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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머리채 전체글ll조회 5511l 101
나 성열 독자들 명수

어디서든, 어떤 상황이든 괜찮아!

할 독자들 얼른 와줘!!!!!!

자유라 힘들면 상황 던져줄테니까 걱정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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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하고 싶은데 씽크빅....흡
11년 전
글쓴이
음.. 명수 몰래 클럽간 성열이 어때?
11년 전
독자2
그래염 어디서부터할까 내가 가서 잡으거 부터?
11년 전
글쓴이
클럽 온 거 알고 있는데 전화해서 클럽 아니라고 하는 것 부터!
11년 전
독자4
(전화로) 야 이성열 어디냐 너 똑바로 대라
11년 전
글쓴이
(클럽 안 쪽으로 향하며) 나 집. 음악 틀어놔서 좀 시끄럽다, 왜?
11년 전
독자6
진짜 집이라고? 내가 지금 너희집 가봐?
11년 전
글쓴이
어? 어.. 나 지금 나갈건데? (초조한 듯 손톱을 물어 뜯으며)
11년 전
독자9
너 손톱 뜯는소리 다 들린다 너 나한테 거짓말할때 손톱 뜯잖아 너 거짓말 하지마
11년 전
글쓴이
(급히 손을 내리며) 그런 거 아니야, 근데 왜 전화 했어?
11년 전
독자10
너가 딴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했는데 내생각에 너 클럽같은데 있을것같아
11년 전
글쓴이
(주위를 휙휙 둘러보며) 클럽은 무슨.. 아니니까, 나 전화 끊어도 되지?
11년 전
독자11
뭐 끊던지 너 전화 끊으면 내가 너 있는데로 간다
11년 전
글쓴이
어? 어.. 내가 어디 있는 줄 알고 온다는 거야?
11년 전
글쓴이
어? 어.. 내가 어디 있는 줄 알고 온다는 거야?
11년 전
독자14
나 다 알고있어 나 지금 니가 거짓말 하는것도 알고 있고 너가 어딘지도 알고있다 거기서 빨리 나와라 내가 가기 전에
11년 전
글쓴이
거짓말 아니야아, ... 나 끊을게. (전화를 끊고 배터리를 빼버리는)
11년 전
독자16
클럽에 뜬 명수/야 이성열 나와라 너 진짜 혼난다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목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몸을 옮기는)
11년 전
독자18
(사람많은곳슉슉지나 어깨 잡으며) 아 여기가 집이구나 이성열씨 재밌으세요?
11년 전
글쓴이
(힐끔 뒤를 보다 놀라며) ... 명수야..
11년 전
글쓴이
(힐끔 뒤를 보다 놀라며) ... 명수야..
11년 전
독자19
아 몰래 놀아서 좋으셨는데 들키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11년 전
글쓴이
(살짝 뒤로 물러나며) 그게.. 미안해, 응?
11년 전
독자20
너 막 남자한테 웃어주고 그랬지 내가 그러랬어 그러지 말라고 했어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저으며) 그런 거 아니야...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저으며) 그런 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22
너 딱 표정 행동 보니까 맞는거 같은데 너 여기 왜왔어
11년 전
글쓴이
그냥... 넌 바쁘고 나랑 안 놀아주잖아.. 그래서 왔지..
11년 전
독자25
내가 좀만 더 기다리라고 했지 나 요즘 바빴잖아 빨리 나가 여기서
11년 전
글쓴이
(어쩔 수 없이 명수의 손에 이끌려 나가는)
11년 전
독자27
(몸 돌려서 성열이 보며) 미안해 미안한데 왜 이런데를 왔어.... 나한테 말을 하지...(한숨쉬며)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명수를 보며) 너 맨날 바쁘다고 전화도 씹고 그랬잖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명수를 보며) 너 맨날 바쁘다고 전화도 씹고 그랬잖아..
11년 전
독자30
미안해 미안해 뭐라 더 할말이 생각이 않나 그냥 내가 많이 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쉬고 뒤를 돌아 가는)
11년 전
독자32
아 도대체 음마는 어떡해 해야하지...흡...어케 할까.../넌 나한테 하고싶은말 없어?
11년 전
글쓴이
음.. 성열이 옷차림 보고 화나서 벌 주능거! / (인상을 찌푸리고 명수를 보는) 없어.
11년 전
독자35
야 너 잠깐(옷 훑어보면서) 너 옷이 이게 뭐야 왜이렇게 야하게 입었냐? 나 먹어주세요 이러고 다니려고?
11년 전
글쓴이
클럽 가는 데, 이렇게 입어야지 그럼 어떻게 입어? (명수를 째려보다 이내 돌아 가는)
11년 전
독자39
야 너 다른옷도 많으면서 옷을 왜이렇게 입어 너 진짜 혼난다 너
11년 전
글쓴이
(들은 척도 안 하고는 걸어가는)
11년 전
독자41
들은척도 안해? 너 정말로 혼난다 장난아니고
11년 전
글쓴이
(짜증을 내며 명수를 돌아보는) 뭐가! 자꾸 왜 그래?
11년 전
독자44
(성열이 끌어와서 키스하고) 너 혼난다고 했지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밀어내고 째려보며) 왜 그래? 미쳤어요, 김명수씨?
11년 전
독자48
(옷속으로 손 집어 넣으며) 어 야한옷이 좋은점이 있네 벗기기 쉽다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고 명수의 손을 빼내며) 여기 밖이야, 왜 이래?
11년 전
독자50
왜 그럼 우리 들어가서 할래? 화장실에서라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명수를 밀어내며) 나 안할거야, 누가 해?
11년 전
독자53
왜 너도 하고싶어서 클럽온거 아니였어?
11년 전
글쓴이
난 놀려고 온 거거든? 얼른 놔, 응? (명수의 손을 뿌리치는)
11년 전
독자60
(화장실에 끌고가 칸에 들어가면서) 아니잖아 맞자나 너도 하고싶어서 온거잖아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밀어내고 문을 열며) 아니라니까?
11년 전
독자63
(밀어내서 문 잠그고 옷 벗기며) 아니야 나 꼴린다 너가 싫어도 나는 할래
11년 전
글쓴이
(제 옷을 벗기는 명수에 당황하며) 야아, 진짜 하게? 명수야, 아아..
11년 전
독자67
응 할꺼야(귓볼 물고 손으로 유두 지분대면서)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꾹 깨물고 움찔거리며) 하지마아, 으읏..
11년 전
독자70
(쇄골에 키스마크 남김)
11년 전
글쓴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손을 밑으로 내려 명수의 바지 벨트를 풀어내는)
11년 전
독자74
역시 너도 하고 싶었던거였네(성열의 바지 벨트도 풀면서)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벨트를 풀며) 그런 건 아니고, 너랑 많이 못 했잖아.
11년 전
독자78
아 진짜네 생각해보니까 그렇다 (성열것 쥐고 흔들면서)
11년 전
글쓴이
(허리를 움찔거리며) 아, 응, 그냥 박아, 흐읍..
11년 전
독자81
진짜 그냥 바로 들어가?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는) 나 추워.
11년 전
독자84
추워?(그리고는 바로 박아서 허리 흔듬)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허리를 움직이며) 앗, 응, 추워, 흐아, 앗..
11년 전
독자85
쫌만더 잘 흔들어봐(피스톤질하며) 춥다고? 어케해줄까?
11년 전
글쓴이
(허리를 더 돌리며) 아 몰라, 흣, 얼른 하고 가, 으응..
11년 전
독자103
됐고 스팟이 어디지(이리저리 찌르며)
11년 전
독자3
상황좀...
11년 전
글쓴이
음음... 사제 어때? 성열이가 선생님이고, 명수가 학생!
11년 전
독자5
오오!! 선톡뷰탁해ㅠㅠ
11년 전
글쓴이
웅웅! / (이리저리 둘러보다 엎드려 있는 명수를 보며) 김명수, 일어나. 수업 해야지, 명수야-
11년 전
독자7
(일어나며) 아... 뭐야...
11년 전
글쓴이
일어 나야지. 어디 아픈거야? 그러면 양호실 가서 누워있어. (명수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
11년 전
독자12
아픈거 아니니까 수업해요....지금 사귀는 사이야??
11년 전
글쓴이
아니아니! /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칠판에 글씨를 적으며) 엎드려 있는 애들 다 일어나.
11년 전
독자15
(말 무시하고 다시 엎드림)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고 명수의 뒤로 가 일으키는) 얼르은.
11년 전
독자17
(일단은 일어남)알았으니까 수업 마져 하죠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짝을 툭툭 치며) 너 선생님 자리 가서 앉아있을래? 잠깐만.
11년 전
독자21
(고개들고 뭔지 모르겠다는 듯이 쳐다봄)
11년 전
글쓴이
(다리를 꼬고 앉아 명수를 바라보며) 너 자꾸 엎드리잖아.
11년 전
독자24
그래도 수업은 하셔야죠?
11년 전
글쓴이
여기서 하면 돼. (명수의 책을 다시 펴주며) 니들 모두 241페이지 펴.
11년 전
독자26
(머리 긁으며) 아 진짜...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고 책을 덮으며) 니들 그냥 자습해, 명수는 선생님 좀 따라오고. (일어나 문을 열고 나서는)
11년 전
독자28
(일어나서 따라감) 왜요
11년 전
글쓴이
(상담실로 들어가 문을 닫고 코코아를 갖다주며) 일단 마셔. 왜 요즘에 계속 졸아?
11년 전
독자29
...글쎄요
11년 전
글쓴이
(얼굴을 코 앞에 들이대며) ... 무슨 일 있어?
11년 전
독자31
(얼굴 밀어내며)아무일 없어요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그럼 뭔데. 왜 그래?
11년 전
독자34
있어요 그런게
11년 전
글쓴이
그럼,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어? 아님 왜 그러는데.
11년 전
독자37
그런게 있다니까요?
11년 전
글쓴이
얼른 말 해, 선생님이니까.
11년 전
독자40
... 말하면 안되요...
11년 전
글쓴이
얼르은. 괜찮으니까, 얼른 말 해봐 명수야. (다정하게 말 하는)
11년 전
독자45
...말하면 선생님 싫어할텐데...
11년 전
글쓴이
(살짝 웃으며) 왜애, 뭔데 그래. 난 명수 좋으니까, 다 이해 할 수 있어.
11년 전
독자55
저녁마다... 선생님 생각하니까...
11년 전
글쓴이
나? 내 생각? (다정하게 웃어보이며) 우리 명수는, 선생님이 좋은가보네?
11년 전
독자57
... 좋은 정도가 아니니까 그렇죠...
11년 전
글쓴이
그럼? 선생님이랑 사귀고 싶어요? (샐쭉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는)
11년 전
독자64
...그건 당연하죠...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툭툭 치며) 선생님 봐봐.
11년 전
독자71
(고개들어 바라봄)
11년 전
글쓴이
사귀면 되지, 뭘 그런걸로 고민을 해. 그것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런거야?
11년 전
독자88
...진짜요??
11년 전
글쓴이
그러엄. 진짜지. 진작 말하지, 선생님 걱정되게.
11년 전
독자92
말하면 쌤리 싫어할까봐...
11년 전
글쓴이
어디 아픈가 걱정했어. 왜 싫어해, 내가 명수 얼마나 좋아하는데.
11년 전
독자95
... 기분좋네요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고는 명수를 보며) 그럼 좀 웃어보던가. 얼른.
11년 전
독자8
나도할래나나나ㅏ나ㅏ나ㅏ
11년 전
글쓴이
응응! 상황은?
11년 전
독자23
쓰니야 아무리고민해도 좋은상황이 안떠올라....뭐할까?ㅠㅠㅠㅠ
11년 전
글쓴이
음음... 호스트 어때? 명수가 손님, 열이가 호빠!
11년 전
독자33
호빠는 너무어렵다ㅠㅠ이건어때? 둘이 사귀는데 열이가 학생 명수가 선도부! 옷 다 몸에맞게 줄이고다니는데 명수가 열이 허리라인보고 꼴.려서 옷 새로사던가 늘려오라하는데 명수속도 모르고 열이는 계속 매력을뿌리며ㅋㅋㅋ 다녀서 화난 명수가 선도부실로 불러서 떡☞☜
11년 전
글쓴이
헐 좋닼ㅋㅋㅋㅋㅋㅋ 그래 하자! / (명수의 얼굴을 보고 달려가 어깨를 툭툭 치며) 오늘도 수고.
11년 전
독자38
(달려가려는 열이 뒷목 잡아채며)어딜. 너 내가 옷 제대로 갖춰입으라했지.
11년 전
글쓴이
(입을 삐죽거리며) 아 왜애! 마이, 넥타이, 명찰! 다 있잖아!
11년 전
독자42
(익숙하게 반번호이름쓰며)누가 그거말했어?내가 옷 늘리던가, 새로 사던가 하라했지.(열이 쳐다보며)혼날래?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며) 아 답답한 거 싫단말이야! 이름 적어, 상관 없어- 나 가도 되는거지?
11년 전
독자47
(정색하며)이성열. 너....(밀려들어오는 학생들 보며)...마치고 선도부실로 와. 도망가면 진짜 화낼꺼야.
11년 전
글쓴이
싫은데? 나 끝나고 우현이네 가기로 했어. (예쁘게 웃어주며) 추운데 수고하세요, 선도부장님-
11년 전
독자52
(도망가는 열이 잡으려다가 다른 학생들때문에 못감)아,씨;발...남 속도 모르고 어쩌자고 저렇게 줄였대.(타임워프!!!방과후ㅋㅋㅋ성열이 반앞에서 기다렸다가 나오는 열이손목붙잡고 선도부실로 감)
11년 전
글쓴이
(눈이 동그래져 손을 뿌리치며) 아 왜그래애! 나 우현이네 가야 해, 얼른 놔.
11년 전
독자56
컴티로왔쪙!ㅋㅋㅋㅋ/(선도부실로 밀어넣고 문 잠그며) 이성열. 내가 화낸다고했지. 넌 내말이 ㅈ같냐?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며) 아 알았어, 늘려오면 되잖아. 이제 된거지?
11년 전
독자59
늘려오겠다는 말만 벌써 3번째야. 너 내가 왜 늘려오라는지 알면 미안해죽을꺼다,진짜....(말하면서 열이 허리라인 계속보다가 선거 느낌).....아 씨....
11년 전
글쓴이
진짜 늘려올게, 약속. (명수의 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걸며) 이제 된거다, 응? (잠근 문을 열며) 갈게-
11년 전
독자62
(열이 손목잡고 문 다시 잠그고 키스하면서 셔츠 단추 풀어내림)
11년 전
글쓴이
(눈이 동그래져 명수를 밀어내는) 야아, 왜 그래.. 여기 학교야, 선도부장이 이러면 안 되지?
11년 전
독자65
선도부실에서는 선도부장 마음이지. (속옷만 남기고 벗긴다음 탁자에 앉히고 계속 키스함)
11년 전
글쓴이
(어쩔 수 없다는 듯 명수의 목에 팔을 두르고 키스에 응해주는)
11년 전
독자69
(키스하다가 내려와서 유;두 빨며)조금전까지 남우현 집 갈꺼라고 했으면서. 키스하나에 넘어오냐?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슬쩍 밀어내며) 으응, 그럼 이제라도 우현이네 갈까?
11년 전
독자72
까분다, 또. (속옷까지 벗기고 열이꺼 흔듬)
11년 전
글쓴이
야, 아, 응, 여기서, 이래도 돼, 아흣.. (불안한 듯 문 쪽을 바라보는)
11년 전
독자75
괜찮아. 문 잠궜고 다 하교해서 아무도 안 와. 그러니까 집중해.(입에 열이꺼 물고 흔듬)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꾹 깨물고 허리를 움직이는) 야, 하으, 나, 이제 교복, 안 줄여! 아응..
11년 전
독자77
(계속 펠;라하다가 열이가 싼 정;액 입에 뱉어내며)그건 당연한거고. 내려와서 탁자 잡아.
11년 전
글쓴이
(숨을 고르다 명수의 말대로 탁자를 잡는) 이렇게..?
11년 전
독자80
옳지. 이렇게 말 잘들으면 얼마나 예뻐?(뒤에 정;액바르고 손가락 두개 찔러넣음)
11년 전
글쓴이
아, 흐윽, 그럼 평소에는 안 이뻤, 어? (허리를 잘게 떨며 뒤를 돌아보는)
11년 전
독자83
예쁘지.내 앞에서 신음낼때는 훨씬 더. (내.벽 휘저음)
11년 전
글쓴이
아앙, 응, 이상해, 흐읍... (안을 조이고 움찔거리는)
11년 전
독자87
(옷 벗고 뒤에 자기꺼 맞추면서) 넣는다. 힘 빼.(앞부분만 밀어넣음)
11년 전
글쓴이
(앞으로 쏠리고 천천히 힘을 빼는) 아하, 윽, 아파아...
11년 전
독자89
(조금씩 밀어넣다가 한번에 확 넣어버림)윽...열아 힘빼자. 내꺼 잘리겠어.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꾹 깨물고 천천히 힘을 빼며) 아아, 아프단 말이야... 읏, 흐윽..
11년 전
독자91
(멈추고)미안...괜찮아? 계속할까?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보는) 응, 계속 해..
11년 전
독자93
(허리잡고 피;스;톤;질 함)스.팟이 여기 어디...였는,데...(스.팟찌름)
11년 전
글쓴이
(스팟을 찌르자 안을 강하게 조이며) 아아, 앙! 거기, 흐읍..
11년 전
독자96
여기?여기야?(스.팟만 계속 찍어올림)읏, 성,열아. 너 내가 왜, 옷...늘리라는지 알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허리를 움직이며) 응, 흣, 몰라, 아응, 으읏..
11년 전
독자98
(허리 계속 흔들며)시;발, 너 허리라인,다 들어나게 줄여놓,으면...볼때마다 꼴.려서 늘이라했는데,남 속도 모르고,윽...
11년 전
글쓴이
(입술 꾹 깨물고 움직이며) 앙, 앗, 그럼, 말, 하지, 하윽..
11년 전
독자100
애인한테 어떻게 옷입은거보니까 꼴.린다고 말하냐? 이제 알았으면 옷 늘려.(허릿짓 더 빨리함)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허리 움직이며) 앙! 앗, 알았, 어, 하응으..
11년 전
독자13
명수랑 성열이랑 연인인데 명수가 의사야. 성열이가 교통사고가나서 명수네병원에 입원하게 됨 밖에 돌아다닐수있을정도 회복되서 산책을 많이하고있는데. 명수가 간호사들한테 인기짱인 모습을 보게되는거. /(프론트에서 차트를보다 말을거는 간호사와 웃으며 얘기하고있는)
11년 전
글쓴이
(잠시 산책을 하러 나가려다 프론트에서 명수를 발견하고는 천천히 걸어가며) 선생님.
11년 전
독자36
(말을 멈추고 고개를돌려 성열을보는) 어, 무슨일이에요? 이성열환자.
11년 전
글쓴이
(천천히 명수의 옆에 가 서며) 나 산책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선생님.
11년 전
독자43
산책? 다리는 다 회복된걸로 알고있는데, 어디 불편해요? (성열의 다리를 내려다보며)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삐죽거리며) 혼자 가면 심심하단 말이야, 아니.. 말이에요..
11년 전
독자46
(살짝 웃더니 차트를 간호사에게 넘겨주고 시계를 흘끗보더니) 회진돌때까지, 시간좀 남으니까, 가요.
11년 전
글쓴이
(그제서야 살짝 웃어보이며 팔짱을 끼는) 얼른 가요, 김선생님. 나 답답해서 미치겠어.
11년 전
독자49
(슬쩍 주위를 보다 팔짱을 풀어내고 작게 속삭이는) 보는 눈 많다. 일단 나가자.
11년 전
글쓴이
(삐죽거리며 고개를 끄덕거리고 천천히 걸어나가는)
11년 전
독자51
(가운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밖으로 나와) 왜 풀이 죽었어?
11년 전
글쓴이
(축 처진 눈으로 명수를 보는) 싫어어, 얘기하지 마. 잘 생긴 남편 두고 입원 해 있는게 얼마나 싫은 지 알아?
11년 전
독자54
무슨 소리야. 왜 싫어. 우리병원와서 나는 좋은데, 내가 치료도해주고 병원에서 자주 보잖아. (처진 눈을 어루만지는)
11년 전
글쓴이
방금도 간호사랑 웃으면서 얘기했잖아, 내가 나가자는데도 처음에는 싫다 그러구. (명수의 손을 살짝 피하는)
11년 전
독자58
(다시 손을 주머니에 꽂아넣고는) 그야 사람들 보는 눈도 있고, 간호사랑은 일얘기했어. 비즈니스라고 이성열.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슬쩍 보고는 툴툴대며) ... 그럼 나도 다른 의사선생님 들이랑 얘기하고 웃고 그래도 돼?
11년 전
독자61
너는 그게 비즈니스냐. (성열의 손을 잡고 가운 주머니에 집어넣는) 다른 선생님들은 한가한줄알아? 너랑 노닥거리고 있게.
11년 전
글쓴이
(입을 삐죽거리고 풀이 죽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안 그러면 되잖아.. 나 들어갈래, 들어가고 싶어졌어.
11년 전
독자66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들어간데, 지금 들어가면 밤에는 나 못볼텐데, 수술이 꽉 잡혀있어서. (깍지로 고쳐잡고)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다시 옆으로 와 앉고는 깍지를 풀며) 누가 보면 어떡해. 그냥 잡지 마요, 선생님.
11년 전
독자68
아까 병원내에서 팔짱낀게 누군데. 그래서 일부러 사람없는곳 찾아왔잖아. (다시 손을잡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바라보다 손을 잡으며 말 없이 고개를 숙이는)
11년 전
독자73
(팔을툭치고는) 왜그래 갑자기. 고개들어 얼굴보게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얼굴을 들어 명수를 보는) 왜? 할 말 있어?
11년 전
독자76
아니,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얼굴 못보잖아. 이성열보고 기운내서 또 일하러 가야지.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어 이마맞대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다시 앞을 보는) 내 얼굴 안 봤을 땐 어떻게 살았대.
11년 전
독자79
그러게 말이다. (허리를 끌어안아 어깨에 턱올려놓고 눈감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슬쩍 돌아보며) 나 언제 퇴원 해? 나가고 싶어.
11년 전
독자82
아마 곧. 마지막으로 검사한번해보고 이상없으면 퇴원할거야. 아, 자고싶다. 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 (눈감고 중얼거리며)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다 쪽 뽀뽀해주며) 오늘 잠깐만 바꾸면 안 돼? 저번에 오프 바꿔줬다며.
11년 전
독자86
(씩웃더니 몸 일으켜 바로앉는) 걔도 야근. 오늘은 다 풀이야. 들어갈래? 춥지?
11년 전
글쓴이
치.. 맨날 바빠, 의사는. (입을 쭉 내밀고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잠깐 내 병실에 있다 가.
11년 전
독자90
능력있다고 좋아해야되는거야, 근데 병실은 왜.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럼 빨리 들어가자.
11년 전
글쓴이
너 피곤해보여서. (명수를 따라 일어서며) 좀 자고 가라구.
11년 전
독자94
(볼을 쓰다듬으며) 잘시간도 없어. 자봤자 10분? 차라리 깨있는게 나아. 그럼 바로 병실로가. 일찍자고.
11년 전
글쓴이
치.. 그럼 여기 그냥 있어, 10분이라도 너랑 같이 있을래. (다시 의자에 앉는)
11년 전
독자97
으, 이뻐죽겠다 이성열 (옆에 따라 앉는) 근데 추울텐데···
11년 전
글쓴이
에잉.. 감기나 걸리면 좋겠다, 김명수 감시하게 입원 할 수 있게. (장난스레 웃으며)
11년 전
독자99
혼나려고. 감기걸리면 내과를가야지. 내과는 우리병동이랑 완전 반대편에 있거든. 감시 못해. (메롱하고 웃어보이는)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삐죽거리다 이내 웃어보이며) 그럼, 우현이랑 막 얘기할 수 있겠다. 그치?
11년 전
독자101
하던가. 성규형한테 혼나지말고 그냥 내옆에 붙어있어. 이게 어디 잔머리를 굴리려고. (삐죽이는 입술에 뽀뽀하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째리고 입술을 앙 물며) 간호사랑 붙어먹지마. 사적인 얘기 하지 말라구.
11년 전
독자102
(쪽쪽 입맞추고 입술 떼는) 안한다니까. 비즈니스라고.
11년 전
글쓴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거리며) 믿어, 김명수.. 알았어?
11년 전
독자104
그래. 별 걱정을 다한다. (눈접어 웃어보이고는) 근데 너 아예 병원에 며칠더 늘러붙을래? 퇴원하면 더 자주 못보니까.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다 멈칫하며) 그래도 돼?
11년 전
독자105
응. 어차피 병실도 남고, 검사 좀 늦추면되니까 .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명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으응, 그럴래. 너랑 같이 있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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