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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847l
이 글은 6년 전 (2017/12/09) 게시물이에요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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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익인373
19살인데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그런거 걍 만연했었음..오빠들한테 스승의 날 되면 선물 들려서 보내고..엄마가 지금은 그런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다고 그러심
6년 전
익인374
우리 언니는 장애인인데 초등학교 다닐때 엄마가 담임한테 꼭 돈 챙겨줬었음 나는 안챙겨줬는데도 선생님들이 예뻐했고
6년 전
익인375
내친구 아빠 교수님인데 지금 김영란법 시행되고 잇잖아? 근데 학생들이 선물같은거 막 엄청 준대ㅋㅋ 이거 찌르는 방법 없어?? 무슨 대학인지는 알고 무슨 과인지는 몰라 근데 친구 성이 좀 특이해서 나이랑 성으로 찾을 수 있을 거ㅓㅅ 같은데
6년 전
익인376
옛날에 고모 고등학교 입학할때 그랬다고 들었음. 내가 태어날때니까 거의 20년 전이구만.... 고모가 진짜 놀고 공부 하나도 안해서 갈 수 있는 고등학교가 거의 없었는데, 그당시 우리 아빠가 맥주 회사 부장이였어서 인문계 고등학교 이사장님한테 어엄청 비싼 술이랑 무슨 한정판 맥주? 선물해서 고모 겨우겨우 인문계 갔던거
6년 전
익인377
헐 난 몰랐는데
6년 전
익인378
와 지금 19살인데 전혀 몰라 처음 들어봐
우리 엄마가 학교 일에 좀 관심 없는 편이고 돈 찔러주고 그럴 타입 전혀 아닌데
초1부터 지금까지 쌤들 다 좋았고 다 잘해주셨음

6년 전
익인379
???? 누가 답덧으로 'ㅋㅋ'하고 빛펑했넹 무슨뜻이야?? 나는 위에 덧글중에 내 또래인데 경험해봤다는 익인이 있길래 한 말이야
6년 전
익인380
내동생 별나서 동생 담임이 동생 대놓고 싫어해가지고 울엄마가 명품 지갑도 주고 상품권도 줬댔음 그랬는데도 동생이 뭐 잘못하면 난리를 쳐서 엄마 빡쳐서 우리 원래 집에서 360km 떨어진 데로 이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381
우리엄만 오빠랑 나 유치원때부터 해줬었음..직접 돈은 아닌데 유치원에 간식 진짜 많이 돌리고 청소기사주시고 초등학교때는 학교임원같은거하셔서 학교 엄청 자주 가시는데 그때마다 뭐 되게 많이 사들고갔었음..그래서 쌤들 오빠나 나 되게 좋아했었음..그때는 걍 오빠나 내가 둘다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엄마도 임원이니까 그런줄만 알았는데 엄마덕분에도 있겠구나싶음
6년 전
익인382
우리엄마 세대때 있었다는데 근데 사랍인데는 그런 곳 있을걸
6년 전
익인384
내가 초등학생일 때는 있었음. 6학년때 내 절친이 나한테 고민을 털어놨는데 그게 "촌지"관런된 거였음.
자기가 이번에 반장이 돼서 엄마라 롤케이크를 사서 선생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갔다. 근데 선생님이 롤케이크안에 있던 편지봉투가 돈이라고 생각했었나보더라. 나중에 엄마가 가시고 봉투안에 편지만 들어있는 걸 보고 선생님이 절확히 무슨 생각을 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다음날 자기(반장)를 불러서 혼을 냈다.
00이랑 00이 어머님이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봉투다시주면서) 어머님이 빠뜨린게 있으신 것 같으니 다시 가져다드려라.
결국에는 친구네는 그 담임선생님한테 촌지드리고 끝남..ㅎ
친구는 자기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반장을 해야하냐하는게 고민이었고..

근데 이런 선생님들도 있었지만 정말 좋은!!!학생들 많이 생각해주는 선생님들도 많으셨음. 이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선생님 가치관에 다른 판단에 의해서 바뀐다고 생각함.
촌지받는 선생님은 예나 지금이나 촌지받으려고 하는거고
촌지 안받는 선생님은 예나 지금이나 촌지 안받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려 노력하는 거고..
나는 초등학교 1~4학년 선생님은 무서운 선생님이셨다 하는 생각외에는 다른 기억이 별로 없는데 5학년이후에 만났던 선생님들은 모두 너무 좋았음..내가 중학교,고등학교 다닐때부터는 촌지관련해서 얘기도 많이 나오고 규제도 심해져서 대놓고 저러는 일은 없어졌음(친구들끼리도 아무리 친해도 절대 말안하고 부모님과 선생님들
사이에 쉬쉬하며 주는 경우가 생기는 걸거야 지금은)

6년 전
익인385
울엄마도 회장이었어서 소풍날 김밥 같은건 쥐아 보냈다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고 괜히 울엄마마 고생하고 그렇네
6년 전
익인386
아니지금도있음 학교마다다를뿐
6년 전
익인387
우리집은 엄마가 먼저 선생님한테 이것저것 많이 드려서 학교생활 완전 편하게 했음
6년 전
익인388
나 21살인데 초딩때 어떤 남자애가 돈 봉투 뭔지도 모르고 드린것같은데 선생님이 보자마자 기겁하고 다시 돌려드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 선생님이었어서 그런가 싫어하셨던것같음
6년 전
익인389
우리동생 초딩때 담임은 말짱한애 정서불안이라고 몰아가면서 자꾸 엄마한테 돌려돌려 돈봉투 요구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뭐~~~ 결국 선생 때려쳤잖아~~ 님이 돈필요하면 ㅁ돈만 요구하지 그러셨어요~ 그럼
얼마든지 드렸을텐데 ㅎㅎ 왜 가만있는 어린애 상대로 그딴식으로 말하면 뭐 겁먹고 드릴줄 알았나요? 니무덤 니가 판거에요~~ 지금 뭐하고 사시나 궁금하네 낯바닥 함번만 보십시다

6년 전
익인391
소풍날 특히 전쟁임 선생님 도시락 전쟁..
6년 전
익인392
돈까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학교 행사때마다 선생님들 뭐 받긴 하셨지

6년 전
익인393
촌지는 없어진지 한 십년 됐나? 촌지에서 제일 대표적인 예는 ㅍㄹㅂㄱㅌ롤케이크임 그브랜드 롤케이크가 돈봉투랑 사이즈가 딱 맞아서 바닥에 봉투를 깔면 안보여 그거 선생님한테 드리면 선생님이 포장만 까보고? 뚜껑열어보고? 하튼 보고 봉투있으면 자기가먹고 없으면 학생 나눠주거나 선생님들끼리 나눠먹거나 하는거였어
6년 전
익인394
지금도 사립학교는 암암리에 그런거 있을걸..?
6년 전
익인395
나 외국 사는데 여긴 아직도 그럼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396
나때는 돈 까진 몰겠고 가면 음료나 빵이나 뭐 사가시는 학부모니들 많으시긴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안그랬지만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397
나 초등학교때가 2000년대 초반이었는데 그때 막 스승의 날 되면 우리끼리 서로 선물 경쟁했음...우리 엄마 매년 백화점 가서 고민하고 그랬음
6년 전
익인398
웅 나 초등학교때 그래서 1학년때 학급위원함 2학년때부터는 울엄마가 학교 안 가서 그때부턴 안 했지만 1학년때 완조니 촌지판이었음
6년 전
익인399
엄마가 담임한테 뮤지컬 티켁부터해서 자잘하게 엄청 해줬다 덕분에 학창시절 아주 잘보냄. 참..
6년 전
익인400
우리 엄마 초딩 때 반장이었는데 새학기때 돈봉투 준적 있었대 약간 이걸 안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6년 전
익인401
있었음. 초1때 알게되서 그 이후로 실망감이 커진건지 배신감이 든건지 고등학교 졸업까지 선생님이랑 친하게 지내본적없어... 어릴 때 충격이였음
상장은 잘해서 받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얼마나 돈주고 선생님한테 잘했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더라. 그래서 다시 찾아뵙고싶은 선생님이 없어
내가 좋은 선생님을 만났었다해도 초1때 그런걸 겪어서 놓쳤는지도 모르겠지만...;ㅅ;

6년 전
익인402
촌지...
6년 전
익인403
있었음 ㅋㅋ 엄마들끼리 모아서 선생님 상품권 해 준 적도 있고... 뭐 명품백 이런 것도 있었음
6년 전
익인404
요즘에도 그런 선생 있음
6년 전
익인405
촌지인가ㅋㅋㅋ 요즘은 거의 없는데 옛날엔 많았을걸ㅋㅋㅋ
6년 전
익인406
이제야 말하지만 중딩때랑 고딩때 엄마가 뭐 홍삼같은 거 담임쌤한테 챙겨줘서 학창시절 잘보냄..ㅎ..고1때 담임쌤
다른애들 생기부 못써준거많았는데 난 생활기록부 되게 잘써줬더라

6년 전
익인408
나 23인데 초등학교 한 3학년까지만 해도 스승의 날에 5만원짜리 상품권 정도 가볍게 드림
6년 전
익인409
헐 슴셋먹고 첨들어봄.. 울엄마는 맨날 일하기 바빠서 고3때도 다 내가 알아서했는데 다행인거같다... 내가 만난 쌤들은 다 좋은분들이었구나
6년 전
익인411
2년전에 중3때 고등학교 원서 쓴다고 엄마가 갔었는데 첨에 아무것도 안들고갔을때는 완전 불친절하게 대해주다가 두번째에 뭐 사서 들고거니꺼 그제서야 완전 잘해줬었음..
6년 전
익인412
나 초등학교 4학년때쯤 그런거 못하게 했어.
그 전에는 스승에 날에 선물도 가져다바치고 그랬음...
공포영화 스승의 은혜인가? 그거에서 애가 싼값의 선물 가져다가 주면 싫어하고 구박하고 이런거있는데 그거 사실이었어...ㅎㅎ

6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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