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오늘있었던일좀들어줄래;;;너무 어이가없어서 아직도 땀이나네;;;; 내가오늘 시내를 나갔는데 혼자나갔거든?아 반말은 조금만 이해해줘 너네들은 다착하니까 이해해주겠지??하여튼 그게 중요한게아니야 내가오늘 시내를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떤 키 쪼고맣고 어깨도좁은 남자가 나랑 눈을 딱마주치더니 나한테 달려오는거야;;;내가 포장마차?이런데서 오뎅먹다가 뭐..뭐지?이런표정으로 다시오뎅을 먹고있었는데 오뎅 너무맛있쪄! 아 이야기가 이리로가면안돼..하튼 아줌마가 나귀엽다고^^!오뎅공짜로하나더먹고가라고하셔서 하나를 더집어들었는데 그 쪼고만사람이 내옆에 있는거야;;ㅎㄷㄷ막 나쳐다봤어;;근데 그사람 장화신은 고양이닮았어 그땤ㅋㅋ왠지 나도모르게 뭘주고싶은거얔ㅋㅋ그사람한테 그래서 오뎅먹던거 그사람한테 들이대면서 드..드실래요..?이러고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병신새끼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그런데 그사람이 주머니에서 뭘하나꺼내더니 나한테 이름이랑 나이 키이런거다물어봄;;나는 혹시장기매매하나..무서워서 집갈려고 포장마차나왔는데 그사람이계속 따라와ㅠㅠㅠ그래서 졸라뛰었거든?너는왜뛰니?;;결국 그사람이랑 시내 반바퀴는 돌은듯ㅎㅎ..ㅎㅎㅎ고마워라 나도 숨차고 그사람도 숨차서 헥헥거리면서 서로 숨고르고있었거든??내가 왜..헥...자꾸..따라와요..?이러면서 물어보니까 갑자기 내손을잡더니 명함을주는거야;;그러면서 날 쳐다봐 명함을 보니까 힘찬엔터테이먼트?자기가 날캐스팅한거래;;; 마음있으면 연락달라고하고 갔어..나는뭐하러시내를반바퀴나뛴거냐..어휴..근데연락할까..?지금고민중이야..내가아예그쪽에관심이없진않거든..어떡하냐..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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