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나! 일어나!! "
너 별빛에 ㅂㅇ친구라고 불리는 학연, ㅂㅇ친구라하지만 동생없이 자란 학연은 너를 동생처럼 여기며 항상 챙겨줘 오늘도 어김없이 너의 집을 방문했어 왜냐하면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은 별빛이가 일어나기전에 출근하시기때문이야 너 별빛은 아침잠이 많아 혼자 잘 못일어나 어릴적부터 같이 지내온 학연은 이 사실을 알고 너를 항상 깨우러 오지 ㅂㅇ친구이기에 부모님도 서로 아는사이고 너 별빛부모님도 학연이가 항상 아침에 오는걸 알아서 아에 집 키가 어디있는지 알려준 상태야 그래서 쉽게 들어올수있지
" 아..졸려 "
" 자자! 얼른 씻고오자 "
침대에서 막 깨서 이리저리 뻗친 머리를 쓰담쓰담 듬어주며 화장실로 이끄는 학연이야 너를 화장실에 집어넣고나서 학연은 부엌으로 향해 익숙하게 냉장고에서 반창통을 꺼내고 가스불을 켜서 국도 뎁히고 드라이기선 꽂고 널 기다리고 있었지
" 하암~ 졸려졸려 "
" 빨리 앉아 지지배야 늦겠다 "
너는 수건으로 감은 머리를 감싸고 나오고 자연스럽게 의자를 꺼내 앉아 그리고 학연이가 차려준 밥을 먹기시작하지 너 별빛이 밥먹기시작하자 드라이기들고 너의 뒤로온 학연이 먼저 머리에 감싸져있던 수건을 내려서 머리의 물기를 짜준후 드라이기를 들어서 조심스럽게 머리를 말려줘 쎄게말리면 식탁에 머리카락 날릴까봐
" 앗!뜨거! "
' 미안미안 ' 순간 졸았던것인지 학연이가 너 별빛에 머리 한곳만 말려버려 너 별빛이 소리쳐버려 밥먹다말고 머리 데일뻔한 별빛에 머리를 학연이 후후 불어서 식혀 그새 밥 다먹은 방으로 들어가 교복입고 대충 머리를 빗고나와 그리고 신발을신고현관을 나서자 대문앞에 학연이가 자전거에 탄채 스마트폰게임을 하고 있지 너가 나오자 한번 쳐다보고 폰을 주머니에 넣어
" 자전거성애자냐? 개 좋아하네 진짜 "
" 니가 항상 늦게 나오잖아 ㅡㅡ "
" 아, 알았어 일단가 지각하겠네 "
급한데로 뒤에 타서 옆구리를 잡고 빨리가라고 하는 너 별빛이야 근데 예전에 이렇게 가다가 너 별빛이 크게 다칠뻔했었어 갑자기 그게 생각난 학연은 옆구리에 잇는 너의 양손을 허리를 두르게 한후 너 별빛이 뺄까봐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론 자전거 손잡이를 잡고 페달을 밟는 학연이야
" 빨리간다 꽉잡아! "
" 늦었다 뛰어! "
같이 등교하면서 아침에 주절주절 항상 보는얼굴인데도 뭐그리 할말이 많은지 수다떨며 느긋하게 걷다가 무심코 시계를 본 원식이 지각임을 깨닫고 너 별빛에 손목을 잡고 뛰어 원식이는 키가 크기도 크지만 다리가 좀 길어서 걸음걸이가 너 별빛이랑 차이가나 그래서 좀 너 별빛이 쳐지는데 원식이가 손목 쎄게 쥐고 달리는거야 그렇게 교문까지 뛰어왔는데 교문이 벌써 닫혀있는거야 안에 보니 오늘은 제일무서운 학주가 지키고 있고!
" 헐 뭐야 닫혔잖아? 저 학주네 개무서운데 "
" 난 어떻하냐 오늘 또 지각처리되면 일주일간 청소야 "
" 야 개구멍으로가자 어쩔수없다 "
어쩔수없이 학교외곽담쪽에 있는 개구멍으로가 예전에도 지각했을때 그구멍으로 들어간적이 있어서 원식이는 너별빛에게 제안해 당연히 너 별빛은 수락하고 바로 개구멍으로 학주에 눈을피해 조심스럽게 향하지 근데 왠일? 개구멍이 막혀있는거야 예전부터 막는다 막는다 했는데 진짜로 막을줄 몰랐던 너 별빛과원식이여서 당황은 배 가돼
" 헐뭐야 여기 막는다 막는다 했더니 진짜 막았네; "
" 진짜진짜 어떻하냐 ...우리 그럼 최후의 수단으로 "
" 담넘기! "
이번엔 너 별빛이 최후의수단으로 담넘기라고 말할려고했는데 원식이도 동시에 담넘기! 하면서 동시에 소리쳐 너 별빛과 원식은 오래된친구임을 입증하는순간이야 그리고 또 동시에 손을올려 하이파이브를하고 가장 낮은 담쪽으로 향해 담에 도착하고 주위를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넘으려는데 다리가 잘 안올라가는거야 너 별빛에 학교교복치마는 H라인에 치마이기때문에 다리가 잘 안벌어지는거야 그리고 얼마전에 멋좀부린다고 치마를 쭐인상태야 너별빛의 치만 폭,길이 둘다 확쭐어들었지 다리를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어 너 별빛을 보고 원식이 한숨을 쉬더니 자기 와이셔츠를 벗어서 너 별빛에게 넘겨 와이셔츠를 넘겨 받은 너 별빛은 곧바로 허리에 두루지 그리고 고개들으니 원식이 허리를 굽힌채 담에 붙어있어
" 야 올라가서 담에 앉아있어 내가 내려줄께 '
아무리 담이 낮다 해도 너 별빛혼자 올라가긴 무리라고 생각했나봐 올라간후 담에 앉아있으라는 원식이야 원식은 너 별빛을 먼저 담에 앉자 그제서야 훌훌털고 일어나 담에 앉지도 않고 바로 그냥 훅! 넘어가 그리고 밑에서 너를 잡아주지
" 아씨 무서운데 잘잡아라? "
" 알앗어 빨리손잡아! 교실에 선생님 오겠다 "
그렇게 너 별빛은 담에서 뛰어내리고 원식은 너를 잘받아내 그리고 둘은 교실로 뛰어가지 다행히 선생님은 아직 오지 않은상태야 가방을 내려놓으며 이제 한숨좀 돌려 교실에 들어온지 채 얼마안돼고 선생님이 들어와 너랑 원식은 또 동시에 서로를 쳐다보지 그리고 다행이라는 똑같은표정 지으며 서로에게 엄지손가락을 날려
" 뭐야? 왜가져왔어? "
아침 조회시간이 끝나고 십분에 쉬는시간에 원식이 밖으로 나가더니 양호실에서 가져왔나봐 뿌리는파스,붙이는파스약 둘다가져온거야 파스들을 너 별빛 책상에 내려놓더니 니손목을 잡아 그리고 이리저리 돌려가며 손목을 살펴가며 크기가 제각각인 파스를 대봐 알맞은파스약을 찾았나봐 손목에 붙이는거야 너 별빛은 이게 뭐냐 물어봐
" 아까 손목 좀쎄게 잡은거같아서 "
오늘은 간단간단 예전에 독방에썻던글 가져와서 대화도 껴넣으면서 풀어서 써봣어여~.~
베껴온거 아니에여 오해하지마세용ㅎ3ㅎ
쓰다보니 이건뭐..남친같은데 (후비적) 남사친이라고 생각해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된남사친생각으로 쓴거니까 저정도 스킨쉽정도야 ㅋ뭐 꿀이겠져?
능력자가족은 후딱 써올께ㅇ..ㅕ ㅋ
오타는 뎨ㅋ송ㅋ
+ 원식이내용이 길어보이는건 기분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으살앙 암호닉분들!
♥여보님♥누누님♥잘자요님♥두유님♥달님♥
♥효기님♥블루밍님♥젬젬님♥똥이님♥정수리님♥귤껍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