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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썰 32 | 인스티즈  

 

  

   

   

 

Move Love - 프롬비

 

 

 

 

 

부제 : 화이트 데이

 

 

 

 

내가 진짜 못된게ㅋㅋㅋㅋㅋ발렌타인데이때는 거짓말까지 해놓고선 화이트 데이때는 당연히 만나겠지! 하고 있었거든?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된게 화이트 데이가 다가올수록 뭔가 종대랑 연락도 잘 안되고.. 애가 개강하고 급격하게 바빠진게 느껴지는 기분인거야

결국엔 전 날 밤까지도 약속 제대로 못 정하고 종대가 미안하다고, 상황보고 연락하겠다고 하는데,

내가 바쁘다는 애한테 서운해하기도 미안하고.. 그냥 어, 알았어.. 하고 끊었었어

 

근데 예전에는 종대가 바쁘면 나도 바빴어서 혼자 기다린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졸업하고 취업준비 핑계로 백수처럼 보름을 살고 있는 내가 갑자기 한심해지기도 하고.. 난 대체 뭐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막 자존감 뚝뚝 떨어지는 기분인거야

혼자 멍하게 고3때 느꼈던 감정 그대로를 다시 느끼고 있는데, 종대한테 카톡이 왔어

 

 

[ 그냥 아직 시간만 못 정한거니까 서운해하지마 ] 오후 9 : 34

[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내일은 너 만날거야 ] 오후 9 : 34

 

 

혹시나 나 삐쳤을까봐 신경쓰였는지 꽤 단호한 말투로 보냈던데,

위로가 됨과 동시에 미안해서 [ 됐어ㅋㅋㅋㅋ 남들 만난다고 꼭 우리도 만나야 하냐ㅋㅋㅋ ] 하고 최대한 밝게 보내니까

 

 

[ 다 알아ㅋㅋㅋ ] 오후 9 : 36

[ 나 보고싶은거 ] 오후 9 : 36

 

[ 웩이다 ] 오후 9 : 37

[ 누가 그래?^^ ] 오후 9 : 37

[ 망상증인가; ] 오후 9 : 38

 

[ 나중에 후회할 소리 그만하고 자라ㅋㅋㅋㅋ ] 오후 9 : 39

 

 

무슨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길래 격하게 반응하니까 자기도 급하게 마무리 하더라ㅋㅋㅋㅋㅋ

카톡하면서 혼자 피식피식 웃다, 막 괜히 ..내가 뭐가 좋다고.. 이런 생각드니까 다시 묘하게 우울해져서..

그냥 진짜 이불 뒤집어쓰고 살짝 훌쩍이다 자버렸어

 

일찍 자려고 누웠어도 자꾸 울컥하는 감정때문에 잠 설친거나 다름없이 잠 들어서 늦게 깨니까

휴대폰에 종대한테 온 부재중전화랑 카톡이 가득인데,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놀라서 확인했어ㅋㅋㅋㅋㅋ

찬찬히 읽어보니까 처음엔 나 오늘 하루 종일 시간 많아! 하고 좋아하는 카톡부터 시작해서ㅋㅋㅋㅋ내가 답 없으니까 자냐? 헐.. 하고 막ㅋㅋㅋㅋ

웃으면서 보다 끝이 약속시간이랑 어디서 만나자는 얘기길래 멈칫, 하고 시계를 보니까

 

 

"..헐"

 

 

약속시간까지 한 10분밖에 안남은거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급하게 우당탕 발 다 찧어가면서 침대에서 일어나서 종대한테 문자로 변명도 제대로 못 적은 미안하다는 문자 보내놓고 얼른 씻고 나왔는데,

그 와중에 옷도 신경써야하고 화장도 그렇고 신경쓸 건 왜 이렇게 많은지ㅠㅠㅠㅠㅠ

급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집에서 출발할 때 보니까 벌써 약속시간보다 30분은 훨씬 더 넘었더라ㅠㅠㅠㅠ

 

택시타고, 뛰고 막 난리를쳐서 도착하고 보니까 1시간이 더 넘었는데, 종대가 안 보이는거야ㅠㅠㅠㅠ

근데 내가 진짜 종대랑 약속 잡으면서 1시간이나 2시간같이 심하게 늦은 적이 없었거든?ㅠㅠㅠ나도 남이 시간 늦는 거 싫어하기도 해서ㅠㅠㅠ

한 번도 이렇게 늦은 적 없으니까 더 불안하더라ㅠㅠㅠㅠ

혹시나 상황설명도 제대로 못해줘서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리다 지치고 화나서 먼저 가버렸나? 이런 생각도 들고ㅠㅠㅠㅠ

 

초조하게 손가락 물면서 종대한테 전화하는데, 누가 입에 대고 있는 손 빼주면서 ..누구 기다려-? 하는거야

반사적으로 쳐다보니까 종대가 엄청 장난스럽게 쳐다보면서 웃고있는데,

내가 ㅁ, 미안 종대야.. 하고 따라 어색하게 웃으니까 넌 뭘 잘했다고 웃어어 하더라

 

 

"아, 아니, 내가! 진짜 안 늦는거 알지?! 그러니까, 그게!"

"..천천히 말해, 천천히-"

"..어제 늦게 자서.. ..미안.."

 

 

종대 말에 당황해서 혼자 변명한다고 손짓 발짓하면서 말 더듬대니까 나랑 눈 마주치면서 천천히 말하라는데,

순간 막 종대한테 내가 너무 못나보여서 울다가 늦게 잤다고 하면 웃기기도 하고 김종대 분명히 정색할거 뻔히 보여서

대충 늦게 잤다고 하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의외라는듯이 쳐다보는거야

 

 

"왜, 왜 그렇게 쳐다봐!"

"..난 또,"

"뭐!"

"좀 예쁘게 하고 온다고 늦나, 했는데,"

"..아?"

"..그럴리가 없지"

 

 

그럴리가 없다면서 아래 위로 쓱 훑어보는데, 나름 꾸며놓고도 그 소리 들으니까 짜증나서ㅋㅋㅋㅋㅋ

..김종대 만나는데 왜 그런데 시간 투자를 하겠냐.. 하니까 입꼬리 움찔거리더니 내 어깨 헤드락걸듯이 감싸면서 시간 투자 많-이 한 것 같은데-? 하는거야  

놀라서 종대 퍽퍽 때려서 떨어지곤 째려보면서 미쳤냐! 빽 소리지르니까 신경도 안쓰고 ..치마 짧은 벌이야. 하더라ㅋㅋㅋㅋ 허, 참 나..  

   

   

"짧다고? 이게? 지금?!"  

"얼어죽겠다, 얼어죽겠어-"  

"..조선에서 오셨어요?"  

   

   

나도 별로 노출 이런거 싫어해서 짧다고 생각하는 치마가 집에 있지가 않은데ㅋㅋㅋㅋㅋ무슨 소리야ㅋㅋㅋㅋㅋㅋ  

계속 내 치마랑 종대랑 번갈아 쳐다보다 종대한테 조선에서 왔냐니까 머리에 딱밤 놓으면서 ..지금까지 뭐 잘한게 있다고 쫑알거려, 하는데,  

그 말에 아차.. 싶어서 입 꾹 다물고 종대 쳐다보면서 치마 내려지지도 않는거 손으로 끌어내리는척하니까 가만히 내려다보다 풉 웃으면서 내 손 잡더라  

왜 웃냐고 정색하고 말하니까 내 마음- 하고 그냥 걸어가는데, 무슨 초딩도 아니고ㅋㅋㅋㅋ참ㅋㅋㅋㅋ  

   

   

"야, 종대야, 근데 나 뭐 줄 거 없어?"  

"..뭐가?"  

"아, 뭐야, 연기하지 말고- 빨리 내놔- 원래 선물은 바로 주는거야"  

"..뭐래는거야"  

"난 오늘 여기 나온 목적이 있는 사람이거든? 얼른 달라고오"  

   

   

종대가 이끄는대로 그냥 길거리 걷는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내 손이 허전한 기분?ㅎㅎㅎ...  

그냥 돌직구로 종대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말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척하는데, 내가 종대 팔에 매달리듯이 하면서 말하니까 왜 점점 입꼬리가 올라가는데?ㅋㅋㅋ?  

그거보고 종대 입꼬리 꾹꾹 누르면서 내 놔아, 하니까 내 손 막으면서 ..뭔지 진짜 모르겠다니까? 하는거야  

   

   

"어디서 발연기야"  

"..아니 나 진짜 모른다고!"  

"뭐, 친절히 설명해주자면 이런거지. 예를들면 사탕이라던가, 사탕이라던가, 사탕이라던가.."  

   

   

자기도 자꾸 뻔뻔스럽게 굴길래 나도 뻔뻔스럽게 대답해주니까 끅끅 웃으면서 미치겠다ㅋㅋㅋㅋ 하더니,  

나보고 작게 ..기다려봐, 좀. 하는데, 내가 그거 듣고 얼마나 큰 걸 주려고 사람 기다리게 만드는지 볼거야. 하니까 그냥 웃기만하더라  

뭔가 계속 나 혼자 쫑알대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ㅎㅎㅎ.. 나름 종대 오랜만에 본다고 들떠서 걷다보니까 금방 배고파져서 밥 먹으러 갔어  

   

들어가서 종대랑 얘기하는데, 막, 종대는 학교 얘기해주는데 난 특별히 할 얘기가 없는것도 그렇고..  

종대야 워낙 호감형이라 그런지 나 말고도 반길 사람 많다는게 확 느껴지기 시작하니까 또 묘하게 의기소침해지는거야  

그래서 그냥 리액션도 음, 그렇구나.. 하면서 깨작거리고 있는데, 한창 말 많던 종대가 아무말 없길래 고개 드니까 나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  

   

   

"..왜, 뭐!"  

"..아니야, 많이 먹으라고"  

"안 그래도 엄청 먹을려고 하고 있었거든?!"  

   

   

나 보는 눈빛이 뭔가 눈치챈 것 같길래 괜히 웃으면서 왜, 뭐어! 하니까 자기도 희미하게 웃으면서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밝게 안 그래도 엄청 먹을려고 했다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그렇다고 그릇째 먹지 말고- 하더라  

말은 그렇게 했어도 좀 꽁한 마음에 평소보다 반만큼만 먹고 나왔는데, 혹시 종대가 눈치챘을까 일부러 더 밝게 우리 어디갈까?! 하니까  

자기가 오랜만에 가고 싶은 데가 생겼다면서 같이 가자고 먼저 손 이끌길래 어디냐고 묻지도 않고 따라갔어ㅋㅋㅋㅋ  

   

종대한테 막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혹시 알바 할 데 없냐고, 내가 취업 못해서 그런건 아니고, 노는게 싫어서 그런다고 그러니까  

자기 설계실에서 조수해주면 하루에 천원이라는데 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덥지도 않은 얘기해가면서 종대가 우뚝 멈춰서길래 따라 멈춰서니까 창경궁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건축과인거 티내?"  

"한옥은 전통건축이니까 엄연히 말하면 ..답사?"  

"..넌 한옥 좋아하면서 왜 거기로 안 갔냐"  

   

   

내 남자친구한테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ㅋㅋㅋㅋ김종대 한옥성애자임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  

내가 종대 답사겸 난 맛집탐방겸 몇 번 따라다닌 적 있는데, 다른 곳은 그냥 대충 스케치하고 구조 파악만 하고 나랑 놀기 바쁜데,  

한옥 마을 갔을 땐 내가 소외당한거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복궁도 가까운데 왜 창경궁이야?"  

"..몰라?"  

"..모르는데?"  

"..아, 그, ..그냥, 경복궁보단 조용하니까"  

   

   

나 입구 보면서 멍때리고 있는 동안 언제 사온건지 입장권부터 나한테 들이미는데, 받고 보니까 경복궁도 있는데 뜬금없이 웬 창경궁; 싶은거야  

그래서 물으니까 자기가 더 당황한 표정으로 몰라? 하는데ㅋㅋㅋㅋ내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  

그냥 고개만 도리도리하니까 작게 탄식비슷하게 냈다, 더 조용해서 왔다길래 고개 끄덕이면서 따라 들어갔지 뭐..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다른 세상에 온 기분 들면서 마음이 편해지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경복궁은 학교에서 견학이니 뭐니 자의성 없어도 가긴 갔었는데 창경궁은 종대랑 예전에 가 본 기억밖에 없는거야  

조용히 걷다 종대한테 그거 말하면서 막 웃으니까 자기도 푸스스 따라웃는데, 내가 나 우리나라 사람 아닌가봐- 하니까  

   

   

"그 때도 똑같은 소리 했었는데"  

"..어?"  

"그 때 왔었을때도 너 그렇게 말했다고ㅋㅋㅋ"  

"..진짜? ..아! 우리 그 때 교복 입고 왔었다, 그치?"  

"이제야 기억 좀 하네-"  

   

   

아 왜 이렇게 바보같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제야 기억이 좀 새록새록 나기 시작하는데, 아마 종대랑 졸업하기전에 그때도 종대가 교복 입을 수 있을 때 한번만 같이 가달라고 해서  

교복입고 괜히 남 시선 신경쓰여서 손도 제대로 못 잡고 손등 부딪히면서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ㅋㅋㅋㅋㅋ  

종대는 그 때 나 때문에 길 잃어서 집에 늦게 들어간건 기억안나냐고 뭐라하더라ㅋㅋㅋㅋㅋ  

   

   

"어ㅋㅋㅋㅋ그건 잊고 있었는데ㅋㅋㅋ"  

"그 때도 참 가지가지 했어-"  

"아, 생각해보니까 우리 좀 귀여운 것 같아ㅋㅋㅋㅋ"  

"..뭐어?"  

"아 이상하게 보지말고..ㅋㅋㅋㅋ그냥 막 우리도 손도 제대로 못 잡고 다닐 때도 있었구나.. 싶고, 막.."  

   

   

고딩 졸업하기 전에 걸었던 길을 대학교 졸업하고 같은 사람이랑 걷고 있다는게 뭔가 간질간질해서 들떠서 귀여웠던 것 같다고 말하니까  

종대가 이상하게 쳐다보는데, 그 시선에 얼른 말 덧붙이니까 말로는 뭐, 다아 그런거지- 하면서도 자기도 웃고있더라  

   

종대랑 같이 둘러보다, 갑자기 장난기가 돌아서ㅋㅋㅋㅋㅋ  

내가 길 사뿐사뿐히 걸으면서 ..나 좀 왕비같냐? 하니까 어이없다는 듯이 보더니 노비가 왕비 흉내내면 잡혀간다고 웃으면서 말하는거야  

   

   

"..아아, 그럼 난 전생에 노비야?"  

"..어?"  

"천한것 상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 말에 째려보면서 말하니까 종대가 당황해서 내 눈치보다 웃으면서 아아, 왜그래에- 하면서 오더니 대신 현생엔 노비 하나 있잖아- 하는거야  

..뭔소리야.. 하고 눈 마주치니까 너 나 노비로 생각하고 부려먹는거 아니었어? 하고 웃더라  

그 말에 피식 웃고 노비로 생각하면 더 부려먹었지- 하니까 헐.. 하고 쳐다보는데,  

뭐어.. 하고 대온실 보러갈거다! 하고 도망가니까 금방 쫓아와서 뒤에서 안듯이 잡아버린거야;  

   

당황해서 야, 사람들 쳐다봐.. 하고 떨어지니까 나 보면서 ..그래서, 오늘 기분 안 좋은 이유는 말 안해줄거야? 하는거야  

갑자기 진지하게 얘기하길래 놀라고, 종대 말에 놀라서  

괜히 누가 그래! 나 오늘 기분 되게 좋은데! 하니까 ..귀신을 속여야지, 하고 내 볼 아프게 잡아늘이더라  

   

   

"쪼끄만게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아,"  

"..작은 건 너고, 고민 없거든"  

"말대꾸하지 말고 들어, 좀"  

"...."  

"난 니가 날 실망시키지 않는 한 다른 생각 안 할거야"  

"...."  

"그리고 내가 아는 넌 나 실망 시킬 일 없을거라고 믿어"  

"..뭔 소리야.."  

"..혹시 나랑 관련된거면 하지말라고, 그런 생각"  

   

   

나 진지하게 쳐다보면서 말하는데, 무슨 타이밍도 그렇고.. 뜬금이 없냐, 사람이..  

괜히 종대 말에 더 울컥하는 기분인데, 꾹 참고 김칫국 마시지 마! 너랑 관련된거 아니거든! 하고 쿵쿵 먼저 걸어가니까  

몇 걸음 안가서 금방 따라오더니 내 말 아직 안 끝났거든. 하고 나 잡아 세우더라  

   

종대가 한 번 더 진지한 말 하면 진짜 빵 터질 것 같은 기분에 눈도 안 마주치고 또 뭐, 뭐! 하니까  

자기 가방에서 뭘 조심조심 꺼내는데, 보자마자 헐! 하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확실히 유딩취향이네- 하더라  

   

   

"..이거 뭐야?"  

"보면 몰라? 과자집"  

"와, 진짜ㅋㅋㅋㅋㅋ"  

   

   

진짜 깨알같은 것까지 열심히 한 티가 나는데, 막 손재주없는 김종대가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낑낑댔을꺼 뻔해서ㅋㅋㅋ막 기특한거야ㅋㅋㅋㅋ  

내가 조심히 받아들고 계속 와, 우와.. 하면서 보다, ...부서지면 어쩔려고 이걸 들고 왔어? 하니까 그러니까 일단 내 손에 안 넘긴거라면서ㅋㅋㅋㅋ이씨ㅋㅋㅋㅋ  

벌써부터 붙어있는 사탕부터 뜯어서 오물대니까 종대가 허탈하다는듯이 쳐다보는데,  

먹으라고 준거 아니냐고 큰소리치니까 많이 먹어, 그래.. 하고 해탈한 말투로 말하더라  

   

   

"..근데 있잖아"  

"응, 종대야"  

"..사탕 진짜 분위기 깨네"  

"뭘 말하고 싶길래 분위기까지 필요하냐"  

   

   

종대가 신난 나 빤히 보고 있다, 근데 있잖아.. 하는데 내가 입 안에 사탕 오물대면서 대답하니까 인상쓰면서 분위기 다 깬다고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나는 나대로 어이없어하면서 말하니까 갑자기 아, 그.. 하면서 답지않게 귀 빨개지더니,  

   

   

"..아마 그 구조 그대로 지으면 우리 살기엔 딱 좋을거라고"  

"아, 그렇구.. ..어?"  

"아까 왜 여기로 왔냐고 물었지"  

"..ㅇ, 어? ..어.."  

"..그냥 결혼 하고 싶은 사람이랑은 꼭 와보고 싶었어"  

"...."  

"후보가 몇군데 더 있긴 했는데, ..뭐, 너가 여기있을때 그림이 제일 예쁘길래"  

   

   

처음엔 머리 긁적이면서 말하더니 나중엔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하는데,  

내가 놀라서 입에 있던 사탕 오도독 씹는 소리 내니까 인상쓰면서 조용히 ..사탕을 나중에 줬어야 하는데.. 하더라  

   

   

"..아니, 그래서, 지금.. 이거.. 프로.."  

"아니! 프로포즈 절대 아니야!"  

"..아니면 아닌거지 뭘 또 절대 아니래.."  

"..아니,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다고 어필하는거지, 일종의..음..ㄱ, 구애?"  

   

   

어벙벙하게 빤히 쳐다보다 내가 드디어 입 여니까 프로포즈라는 말 꺼내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말 막아버리는데, ..뭐 어쩌라는거야..ㅋㅋ..  

내가 툴툴대니까 일종의 구애라고 하는데ㅋㅋㅋㅋㅋ무슨 구애야 구애는ㅋㅋㅋㅋㅋ  

   

   

"..뭐 하고 싶다고 난리 쳐놓고 나중엔 모르는 척 하는거 아니야?"  

"아니야아-"  

"..일단 요청 보류"  

"..어?"  

"진짜 집 가져오면 프리패스인건 참고하고-"  

   

   

내가 의심스럽게 보면서 나중엔 모르는척 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까 아니라면서 웃는데, 내가 요청 보류라니까 멀뚱멀뚱 쳐다보더라  

진짜 집 가져오면 프리패스라니까 되게 결연한 표정으로 ..내가 뼈하나 부러질 각오로 일하고 공부할게! 하는데ㅋㅋㅋ뭔데 귀엽지ㅋㅋㅋㅋ  

내가 막 웃으면서 야, 김종대 이리와봐. 하고 손가락 까딱하니까 내 앞 가까이 오는데,  

종대가 준 모형 발 옆에 조심히 내려놓고 내가 먼저 입술 가볍게 부딪히니까 입꼬리 슬슬 올리면서 깊게 파고드는데, 남들이 보던말던..에라이, 몰라..ㅎㅎㅎㅎ..  

그냥 사탕 사이좋게 나눠먹은건데 뭐..ㅎㅎㅎ..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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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신청 후 확인은 필수!!  

+) 암호닉은 항상 받지만 신청하실때 가장 최근 편에 [신청하는 암호닉] 으로 눈이 나쁜 작가의 눈에 띄게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온 레밍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변명을 하자면 기숙사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느라..흐흐규ㅠㅠ휴규ㅠㅠㅠ  

   

+) 화이트데이는 하얀 날인데 왜 사탕을 주고 받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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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종대진리
9년 전
독자28
작가님.......... 저 잠깐 어다 갔다간ㅋㅋㄴㅋㅋㅋㅋㅋ잠시 인티 들어 왔는데 신알신 와서 제눈이 이상한줄 알았어요 ㅠㅠ작가님 ㅠㅠㅠ요즘 ㅠㅠㅠ왜이렇게 안왓어요? 그러기에요? 진짜 나빠쪙!!!! 앞으로는 1주일에 2번씩 옵니다!!! 그리고 일등은 종대 진리꺼♡♡♡♡♡
9년 전
독자2
우오오오오오
9년 전
비회원177.163
헤헤헤.....♥
9년 전
독자3
손가락 작가님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보고 쥬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루루ㅠㅠ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완전달달해ㅠㅠㅜㅜㅜ종대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자집이래 ㅜㅜㅜㅜ어머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화이트데이가뭐져?.ㅎㅎㅎㅎ
9년 전
독자5
헐 대박이다 ㅜㅜㅜㅜ종대야 설렌다 집모양이라니 ㅜㅜㅜㅜㅜㅜ사랑해 김종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해바라기!! 으앙 자까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신알신 보고 레밍님!!!!!!!!!!!!!!!!하면서 왔자나여!!!!! 개강이라 바쁘신가보다 ㅠㅠ 했는데!!!!!!! 꺄ㅑㅑㅑㅑ 개강사이에 단비같은 종대썰이라니 ㅠ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종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진짜... 화이트데이가뭐라고...어휴....
9년 전
독자8
미친 김다정ㅠㅜㅜ 아 종대야ㅠㅜ 다정다정해요 어떠카져?ㅠㅜ 다정하고 귀엽고 남자답고 그냥 다해먹어 아주ㅠ
9년 전
독자9
맞아요! 화이트데이는 하얀 날입니다! 그래도 종대네 이야기 좋아요... 어느 누가 과자집을 선물해즐까요 ㅠㅠ
9년 전
독자11
b아몬드d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도 역시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 작가님 솔직히 내마음을 흔든범인ㅇㅇ저의 절을 받아주세여 아 설렌다 아 심장어택ㄷㄷ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ㅠㅠㅠ아이고 달달해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애니에요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허ㅠㅠㅠ설렌다ㅠㅠㅠ헝ㅠㅠㅠㅠ대체 이런 ㄷ달달한 이야기는 어떻게 쓰시나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34.101
부릉부릉입니다!!!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ㅠㅠㅠㅠㅠ진짜 짱이에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헣허허허헣헣허 프로포즈같은 구애 맘에든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과자집에 사탕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아 쥬금....
9년 전
독자17
핑쿠핑쿠
하ㅜㅜㅜㅜㅜㅜㅜ대박인듯도·ㅠㅜㅜㅜㅜ종대야ㅜㅜㅜㅜㅜㅜ보고싶다ㅜㅜㅜㅜㅜ너란남자 진짜 사랑이다ㅜㅜㅜㅜ역시 너는 사랑둥이야ㅜㅜ♥♥♥♥♥사라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그래서 너가 지을집이 어디에 있다고?지금 거기로 갈께ㅜㅜ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18
양양입니다. 오랜만이예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전 설레서 잠을 못 잘것 같아요..
9년 전
독자19
와.. 종대야너는진짜대박인거같다ㅠㅠㅠㅠㅠㅠ짱짱이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우우어ㅠㅠㅠㅠㅠㅠㅜㅜㅜ종대야ㅜㅠ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구애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좋아ㅠㅠㅠㅠㅜ근데왜이렇게귀옂내증말 암호닉신청이요 [과자집죤대]
9년 전
독자21
지뚜 작가님 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김종대 진짜 여전하다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22
으아ㅏ 사탕 ㅋㅅ 다 우오어오오오옹 종대야 프로포즈는 얼마나 근사하게하려궁 ㅋㅋ
9년 전
독자23
알파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집가져오면프리패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샄ㅋㅋㅋㅋㅋㅋㅋ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
9년 전
독자24
딘둥딘둥이에요!!진짜 계속 웃으면서 글 읽은듯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서 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허류ㅠㅠㅠ뭔데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나도저런남자친구있었으면...☆★(안생겨요..)
9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진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탸댱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씽덕이에요오오 화이트데이인데 남자한테 사탕도 못받고 엑소가 던지는 사탕도 못받았네요...글 속에서나마 종대한테 받아서 행복....근데 중간에 오타 있어요! 건축괴 라고 써있네옇ㅎ
9년 전
독자29
사탕아 종대해❤️❤️❤️❤️ 종대야 얼릉 살림을 꾸리자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후우ㅜ어어어어ㅓㅓ어ㅓㅓ 설렘이 ㅇㅣ런건가요ㅇㅅㅇ 느껴보질못해서..ㅋ..
9년 전
독자32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니도 과자집 받을 줄 아는데ㅠㅠㅠㅠㅠ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새싹이에요!!어유....역시 오늘도 이 달달한 이 커플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애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4
핫초코예요 그러게요 화이트데이는 하얀날인데왠 사탕..? 이해가 1도안가네~
근데 종대는 왜 때문에 설레냐~
과자집이라뉘ㅠㅠㅠ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자나ㅠㅠ 고민있는거는 어떻게 알고 저렇게 말해주는거보ㅓㅜ ㅠ

9년 전
독자35
김종대느무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사탕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탕 아빠한테밖에 못받앗는데..........(우울)
9년 전
독자37
고기만두입니다!!!!끄앙ㅠㅠㅠㅠㅠㅠㅠ종대 완전ㅠㅠㅠㅠㅠㅠ과자집 이라닛ㅠㅠㅠㅠㅠㅠ종대ㅠㅠㅠㅠ완전 설레네요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훈훈이에요
저두왜화이트데이가있는제1도모르겠네요!ㅎ하히ㅣ히암튼너무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자주좀오세요..(굽신굽신)오늘도죵대는귀여워카와이커아이카와이ㅣ이이ㅣ~!♥

9년 전
독자39
와.......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화이트데이 정말로 조용하게 지나갔지요...(눈물)하하하핳핳하핳....진짜 애인이 생겨서 저렇게 구애를 받았으면ㅎㅎㅎ
9년 전
독자40
동운라임코끼리
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진짜ㅠㅠ너는 김다저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요...하얀날인대...왜...대체 왜

9년 전
독자41
안녕하세요!암호닉 [펄맛] 으로부탁드릴게요! 작가님 ㅠㅠㅠㅠ제가 드디어 가입해서 회원으로 댓글달아봅니다..ㅠㅠ저 너무 감격해서 진짜 울거같아요ㅠㅠㅠ 정말제가 회원으로 여기 댓글달줄은 몰랐습니다ㅠㅠㅠ아 종대말투 너무좋아요 진짜 종대말투 같기도하고 음성지원 되는느낌 진짜 너랑 연애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그래서 진짜로 연애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ㅠㅠ진짜 사탕집모형 ㅠㅠㅠㅠㅠㅠ 사탕을왜입으로나눠먹어!!!! 좋게!!!앞으로도이런거잘부탁드려욕작가님ㅎㅎ 전 종대와함께라면 한옥투어도 합니다^^ 작가님 최고예요ㅠㅠ
9년 전
독자42
샘이에요!!
과자집이라니...ㅜㅜ먼가 종대의 컨셉과 너무 잘 맞으면서 이 커플이랑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ㅜ. 후ㅜㅜㅜㅠㅠ이렇게 달달할수가ㅜㅜㅜㅜㅜ정말 이 커플은 알콩달콩의 의미를 알게해주는거 같네용! 결혼까지 순탄히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잘읽고갑니당

9년 전
독자43
무슨 건축학개론이세요?ㅠ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라고 너무 달달하네요ㅠㅠㅠㅠ 그래서 너 좋단 얘기야 종대야ㅠㅠ
9년 전
독자44
ㅠㅠㅠ아진짜너무재밌어용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달달하네용
9년 전
독자45
헐ㅠㅠㅠㅠ진짜 달다 화이트데이에 사탕한개 못받아본 저는 하..웁니다ㅜㅜ잘보고가여
9년 전
독자46
아ㅠㅠㅠ종대여ㅓㅠㅠㅜㅜㅜㅠㅠ좋다좋나ㅏ
9년 전
독자47
1등급이에요 ㅠㅠㅠ
뭔데 종대 엄청달달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좋 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빨리결혼해!(짝)

9년 전
독자48
스폰지밥
ㅜㅜㅜㅜㅜㅜ
으아아ㅏㅇ아ㅠㅠㅜㅜ종대야ㅠㅠㅠㅜㅜ화이트데이에ㅠㅜㅜ종대는 ㅜㅜ으앙앙 설래오ㅠㅜㅜㅜ 작가님 ㅠㅜㅜ신앟신 울려서 깜짝 놀랐어요ㅠㅠㅠ왜이제야오세요ㅠㅠ

9년 전
독자49
ㅡ아아아ㅏ아ㅏㅏㅜㅠㅜㅜㅠㅠ종대야 ㅜㅠㅜㅠ구애라니 ㅜㅠㅜㅠㅜ이리 귀엽게 ㅜㅠㅜㅠ설레 ㅜㅠㅜㅠ으아ㅏㅏ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50
아...(마른세수) 우리 죤대가 사탕집을..........(마른세수) 심지어 같이 살면 좋겠다니.................(마른세수) 역시 우리 사랑둥이 죵대.. ㅜㅜㅜㅜㅜㅜㅜ 기분 안 좋은 것도 바로바로 알아차려서 들어주려고 하고, 얘기하기 꺼려하면서 다른 얘기하니까 알면서도 맞춰주고 ㅠㅠ 이런 사랑둥이S2S2ㅠㅠㅠ 근데 S2오랜만에 쓰네여.........
9년 전
독자51
진짜저러남자친구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52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D ㅠㅠㅠ 종대...
9년 전
독자53
딸둥이에요!! 김종대ㅜㅜㅜㅜ설릐ㅣ자나ㅜㅜㅜㅜ내화이트데이는 하나도 안설렣ㅈ는데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4
여보세요입니다작가님ㅠㅠㅠㅠㅠ저도 과제 겨우 끝내고 오랜만에 인티 들어왔는데 작가님 신알신이 뙇!!!!! 작가님 잘 지내고 계셨죠ㅠㅠ 뭐 작가님 글을 읽으니깐.. 종대가 사탕을 주니깐 화이트데이였는지 사탕을 주는건지 뭐 알겠네여..ㅎ 작가님 우리 사탕 주고 받을까여.....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힘내세요 :)
9년 전
독자55
열릭이에요ㅠㅠ 사탕집이라니ㅠㅠㅠㅠㅠ 사탕집ㅠㅠㅠㅠㅠ 그러더니 결혼하고 싶은여자랑 오고싶었단 말로 아주그냥 심장을 폭행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어쩜 저리 예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종대같은남자는 어디 없을까 싶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헐ㄹ 대박 ㅠㅠㅠㅠㅠ화이트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자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 ㅠㅠㅠㅠㅠ겁나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겁나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종대야 ㅠㅠㅠㅠㅠㅠ빨리프로포즈해서둘이결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뽀뽀입니다 으 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프로포즈같은데 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집 진짜귀엽다ㅠㅠㅠ 이거보면서 이상형 건축하는 남자로 바끨것같아요ㅠㅠㅠㅠㅠ 잘보규가요!!!
9년 전
독자59
사탕을 그렇게 먹으라고 생긴 사탕은 아닐텐데 저러면 난...ㅜㅜ오늘도 달달해서 미치겠다 사탕이 뭐가 필요합니까 이렇게 달달한데!! 와 그나저나 진짜 오래 사귀어도 이렇게 설레는 구나ㅠ부럽다 진짜...아니 기분 안 좋아보이는 거 케치하는데 뭥게 막 설레지 진짜로ㅠㅠ귀엽기도 하고 너무 예쁘다 이 커플은...아ㅠㅠ진짜 달달해요 작가님 너무 설레게 하시면 전 여기에 누울래요...o(-(
9년 전
독자60
꽯뚧쐛러ㅐㄹㅂ입니다!!!어ㅏㄴ전 달달보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ㄴㅇㄹ ㅠ니, ㅠㄴ ㅠ 니ㅜㅏㅠㅏㅣ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후러ㅠㅝ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뤈류ㅝㅏㅏ너ㅠㅠㅠㅠㅠㅠ사탕이 저러라고 있는 사탕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달달이라서 저는 기절.....기절.....하아
9년 전
독자63
Luci

말안해도 내힘든맘알아서 뭐냐고 물어주는사람 한명만있어도 그렇게 마음편할수없는데..

9년 전
독자64
잇치입니다 정말 잘보구 가요! ㅎㅎ 종대는 진지보다는 유쾌함이죠! ㅎㅎㅎ 창경궁 어떻게 생겼는지 이미지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저는 경복궁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 독자이기 떄문이죠!
9년 전
독자65
헐 짱이다ㅜㅜㅜㅜ건축종대ㅜ진짜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노트북이에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오랜만에 보여주시기 있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간만에 본 종대는 뭔데 더 설레고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 김다정이 더 달달해진 것 같은건 제 느낌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 콘서트에서 본 종대도 다정했는데 이거 보니까 또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 무튼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모카입니다.
화이트데이가뭐져? 그냥 토요일아닌가요!!!!!! 황금토요일!!! 왜 커플들이 많은지 1도모르겠습니다만!!!!!
구애(?)를 한 종대는 귀여웠다고한다. 저렇게 깜짝이벤트를 해주면 요자눈 사루루 녹눈더고한다!!!!!!

9년 전
독자68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집 지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흐그흑
9년 전
비회원29.79
얄라리얄라에요!! 빨리둘이결혼하는것도보고싶다ㅠㅠ
9년 전
독자69
미니횽
과자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 건축학과 아니랄까봐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한 멘트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종대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고3소녀요ㅎㅎㅎㅎ대학생됐더니 저도 바빠졌어요ㅠㅠㅠ 종대의 구애라면 바로 받을자신있는데ㅋㅋㅋㅋㅋ오늘도 사랑둥이 종대 잘보고가요ㅎㅎ
9년 전
비회원101.214
성장통 / 그쵸 저렇게 프로포즈하면 프리패스입니다 ㅠ ㅠ 흐허헝 ㅠ ㅠ
9년 전
독자71
아종대야ㅜㅜㅜㅜㅜㅜ진짜 여전히 다정하고 사랑스럽다ㅜㅜㅜㅜ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무튼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 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72
첵스초코에요!!!!!!! 어으으어으어ㅠ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라고 투닥투닥거리던 커플이 오늘은 꽤 진지한 이야기를 했네여!!! 종대가 니가 여기 있을 때 제일 이쁜것같아서 라고 하는데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이쁘게 하는 우리 종대ㅠㅠㅠㅠㅠ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랑 오고 싶은 곳이었대!!!!!!!!!!!!!!!!!!!1 세상에!!!!!!!!!! 결혼하자 종대야!!!!!!!!!!!!!!
9년 전
독자73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종갓집] 으로 닉네임 신청이요... 와.. 종대님.. 흑 넘 조차나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우와진짜대바규ㅜㅠㅜㅜㅜㅜㅜㅠ대박 설레요ㅠㅜㅜㅜㅠㅜㅜ자까니뮤ㅜㅜㅠㅜㅜㅜ달달해서 죽을거같아요ㅠㅜㅜㅜㅜㅠㅜ집모양이래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이건 제 인생썰입니다
9년 전
독자76
고구마
9년 전
독자77
작가님 손가락 내가 가질게요 정말.............저런남자가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다경험담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쩔어줘요 쩔어줘
9년 전
독자78
슘슘이에요ㅠㅠㅠ
아 작가님ㅠㅠ 오랜만이에여ㅠㅠㅠ 잘지내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김종대는 미친듯이 심장퍽ㅋ행ㅋ 아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나였으면 겁나 사진부터 찍고 종대 안고 뽀뽀 하고 난리였을거에여ㅠㅠㅠㅠㅠㅠ 귀엽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허류ㅠㅠㅠㅠㅠ김종대 설렘사ㅠㅠㅠㅠㅠㅠ아니 종대야 막 그렇게 프러포즈같은 말을 하면 내가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80
설레는 종대ㅠㅠㅠㅠ 체리에여, 제가 많이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에 왜 사탕을 주는지 저도 1도 모르겠는ㅎㅎㅎ 잘보고가용!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어유ㅠㅠㅠㅠ나만외롭네나만외로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ㅎ로ㅠㅠㅜㅜㅜ종대ㅠㅜㅜㅜ종대ㅓㅠㅜㅜㅜ겁나좋아ㅜㅜㅜㅜㅜㅜㅜ넌그냥프리패스다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39.61
거뉴경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좋다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진짜 종대같은남자친구 만들고싶어여.다정한 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 ㅎ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갑이여도 오빠같고 ㅠㅠㅠ
9년 전
독자84
민트초코에요!!
9년 전
독자85
진짜 달달ㅜㅜㅠㅠ 종대야ㅜㅜㅠㅠㅜㅜ 진짜 둘이 잘 어울리네요ㅜㅠㅠㅜ 평생 행쇼!!
작가님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9년 전
독자87
아ㅠㅜ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눠녀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흐하핳아핳ㅎㅎㅎㅎ흐으허헣ㅎㅎㅎ하핳핳하핳 레밍님 정말 사랑해욯ㅎㅎㅎㅎㅎㅎㅎㅎ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글을 쓸수있는짛ㅎㅎㅎㅎㅎㅎ와 정말 제가 하고싶은 연애 워너비로 선정되었어옇ㅎㅎㅎㅎㅎㅎ흐하핳ㅎㅎㅎㅎ 읽으면 행복해요 너무ㅎㅎㅎ
9년 전
독자89
작가님...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훈훈]으로 암호닉신청될까여??ㅠㅠ
9년 전
독자92
작가님 정주행 하고 있어요!!!! 잘보고 가요 하트하트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3
으엉 종대가 꼬물꼬물 만들 생각하니 벌써 귀엽.... 잉 ㅠㅠㅠㅠㅠㅠ 사탕을 이케이케 ㅠㅠㅠ
9년 전
독자9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아헐 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설렌다ㅠㅠㅠㅠ저런 다정한 남자 어디서 만나요?ㅠㅠㅠㅠㅠ와멘트도진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달달해ㅠㅜㅠㅜㅠ종대같은남자어딨나요ㅜㅠ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97
기화입니다!!! 작가님도 기숙사이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기숙사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종대썰 보러 와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작가님을 부장님썰부터 봐 왔지만 작가님의 글은 정말 사람을 힐링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보러 오겠습니다!!!
9년 전
독자98
코!ㄴㅏ!에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99
화이트데이가 뭐에요???????진짜?????
8년 전
독자100
뿌까뽕이예요 잉ㅠㅜ 종대다운 화이트데이 선물이네용ㅎㅎㅅㅎㅎ 과자집이라니ㅎㅎㅎㅅㅎㅎ 진짜집 마련해서 프리패스!!.?
8년 전
독자101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달달해
8년 전
독자102
ㅠㅠㅜㅜㅠㅠㅠㅠ우리종대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안가져와도프리패스야ㅠㅠㅠㅠㅠㅠ너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제 심장...마지막 진짜 설레네여ㅠㅠㅠㅠㅜㅠㅠㅍ물론 화이트데이도 발렌타인데이도 저에겐 아무날도 아니지만..^^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04
ㅋㅋㅋ아..이번편도 달달해ㅜㅜㅜ 좋겠다..그냥 다부럽다ㅎ
8년 전
독자105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같은 남자친구 없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어휴ㅠㅠㅠㅠㅠ사랑스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7
역시 건축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지금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사탕키스인가요..?ㅠㅠㅠㅠㅠ 진짜 달달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9
아ㅜㅠㅠ미치겠다 ㅠㅠㅠ둘다 오ㅐ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진짜 저렇게 말안해도 기분 다 알아채거 그런 남자 어디없나요ㅠㅠㅠㅠ아 정대 너무 설레여 이번화도 역시 너무 달달합니다..
8년 전
독자110
부렂다진짜.......에휴...
8년 전
독자111
세상에ㅜㅠㅠㅠㅠㅠㅠ저번에 횡설수설 했던 게 과자집 때문이였구나....쨌든 저렇게 진지할 때도 진짜 좋다
8년 전
독자112
돟다좋다돟다ㅠㅠㅠㅠㅠㅠㅠ나도 종대따라 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부러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항상 달달의 끝을 달리십니다ㅠㅠㅠㅠ정말 사랑스럽네요....ㅜㅜㅜㅜㅜㅜ우이종댜ㅐ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4
종대야ㅠㅠㅠ 달달해ㅠㅠㅠㅠ 나도 사탕집 좀.....
8년 전
독자115
나도 저런 남자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 멋있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6
살 집 모양 이라니ㅜㅜㅜㅠㅠㅠㅠㅠㅠ 아 멋잇어ㅠㅠㅠㅠㅠㅠㅠ 과자지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7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8년 전
독자118
진짜 건축학과 남자친구만나면 집주면서 프로포즈 받는거 좀 괜찮을듯..ㅎㅎㅎㅎ 종대 너무 귀여워♡♡♡♡♡
8년 전
독자119
허 종대 진짜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구애ㅋㅋㅋㅋㅋㅋ하ㅠㅠㅠ끝은창대하리라ㅜㅜㅜㅜ결혼해라꼭!
8년 전
독자121
찬듀에윱!!!!!!! 기숙사에서 열공빡공하시는군요!!!!! 저도시험기간이라 열공빡공햐야하는데ㅠㅠㅠㅠ 맨날뭐하는건지ㅠㅠㅠㅠㅠ 작가님본받아서 열심히해야겟어용ㅋㅋㅋㄲ 작가님보다 제가더 훨씬늦게왔으므로 아무말도안하겟어용ㅋㅋㅋ큐ㅠㅠ
8년 전
독자122
아아ㅏ가거아가거어어ㅏ종대왜케설레나요ㅠㅠㅠㅠㅠ미칠것같아요ㅠㅠㅠㅠ막귀엽고 구애라고하는것도사랑스럽고 다했네요 종대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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