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현팬픽]본격 _ 정대현_임신수_되는_픽 005
w.젤현니네행쇼
그렇게 손에들린 아기신발을 므흣므흣 흐뭇흐뭇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대현양.너무이쁘네요 질ㅌ.죄송해요 사릴게요.그렇게 두사람이 식료품코너로향했어요.여러가지 시식들이보이고 준홍군이 카트를 끌고 두부를 파는곳으로가요.
"두부살까?"
"응,찌개용으로사."
준홍군이 찌개용두부를 집어 카트에넣자 시식용 두부를 부치고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하하웃으시며말씀하시네요.
"둘이부분가봐? 남편이자상하네-"
"네?"
부부라는말에 놀란 대현양의 눈빛이 땡그래져요.준홍군이 환하게웃어요.그래요 좋죠? 둘이 잘어울리긴해요 질투날정도로..큽 .눈물좀닦고
"그렇죠? 저희 애기엄마가 이뻐서."
"애기? 홀몸이아닌가봐?"
"네? 네.임신 4주째예요~"
저런 팔불출 최준홍.대현양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최준홍이 짜증날라해요.꼭 솔로앞에서 그래야겠어요? 나 화나게.
"어머,그럼 많이먹어야겠네."
"그렇죠?"
"이거한번먹어봐"
아주머니가 이쑤시개에 꽃힌 두부를 내밀어요.준홍군이 받아들어 대현양에게 아- 라고하자 대현양이 창피한듯 얼굴을 붉히다 결국 받아먹네요.결국 이럴거면서 튕기긴,
"보기좋네-"
아주머니도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는게, 두사람이 부부가맞긴맞나봐요.
"그럼잘가~"
어느새 친해진 아주머니와 인사를하고 다른쪽으로가요.이번에는 생선코너이군요.대현양이 평소좋아했던 고등어와 오징어를 넣으려는데 대현양이 막아요.
"왜?"
"비려서 못먹을거같아-"
"알았어."
준홍군이 다시 제자리에놓고, 이번에는 육류코너로가요.볶음용으로 손질되어있는 닭을 집어 카트에 넣고, 다시 손질된고기를 집어들어 대현양을 바라봐요,
"살까?"
"응,김치찌개해먹게 ."
찌개용고기를 카트에넣고, 또 다른곳으로가요.그렇게 알뜰살뜰 쇼핑을끝내고 계산대로가요.
"총 154000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준홍군이 당당하게 카드를내밀어요.계산을하고 차로가네요.차를 타고 집으로 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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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홍아,전화왔어."
준홍군이 씻으러 들어가고, 대현양은 요리를 하던차에 준홍군의 휴대폰이 요란스레울려요.대현양이 휴대폰을들고 화장실 문을 벌컥열자, 화장실 커든에 준홍군의 모습이비춰요.준홍군이 갑자기들어온대현양에 놀랐는지 놀란표정으로바라봐요.
"어엇?왜들어와?"
자신의 가슴을 x자로가리며말이죠.볼것도없는게
"전화왔다고."
대현양은 아무렇지않은듯 휴대폰을내밀지만 얼굴이 빨개져요.준홍군이 급 포커풰이스를 돼찾고 수건으로 아래를 가리더니 대현양에게 다가와요.슬금슬금, 대현양이 당황했지만 준홍군이 대현양을 이끌어요.
"같이씻자."
이게무슨봉변이야,라는 표정으로 준홍군을바라보지만 준홍군은 아무렇지도않은듯 대현양의 티를 벗겨요.대현양의 상체가 보이자 준홍군이 바지로 손을뻗는순간, 대현양이 손을 제지해요.
"자,잠깐.전화부터받아 ! 나 찌개불좀끌고올게."
대현양이 급히말하자 준홍군은 아쉬운듯 입맛을 다셔요.뭐가아쉽길래? . 준홍군이 전화를받고 대현양은 보글보글 끓어 넘치는 찌개의 불을꺼요.아 좋은광경볼수있었는데 쳇.저도 아쉽네요 준홍군.
"여보세요?"
[어 , 있잖아 지난번 그거]
"뭐요?"
[대박사건 노래 작사끝내서 가수 녹음들어가려고하는데]
"근데요"
[씹쌔,말은끝까지들어.내일 오후에 날짜잡았어,녹음실나와]
"알았어요.끊어요
빠바밤! 여기서 준홍군의 직업이밝혀지네요.준홍군의 직업은 프로듀서겸 작곡가랍니다.그래서 계약료랑 저작권료같은걸로 돈을 어마어마하게벌겠죠? 이래뵈도 나름알아주는 작곡가니까요.준홍군은 젤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있어요.
"대현아아-"
주방에서서 두부를 썰고있는 대현양을 뒤에서 껴안아요.물기도 닦지않은채로 안아버리자 대현양의 티가 스멀스멀 젖기시작하네요.대현양이 칼질을멈추고 뒤를돌아봐요.준홍군이 수건으로 아래만가린채 바라보며웃어요.머릿칼에서 물이 뚝뚝떨어지는대도말이죠.
"물기좀닦아."
"나 아직덜씻었어.같이씻자니까?"
"아 혼자씻어!"
무슨일을 당할까 두려운 대현양은 큰소리를 쳐요 .준홍군이 능글능글거리면서 다시 허리를꽉잡아요.대현양이 밀쳐내려 발버둥지차, 옆에있던 생수병을들고 대현양에게 부어버려요.
"뭐하는짓이야!!"
"옷젖으면 벗어야되니까, 같이씻자고"
준홍군, 참똑똑하네요 . 그런 뇌 너무좋네요....그니까 이제 대현양과 므흣므흣 흐뭇한 시간을 보내길바래요.저 눈호강좀하고싶으니까.
"아 최준홍 허리아프다고!!"
이제 젤현이들의 므흣한시간을 방해하지말아요 우리.하지만 전 좀 방해할게요 . 제눈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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