 ~ 5/6 7: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