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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너의주위를베붸 전체글ll조회 21212l 14


















혹시 몰라서 발걸음 속도를 낮춰 봤는데 또다시 발소리가 나랑 똑같아지는거임.
헐. 설마... 머릿속이 새하얘지는데 순간 그 사람 발걸음이 더 빨라지길래 나 지나쳐서 가려나, 하고 생각했음.
그렇다면 다행이었기 때문에 얼른 지나가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천천히 걷고 있는데 내 옆을 지나치려는 순간 갑자기 내 손목을 확 낚아채는 거임.
낚아 채자마자 확 뒤를 돌아서 당기는데 술 냄새가 확 풍기는 게.. 모르는 아저씨였음.






갑작스런 상황에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아저씨가 뭐라 웅얼웅얼 거리면서 말하는 거임.
가자고, 자기랑 가자고 자꾸 내 손목을 끌어당겼음. 술 마셔서 그런지 발음이 뭉개지면서 뭐라 하는지도 솔직히 잘 안 들렸음.
끌어 당겨질 때 순간 상황 파악이 되면서 눈물이 핑 도는데 주위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지, 아저씨는 계속 날 끌어당기고
내가 버티면서 손목 빼려고 막 발버둥 쳤음. 하지 말라고 말하긴 했는데 목이 턱 막혀서 말도 잘 안 나왔음.





근데 내가 버티면서 손목 빼려고 하니까 갑자기 아저씨가 내 몸에 손을 뻗으면서 패딩을 세게 움켜쥐더니 벗기려고 하는 거임.
진짜 거의 주저앉다시피 하면서 하지말라고 아저씨 팔 잡고 몸을 뒤로 빼는데 눈물이 아예 터져서 거의 울면서 애원했음.
내가 뒤로 가면 갈수록 아저씨는 더 다가오고 있고.. 결국엔 내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버리고 고개를 푹 숙였는데 내 패딩에서 손이 딱 떨어졌음.









"뭐 하시는 건데요."






목소리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안심됐다고 해야 하나, 마음이 놓여서 눈물이 아까보다 더 나왔음.


고개를 들었을 때에는 언제 온 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 손목을 잡고서 아저씨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는 찬열이가 보였고,
내가 앉아서 울고 있는 걸 본 종인이가 내 앞에 오더니 쭈그려 앉아서 패딩을 여며주고 탁탁 털어주고 나를 잡아 일으켜 세워 줬음.
근데 둘 다 표정이 내가 여태껏 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이 굳어 있었음.




아저씨는 안 그래도 술에 취해 있었는데 화가 난 건지 찬열이한테 삿대질을 하면서 놓으라고 막 욕을 하는 거임.
아저씨는 잡힌 손목을 빼내려고 팔을 휘젓는데 찬열이는 굳은 표정을 풀지 않은채로 아저씨 손목을 더 꽉 쥔 건지 절대 놓을 기미가 없어 보였음.








"뭐 하시는 거냐고 물었잖아요."








찬열이의 차분한 말에 아저씨는 발음이 꼬일 대로 꼬여서 소리쳤음. 이쯤 되면 누가 창문으로 볼 법도 한데, 약속이라도 한 듯 우리 빼고 주위는 조용했고
찬열이가 한숨을 후 하고 쉬더니 나를 한 번 쳐다봤는데 내가 엄청 울고 끅끅대고 있으니까 추할 것 같아서 바로 고개를 숙여버렸음.
옆에서 종인이가 괜찮냐고 묻는데, 서럽기도 하고 뭔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눈물이 안 멈추는 거임. 결국 종인이는 내 등만 토닥여주고 있었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찬열이가 아저씨 손목을 놓고 이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내 손목을 부드럽게 움켜쥐고 빠른 걸음으로 아저씨를 지나쳐 걸어갔음.
근데 아저씨가 곱게 넘어가기는커녕, 많이 흥분했는지 찬열이 어깨를 탁 잡고 뭐라고 소리치려던 참에
종인이가 찬열이 어깨에 있던 아저씨 손을 잡아 내리는 거..
생각보다 꽤 세게 잡았는지 아저씨가 속수무책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아! 하고 짧게 소리쳤음.







"시간 늦었어요. 소란 피우지 말자구요."





진짜 누가 건들면 금방이라도 죽빵 날릴 기세로 말하는 종인이 보면서 나라는 미친년은 울면서도 종인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저씨는 대체 왜 그렇게 흥분을 한 건지, 분이 안 풀려서 씩씩 대는데 종인이가 빨리 가자. 하면서 내 어깨를 감싸더니 더 빨리 걸었음.
찬열이도 많이 화났는지 뒤를 한 번 돌아보다가 그냥 무시가 상책이라고 생각했는지 다시 고개를 휙 돌려서 걸었고.





어느 정도 걷다가 우리 아파트 단지까지 왔는데 찬열이가 현관문을 열고 닫힐때까지 계속 쳐다보다가
문이 닫히는 걸 보고서야 나를 보더니 내 어깨를 잡고서 이리 저리 휙휙 돌리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 거임.
지금 안 그래도 이상한 아저씨 때문에 진정 안되고 미치겠는데 이렇게 둘 다 나 쳐다보고 있으니까 아예 돌아버리겠는거야ㅠㅠ..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22 | 인스티즈


"괜찮아? 어디 다친 데는 없어?"





걸어오면서 내내 종인이가 토닥여줘가지고 겨우 울음 그쳤는데 그 말 듣자마자 또 울컥하는 거임.
말하면 목소리도 갈라질 것 같고 그래서 울상 되가지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찬열이가 조심스레 손 뻗어서 눈물 슥슥 닦아주더니




"뚝. 너 울리려고 한 말이 아니잖아. 괜찮아?"




이러는 거.. 진심 심장 떨어질 뻔했다가 킁, 하고 울음을 한 번 삼켰음.
근데 정말 이런 일은 생전 처음이고, 진짜 아직도 손이 벌벌벌 떨려서 도무지 진정이 안 되는거ㅠㅠ..
나도 모르게 막 몸을 떠는데 그게 진짜 느껴졌음. 어깨랑 무릎이 막 덜덜 떨린다 해야 하나.. 미쳤다 싶었지.






"안되겠다. 이 상태로 집 가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거야. 우리 숙소에 잠깐 있다 가."






여기로 걸어올 때까지 말없이 내 등을 토닥여주기만 했던 종인이가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열었음.
그 말 나오자마자 나랑 찬열이가 놀라서 동시에 고개를 들어서 종인이를 쳐다봤는데 종인이는 태연한 표정으로 고개를 한 번 더 끄덕였음.












.... 그래서 오게 된 곳.








"뭐야. 너 왜 여ㄱ.. 너 울었어?"






숙소다. 나름 엘리베이터에서 계속 눈물도 닦고, 부채질도 해봤는데 숙소에 있던 멤버들이 나를 보고 놀랐음.
물론 숙소를 이렇게 들어올 수 있을 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그건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을 거 같음.
근데 갑자기 숙소에 들어온 애가 얼굴은 빨개져가지고 울고 있으니까 어지간히 놀랐나 봄.. 그것도 이 밤늦은 시간에.




처음 나를 본 준면이가 놀라다가 내 얼굴을 보더니 저렇게 물어봤음.
그도 그럴 것이, 분명 몇 시간 전에 카페에 친구랑 있던 애가 이렇게 울면서 자기들 숙소에 왔으니..





준면이가 저렇게 말하자마자 거실에 있던 멤버들이 내 주위로 몰려 들었음.
아.. 시발.. 그제야 실감이 났음. 내가 숙소에 왔구나.
종인이가 잠시만, 하면서 나를 잡아서 소파에 앉히니까 멤버들도 졸졸 따라왔음.





아니, 이게 뭔 상황이야... 얼떨결에 끌려와서 그런지 아까 일보다는 그냥 지금 이 상황이 어리둥절해서 더 긴장됐음.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22 | 인스티즈


"야. 너 왜 울어."







저렇게 표정 딱 굳어가지고 세훈이가 걸어오는데 말문이 턱 막혀서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안울어요. 하고 말했지만 목소리는 기어들어갔음.
그래서 나 대신에 찬열이가 나서가지고 집에 오면서 이런 일이 있었다, 하고 말해줬는데 표정이 더 굳는 거임.
듣고 있던 멤버들이 진짜 당장이라도 나가서 잡을 기세로 흥분했음.






"그래서. 다친 덴 없고?"
민석이가 내 앞에 쪼그려 앉아서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기웃거리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와- 진짜 그 아저씨 큰일 날 사람이네?"
백현이가 허리에 손을 짚고 서서 왔다 갔다 거리기도 하고,


"많이 놀랐겠네.. 그러게 오빠가 일찍 들어가라고 말했잖아. 왜 말을 안 들어."
준면이가 가만히 서서 나를 내려다보면서 고나리 하기도 하고..








어쨌든 거실이 갑자기 좀 소란스러워지니까 방에 있던 경수랑 종대가 나왔는데 
소파에 내가 앉아있으니까 진짜 당황했는지 뭐야, 만 연신 반복했음. 그래서 찬열이가 상황 설명 한 번 더 해주곸ㅋㅋㅋ..
경수가 얘기 듣고 내 얼굴 한 번 보더니, 부엌에서 핫초코를 타서 머그컵에 담아 나한테 건네줬음.
종대도 역시 표정이 많이 굳어가지고 내 옆에 앉아서 괜찮아? 하고 물어보길래 워.. 심장 터질 뻔해서 고개만 끄덕끄덕 거렸음.




내 예상대로 숙소는 소란스러워질 대로 소란스러워졌는데, 갑자기 너무 얼떨떨한거임.. 아니 그럴 만 한 게,
내가 안좋은 일 당할 뻔했던 건 맞지만 이렇게 같이 화내주고, 걱정해주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안 믿겼음.
경수가 준 핫초코를 손에 꼭 쥐고 가만히 보다가 또 킁, 하고 울음 삼키고 빨개질 대로 빨개진 눈으로 애써 웃어 보였음.





"진짜 괜찮아ㅇ.."

"괜찮긴. 너 내가 저번에도 말했지.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시간이 몇 신데 지금.. 하."





진짜 못생겨 보일 거 감안하고, 용기 내서 웃으며 괜찮다고 하려던 참에 망할 오세훈이 내 말을 또 존나 끊고 나한테 화를 냈음. 딱 들어도 저건 화난 말투..
그래서 입을 꾹 다물고 올려다보는데 나를 뚫어져라 보더니 더 이상 화는 안 내고 뒷머리를 헝클어뜨리면서 뒤로 돌아버렸음.
...시발.. 서러운 건 난데, 왜 지가 화내고 난리야... 용기고 뭐고, 주눅 들어서 다시 짜졌음.











사담


안녕하세요!!!! 저 빨리 왔죠? 잘했죠? 독자분들 기다리실까 봐 냉큼 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편 핫! 하네요! 워~~~~~후~~~~~

사실 와타시가 이런 망상의 끝판왕. 인소 같은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한달까?

ㅋㅋㅋㅋㅋ그래서 현실성이고 뭐고, 백마 탄 엑소 썰 좀 쪄봤습니다. 

우선 찌긴 쪘지만..마음에 드시려나 모르겠어요..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쑥스)



제가 원래 이런 이상한 취향(?) 인 데다가, 독자분들 댓글 읽으니까 글이 쑥쑥 써지더라구요.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질 것 같아서 우선 여기서 끊었습니다.


다음 화 저도 궁금해요. (진심)

그리고 이번에 빨리 온 만큼 언제 오게 될지도 궁금합니ㄷ..



근데 제 예상으론 독자분들 이번 화에서 앓을 멤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렇게 생각하면 소금소금ㅋ....ㅎ..

아무튼 저는 다음에! 또! 여러분들 보러! 오겠! 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암호닉(=워더인가요? 그렇습니다.)


왕사탕 / 타앙슈욱 / 엑소깹송사랑 / 알찬열매 / 뿜빠라삐 / 1214 / 퓨어 / 딩스 / 흰둥이 / lobo12 / 소녀 / 찜닭 / 캐서린 / 솔 / 밍쏘쿠 / 

사무라엘 / 초코 / 찡찡 / 엑소이웃 / 체블 / 레몬라임 / 됴됴륵 / 코끼리 / 엑소영 / 열연 / 6002 / 됴롱 / 러버덕 / 복숭아 / 김까닥 / 

슈사자 / 메리미 / 콩떡 / 레드페리 / 딸기 / 고사미 / 다람쥐 / 밤팅이 / 스젤찡the럽 / 낯선이 / 찬수니 / 거뉴경 / 붸붸더럽 / 모카 / 하리보 / 

유레베 / 쭈구리 / 핫백 / 꽯뚧쐛뢟 / 올랖 / 경수별 / 꾸르렁 / 훈훈 / 스피커 / 수능특강 / 엘리베이터 / 요맘떼 / 복슝이 / 눈꽃 / 11층 / 

권쫑 / 로운 / 세훈뿌염 / 슈듯슈듯 / 우리니니 / 베가 / 복승아 / 오윈 / 삉삉이 / 곤듀 / 지렁이 / 맹장염 / 카몽 / 하프하프 / 시동 / 

공삼이육 / 딸기요정 / 지뚜 / 바수니 / 옥찬 / 뀨우 / 아이스티 / 찬효세한 / 알콩 / 고구마 / 이히히 / 후은 / 룰레룰레룰 / 꺆뀪꾞 / 연블리 / 

메리 / 개구리 / 이웃집여자 / 민트초코 / 포도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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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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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독자304
뎨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고나리해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내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5
세훈이가 왜이렇게 관심을가져줄까ㅠㅠ 되게 설레너ㅠㅜ 집에일찍들어가야지여주야
8년 전
독자306
ㅠㅠㅠㅠㅍㅍ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ㅠㅠㅍㅍ
8년 전
독자307
미치겟다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308
헐ㅠㅠㅠ엑소숙소에 가다니 ㅠㅠ아 글이지만 여주 진짜 부러워요ㅠㅠㅠ저도 밑집으로 이사가고싶어요ㅠㅠ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09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0
아..세니너무설레ㅜ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11
어뭔데자꾸설레게해ㅠㅠ나심장약하다고ㅠㅠ
8년 전
독자312
세훈이 많이 화났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화내는것도 멋있다 세훈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3
ㅠㅠㅠㅠ세후니ㅠㅠㅠㅠㅠㅠㅠ애들닷ㄹ레..진짜오빠같으뫃ㅎ핳ㅎ
8년 전
독자314
아뭔데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종이나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5
잉러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7
세훟ㅎ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해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콧물) 크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8
엑소 어빠들이 장난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 그래도 위기의 순간에 여주 구해주고 부모님 걱정하실까 싶어 숙소로 데려와서 다같이 걱정해주고 막 그러는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입덕의 길로 한발짝 더☆★
8년 전
독자319
따라오는 사람 엑소인줄 알았는데 나쁜 아저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0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1
아 진자 우리 오빠가 평소해 해줬으면 하는...
아 서럽다 우리오빠 엘베엑소랑 바꿔주세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2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2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날 걱정해쭸어!!!!!!!!!!!
8년 전
독자324
우어어어어어어어어아저씨 미운데 좀 감사하네요 근데 나쁜짓이에요
8년 전
독자325
하...빨리 기절하자.......
8년 전
독자326
화내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화가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7
헐....화내지망...무서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8
아ㅠ으우유ㅠ. 진짜 심장이 남아나질않네요
8년 전
독자329
숙소라니숙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0
화내지마애들아ㅠㅠㅠㅠㅠㅜㅜㅜ징어믾이놀랬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1
경수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2
세훈아 화내지마ㅠㅠㅠ
8년 전
독자333
세훈이 화내는것도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4
헐대박 ....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6
네?음?숙소? 나니고레? 숙소?!!!!!!!!흐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걱정을 해주고.........................
8년 전
독자337
ㄴ어ㅡ라ㅣㄴ얼니ㅏㅇ퍼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짤십ㅁ쿵데스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8
ㅠㅠㅠㅠㅠ애들이 걱정해주는거 너무 좋다 정마류ㅠㅠㅠㅠ찬여리 종이니 둘다 머싯고 흐어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9
헐세훈이설마......... 아니근데진짜 찬열이랑 종이이ㅠㅠㅠㅠㅠㅠㅠ최고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0
아.........진짜 심장아프다.......작가님 글 왜캐 잘써여 상황이 하나도 어색하지않아..하...
8년 전
독자341
세훈아 허ㅏ내지마ㅠㅠㅠㅠ 넌 화내면 더 무섭딘마랴ㅠㅠ
8년 전
독자342
세니에게서 오빠미란것리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애드류ㅠㅠㅠㅠㅠㅠ경수종대자상하자나여ㅠㅠㅠ고나리바람직하잖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3
헐....고나리.......세니 화내니까 무섭다ㅏㅏㅏㅏ.....근데 설레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ㅡ내사랑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44
헐ㄹ오세훈 헐
8년 전
독자345
.........무섭지만 그래도 엑소 숙소에 입성...?(씨익) 개★이☆득★
8년 전
독자346
아조씨 나뿐사람 나뿌사라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쁀사뢈 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47
......내 심장....사랑한다 오세훈ㅠㅠㅠㅜ
8년 전
독자348
머야ㅠㅠㅠㅠㅠㅠ엑소가 장난치는건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화난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 종대랑 경수 뭐야하면서 당황하는거 음성지원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49
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오세훈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좋아하냐ㅜ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좋아하네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0
걱정되서 화 내는거같은데 화내니까 서운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1
어휴ㅠㅠㅠㅠ이 착한 아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2
ㅜㅜㅜㅜㅜㅜ열이ㅜㅜㅜ종인이ㅜㅜㅜㅜ멋지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3
아이고 아저씨야ㅠㅠㅠㅠㅠㅠ 이 나쁜아저씨ㅠㅠㅠㅠ 명치를 아주 망치로 쾅쾅치고싶다ㅠㅠㅠㅠ그래도 덕분에 엑소 숙소에 들어가보네여ㅠㅠ
8년 전
독자354
세훈이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걱정해주는거 좋다...ㅎㅎ
8년 전
독자355
세훈아ㅏㅏ아ㅏ!!!!!세훈아우유ㅓ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근데 숙소라니ㅜ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6
여주야미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이그조인줄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그조걱정해주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7
집에는 일찍 일찍 다녀야해... 밖이 얼마나 무시무시한데...
8년 전
독자358
화내지망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9
따라오는거 또 놀라게하려고 따라온건줄 알앗는데.ㅠㅠㅠㅠㅠ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멋뎌 ㅠㅠㅠ이와중에 경수 다정 ㅠㅠㅠㅠ담편 거고고고 잘읽엇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60
화내도 좋닿ㅎㅎㅎ오세훊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61
아ㅠㅠㅠ 말앖이 핫초코 태으ㅏ다줬는데 왜 내가 디 설레죠..ㅠㅠㅠㅠ 세후니 저렇게 화내는거... 왜그런지 제 마음대로 생각해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 와... 이그조들 진심다들 설렘보스들ㅠㅠㅠㅠ 부럽다 여주 ㅠㅠ
8년 전
독자362
ㅠㅠㅠ무섭잖아ㅠㅠㅠ왜ㅠㅠ화를내ㅠㅠㅠ
8년 전
독자363
세훈아...,ㅋ 좋아하는구나
8년 전
독자364
헐.. . 위험햇구만.. . . .후나.. 왜그르케화를ㄴ내는고야ㅠㅠㅠㅠㅠ무셔워.. . ㅠ
8년 전
독자365
와우씨...
...

당연히 엑소일줄알앗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일줄이야ㅜㅠㅜㅠ슥고에 빙 둘러쌓여서 걱정받는거 심장에 무리가ㅡ....ㅜㅜ

8년 전
독자366
나쁜아저씨.....부들부들부들...
8년 전
독자367
정주행하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빙의될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번편도 내용이 재밌는 내용은 아니였지만..잘 보고 가요 !!
8년 전
독자368
아겁나설레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9
세!!!!후!!!!나!!!!!!!!!!!!!!!!!!!!!!! 아 대박 설레네
8년 전
독자370
후니 너 여자로 좋아하는고야~~~???ㅎㅎㅎ
8년 전
독자371
걱정하는고니???여주 붘크럽게
8년 전
독자372
종인이ㅜㅜㅜㅜ센스넘친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3
하ㅜㅜㅜㅜㅜ세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 잘못했어..일찍다닐께..
8년 전
독자374
현실눈물난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5
앗 예상은 틀럈군..... 두ㅡ에 이상한 아저씨였거.......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윽 진ㅋ자 설렌다.....뿌잉....
8년 전
독자376
아오다행이다ㅠㅠㅠㅠㅠ멋있는것드류ㅠ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놀랬겠다ㅠㅠㅠㅠㅠㅠ진쩌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7
ㅇ..어머..아니었군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쁜아저씨..ㅜㅜㅜ그래도 엑소들이 구해줘서다행이에여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8
찬열이 박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호는 고나리에ㅠㅠㅠㅠㅜㅠㅠ후니는 걱정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 말없이 핫초코 타주구ㅠㅠㅠㅠㅠㅠㅠ더쿠 설렘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들 진짜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챙겨주는게 너무 이뻐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9
ㅜㅜㅜㅜ애기야 화내지마 ㅜㅜㅜㅜㅜ세훈애깅 마이애깅ㅠㅠ
8년 전
독자380
오셓훈 설레게왜그러냐ㅠㅠ픂
8년 전
독자381
왜 막막 화내냐구 오세훈ㅠㅠㅠ멋있잖아ㅠㅠㅠㅠㅠ막 화내지말라고! 안좋은 일당한건 난데!!응?! 그나저나ㅠㅠㅠㅠ찬열이랑 종인이ㅠㅠㅠㅠ왜이리 멋있어ㅠㅠㅠ반하것네 아주그냐유ㅠㅠㅠ
8년 전
독자382
헐헐헐 왜 이상황이 설레는거죠...? 큥덕큥덕
8년 전
독자383
미친데후나퓨ㅠㅠㅠㅜㅠㅜ
8년 전
독자384
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와.ㅡ수..숙소에 들어왔다니ㅠㅠㅠㅠ아저씨한테ㅜ잡힌게 좋은것이여 나쁜것이여ㅠㅠㅠ아흎ㅍ
8년 전
독자385
세훈이걱정했어???우쭈쭈 귀여워ㅠㅠㅜㅜ세훈아ㅠㅠㅠ
8년 전
독자386
세후니....세후나.......세후나아ㅏㅏ...
8년 전
독자387
와 설레,,,,,,,,,,,,,,,오세훈.............내심장을 조지셨죠............
8년 전
독자388
아...이러면 안되는데 세훈이 설레...멋져...
8년 전
독자389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ㅏ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0
아괘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설렌다
8년 전
독자391
이런 츤데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92
세후니가 많이 걱정이됐나보지 여주야.....
8년 전
독자393
하아 가슴아 왜 뛰는 거니 하아 시니퓨ㅠㅠ휴유ㅠㅠㅠ
8년 전
독자394
아헉...심장에 너무 해로운 글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5
와 심장이내려앉을뻔
요즘 무서운사람들엄청많은거같음
아무일없어서다행ㅠㅠ

8년 전
독자396
와 너무 설레서 심장이 막 아프다
8년 전
독자397
세니 오빠미 최고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다정한거 좀 보세요 여러분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8
어머나세상에 진짜 모르는 사람이였어 근데 종인이 박력 워후!!!!
8년 전
독자399
아저씨..그러면 내가 몽둥이 들고 뽀뚜루빠두루 다 패버린다..왜 여주를 울려!!!
8년 전
독자400
당연히 엑소 멤버겟지ㅜ생각햇는데 진짜 안좋은 일을 당할뻔햇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1
너네 뭐하은 거아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어리스투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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