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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베테랑 | 인스티즈

베테랑

밤샘作

 

 

 

"OO아, 오빠가 너무 바빠서 그런데 부탁 하나만 하자."

"...뭔데요?"

"별건 아니고. 나 대신 네가 왕진 좀 다녀올래?"

"네? 왕진이요?"
"어. 안될까?"

"그거... 법에 걸리는거 아니에요?"

"아냐. 그럴 일 없어. ...너 설마 나랑 도 왕진 나가는것도 몰랐냐?"

"...네 전 그, 아예 들은 적이 없어서..."

"좋은 일이야. 봐. 너 히포크라테스 선서 알아 몰라. 선서 했을 거 아니야. 거기도 나와있어.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

"환자 상태가 심각하대. 어떡해? 어떡하긴. OO이 네가 가는 거야, 그렇지?"



찬열의 말에 OO은 울며 겨자먹기로 고개를 끄덕였다. 찬열은 의사 딱지를 붙인지 막 1년차가 되었고, OO은 고작 레지던트 3년차였다. 몇 년 차이었지만 급이 달랐다. 대들 수가 있겠는가. OO이 고개를 끄덕이자 찬열은 생글 웃으며 OO의 품에 들고 있던 트렁크 가방을 안겨 준다. OO이 제 몸보다 커다란 가방을 안고 휘청대자, 찬열은 킥킥대며 가방 위로 초록색 지페 세 장과 메모지 한 장을 올려 둔다. 여기 주소 써져있지. 여기로 가면 돼. 가서 우리 OO이가 환자 치료하고 오면 끝나는 거야. 어때? 존나 쉽지? 찬열은 OO의 볼을 톡톡 치고는 곧 휘파람을 불며 OO을 지나쳤다. 친구 녀석한테 클럽 물이 좋다고 연락이 왔다. 찬열이 예쁘다고 매번 벼르던 여자애도 왔단다. 그런데 의사 가운을 딱 벗으려던 참, 왕진 콜이 왔다. 허구한 날 깽판을 치고 다니는구먼. 혀를 끌끌 찬 찬열은 왕진 파트너인 경수를 찾았으나, 경수는 오늘 따라 칼퇴근이었다. 오늘 클럽 물이 그렇게 좋다는데, 박찬열이 빠지고 배겨? 차 키를 던졌다 받았다 하며 즐겁게 걸음을 떼던 찬열은 잠시 걸음을 멈춘다. 아, 근데 내가 OO이한테 환자랑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말은 했었나? 고민하던 찬열은 다시 걸음을 뗐다. 아무렴 어떤가, OO은 똑똑한 아이다. 알아서 잘 해낼 것이다.



[EXO] 베테랑 | 인스티즈

 

Veteran



XX호텔 1506호. 불친절한 메모지 하나에 의지해 OO은 커다란 문 앞에 섰다. 문 앞은 검정 양복을 차려 입은 남자들이 지키고 있었다. 어쩌면 견고한 성벽을 지키는 문지기들 같기도 했다. 조그마한 체구의 OO의 등장에 그들은 나름대로 상냥한 목소리로 무슨 일이냐며 물어왔다. 그러나 나름대로 보인 그들의 호의에도 불구하고 OO은 몸을 움츠리며 답했다.



"왕진 왔는데요. 위급하시다길래..."



OO의 답에 왼쪽의 남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매번 보던 사람이 아닌데, 하고 뇌까린다. 오른쪽 남자는 OO을 훑어 보더니 어깨를 으쓱인다. 뭐 무슨 일이라도 나겠어. 들여 보내지. 늦었다간 우리까지 깨지는 수가 있어. 둘은 OO에게 문을 열어주었고, OO은 끼이익 열리는 문에 두려움을 왈칵 집어 먹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꽤나 알아주는 병원이었다. 크고, 좋고, 매번 국민 신뢰도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그런 곳. 그런데 그런 병원의 의사를 마음대로 왕진 부르다니. 도대체 자신이 맡아야 할 환자가 누굴지 겁이 먼저 났다. 레지 3년도 어느덧 끝나가, 마지막 일 년만을 남기고 있는데 괜히 안 좋은 일에 얽히는 건 아닐까. 그럼 안되는데... OO은 제 동생의 창백한 얼굴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발을 디뎠다. 신발을 벗고, 호텔 슬리퍼를 신었다.



내부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둔탁한 소리가 반복되고 있었다. 뭔가가 마찰하는 소리. 딱딱딱, 딱딱딱. 딱, 딱. OO이 가방을 껴안고 소음의 근원지를 향해 나아갔다. 집으로 치면 거실 따위의 공간이었다. 소음은 룸의 중앙 소파에 기대어 앉아 있는 남자에게서 난 것이었다. OO은 입술을 꾹 깨물고, 남자를 바라봤다. 하얀 와이셔츠에는 검붉은 피가 튀어 있다. 눈을 감은 채로 골프채를 대리석 바닥에 내리치고 있는 남자의 발 밑으로는 사람 하나가 피떡이 돼서는 널브러져 있다. 위급하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었나 보다. 골프채로 사람을 때린 걸까? 그럼 병원이 아니라 경찰서로 가야할 텐데? OO은 숨을 가다듬으며 걸음을 옮겼다. 곧 OO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트렁크를 열고,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남자는 OO의 손길에도 숨이 가쁜지 헐떡댔다. 다른 곳도 다 심각했지만 남자의 오른손은 형상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개져 있었다. 출혈이 심했다. OO의 인생을 통틀어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다. OO은 손을 덜덜 떨며 구석에 박혀 있는 소독약을 꺼냈다. 그런 OO에 엎어져 있는 남자는 말한다.



"살려, 살려주세요... 제발,"



도 선배가 그랬다. 어떤 상황이든 환자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숨을 몰아쉬며 말하는 남자에 OO이 뭐라 답하려는 찰나, OO 앞의 진열장 유리가 깨져버린다. 소파에 앉아 있던 남자가 잡고 있던 골프채를 진열장으로 던져 버린 것이다. OO이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두려움에 젖은 OO의 시선이 천천히 남자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눈이 마주치자, 남자는 눈을 접어 웃으며 OO에게 명령한다.



"이리 와."

"......"

"뭐해? 안 오고."



그것은 필시 명령이었다. 남자의 명령에 OO은 무력히 소독약을 내려 놓고, 몸을 일으켰다. 얼마 안되는 거리었지만, OO은 그 짧은 거리가 꼭 천리 같다고 느꼈다. 본능적으로 위협을 감지하고 만 것이다. 무력감에 사로 잡혀 남자의 앞에 서자, 남자는 뭐가 그렇게 웃긴지 OO을 보며 크게 웃어댄다. 한참을 웃었을까, 남자는 표정을 굳히고 다시 입을 연다.

"내 얼굴에 상처 났는데. 보여?"



물음에 OO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남자의 얼굴을 살폈다. 상처가 났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남자의 볼에 작은 생채기가 자리하고 있긴 했으니까. OO이 아, 낮게 탄성을 뱉자 남자는 입꼬리를 씩 올리며 말한다. 입은 웃는데, 눈은 딱딱하기 그지 없었다. 괴기한 표정이었다.



"대답."

"...네."

"아? 그럼 지금 보였는데도, 저 새끼한테 먼저 갔다?"


남자는 그 순한 얼굴로 OO의 목을 칠 기세였다. 억울했다. OO은 남자의 상처를 살필 겨를도 없었다. 이 곳에 발을 들이자마자 보인 건, 피떡이 다 되어선 쓰러진 제 뒤의 남자였으니까. 그런데 그게 그리도 큰 잘못이란 말인가. OO은 남자의 태도를 당최 이해할 수 없었다. OO은 입술을 꾹 깨물고 입을 열었다.


"저 사람. 저대로 두면 정말 손을 아예 못쓰게 될지도 몰라요."

"그게 뭐."

"......네?"

"그게 뭐라고. 저 새끼가 긁어놓은 내 얼굴은, 치료가 늦으면 흉이 질까 안질까."

"...치료만 제대로 하면,"

"이름이 뭐야."

"......"

"OOO. 이름이 OO이구나?."

"......"

"그래. 치료 잘 해주고 저 새끼 돌려 보내."

남자가 돌연 OO을 보며 싱긋 웃었다. 넉넉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엿한 의사가 되기까지, 남 눈치 보며 처신하는 것도 이젠 익숙하다 싶었는데, 남자는 OO의 통제 범위를 한참 벗어나 있었다. 의중을 도통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OO은 남자의 허락에 급히 제 뒤의 남자의 상태를 살폈으니까. 그리고 OO이 약통을 다시 잡았을 때, 남자는 말했다.


"대신 네가 책임지자. 그럼 되겠다."

 

 

들려오는 목소리에 OO은 고개를 홱 돌렸다. 저를 올려다 보는 OO의 말간 얼굴을 응시하던 남자는 후, 숨을 내뱉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야, 씨발. 책임 질 수 있는 일을 해."

"......"

"내일 부턴 변 이사 전화다, 그러면 네가 나와."



OO을 내려다 본 남자는 픽 웃더니 겉옷을 챙겨 멀어져 갔다. 곧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고, OO은 그에 뒤로한 남자 곁으로 다가가 치료를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 속 한 구석에 피어오르는 불안함은 지울 수가 없었다. 대체, 왜일까. 멍하니 손만 움직이던 OO은 고개를 저었다. 집중하자. 집중.



[EXO] 베테랑 | 인스티즈

 

Veteran



"야, 도. 어제 내가 클럽을 갔는데..."

"......"

"어쭈. 씹어?"

"시끄러워. 나 지금 차트 보잖아."

제 옆에서 빨빨대는 찬열에 차트를 들고 있던 경수가 인상을 찌푸렸다. 레지 시절부터 경수의 기피대상 1호는 자나깨나 찬열이었다. 동글동글, 비교적 유하게 생긴 생김새 탓인지 어려서부터 제게 다가오는 사람은 많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지. 경수의 대학 시절 별명이 바로 개차반이었다. 귀찮은 건 질색이요, 세상은 혼자 살아야 제 맛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경수는 제게 들러붙는 사람들에게 칼같이 선을 긋곤 했다. 저에게 필요하지 않은 관계는 사절이었다. 미팅을 왜 봐?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야 해? 번호를 꼭 줘야 해? 난 좋아하는 애 빼곤 별 관심 없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번 쳐내고 나면 알아서들 제게서 관심을 꺼주더라. 얼마나 편해. 그래서 경수는 제 나름대로의 평탄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왔다. 찬열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런데 박찬열이라는 놈은 조금 달랐다. 다른 애들같이 통 꺼져주지를 않는다. 칼같이 굴어도 레지 동기라며 더 붙어 온다. 레지 동기로 끝이면 피해라도 보겠으나, 피할 도리도 없었다. 왕진 파트너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차갑게 대할 때면 찬열은 그 죽일 놈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읊어온다.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습니다. 이거 봐. 도, 우린 동업자야. 하면서.

"박찬열이 드디어 예쁜이 번호를 땄다 이거야!"

"......"

"번호도 막 지 얼굴만큼 예쁘더라고?"

이민원, 27세, 수술 일정이 내일인가. 손 상태가 많이 안 좋네.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 지경이지. 찬열의 말을 대충 걸러 들으며 차트에 걸린 사진을 보던 경수는 이어지는 찬열의 말에 곧 인상을 찌푸린다.

"나이스 타이밍이였지. 정말. 내가 OO이한테 밥 한번 사야겠어. 하여간 우리 사랑스러운 후배님 덕분에..."

​"...야."

"어? 왜.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 관심이 좀 생겨? 예쁘다니까? 걔 카톡 프사도 존나 예뻐."

"말고. OOO한테 네가 밥을 왜 사는데."

​"아 그거. 어제 변 이사한테 콜왔는데 클럽에 걔 떳다길래 OO이 보냈지. OO이 걔 레지 주제에 웬만한건 나보다 더 잘,"

"야. 미쳤어?"

"야...도. 너 왜 화를 내냐?"

"OO이 어딨어. 지금."

"낸들 아나. 병동 돌고 있겠지 뭐."


무책임한 말이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경수는 차트를 급히 찬열에게 떠넘겼다. 경수에게 있어 OO은 예외였다. 조금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었으니까. 칼같다고 해서 제 감정조차 모르는 병신은 아니었다. 경수가 한숨을 내뱉었다. 그 골드 라인 인사들 중에서도 하필 변 이사의 콜이었나, 무려 변백현의 콜이었나. 잘못 걸리지 않았기만을 바래야 했다. 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간에 OO은 변 이사의 눈에 들지 않고 병원으로 복귀했어야 했다. 물론 좋은 쪽의 관심을 변 이사가 OO에게 가질리는 없었겠지만. 경수가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그리고 찬열의 전화가 울린 것도 그 때였다. 어제 클럽에서 본 그 예쁜인가 싶어 싱글벙글한 얼굴로 전화를 꺼내든 찬열은, 의아한지 고개를 갸웃댄다.

"...변 이사 콜인데. 뭐지? 어제도 그래놓고 설마 오늘 또?"

"줘. 내가 받을테니까."

백현이 망나니 짓은 다 하고 다녔어도 명실상부 국내 최고 기업의 후계자였다. 사고를 쳐대는 주기가 이리 짧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감정이 가파르게 동요한다. 불안함이 경수를 엄습했다. OO이 느꼈던 감정과 같은 것이었다. 경수의 말에 찬열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경수에게 넘겼고, 경수는 한숨을 내쉬며 전화를 받았다. 예, 전화 받았습니다. 경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백현이 경수의 말을 끊고 말한다.

"어제 호출했던 거기로 OOO 보내."

"OOO이 누굽니까?"

"어제 호출했던 거기로, 어제 온 걔 보내라고."

"...어제 갔던 의사는 페이닥텁니다. 어제 큰 수술이 있어서 저희가 바빠서요. 그래서 보낸,"

"그래?"

"금방 가겠습니다."

"...그렇구나. 요즘은 페이닥터한테도 병원 가운에, 명찰까지 주나 보다."

"......"


경수는 표정을 굳혔다. 위험했다.

"너희 목줄 틀어쥐고 있는게 난데, 거짓말도 하네."

"......"

"내가 친히 병원으로 행차할게. 대신 너희는 그 여자애 예쁘게 준비해 놔."

"......"

"센스있게 하자, 센스있게. 응?"

알잖아. 개새끼는 개새끼 답게. 주인을 물려 들면 안되지. 백현의 웃음소리가 휴대폰 스피커를 타고 넘어왔다. 상황은 순조롭게 악화되고 있었다.

 

 

 

 

 

/★★★

베테랑 보고 조태오 같은 백현이를 보고 싶단 마음에 막 썼던 조각글인데 똥글망글이라 포인트는 없습니다............!

(수정 1도 안한 글이라 오타나 문맥상 오류가 걱정됩니다... 나중에 재확인하고 수정할게요... 지금은 넘나 바쁘고 바쁜것.....)

사담 봐주시라고 글을 급하게 올렸어요. 그래서 본론은! 이번주에는 불편한 관계 업데이트가 없을 예정이에요. 

기다렸던 분들 계시다면 정말 죄송해요ㅠㅠㅠ 제가 이번주 안으로 급하게 작성해야 되는게 있어서요ㅠㅠㅠㅠ

할 일 끝나면 최대한 빨리 불관 데려오겠습니당....8ㅅ8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러분!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TㅅT♡
0616 열매알찬 미세모 리턴 읏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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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겁나 좋아요. 웬만하면 글만 읽고 가는데 이 글은 더 계속 보고 싶어요.
8년 전
비회원166.206
꾸옹ㅅ오오옹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ㅇㅅ 진짜 뭔가 조태오의 느낌이..... 계속 써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헉..좋다..취저..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6.144
자까님...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 담편 얼른 보고싶습니다ㅠㅠㅠㅠ 얼른 일 끝내시고 불관도 이 글도 가져와주세요!! 제가 사랑해드릴ㄹ테니!!!
8년 전
독자3
작가님 진짜 금손이신 것같아요ㅠㅜㅠㅜㅠㅠㅠㅠㅠ 완전취저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4
와..이거 장난아닙니다..후..대박인데
8년 전
독자5
저 [빛나는 밤]신청해도 될까요??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6
와... 작가님 빨리 와주세요❤️
8년 전
독자7
헝.......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 대박이네용 아 이런거 완전 취저 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저런 분위기 완전좋아여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온다구여 작가님??? 어서 와주세요 진짜 현기증 나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갑니당

8년 전
비회원166.199
세상에ㅠㅠ 완전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
이런 분위기 장난아니게 좋아요ㅠㅠㅠ
다음편 언제 오시나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1.203
배켜니 취저.... 암호닉 [바자다가]신청해요ㅠㅡㅠ
8년 전
독자8
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제목 옆에 숫자 붙여주시죠!ㅠㅠㅠㅠㅠ제 맘에 불지르셨어요ㅠㅠㅠㅠㅠㅠ백현ㅇ이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철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헐 대박 와우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젛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와 대박인다 재밌어요!!!!
8년 전
비회원120.39
Aㅏ...배켜나...괴롭혀줘...ㅇㅅㅁ 작가님...감사합니다...여기서 죽을게여 ㅠ슈 ㅠㅠ
8년 전
독자11
겁나 좋다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헐..완전 재믹음...또보고싶어ㅠㅠㅠ뒤가 궁금해이잉~!!!
8년 전
독자13
뒷내용이이렇게 궁금한 단편 진짜 오랜만이네요 ㅠㅠ작가님 금손
8년 전
비회원100.233
와... 다음편 없어요...? 작가님 저 이거 보고 진짜 입 떡 벌어져써요 브금도 적절하지나요 애니멀이라니8ㅁ8
8년 전
독자14
마지막 문장 역설 짱이네요 이런 상류층의 비리 완전 재밌네요ㅠ 맘에 들어요ㅠ 암호닉 [최대차웃백]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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