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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애









[프로듀스/한승우] 오월애 | 인스티즈















"저 선배는 볼때마다 잘생겨지는 거 같아.."
"그러게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아,사람이 어쩜 저렇게 잘생길수가 있지?"












[프로듀스/한승우] 오월애 | 인스티즈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을 운동장 옆에 마련된 벤치에앉아서 축구를 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고 있었다.




"끝났나 보다, 주고 싶다면 가져다 드려"
"아..그냥 갈까?심장 떨려서 죽을거 같아.."
"빨리,곧 있음 종 치겠다"


미리 뽑아온 음료를 들고 쉬고 있던 선배에게 다가가갔다.


"저..."
"?"
"이거 드세요!!!"

음료수를 안겨주다 싶이 하고 교실까지 무작정 뛰어서 들어왔다.



"야ㅋㅋㅋㅋ너 얼굴 진짜 빨개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선배에게 건넨 첫마디였다.


-



고등학교에 딱 입학을 했을때 너무 좋았다. 중학생이 아니 고등학생 이였으니까.


날씨가 풀리니 점심을 먹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나도 포함이였으니까.


"오늘도 산책할까?"
"그래!"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와 학교 건물 주위로 걸었다.

"아 오늘 점심 진짜 맛 없었어 우리 학교는 왜 급식이 맛없지? 다른 학교보면 급식 진짜 잘 나오던데"

"그래도 내일은 맛있는거 나오니까 참아ㅋㅋㅋㅋ"



"우리 저기에 앉어서 좀 만 쉬자"


벤치에 앉아서 친구랑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어느 한곳으로 시선이 가버렸다.



"와...잘생겼다..."
"누구?"





[프로듀스/한승우] 오월애 | 인스티즈



타이밍이 맞아 떨어진건지 모르겠지만 그 선배 주위로 벚꽃들이 바람에 흩날렸다








[프로듀스/한승우] 오월애 | 인스티즈


흩날리던 벚꽃잎들 사이에서 선배는 웃고있었다. 아마 그 웃음에 반한것일수도 있다.그 날은 진짜 멋있었으니까, 머리를 털어내던 모습도, 물을 먹던 모습도 친구들과 얘기하던 모습도 하나같이 슬로우모션 처럼 한눈에 다 들어왔으니까











[프로듀스/한승우] 오월애 | 인스티즈



난 영원히 그 날을 잊지 못한다.



〈!--/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190626_023628_116.sdoc-->






























-










오월애를 듣고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모두 승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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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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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오월애 정말 빅톤 명곡이에요ㅠㅠㅠ 다들 승우하세요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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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더 써주세요.. 제발 ㅠㅠ 완전 글 잘쓰세요!!
6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더 써주세요 ㅠㅠㅜㅜㅜㅜㅜ 승우선배 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아련해
6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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