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독자들
내가 왔다 뾰로로로롱
고3의 새학기가 되니까
확실히 애들이
진지해짐....
하지만
나랑 오힘이는 예체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이서 아주 야자 빼먹고
피시방가서 롤하고....
고3인데 우리 이렇게 놀아요~ㅎㅅㅎ
쨌든 나랑 오힘이가
야자째고 피시방 갈려니까
전학생이 혼자인거야
그래서 내가
"야 같이 야자 째자"
"니들은 예체능이랑 상관 없는데 내는 공부해야대거든? 돼따 마 내 공부할끼다"
"에이 쪼꼬쪼꼬미 나랑 빵 없으면 혼자서 심심하지 않겠어?"
"니 있으면 더 시끄릅다 꺼지라 김오힘"
"너 한달사이에 날 이렇게 대한 남자 니가 처음이야"
"징그럽다 끄지라고!!"
그렇게 오힘이는
전학생한테
죽빵 맞았다는 후문이...ㅎㅎㅎㅎㅎㅎㅎ
꼴좋다
"그러면 주말에 우리집 놀러와 내가 맛있는거 해줄께"
"진짜? 그럼 티거랑 놀아도 되나"
"응 너 덕분에 티거도 밥 먹고 그러니까"
"그래 그럼 잘가리 낼 보자"
전학생이랑....
진지하게
손잡고 걸으면서
피시방 가고 싶었지만
나는 애써 티를 안냄...
...힘들었음..흑...
위로해줄꺼지??
아 오힘이가 자꾸
롤하자고 보채서...
나는 요기까지만 쓸께...
미안해 다음에는 더 길게 써올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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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꾸
정쪼꼬 김힘찬 곤듀 으갸갹 처음
컬러풀하게 하고 싶었는데 내가 너무 귀찮아서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