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사랑한 타란텔레그라 제국의 준수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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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일을 기록하는 나는 그를 사랑했었던 사람이자 그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써 내가 죽고 그들이 죽어,
몇 천년 후에 이글을 읽어보는 사람들이 내가 그를 사랑했다는 그 마음을 비록 그는 알지못했지만 나의 후손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며
나는 이 일들을 기록하도록 하겠다'
내가 그 집에서 이책을 처음봤을때 그 일기에는 앞면에는 이렇게 써져있었다.
"지금 도미노핫제국의 두대륙 양념대륙과 후라이드대륙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날 조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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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이세계는 인간세계외 지상세계로갈라져있다. 그중 지상세계에서 중심이 되는 제국들이있다.
분식의 계열 타란텔레그라와 육식의 계열이지만 대체적으로 치킨의 힘이 강한도미노핫제국 그리고 채식계열의 호오박이제국이존재한다.
타란텔레그라의 왕자 이제 왕위 계승을 앞두고 있는 롤리폴리3세 김준수왕자
도미노핫제국의 처음으로 여자가 왕위에 오를 공주 치녀(치킨)
호오박이제국의 세명의 왕자들중 장남 미로틱3세 박유천이 존재한다.
그 세 나라는 나라들끼리의 대립이 심각한 수준이였으나, 의외로 나라꼴이 잘돌아가는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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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아바마마께서 부르십니다"
"내가 몇살인데, 아직까지 아바마마래...."
"제눈에는 아직도 왕자님께서 어린시절 언덕을 뛰어노시던 모습이 훤하십니다"
"금방간다고 전해줘"
또 나를 불러서 저 심각할 정도로 가식적이고 더러운 성질을 또 어떻게 표출할지, 그것도 걱정이다.
난 솔직히 저 신하들이 왜 저렇게 우리 아버지를 존경하며 따르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저더럽고 가식적인 성질을 신하들을 모르겠지, 앞에서는 허허허 뒤에서는 오늘도 어떻게 한소리를 들을지상상이 가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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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왕자님께서 오셨습니다"
"들라해라"
문을열고 들어오자, 왕은 신하보고 나가있으라는 명이 내려지고 신하들은 밖으로 나가고
두 부자사이에서의 알수없는 정적이 이어진다.
'불러놓고 왜 말을 안해 말을 답답하게 영감탱이가 몇일간 제국투어하더니 정신이 없구만'
"아버지 왜부르셨는..."
"몰라서 묻냐"
"...............?......................."
"진짜 몰라서 그런 표정을 하는것이냐"
"..............?..........."
"니 놈이 한 짓이 무엇인지 모르겠냐는 말이다"
"............?!!!???"
'왜이렇게소리를.....지르고......'
"없는가 보구나....그럼됐다"
항상 아버지는 저런식으로 테스트를 하신다 방법이 맨날 바뀌기 때문에, 나도 어느정도는 예감할수있지만,
나도 사고치고다니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예상치못한 스킬(?)로 저러실때마다, 당황스럽다.
"너도 이제 결혼할때가 되지 안않느냐, 이웃나라 도미노핫제국의 치녀라는 공주가 한명있다. 한번 1:1만남을 주선해보았다"
"1:1만남을주선...?"
'근데 치녀라 어디서 들어본것같기도한것같은데...유명한 공주라니까...예선전도 결승전도 얼굴인데....'
"인간세계에서 쓰는 말이다 남녀가 혼을 목적으로 만난다는것을 인간세계에서는 그렇게 표현하지"
(이하생략)
어쩌다 어쩌다 이렇게 그 인간세계에서 칭한다는 1:1만남주선 인가 뭔가를 하는것을 하기위해 나오게 되었다.
타란텔레그라제국의 187-56번지에 위치한 귀족들의 만남의장소 소스벅스
창가에 위치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보고있는 준수
"주문하시겠습니까?"
'점원이 다가온다. 예쁘다 몸매도 저정도면 꽤 괜찮은편이다...그래 저정도는 되야지'
"아니요,좀 있다가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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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이 7분정도 지났고, 치녀인지 처녀인지 뭔가하는 그여자는 나타나지도 않는다.
이래서 도미노핫제국의 왕족계열은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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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벅스의 문이 열리고, 약간의 노란색깔의 치츠가루와 붉은 핫소스로 예쁘게 치장한 여자가
준수 앞에 털썩 앉는다.
"뚜르봐뚜로보봐봐"
(안녕하세요)
"뚜르리봐뚜로봐봐"
(네,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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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롤로그가 반응이 꽤 괜찮아서 쓰긴 써봤는데..............참 ........... 필력꽝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얼마 길지않으니 천사같은 마음씨로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