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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 전체글ll조회 3572l 3



 

 

로 하나, 으로 하나

 

 

W. JPD

 

 

 

"야. 내 거 처먹었냐?"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뭐가, 왜 또 지랄인데."

"지랄? 야, 네가 처먹은 거 맞잖아, 씨발아."

"야, 증거 있어? 증거 있냐고."

"이 집에 내 거 건드리는 새끼가 너 말고 누가 있다고? 존나 당당하네?"

"그니까 키가 크고 싶은 거면 흰 우유나 마시라고."

"... 이 개새끼가."

 

 

나보다 조금 더 위에 있는 갈색빛의 머리칼을 휘어잡았다. 곧이어 내 두피에서도 고통이 느껴졌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손에 힘을 더 주었다. 내 머리카락이 다 뜯겨져나가도 이 새끼는 족치고 만다, 이런 다짐과 함께. 물론 내가 이러는 건 다 이유가 있다, 나는 생각 없이 사는 박지훈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상쾌하게 일어나 아껴두었던 바나나우유를 먹으려 냉장고를 열었는데, 그랬는데, 왜 어젯밤까지만 해도 나를 향해 환히 웃고 있던 빙그레가 자취를 감췄냐 이 말이다. 내가 상쾌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좆같던 평일을 다 참아내며 남겨두었던 내 빙그레를... 이렇게 되면 범인은 하나다, 박지훈. 어쨌든 박지훈이다. 생각, 추측, 그딴 거 다 필요 없다, 이럴 새끼는 그냥 박지훈이다.

 

 

"야, 놔라, 놔."

"네가 먼저 놔, 네가 잘못했잖아!"

"네가 먼저 잡았으니까 네가 먼저 놔야지, 뒤질래? 내가 오빠거든?"

"쌍둥이끼리 오빠 동생이 어딨냐? 지랄이야, 빨리 놓으라고, 아, 씨발!"

"아아, 아, 아파, 아프다고, 야!!"

 

 

거실이 시끄러웠다, 이럴 때면 아파트가 아닌 게 정말 다행이었다. 더불어 부모님이 바쁘시다는 것도. 부모님은 주말에도 평일처럼 일을 하러 나가신다. 그래도 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회사원들이 주말에 나가는 기분이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일하는 걸 꽤 즐기시는 것도 같고. 어쨌든 그래서 우리 집은 거의 자식들끼리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박지훈과 나는 쌍둥이, 그리고 위로 오빠 하나가 있다. 우리는 아직 열아홉이지만 오빠는 스물둘이다, 무려 성인. 그거 빼곤 딱히 부럽거나 한 건 없다, 성인 되고 나서는 우리랑 있는 시간도 적었고. 워낙 잘 싸돌아다니다 보니, 아니, 잘 싸돌아다닌다기보단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밖에서 찾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것 같다. 나갈 때마다 귀찮다며 욕을 쏟아내고 가는 걸 보면, 아마도.

 

 

"씨발새끼, 존나 죽일 거야."

"어, 그래, 쳐라, 쳐!"

"칠 거다, 새끼야!"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아악!! 야, 쳤냐? 지금 쳤냐고, 와, 이게 이젠 오빠를!"

 

 

어느새 머리카락을 쥐고 있던 손은 서로에게 주먹질을 하고 있었고, 이건 남매 싸움이 아니라 그냥 개싸움에 가까웠다. 치라는 말에 나는 망설임 없이 쳤고, 상대방도 전혀 망설임 없이 달려들었다. 힘으로 싸우면 내가 당연히 불리하니 나는 거실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들었다. 아마 박지훈의 친구가 저번에 집에 놀러 왔을 때 놓고 가서 아직도 안 찾아간 물건인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친구인 것이 분명했다. 어쨌든 나의 행동으로 박지훈은 뒤로 물러났고, 우리는 대치 상태에 놓였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다 싸웠냐."

"..."

"존나 시끄러운 건 알고?"

"... 형, 지금 영상 찍은 거...?"

"에이, 설마. 오빠, 아니지?"

"맞는데, 왜. 엄마한테 보낼까, 아빠한테 보낼까."

"..."

"골라."

 

 

... 씨발, 이런 좆같은 상황이. 아니, 주말마다 약속 있다고 나가던 사람이 왜, 오늘은, 집에 있는 건데. 씨발,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가 좆됐다는 건 정말 잘 알 것 같다. 아, 진짜 안 되는데, 그렇다고 입으로만 떠들 사람은 절대 아니고, 저러다 진짜 보내게 생겼다고. 그러면 나는 오늘, 아니, 어쩌면 부모님이 굉장히 일찍 집에 들어오실 수도 있겠고, 게다가 오늘은 내가 먼저 머리채를 잡았고, 심지어 이 무기까지 들었는데, 게다가, 나는 법적으로 동생, 씨발, 상황이 굉장히 불리하다.

 

 

"오빠, 일단 핸드폰 내려놓고, 응?"

"너나 그거 내려놓고, 나도 칠까 무섭다 야."

"그래, 씨발! 너 그거 존나 무섭다고!!"

"박지훈, 너도 다물어."

"..."

 

 

이래서 쌍둥이 있는 집에는 중재자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구나, 물론 내가 방금 지어낸 말이긴 하다만. 어쨌든 큰오빠의 등장으로 상황은 빠르게 정리되었다. 우리는 거실을 청소했고, 악수를 했고, 포옹을 했다. 말로만 듣던 보여주기 식 화해랄까, 뭐 그런 거. 악수를 할 땐 서로가 서로의 손을 아작 내기 위해 힘을 줬고, 포옹을 할 땐 등을 토닥이는 척하며 이 새끼의 척추를 부러뜨리겠다는 의지로 두들겼다. 어째 화해하고 난 다음이 몸이 더 쑤시는지. 그런 우리의 모습을 소파에 앉아 한심하게 바라보던 큰오빠가 핸드폰을 들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우리는 너무 눈치 없게 굴었나 싶어 서로 네 잘못이라며 눈으로 욕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곧 웃을 수 있었다.

 

 

"예, 여기 피자 두 판 배달해주세요."

"... 헐, 오빠..."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 존나 멋있어."

 

 

우리는 단순했다, 먹을 게 눈앞에 있으면 모든 게 다 좋아 보였고, 피자를 먹을 때만큼은 서로를 아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았으니 말이다. 물론 그건 피자를 다 먹음과 동시에 끝난 일이다. 어쨌든 큰오빠의 넓은 마음으로 우리의 평소 같은 사소한 다툼은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고, 그 뒤로는 소리 없이 싸우는 법을 연구하곤 했다.

 

-

 

"박지훈이랑 짝 됐다고... 존나 싫어..."

"왜, 친해지고 좋지."

"... 난 싫은데..."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그래도, 네가 동생이니까 좀 더 이해하고, 응?"

"... 그래도... 애들은 우리 남매인 거 모르는데 계속 잘 어울린다느니, 부럽다느니, 진짜 귀찮아."

"남매인 걸 왜 몰라?"

"우리가 쌤들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어."

 

 

내 대답에 어이가 없다는 듯 웃기 시작하는 오빠를 말없이 바라보니, 고개를 끄덕이곤 그럴 수 있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근데 그런 말하는 사람치곤 너무 크게 웃던데, 기분 탓이겠지, 뭔가 기분이 나쁜 것 같기도... 그래도 내 투정을 잘 받아주는 큰오빠이기에 더 달라붙어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데 방에서 나오는 박지훈에 얼굴을 굳혔다.

 

 

"형, 나 오늘 쟤랑 짝 됐어."

"마침 그 소식 듣고 있었다, 너도 싫어?"

"그걸 말이라고."

"누군 좋은 줄 아냐?"

"넌 좀 닥쳐."

"너나."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둘 다 그만."

 

 

오빠의 한 마디에 입을 다물곤 강아지가 된 것처럼 품으로 파고들어 몸을 기댔다, 역시 잠 오기 딱 좋은 포근함이다. 그렇게 축 늘어져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걱정하고 있었을까, 내게 시비를 걸지 못해 안달이 난 것 같은 박지훈이 입을 열었다. 아니, 근데, 씨발, 저 새끼가 지금 뭐라는 거지.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아, 맞다, 형. 방금 생각난 건데."

"어, 왜."

"쟤 남친 있는 거 알아? 같은 동아리인데 둘이 동아리실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더라."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 뭐?"

 

 

아니, 씨발, 잠시만, 이게 무슨 지랄이지. 방금 생각나긴 개뿔, 나를 엿 먹이려고 작정을 했는데, 개새끼가. 차라리 사실이면 할 말이 없기라도 하지, 모솔인 나는 남친을 사겨본 적이 없다, 고백을 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 그냥 존나 조용히 지내고 있는 중이었다. 짝사랑이야 해봤겠지만 그거랑 이건 전혀 관련 없는 거 아닌가. 게다가 내 동아리에는 남자가 없는데 무슨 남친. 씨발, 말에 모순이 넘쳐흐르는데 양심 없는 새끼. 저거 다 알면서 저 지랄이지 지금? 저 개새끼, 존나 싫어 진짜. 안 그래도 이런 쪽으로 굉장히 예민한 오빠를 앞에 두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빙그레는 지가 처먹어놓고?

 

 

"아니, 오빠, 그게 아니라, 진짜 오해야."

 

 

급하게 몸을 일으켜 오빠를 바라봤는데 표정이, 영 아니다. 이러다 한 대 얻어맞을 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 설상가상 이 상황을 만들긴 했지만 그래도 장난이었다고 해명해줄 수 있는 박지훈은 어디로 사라진 건지 보이질 않는다. 거실엔 오빠와 나, 둘뿐이었다.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핑계 대는 걸로 보일 게 뻔한데. 존나 억울해서 뭐라 말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 어쨌든 박지훈은 이따 죽여놓는 걸로 확실하게 마음먹었다, 이 새끼는 한 번 죽어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알았어, 오해인 거 알겠어."

"..."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위로 하나, 옆으로 하나 | 인스티즈

"근데 그 새끼 이름이 뭐라고?"

 

 

오해라는 걸 전혀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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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
소재는 남매 맞습니다! 쓰다가 날아가서... 너무 화가 나서... 다시 쓰느라 더 오래 걸려서... 포인트 저 모양이고요... 댓글 쓰고 받아 가세요...
6년 전
독자1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다녤 너무 발립니다 롬곡옾높 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게요 !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
오홍 역시나 이번것도 재밌네옄ㅋㅋㅋㅋㅋㅋ맨날 싸우는 쌍둥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
제목만 보고서는 연상인 녤이랑 동갑인 지훈이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건가 싶었는데, 가족이었다니! 지훈이 저번 글이랑은 다르게 너무 그 나이답게 발랄해서 귀여워 죽겠어요. ㅠㅡㅠ 오라버니는 어떻게 동생 걱정해서 하는 말이 다 치명적이야...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6년 전
JPD
다양한 소재로 계속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
작가님 너무재밌는거같아여!!!!!
신알신하구가요~❣❣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아 이런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JPD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06.17
아고 귀여워 죽겠어요 그냥 ㅠㅠㅠㅠㅠㅠㅠ 저런 가족들 없나요....... 나도 멋있는오빠....잘생긴쌍둥이오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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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JPD
독자님도 제 취향...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현실남매를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ㄹㅇ 제가 누나고두살아래 님동생이 있는데 진짜 서로 때리면 아파요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남자 못지 않은 힘을 가진 누나가 되었구요.....또륵.... 아 그나저나 큰오빠 발리잖아요...ㅇ..어빠...합법적인...오빠....!
6년 전
JPD
남동생 이기는 거 굉장히 힘들어서 저는 안 싸웁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ㅋㅋㅋㅋㅋㅋ동생이 변화를 겪기전까진 그래도 해볼만 했는데...(먼산)
6년 전
JPD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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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JPD
저도 가족 중에 저런 사람 있었으면...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14.107
헉 이거 다음편 언제......나와요.......나오면.......나중에......여주 진짜 남자친구도 한번......만들어봐요.......듬직한......지만 의건이에게......혼나는........작가님.....저 수명이....다한것....같아요.....빠2....세상아......빠2......윽익엇윽ㅇ
6년 전
독자10
끄엉 너무 좋아 아아아ㅏㅇ아ㅏ아ㅏㅏㅏㅏㅏ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어ㅓ어ㅓㅓㅓㅓ
6년 전
JPD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와...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다~~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2
가족물일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이건 도 나름대로 매력이있네요!! 지훈이랑 싸우는게 너무 현실남매 같어욬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갑니당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지훈이가 쌍둥이오빠가 다녤이 큰오빠로 나온다니 되게 신선하면서도 부러운 그런 관계네요ㅜㅜㅜ다녤의 큰오빠미 낭낭한 모습 너무좋습니다 남친단속은 뭔가 설레면서도 무섭군욬ㅋㅋ
6년 전
JPD
제 창의성 한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4
진짜 현실남매 같아서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다녤오빠 넘 설레구요ㅠㅡㅠ ㅜㅜㅜㅜㅜㅜ저도 저런 오빠 좀 있었으면...따흐흑
6년 전
JPD
생기실 거예요... 아, 그러면 안 되는구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아 작가님 넘 귀여우신거 아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작품 나오면 또 보러 올게요❤
6년 전
JPD
헐, 감사합니다... 제가 귀엽다니...
6년 전
독자15
헐 너무 좋아요
지훈이는 진짜 현실남매 같은데
다녤.. 저런 오빠 현실에 없는것ㅜㅜ

6년 전
JPD
그건 그렇죠... 하지만 지훈이 같은 얼굴의 가족도 없는 것...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세상에 다니엘오빠..동생바보라니ㅜㅜㅜㅜㅜ너무좋네여 잘보고가요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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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JPD
신선하다니...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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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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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JPD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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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JPD
여주는 저를 만났죠... 작가인 저를 만나... 저런 오빠와 쌍둥이를...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2
너무 재밌어욤!!!남매물 최고최고.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큰오빠 너무 멋져....... 전 왜 저런 오빠가 없죠?ㅠㅠㅠㅠ 큰오빠 진심 취향저격ㅠㅠㅠ 다음 편도 있는거 맞죠...? 신알신하고 갈게요!
6년 전
JPD
단편이었습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4
그래서 우리집에 있는 오빠랑 왜이렇게 다르다구여...?얄미우려면 지훈처럼 잘생기기라도 하든가..아니면 다녤이추럼 내취저든가..
6년 전
JP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터져가지고...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5
아 외 내 오빠는 강대니 안야..? 난 왜 쌍둥이 지훈이가 업서..? 따흐흑... 녜리 오빠미 넘쳐서 설레고 갑니다....ㅠㅠㅠ
6년 전
JPD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6
다녤오빠ㅠㅠㅠㅠ 나도 푸근한 품에 안겨서 자거싶다....핳ㅎㅎㅎㅎㅎㅎ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다니엘이 남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근데 친남매가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ㅜ헝 ㅠㅠㅠ
6년 전
JPD
나중엔 남매 아닌 글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넘 귀여워...

.ㅜㅜㅜㅜㅜ잘보구가용!!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봤어요 짱재미잇어요 신알신할게용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너무 재밌어여ㅜㅠㅠ 정말 제 취향임니다ㅜㅜㅜㅜㅜ신알신하구 가요!!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1
작가님 너무 기대되는 글이네용!!! 신알신 하고 가요 기다리고 있을게여!
6년 전
JPD
단편...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2
꺄아아아아아아 저도 큰오빠 녤 원해요ㅠㅠㅠㅠㅠㅠㅠ 막막 인자한 웃음으로 마리 쓰다듬어주는 그런 상상 속 큰오빠ㅜㅠㅠㅠㅠㅠㅠ 글 속 여주는 조케따.. 녜리가 오빠라서... 헝헝
6년 전
JPD
ㅋㅋㅋㅋ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3
와 가족이였다니 상상도 못했는데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싸우는거 현실남매같고 머리 큰 오빠한테는 둘 다 찍소리 못하는거 진짜 현실ㅋㅋㅋㅋ 와중에 다니엘 넘나 동생바보오빠같고 ㅜㅜㅜ 흑흑 신알신하고 갑니다.. 작가님 자주 와주새요,,,
6년 전
JPD
주말마다 꼬박꼬박 오겠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4
다니엘 오빠미 철철 흘ㄹ러 넘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솔직히 저런 유전자 가족이면 대박적...❤️
6년 전
JPD
그렇죠... 대박도 이런 대박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5
남매도 좋습니다...!!!ㅋㅋㅋㅋ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6년 전
JPD
제가 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6
제목만 보고는 그냥 선후배이겠거니 아니 남매물이라니 그것도 오빠랑 쌍둥이ㅋㅋㅋㅋㅋ예상 밖이에요ㅠㅠㅠ근데 이게 더 좋아ㅠㅠ 다녤오빠 반할것같아ㅠㅠㅠ 왜 멋있는거야ㅠㅠ하 글 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아.....
6년 전
JPD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7
ㅇ ㅏ .... 왜 남매인거죠 ㅎ... 녤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ㅠㅠㅠㅠ 투픽이여기에 ㅠㅠㅠ엉엉
6년 전
JPD
오, 취향 잘 맞으셨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8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귀엽잖아 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남매인거조.....하그래더좋았다.....ㅋ
6년 전
JPD
다음엔 남매 말고... 남으로... 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9
ㅠㅠ ㅑ이거 더 없나요? 더필요합니ㄷ작가님!!!!! 넘무 좋아요ㅠㅜ 외동이라 이런 거 지짜 살ㅇ해요♥
6년 전
JPD
단편... 아, 그리고 외동이시라 말씀드리는 거지만... 저건 다 환상입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1
끄암... ㅠㅠ 넘 짧아효!
6년 전
JPD
ㅠㅠㅠ 나중엔 길게 찾아올게요!
6년 전
독자40
끄으으으ㅠㅠㅠ 다음다음미욧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JPD
단편이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2
와...세상에 저런 오빠 있으면 ㅜ그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에 가만히 있을래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JPD
저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3
진짜 이런 오빠랑 쌍둥이 있었으면ㅋㅋㅋ 좋으면서도 싫을 것 같아요 다녤오빠 넘 멋져요... 지훈이는 티격태격하면서 얄미운 쌍둥이ㅋㄲㅋ
6년 전
JPD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4
와우 남매물은 오랜만인데 좋네요ㅋㅋㅋ 신알신하고 가요!!
6년 전
독자45
근데 제목 되게 잘 지으신 것 같아요! 제 취향입니다ㅎㅎㅎ
6년 전
JPD
제목 칭찬...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6
잉ㅠㅠㅠㅠㅠㅠㅜ 남매물 좋습니다 지훈이는 귀엽고.. 녤은 듬직하네요 ㅜㅜㅜㅜ
6년 전
JPD
다행이에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7
다니엘 왜 이리 멋있나요?ㅠㅠㅠ
6년 전
JPD
원래 멋있...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8
와 지훈이랑은 정말 개싸움곸ㅋㅋㅋㅋㅋㅋㅋ다녤은 오빠미 낭낭하거ㅋㅋㅋㅋ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ㅎㅎ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9
헐... 남매인게 분명 맞는데 왜이렇게 발리는건가요ㅠㅠㅠㅠ와 다니엘진짜...
6년 전
JPD
소설 속 남매는 남매가 아닌지라... 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찰떡이에욬ㅋㅋㅋㅋ쿠ㅜㅠ 맨날싸우는 쌍둥이 지훈이랑 한없이 멍뭉이다그 여동생 문제에 예민한 다녤 ㅜㅜㅜㅜ 너무 찰떡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이거 다음편 기대해두 되는건가요???? 넘 좋아요ㅠㅠ
6년 전
JPD
단편이었습니다... 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1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오해를 모르는 다니엘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잘보고가요!
6년 전
JPD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2
아 ㅜㅜㅜㅜ 넘 재밌어요 다녤오빠 쌍딩지훙 둘 다 취향저격 ㅋㅋㅋㅋㅋ 귀여워여 자까님 짱
6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같은오빠랑 쌍둥이 지훈ㅇ있으면 전 진짜,,,,엎드려서 절합니다 최고최고,,,,,,,작가님 복받으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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