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 기억하는 익인이들있을까,
그냥..반말할게요 ㅋㅋㅋㅋㅋ
나 기억하는 사람들있다면 하나씩이라도 썰도 풀고 재밌는,섭섭한 그런 썰 풀어줄건데.. 아무도없으면 펑할생각..
일단 하나 풀자면 어제있었던 따끈따끈썰 ㅎ
이름은그냥.. 아저씨랑 제이름이랑 섞어서 하용으로 할게ㅋㅋㅋㅋ
하용이가 오늘 자기일찍끝났으니까 데이트하자해서 아싸라비야 이러면서 막 씻고 옷이쁘게입고 ㅎㅎㅎ
가니까 하용이가 남방에 맨투맨이라해야될까? 쨋든 그런식으로 겹쳐서 입고 위에 패딩을입고 검은바지를 입고 기다리고있었징ㅋㅋㅎ
오늘따라 더 잘생겨보여서 가자마자 아저씨이~이러면서 품에 딱 안겼는데
하용이가 웃으면서 보고싶었다면서 나를 내려보다가 왜이리 춥게입었냐면서 뭐라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쁘게입을라고그랬지 라니까 일단 밥으로 가자해서 밥먹고
스파게티전문집갔는데
그 의자가 벽엔 쇼파형식이고 그 마주보는쪽엔 그냥 식탁의자야.
내가 쇼파에 앉고 하용이가 의자에 앉아서
나는 까르보나라 시키고 하용이는 토마토 시켜서 먹는데 막 내가 칠칠맞게 다 흘리니까 나보고 막 웃더니
" 왜이리 칠칠맞아 "
라면서 막 휴지로 입 닦아주고 ㅋㅋㅋㅋ
사실 내가 더 일부로 입에 묻혔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막 그 하용이 토마토스파게티가 해물이라 막 내가 새우좋아하니까 직접까서 주고 그랬지ㅎㅎㅎ
밥먹고 내가 뭐 사야되서 홈플러스 가서 막 하용이가 카트끌고 다니고 난 그냥 살거 다 사다가 베스킨라빈스가 보이길래 가서 막 보고있으니까
와가지고 사줄까? 이러길래 응응 이러니까 웃으면서 지갑꺼내길래 나는 그냥 그 작은거있자노
그거 하나짜리 사줄지알고 뭐먹을까 고르고있었는데 제일 큰컵사가지고 가져가자는거야..
그래가지고 원하는거 다 담음..아주그냥 꽉꽉 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아저씨네 가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영화 다운받아서 봤어
그 레지던트이블인가? 좀비영화 ㅎㅎㅎ
재밌더라...추천할게..봐봐..ㅋㅋㅋㅋㅋ
별로 달달한건 없지만.. 그래도..힣ㅎ
만난지 일년하고도 더 지났어..ㅎㅎ
그래서 키쮸도해봤지..ㅋㅋㅋ 원한다면 천천히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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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퍼어퍼퍼ㅓㅇ엉펑펑